사랑이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라면, 헤어짐은 그 사람과 따독따독 쌓아올린 시간들을 허공에 엎질러 세월 속으로 흩어지게 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렇다면 누군가에게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기 위해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을 또박또박 발음해야만 할까?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닐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머릿수만큼이나 다양할 터… 헤어짐을 고하는 방법이 그러하듯이…
아니 또 다시 나의 알고리즘에 뜨다니.... 이제 그만 절 놓아주세요.. 3차 관람에 ost 매일 듣고 각본집 3독하고, 넷플에서도 봤다구여... 남친이랑 바닷가에서 대사도 읊고... 한동안 헤어나온 줄 알았는데 오늘 이게 내 알고리즘에 뜨네.. 아이참... 또 봐야겠네
감독은 스스로 옛날 영화라고 했지만 혈기왕성한 20살의 올드보이가 연륜의 깊이를 세련되게 갖춘 잘 성장하신 꽃중년? 아니 훈남 중년이 된것같았다 탕웨이가 아니라면 해낼수없는 분위기 매력적인 여배우들이 그렇듯 팔색조의 탕웨이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볼수있다 코트 패션들도 취향저격이다 박해일은 또 어떤가!! 관람을 한다면 이전의 다수에서 보다 더 매력적인 나의 배우 박해일을 만난다 이정현이 반갑게 나와 야무진 연기를 해주면서 흔한 눈성형을 하지 않아 좋았다 마무리에 유태오가 너무 짧게 등장해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좋은 영화에 출연해주길 기다리게 만든다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박정민인데 산오역으로 잠시 박정민 주연의 영화를 5분정도 보지 않았나하는 씬스틸을 해준다 이 감독은 뭔가 도대체. 마침내 이런영화를 만드셨구나 포스터의 해준이 서있는 곳은 서래의 아래가 아니라 위다 말러의 교향곡 5번까지... 품위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영화로서...
이거 올해 최고작임 ㄹㅇ 여운이 안빠져
'그 친절한 형사의 심장을 가져다주세요' 에서... 가슴 떨렸다... 이건 봐야해...
진짜 덕후들 심장 떨리게 하네 ㄷㄷㄷ
무서워요~~~~`
시선님 여기서….
심장이 아니고, 마음이래요.
❤
스포
아 괜히 봄ㅠㅠ
여운 오져서 현생이 불가능해...
가만히 있으면 자꾸 생각나면서 마음 한편이 불편하고... ㄹㅇ
특유의 꿉꿉하고 변태적이고 매혹적인 미장센과 대사와 리듬과 음악.
빨리 보고싶다.
탕웨이도 기대되지만 이젠 중년의 성숙미까지 느껴지는 해일이형 연기 변신도 기대됨. 그저 풋풋한 비누냄새나는 청춘의 아이콘이 이렇게 성장
저도요.저도여..소년미가 늘 가득한 박해일이 어느새 40대.그 특유의 매력이 마침 박찬욱 감독작품서 어찌 녹아들지.넘 기대돼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절절하고 애끓는 사랑을 끊임없이 고백하는 영화…. 여운 진짜 최고…
박해일도 애플워치에 뭔가를 녹음하고.. 탕웨이도 애플워치로 뭔가를 녹음하고... 뭔가 생각지도 못하게
웨어러블 기기의 혁명적 사건 전개가 이루어질거 같다...
상업성 최고의 영화다
지금껏 본 영화중 제일 재밌었다,,
영화가 끝나지 않길 바라며 푹빠져있는 내내 세상 행복했다
박해일..완전 반해버렸어 ㅜ
박찬욱 특유의 미장센과 음악이
너무 그리웠어요ㅠㅠ
아직도 친절한금자씨 음악들음 ㅋㅋ
박찬욱은 국보다
사랑이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라면, 헤어짐은 그 사람과 따독따독 쌓아올린 시간들을 허공에 엎질러 세월 속으로 흩어지게 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렇다면 누군가에게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기 위해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을 또박또박 발음해야만 할까?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닐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머릿수만큼이나 다양할 터… 헤어짐을 고하는 방법이 그러하듯이…
진짜 남우주연상은 송강호보다 박해일이 더 어울림 ㅋㅋㅋㅋ
지금 막 보고 왔다. 아! 박찬욱은 진정 천재다. 이런 천재를 품고있는 대한민국도 진정한 천재들의 나라다.
한 번 보고 이해하면 천재급 사람이다.
천재급 사람이 아닌 나는 최소한 두번은 봐야 이해할 수 있겠다.
박찬욱 박찬욱 하는 이유를 이 영화를 통해 납득할 수 있었던, 1시간 19분 같던 2시간 19분이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감독에 작가에,, 그 작가가 각본을 탕웨이 섭외하기 전부터 여주로 걸어둔 채로 썼다는 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에게 볼 가치가 있음 진짜 시바 존나 기대 된다
저오늘봅니다! 첨으로 혼영으로요
@@dfggy 꺄학 저도 심야로봅니당! ☺️☺️
@@dfggy 어우 저는 박찬욱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여운이ㅜㅜ
지린다…어떻게 예고편만으로 이런 느낌을 낼수 있지
ost 벌써 좋은 거 느껴짐...너무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다ㅠㅠㅠㅠ
희안하게 한번더 보고 싶다 ㅎ 조커처럼
뭔가 탕웨이 캐릭터 엄청날 것 같은 느낌..
[영화 헤어질 결심]캘리그라피 디지털 영상으로 의심과 관심의 분위기 만들기 ➲➲ ruclips.net/user/shortsVIxsDA7so_8?feature=share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여운이 계속해서 남아 n회차까지 생각중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박찬욱 최고..
와ㅠㅠ 진짜 기대된다.. 박찬욱 감독님 수상 축하드리고, 또 명작 보고 많이 배울 기대 하고있겠습니다!
박해일님 연기력에 감탄만 나와요...ㅜㅜ
예고편 또 나왔구나! 마침내! 😍
재밌어서 한번 더 곱씹으려고 2번 봤어요 ㅠㅠ 너무 좋아요
이 영화 보려고 진짜 오랜만에 극장갔다왔네요.
재밌었어요. 다시 보고 싶어요~~
정말 이런 미묘한 느낌을 어떤 영화에서도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큰 스크린에서 배우들 디테일한 표정 연기하시는 것 보시면 너무 좋습니다!
박해일배우님이 이케 멋찐분인 줄 미처몰랐어요 ㅎ 한산도 꼭 봐야겠어요
제발 잘 빠지길🙏
찬욱 감독님,탕웨이님,해일 배우님 그외 배우님들 일단 기대감 오진다ㅠㅠ
세련되고 아름다운 영화가 나올꺼같아요
진짜ㅋㅋㅋ고급져...
이미지가...두분다ㅠㅠㅠ
넘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보고싶다...
이거 두번봤는데 박해일 존나 멋있음 탕웨이 여신처럼 이쁘궁
하 박해일 사랑한다고•••
박해일이라는 배우가 박찬욱 감독의 세계 안에서 어떤 식의 변신을 할지 너무 기대되는 영화
개봉한 날 바로 보러갈 결심....예고편으로 예습할 결심...탕웨이 사랑할 결심...
부럽고만..
영화보고 감동 받을 결심...
이 섰군요. ㅎㅎ
박찬욱에 박해일에 탕웨이라니, 나에게는 이 영화야말로 엔드게임이고 노웨이홈일세..
로맨스 장르 영화라면 전혀 관심없었는데 이번 헤어질 결심은 정말 너무 재밌겠다.
감독으로 박찬욱, 특히 여주인공으로 무려 탕웨이가 나온다면 이건 생각할것도없이 영화관가서 봐야됨
장담한다. 내년에 각종 영화제 휩쓸고 재개봉한다. 그리고 주연배우들은 올해 연말 연기상 독식 가능하다.
어제 봤는데 여운이 아직도 안 빠져서 자꾸 예고편 보러옴... ㅠ 2차 가야지
도대체 박찬욱그는 무슨 생각하며살까?
그의 자유로움은 한국영화의 은총이야...
와 진짜 미쳤다… 빨리 보고싶음!
아니 또 다시 나의 알고리즘에 뜨다니.... 이제 그만 절 놓아주세요.. 3차 관람에 ost 매일 듣고 각본집 3독하고, 넷플에서도 봤다구여... 남친이랑 바닷가에서 대사도 읊고... 한동안 헤어나온 줄 알았는데 오늘 이게 내 알고리즘에 뜨네.. 아이참... 또 봐야겠네
0:40 OST 멜로디 미쳤다
브로커는 관심없는데 이건 진짜 보고싶네
동감
브로커는 쓰레깁니다
줄서고 빽서고 샤바샤바하는거지!
역시 저랑같은생각입니다
잼남
영화 재밌어요..시리즈처럼 친절하진 않지만 그 갑작스러움조차 매력적이에요 꼭 보세요
벌써부터 기대감이 마음을 셀레이게 하네요
이런 고급진 영화 너무기다리고있었다 ㅠㅠ..얼마만이냐
아!오늘 보고 여운이 남아 영상들 찾아봅니다
또 보러 갈래요!!
이 영화 한번 보고 왔는데 또 보고싶다.여운이 너무 길게 남는다.
두 배우 얼굴이 너무 좋다.
본지 5일됐는데 아직도 여운이 너무 강렬하다
여태껏 이렇게까지 기대되는 영화는 처음이다. 진짜 미친듯이 보고 싶음
@@EISO-m4g ㅋㅋㅋㄲㅋㅋㅋㄱㅋ
이 정도 영화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526,851개 있어. 다 봐라.
저두요
@유툽유저 ㄹㅇㅋㅋㅋ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영화입니까?
오늘 보려 갈건데 반응이 좋아서 궁금해졌어요.
완벽한 영화는 이런 영화를 두고 하는말이 아닐까
갓띵작영화........또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돼서 예고라도 보는중 ㅠㅠ
재개봉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더 영화관에서 보고 싶음....
0:14 고경표 목소리톤 변하는거 너무 좋아서 소름돋네...
뭔가.. 뭔가가 뒤틀려있고 이상하다.. 근데 개좋다... 배운 변태 감독님 사랑해요ㅠ
연출과 연기 스토리 모두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아직 보지 못했는데 볼 수있는 기회까지 생기면 좋겠어욤ㅎㅎ 시원한극장으로 고고해야겠네요!!!
오늘 봤어요! 고맙습니다~
1:05 뒤에 개그우먼 김신영
김신영이 출연하다니
못 보내겠어요. 서래씨를 어떻게 보낼지 모르겠어요. 결국 붕괴돼버리는 꼴을 꼭 보셨어야 했나요.
아 너무 안타까워요.
빠져나오질 못하겠네요.
예고편만 봐도 벌써 명대사들이..
박찬욱 감독님 특유의 진한 녹색 느낌이 여기서도 잘 느껴지는듯 너무 기대되요 ㅠ
I've just watched it! I know now why Namjoon watched it 6 times! You easily miss the details if you just watch it once...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정말.. 정말..
와 진짜........... 너무 좋다.. 사랑한다. ㅠㅠ
흑흑 넘 좋아서 두번 봤어요
아 걍 박해일 개멋짐
너무 멋진 ᆢ명배우들이 마침내 일을낸듯 하네요
언택트톡까지 보고 왔는데 n차 관람 가즈앙😀
기대됩니다ㅠㅠㅠㅠ
개봉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왜이렇게 늦게 하나요 ㅜㅜ
내일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요!
아 진짜 ㅈㄴ재밌을거같다 미쳤다 그냥
내일 오전 11시15분에 봅니다 기대되네요
탕웨이 한국말 목소리 예쁘당~
Классный, все понятно! Не зря немецкий учил!
오늘까지 2번 관람했는데 또 보고싶네...
결국 또 봤음.. ㅋㅋㅋ 또 봤는데도 또 보고싶다ㅜㅜ
@@DKFMA23 한국에서는 영화를 세 번 봤다는 이유로 재관람을 중단합니까?
박해일 연기는 알고있었지만 탕웨이도 연기력 미첬네 ㅋㅋ 개잼나겠다
보고난후에는 답답하고 지루했지만 그 이후 여운이 깊게 남고 길게 생각하다보니 그저 박찬욱 감독이 대단하다고 얘기할수 밖에 없는 영화..최고
감이안잡혀서 얼른..빨리 보고싶어ㅠ
탁월한 걸작, 2022년 최고작 후보.
진짜 좋은영화. 박찬욱 영화의 베스트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0:05 이 부분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인가요. 어떻게 올라가는건지..
손에 뭔가 기계장치를 들고 올라가는거 같은 설정인데, 그 기계를 잡고 있을 완력이 있는지 두 사람 무겐데..
무튼 미쟝센과 음악은 확실하네요.
극장각
다보고 나서야 제목이 왜 그런지 알게됬음.ㅠㅠ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침내란 표현, 그리고 박찬욱감독님의 또다른 멜로가 궁금해지고요. 박해일배우님과 탕웨이배우님의 또다른 얼굴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리고 이동진님의 평점 5점~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감독은 스스로 옛날 영화라고 했지만
혈기왕성한 20살의 올드보이가
연륜의 깊이를 세련되게 갖춘
잘 성장하신 꽃중년? 아니 훈남 중년이 된것같았다
탕웨이가 아니라면 해낼수없는 분위기
매력적인 여배우들이 그렇듯 팔색조의
탕웨이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볼수있다
코트 패션들도 취향저격이다
박해일은 또 어떤가!! 관람을 한다면
이전의 다수에서 보다 더 매력적인 나의 배우 박해일을 만난다
이정현이 반갑게 나와 야무진 연기를 해주면서 흔한 눈성형을 하지 않아
좋았다 마무리에 유태오가 너무 짧게 등장해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좋은 영화에 출연해주길 기다리게 만든다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박정민인데 산오역으로 잠시 박정민 주연의
영화를 5분정도 보지 않았나하는 씬스틸을
해준다 이 감독은 뭔가 도대체. 마침내 이런영화를 만드셨구나
포스터의 해준이 서있는 곳은 서래의
아래가 아니라 위다
말러의 교향곡 5번까지...
품위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영화로서...
낼 모레 또 보러간당
2시간 지루한줄 모르고 푹 빠져 봤습니다~
꽤 괜찮은 영화 👍
going to watch it today...
어제 봤는데 또 보고 싶네;;;
이런 영화가 천만 가야하는데~
친구가 봤는데 재밌어해서 저도 당첨되면 갑니다! 기대중
헤드셋 끼고 보면 진짜 음향ost 대박일듯.. 어후 얼른 보고싶어요 ㅜ
상징하는 거랑 멜로에 초점을 두고 봤는데... 너무 좋았음.
전작들이 더 쎈 장르인데도 오히려 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 내 머릿 속을 많이 괴롭혔던 영화. ㅠ.ㅠ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
음악에 신경쓰면서 봤는데 너무 좋았다 이번 영화용 음악도 좋고, 말러를 그런 장면에 넣었을 줄은 몰랐네
4월은 너의 거짓말 감독님~~!
ㅇ저 안 잊으셧죠?
뵙고싶고 이담가고 싶어요.
அரு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