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7개 경합주가 승패 결정…열쇠는 ‘펜실베이니아’ / KBS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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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4
- [앵커]
두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경합주라고 불리는 7개주를 집중적으로 유세하며 공략해왔습니다.
경합주는 두 후보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곳으로 누가, 이 곳을 얼마나 차지하느냐에 따라 대통령이 결정됩니다.
특히, 유세 마지막날 두 후보가 나란히 찾은 펜실베이니아는 백악관 입성을 위해선 꼭 이겨야 하는 곳입니다.
이어서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표가 진행 중이지만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승부는 사실상 결정돼 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캘리포니아와 뉴욕같은 곳에선 해리스 후보가, 텍사스나 플로리다 등에선 트럼프 후보가 이겨서 각각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해리스 후보는 선거인단 226명을, 트럼프 후보는 219명을 확보합니다.
결국,누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얻을지는 나머지 7개 주 승부에 달려 있습니다.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곳입니다.
[해리스 : "우리는 싸우면, 이깁니다!"]
먼저, 해리스 후보에게 최적의 시나리오.
북쪽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승리하면,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고 당선입니다.
이 3곳은 모두 8년 전엔 트럼프, 4년 전엔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던 지역입니다.
[트럼프 : "카멀라! 당신은 해고야!"]
트럼프 후보에게 가장 손 쉬운 길은 펜실베이니아를 이기고, 남쪽의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를 차지해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는 겁니다.
이 밖에도 여러 시나리오가 있지만, 핵심은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걸린 펜실베이니아입니다.
[서정건/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펜실베이니아를 못 이기면 해리스는 이길 수가 거의 없고, 트럼프도 펜실베이니아를 지고 나면, 아무리 선벨트를 다 이겨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죠."]
펜실베이니아는 트럼프 후보가 저격을 당한 곳으로, 두 후보가 마지막날 유세를 벌인 곳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그래픽:채상우 김지혜/자료조사: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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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리스가되는게 이득이겠지만 내가미국인이면 트럼프 고를듯
미국도 도시는 민주당 농촌은 2찍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현지분위기는 어느쪽으로 쏠려있는지 궁금하네..
이미 끝낫음...ㅌ럼프 알잔아 ㅋ
@@qwerasx-f2k4년전에도 지금도 똑같은 말만 하고 다녀 ㅋㅋㅋ
@@피자왕-n7b 그때 트럼프 이겼잔아 ...?
@@피자왕-n7b 카멜라는 게이, 마약 지원 토나옴
제일 싫어하는 두개를 지지 하는데... 낙태포함..난 지지 못함
무 조 건 트럼프 승
미국최초 흑인여성 대통령. .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우리 대통령 선거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신세라는 게 좀 그렇네. 미국의 승자독식 제도는 아시아계와 소수민족에게 안좋다. 한표한표가 소중하지 않다. 펜실베니아의 사람들이 미국의 운명을 가르겠군.
It's not just the case with Korean news reporting, pretty much the same everywhere.... Reason : Geopolitics simply
트럼프때 인종혐오 대놓고 했는데 그걸 또 봐야함?
2빠노
1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