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볶음밥은 지나치게 평이했습니다. 사실 이번주에 소개될 집이 개인적으로 훨씬더 좋은데, 신락원 저 탕수육은 정말 꽤나 훌륭했어요. 좀 거친 탕수육을 좋아하는 분들도 기꺼이 즐기실 만 합니다. 근데 종철님은 깔끔하고 세련된 걸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ㅋㅋ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유튜브 보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신락원은 집 근처이기도 해서 단골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탕수육이기도 해서 더 좋고요. 그래도 진영관이 더 좋았습니다. 제주 유일반점도 다녀왔는데 난자완스 정말 황홀하더라고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 저기 커뮤니티 글에 보면 있었는데 기존에 제 메일주소로, 식사하고자 하시는 분들 연락처와 지역을 받아서 받은적이 있었어요. 근데, 사실 한달에 한 두분 뵙는거라서, 많이 뵙지를 못합니다. 연말쯤에 다시 연락처를 받을테니, 그때 자지마세요님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짬뽕파임에도 여기 짜장은 별미더라고요.^^
저는 외대졸업생인데, 아 글쎄 졸업한지 20년이 되었지 뭐유 ㅋㅋㅋ 예전엔 외대앞엔 정말 옛날 식당들만 있고 경희대 앞엔 세련된 카페랑 식당들이 있어서 많이 놀라갔죠. 반면에 또 경희대생들은 외대정문앞 식당들이 싸고 맛있다고 또 놀라오고 그랬어요. 그때는 평화의전당이 뼈대만 앙상했어요.ㅋㅋㅋ
영상을 보니 대체짬뽕집의 육미간짜장이 군침을 부르네요. 동대문구 소개하시면서 간짜장 얘길 하시니 언급 안하기 어려운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이문동 신이문역 근처 '아사원'입니다. 신설동 '킹수제만두'야 들어보셨다지만 여긴 근처 영화장에 가려져 있기도 해서 이문동에 오래 산 사람들이 아니면 알지 못하는 그런 가게입니다. 제가 정말 여기 간짜장을 좋아하는데 개인감상으로는 영화장보다 좋았으며, 소개시켜주신 학동 '홍명'에 갔을 땐 '이 정도면 친구들을 아사원까지 못 데려가도 크게 아쉽진 않겠어'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입니다. 화교 중식당은 아니고 그냥 누가 봐도 '여긴 노포다'라고 할 분위기이니다. 짬뽕이 유명하지 않고 다른 요리들은 안 먹어봐서 소개까진 그렇고 나중에 개인방문 해보셔서 간짜장 평을 댓글로라도 들으면 좋겠습니다. ps. 주말에 안동장에 방문했습니다. 친구가 우동, 제가 쇠고기송이간짜장, 그리고 깐풍기를 시켰는데 오랜 노포 답게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깐풍기가 바삭촉촉한 것이 좋더라구요.(물론 전 여기보다 아사원 간짜장을 더 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앗 아사원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외대출신이고 이미 동기는 교수로 있지요.ㅋㅋㅋ 외대는 가끔 놀러갑니다. 신이문역과 외대역은 아마도 지하철역중에 가장 가까운 역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홍명은 좀 논란이 있긴하죠. 여기가 과연 맛집인가 아닌가.ㅋㅋ 아사원은 왠지 아서원이 생각나서 재밌지만, 그만큼 이름 외우긴 쉽네요.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치즈피자에 치즈 추가하겠습니다. 치즈피자. 피즈치자.ㅎㅎㅎ
맞아요. 정확하게 공감합니다.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죠. 그냥 우리나라 음식이 되어버려서, 단짠소스가 되어버렸지만, 원래는 탕추리지 즉 탕수육이죠. 시큼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되는 그 향이 있어야 하는데 요새는 추 대신 그냥 水자를 써버리는 데도 많더라고요. 뭐 한국화라고 한다면, 그것도 말은 되니까요. 실제로, 소스에 고기튀김을 찍어먹는건, '중식'이라고 생각하면 확실히 이상하죠.ㅎㅎ 말씀대로 아주 정통파? 화교중식당도 부먹은 은근히 있습니다.^^
하하~ 키짬아저씨~ 사실 저는 독일에서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답니다. 자주 만들다보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저는 충청도 모처에서 '산더미 탕수육'을 만들어 파시는 주방장님의 비법을 인터넷으로 배우고 참고해서 만듭답니다. 그런데 가끔은 탕수육명인들의 볶음탕수육이나 소스비법을 좀 배우고 싶은 마음도 있답니다. 신락원의 탕수육과 음식들은 정말 훌륭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해브 어 굿 짬뽕!
요즘 탕수육들은 대체적으로 찹쌀 탕수육으로 많이 변경하나 보네요 대전인데 여러군대 배달시켜도 옛날 탕수육 시키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왜 요즘 탕수육 소스엔 야채를 다들 뺄까요? 느끼함 속에 소스 야채 먹으면 상큼하니 좋은데 그래서 요즘 탕수육 먹고 싶으면 차라리 치킨을 먹고만다는 ㅜㅠ
@@키다리짬뽕아저씨 전 동대문구 토박이+외대인이어서 중랑구 까지는 잘 못가봤고 시립대 앞에 엄청 허름한 노포가 하나 있는데 거기도 동해루입니다. 카운터 보시는 여사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주인 할아버지 웍질하시는 솜씨가 꽤 훌륭합니다 ㅎㅎ 거의 평생 영화장만 가다가 근 2-3년은 동해루도 많이 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즐겁게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신락원편을 보고 갑자기 떠올랐는데 신락원과 저희동네 석촌 선향원의 스타일이 너무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메뉴구성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합니다. 어쩌면 화교인척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선향원 추천드립니다. 늘 좋은 영상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다.
이집 이름은 들어봐서 가보고 싶긴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혼자 살다보니,,, 사실 안가면 그만이긴 하죠 일본은 반인분도 흔합니다, 차이가 너무 나요 반인분...한국에도 좀 있고요. 한국은 잘되는 집이 더 서비스가 좀... 참 그리고 간짜장 1인분 못할정도로 연로하시면 이젠 쉬셔야죠,,,
다녀왔습니다. 일미간짜장 탕수육먹었는데요 간짜장 정말 특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웍을 잡고 계신 주방장님ㅇ께서 나오시더니 재료를 강조하시더군요 저는 간짜장도 좋았지만 구운파향이 베인 탕수육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탕수육 만드는걸 보게되었는데 튀김이 나오면 소스를 부어 신포시장 닭강정처럼 다른 종업원이 비벼내어주시더라구요~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은 최고 수준인것 같습니다. 육슬짬뽕으로 먹었는데 간이 세고 깊은 맛의 육수를 좋아하시면 좀 아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깔끔한 맛입니다. 신락면이라는 자체메뉴가 있어 시켜봤는데,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간 빨간유산슬면 정도로 표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맵지는 않구요. 간도 세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다는 점에서 가성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막둥이 백일도 신락원에서 친지분들 모시고 할 정도로 만족한 곳이고 지금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찾는 곳이지만 '맛의 결'이랄까요? 그런게 달라졌달까요? 점점 동네중국집이 되가는 그런 느낌? 방문때마다 다른 음식 퀄리티는 키다리아저씨 말씀대로 후진양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부분임을 감안해도 오픈초기의 임팩트가 점점 옅어지는거 같아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아쉬운 곳이지만 아직까진 탕수육 하나만으로도 근처에 일이있다면 일부러 시간내서 가볼만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ㅋㅋㅋ 좋아요!!! 꾸욱!!!! 부모님이 입맛이 없다하여 제가 좋아하는중식집 찹쌀탕슉무꼬 물론 불향 가득한 짬뽕한그릇 후딱하고 헤어졌는데 ㅎㅎ 오늘은 탕슉맛집소개네요 잘볼께요~
근데 워낙 살고계신쪽이 중식맛집이 적지 않아서 뭐 여기까지 오실 필요 있을까 싶어요.
모닝어게인님이 그쪽이신데, 식사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커피라도 한 잔 하러 가 볼께요.^^
@@키다리짬뽕아저씨 저도 굳이 일부러 맛집 멀리찾아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키짬아님 즐거운영상보며 볼일 생겨 가게되면 꼭 가야지 다짐 이정도죠 뭐 ㅎㅎㅎ 제 입맞에 맞는 중식집은 가까운데에도 늘 있으니까요 ~~ ^^
온가족이 거실에서 시청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요근래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었는데 형님과 식사 후 조금은 내려놀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오오~ 키다리 아저씨께 얘기들었습니다~ 아이들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이 정말 훈훈 했습니다~!ㅎㅎ
@@Russian-gomdol21 앗! 감사합니다^^
ㅋㅋㅋ 나도 덕분에 즐거웠다. 힘든일 빨리 극뽁!!
13분전은 못참지~~~
ㅎㅎ 못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젠간 천안의 CIA가 되는 그날을 그려보아요
천안 또 마련해보겠습니다. ^^
짬뽕~짬뽕~♬ 키다리 짬뽕 아저뛰~~~♬ 탕수육 볶먹 맛있어보입니다. 신락원 잘봤습니다. 내마음속에 픽~^^
탕슉은 역시 볶먹.사실 신락원은 자극적인 맛집이라기보다
굉장히 세련되고 편한 맛인데, 탕슉은 어쨌든 먹어볼만 한 것 같아요.
매번 너무나 감사합니다~~~야래향도 너무 맛나게 먹고 왔는데 역시나 좋은곳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방문각 입니드아~~~
최강....두산...
ㅎㅎㅎ 요새 양석환 홈런동영상 보는 맛으로 삽니다. ㅋㅋ
사실 강한 맛집보다는 산뜻한 맛집이긴 합니다. ^^
선생님 오늘도 정성어린 리뷰 정말로 고맙읍니다.
저도 늘 감사합니다!
ㅋㅋ 신락원이라니 제 활동반경에서 움직이셨군요 👍 제 최고의 탕수육은
부먹 찍먹 보단 얻어먹 입니다ㅋ
오늘따라 경발원 깐풍기 홍릉각 유니짜장 영화장 굴짬뽕이 당기네요 ㅠ
이시간엔...못먹는ㅠㅠ
아..메일 보셨슴까ㅋ
아 근처세요? 저는 외대 졸업생 입니다. 아글쎄
졸업한지 20년이 되었지 뭡니꽈~~!! ㅋㅋㅋ
@@키다리짬뽕아저씨 저는 외대앞에서 2년 정도 장사를했답니다 😶 ㅋ
아~~~ 중식의 세계는 넓고, 노포도 많고, 맛난 짬뽕도 많으니.... 키짬아님 영상도 마이 마이 기다려지는 구나 ㅋㅋㅋㅋ
아아 얼마전에 코스모스님도 뵈었으니
이제 노포구독자?님중에는
체인스모커님과 7비트님 남았습니다ㅋㅋ
이클립스 그릇 ㅋㅋ 비유가 너무 찰떡이십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고기 튀김 탕수육 넘 맛있어서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 이죠 ㅎㅎㅎ
영상 보니까 키다리 아저씨 목소리가 요즘 더욱 즐기시면서 영상만드시는것같아요. 너무 좋아요 :)
슬슬 추워지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해버 굿짬뽕 입니다
방가방가 ㅋㅋ 거의 1년반이 되었지만
나레이션 녹음하는건 아직도 어색합니다ㅎㅎ
탕수육귀신 영상 시작부터 소리지르고 감상합니다😛
탕귀 셨군요~!! 저는 난귀 ㅋㅋㅋ
다음주 탕수육이 더 대단합니다.^^
오 저도 볶먹을 좋아하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방문해봐야겠네요 ㅋㅋ
탕슉은 볶먹이죠~!
오 4분전!!!
으아 감사합니다.^^
방배동에 주??거기도맛있던데 탕수육은 ㅎㅎ 영상이 너무좋네요 구독용
덕분에 너무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먹고나서 리뷰를 다시보니 제 느낌과 선생님의 견해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더 기부니가 좋습니다 :)
오늘 키다리님 구독햇구 키다리님의 간단명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는 영상을보고 신락원을 5시 땡하자마자 다녀왓습니다
인생 제 1위 탕수육을 먹게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심 영상 너무 좋아요 😭 너모너모 ㅜㅜ 👍 👍 👍 👍 👍
드디어 제 홈구장 여의도 그 집이 나오네요 ㅎ
워낙 유명한 집이라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그 곳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 집은 명불허전이죠. 솔직히
여의도는 경제의 중심?인 만큼 뭔가 중식당도 유명한데가 많고, 63엔 훌륭한 쉐프님도 많지만
서X 의 그 느낌적인 느낌은 여의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신락원보다 훨 낫죠.
삼선의원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요원 임무수행하고 있겠습니닼ㅋ 요리 느낌을 보니 왠지 김포 완치이가 떠올랐네요! 정갈하고 맛있어보입니다...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형님 주말도 해브어굿짬뽕입니다!
** 아 안그래도 어제 ㅅㄱ 오향장육과 군만두 먹고 왔습니다 ㅋㅋㅋ
ㅅㄱ 탕슉말고 고튀로시키면 더좋아ㅋㅋ
오늘은 서울 클래식을 소개해주셨네요ㅎㅎ
결국은 클래식이죠.ㅎㅎㅎ 감사합니다.
볶음밥도 맛있겠네요, 맑아보이는 계란국도👍
사실 볶음밥은 지나치게 평이했습니다. 사실 이번주에 소개될 집이
개인적으로 훨씬더 좋은데,
신락원 저 탕수육은 정말 꽤나 훌륭했어요. 좀 거친 탕수육을 좋아하는 분들도
기꺼이 즐기실 만 합니다. 근데 종철님은
깔끔하고 세련된 걸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ㅋㅋ
앗! 오늘 간만에 업로드 하자마자 봅니다!
짝꿍이 탕수육 너무 좋아해서 꼬셔서 가기 너무 좋아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파주쪽 구복만두 가보셨다는 댓글을 봤는데 저도 파주쪽 맛집들과 소문난식당들은 찾아다니는편인데 그 근처 탕수육이란 중식당 탕수육도 정말 훌륭한데 거기도 짝꿍이랑 가보셔요~~^^
@@user-daisy75 아 거기 탕수육 식당 들어봤어요! 일산 탄현에도 탕수육이라고 있는데 여긴 별로더라고요. 다음에 파주 탕수육 가봐야겠습니다~ ☺️
@@morningagain15 참고로 요리는 탕슉 식사는 짜장 짬뽕 메뉴가 단촐해요~^^ 지인분들과 가도 탕수육 깔끔하다라고하드라구요~ 옛날스타일 탕슉도 좋아하지만 여긴 깨끗하게 튀긴 빠삭 쫄깃 깔끔한 새하얀소스 찹쌀탕슉~~ 😄
@@user-daisy75 조만간 가봐야겠습니다 ~ 배고픈 밤이네요 ㅋㅋㅋ
@@user-daisy75 크헐~~ 짝꿍 ㅠㅜ
우리집 에서 10분 거리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아 방가방가
이 동네 좋아합니다ㅎㅎ
영상보고 두번 방문 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와~~ 역시 탕슉은 볶먹이 진리👍👍👍
그렇지요~~!! 이번주에 나올집이 더욱그렇습니다.
오랜만 입니다. 작업실 정리하고 이사하고 뭐 그러느라 정신 없었네요.
홍릉각 육미짜장이 워낙 유명하기 하죠
실제로 맛나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아는 집이 나와 좋네요.
기억난 김에 시간되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
아 이사하셨어요? 뭔가 되게 궁금합니다
조만간 연락드릴께요~~
@@키다리짬뽕아저씨 넵 조만간 뵙죠^^
짬뽕당 삼선짬뽕도 기대가 됩니다👏👏
저를 믿어 주십시요~~!! ㅋㅋ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유튜브 보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신락원은 집 근처이기도 해서 단골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탕수육이기도 해서 더 좋고요. 그래도 진영관이 더 좋았습니다. 제주 유일반점도 다녀왔는데 난자완스 정말 황홀하더라고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악!! 이제 짬뽕으로 밀당까지 하시고...ㅜㅜㅜ 보통 중식집에서는 짜장보다는 짬뽕을 주로 먹는 편인데...이번 대체짬뽕 홍릉각의 짜장면은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저도 언젠간 키짬아님과 함께 하고 싶네요!!ㅜㅜ
아 저기 커뮤니티 글에 보면 있었는데
기존에 제 메일주소로, 식사하고자 하시는 분들 연락처와 지역을 받아서 받은적이 있었어요.
근데, 사실 한달에 한 두분 뵙는거라서, 많이 뵙지를 못합니다.
연말쯤에 다시 연락처를 받을테니, 그때 자지마세요님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짬뽕파임에도 여기 짜장은 별미더라고요.^^
경희대다녀서 ㅋㅋ 익숙한 곳들이 나와 반갑네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저는 외대졸업생인데, 아 글쎄
졸업한지 20년이 되었지 뭐유 ㅋㅋㅋ
예전엔 외대앞엔 정말 옛날 식당들만 있고
경희대 앞엔 세련된 카페랑 식당들이 있어서 많이 놀라갔죠.
반면에 또 경희대생들은 외대정문앞 식당들이 싸고 맛있다고 또 놀라오고 그랬어요.
그때는 평화의전당이 뼈대만 앙상했어요.ㅋㅋㅋ
@@키다리짬뽕아저씨 ㅋㅋㅋ 외대학식은 정말 원정가서 먹을정도로 맛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구독자 정모할때 꼭 참여하고 싶네요!!
@@dreamer4667 항상 남의떡이 커보이는거 같아요. ㅋㅋ
요즘은 찹쌀탕수육 전분에튀김 쫀득한 식감이 유행인지라 저는 옛날탕수육 푹인한 튀김옷에
케찹소스진한 탕수육이 그립네요
용산 명화원 가보시면 만족하실듯합니다.^^
오늘은 투수 공개 없으신가요 은근한 재미였는데, 전성기 장원준 정도 느낌일까요?! ㅎㅎ
ㅋㅋㅋ 맞아요. 딱 장원준이 생각나는데
어찌보면 뭔가 강렬함 없이 꾸준하다는 얘긴데
장원준 벌써 두 번 했어요.ㅜㅜ 그렇다고 유희관을 할 수도 없고.ㅋㅋ
키짬아님 요즘 영상 만드시면서 드립 많이 연구하시나봅니다 삼선짬뽕드립에 피식했네요..ㅋㅋㅋㅋ
워낙 사람이 이상한소릴 잘합니다ㅜㅜ
가끔 제정신됩니다 ㅎㅎ
와 탕수육은 당연히 먹어봐야겠지만. 전 짬뽕이 정말 땡기네요. 담백한 짬뽕~
맞아요 담백한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저도 점점 그래가고있습니다.ㅋㅋ
오 두어번 가봤던 곳이 나오다니 반갑네요 ㅋㅋ
아 한번 가본게 아니라 두어번이라는거 자체가 나쁘지않다는 얘길거예요^^
다음주 여의도 서궁 소개하시나요 ㅎㅎ
역시 척하면 딱이십니돠~ ㅋㅋ
영상을 보니 대체짬뽕집의 육미간짜장이 군침을 부르네요. 동대문구 소개하시면서 간짜장 얘길 하시니 언급 안하기 어려운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이문동 신이문역 근처 '아사원'입니다. 신설동 '킹수제만두'야 들어보셨다지만 여긴 근처 영화장에 가려져 있기도 해서 이문동에 오래 산 사람들이 아니면 알지 못하는 그런 가게입니다. 제가 정말 여기 간짜장을 좋아하는데 개인감상으로는 영화장보다 좋았으며, 소개시켜주신 학동 '홍명'에 갔을 땐 '이 정도면 친구들을 아사원까지 못 데려가도 크게 아쉽진 않겠어'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입니다. 화교 중식당은 아니고 그냥 누가 봐도 '여긴 노포다'라고 할 분위기이니다. 짬뽕이 유명하지 않고 다른 요리들은 안 먹어봐서 소개까진 그렇고 나중에 개인방문 해보셔서 간짜장 평을 댓글로라도 들으면 좋겠습니다.
ps. 주말에 안동장에 방문했습니다. 친구가 우동, 제가 쇠고기송이간짜장, 그리고 깐풍기를 시켰는데 오랜 노포 답게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깐풍기가 바삭촉촉한 것이 좋더라구요.(물론 전 여기보다 아사원 간짜장을 더 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앗 아사원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외대출신이고 이미 동기는 교수로 있지요.ㅋㅋㅋ 외대는 가끔 놀러갑니다.
신이문역과 외대역은 아마도 지하철역중에 가장 가까운 역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홍명은 좀 논란이 있긴하죠. 여기가 과연 맛집인가 아닌가.ㅋㅋ
아사원은 왠지 아서원이 생각나서 재밌지만, 그만큼 이름 외우긴 쉽네요.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치즈피자에 치즈 추가하겠습니다.
치즈피자. 피즈치자.ㅎㅎㅎ
중화요리중에서 가장 익숙하고 많이 먹어본 요리 탕수육...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
👍
저도요~~~!!
결국 탕슉빼면 뭔가 허전한게
우리나라 중식당이죠ㅋㅋ
순위권!!
짬뽕대디 짬뽕대디!
제가 홍릉각 육미간찌장 매니아되겠습니다
짬뽕을 배신하고싶어지는 맛이랄까 ㅎㅎㅎ
ㅋㅋㅋ 그말이 정답이네요. 배신!! 배신이야~~!! ㅋㅋㅋ
어릴때 부모님이 탕수육 하나 시켜주면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탕수육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저랑 비슷하신 나이?
몽골리안..완전 제 스타일..짬뽕당 당원 지원합니다 ㅋ
정말 창당해야겠네요ㅋㅋ
오늘 신락원 가서 삼선짬뽕 먹고 와서 복습합니다
키다리 짬뽕아저씨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네요~
짬뽕하고 탕슉 정말 잘먹었습니다^^
홍릉각은 너무 유명해서 꼭 가고싶은집중 한곳입니다. 유니짜장 너무 좋네요.
같이먹고 새벽에 해장으로 짬뽕에 볶음밥 시켜 먹다가 탈나서 다음날 무척 괴로워서 연락을 못받았습니다~ ㅠㅠ
@@Russian-gomdol21 아니 짬뽕이 아니라 볶음밥까지? 너무한거 아이가
사실 종로에 있는 홍릉각이랑 잘 구별해서 가야합니다. 아직도 거기가 더 큰 가게이긴 합니다.
물론 여기(오늘 소개한)사장님이 원조로 알고있긴 합니다.
@@키다리짬뽕아저씨 우리가 언제 짬뽕한그릇만 시켜본적이 있던가욤~ㅋㅋ 그거슨 배달하는 분에대한 예의가 아니죠~ㅋㅋ
이버지 회사가 장한평쪽이니
한번 아버지 모시고 가봐야겠네요 ㅎㅎㅎ
근데 주차가 애매합니다. ㅜㅜ시립대도 5분은 걸으셔야합니다.
사실 대단한 맛집이라기 보다, 탕슉에 좀 특화된 부분이 있어요. 아버지 모시기 전에
먼저 한번 방문 추천!!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나 여친이 좋은 가게입니다.
진정 맛나는 탕수육은 볶먹대로 실컷 먹다가 배는 무쟈게 차는거 같은데 무언가 이끌려 내손이 절로 간장찍 소금찍 또 다시 먹게되는 그맛 아니겠습니까?
이상 지나가는 짬뽕당원
맞아요 역시
고기튀김은 결국 소금찍! 오 주여~~
너무 재밋어서 밤새겠어요ㅜㅠ ㅋ
누구나 탕수육을 사랑하지만 볶먹-부먹-찍먹 논란의 음식이죠 ㅋㅋ 저는 탕수육 소스에 야채 골라먹는 것도 별미더라구요~
뜨거운 통조림 파인애플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구요 ㅋ
아 이밤에 보려니까 너무 배고프네요~~~~
방가방가~~
맞아요. 저 파인애플 되게 좋아하는데
사실 파인애플뿐만 아니라 그냥사과도 구워먹으면 맛있죠.
앞으로 더욱 깊은 밤에 올리겠습니다.ㅋㅋㅋ
3선..ㅋㅋ 잘봤습니다. 저는 양천강서 CIA입니다.
양천강서 이시군요. 옛날에 지역별 전화번호 모집한적이 있었는데
다음에 꼭 뵐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신락원 나이스합니다 새우류도 맛나구요 가성비를 따진다면 근처 동해루도 좋습니다
동해루는 중랑천 건너인가요? 제가 그쪽에 약합니다. ㅜㅜ
차근차근 알아가겠습니다. ^^
동해루 떡전교사거리 건너편쪽에 있어요 ㅋㅋㅋ 제가 23년동안 그근처랑 시립대 사이에서 거주해서 잘 알죠
오오~ 탕수육이네욤~ㅋ
오오 그렇지 ㅋㅋ
@@키다리짬뽕아저씨 저는 이미 여수에 내려왔습니다~ㅎㅎ
탕수육 매니아로써 안가볼수없는 곳이라 느껴집니다 경발원 영화장 등등 맛집 천국이긴 하지만 땡기네요 신락원 개인적으로 유래등 탕수육을 인정하는데 비교해보겠습니다.
유래등은 부먹이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유래등이 낫습니다ㅎㅎ
근데 여기는 부드런탕슉 좋아하는 사람까지 커버가 되면서도, 심지어 부드러운탕수육 싫어하는 저도 좋더라고요ㅎㅎ
시립대 근처가 저렇게 많이 변했군요...
신락원의 뽂먹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래도 많이 안변한동네중에 하나일거예요ㅋㅋ
역시 탕슉은 볶먹!
@@키다리짬뽕아저씨 그렇지요? 맞습니다!
탕수육은 뽂먹이 진리! ㅡㅡb
@@키다리짬뽕아저씨 날씨가 흐릿하고 썰렁하니까 뜨끈하고 개운한 굴짬뽕이 땡기네요...
친구에게 저녁 때 퇴근해서 탕수육에 빼갈 한잔 하고 마무리로 굴짬뽕 먹자고 꼬시는 중...
동해 취덕원도 깐풍기 너무 맛있었고 손사부도 짬뽕 면빨이 너무 쥑이더군요.. 혹시 강릉쪽은 없을까요 강릉쪽을 자주가게 되는데 키짬님 영상 다봐도 그쪽은 교동 잠깐 언급말곤 없더라구요
또 12분 순삭 당했네용 ㅋㅋㅋ 탕슉이 상상이라니... 근데 짬뽕당 비례대표 순서 9번쯤에 부탁드리겠습니다 ㅋㅋㅋ 굽신굽신
ㅋㅋㅋ 2번으로 넣어드리겠습니다.
키다리 짬뽕 아저씨 너무 팬인데,
중간에 경발원이랑 외대 영화장
얘기 나와 너무 반가웠네요.
경발원 깐풍기 그립네요. ㅎㅎ 늘응원합니다
전 개인적으론 탕수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향입니다. 제대로 된 탕수육에서 나는 특유의 탕수육 향이 있어요. 이 향만 제대로 난다면 부먹까지도 인정입니다. 찍먹으론 절대 안나는 향이죠.
맞아요. 정확하게 공감합니다.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죠.
그냥 우리나라 음식이 되어버려서, 단짠소스가 되어버렸지만, 원래는 탕추리지
즉 탕수육이죠. 시큼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되는 그 향이 있어야 하는데
요새는 추 대신 그냥 水자를 써버리는 데도 많더라고요.
뭐 한국화라고 한다면, 그것도 말은 되니까요.
실제로, 소스에 고기튀김을 찍어먹는건, '중식'이라고 생각하면 확실히 이상하죠.ㅎㅎ
말씀대로 아주 정통파? 화교중식당도 부먹은 은근히 있습니다.^^
볶먹 탐수육 맛보고 왔습니다. 약간만 덜 달면 막족도가120% 였을 것 같네요. 덕분에 늘 중식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중식 미식계의 백종원이시네요ᆢ
비유, 워딩에서 박학다식함이 넘치구요ᆢ
아닙니다.ㅜㅜ 그냥좋아하는 아저씨입니다.ㅠㅠ
김제에 대흥각이라고 고기짬뽕으로 백종원 3대 천왕 나온 집이 있는데, 그집 짜장면이랑 홍릉각 짜장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
김제대흥각 유명한데 아닙니꽈~!!
@@키다리짬뽕아저씨 유명하죠, 몇 달 전에 건물올리고 이전했슴다. 다들 짬뽕 먹을 때, 저는 짜장을 주로 먹슴다 :)
@@ji-myeonglee292 가봐야겠네요ㅎㅎ
좋은정보 감사!
제가 안암동에 근무합니다.
제 동생은 제기동에서 가게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중식이 탕수육이죠.
그러기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시립대 앞에서 맨날 닭갈비와 감자탕만 먹었던 제 자신을 탓해봅니다
ㅎㅎㅎ 저는 외대를 나와서, 이근처 좋아합니다. 이근처는
세월의 흐름을 조금 빗겨간 느낌이 있잖아요.ㅋㅋㅋㅋ
아 어제는 양석환과 함덕주를 보니 뭔가 가슴이 찡한데
암튼 가을야구 올해 두산은 글렀으니, 승승장구 하소서.
오래전 일이기는 하지만 삼품냉채시켰더니 그냥 반찬가게서 파는 해파리냉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서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짜장 짬뽕 먹으러 가기에는 평범하고 무난 한 곳이었습니다.
하하~ 키짬아저씨~ 사실 저는 독일에서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답니다. 자주 만들다보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저는 충청도 모처에서 '산더미 탕수육'을 만들어 파시는 주방장님의 비법을 인터넷으로 배우고 참고해서 만듭답니다. 그런데 가끔은 탕수육명인들의 볶음탕수육이나 소스비법을 좀 배우고 싶은 마음도 있답니다. 신락원의 탕수육과 음식들은 정말 훌륭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해브 어 굿 짬뽕!
키짬아를 국회로! 짬뽕당 가즈아~~~
위대한 국민여러부~~운~!!
연인의 최애 탕수육 잘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짬아자씨 ~
안산 뚝짬 추천합니다 !!
차돌짬뽕 고기짬뽕 진짜 대박이에요
한번가주세요 ~~ 차돌 추천합니다 !!
요즘 탕수육들은
대체적으로 찹쌀 탕수육으로
많이 변경하나 보네요
대전인데 여러군대 배달시켜도
옛날 탕수육 시키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왜 요즘 탕수육 소스엔
야채를 다들 뺄까요?
느끼함 속에 소스 야채 먹으면 상큼하니 좋은데
그래서 요즘 탕수육 먹고 싶으면
차라리 치킨을 먹고만다는 ㅜㅠ
맞아요 저도 야채적은게 좀 불만이죠
그래서 좀 옛날식 맛있는 부먹탕슉이 가끔 땡깁니다ㅜㅜ
삼선짬뽕이 되겟습니다 .......믿음직스러운데 짜장파라서 웁니다요
간짜장이 되겠습니다~~!! ㅋㅋㅋㅋ
오 저 가게 집근처에 잇는 탕수육 맛집인줄 몰랏어요 ㅠㅠ
볶먹탕수육은 신락원이 최고라고생각하고있습니다, 짬뽕류도 재료가 너무좋아서 괜찮습니다,
몽골리안안심은 매콤한 고추향에 고기는부드럽네요 조금 단맛이 적어서 아쉽다정도,
복음밥은 뜨겁게나오는데 뜨거우니 더맛있네요 이것도 노하우라고생각합니다,디저트로주는 푸딩도 맛있습니다
회현동 야래향 볶먹 함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키다리짬뽕아저씨 키짬님영상을보고 이미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아재 개그 삼선짬뽕
ㅋㅋ 아재이기 싫은 아재 중에 아재입니돠~~!!
찹쌀에 꾸덕하고 달콤한 소스
으아~ 할렐루야~!!ㅋㅋ
원래 탕수육은 소스와 버무려 나왔지요, 배달때문에 찍먹이 생긴거지요. 탕수육,짬뽕 다 좋아보이네요! 저도 너무 자극적인 짬뽕은 별로...
맞습니다. 생각해보면, 중국에서 요리시켰는데 뭔가
찍어먹는 소스를 준다든지, 부어먹는 소스를 주는건 상상이 잘 안돼죠.ㅋㅋ
볶먹은 무조건 합격입니다!
옳다꾸나~!!
가능하시면 충청권 소개도 종종 부탁드립니다ㅎㅎ
경발원은 타이밍 못 맞춰가면 문을 닫거나 할아버지 아구 힘이 떨어지셔서 유명하다는 그 맛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홍릉각 육미간짜장도 예전만 못해서 절대 기대하고 가면 안됩니다 두 군데 모두 사장님들이 연로하셔서 스킬이 떨어졌습니다
정답입니다. 사장님이 열로하시면 확실히 편차가 좀 생깁니다. ㅜㅜ
그냥 오래된 팬들은, 또 그 맛에 가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신락원은, 이제 대물림이 또 되어가는지 비교적 일관적인 맛이 나오더라고요.^^
신락원 홍릉각 둘 다 맛있죠 ㅋㅋ 동해루가 소개 안되어서 다행이다... 거긴 저만가야되거든요
동해루는 거기 면목동쪽으로 중랑천건너 있는 가게 말씀이신가요? ^^
@@키다리짬뽕아저씨 전 동대문구 토박이+외대인이어서 중랑구 까지는 잘 못가봤고 시립대 앞에 엄청 허름한 노포가 하나 있는데 거기도 동해루입니다. 카운터 보시는 여사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주인 할아버지 웍질하시는 솜씨가 꽤 훌륭합니다 ㅎㅎ 거의 평생 영화장만 가다가 근 2-3년은 동해루도 많이 가고 있습니다
@@Heterotopia96 저도 훕산 일어과 94 입니다ㅋㅋ
@@키다리짬뽕아저씨 ㅎㅎㅎ 이렇게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홍릉각은 잡채가 진짠데 , 경발원잡채하고도 거의 흡사하고
삼짬,돼지고기 볶음밥, 몽골리안 안심
이렇게 먹었는데 가격대비 준수한 맛이었습나다.
다만 삼짬에서 비린내가 좀 많이 났습니다.
배달중국집에서 흔하게 느낄수 있는 그런 꾸릿한 냄새요.
그걸 바다냄새라고 좋아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불호 였네요.
그래서 짬뽕만 먹으러 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코스가 2인부터 주문가능하니 데이트 맛집으로는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너무 즐겁게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신락원편을 보고 갑자기 떠올랐는데 신락원과 저희동네 석촌 선향원의 스타일이 너무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메뉴구성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합니다. 어쩌면 화교인척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선향원 추천드립니다.
늘 좋은 영상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송파쪽 정보가 약했는데 감사합니다. 언뜻 검색만 해봐도 맛집 같네요.^^
@@키다리짬뽕아저씨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이천공화춘도 다녀왔는데 너무 입에 잘 맞았습니다.!! 키다리짬뽕아저씨 짱!!
간짜장 1인분 안주는 집은 배가 부른 집인듯
그렇기도 한데
사장님이 너무 열로하시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매번볶지않는 그냥 육미짜장도 팝니다ㅎ
이집 이름은 들어봐서 가보고 싶긴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혼자 살다보니,,,
사실 안가면 그만이긴 하죠
일본은 반인분도 흔합니다,
차이가 너무 나요
반인분...한국에도 좀 있고요.
한국은 잘되는 집이 더 서비스가 좀...
참 그리고 간짜장 1인분 못할정도로 연로하시면
이젠 쉬셔야죠,,,
짬뽕당 가입희망합니다
1:10훅들어오심ㅋㅋㅋㅋ💕
원래 훅 들어가야지요.^^
다녀왔습니다. 일미간짜장 탕수육먹었는데요 간짜장 정말 특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웍을 잡고 계신 주방장님ㅇ께서 나오시더니 재료를 강조하시더군요 저는 간짜장도 좋았지만 구운파향이 베인 탕수육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탕수육 만드는걸 보게되었는데 튀김이 나오면 소스를 부어 신포시장 닭강정처럼 다른 종업원이 비벼내어주시더라구요~
신락원 홍릉각 둘다 회기역 에서 일할때 가봤던 중식당들이네요 ㅋㅋㅋ 진짜 질리게 많이 갔었는데 ..ㅎㅎㅎㅎ
0:46초에 나오는 탕수육 어디 탕수육인가요ㅠ
CIA 요원 면접 봐야 되나요^^?
제 구독자분글이 다 짬뽕전파요원(charmpong impartation agent)이시죠.ㅋㅋ
같이 식사하시는 분들은, 이전에 모집한 적이 있어요. 30분정도 제게 전화번호와 주소 보내주셔서 제가
그 근처 갈 때, 연락드려서 뵌분이 9분 정도 계십니다.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집이 신락원인데 혹시 거기와 관련 있는집 인가요 궁금 ㅎ
아마없을 거 같습니다. 광주 신락원도 알고있지요.
또 근데 왠지 여기가 김대중대통령 쉐프였던걸로 보아
호남출신이신 화교아저씨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여기 중학교다닐때까지 1000원 짜장면집 있었는데... 이게 3번째로 바뀐거네요..
해장하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
어후 탕수육 때깔이...장난없네요...
탕탕탕탕 탕수육!
난난난난난난 난자완스! ㅋㅋ
6:14😁
저는 거기 골목에서 카페 합니다. 일단 기본 메뉴는 아닙니다. 요리로 드셔라. 한 2-3만원 어치 되야 맛난 듯. 볶은 밥은 새우가 낫습니다. 그냥 요리로만 드셔주세요. 차라리 획 호운래 반점에서 밥 먹는게 나아요
짬뽕당 입당신청합니다
이러다 정말 당대표 되겠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은 최고 수준인것 같습니다. 육슬짬뽕으로 먹었는데 간이 세고 깊은 맛의 육수를 좋아하시면 좀 아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깔끔한 맛입니다. 신락면이라는 자체메뉴가 있어 시켜봤는데,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간 빨간유산슬면 정도로 표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맵지는 않구요. 간도 세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다는 점에서 가성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키다리짬뽕아저씨는 키가 정말 크신가요...?? ㅋㅋ
슬램덩크 강백호정도..ㅎㅎ
만화에 188이라고 나오는데... ㄷㄷㄷ.. 크네요
사실 아주 큰키는 아니죠. 188인데
근데 이게 제가 좋아하는, 화교사장님이 저를 부르던 말입니다.^^
역삼에 소돼지 블맛집좀 리뷰좀 ...
9:51탕수육이잘못조리된거같아요..ㅜ
지금 여기 없어짐 중학교때 한번 가봤는데
23년 6월 23일 방문했고
성황리에 영업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런말 하기는 뭐 하지만 두곳 다 가서 먹어본 소감 키다리아저씨 입맛 하고 직접가서 먹어본 본인 입맛 하고는 틀리 다는거 는 아시고 방문하세요 제 입맛은 그냥 집에서 배달 시켜 드세요
막둥이 백일도 신락원에서 친지분들 모시고 할 정도로 만족한 곳이고 지금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찾는 곳이지만 '맛의 결'이랄까요? 그런게 달라졌달까요? 점점 동네중국집이 되가는 그런 느낌? 방문때마다 다른 음식 퀄리티는 키다리아저씨 말씀대로 후진양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부분임을 감안해도 오픈초기의 임팩트가 점점 옅어지는거 같아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아쉬운 곳이지만 아직까진 탕수육 하나만으로도 근처에 일이있다면 일부러 시간내서 가볼만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탕슉은 확실히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