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석 김동우 근무설때 멘트는 진짜 공감되네 일병때 상꺾들이나 갓 병장들 보고 안좋은건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지만 내가 상꺾되고 하면 그렇게만 안했지 그들이 안했던 또 다른 방식으로 나도 모르게 후임들 힘들게 한 것 같았고.. 군대에서만큼은 초심 유지하고 싶었는데 몸이 편해지니까 자연스럽게 마음도 편해져버리니
입대 전만해도 알량한 군대놀이에 절대 참여하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훈련소를 지나 자대에 도착하여 복명복창과 압존법, 다나까에 절여질대로 절여져서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 나를 볼 수 있었지. 그렇게 선임들 혹은 간부들에게 이쁨받기위해 더 군인답게 행동하려 노력하는 나를 볼 수 있었고, 사회에서 기억하던 나는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었지.
내가 군대 있을때 비슷한 유형들 임다혜 : 내가 신병일때 상병이었음 말수 개적고 나이가 29살이라 고참들도 함부로 못함 최일구 : 너무 흔함 김상훈 : 몇명 있었음 박민석 : 신병 땐 흔한데 일병 쯤 되면 좀 빠릿빠릿해짐 강찬석 : 이런 애를 고춧가루라고 불렀는데 진짜 저런 식은 없었음 그냥 좀 ㅈㄹ 병 많은 상병은 있었지만 중대장 : 완전 FM이었지만 일과시간과 훈련 때 그리고 체력측정할 때만 개같이 굴었고 휴식시간은 철저히 노 터치 하는 스타일이었음 생각해보면 그게 진짜 FM이지 저건 아님 아 참고로 일병 나부랭이가 담배 경례 했을땐(실제 있었음 ㅋ) 진짜 중대 작살나는 줄 알았음 ㅋㅋㅋ 행보관 : 심진우 병장처럼 하루종일 누워 있으면 그 꼴 못봄 뭐라도 시킴 ㅋㅋ 참고로 난 제대 1개월 남겨놓고 행보관이 만든 상추밭 관리 맡았음 저거 비오면 녹으니까 적당히 크면 따서 취사반에 넘겨라 녹은 상추 있으면 뒤질줄 알아가 아직도 기억나는 행보관 멘트 ㅋㅋ
우리중대 보급관님이 80군번 원사셨음 대대 주임원사보다도 짬이 훨 높아서 신교대에서 그 누구도 터치못했음 그냥 자유의 영혼 그 자체;; 근데 진짜 내입으로 말하기도 뭐한 에이스심;; 간부들 여럿 우물쭈물 할 때 혼자 설렁설렁 나가셔서 작업하다가 돌아오면 일 다 끝나있음 훈련병들 교육시키고 돌아오면 중대 내 행정 업무들 행정병이랑 같이 싹 다 마무리 돼 있어서 병장 달기 전까지 존나 편하게 일했음 (내가 봤을땐 다른 중대로 짬때린 거 ㅈㄴ 많음 근데 그 짬 때린 것도 다 기초작업 다 해놓고 짬때림) 병장 달고 나니까 본부중대로 내려가셨는데 마주칠때마다 웃어주시면서 힘들지? 해주고 막 짠 했음 그냥,,, 알제? 군인들 ㅈㄴ 빨리 늙는거.. 이 분은 50년대생이실 건데 (2015년 기준) 겉보기에는 풍채 좋은 70살 노인이었음 그냥 할아버지 보는 것 같아서 일 도와달라 할 때 무조건 나가서 도와줌 내가 중대 짬킹이었는데도 ㅋㅋ 전역할 때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잊지 못할 겁니다 하고 전역신고하러 갔는데 편지랑 같이 맨날 일 끝나고 사주시던 스벅 커피 주시면서 고생했다 하는데 눈물 참느라 혼났다.... 강xx 보급관님 보고싶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어요. 김동우 뺨 때리려고 할 때 과거 생각하면서 멈추는 것도 넘 짠하고 김동우랑 박민석 경비 서면서 하는 대화에 눈물 나고...행보관님 너무 멋지고 뭐 하나 뺄 게 없습니다. 웃긴데 그냥 웃기기만 한 건 아니고 짠한데 그렇다고 마냥 무겁지도 않고... 횡설수설인데... 결론은 너무 좋습니다.
하... 김상민 중대장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자기 노예 부리듯이 우리 부려먹다가 결국 병사가 연대장한테 찔러서 나락 간 인간... 여간부 성희롱 성폭행 시도 해서 우리 부대로 날라와서 조용히 있나 싶었는데 내가 만나 본 간부 중에 제일 쓰레기였음. 개인 감정으로 사람 대하고 자기 한테 비위 안맞춰주고 지가 싫어하는 병사들 휴가 다 짜르고 괴롭히고. 넌 정말 군인도 인간도 아니였다 상민아 ^^. 그리고 상민이 옆에서 간신배 처럼 지내던 행정병들아 잘 있니? 일이병 한테 갑질 하고 니들이 싫어하는 소대 근무 ㅈ같이 짜주고 근무 짜는 권한으로 애들한테 나쁜 짓 협박 하고... 니들 진급이나 전투프로 야매로 달던 너거들 진짜 길에서 함 보자 제발 ^^.
@@쒜리베리우리도 그런 씨ㅡ발럼이 중대장 이었는데 울 행보관이 군생활 31년차 대대 최고짬이었음 원사진급 성공해서 수색중대 행보관으로 간다는 썰 도는 와중에 중대장이 자꾸 중대원들 좀만 실수해도 영창보내고 타부대로 날려서 그거로 진짜 존나 싸웠음 부대관리를 이렇게 하는 중대장님은 군생활 하면서 처음본다면서 흡연장서 서로 존나 싸우는데 살 얼음판이었지 .....
이드라마가 좋은게 캐릭터가 다 살아있고 연기도 잘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부조리도 있고 드라마가 고무줄처럼 시청자들을 풀었다가 긴장시켰다가 한다. 군대라는게 학교생활하고 부모한테 떨어져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명령과 복종의 관계가 되기 때문에.. 많은 경험과 많은 감정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함. 제대한지 한참됐는데. 드라마속 고참의 집합에 나도 긴장하게 되네 ㅋㅋㅋㅋ
사회와 조직이 군필을 선호하는 이유는 훈련,일과,작업 등의 조직화된 경험도 고려하지만 실제는 눈물나도록 서러운 내무생활을 사고 없이 이겨내고 만기전역을 한 그 인내와 정신력을 높이 평가 하는겁니다. 6화 상병장들이 신병때 눈물흘리며 갈굼 당하는 모습을 보니, 23년전 이등병 시절 생각이 나네요. 대한민국 현역군인과 예비역,민방위분들 존경합니다~
신병1 에서 이용주가 연기한 정다정 말고 원작에 가까운 주황색 구생활복에 한자 정다정에 안경끼고 말 작고 짧게 하는... 1:13 신병 세계관 최강자 정다정이 피하지 말라고 "고개" 한마디 하면서 과거회상 제대로 나왔는데 왜 댓글에 아무도 언급이 없지...? 난 저 장면 보자마자 미친 정다정이네? 했는데
디피보다 훨씬 공감가고 드라마안보는 나를 칼퇴근해서 술상차려기다리게하는 군드라마. 진짜 디피같은군대는 1%될까말까다 2002년에 보병 전역한 나로썬 좋은고참 좋은간부들ㅇㅣ많았기에 사회생활잘하고 지금웃으면서본다. 우리땐 참치크래커가가아니 짜파게티 상병때부터 먹을수있었는데.신라면도ㅎㅎ 대한민국 육군 충성 퐈이팅!
근데 진짜 육사 출신 아니고 ROTC나 3사관출신 신임 소위 소대장들중에 저런 소대장 꼭 한명씩 있음 몸도 호리호리하고 의욕은 넘치는데 뭔가 어리벙벙해 보이고 부대지리나 훈련장 위치이런것도 사전답사 다녀오긴해도 짬먹은 상병장들 보다 모르니까 뭘 하고싶어도 잘안되는 저 안타까우면서도 우리 소대 소대장만 안되길 제발 아니길 빌게되는 현실
🇰🇷 대한민국 남자들의 20대 추억 🇰🇷 남여 갈라치기 없이, 지금 이순간에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친구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라면 군대에서 거의 느꼈을만한 감정들을 잘 녹인 드라마입니다 전역하신 선후배님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현재 복무중인 군인분들, 입대예정인분들 몸건강히 전역하길바랍니다
시즌1 레전드ㅡ성윤모를 향한 중대장의 포효 (얘네들도 너처럼 끌려왔지만 너처럼 하진 않아!! 이부분이랑) 시즌2 레전드ㅡ 중대장을 향한 차훈, 행보관 멘트 ( 차훈이 저희가 바꾸려고 노력한거라는 멘트후 행보관이 그때는 얘들을 막아줄수 있는게 없었다는 부분)그부분 둘 다 울컥하고 감동쩔어 눈물 나더만ㅜ 신병 진짜 최고다 명작 올해본 모든 드라마 통틀어 신병이 가장 최고임 출연 배우들 다 흥하고 시즌3 바로 가즈아!!!
이게 국내 군대 드라마 중에 단연 최고 원탑이다 고증 미쳤고,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진짜 리얼 군생활 그대로임 ㅋㅋㅋㅋㅋ 군대가 원래 작은 것 자잘하게 하나하나로 에피소드가 생기는 곳이라 영화나 드라마 평가하는 기준이 많이 높은 편인데 와 진짜 극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최고 신병 시즌2는 역대급 드라마임
이 드라마가 이렇게 좋은 평가받는 이유는 그 어떠한 씬에서 조차 과거와 현재의 군대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고 딱 90년대 중후반부터 10년대 초반까지의 모습이 담겨있다보니 나이불문하고 많은 추억과 공감을 느끼게 해줬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네요 ㅎㅎ 진짜 군디컬 드라마는 감독님 말고는 누구도 소화 못할거 같네요 ㅎㅎ 좋은 드라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시어머니 한테 시집살이 심하게 당한 며느리 일 수록 자기도 며느리 보면 시집살이 고되게 시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자기가 그런게 넘 싫어서 안 시키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등병때 상병장들한테 툭 하면 쳐맞던 선임 사수 일병이, 자기가 꺽인 군번되니...애들 절대로 터치 안하고 오히려 밥먹을때 국 말아서 못 먹게 한다든지, 군화끈 앉아서 못 매게 한다든지 하는 부조리 다 없애더라구요. 참 대단하다 싶었고, 좋은 사람이다 싶었는데...우리 기수한테도 잘 해줘서, 우리도 그거 그대로 유지했죠. 그런데, 우리기수가 제대하고 우리 밑기수가 다시 그런 부조리랑 구타 부활시켰다는 소리 듣고 어이가 없었네요.
97번인데 차병장 우리때는 더 심했다고 하면서 과거 영상 나오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 일.이병때 이빨보였다고 맞고 그냥 맞고 아무이유없이 맞고 진짜 많이 맞았는데 우리군번 위 .아래로 마음모아 바꿀려고 노력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후로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나 병장때 진짜 한대도 안 때렸다고 자부합니다. 군대는 천천히 변하기도 어려운 곳이라 봅니다.
왜 소대장님 얘기 하시는분 한 분도 없지? 순수어리버리 그 자체에 뭔가 융통성, 스킬? 이라곤 1도 없을 줄 알았는데, 분명 저번만해도 중대장을 보고 미래를 그렸던 소대장인데, 이번에 저렇게 결단력있게 찾아가서 아닌걸 아닌거라고 얘기하는 소대장 좀 멋졌음.... 😮 비록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멋진 소대장😊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여자인 저도 정말 정말 재밌게 봤습니당 ㅠㅠ 봤던 편을 또보고 또보고 세번씩도 봤네요. 배우분들 연기 너무 대단하구 많은 남성분들이 공감하는것을 보니 리얼리티도 살린 멋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빠, 남자친구, 오빠동생 남사친 모두 이렇게 고생했다고 생각하니 눈물도 나구요ㅠㅠ 꼭 시즌3도 보고싶슴당!!!
진짜 내가 군생활할때랑 너무 비슷해서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처음 자대 갔을때도 신막사로 바뀐지 얼마 안됐을때라서 병장들 구막사 시절 엄청 빡쌨던 썰 들었던것도 생각나네요ㅋㅋ 군생활하면서 구타는 없었지만 신병2처럼 심부름 시키는걸로 누가 마편 써가지고 소대장이 집합시켜서 부조리 조금씩 없애나간것도 생각나고ㅋㅋ 짬차고나서 동기들이랑 같이 애들 편하게 해주자고 했었는데 병장들이 내무생활 좀 풀어주면 또 중간에서 이상한 부조리나 갈굼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건지 참 어렵더라구요 아무튼 후임들 안괴롭히고 친하게 지내니깐 전역모에 후임 이름도 많이 박히고 기분 좋게 전역했습니다.
인간은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어하는 생물임. 풀어주면 끝까지 풀어진다는 뜻. 병과병 병과 부사관 병과 장교 부사관과 장교 모든 것에 최소한의 이득이 있는 룰이 있어야 부대가 제대로 굴러감. 나는 그걸 축구부 합숙 하면서 이미 이해 한 상태여서 군대 편하게 갔고 부대 분위기도 많이 바꿨지. 5연대 창설 후 처음으로 rct 공격에서 이겼고 군단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부대가 됐으니까. 보통 축구부 같은 운동부들이 군대에서 잘 지내는게 단순히 운동 잘해서가 아니라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를 이미 배우고 갔기 때문임. [선수(병사)ㅡ코치(부사관)ㅡ 감독(장교)ㅡ교장(대대장 연대장 등 직속상관) ]
육사 장교들이 잘 참고했으면 좋겠다. 물론 지금이야 저 시절에 비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병사들이 겉으로는 강한척 해도 가족들과 오래떨어져본적 없고 맘고생 몸고생 하는 맘약한 젊은이들이다. 병사들 군기들 어느 정도 잡는것도 중요한데 중간중간 조건없이 잘해주고 병사들 고충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병사들 마음도 잘 풀어지고 잘 따르게 되어있다. 당근과 채찍이 중요하다. 당근줄때 특급전사같은 조건 걸면서 생색내지말고 그냥 풀어줄땐 조건 없이 확 풀어줘라.
![[#라디오스타] “＜신병＞이랑 ＜D.P＞랑 무슨 관계야?” 순수한 질문으로 김지석 발작버튼🚨 무한꾹꾹이🐾 시전한 김구라ㅋㅋㅋ| #김지석 #엠뚜루마뚜루 MBC230823방송](http://i.ytimg.com/vi/VYouryzXhQI/mqdefault.jpg)
![[#라디오스타] “＜신병＞이랑 ＜D.P＞랑 무슨 관계야?” 순수한 질문으로 김지석 발작버튼🚨 무한꾹꾹이🐾 시전한 김구라ㅋㅋㅋ| #김지석 #엠뚜루마뚜루 MBC230823방송](/img/tr.png)
![[5화 하이라이트] 드디어 밝혀지는 범인?! | 신병2](http://i.ytimg.com/vi/nIrwkxXIwOc/mqdefault.jpg)
박민석 김동우 근무설때 멘트는 진짜 공감되네 일병때 상꺾들이나 갓 병장들 보고 안좋은건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지만 내가 상꺾되고 하면 그렇게만 안했지 그들이 안했던 또 다른 방식으로 나도 모르게 후임들 힘들게 한 것 같았고.. 군대에서만큼은 초심 유지하고 싶었는데 몸이 편해지니까 자연스럽게 마음도 편해져버리니
군주님?
입대 전만해도 알량한 군대놀이에 절대 참여하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훈련소를 지나 자대에 도착하여 복명복창과 압존법, 다나까에 절여질대로 절여져서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 나를 볼 수 있었지. 그렇게 선임들 혹은 간부들에게 이쁨받기위해 더 군인답게 행동하려 노력하는 나를 볼 수 있었고, 사회에서 기억하던 나는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었지.
나는 받은만큼 그대로 돌려준다는 마인드로 군생활했는대 병장달고 그냥 보든게 귀찮아짐
터치고나발이고 짬처리만 시킬뿐
뷰티풀군바리 길채현 같은 초심유지자가 얼마나 힘든건지 알수있는듯..
??? 아니 제피좌가 여긴 어쩐일로 하긴 최근까지 쿤인이셨으니 공감가는부분이 많으셔서 덧글 달러 오셨나 보시군요. ㅋㅋㅋ
위에 제피죄의 말은 백번 공감하게 만드네요. 초심 유지라는게 참 힘들죠
일이등병때 구막사, 상병장때 신막사 썼었고 상병장때 윤일병, 임병장 터지면서 부조리, 선진병영 경계선을 경험한 군번인데
1:07 이 장면은 진짜 왈칵 함. 부조리를 없애는건 간부들이나 국방부가 아니라 나는 안그래야지 하면서 짬먹어온 병사들임
16~18 군번임? 그때 진짜 선임들 별ㅈ같은 이유로 죄다 영창가던데
13 14 군번쯤인듯
14군번 5사단 출신인데 옆에 28사단에서 윤일병인가 임병장 터짐
때리는거 안하는 선임이랑 짬찌들의 다짐.. 박민석 같은 애들도 눈치를 배우고.. 이런게 진짜 눈물나는 전우애다 간부들끼리도 그렇고 진짜 가장 현실같은 군생활 이야기다 감동받았넹..
0:50 이장면보다가 소름쫙돋았음
차훈 점마가 김동우 때리려다가 옛날 자기가 당하던거 생각나서 PTSD와서 멈칫하는장면은 진짜 레전드
사람이 진짜 선한사람인거 같다
그나저나 과거에 차훈 때리던것도 정다정인데
그리고 부소대장이 정다정있었을때 엄청 살벌했다는 얘기도 그렇고
시즌3는 프리퀄로 정다정있던시절 그려주십시오 제발
신병원작에는나옴 악마새끼그자체 ㄷㄷ
중대장이 상,병장 집합시켰을때 조용히 손 들고, 자기들이 바꿨다는거....
그나마 부조리가 완화된걸 알려주는 장면이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네요
진짜 행보관님 말씀 사회나와서도 1000프로 공감가는 말이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10:55 나도 신병때 손에 뭐 들고있다가 상관 만나서 당황해서 들고있는 상태 그대로 경례했다가 개털린거 기억난다 ㅋㅋㅋ 그냥 왼손으로 옮기거나 내려놓고 경례하면 되는데 그땐 진짜 왜그랬는지 ㅋㅋㅋㅋㅋ
그냥 목례했어도 되죠 ㅋㅋㅋ
@@JohnSmith-do3fp그건 두손 다 쓰고있을때
재미와 감동 둘 다 잡은듯
차훈 병장 휴가 나갈때 중대장이 고생했다 한마디에 울컥함
군인들에게 주는 혜택도 중요하지만 우선 먼저 사회에서 이런 따뜻하고 진심어린 한마디를 해줄수 있는 인식 개선이 필요한 듯
ㄹㅇ 저도 울컥함ㅋㅋㅋㅋ
그래도 혜택이 길이길이 더 좋죠
ㄹㅇㅋㅋ저도 중대장 개깐깐해서 진짜 안그런척하면서 뒤에서 개씹고다녔는데 집가기전에 수고했다면서 토닥이는거에 좀 누그러짐. 근데 여전히 개샠키는 맞음
그때 울컥ㅜㅜ
난 여자인데 신병보니 리얼리티 쩔어서 내가 군대다녀온 기분 듬ㅋㅋㅋ
차훈병장 5,6화 거의 메인급이었는데 연기너무잘함. 중국집에서 오택식형한테 털릴때도 인상적이었는데
차훈은 많은 군필자들이 공감할듯 자기가 당한 말도 안되는 부조리를 자기는 안할려고 이악물고 참아서 그나마 조금씩 나아지는 상황이니 마냥 천사선임도 있지만 저런 선임이 제일 현실적인 인물같음
천사같은 선임은 딱 한명씩 정도있고
차훈..젤 흔한 케이스지
선생님 제맞선임 라인부터해서 부조리 끊자고 맞선임 상병 저희일병때 다짐했고 맞선임라인이 실세되고부터 싹다없애고
일절 부조리 터치 다없애고 다같이하고그랬는데 저희 맞후임애들은 어느정도 부조리겪어서 그런지 괜찮았는데 맞맞애들부터는 얼마안겪었거나 안겪어서그런지 그때부터 맞이든맞맞이든 아빠뻘이든 그냥 뭐라말하면 씹거나 대들거나 어디싸움나서 가보면 동기끼리가아닌 선후임끼리 싸우더군요 물론 애들이 다그런건 아니지만 .. 없애면 안그래도 줫같은 군대 그나마 견디기쉽게 하려던게 이런상황이 될줄 몰랐네요 좋은 방향을 예상했지만 뜻대로 되진않네요
@@kk--hk9eo오 이거 딱 저희군번이 상병장일때 일어난 현상
@@kk--hk9eo
이게 부조리가 점점 줄어드는 건 맞는데
부조리 -> 풀어짐 -> 개판 -> 부조리 순서로
순환되는 구조가 분명 있긴 한 듯
최종편에 나오는 신병 장삐쭈 본인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왜 한명도 없지?
지금까지나온 드라마 중에 신병 만큼 현실성있는 군드라마는 처음봄 ㄹㅇ 너무 재밌게봤음 보통 시즌제로 진행하면 아쉬운점이 발견되는데 그런거 1도없이 너무 재밌게 몰입해서 봤음..시즌3 존버 합니다 오늘부터
원작을 만드신 장삐쭈 유튜버가 없었으면 안나왔음 ㄹㅇ 이렇게 존잼인걸 드라마로 나오게 해준 제작진 김단, 안용진, 민진기님께 수백 수천번 "감사합니다" 해야 됨
디피보다 더 리얼한 군생활 표현해줘서 몰입이 잘됐음 간부부터 병사까지 진짜 군생활하면서 한번씩은 보는 캐릭터들ㅋㅋㅋㅋ
ㄷㅣ피는 맘 아파서 못보겠음 잔인
신병이 리얼한 군생활을 보여줬고,
DP는 군 사건사고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고 봄
내가 군대 있을때 비슷한 유형들
임다혜 : 내가 신병일때 상병이었음 말수 개적고 나이가 29살이라 고참들도 함부로 못함
최일구 : 너무 흔함
김상훈 : 몇명 있었음
박민석 : 신병 땐 흔한데 일병 쯤 되면 좀 빠릿빠릿해짐
강찬석 : 이런 애를 고춧가루라고 불렀는데 진짜 저런 식은 없었음 그냥 좀 ㅈㄹ 병 많은 상병은 있었지만
중대장 : 완전 FM이었지만 일과시간과 훈련 때 그리고 체력측정할 때만 개같이 굴었고 휴식시간은 철저히 노 터치 하는 스타일이었음 생각해보면 그게 진짜 FM이지 저건 아님 아 참고로 일병 나부랭이가 담배 경례 했을땐(실제 있었음 ㅋ) 진짜 중대 작살나는 줄 알았음 ㅋㅋㅋ
행보관 : 심진우 병장처럼 하루종일 누워 있으면 그 꼴 못봄 뭐라도 시킴 ㅋㅋ 참고로 난 제대 1개월 남겨놓고 행보관이 만든 상추밭 관리 맡았음 저거 비오면 녹으니까 적당히 크면 따서 취사반에 넘겨라 녹은 상추 있으면 뒤질줄 알아가 아직도 기억나는 행보관 멘트 ㅋㅋ
김지석 인생 캐릭터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 ㅋㅋㅋㅋㅋ fm역할 및 감정소화 진짜 잘한다. 시즌3 기다립니다 배우분들 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추노 왕손이이후로 캐릭터하나잡았네
ㄹㅇ 진짜 중대장처럼 함. 진짜 장교생활 한거마냥ㅋㅋㅋ
딱 외모도 그 나이대 처럼 생겨서 더
그럼ㅋㅋㅋ ㄹㅇ 인생캐릭터 잡힌듯
추노 왕손이 내 잊혀진 기억에서 끄집어 내줬네ㅋㅋ
ㄹㅇ 추노이후로 손대는거마다 별로였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김지석 81년생 42살이라 나이로치면 최소 소령이고 육사출신이면 중령 해도 안이상할 나이.
김지석이 괜히 낀게아니라 좋은조합이였음
ㄹㅇ 하드캐리함 ㅋㅋ
신병3 나오면 김지석 또 나올지도?
FM인 중대장
바뀐 중대장
또 풀어진 중대원 때문에 흑화한 중대장
정말 군대를 잘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역한지 1년 7개월 밖에 안되서
더 공감되고 웃으며 봤던것 같습니다.
신병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20년 군번인가요?
ㅋㅋㅋ 병영악습 막으면 후임들 군기 개빠져서 간부들이 고생임
@@이종혁-k1wㄹㅇ 개공감합니다ㅋㅋㅋㅋ 저흰 상병때부터 후임들때문에 개꼬여서 말년 라인들이 개고생했었는데
13군번인데 똑같네요 ㅋㅋㅋ
흑화가 아니라 이제 갈굴때랑 풀어줄때를 알게된거지
연대장 부대 방문했을 때 중대장 지시 개무시한 채 완전군장 안풀고 존버타고 있는 병사들 개사이다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빛교환 하는거 ㅋㅋㅋㅋㅋ
그냥 연대장 소리빼고
금시간부로 완전군장해체, 위장크림 지울수있도록 했으면 걍지웟을탠대ㅋㅋㅋ
우리중대 보급관님이 80군번 원사셨음 대대 주임원사보다도 짬이 훨 높아서 신교대에서 그 누구도 터치못했음 그냥 자유의 영혼 그 자체;; 근데 진짜 내입으로 말하기도 뭐한 에이스심;; 간부들 여럿 우물쭈물 할 때 혼자 설렁설렁 나가셔서 작업하다가 돌아오면 일 다 끝나있음
훈련병들 교육시키고 돌아오면 중대 내 행정 업무들 행정병이랑 같이 싹 다 마무리 돼 있어서 병장 달기 전까지 존나 편하게 일했음 (내가 봤을땐 다른 중대로 짬때린 거 ㅈㄴ 많음 근데 그 짬 때린 것도 다 기초작업 다 해놓고 짬때림) 병장 달고 나니까 본부중대로 내려가셨는데 마주칠때마다 웃어주시면서 힘들지? 해주고 막 짠 했음 그냥,,,
알제? 군인들 ㅈㄴ 빨리 늙는거.. 이 분은 50년대생이실 건데 (2015년 기준) 겉보기에는 풍채 좋은 70살 노인이었음 그냥 할아버지 보는 것 같아서
일 도와달라 할 때 무조건 나가서 도와줌 내가 중대 짬킹이었는데도 ㅋㅋ
전역할 때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잊지 못할 겁니다 하고 전역신고하러 갔는데 편지랑 같이 맨날 일 끝나고 사주시던 스벅 커피 주시면서 고생했다 하는데 눈물 참느라 혼났다....
강xx 보급관님 보고싶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어요. 김동우 뺨 때리려고 할 때 과거 생각하면서 멈추는 것도 넘 짠하고 김동우랑 박민석 경비 서면서 하는 대화에 눈물 나고...행보관님 너무 멋지고 뭐 하나 뺄 게 없습니다. 웃긴데 그냥 웃기기만 한 건 아니고 짠한데 그렇다고 마냥 무겁지도 않고... 횡설수설인데... 결론은 너무 좋습니다.
여기나온 배우들 전부 빵빵터졌음 좋겠어요~~진짜 인지도 중대장이랑 박민석말곤 거의없는편인데 연기 너무 잘하십니다 다들 훨훨 날아오르세요~~~
맞아요 행보관으로 나온 배우 분도 드라마시티같은 단편 드라마에서 출연하거나 드라마에서 단역으로만 출연하셨죠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듯 ㅠ
신병은 진짜시즌3 나와야한다
정다정 나왔으면 좋겠음
원작 신병0 내용으로 나왓으면 좋겠다
@@HAPPYG4MERㄹㅇ
성윤모 신병으로 3나올득
@@ebebebebebb이용주 기대된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현실적인게
처음에 쿨하게 흥분하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위엄있게 행동하려는 신임 중대장이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면서 결국 마지막에 병사에게 고성방가 하게 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중대장의 모습인게 진자 디테일 살아있음
하... 김상민 중대장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자기 노예 부리듯이 우리 부려먹다가 결국 병사가 연대장한테 찔러서 나락 간 인간... 여간부 성희롱 성폭행 시도 해서 우리 부대로 날라와서 조용히 있나 싶었는데 내가 만나 본 간부 중에 제일 쓰레기였음. 개인 감정으로 사람 대하고 자기 한테 비위 안맞춰주고 지가 싫어하는 병사들 휴가 다 짜르고 괴롭히고. 넌 정말 군인도 인간도 아니였다 상민아 ^^. 그리고 상민이 옆에서 간신배 처럼 지내던 행정병들아 잘 있니? 일이병 한테 갑질 하고 니들이 싫어하는 소대 근무 ㅈ같이 짜주고 근무 짜는 권한으로 애들한테 나쁜 짓 협박 하고... 니들 진급이나 전투프로 야매로 달던 너거들 진짜 길에서 함 보자 제발 ^^.
목함지뢰 때 gop근무했는데 총은 총기함에 넣고 자라고 했었는데 이 부분은 좀 다른듯
그 당시 gop엔 유서쓰고 북한이 전쟁상태선언한 상태였는데두
@@SaramEmonjoda뭐 님 군생활이랑 같아야됨?ㅋㅋ
@@쒜리베리뭐 어쩌라는겨ㅋㅋ
@@쒜리베리우리도 그런 씨ㅡ발럼이 중대장 이었는데 울 행보관이 군생활 31년차 대대 최고짬이었음 원사진급 성공해서 수색중대 행보관으로 간다는 썰 도는 와중에 중대장이 자꾸 중대원들 좀만 실수해도 영창보내고 타부대로 날려서 그거로 진짜 존나 싸웠음 부대관리를 이렇게 하는 중대장님은 군생활 하면서 처음본다면서 흡연장서 서로 존나 싸우는데 살 얼음판이었지 .....
최근 본 드라마들 중에 제일 재밌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특히 차훈병장 씬에서 눈물남 ㅠㅠ
군대관련 드라마나 뭐나 보면 맨날 부조리가지고 문제삼는것만 봤었는데
짜잘한 부조리들
6:40 소대장도 캬..
이드라마가 좋은게 캐릭터가 다 살아있고 연기도 잘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부조리도 있고 드라마가 고무줄처럼 시청자들을 풀었다가 긴장시켰다가 한다.
군대라는게 학교생활하고 부모한테 떨어져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명령과 복종의 관계가 되기 때문에.. 많은 경험과 많은 감정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함.
제대한지 한참됐는데. 드라마속 고참의 집합에 나도 긴장하게 되네 ㅋㅋㅋㅋ
연출가 ㄹㅈㄷ
맞았던 과거가 생각나 자기도 괴물이 되어가는걸 뒤늦게 기억한 병장
나때는 구타가없었지만 정신적으로 괴롭힘은 지금도있지않을까 보는데
병장들이 괴롭힘 받던거 내리물림거 끊을려고 하는게 진짜 와닿는거같은
나보다 윗선임분들은 구타 있었다고 하던데 나한테는 안해온거 보면서
신병2시즌 보니 선임들이 끊을려고 했던 그 시절이 생각난
소대장님 진심으로 중대장 같은 지휘관이 안된다고 할때 개멋짐
그 때 부터 오승윤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던게 아닌가싶음...
그리고 연대장이 호통 칠 때 정신이 번쩍 들었을테고...
사회와 조직이 군필을 선호하는 이유는 훈련,일과,작업 등의 조직화된 경험도 고려하지만 실제는 눈물나도록 서러운 내무생활을 사고 없이 이겨내고 만기전역을 한 그 인내와 정신력을 높이 평가 하는겁니다.
6화 상병장들이 신병때 눈물흘리며 갈굼 당하는 모습을 보니, 23년전 이등병 시절 생각이 나네요.
대한민국 현역군인과 예비역,민방위분들 존경합니다~
군가산점제 부활 요망
@@이향규-u1y 미 2
오석진 지금까지 약간 허당멍청한 캐릭터로 나와서 그냥 웃음밸이였는데 이번에 중대장에게 직설적으로 신념지키고 옳은 소리하는건 ㅈㄴ 멋있네
김지석형님 마지막부분은 진짜 할말이 없슴다 참지 마십쇼...
이건 인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씹 꽁초 들고 씹 ㅋㅋㅋ
줘패도 무죄 ㅋㅋㅋ
담배꼽고 경례는 ssibar 선넘고도 남았지 참지마라
ㄹㅇ 저건 보통 정신 나간 짓이 아니고 씹미쳤네.. 신병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보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네요
위로는커녕 PTSD올뻔 했습니다...
오석진 소위는 비록 부족한 점은 많지만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뭔가 계속 변화해 나가는 점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것 같네요.
허당이긴 한데 진지할때는 신념있게 얘기 하는듯.
저런 소위가 중대장되면 좋은 지휘관될듯
명장은 못 돼도 덕장은 될듯
저런 사람이 조용히 높은 곳까지 올라감
@@donpremium 기 ㅈㄴ 쎈거임. 신임소위가 저렇게 성질더러운 fm 중대장한테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라고 말하는건 이병이 병장한테 개기는것보다 더 힘든일임 ㅋㅋ
최종화 보고 왔어요 울었음😭 특히 김동우와 박민석의 초병근무씬.. 소대장, 차훈 병장, 최일구 등등도..
신병은 연기를 다 잘하네요 섬세하게 감정 표현을 잘함
신병1 에서 이용주가 연기한 정다정 말고 원작에 가까운 주황색 구생활복에 한자 정다정에 안경끼고 말 작고 짧게 하는...
1:13 신병 세계관 최강자 정다정이 피하지 말라고 "고개" 한마디 하면서 과거회상 제대로 나왔는데 왜 댓글에 아무도 언급이 없지...?
난 저 장면 보자마자 미친 정다정이네? 했는데
? 이미 생활복에 정다정 이릅 적혀져 나왔자늠 무슨 말이지 언급이 없다니?
@@mincc-f7b 댓글들이요...드라마 말고
자기도 신병시절때 당한게 있고
그걸 그대로 하잖니 마음은 약하고
내 원래의 마음이 아니니 참 되풀이
안하는게 좋음 ~ 중대장대 행보관 기싸움
너무 재밌네 ㄷㄷ 저장해놓고 다시 봐야지
디피보다 훨씬 공감가고 드라마안보는 나를 칼퇴근해서 술상차려기다리게하는 군드라마. 진짜 디피같은군대는 1%될까말까다 2002년에 보병 전역한 나로썬 좋은고참 좋은간부들ㅇㅣ많았기에 사회생활잘하고 지금웃으면서본다. 우리땐 참치크래커가가아니 짜파게티 상병때부터 먹을수있었는데.신라면도ㅎㅎ 대한민국 육군 충성 퐈이팅!
03군번인데
드라마 나온거보다 부조리 훨 심햇는데 ㅋㅋ
어라 나도00군번 02제댄데,월드컵 사회에서 못봐서 그게 평생의한 ㅜ
08년 군번인데 자대 가자마자 바로 훈련들어갔을때 이름도 기억안나는 개말년 병장이 건프로스트 만들어 주면서 한말이 생각나네요. 이거 너 지금먹고 상병달고 또 먹을수 있다고 ㅋㅋㅋㅋ
00년도...ㅋㅋㅋ
그때로 갈수있면 이등병만 26개월 하수있다
선배님들 10년대 배경이에요 ㅠㅠ 당연히 선배님들에 비해 약해보이져 13군번인데 넘 공감가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_^
6:40 개인적으로 이장면 제 마음이 다 먹먹해질정도로 인상깊었습니다 소대장님 연기 정말 잘하시네요
근데 진짜 육사 출신 아니고 ROTC나 3사관출신 신임 소위 소대장들중에 저런 소대장 꼭 한명씩 있음 몸도 호리호리하고 의욕은 넘치는데 뭔가 어리벙벙해 보이고 부대지리나 훈련장 위치이런것도 사전답사 다녀오긴해도 짬먹은 상병장들 보다 모르니까 뭘 하고싶어도 잘안되는 저 안타까우면서도 우리 소대 소대장만 안되길 제발 아니길 빌게되는 현실
@@Jesus_0880저런 쏘가리도 결국 짬먹고 중위 달면 흔한 소대장 포스 나옴ㅋㅋ 소름돋게도
어짜피 중위달면 중위병와서 가오 이빠이임ㅋㅋㅋ
김지석 연대장에게 쪼는 연기 잘한다 ㅋㅋㅋㅋㅋ
🇰🇷 대한민국 남자들의 20대 추억 🇰🇷
남여 갈라치기 없이, 지금 이순간에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친구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라면 군대에서 거의 느꼈을만한
감정들을 잘 녹인 드라마입니다
전역하신 선후배님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현재 복무중인 군인분들, 입대예정인분들
몸건강히 전역하길바랍니다
시즌1 레전드ㅡ성윤모를 향한 중대장의 포효 (얘네들도 너처럼 끌려왔지만 너처럼 하진 않아!! 이부분이랑)
시즌2 레전드ㅡ 중대장을 향한 차훈, 행보관 멘트 ( 차훈이 저희가 바꾸려고 노력한거라는 멘트후 행보관이 그때는 얘들을 막아줄수 있는게 없었다는 부분)그부분 둘 다 울컥하고 감동쩔어 눈물 나더만ㅜ
신병 진짜 최고다 명작
올해본 모든 드라마 통틀어 신병이 가장 최고임
출연 배우들 다 흥하고 시즌3 바로 가즈아!!!
보는 내내 그 시절 내 동기들과 중대원이랑 추억이 자꾸 겹쳐보여서 더 재밌는거같다 진짜 너무 재밌다 ㄹㅇ
ㅇㅈㅇㅈ
와 소대장 진짜 처음으로 멋있어보인다 사병을 생각하는 간부의 마음. 근데 솔직히 중대장 일과 중 완전무장에 위장은 개선넘었지 해도 적당히 라는게 있는뎈ㅋㅋㅋ 부조리를 없앤다더니 누구보다도 완벽한 간부의 짬질 부조리를 보여주다니 모범적이다
현실적으론 불가능,,, 소위짬이면 이병-상병정도라 아무말도못함
@@skficked 안하는게아니고 못하는건데…
신입사원이 대표이사한테 아무말 못하는거랑 똑같아요.. 여기선 소대장 직속상관이 중대장인데 중대장이 틀린말해도 맞다고 할수밖에없죠 더군다나 군대니까 더 그렇구요
ㅋ 우리 동기들 중대장한테 전입 신고할떼 원산폭격하고 전입신고했네요 지금생각하면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나네요 ㅠㅠ
일과 중에 완전군장에 위장까지 목함지뢰 사건으로 해봐서 아는데 밤에 씻지도 못하고 소총 안고 자야하니 개고통 보상이라곤 대통령 휴가 1일
물론 전군 공통 사항이였겠지만
근데 김동우 일병 말대로 진짜 점점 변해간다는게 ㄹㅇ공감..극한 상황으로 계속 내몰리면 사람이 변하더라
군대라는게 1인분을 해줘야 돌아가는 조직인데 1인분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건 걍 원래 그런애들이 본성을 드러내는거고,
안 변하는 애들은 끝까지 유지함.
@@user-maxbon근데 김동우 일병은 원래 본성이 그랬다기에는 너무 많은 괴롭힘과 마음고생이 있었음.. 난 상황이 변하게 한거 맞는것같음
@@나후-v6x 그것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함. 근데 재도 다른 부분에서 갑자기 애들한테 소리지르거나 욕하는거 보면 그 윗선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저런 성격을 가지고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함. 본성을 누르고지내다가 계속 자극받아서 터진거지.
나도 저렇게 까지는 모르겠지만 괴롭힘당하거나 부조리 조금 당할때 절대 선임되면 애들한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안하긴 했었음...빡치는 상황이 와도 성격때문인가 화내면서 말하는게 안되던데 나는
보면볼수록 지난 군생활의 기억이 소환되어 더더더를 외치게 되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신임중대장과 행보관의 갈등, 유격출신 중대장, 숨막히는 분대 생활, 각 계급에 맞는 행동요소.. 세밀하게 잘 녹여 만들었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최곱니다. 신병3 기대합니다. 충성^^
이게 국내 군대 드라마 중에 단연 최고 원탑이다
고증 미쳤고,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진짜 리얼 군생활 그대로임 ㅋㅋㅋㅋㅋ
군대가 원래 작은 것 자잘하게 하나하나로 에피소드가 생기는 곳이라
영화나 드라마 평가하는 기준이 많이 높은 편인데 와 진짜 극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최고 신병 시즌2는 역대급 드라마임
차훈은 솔직히 중대장이 낳은 괴물이지,,,
저정도 되는 선임은 ㅈㄴ 착함
드라마 감독 작가들이 원작 바꿔가면서 실망만 안겨준 드라마가 많은데..
원작 배우캐스팅 스토리라인 싱크로율을 어마무시하게 높여서 흥한 그냥 신병 실사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파 작가들이 그만큼 능력없이 날로먹고 있다는걸 보여줌 ㅋㅋ
군필자들은 다들 알겠지만 육해공 떠나서 장교들이 해주는 어린 칭찬 한마디가 얼마나 심금을 울리는지 알듯
소위중위 소대장 급들이 하는말은 별로 안 와닫는데 중대장이 하면 좀 그런게 있음
9:54 마지막장면 또 마음의 편지 전부 영창행
명작이다 눈물이 광광ㅠㅠ
보급관 짬은 진짜 무시 못하지ㅋㅋ 특히 상급부대에서 검열 나올 때는 ㄹㅇ 능력자임ㅋㅋ
근데 대위들은
행정보급관 말에 기울이는편이던데
김지석은ㅋㅋㅋ 보기보다 빈틈 많은듯
약간 중위 진 포스같네
행보관이 중대 실세여..
중대장이 행정관이랑 떠서 이긴거 못봤음 ㅋ
짬 순서 ....................원사> 대대장>상사임 그이하 ㅈ밥....ㅅㄱ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보미식가 준위도 ㅇㅈ임ㅋㅋ
이거 중간중간 요약이 있는데 진짜 풀버전으로 보세요. 각 캐릭터들 진짜 매력을 잘살림. 말년병장 , 중대장 , 소대장 , 행보관 , 김동우 일병 , 민석일병 전부 각자의 입장에서 참 이해가 되면서도 미워할수가 없다.
차훈 진짜 너무 매력적임..
자신들이 그렇게 당한거 알고
상병장끼리 모여서 그렇지 말자고 다짐한거 부터가 차훈 말고도 상병장들
다 좋은 선임들인데 동우 때리려다 자신이 맞은거 생각해서 멈추는게 진짜 다짐 그대로 실현해서 더 매력적인듯
이 드라마가 이렇게 좋은 평가받는 이유는 그 어떠한 씬에서 조차 과거와 현재의 군대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고 딱 90년대 중후반부터 10년대 초반까지의 모습이 담겨있다보니 나이불문하고 많은 추억과 공감을 느끼게 해줬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네요 ㅎㅎ 진짜 군디컬 드라마는 감독님 말고는 누구도 소화 못할거 같네요 ㅎㅎ 좋은 드라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까고있네. 니가 90년도 중후밧 군대를 알어?
90년대;;;;;2010년 전 후 아님??
아니 그냥 봐 ;;;저거 96~12년까지의 군인들 바탕인데
신병 본작가한테 따져
맞던놈이 안떄리는놈이 되는게 진짜 멋진 선임이지.... 당한대로 똑같이 해주는 애들보고 느꼇음....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시어머니 한테 시집살이 심하게 당한 며느리 일 수록 자기도 며느리 보면 시집살이 고되게 시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자기가 그런게 넘 싫어서 안 시키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등병때 상병장들한테 툭 하면 쳐맞던 선임 사수 일병이, 자기가 꺽인 군번되니...애들 절대로 터치 안하고
오히려 밥먹을때 국 말아서 못 먹게 한다든지, 군화끈 앉아서 못 매게 한다든지 하는 부조리 다 없애더라구요.
참 대단하다 싶었고, 좋은 사람이다 싶었는데...우리 기수한테도 잘 해줘서, 우리도 그거 그대로 유지했죠.
그런데, 우리기수가 제대하고 우리 밑기수가 다시 그런 부조리랑 구타 부활시켰다는 소리 듣고 어이가 없었네요.
네 알겠습니다 ㅎㅎ
um
개인적으로는 푸른거탑보다 더 현실적으로 군생활을 재현한듯 개 재밌게봤음요
푸른거탑은 개그죠 ㅋㅋㅋㅋ
어차피 신병이나 푸른거탑이나.
같은 감독이 만든겁니다.
장삐쭈 군생활경험을바탕으로 만들어진거라
푸른거탑이랑 신병이랑 시기가 달라요. 전 푸른거탑의 군대시기보다 좀더 옛날에 군생활했어서 푸른거탑도 코믹요소 조금 빼면 진짜 잘 재현했다고 봤습니다.
푸른거탑은 꽁트라서 과장된 연출이나 연기를 해서 그렇지 신병 못지않게 ㅈㄴ 현실적임
97번인데 차병장 우리때는 더 심했다고 하면서 과거 영상 나오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 일.이병때 이빨보였다고 맞고 그냥 맞고 아무이유없이 맞고 진짜 많이 맞았는데
우리군번 위 .아래로 마음모아 바꿀려고 노력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후로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나 병장때 진짜 한대도 안 때렸다고 자부합니다. 군대는 천천히 변하기도 어려운 곳이라 봅니다.
선배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같은 분들이 있기에 지금 발뻗고 편히 잘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선배님이세네여 저는 99년 1월 군번입니다. 저때까지도 집합에 구타 다 있었습니다. 저는 제 군번때 부조리 끊을려고 저는 많이 맞고 군 생활 했지만 분대장 달고 나선 애들 안건들였습니다.
나도 97인데 몇월이냐?
02군번인데 집합 구타 있었습니다 월드컵을 이등병때 연병장에서 봤네요 친구들은 99군번 사회에서 보고... 군대는 제때 가따와야합니다 늦게가면 자기손해ㅜ.ㅜ
나도 97군번인데 부조리는 다풀어 주니까 간부들이 군기좀 잡아라고 말했음 ㅋ
신병에 출연한 모든 연기자분들 다들 잘 됐으면합니다! 필승!
왜 소대장님 얘기 하시는분 한 분도 없지? 순수어리버리 그 자체에 뭔가 융통성, 스킬? 이라곤 1도 없을 줄 알았는데, 분명 저번만해도 중대장을 보고 미래를 그렸던 소대장인데, 이번에 저렇게 결단력있게 찾아가서 아닌걸 아닌거라고 얘기하는 소대장 좀 멋졌음.... 😮 비록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멋진 소대장😊
소대장이 의외로 제일 소신있는 스타일이네
있어야 됨?
@@Fnfid 있어야 되는 걸 따져야 됨?
@@찔이 개병@신인가 ㅋㅋ
@@찔이 니가 먼저 없지? 요쥐랄 해 놓고 ㅋ
차훈 캐릭터 개좋음.. 매력잇게 잘뽑은듯
희제 어서오고
진짜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ㅠㅠ
보다가 눈물이 나와버렸네요... (병장들 휴가전 중대장한테 보고 했을때 달라진 중대장님의 모습을 보고 ㅠㅠ)
깊이 녹아 있는 현실고증에 ptsd까지 올뻔하다 논픽션 급 전환ㅋ 신병 너무 잘 봤습니다ㅎㅎ
김지석은 연기 잘하지~ 코믹연기도 잘하고 만능인듯
신병 흥해라!!! 김지석 퐈이팅
1:10 부터 차훈 맞는 장면 떠올리는거.. 후...
정다정..ㄷㄷ
야야 이대로 가지마~
시즌 3로 돌아와줘
너무 재밌게 봤단 말이지
5년 만에 본방 챙겨봤단 말이지
신병의 찐 주인공은 김동우 일병이 아닝까 싶네요 진짜 누구나 겪어봣을만한 일을 겪은 캐릭터이고 진짜 감정이입하게 되는 캐릭터ㅠㅠㅠ
결국은 풀어줬더니 마지막장면처럼 군기 나락 가버리네 다시 악순환의 반복 이게 현실이다
부조리는 잘못된거지만 풀어주면 한도끝도 없음
1:13 여기에서 진심 울컥함
20년 5월 군번이라 부조리가 없어지기 시작할때 들어가기도 햇고 선임들이 좋아서 저런 부조리는 안당햇는데 뭔지 알거같아서 너무 울컥함
10:57 ㅋㅋㅋ이분이 혹시 장삐쭈님이신가요?
신병 너무 재밌네 김지석도 행보관도 참 짤떡연기 현실에 저런분들 있어야 군대 질서유지 되는거지
차훈 때리는게 그 정다정인가봄
솔직히 차훈이 마지막에 똑같이 안하려고
참은거보면 진짜 반정도는 차훈이 군대 바꾼거임
저 한명한명이 변하게 노력한 인물들임.
차훈병장은 군대에있어서 필요한사람.
고마워해야할 대상이 아닐까싶다.
그러니까 마편 적히니까 저렇게 될만 한듯....솔직히 저정도면 ㅈㄴ착한거 맞음...
ㅇㅈ
활동복에 정다정이라고 버젓이 써있는데
인가봄은 뭔 개소리여ㅋㅋㅋ
정말 이번 시즌은 김지석이 하드캐리함 ㅎㅎㅎㅎ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여자인 저도 정말 정말 재밌게 봤습니당 ㅠㅠ 봤던 편을 또보고 또보고 세번씩도 봤네요. 배우분들 연기 너무 대단하구 많은 남성분들이 공감하는것을 보니 리얼리티도 살린 멋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빠, 남자친구, 오빠동생 남사친 모두 이렇게 고생했다고 생각하니 눈물도 나구요ㅠㅠ 꼭 시즌3도 보고싶슴당!!!
감사해용
이렇게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현실은 군바리 취급..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진다는 헌법에도 위배되는 징병제도에 남자들만 징집한다는 걸 바꾸지는 못할망정 여자들이 단합해서 군대 가산점 제도까지도 없애버린...
멋지네요
나라는 호국은 남자들만이 아니죠 이런마음가져주시는것도 병역의무를 지는 남자들에게 힘과 위로가 ㅎㅎ
중대장님 입체적이어서 좋네ㅋㅋㅋ 시즌1만큼 잘만들었음
군대도 안가봤는데 왜 재밌냐 .. 다들 캐릭터 너뮤 잘잡아서 생활연기 수준으로 너무 잘해서 연기 신들만 모아놓은거같음 개찰떡임 개꿀잼 시즌3 빨리주세여 현기증나니까
가게되면 더 재미있어 질텐데
갔다와서 함 더봐라 더 재밌어진다^^
전역한지 10년됬는데 이거 볼때 ptsd쎄게 오더라
아니 근데 여러분 저 여자라 군대 안갈거같기는한데 ㅠㅠ 죄송합니다 실망시켜서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
저도 여자인데 신병보면 내가
군대간 느낌들고 너무 재밌어요ㅋㅋ
실제 갔다온 남자분들은 ptsd 오게
공감하며 보겠지만요
이건 진짜 시리즈 계속 나와야 한다
맞습니다.강력추천.연기들이대박들이시네요.진짜잘해요
맞습니다.강력추천.연기들이대박들이시네요.진짜잘해요
진짜 내가 군생활할때랑 너무 비슷해서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처음 자대 갔을때도 신막사로 바뀐지 얼마 안됐을때라서 병장들 구막사 시절 엄청 빡쌨던 썰 들었던것도 생각나네요ㅋㅋ
군생활하면서 구타는 없었지만 신병2처럼 심부름 시키는걸로 누가 마편 써가지고 소대장이 집합시켜서 부조리 조금씩 없애나간것도 생각나고ㅋㅋ
짬차고나서 동기들이랑 같이 애들 편하게 해주자고 했었는데
병장들이 내무생활 좀 풀어주면
또 중간에서 이상한 부조리나 갈굼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건지 참 어렵더라구요
아무튼 후임들 안괴롭히고 친하게 지내니깐 전역모에 후임 이름도 많이 박히고 기분 좋게 전역했습니다.
내무부조리가 없어지는 게 맞지만 군기 까지 빠져서 영상과 같이 후임들 기어 오르고 개판오분전 됨.
어느정도 기강을 잡을 수 있는 병들끼리의 룰은 있어야 함.
인간은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어하는 생물임.
풀어주면 끝까지 풀어진다는 뜻.
병과병 병과 부사관 병과 장교
부사관과 장교 모든 것에 최소한의 이득이 있는 룰이 있어야 부대가 제대로 굴러감.
나는 그걸 축구부 합숙 하면서 이미 이해 한 상태여서 군대 편하게 갔고 부대 분위기도 많이 바꿨지.
5연대 창설 후 처음으로 rct 공격에서 이겼고 군단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부대가 됐으니까.
보통 축구부 같은 운동부들이 군대에서 잘 지내는게 단순히 운동 잘해서가 아니라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를 이미 배우고 갔기 때문임. [선수(병사)ㅡ코치(부사관)ㅡ
감독(장교)ㅡ교장(대대장 연대장 등 직속상관) ]
제발 시즌3 빨리 나와주세요......너무 ㅈ재밌어요ㅠㅠㅠㅜㅜ
시즌2 정말 재밋더라구요...3 절실히 기다립니다....
연출 진짜 짱인듯 연기 몰입도도 짱인데 빵빵터지는게 끝없음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수 많은 군대 시리즈를 봤지만 이 말투 어감까지 완벽한 시리즈는 처음인거 같다. 스토리는 말할것도 없고 ㄷㄷ
넘 빨리 끝났다ㅠ 이렇게 아쉬운 드라마는 처음... 새로온 신병 궁금증 유발 하며 끝낸거 보니 시즌3 나오는거 같은데... 이러고 끝인거면 진심 잔인하다😢😢😢 아쉬워 ㅠ
김지석이 다했다..라는 말이 나올정도
다른분들도 너무 열연하셨습니다
재밌어요~~~또 만들어주세요!
여기 나온 배우들 각자 다 맡은 배역에 찰떡이였음. 김지석이 다했다는 말은 서운할 듯.
에잉… 김지석이 다 하진 않은것 같은데 다른 배우님들도 한명한명 다 기억에 남을정도로 모두 열연하신듯
다봤는데 김지석이 10캐리한거맞음 ㅋㅋㅋ ptsd 올라올정도로 fm 중대장 잘소화했는데 거들었다? 진지하게 김지석없었으면 개노잼될뻔했음 ㅋㅋ 인정할건해야지. Dp 시즌1 손석구 능가하는포스였구만 뭔 ㅋㅋ
사람은 변하기 힘들어!! 근데 담배를 손가락에 꽂은채로 경례하는 건 너무했어!! 오승윤 대위 킹받을만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병 시즌3도 기대합니다!!!
맞아요 익숙한 패턴에서 어색한 방식을 적응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리죠 그과정이 아무렇지 않는다면 성공 아니면 실패 근데 경례하는데 오른손으로 하는데 담배를 든다니 이등병이 빠진다 쳐도 그건 아님 소총이라면 이해하는데 담배 미친거죠
저건 ㄹㅇ 개빡칠만함 ㅋㅋㅋㅋㅋㅋ
@@user-zs7lr4zn6c 첫 자대가서 맞선임이 담배왼손으로펴라 가르쳐주고나서부터
쭉왼손으로피는중 ㅎ
일이병 흡연자는 무조건 왼손으로 피는데ㅋㅋㅋㅋㅋㅋㅋ저건 개 폐급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군대에서 왼손으로 피는거 습관돼서 지금도 왼손
2:53 행보관님 등장!
05:30 이 부분보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울컥했다. 나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내가 상병장 되니까 악역을 넘어 악인이 되어가는 듯한 모습에 스스로가 역겹던 시절이 떠오르네
내아들들 보는것 같아서 가슴이 찡했고~~😿
엄마인 제가봐도 넘넘 재미있었어요👍👍❤
마무리가 너무 완벽하네 ㅋㅋㅋㅋㅋ
각자 성장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훈훈하네요 ㅎ 강찬석은 아직 두루뭉술이지만 ㅎ 박민석은 미워하려야 미워할수없는 캐릭터
강찬석도 변한거지 뭘
사람이 쉽게 변하나
@@임경민-h5p 안 변했으면 따뜻한 비빔면 만들어 올때는 앞날 생각해서 겨우겨우 참았을 거고 이후에 라면 옷에 엎었을 때 못참고 죽여버렸겠지
@@임경민-h5p 쉽게안변하지 근데 쉽게라는 단어를 쓴다는건 어렵게는 변한다는거잖아? 말로 또는 영창 또는 혼남 등등으로 했으면 변하기쉽지않지 근데 그 무엇보다 거울치료는 사람으로써 제대로 반성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와닿게한다고생각함 그래도안변하면 그건 그냥 사이코임
역시 중대 실세는 행보관님이지 ㅋㅋㅋㅋㅋㅋ
군대는 짬밥임 아무리. 계급이 최고지만 어쨋든 사람 다루는일은 짬밥의 내공을 무시할순없음
@@워노만일 당직 근무를 행보관이 자기 하급자 부사관인 중사나 하사에게 바꾸자 하면 찍소리 못하고 바꿔야 하겠지만 소위나 중위라면 찍소리 못하고 바꾸진 않겠죠?
와 진짜 마지막에 훈훈하고 감동있네
울었습니다 ㅠㅠ 시즌3 기대햬도되쥬 ??
신병 정체가 머지 궁금하네 ㅋㅋㅋㅋ
정말재밋고ㆍ박민석 ❤ 너무코믹스러우면서 ㆍ귀요미에ㆍ연기도일품이네요ㆍ박민석홧팅
요즘같이 OTT가 대세인 세상에서 플랫폼이 너무 아쉬운것 뺴고는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였다...
ㅇㅈ 지니티비 씨발.먼데 😊
ㄹㅇ 풀버젼좀 보자
지니tv에서 무료
지니TV 말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건가요?
@@detachable_airpods네네 ㅠㅠ 원래는 티빙에도 있었는데 사라졌더라구요.. ott 제발..
그 때 그 냄새, 긴장감 한명 한명 주인공 캐릭터들 하나하나 있을 법하고 진짜 현실감이 뛰어나서 보는 내내 옛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시즌1에서 중대장이 성윤모한테 했던대사
시즌2에서 행보관이 중대장한테 했던대사 , 소대장이 중대장한테 했던대사
군생활 해봐서 그런지 저런 말한마디가 얼마나 고마운지 아는데 다음시즌은 누가 어떤 멋진말을 할지
개명작이다 진짜 명작이다 사실고증에 코믹요소에 기승전결에 마지막 감동과 훈훈함까지 ㅋㅋㅋㅋ
시즌3에 저 신병이 빌런이 될것 같은데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ㅎ
딱하나 아쉬운점은 플랫폼 ㅠㅠ
군대생활 정말 디테일하게 잘 표현 돼었다 공감가는 부분 100프로 배우분들 정말 연기력 지린다 감동 공감😂 신병시즌3 빨리보고싶어요
진짜 신병 처음나왔을때 이렇게 재밌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역시 푸른거탑 감독님 굿굿!!!
진짜 상병1호봉때 시즌1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전역하고도 보는 신병 시리즈 너무 꿀잼이다.. 잘봤습니다
21년 4분기 군번인가요?
@@yatta_1997 21년 9월말 군번입니다ㅋ
8:27-연대장 부른사람이 설마 행보관님 역시 행보관님 짬이란
육사 장교들이 잘 참고했으면 좋겠다. 물론 지금이야 저 시절에 비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병사들이 겉으로는 강한척 해도 가족들과 오래떨어져본적 없고 맘고생 몸고생 하는 맘약한 젊은이들이다. 병사들 군기들 어느 정도 잡는것도 중요한데 중간중간 조건없이 잘해주고 병사들 고충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병사들 마음도 잘 풀어지고 잘 따르게 되어있다. 당근과 채찍이 중요하다. 당근줄때 특급전사같은 조건 걸면서 생색내지말고 그냥 풀어줄땐 조건 없이 확 풀어줘라.
첫장면 나온 선임도 너무너무 잘참았다.
나도 당했으니 똑같이 줘패도 1도 양심 못느끼는애들이 태반인데..
저걸 참는거부터가 ㅈㄴ멋있는거다.
시즌이 왜케짧냐 적어도10편은해줘야지
추억돋는다..ㅎㅎ
저시절이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연대장나이가 되어버렸네ㅎ
전 이제 서른 대 초반이라 독립중대장급 나이가 됐네요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