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전 제천역에서 저녁에 출발하는 완행(나중에 비둘기호)을 타고 예미역에 내리면, 이미 날이 어두웠었어요. 예미역 앞에서 대기하고있는 합승(승합차보다는 크고 버스보다는 작음)을 타고 길운 일광상회 앞에서 내려서 집으로 가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립네요...함백 전경이 그대로 보이네요..
태백선에는 언제 ktx가 다닐까요. 몇년전만해도 강릉가려면 태백선을 지나가야 했는데, 가까운 제천에만 해도 이음이라는 열차가 다니기 시작하여, 청량리까지 한시간이라는... 2022년말 2023년에 EMU-150이 도입된다고 하는데 좀더 빠른 시일안에 당길 수는 없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제천에서 정차하는 이음열차 곧 이어서 갈 수 있는 제천 태백 왕복열차라도 먼저 선개통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누리호가 다니더니만 이젠 무궁화호만 다니는 태백선, 태백선이네요.
태백선은 100km/h조차 낼 수 있는 구간이 적어서 직선화가 우선 필요합니다. 200km/h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KTX를 고려할 것인데 태백선을 그 수준으로 직선화하게 되면 원강선처럼 주요거점과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와 연계교통수단 이용시 직선화의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원주, 서원주, 덕소에서 발차 가속력이 엄청나군요. 제천역도 본선이었다면 빠르게 가속했을 것 같네요. 부본선 정차여서 처음에는 빠르지 못했지만 본선 진입후에는 가속이 엄청나네요. 양동, 용문, 양평은 승강장 끝의 발라스때문에 기관차의 진출까지 속도제한이 걸려 조금 늦게 급가속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속력이 엄청나게 느껴지네요. 제천, 원주, 서원주, 덕소는 승강장의 저상과 고상 변경지점에도 발라스가 있어서 속도제한(30)이 빨리 풀리는 것 같고요.
중앙선 제천-서원주 간 신선에서... KTX 이음 열차들이 최고 250~260km/h의 속도로, 무궁화호 열차들조차도 150km/h에 거의 가까운 속도로 활주를 하는 것을 볼 때에..., 해당 구간에서 운행하는 화물열차들의 입장에서는 이런저런 고심이 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도... 무궁화호 열차들보다 확실히 낮은 최고속도로 인해서... (서원주역, 운학신호장, 봉양역 등이 이러한 화물열차들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고 있음.) 해당 구간이 2021년 초에 신선으로 이설된 이후에... 그 구간에 8000호대 전기기관차가 이끄는 화물 편성이 주행하는 소식을 접한 적이 없었습니다. 준고속선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주행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해 가는 중앙선에서 운행하는 화물 열차들의 운행 상황 및 빈도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주행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영동선 무궁화호 영주-동해 후부 주행영상 [4K]](http://i.ytimg.com/vi/F2ptt6tOMZ0/mqdefault.jpg)
![영동선 무궁화호 영주-동해 후부 주행영상 [4K]](/img/tr.png)
예전에 친구들이랑 영주에서 강릉까지 비둘기 타고 경포대가는데 엄청많이걸렸는데 옛날생각나네요 ㅋㅋ
영동선을 보니 참 울컥해지네요...시간도 이제는 엄청 단축된 것 같고...가슴이 몽글몽글 뜨거워졌습니다~
전체 소요시간의 4분의 3이 태백 영동선이고 중앙선(정확히는 태백선 쌍룡부부근)부터는 고속질주네요. 과거와 비교하면 진짜 상전벽해로군요.
도계에서 동백산 구간은 유일하게 남아있던 스위치백 구간이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과거 청량리역과 제천역, 영주역에도 있었던
동해역 특유의 거대한 전철주는
이제 동해역과 제천조차장 단 두곳만 남아있죠.
04:28:08초에 망우역에 전철시험차가 경의중앙선 전철 🚆 🚇(지하철 🚇) 문산방면 타는곳 승강장 🚉에서 대기하고 있네요.
청량리~동해 ITXㅡ새마을 + 복선선로 직선화 고속전철선로 최상의 시나리오 겠내요
로컬선이나 주요간선에서 해야할 통근열차 등급을 지금 완행.셔틀 무궁화호가 하고있네요....
어느쪽 좌석이 경치가 좋은지 알아보려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12시 기차로 오송에서 동해로 출발합니다
50여년전 제천역에서 저녁에 출발하는 완행(나중에 비둘기호)을 타고 예미역에 내리면,
이미 날이 어두웠었어요. 예미역 앞에서 대기하고있는 합승(승합차보다는 크고 버스보다는 작음)을 타고 길운 일광상회 앞에서 내려서 집으로 가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립네요...함백 전경이 그대로 보이네요..
이제보니 37:10 부근의 전차선이 대부분 신형 전신주로 교체되었군요..영상 잘 보고 갑니다.
8200호대가 기동가속도가 마치 구형 저항제어 전동차급에 버금가는 느낌이네요. 구형 저항전동차가 2.5km/h/s 였죠
태백선은
청량리 제천 영월 황지 철암 역 까지가 태백선입니다
강릉에서 도계 철암 영주는 영동선이구요
잘보고 갑니다.
태백선에는 언제 ktx가 다닐까요.
몇년전만해도 강릉가려면 태백선을 지나가야 했는데,
가까운 제천에만 해도 이음이라는 열차가 다니기 시작하여,
청량리까지 한시간이라는...
2022년말 2023년에 EMU-150이 도입된다고 하는데
좀더 빠른 시일안에 당길 수는 없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제천에서 정차하는 이음열차
곧 이어서 갈 수 있는 제천 태백 왕복열차라도 먼저
선개통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누리호가 다니더니만 이젠
무궁화호만 다니는 태백선, 태백선이네요.
KBS 원주방송국에서 다룬 적 있었던 걸로 아는데, 태백선의 경우는 고속화보다 직선화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속화하기엔 타당성이 너무 안 나오기 때문에 직선화로 추진하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태백선은 100km/h조차 낼 수 있는 구간이 적어서 직선화가 우선 필요합니다. 200km/h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KTX를 고려할 것인데 태백선을 그 수준으로 직선화하게 되면 원강선처럼 주요거점과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와 연계교통수단 이용시 직선화의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3:19:20 운학신호장
3:28:00 풀가속 끝내주네요
원주, 서원주, 덕소에서 발차 가속력이 엄청나군요. 제천역도 본선이었다면 빠르게 가속했을 것 같네요. 부본선 정차여서 처음에는 빠르지 못했지만 본선 진입후에는 가속이 엄청나네요.
양동, 용문, 양평은 승강장 끝의 발라스때문에 기관차의 진출까지 속도제한이 걸려 조금 늦게 급가속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속력이 엄청나게 느껴지네요. 제천, 원주, 서원주, 덕소는 승강장의 저상과 고상 변경지점에도 발라스가 있어서 속도제한(30)이 빨리 풀리는 것 같고요.
도계역~동백산역 구간 터널이 굉장히 기네요..
우리나라에서 제일긴 기차굴은 정암터널 이라고 추전에서 황지 사이에 있습니다
죽령터널 보다 길다고 나왔습니다
시간되시면 태백선 타시고 집적가보세요
10km를 돌아서 가다보니
전기기관차무궁화호객차대우중공업재작무궁화호객차대우중공업제작만들었스면서경충선디젤기관차무궁화호객차운영돼었던그객차대우중공업제작그객차이라고합니다?
근데 선로가 하나인데 이런걸 단선이라 하나요? 그럼 역에 멈출때 반대방향 기차가 지나가나요??
중앙선 제천-서원주 간 신선에서... KTX 이음 열차들이 최고 250~260km/h의 속도로, 무궁화호 열차들조차도 150km/h에 거의 가까운 속도로 활주를 하는 것을 볼 때에..., 해당 구간에서 운행하는 화물열차들의 입장에서는 이런저런 고심이 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도... 무궁화호 열차들보다 확실히 낮은 최고속도로 인해서... (서원주역, 운학신호장, 봉양역 등이 이러한 화물열차들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고 있음.)
해당 구간이 2021년 초에 신선으로 이설된 이후에... 그 구간에 8000호대 전기기관차가 이끄는 화물 편성이 주행하는 소식을 접한 적이 없었습니다.
준고속선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주행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해 가는 중앙선에서 운행하는 화물 열차들의 운행 상황 및 빈도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주행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제가 영상을 안봐서 궁금한데 영월 제천구간 소요시간이 40분 넘게 걸렸는데 열차교행이나 운전정지가 있었는지요?최소 10분이상 더 소요가 된것 같은데요?
2:28:17 쯤에 오는 열차를 빗겨간다고 5분 동안 정차한다는 안내 방송이 들리네요.
또 쌍룡역 부근에서 서행을 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쌍룡역은 2:50:00쯤에 나와요
역재생으로올려주실수는없나요
1:10:20 x발 개힘들어 ㅋㅋㅋ
이열차는 (무궁화호) 많이 안다니네 거기는 (동해역) ktx 다니까 청량리행느리열차 안타지
👍
60년대에는 북평(지금의 동해)에서 청량리까지 8시간쯤 걸 렸는데 ..
무궁화호열차타셨네요
와 가속력 ㅁㅊ네요ㄷㄷ 8200호대클라스
무궁화호엄청속도로달리네요
진짜 속도가 느리긴 하네요. 60-70으로 달리는듯
선로사정이 너무 열악한듯
복선 전철화 되면서 빨라지는건 좋은데 그만큼 터널도 늘어나고 느긋하게 풍경 구경하는 맛은 떨어짐
박지민 김태형 아 나 오늘 쉴께요
이제는 곧 사라질 대한민국 마지막 옛 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