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못했지만 괜찮았다는 말은 우리가 우승에 간절하지 않아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끝내 휘슬이 울린 순간 맞이한 준우승이라는 숫자가 우리가 이번 시즌 거둔 가장 큰 성공이자 가장 큰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16강에서 떨어졌으면 이 정도로 슬프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높은 곳에서 한 실패라서 아쉬운 거고, 선수들이 우는 모습에 우리만 간절한 게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슬픈 만큼 감사한 경기였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기에 이제 다음 경기가 남지 않았고 이적시장에서 잠시 혹은 앞으로 이별할 선수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되어요, 함께 힘들었던 것마저도 가치있던 2022 시즌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서울 사랑해 .. ❤
질타도 많이 했지만 돌아보니 너희와 함께한 올해도 행복했어. 내년에도 함께뛰고 함께웃자 ⚫️🔴 끝으로 1년동안 숨가쁘게 달려오는 와중에도, 성적이나 분위기가 좋지않아 컨텐츠 만드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줌인서울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줌지기도 내년에 함께뛰어요⚫️🔴
양한빈 선수가 유난히 뜨겁게 오래 우는 모습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양한빈 선수 오래 봐왔지만 저렇게 감정에 복받친 모습은 처음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인데요... 속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 그만큼 FA컵 우승에 대해서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있으셨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3실점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있으셨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머나먼 곳까지 원정 응원 오신 열성팬들에 대한 미안함도 있으셨을 수도 있고요.. 괜찮습니다, 양한빈 선수 .. 1차전에서 평소보다 더 좋아보이는 컨디션으로 미친 선방 여러개 해줘서 비길 수 있었고, 그 슈퍼세이브들 아니었으면 대패했을수도 있고 2차전은 아예 포기하고 시작할뻔 했지요.. 패배가 골키퍼만 잘못인가요, 수비, 미들, 공격진, 코칭스테프 모두의 책임이지요.. 아쉬운 감정 잘 추스리고 내년에 한층 더 성장한 양한빈 골키퍼를 보고 싶습니다. 힘을 내라 서울!!! 힘을 내라 양한빈!!!
선수들 눈물의 의미를 백프로 이해 할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 경기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는거 본 사람들은 다 알꺼예요 경기 후 팬들의 응원을 보며 들었던 마음, 생각 잊지말고 다음 시즌 악착같이 준비 해서 서로 웃을날이 더 많은 시즌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감독님,코칭 스탭,선수단 그리고 FC서울을 위해 보이지 않는곳에서 고군분투한 모든 관계자 분들과 서포터즈 한 시즌 고생 많았습니다❤
14:18 팬들 응원소리만 키워주시는 사운드 편집 감사합니다. 그부분에서 소름이 쫙돋았어요 선수들, 구단 관계자분들, 팬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 좋았던 기억들도 많았고, 좋지 않았던 기억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비시즌 겨울 내내 또 FC서울이 그리울거고, 축구장 잔디밭 냄새가 그리울거예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좋은 기억들이 많아지는 한해이길 바랍니다🙏
냉정하지만 결국 패배하였고, 이번 시즌 여러부분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이었음은 모두가 알고 있을겁니다. 결승전 2차전 경기 또한 엄청난 기대를 할 수 없는 경기임은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앎에도 많은 서울팬들이 먼거리를 달려갔고, 경기가 기울고 패배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목이 쉬어라 응원했습니다. 각자 일상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 각각의 사람들이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하나가 되고 몇퍼센트의 가능성에 있는 힘껏 열정을 다해 응원하는 모습을 선수들도 분명히 봤을겁니다. 내년시즌 분명히 어려움이 있을것이고 벽을 만나는 순간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서울팬들이 보여줬던 것 처럼 몇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남아있다면 선수들도 그 가능성에 모든 힘을 쏟고 끝까지 한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고, 그 믿음 하나로 내년에도 수호신은 목이 터져라 응원할 것 입니다. 내년에도 팬과 선수 모두 서울의 봄을 향하여 달립시다. 올시즌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잡힐듯 잡히지 않고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것들이 너무 많아 더 아쉽고 힘겨웠던 2022시즌. 최근 몇년 웃을 일 없이 힘겨웠지만 유독 이번시즌이 더 뼈아프고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오랜 시간을 겪으며 이 시련들을 정면으로 맞서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힘들고 험난한 일들은 많을 것이고 우리는 변함없이 축구장에서 모인 얼굴 모를 이름 모를 동지들과 같이 함께 우리 구단, 우리 선수들을 지켜내고 응원하며 싸워나가겠지요. 사랑하는 우리 구단 감코진 선수들 그리고 서포터들 변함없이 내년에 또 만나요🖤❤️🖤❤️
보는 내내 터질것같은 눈물을 삼키느라 애썼습니다. 특히 한빈선수가 울때는 정말... 아주 힘들었을 시간을 잘 이겨내고 리그잔류와 컵대회준우승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해준 선수단께 감사를 전해요. 개인적으로는 안감독님을 한 시즌만 더 믿고 가보면 좋겠는데, 떠나실거란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네요. 부디 큰 전력이탈 없이, 부족한 부분 잘 메워서 내년엔 다시 K리그 리딩클럽으로서의 힘을 보여주는 FC서울을 만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올해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래서 FC서울 홈에서 반드시 이겼어야했다고 말한거. 아쉽긴한데 어쩔 수 없는거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지금부터 빨리 설계하고 비시즌에 해야할 것들 처리해야하지않나싶다. 최선을 다 한 선수들은 월드컵이나 휴식 잘 준비하고 프런트는 내년 구상을 이번년도 상기하며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가장 슬펐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행복했던 경기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하나가 되어 응원했고 함께 했던 날입니다. 그 기억 중심에 두고 더 강해져서 돌아와요. 내년에 맞이할 봄을 위해서⚫️🔴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 진짜 딱 제 마음이 이랬습니다. 가장 슬펐는데, 가장 행복했던.. 졌지만 마음만은 가장 충만하게 응원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
이기는 것이 전부는 아니더라. 이기면 좋지만 사실 서울이라서 더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올해 서울의 구성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수들 고개떨구지마요
저날 너무 고마웠고 서울팬임에 행복했어. 너무 많이 울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또 믿고 다시 한번 목이 터져라 외쳐줄게 지켜줄게.
모두와 싸웠던 그 겨울, 언제나 함께 했던 우리잖아. 사랑해 FC서울
우승을 못했지만 괜찮았다는 말은 우리가 우승에 간절하지 않아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끝내 휘슬이 울린 순간 맞이한 준우승이라는 숫자가 우리가 이번 시즌 거둔 가장 큰 성공이자 가장 큰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16강에서 떨어졌으면 이 정도로 슬프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높은 곳에서 한 실패라서 아쉬운 거고, 선수들이 우는 모습에 우리만 간절한 게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슬픈 만큼 감사한 경기였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기에 이제 다음 경기가 남지 않았고 이적시장에서 잠시 혹은 앞으로 이별할 선수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되어요, 함께 힘들었던 것마저도 가치있던 2022 시즌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서울 사랑해 .. ❤
팬이니까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고생많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럭키금성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합니다
다만 내년 시즌에는 예전의 서울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2:46 팬들 응원 맞춰 어깨동무 시키는 오스 👍
경기끝나고 몇년만에 존내울었다 시벌ㅠ 사랑한다 서울
GS그룹, 프런트, 감코진, 선수단, 수호신
FC서울 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오랜만에 파이널 무대를 안겨준 선수들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결과까지 안겨주길 부탁합니다. 영원히 함께 뛰자 서울!
공감합니다
질타도 많이 했지만 돌아보니 너희와 함께한 올해도 행복했어. 내년에도 함께뛰고 함께웃자 ⚫️🔴
끝으로 1년동안 숨가쁘게 달려오는 와중에도, 성적이나 분위기가 좋지않아 컨텐츠 만드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줌인서울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줌지기도 내년에 함께뛰어요⚫️🔴
이러나 저러나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내 팀 FC서울
어떤 일이 있어도 다음을 기대하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하는 팀이에요.
선수들 고생 많으셨고 먼길 원정가신 팬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즌은 우리 더 높은 곳에서 함께 뛰어요 화이팅
경기결과가 주가 아닌 그냥 좋았고 뿌듯했고 행복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한 시즌동안 너무 좋은 기억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봄 김남춘선수와 끝까지 함께여서, 같이 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Fc서울 화이팅!
진짜 결승까지 온것 만으로도 너무행복합니다 다음시즌 잘부탁드립니다
이제다시또 겨울입니다. 우리같이 싸워서 따뜻한봄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월드컵에가는 선수는 다치지말고 이름석자를 세계에 널리알리고, 군대가는 선수들은 몸 조심히다녀오세요:) 서울이어서 응원했고, 서울이기때문에 응원했습니다. 한시즌 감사했습니다 나의사랑FC서울⚫️❤️⚫️❤️
⚫️🔴
이번 시즌도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많이 웃어요⚫️🔴⚫️🔴
아쉬움이 없다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슬픈 상황 속에서도 같은 곳을 보고 뛰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그리고 이 땅에서 축구가 사라지는 날까지 FC서울만이 나의 유일한 축구팀이다.
이기든 지든 서울의 축구는 계속된다. 우린 계속 살아간다.
양한빈 선수가 유난히 뜨겁게 오래 우는 모습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양한빈 선수 오래 봐왔지만 저렇게 감정에 복받친 모습은 처음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인데요... 속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 그만큼 FA컵 우승에 대해서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있으셨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3실점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있으셨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머나먼 곳까지 원정 응원 오신 열성팬들에 대한 미안함도 있으셨을 수도 있고요.. 괜찮습니다, 양한빈 선수 .. 1차전에서 평소보다 더 좋아보이는 컨디션으로 미친 선방 여러개 해줘서 비길 수 있었고, 그 슈퍼세이브들 아니었으면 대패했을수도 있고 2차전은 아예 포기하고 시작할뻔 했지요.. 패배가 골키퍼만 잘못인가요, 수비, 미들, 공격진, 코칭스테프 모두의 책임이지요.. 아쉬운 감정 잘 추스리고 내년에 한층 더 성장한 양한빈 골키퍼를 보고 싶습니다. 힘을 내라 서울!!! 힘을 내라 양한빈!!!
선수들 눈물의 의미를 백프로 이해 할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 경기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는거 본 사람들은 다 알꺼예요 경기 후 팬들의 응원을 보며 들었던 마음, 생각 잊지말고 다음 시즌 악착같이 준비 해서 서로 웃을날이 더 많은 시즌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감독님,코칭 스탭,선수단 그리고 FC서울을 위해 보이지 않는곳에서 고군분투한 모든 관계자 분들과 서포터즈 한 시즌 고생 많았습니다❤
줌인서울 기다리던것도 한동안 못하겠네.
일년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여러모습 담으려
고생 많이했어요. 하나하나 댓글 달지 않았지만
모두 챙겨보고 그 수고스러움에 고마워했습니다.
당분간 푹 쉬시고 새로운 시즌에 다시만나요.
2022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14:18 팬들 응원소리만 키워주시는 사운드 편집 감사합니다. 그부분에서 소름이 쫙돋았어요
선수들, 구단 관계자분들, 팬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 좋았던 기억들도 많았고, 좋지 않았던 기억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비시즌 겨울 내내 또 FC서울이 그리울거고, 축구장 잔디밭 냄새가 그리울거예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좋은 기억들이 많아지는 한해이길 바랍니다🙏
멋진 경기였어요!!!🔴⚫🔴⚫
서울의 봄은 온다🖤❤️
낭만도 이런 낭만이 없다는데 진짜 이래서 축구를 못 끊네요. 덕분에 올 한해 행복했습니다. 줌인 서울 팀도 올 한해 코로나에 여러 이슈에도 힘써줘서 고맙습니다. 혹시나 내년에도 여력이 된다면 꼭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 내팀❤
우리 fc서울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 및 안익수 감독님,fc서울 팬분들 올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fc서울 덕분에 웃고 울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상을 향해가자 fc서울!!
사랑한다 남춘
아 진짜 눈물샘 자극하네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단단해져서 마지막에 서로 웃어요🔥
FC서울선수단 코치님 스텝 감독님 1년동안고생많았습니다 내년엔 더욱더좋은모습과 발전기대해볼게요
사랑해요 FC서울 🖤♥️🖤♥️
미우나 고우나 기쁘나 슬프나 한 번 서울은 영원한 서울
FC서울 선수분들 코칭스태프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내년엔 정말 잘 준비해서 승천해 봅시다 !.. 구단도 지원 좀 더 해주시고...
경기장에서도 눈물 참아도 조금 나왔는데 이 영상 보고 왜 참을수가 없을까요 올 한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 해주세요!!❤🖤❤🖤
냉정하지만 결국 패배하였고, 이번 시즌 여러부분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이었음은 모두가 알고 있을겁니다.
결승전 2차전 경기 또한 엄청난 기대를 할 수 없는 경기임은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앎에도 많은 서울팬들이 먼거리를 달려갔고, 경기가 기울고 패배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목이 쉬어라 응원했습니다.
각자 일상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 각각의 사람들이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하나가 되고 몇퍼센트의 가능성에 있는 힘껏 열정을 다해 응원하는 모습을 선수들도 분명히 봤을겁니다.
내년시즌 분명히 어려움이 있을것이고 벽을 만나는 순간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서울팬들이 보여줬던 것 처럼 몇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남아있다면 선수들도 그 가능성에 모든 힘을 쏟고 끝까지 한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고, 그 믿음 하나로 내년에도 수호신은 목이 터져라 응원할 것 입니다.
내년에도 팬과 선수 모두 서울의 봄을 향하여 달립시다. 올시즌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잡힐듯 잡히지 않고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것들이 너무 많아 더 아쉽고 힘겨웠던 2022시즌. 최근 몇년 웃을 일 없이 힘겨웠지만 유독 이번시즌이 더 뼈아프고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오랜 시간을 겪으며 이 시련들을 정면으로 맞서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힘들고 험난한 일들은 많을 것이고 우리는 변함없이 축구장에서 모인 얼굴 모를 이름 모를 동지들과 같이 함께 우리 구단, 우리 선수들을 지켜내고 응원하며 싸워나가겠지요. 사랑하는 우리 구단 감코진 선수들 그리고 서포터들 변함없이 내년에 또 만나요🖤❤️🖤❤️
사실 1차전 2대0 되고나서 혹시 했는데...
2023시즌 잘 해보자고요 🖤❤️
보는 내내 터질것같은 눈물을 삼키느라 애썼습니다. 특히 한빈선수가 울때는 정말...
아주 힘들었을 시간을 잘 이겨내고 리그잔류와 컵대회준우승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해준 선수단께 감사를 전해요.
개인적으로는 안감독님을 한 시즌만 더 믿고 가보면 좋겠는데, 떠나실거란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네요.
부디 큰 전력이탈 없이, 부족한 부분 잘 메워서 내년엔 다시 K리그 리딩클럽으로서의 힘을 보여주는 FC서울을 만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올해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서울의 축구는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남춘 영원히 사랑해
직관가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고생했습니다 선수 스텝 팬들 모두
천천히 해보자 할 수 있다 서울
내년엔 더 잘해보자 ⚫️🔴
🖤❤️
남춘이형 미안해 ㅠㅠ
경기 끝나고 목청 껏 노래 부르면서 소리 치고 싶었는데 그러다간 엉엉 울 거 같아서 눈물 머금고 박수만 침..
내년에 다시 도전 하면 되지 뭐
봄바람은 영원히 분다
그래서 FC서울 홈에서 반드시 이겼어야했다고 말한거. 아쉽긴한데 어쩔 수 없는거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지금부터 빨리 설계하고 비시즌에 해야할 것들 처리해야하지않나싶다. 최선을 다 한 선수들은 월드컵이나 휴식 잘 준비하고 프런트는 내년 구상을 이번년도 상기하며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고개 숙이지 마요
우리 선순데 당당해야지
기성용선수 우승할때까지 끝까지해봐요
그 뒤에서 우린 계속 함께할껍니다
아 이거 보면서 또 지하철에서 질질 짜네 창피하게.. 흑흑
팔로세비치. 이상민. 김주성. 카이지로를 어찌하면 좋을지. ㅠㅠ
팔아치워야지. 도움이 안돼 솔직히.
이상민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주성도 아직 어리고
팔로는 다른 감독이 쓰는 모습 한번만 더 지켜보면 좋겠음
전방에 있는 선수들이 움직임이 없는데 팔로가 잘할리가..
한해 모두 수고했다..
단 감독은 교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