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세상을떠난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긴 편지... 어머니 | 사연 | 노후 | 오디오북 | 라디오 | 인생 | 부모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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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아들아.
    이 애미는 이제 떠나련다. 마지막은 혼자 잘 지내다 웃으며 가니… 떠나는 이 애미 걱정은 하지 말거라.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너희가 당황했을걸 안다. 어쩌면 이기적이라며 날 원망할수도 있겠지. 하지만 진작 알았다면 나는 너에게 이런 편지도 쓰지 못하고 요양원에서 눈을 감았겠지. 나의 마지막을 내가 선택할수 있어 기뻤다.
    그러니 갑작스러운 소식이 들려도 너무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나의 마지막은 그리 슬프지 않았으니 너도 슬퍼하지 말아라.
    못난 어미 자식으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지? 하늘에서나마 니 앞날이 무탈하길 빌 테니…부디 행복하거라

Комментарии • 68

  • @chung2649
    @chung2649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칠십인내가 이런사연듲고있자니 너무마움이 아파요 내가여유가 됀다면 이런독고 노인들과 남은여생을 보내고싶어요 어쩌면 좋아요 나도 아파도 병원가고 싶지않아요 이나에 병원에간들 더 연명일뿐이니까요 가신님에 명복을비니다

  • @nb-ck6wd
    @nb-ck6wd 3 месяца назад +53

    어머님께서 위대하시네요~~좋은곳에서 연명하세요,

    • @Ribe0725
      @Ribe0725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글이부모의마음입니다부모는거이다이럴겁니다

  • @user-is7pb9cx8q
    @user-is7pb9cx8q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정말~슬프네요~~

  • @훈이짱-t6z
    @훈이짱-t6z 3 месяца назад +63

    모두가 내앞날인것 같네요 누구나 나이들면 부모마음은 같은걸요 가슴이먹먹해 집니다 어르신 천국에서 편히 행복하셔요 ~

  • @user-vj6ud5fj7i
    @user-vj6ud5fj7i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아들이고 며느리고
    싸가지 라고는 정말없다
    니애가 보고
    배운다.

  • @서천예
    @서천예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정말 슬프네요

  • @user-vd8ti7tr1b
    @user-vd8ti7tr1b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너무 슬퍼요 자식들은
    반성하라 너희들도 늙
    게되리니 아~아슬퍼요😢

  • @pongpongart9619
    @pongpongart9619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너무 슬퍼 한참을 울었습니다.

  • @user-sc9nn5iz8z
    @user-sc9nn5iz8z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열자식이 부모 한사람 안지킨다는걸 저는 우리 형제들을 통해서 경험했습니다ㆍ

  • @user-lp8uv8gb1d
    @user-lp8uv8gb1d Месяц назад +3

    먹먹한 마음을 무엇으로 표현하며 말해야 할지~
    너무도 마음이 아프네요~
    떠날때는 혼자라지만 죽어라품고 키운 자식 있으나마나 쓸모없으니 요양원이나 보내려하니 땅을치고 하늘을보며 마음아파했을 엄마가 너무도 딱해서 내가슴을첫봅니다
    😢😢😢

  • @함께떠나는시골집여행
    @함께떠나는시골집여행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

  • @user-xb9nj1sf9l
    @user-xb9nj1sf9l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참. 새상사는게 덧없네요 부모가슴에는 부처가들어있고 자식가습 에는 갈이들어있다드니 할머니 부디 좋은곳에 가셔어 아푸지마새요. 눈물이나네요

  • @user-qt4wf4cl7z
    @user-qt4wf4cl7z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안타깝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 @jinjudamchi
    @jinjudamchi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우리 모두는 어릴적 초딩때 학부모 회의에 오는 초라한 엄마의 모습에 부끄러웠던적 있었지요. 못배운 부모가 부끄럽기도 했구요. 엄마아빠가 교사였던 애들이 참 부러워 그들을 이기는 방법은 그들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것 밖에 없었다. 될수있으면 고향 멀리있는 국립대로 갔고 직장도 집에서 먼 곳으로 가길 원했다~~철없는 어린시절이 지금은 참 부끄럽고 눈물이 난다.

    • @user-vf8lq1kl4s
      @user-vf8lq1kl4s 3 месяца наза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user-ke7vv3em9g
    @user-ke7vv3em9g 3 месяца назад +25

    자식도 성인되면 이웃 사춘 정도의 개념

  • @user-if4dd4iw5g
    @user-if4dd4iw5g Месяц назад +3

    너무 가슴아픈 사연입니다.누구나 자식일때도있고 부모가 되기도 하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 @user-pt4vc2ff2h
    @user-pt4vc2ff2h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자식이 같이 살자하면 절대
    합치면 않됩니딘
    그냥덜 혼자 사십시요

  • @user-hu7do6ek6p
    @user-hu7do6ek6p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어머니 진짜 위대하십니다 하지만 자식은 그맘몰라요 그깊은맘을 한세상너무초라하고 맘고생하시다 가시네요 .

  • @user-xp5hy9kv2r
    @user-xp5hy9kv2r 3 дня назад +1

    정말슬프고 가슴아프네요
    부모는 끝까지 자식생각만 하셨네요
    아들 며느리도 그리나쁜 사람은 아닌데 참 요양원이 그렇게가기 실어서 그렇게아프면서도 참으신 심정 어때을까요
    칠십이 넘고보니 남 일 같지않네요
    가슴이 먹 먹하네요

  • @user-vu4zy2zv2g
    @user-vu4zy2zv2g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저도 엄마생각나요😢 있을때잘하세요

  • @user-qb3ve1xs9g
    @user-qb3ve1xs9g 3 месяца назад +8

    혹시. 치료받으시면. 나으실수도. 있잔어요. 너무. 마음이. 아퍼요. 천국. 가셔서는. 행복. 하세요. 삼가. 시모님. 고인에. 명복. 빔니다😢

  • @user-jq1hp1yx5y
    @user-jq1hp1yx5y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너무슬퍼서펑펑울어답니다 너무위대하십니다

  • @user-xz5so1cu4y
    @user-xz5so1cu4y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 @user-ko1og4ez5w
    @user-ko1og4ez5w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에효~
    남의일이 아닌듯하네요ᆢ
    다들 현명하게 사시길 바래요ᆢ

  • @user-hc5dg9rl8k
    @user-hc5dg9rl8k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너무 사연이 가슴아프네요 마냥 남의일이 아닌것같은마음이 드네요 모두 공감되는사연이지요

  • @user-lo6gk9kj1d
    @user-lo6gk9kj1d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희 어머님도요양원
    겨시는데마음이아파아요

  • @user-xv6qr9fe9t
    @user-xv6qr9fe9t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슬퍼서 눈물만 나네요

  • @user-ny4su1zv3z
    @user-ny4su1zv3z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자식?
    뭔 소용있나요.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수 있을때까지가 유통기간입니다.
    그것이 끝나면 버려지는게 순서라는걸 다알지요.
    재활용도 안되는 소각장의 쓰레기일뿐.
    화장장 갈때마다 그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어르신의 곧은 성품이 교훈입니다
    누가 남의일이라 할수있으리요.

  • @user-xq7bm6rp9s
    @user-xq7bm6rp9s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정말 슬프네요 좋은곳으로 가세요 그곳에서은 아프지마시고요 3:49

    • @user-wq4sr2uc9h
      @user-wq4sr2uc9h 2 месяца назад

      결혼하면남이예요 절대같이살면안됩니다본성을 드러내면 후회할겁니다

  • @user-xq7bm6rp9s
    @user-xq7bm6rp9s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참으로 슬푸네요

  • @user-gg8tc7jq4f
    @user-gg8tc7jq4f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무자식 상팔자
    나이가 85세가 넘어도
    안죽는게 큰사고다
    나에일 이니까
    나는 절대 같이 안살아야지. 꼭꼭

  • @user-xi9fc5kp3e
    @user-xi9fc5kp3e 3 дня назад +1

    마지막 어머님편지 눈물납니다 😢

  • @user-rj5vo9ln9v
    @user-rj5vo9ln9v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어머니의알생!!!!!!가슴이아리내요모두우리늙은이들의이야기임니다

  • @user-hc5dg9rl8k
    @user-hc5dg9rl8k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아들 좋아하는음식을 하려다 손이 오그라들더라구요

  • @김채순-c5n
    @김채순-c5n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새상에??남의집?식모살잊안분은모릅니다 저도그리했네요 이해합니다 눈물이나서

  • @user-zt7dq5ec7u
    @user-zt7dq5ec7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래도 미안하다, 저래도 미안하다.............ㅠㅠ
    집사주고, 손주 봐주고, 살림 해주고..........뭐가 그리 잘못이 많은 건데?
    사사건건 미안하다? ------듣는 내내 속 터졌어요.
    그리고 늙는 다는 것이 사람을 저렇게 만드는 건가? 이런 생각에 참 슬프더군요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홀어머니가 혼자 힘들게 키웟는데
    교수라는 놈이 어머니가 불쌍하지도 않는가 나쁜놈 이런걸 힘들게 키웟다니

  • @sky-fo6tm
    @sky-fo6tm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호심 깊은 자식들도 있겠지만 자식들 너무 믿고 재산 넘기지들 마세요 !
    비열하고 속물적인 자식들의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 가차없이 부모를 실컷
    이용해 단물 다 빠지면 짐짝 버리듯한 개탄스런 망발에 부모님들은 설움과 공포에 떨어야 하는 개탄스런 세태...
    한평생 자식 위해 헌신한 어머니는 너무 이기적인 아들부부에 큰 상처와 고통
    겪으며 아들 위해 결국
    비참하게 고독사 ..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
    눈물 납니다...
    못된 아들부부에 화도
    나고 참 씁쓸하고
    너무 착잡합니다 ...
    자식들 성인된 후는 스스로
    책임지고 인생 살라 하고
    절대 재산 다 넘기지 말고
    추미생활 하며 든든하고
    떳떳한 노후생활 즐기며
    병들 땐 요얌원도 실버타운도
    도움 안되니 집에서 참한 간병인 케어 받으며 마지막
    준비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자식들에 재산을 안 넘기면
    자식들 며느리들은 꿀 떨어질 거 생각해 역겹게 그나마 잘 보이려 자주 방문도 할 겁니디...

  • @user-gn9jm4px3q
    @user-gn9jm4px3q 3 месяца назад +4

    ㅠㅠ 진짜 맘아프네요

  • @이숙이-f9k
    @이숙이-f9k Месяц назад +1

    우리들앞어 닸가오는일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miapearson1203
    @miapearson1203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무자식이 상팔자,자식이 상전

  • @user-ry3wu2ck5x
    @user-ry3wu2ck5x 3 месяца назад +5

    태어난는 것이 지옥이다.
    오래사는 것은 지옥이다.
    적당히 살다 죽어라
    오래 살면 착취당하고 고통은 가중된다.

  • @epdlwl-ms8zr
    @epdlwl-ms8zr 3 месяца назад +9

    같이살다니요
    누굴위해?맘 편히혼자 살다 거동 불편해지면 요양병원으로가면되지
    왜??

  • @서춘자-l6f
    @서춘자-l6f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관세음보살
    나이들고 아프고 돈없음 자식들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남의일이 아닙니다

  • @user-iu3xy7gn8e
    @user-iu3xy7gn8e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외 자식과 같이 살려고 생각하는지 저는 잇해가 안됩니다 며느리는 시집살이 한다지만 늙은 시 어머니는 며느리살이 하는거 안인가요

  • @user-ss2bq5io2f
    @user-ss2bq5io2f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미안한 일도 아닌데 조금 짜증납니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같이 안살면 편했던것을ᆢ

    • @김채순-c5n
      @김채순-c5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혼자 사는기편합니다. 요새는혼자가 이. 손자도참 버롯이없네. 그리보세요 혼자사시지요

    • @user-zt7dq5ec7u
      @user-zt7dq5ec7u 2 месяца назад

      할말도 못하고 별일 아닌 것도 미안하다 해야하고............듣는 내내 답답하기도 하고
      굳이 저러면서 함께 사는 이유가 뭔가 싶었어요. 어머님의 지나친 자식 사랑이 본인의 삶을 엉망으로 만든 듯.
      혼자 살아야합니다. 아들, 딸 절대 함께 살면 사는 날 부터 눈치꾸러기요 구박덩이 됩니다
      착한 자식? 다 거기서 거깁니다. 모쪼록 건강챙겨서 홀소서기 하다가 갑시다

  • @김채순-c5n
    @김채순-c5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찌 참어찌?그린생각을하는 지 아들이 생명원ㅇ😮 8:07 8:11

  • @김채순-c5n
    @김채순-c5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눈물이나서참 옛날지금이나 못는분은 그렇네요 이야여자가. 못때여자 신친짜 없는기죄그같네요

  • @user-cj5uk7lv9w
    @user-cj5uk7lv9w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모마음이 ....그렇습니다.

  • @user-ry3wu2ck5x
    @user-ry3wu2ck5x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죽을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없으면 죽지도 못한다.
    죽을수 있을 때 죽어라

  • @user-fl7ir2wg8b
    @user-fl7ir2wg8b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뭐하러 같이 살아서 맘고생몸고생 하나요.
    애봐주고 살림하고 얼마나 고단할지...

  • @jasmin5437
    @jasmin5437 29 дней назад

    연탄도 연기가 뿌였게 피었던가? 본 기억이 없는데요. ㅎㅎㅎ 손자 돌보는건 숙명이 아니고 운명입니다.

  • @user-xq7bm6rp9s
    @user-xq7bm6rp9s 3 месяца назад +2

    4:26 😊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자식에게 그런 대접을 받을수 밖에 없는 할망구내 왜이럴까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3 месяца назад +4

    85세라 하면서 그시절 어린 애가 티비를 보고 잇다고 파출부하면서 지내는사람이 단간방에 티비러 어너정도 비슷하게 방송을하세요

    • @장미-h4s
      @장미-h4s 3 месяца назад

      단칸방도 tv있었습니다
      중고라도 살수있지 않나요

    • @user-ow6ub1zs4v
      @user-ow6ub1zs4v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시절티비는 여로가 전국방송1위할때동네한두대밖에없어서밤에동네사람들한곳에모여볼때입니다 그때가1971년도입니다

  • @user-mi9gn9hr6n
    @user-mi9gn9hr6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평생 자식에게 헌신만 하다가 가셨군요. 마음이 아파요. 부디 좋은곳에 가셨기를~~~저도 아들 하나 둔 60대인데 남일 같지 않네요. 아직은 젊다고 느끼는 지금이지만 미국에서 고등학교 부터 조기 유학해 공부한 아들은 차갑고 독립적이며 며느리와는 셀프 효도하기로 했다니 며느리에게 바랄것도 없지만 아들은 제 장모애개 하는것과 내게 하는게 너무 달라 서운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못난 아들은 내아들이고 똑똑한 아들은 나라의 아들이며 돈 많이 버는 아들은 장모 아들이라고 하는 말이 꼭 맞는 말인거 같더라고요.

  • @user-yl8rd7tv4t
    @user-yl8rd7tv4t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식에게 그런 대접을 받을수 밖에 없는 할망구내 왜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