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폴리, 제플린, 유보트... 1915년, 제1차 세계대전의 운명을 바꾼 충격적인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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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11 дней назад +1

    제플린과 유보트는 몰라도
    갈리폴리가 진짜 충격적인 이유가
    영연방군이 튀르키르 군에게 말 그대로 대학살당한 이유가
    단지 시계 하나 때문이었다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금 군인들은 항상 손에 시계를 차고 다니고
    특히 특수작전을 벌이는 특수부대원들이 작전을 시작하기 직전 반드시 자신의 시계를 동료들과 맞추는 이유가
    바로 이 갈리폴리에서 벌어진 영연방군의 대삽질 때문이라는 것은 진짜...............
    갈리폴리 상황을 보면
    기관총이 무수하게 장착된 튀르키에 군 참호를 공격하기 위해서
    먼저 포병대가 사격을 가한 뒤
    포병대의 사격이 끝난 뒤에 곧바로 보병대가 튀르키에 참호를 공격하는 식으로 계획이 되었는데
    포병대의 시계와
    참호로 진격해야 할 보병대의 시계가 7분이나 차이가 나서
    포병대가 공격을 중단한 뒤 7분이 지나서야 보병대가 튀르키에 군 참호로 착검돌격을 했지만
    그 7분이라는 시간동안
    참호 바깥에 대기중이던 튀르키에 군은
    곧바로 참호로 다시 재집결하고 난 뒤
    기관총에 탄약을 다시 장전하고
    소총까지 겨눈 상태로 영연방군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 결과는............
    말 그대로 10야드도 진격하지 못하고
    영연방군 병사들은
    말 그대로 도살을 당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이 미친 돌격을 계속하라고 하는 연대장에게
    중대장이
    '이거는 미친 짓입니다.
    대량 살인을 하라는 것과 뭐가 틀립니까?'
    하면서 연대장을 대놓고 깠다고 할 정도면..............
    상명하복에 목숨을 건 군대
    그것도 전투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중대장이 연대장을 대놓고 까면서 더는 못한다고 항명을 할 정도면...............
    실제로도
    단 하루에 벌어진 전투로
    영연방군은 8천명이 그 곳에서 다 뒈지고
    1만 8천명이나 부상을 당하는
    말 그대로
    3개 보병사단 자체가
    단 하루에 완전히 괴멸당하는 대패배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갈리폴리 근처에 트로이 유적으로 유명한 차낙칼레라는 도시가 있어서 튀르키에에서는 차낙칼레 전투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