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1학년 학생입니다.학교에서 피곤하고 졸릴때 이 찬양에서 "나 이곳에 굳게 서서 믿음의 두 손을 들고 주의 이름 선포하리라.","큰 산아 니가 무엇이냐 너는 내 앞에서 먼지가 되리라.","광야의 길을 사막의 강을.","주가 만드시네." 이 부분들을 부르면 활기가 솟아납니다.이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분께 축복이 있길 원합니다.
찬양에 다니엘 포함해서 모세의 일대기가 그려집니다. ❤ 이집트 바로왕의 말에 믿음이 흔들렸던 모세, 이집트에서 도망 나와 광야에서 길을 헤멘 모세, 이스라엘 백성과 광야에서 원망 불평에 반석에서 물을 기다린 모세, 아말렉과 전투에서 두손을 들고 기도한 모세가 생각납니다.
The Song of Daniel (Eng. Lyric) In the middle of the wilderness, although I may be lost. I look to the one way; I wait upon the Lord. When a rain storm comes my way, although my faith is shaken. For the Lord is my true rock I'll wait upon him still. I'll stand here lifting my hands. Unmoved and rooted in faith. Proclaiming the name of the Lord. Who are you O great mountain? You shall become a plain. For He has overcome. A way in the wilderness, rivers in the desert. He will make. (He's doing a new thing.)
다루 다니엘의 노래 송 스토리 Q&A Q. 다니엘의 노래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A.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2달간 진행했던 시리즈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설교가 끝나고 후렴파트와 브릿지파트가 찬양사역 도중에 즉흥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몇 달간 묵상하고 공부했던 말씀이 마음 속에 가득차서 터져나왔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다니엘의 노래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그 당시 제 삶과 사역, 그리고 공동체에 큰 영적 돌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이 노래에 담겨져 있다고 믿었고 서둘러 녹음하고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Q. 왜 제목이 다니엘의 노래인가요? 이 노래의 성경적 배경은 무엇인가요? A.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입니다. 브릿지의 내용을 보면 스가랴서에 나오는 스룹바벨을 향한 예언과 이사야서의 예언이 담겨있었기에 의아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래서 아래에 다니엘의 노래를 쓴 의도와 성경적 배경에 대해서 요약해서 나누겠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8)”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온 많은 사람들 중에 다니엘은 귀족 출신이라 왕을 위한 특별과정에 들어가 바벨론의 학문과 문화를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율법이 금하는 음식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그는 뜻을 정하여 믿음으로 굳게 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음식을 먹지 않고도 환관장과 왕에게 은총을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을 상징하는 바벨론 한 가운데에서도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왕들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다니엘은 광야 한 가운데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항상 그 자리에 굳게 서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루 3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회복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자굴에 들어가는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 있었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이사야서는 바벨론 포로 이전과 바벨론 포로기, 귀환시대로 구분되어 집니다. 이사야 43장은 포로기 다니엘 시대를 향한 회복의 예언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을 향해 회복을 선포하며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벨론 포로라는 절망과 눈물로 얼룩진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신 옛적 일보다 더 크고 놀라운 새로운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에게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 재건은 마치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것 같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통해 70년의 시간이 차면 회복의 시기가 올것에 대한 약속과 이사야서에서 고레스왕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고 노래했을 것입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슥 4:7)” 70년간 믿음으로 굳게서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노래하던 다니엘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인물 고레스왕이 칙령을 내려 이스라엘을 해방시켰고 재물까지 내주어 성전을 재건하도록 했습니다. 정말 광야에 길이 났고 사막에 강이 터지는 순간입니다. 스룹바벨은 1차 포로귀환기의 리더였습니다. 다니엘은 70년간 절망스러운 광야 한가운데서 믿음을 굳게 지키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았고, 이 나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생태계가 만들어져 갈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이라는 믿음의 아비가 있었기에 스룹바벨,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믿음의 다음세대들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70년 후 이스라엘의 회복의 시기에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비전이 성취되기 까지 바벨론에 굳게서서 기도로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 분명히 스가랴 4:7은 다니엘이 아닌 스룹바벨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당시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보이는 엄청난 현실의 큰 산으로 인한 절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70년 후를 믿음으로 내다보며 이스라엘이 고토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의 기도로 말미암아 스룹바벨이 일어나 그 말씀 그대로 큰 산을 평지로 만들며 소망의 길을 열었습니다. 억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니엘에게 미래의 시간인 스가랴 4:7의 말씀을 삽입하여 예언적인 노래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Q. 다니엘의 노래는 우리 세대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한국교회의 상황이 참 어렵습니다. 많은 사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많은 공동체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게 있어서 지금 이 시기는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한 시기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살지 못함으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었던 수치와 절망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니엘은 길이 없는 광야 한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굳게 서있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세대가 직면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다니엘에게 배워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있다면 마침내 큰 산은 평지가 되고, 광야에 길이 나며, 사막에 강물이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니엘의 노래를 통해 광야를 걷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소망과 회복의 문을 여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광야 한 가운데 길이 나고, 사막 한 가운데 치유의 강물이 흐르는 날을 함께 보길 소원합니다. * 다니엘의 노래 영상 : ruclips.net/video/9t4QbpqrN8U/видео.html * 다니엘의 노래 악보 : musictok.com/sub01/sub01_1.php?f_uid=1199 *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길우 목사님 감사합니다!! 다니엘의 노래 찬양을 들은 지가 벌써 1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 찬양을 인도하고 선포 할 때마다 찬양을 만드신 분의 의도가 뭘까, 왜 제목이 다니엘의 노래일까 라는 궁굼증에 고민하다가 직접 여쭈어 보자 라는 결단으로 여쭈어봤는데 감사하게 답변해주셔서 궁굼증이 풀렸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다니엘의 노래라는 찬양의 속 내용을 들으니 '나 이 곳에 굳게 서서 믿음의 두 손을 들고 주의 이름 선포하리라' 라는 가사말이 왜 후렴인지와 그 이후 브릿지에 '큰 산아~~~광야의 길을 사막의 강을' 이라는 가사가 왜 나오는지 목사님의 답변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장소에서 믿음의 두손을 들고 주의 이름 선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다니엘의 노래 송 스토리 Q&A Q. 다니엘의 노래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A.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2달간 진행했던 시리즈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설교가 끝나고 후렴파트와 브릿지파트가 찬양사역 도중에 즉흥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몇 달간 묵상하고 공부했던 말씀이 마음 속에 가득차서 터져나왔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다니엘의 노래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그 당시 제 삶과 사역, 그리고 공동체에 큰 영적 돌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이 노래에 담겨져 있다고 믿었고 서둘러 녹음하고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Q. 왜 제목이 다니엘의 노래인가요? 이 노래의 성경적 배경은 무엇인가요? A.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입니다. 브릿지의 내용을 보면 스가랴서에 나오는 스룹바벨을 향한 예언과 이사야서의 예언이 담겨있었기에 의아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래서 아래에 다니엘의 노래를 쓴 의도와 성경적 배경에 대해서 요약해서 나누겠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8)”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온 많은 사람들 중에 다니엘은 귀족 출신이라 왕을 위한 특별과정에 들어가 바벨론의 학문과 문화를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율법이 금하는 음식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그는 뜻을 정하여 믿음으로 굳게 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음식을 먹지 않고도 환관장과 왕에게 은총을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을 상징하는 바벨론 한 가운데에서도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왕들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다니엘은 광야 한 가운데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항상 그 자리에 굳게 서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루 3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회복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자굴에 들어가는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 있었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이사야서는 바벨론 포로 이전과 바벨론 포로기, 귀환시대로 구분되어 집니다. 이사야 43장은 포로기 다니엘 시대를 향한 회복의 예언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을 향해 회복을 선포하며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벨론 포로라는 절망과 눈물로 얼룩진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신 옛적 일보다 더 크고 놀라운 새로운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에게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 재건은 마치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것 같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통해 70년의 시간이 차면 회복의 시기가 올것에 대한 약속과 이사야서에서 고레스왕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고 노래했을 것입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슥 4:7)” 70년간 믿음으로 굳게서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노래하던 다니엘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인물 고레스왕이 칙령을 내려 이스라엘을 해방시켰고 재물까지 내주어 성전을 재건하도록 했습니다. 정말 광야에 길이 났고 사막에 강이 터지는 순간입니다. 스룹바벨은 1차 포로귀환기의 리더였습니다. 다니엘은 70년간 절망스러운 광야 한가운데서 믿음을 굳게 지키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았고, 이 나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생태계가 만들어져 갈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이라는 믿음의 아비가 있었기에 스룹바벨,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믿음의 다음세대들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70년 후 이스라엘의 회복의 시기에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비전이 성취되기 까지 바벨론에 굳게서서 기도로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 분명히 스가랴 4:7은 다니엘이 아닌 스룹바벨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당시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보이는 엄청난 현실의 큰 산으로 인한 절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70년 후를 믿음으로 내다보며 이스라엘이 고토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의 기도로 말미암아 스룹바벨이 일어나 그 말씀 그대로 큰 산을 평지로 만들며 소망의 길을 열었습니다. 억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니엘에게 미래의 시간인 스가랴 4:7의 말씀을 삽입하여 예언적인 노래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Q. 다니엘의 노래는 우리 세대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한국교회의 상황이 참 어렵습니다. 많은 사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많은 공동체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게 있어서 지금 이 시기는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한 시기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살지 못함으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었던 수치와 절망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니엘은 길이 없는 광야 한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굳게 서있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세대가 직면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다니엘에게 배워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있다면 마침내 큰 산은 평지가 되고, 광야에 길이 나며, 사막에 강물이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니엘의 노래를 통해 광야를 걷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소망과 회복의 문을 여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광야 한 가운데 길이 나고, 사막 한 가운데 치유의 강물이 흐르는 날을 함께 보길 소원합니다.
현재 중학교1학년 학생입니다.학교에서 피곤하고 졸릴때 이 찬양에서 "나 이곳에 굳게 서서 믿음의 두 손을 들고 주의 이름 선포하리라.","큰 산아 니가 무엇이냐 너는 내 앞에서 먼지가 되리라.","광야의 길을 사막의 강을.","주가 만드시네." 이 부분들을 부르면 활기가 솟아납니다.이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분께 축복이 있길 원합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아멘입니다~🤞💕😏🙏
@@judiesuh6858 아멘😀
힘들때 저도 모르게 이 찬양을 부르게 됩니다. " 나 이곳에 굳게 서서 믿음의 두 손을 들고 주의 이름 선포하리라." 이 구절을 되뇌이면 새 힘을 주시는 것 같아요 ! 이 곡을 통해 성령님께서 은혜주시고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아멘~! 힘들 때 만들어진 노래라 비슷한 상황 속에 있는 분들에게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께서 함께하시고 새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
최근에 알게 된 찬양입니다.
기도하다가 주신 말씀과 동일하고 나의 고백과 동일하여 감사합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웁니다.
성령님이 확증해 주신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순옥님의 귀한 고백이 다니엘의 노래와 연결되었다니 참 감사하고 기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큰산아 네가무엇이냐 네가평지가 될지어다
@@이릴-w1l 아멘!!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평지가 될지어다
하나님이 이 노래에 함께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찬양에 다니엘 포함해서 모세의 일대기가 그려집니다. ❤ 이집트 바로왕의 말에 믿음이 흔들렸던 모세, 이집트에서 도망 나와 광야에서 길을 헤멘 모세, 이스라엘 백성과 광야에서 원망 불평에 반석에서 물을 기다린 모세, 아말렉과 전투에서 두손을 들고 기도한 모세가 생각납니다.
정말 그러네요~^^ 새로운 관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경적인 말씀으로 아멘 임니다^ 찬양이 너무 은혜스럽고 눈물이 남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을 이제야 듣네요;; 너무 좋습니다. 굳세 서서 믿음의 눈을 들고 주님의 이름을 선포케 하소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의 고백처럼 귀한 간증의 소식을 기대할게요~ 축복합니다! ^^
정말 큰 믿음의 선포가 필요한 이시대에 필요한찬양입니다~~^^
아멘! 격려 감사드립니다~! ^^
할렐루야!! 아름다운 찬양의 고백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가사가 죄다 성경 말씀이네요.. 가사, 스케일 곡 짜임새 정말 소름 돋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좋은 곡을 이제서야 듣다니요...ㅜㅜ
이 세대에 많은 다니엘들이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철인다니엘 아멘~^^ 감사합니다!
최근에 이 찬양을 알게 되었는데...찬양 스토리를 보면서 지금의 상황에서 너무나 필요한 우리의 고백인 것 같아 참 감사하네요~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찬양이 너무 은혜스럽습니다^^
+신정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예배의 마음을 담아 나눌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들을 때마다 정말 엄청난 찬양임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전도사님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멘아멘!
말씀이 기도가 되고
믿음의 고백이 되고
하나님의 선포가 되어
주님의 이름이 능력됨을 찬양합니다!!
너무너무 은혜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금요기도회때 불렀던 찬양 제목을 몰라 2주동안 헤메다 드디어 찾았다~!!!! 다니엘의 노래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임재의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포항 한동대에서 은해 많이 받았어요
주님 오늘하루 누구보다 집중해서 공부하고 다 안까먹고 경찰학 100점맞게 해주세요 오직 하나님영광위해 아멘!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축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아멘!!
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우리교회에서 매일마다 부르는 찬양이다~ 아멘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주세요
1시간 동안 예배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깜박이K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은혜 됩니다
+정윤정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좋은 음원과 영상으로 예배의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Lagunya bagus. Tuhan Yesus memberkati😇
Terima kasih
와 좋네요
감사합니다 :)
가사가 정말 말씀하나하나에서 따와서 그런지 더 힘있는 찬양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찬양을 최근에 알게되어서 계속 묵상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ㅠ너무좋습니다~
@@류환웅-x8y 감사합니다😀
소름돋게 잘하시네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은혜로와요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이상욱 감사합니다. 상욱형제님...^^
The Song of Daniel (Eng. Lyric)
In the middle of the wilderness,
although I may be lost.
I look to the one way; I wait upon the Lord.
When a rain storm comes my way,
although my faith is shaken.
For the Lord is my true rock
I'll wait upon him still.
I'll stand here lifting my hands.
Unmoved and rooted in faith.
Proclaiming the name of the Lord.
Who are you O great mountain?
You shall become a plain.
For He has overcome.
A way in the wilderness, rivers in the desert.
He will make. (He's doing a new thing.)
넘 은혜됩니다...
+윤영주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원과 영상으로 예배의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악기팀들도 너무 좋아요~~ ㅎㅎㅎ
@@yongbin.k 감사합니다😁
@@yongbin.k 감사합니다😄
😊찬양이 매우 좋습니다. 혹시 악보를 얻거나 살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blog.naver.com/mclee2/221442215737 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고맙습니다.
다니엘의 노래 악보 링크
blog.naver.com/mclee2/221442215737
이분들 우리교회에 오셨던것같은데....
저태전교회에요
+오현식 안녕하세요.. 태전교회 분이신가봐요...^^ 저희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노래 첼로악보 있나요??
제가 첼로를 하고있는데 너무 연주해보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이길우 전도사님 오늘 한동대학교에서 정말은혜많이받았습니다
제가 노래궁금한게있는데 oh my soul나오는 노래이름이뭔가요 너무좋아서 듣고싶네요 ㅎㅎ
김주현 안녕하세요^^ 좋은 시간되었다니 기쁘네요~^^ 원곡은 Matt Redman의 10000 Reasons 입니다. ruclips.net/video/XtwIT8JjddM/видео.html
네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의은혜가가득하길바랍니다
혹시 제목의 이유를 여쭤도 될까요? 스룹바벨의 노래가 아니라 왜 다니엘의 노래 인가요?
다루 다니엘의 노래 송 스토리 Q&A
Q. 다니엘의 노래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A.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2달간 진행했던 시리즈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설교가 끝나고 후렴파트와 브릿지파트가 찬양사역 도중에 즉흥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몇 달간 묵상하고 공부했던 말씀이 마음 속에 가득차서 터져나왔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다니엘의 노래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그 당시 제 삶과 사역, 그리고 공동체에 큰 영적 돌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이 노래에 담겨져 있다고 믿었고 서둘러 녹음하고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Q. 왜 제목이 다니엘의 노래인가요? 이 노래의 성경적 배경은 무엇인가요?
A.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입니다. 브릿지의 내용을 보면 스가랴서에 나오는 스룹바벨을 향한 예언과 이사야서의 예언이 담겨있었기에 의아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래서 아래에 다니엘의 노래를 쓴 의도와 성경적 배경에 대해서 요약해서 나누겠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8)”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온 많은 사람들 중에 다니엘은 귀족 출신이라 왕을 위한 특별과정에 들어가 바벨론의 학문과 문화를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율법이 금하는 음식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그는 뜻을 정하여 믿음으로 굳게 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음식을 먹지 않고도 환관장과 왕에게 은총을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을 상징하는 바벨론 한 가운데에서도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왕들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다니엘은 광야 한 가운데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항상 그 자리에 굳게 서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루 3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회복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자굴에 들어가는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 있었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이사야서는 바벨론 포로 이전과 바벨론 포로기, 귀환시대로 구분되어 집니다. 이사야 43장은 포로기 다니엘 시대를 향한 회복의 예언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을 향해 회복을 선포하며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벨론 포로라는 절망과 눈물로 얼룩진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신 옛적 일보다 더 크고 놀라운 새로운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에게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 재건은 마치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것 같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통해 70년의 시간이 차면 회복의 시기가 올것에 대한 약속과 이사야서에서 고레스왕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고 노래했을 것입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슥 4:7)”
70년간 믿음으로 굳게서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노래하던 다니엘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인물 고레스왕이 칙령을 내려 이스라엘을 해방시켰고 재물까지 내주어 성전을 재건하도록 했습니다. 정말 광야에 길이 났고 사막에 강이 터지는 순간입니다.
스룹바벨은 1차 포로귀환기의 리더였습니다. 다니엘은 70년간 절망스러운 광야 한가운데서 믿음을 굳게 지키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았고, 이 나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생태계가 만들어져 갈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이라는 믿음의 아비가 있었기에 스룹바벨,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믿음의 다음세대들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70년 후 이스라엘의 회복의 시기에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비전이 성취되기 까지 바벨론에 굳게서서 기도로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
분명히 스가랴 4:7은 다니엘이 아닌 스룹바벨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당시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보이는 엄청난 현실의 큰 산으로 인한 절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70년 후를 믿음으로 내다보며 이스라엘이 고토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의 기도로 말미암아 스룹바벨이 일어나 그 말씀 그대로 큰 산을 평지로 만들며 소망의 길을 열었습니다. 억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니엘에게 미래의 시간인 스가랴 4:7의 말씀을 삽입하여 예언적인 노래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Q. 다니엘의 노래는 우리 세대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한국교회의 상황이 참 어렵습니다. 많은 사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많은 공동체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게 있어서 지금 이 시기는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한 시기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살지 못함으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었던 수치와 절망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니엘은 길이 없는 광야 한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굳게 서있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세대가 직면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다니엘에게 배워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있다면 마침내 큰 산은 평지가 되고, 광야에 길이 나며, 사막에 강물이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니엘의 노래를 통해 광야를 걷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소망과 회복의 문을 여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광야 한 가운데 길이 나고, 사막 한 가운데 치유의 강물이 흐르는 날을 함께 보길 소원합니다.
* 다니엘의 노래 영상 : ruclips.net/video/9t4QbpqrN8U/видео.html
* 다니엘의 노래 악보 : musictok.com/sub01/sub01_1.php?f_uid=1199
*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발표당시 정리했던 글을 나눕니다~^^
이길우 목사님 감사합니다!!
다니엘의 노래 찬양을 들은 지가 벌써 1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 찬양을 인도하고 선포 할 때마다 찬양을 만드신 분의 의도가 뭘까, 왜 제목이 다니엘의 노래일까 라는 궁굼증에 고민하다가 직접 여쭈어 보자 라는 결단으로 여쭈어봤는데 감사하게 답변해주셔서 궁굼증이 풀렸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다니엘의 노래라는 찬양의 속 내용을 들으니
'나 이 곳에 굳게 서서 믿음의 두 손을 들고 주의 이름 선포하리라' 라는 가사말이 왜 후렴인지와 그 이후 브릿지에 '큰 산아~~~광야의 길을 사막의 강을' 이라는 가사가 왜 나오는지 목사님의 답변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장소에서 믿음의 두손을 들고 주의 이름 선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네.. 다니엘의 노래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힘겨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뜻을 정하여 굳게 서서 믿음으로 노래할 때 길이 생기고 산이 옮겨질 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화이팅!!
찬양 MR구할 수 있을까요? 특송하면 좋을꺼 같아요
죄송하지만 MR은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
다니엘의 노래 악보 있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musictok.com/sub01/sub01_1.php?f_uid=1199 에 들어가시면 악보 구입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드럼스틱 종류좀 알수 있을까요?
로드스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가사중 스가랴 말씀이 같이 있는가 같은데 왜 다니엘의 노래인지 궁금합니다 순수 질문입니다
다니엘의 노래 송 스토리 Q&A
Q. 다니엘의 노래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A.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2달간 진행했던 시리즈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설교가 끝나고 후렴파트와 브릿지파트가 찬양사역 도중에 즉흥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몇 달간 묵상하고 공부했던 말씀이 마음 속에 가득차서 터져나왔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다니엘의 노래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그 당시 제 삶과 사역, 그리고 공동체에 큰 영적 돌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이 노래에 담겨져 있다고 믿었고 서둘러 녹음하고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Q. 왜 제목이 다니엘의 노래인가요? 이 노래의 성경적 배경은 무엇인가요?
A.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입니다. 브릿지의 내용을 보면 스가랴서에 나오는 스룹바벨을 향한 예언과 이사야서의 예언이 담겨있었기에 의아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래서 아래에 다니엘의 노래를 쓴 의도와 성경적 배경에 대해서 요약해서 나누겠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8)”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온 많은 사람들 중에 다니엘은 귀족 출신이라 왕을 위한 특별과정에 들어가 바벨론의 학문과 문화를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율법이 금하는 음식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그는 뜻을 정하여 믿음으로 굳게 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음식을 먹지 않고도 환관장과 왕에게 은총을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을 상징하는 바벨론 한 가운데에서도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왕들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다니엘은 광야 한 가운데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항상 그 자리에 굳게 서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루 3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회복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자굴에 들어가는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 있었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이사야서는 바벨론 포로 이전과 바벨론 포로기, 귀환시대로 구분되어 집니다. 이사야 43장은 포로기 다니엘 시대를 향한 회복의 예언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을 향해 회복을 선포하며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벨론 포로라는 절망과 눈물로 얼룩진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신 옛적 일보다 더 크고 놀라운 새로운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에게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 재건은 마치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것 같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통해 70년의 시간이 차면 회복의 시기가 올것에 대한 약속과 이사야서에서 고레스왕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고 노래했을 것입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슥 4:7)”
70년간 믿음으로 굳게서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노래하던 다니엘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인물 고레스왕이 칙령을 내려 이스라엘을 해방시켰고 재물까지 내주어 성전을 재건하도록 했습니다. 정말 광야에 길이 났고 사막에 강이 터지는 순간입니다.
스룹바벨은 1차 포로귀환기의 리더였습니다. 다니엘은 70년간 절망스러운 광야 한가운데서 믿음을 굳게 지키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았고, 이 나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생태계가 만들어져 갈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이라는 믿음의 아비가 있었기에 스룹바벨,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믿음의 다음세대들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70년 후 이스라엘의 회복의 시기에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비전이 성취되기 까지 바벨론에 굳게서서 기도로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
분명히 스가랴 4:7은 다니엘이 아닌 스룹바벨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당시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보이는 엄청난 현실의 큰 산으로 인한 절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70년 후를 믿음으로 내다보며 이스라엘이 고토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의 기도로 말미암아 스룹바벨이 일어나 그 말씀 그대로 큰 산을 평지로 만들며 소망의 길을 열었습니다. 억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니엘에게 미래의 시간인 스가랴 4:7의 말씀을 삽입하여 예언적인 노래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Q. 다니엘의 노래는 우리 세대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한국교회의 상황이 참 어렵습니다. 많은 사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많은 공동체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게 있어서 지금 이 시기는 홍해를 가르고 이집트로부터 구원한 시기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살지 못함으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었던 수치와 절망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니엘은 길이 없는 광야 한가운데,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굳게 서있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세대가 직면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다니엘에게 배워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있다면 마침내 큰 산은 평지가 되고, 광야에 길이 나며, 사막에 강물이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니엘의 노래를 통해 광야를 걷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소망과 회복의 문을 여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광야 한 가운데 길이 나고, 사막 한 가운데 치유의 강물이 흐르는 날을 함께 보길 소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동일한 질문을 해주셔서 발매 초기에 글을 쓴적 있습니다. 송스토리를 보시면 다니엘의 노래인 이유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nethinger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간사님이 혹시 어노인팅 예배캠프 2008에 예배인도로 참여하셨던 분인가요? 내 한가지 소원이라는 곡이요!
네.. 맞습니다.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2008입니다. ^^
저기서 박자 맞출때 쓰는 악기 이름이 뭔가요?? 쌀주머니같은거
박소희 안녕하세요~! 쉐이커 입니다^^
이길우 전도사님 안녕하세요! 대전 오메가교회 예배자학교에서 강의들었던 청년입니다! 예배자학교를 다녀와도 일을 하며 삶에 지치니 너무 쉽게 마음이 변하더군요.. 다시 한 번 찬양들으며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예배학교에서 뵈었던 분이시군요^^ 삶 속에서 예배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소희 자매님에게 충만하게 공급되시길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이길우 넵..! 감사합니다ㅜㅜ
저희가 교회에서 이 노래로 특송을 하고싶은데 실례가 안된다면 MR 보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희가 MR 음원을 별도로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