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한적한 동네, 뙤약볕을 받으며 풋콩을 따 세척해요. 얼만큼은 삶아 먹고 얼만큼은 앙금 만들어 따뜻한 차랑 먹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러고 보면 풋 이라는 접두사가 붙은 것들에서는 전부 비슷한 풋내가 났어요. 접두사는 아니라도, 풋 하는 웃음마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주근깨 달고 피부가 새카매지도록 온 들을 돌아다니던 그 애가 가끔 웃으며 내던 소리거든요. 어떻게든 삶거나 찌거나 다른 것들을 첨가하면 그 내가 잡히는 듯 싶어도 뒤돌아 보면 전부 어물쩍 풋내가 나기 마련이었죠.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은 그 어설픈 것들이 가끔 멍하게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 맞아요,,,, 제게 이런 기억 없읍니다,,, 도시에서만 이십몇년을 자랐읍니다,,, 앙금,,,? 안먹었읍니다,,, 콩이 제 미간 주름을 만들었어요,,, 후후,,,, 그러나 없던 기억까지 만들어 미화시켜주시는 언니,,,, 사랑해요,,,, 후후,,,
진짜 맛있는 밤콩은 밤보다 맛있다는 거 아시나요? 물론, 이번에 구매한 울타리콩(밤콩이라고도 불러요) 좀 맛이 덜해서 아쉬웠지만~~ 정말 맛있는 흰강낭콩=울타리콩=넝쿨콩=밤콩으로 만든 앙금을 먹어보시면 0ㅁ0 사먹는 앙금은 못 먹는다는 거~~ 그리고 막 앙금을 생으로 퍼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싶거나,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유독 영상이 눈에 들어와요. 아무런 생각없이 보다보면 저절로 차분해지면서 중간중간 웃음도 나고... 꼭 위로 받는 것만 같아서 영상이 끝날 때면 기분이 묘하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덕분에 내일은 더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가 엄청 늘어가는데, 하루 날 잡아서 도전해볼까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달방앗간님 영상을 꽤 전부터 봐 왔지만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이번 년도 여름쯤부터 생겼던 불면증이 나아지지 않고 있던 때에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절로 웃음이 나는 달방앗간님 영상을 자기 전에 보는건 어떤가 생각을 했었어요. 실제로 그래보니까 비교적 약을 먹지 않고도 금새 잠에 들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 영상을 더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요즘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달방앗간님 영상을 챙겨보고 있어요. 간간히 나오는 고양이 친구들이나 새롭고 신기한 전통간식들이 봤던 영상도 볼때마다 늘 새로워요. 또 제가 좋아하는 백앙금 영상은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요즘 달방앗간님께서 휴식을 가지시면서 영상이 올라오고있진 않지만 기존 영상들이 워낙 다채로워서 기다리는게 전혀 지루하지도 않아요. 이렇게 힘이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서 용기내 댓 달아봐요. 편안히 쉬시고 돌아오세요 달방앗간님😊
영상 자체에 한글 자막을 만들어주셔서 누구나 같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좋습니다! 달방앗간의 어느 채널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콩이라 하면....항상 검은색, 녹색, 노란색 외에는 전부 싫어..!라는 마음이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콩들이 알록달록 맛있어보이고 예쁘고 그러네요:) 소소한 즐거움이 웃음이 기분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 바람같는 시원함이 깃들기를 바랍니댜!!
어머니가 밤콩을 좋아하셔서 밥에 왕창 넣어서 밥하는데 막상 저는 밤콩을 안좋아해서 밥 할때 콩만 한쪽으로 몰아넣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영상으로 보니까 왜이렇게 맛있어보일까용 자막에 만드는 법 말고도 감상을 한 마디 한 마디 예쁘게 적어주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한 영상인것 같아요. 앞으로 더 흥하는 채널이 되길 바랩니다🥰🥰
쏘 패셔너블한 콩이네요! 콩을 안좋아하지만 밤맛이 난다고 하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건조를 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라가면서 당의 밀도가 높아지는 거 아닐까요? 커피도 그 이유로 생두를 안쓰고 말려서 쓰는걸로 알고있어요. 물론 볶는 공정을 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요!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지만...도움이 될까하여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
네, 껍질은 미리 까는 방법, 삶아서 까는 방법이 있는데요. 사실 미리 까는 게 제일 편하긴 한데 ^^ 이게 껍질이랑 같이 삶았을 때랑 벗기고 삶았을 때랑 맛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 그래서 대부분은 살짝 삶아서(뭉개지지 않게) 까는데~~ 사실, 껍질 까는 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완전히 다 제거하려는 마음때문에) 저렇게 체에 걸러내기도 해요. ^^ 사실,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방법을 찾지는 못했어요~
울타리콩은 넝쿨 뻗어 자라는 강낭콩류를 총지칭하는 말 같아요. 그 안에서 모양에 따라 호랑이콩, 제비콩 뭐 이런 것으로 나누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어떤 사람들은 울타리콩=밤콩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 콩만 밤콩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 이쪽 명칭은 사람들에 따라 조금씩 달리 부르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저 몇일 전에 글 남겼었는데 기억하실지? ㅎㅎ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단팥빵 만들겠다고 처음으로 팥앙금을 블로그랑 이것저것보고 만들었는데요. 너~~~~무 안단 단팥빵이 나온거에요... 여러 블로그도 달방앗간님도 그렇고 최고 50%설탕만 넣던데. 불린콩의 50%인가요?? 콩 150g을 불리고 삶고 한 뒤 보니, 딱 되직한 텍스쳐였고 무게를 재어보니 250정도였어요.. 저는 처음 콩의 무게 생각해서 70g 설탕 넣고, 물 150g넣고 되직할 때까지 끓여줬는데, 그게 실수 였을까요?? 텍스쳐의 되기는 좋았어요.
제가 만드는 방식을 기준으로 말씀 드릴게요. 1. 팥(붉은팥)은 불리지 않은 상태 무게의 50%의 당(설탕+물엿)을 넣습니다. 이렇게 만든 팥은 그냥 먹으면 쨍한 단맛이 나지만 찹쌀떡 등에 넣었을 때는 부드러운 느낌의 너무 달지 않은 단맛을 냅니다. 시중에서 파는 단팥앙금보다는 낮은 당도라서 판매용 단팥앙금에 익숙하다면 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을 거에요. ※팥앙금은 대부분 소로 사용하므로 설탕량을 50%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소로도 달게 느껴지면 견과류를 더 넣어 당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2. 백앙금 보통 불리지 않은 상태 무게의 30%~50%정도의 당을 넣는데요. 그냥 먹었을 때는 좀 달지만 보관에도 용이하고 떡에 소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만듭니다. 하지만 앙금 플라워처럼 떡케이크 윗면을 장식하는 것처럼 직접 입에 닿는 경우에는 조금더 설탕량을 낮춥니다. ※백앙금의 경우 콩에 따라 조금 편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30% 정도의 설탕을 기본으로 넣고 설탕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맛을 보고 설탕량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번 백앙금 영상은 마른 콩이 아닌 풋콩(삶았을 때 무게 차이가 거의 없음)으로 만들었기때문에 삶았을 때 무게를 기준으로 설탕량을 표기했습니다. 무게가 나가는데 거기에 30% 기준이라 좀 달게 만들어졌습니다.
어린 시절 때부터 농삿일을 거들었는데, 어름부터 가을까진 사촌 안 쪽의 여성남성 할 것 없이 다 농삿일을 도왔죠. 나이 있는 사람들은 학교 다녀와서 밭에가고 직장 다녀와서 논에 가고... 전 그 때 너무 어려서 콩 수확하는거랑 콩을 까는 일을 했는데 하필이면 그 콩들이 다 저런 호랑이콩 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낮밤 앉아서 어른들이 실어나르는 콩줄기에서 잎이나 콩깍지만 따낸 뒤, 그 콩깍지를 또 까고... 남은 줄기와 콩깍지는 소 여물로 주고... 그렇게 콩을 산더미 처럼 까고 나면 앞으로는 1인당 할당량의 콩을 어거지로 소비해야 했기 때문에 별로 맘에는 안 드는 연례행사였습니다. 제가 콩을 싫어하게 된 주 요인..호랑이콩.. 넌 왜 그렇게 크고 퍽퍽했니... 그런데 그 콩으로 백앙금을 만드는 줄은 몰랐어요. 아무튼 갑자기 노동착취를 당했던 어린 날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콩은 지역마다 사람마다 분류하는 방법이나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 대부분의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는 강낭콩류를 싸잡아서 울타리콩 또는 강낭콩 또는 밤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고, 그 중 특정 콩들을 나누어서 이것은 울타리콩, 이것은 강낭콩, 이것은 밤콩, 이것은 호랑이강낭콩 등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어찌되었든 빨간색 강낭콩과 흰색 강낭콩, 그리고 그 두 개가 섞여 무늬가 있는 강낭콩류가 모두 큰 의미에서 모두 울타리콩에 속한다고 합니다. ^^~
풋콩이라는 단어가 너무 예쁜거같아요 풋풋한 느낌 ㅋㅋㅋㅋㅋ 울타리콩 패션드립에 빵 터지고 갑니다...☆
앗!! 패션 드립에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
☆☆
시골 한적한 동네, 뙤약볕을 받으며 풋콩을 따 세척해요. 얼만큼은 삶아 먹고 얼만큼은 앙금 만들어 따뜻한 차랑 먹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러고 보면 풋 이라는 접두사가 붙은 것들에서는 전부 비슷한 풋내가 났어요. 접두사는 아니라도, 풋 하는 웃음마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주근깨 달고 피부가 새카매지도록 온 들을 돌아다니던 그 애가 가끔 웃으며 내던 소리거든요. 어떻게든 삶거나 찌거나 다른 것들을 첨가하면 그 내가 잡히는 듯 싶어도 뒤돌아 보면 전부 어물쩍 풋내가 나기 마련이었죠. 그리고 어른이 된 지금은 그 어설픈 것들이 가끔 멍하게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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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제게 이런 기억 없읍니다,,, 도시에서만 이십몇년을 자랐읍니다,,, 앙금,,,? 안먹었읍니다,,, 콩이 제 미간 주름을 만들었어요,,, 후후,,,, 그러나 없던 기억까지 만들어 미화시켜주시는 언니,,,, 사랑해요,,,, 후후,,,
ㅋㄱㄱㅋㄱㅋㄱㄱㅋㅋ뭐야 소설책 내줘요
@@youfxxkdie__ 아 진지하게 읽으면서 없던 추억 떠올리고 있었는데ㅋㅋㄱㄱㄱㄱㅋ뭐나고요ㅋㅋㅋㅋㄱㄲ
뭐야 이분 필력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업이 작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ncent Levin · 잌잌 칭찬 감사합니다,,
정알파카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ㅎㅎ
재미있는이유: 내가 못만든다는걸 너무나도 잘알기에 대리만족
사는 것도 맛있다는 것!! ^^
진짜 맛있는 밤콩은 밤보다 맛있다는 거 아시나요? 물론, 이번에 구매한 울타리콩(밤콩이라고도 불러요) 좀 맛이 덜해서 아쉬웠지만~~ 정말 맛있는 흰강낭콩=울타리콩=넝쿨콩=밤콩으로 만든 앙금을 먹어보시면 0ㅁ0 사먹는 앙금은 못 먹는다는 거~~ 그리고 막 앙금을 생으로 퍼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걸로 양갱 만드는 것도 보고 싶어요!
우왓 좋은 생각입니다!!! 안 그래도 생각해놓은 양갱이 있는데 실천해보겠습니다. ^^~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싶거나,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유독 영상이 눈에 들어와요. 아무런 생각없이 보다보면 저절로 차분해지면서 중간중간 웃음도 나고... 꼭 위로 받는 것만 같아서 영상이 끝날 때면 기분이 묘하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덕분에 내일은 더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가 엄청 늘어가는데, 하루 날 잡아서 도전해볼까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저도 댓글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차분해집니다. ^^ 제 영상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셨듯이 저도 3 O
님의 댓글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도전 응원할게요~
콩 도르륵 떨어지는 소리랑 퐁퐁 끓는 소리가 참 좋아요 ㅠ.ㅠb 사실 콩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영상 보니까 왤케 삶은 콩이 먹고싶어지는지 ㅠㅠㅠ 오늘두 잘 봤습니다!!
ㅎㅎㅎ 영상 좋으셨다니 넘넘 기뻐요!! 시장 가면 한 바가지씩 파는데 이번 기회에 ... ^^
저는 달방앗간님 영상을 꽤 전부터 봐 왔지만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이번 년도 여름쯤부터 생겼던 불면증이 나아지지 않고 있던 때에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절로 웃음이 나는 달방앗간님 영상을 자기 전에 보는건 어떤가 생각을 했었어요. 실제로 그래보니까 비교적 약을 먹지 않고도 금새 잠에 들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 영상을 더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요즘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달방앗간님 영상을 챙겨보고 있어요. 간간히 나오는 고양이 친구들이나 새롭고 신기한 전통간식들이 봤던 영상도 볼때마다 늘 새로워요. 또 제가 좋아하는 백앙금 영상은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요즘 달방앗간님께서 휴식을 가지시면서 영상이 올라오고있진 않지만 기존 영상들이 워낙 다채로워서 기다리는게 전혀 지루하지도 않아요. 이렇게 힘이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서 용기내 댓 달아봐요. 편안히 쉬시고 돌아오세요 달방앗간님😊
지도 콩을 억수로 좋아해서 그런지 콩이나 팥을 보면 없던 입맛도 생깁니더. 찐 콩의 구수한 내미와 부드럽게 감기는 식감이 절로 느껴져서 기분이 좋네예~☺️
네 저도 찐 콩 정말 좋아해요~ ^^~
이번 시즌 트렌드인 타이다이를 아주 멋있게 소화해낸 울타리콩..이정도면 보그지에 실려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러게요~~ 보그지 편집장님 안 계신가요?! ㅎㅎㅎ
어찌 울나라 콩도 예쁘고 귀여운지~~ 때깔 보소 ^^
여름되면 콩사서 해보겠습니다. 도전!!!
달방앗간님 영상으로 힐링하는 고3이에요 ! 맨날 영상볼 때 마다 수능 끝나고 시간 남을때 도전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 영상도 넘 좋아요 ㅠㅜ
앗! 고3! 힘내라 힘! 힘내라 힘! ^^ 지금 주어진 시간을 잘 보내시고 만나요~
영상 자체에 한글 자막을 만들어주셔서 누구나 같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좋습니다! 달방앗간의 어느 채널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콩이라 하면....항상 검은색, 녹색, 노란색 외에는 전부 싫어..!라는 마음이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콩들이 알록달록 맛있어보이고 예쁘고 그러네요:) 소소한 즐거움이 웃음이 기분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 바람같는 시원함이 깃들기를 바랍니댜!!
콩이나 견과류를 먹으면 속이 울렁거려서 정말 싫어하는데 영상 자막에서 콩에 대한 애정들이 너무 예뻐서 먹어보고싶어지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음식들이나 영상 분위기나 색감들이 영화 리틀포레스트느낌 나유ㅠㅠㅠ진짜 힐링되는 느낌이네욧...
ㅎㅎㅎ 힐링되셨다니 넘 좋아요~
헉 저도 이 생각 했어요 ㅠㅠㅠ 중간 중간 나오는 자막들이 나레이션으로 읽히면 완전 리틀포레스트 ㅠㅠㅠ
영상의 색감이나 멘트가 너무너무 이뻐서 영상 하나하나 볼 때 마다 동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늘 각박한 도시 생활을 하다 간만의 포근 달짝지근한 영상을 보니 힐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동화라니 캬악~ 넘 좋네요~ 포긑 달짝지근한 이라니 캬악~ ^^ 응원 감사합니다. 편안 하루 되세요~
껍질벗긴 팥으로 백앙금 만드는줄 알았던 1인 이였는데 저런 콩으로 만든다는걸 알고 신기해 하면서 봤네요!
어머니가 밤콩을 좋아하셔서 밥에 왕창 넣어서 밥하는데 막상 저는 밤콩을 안좋아해서 밥 할때 콩만 한쪽으로 몰아넣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영상으로 보니까 왜이렇게 맛있어보일까용
자막에 만드는 법 말고도 감상을 한 마디 한 마디 예쁘게 적어주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한 영상인것 같아요. 앞으로 더 흥하는 채널이 되길 바랩니다🥰🥰
콩 싫어하는데 영상에서 너무 맛있게 나와서 먹어보고싶어져요🙌🙌
감사합니다. ^^ 요 콩은 밤맛이 모잘랐지만 기회가 된다면 흰강낭콩을 한 번 삶아 드셔 보세요. 정말 밤맛이 난다는 ㅎㅎㅎ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밤에 잠도 잘 못자는데 달방앗간님 영상보면 진짜 힐링되고 따뜻하게 위로받는기분ㅠㅜ 맨날 자기전에 한번씩 봅니당..
제 영상이 위로가 된다니 다행입니다. ^^ 감사합니다~
자루에서 콩 꺼내는소리도좋네요+.+ 달님영상은 잔잔한데 코믹해요ㅋㅋ미소나옴ㅋㅋㅋㅋ
콩색이 정말곱네요. 신선하게 까지는 소리도 좋고요. 풋풋하다는 말이 참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삶은 풋콩 한대접 먹고싶군요
처음에 콩 열어 꺼내는 것만 보여주는 asmr영상 있으면 넘 좋을 것 같아요! 콩은 싫어하지만 콩을 꺼내는건 좋아했었어요 ㅋㅋㅋㅋ
앗 +_+ 영상 확인해보고 촬영시간이 길면 올려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패션의 선두주잨ㅋㅋㅋ아닠ㅋㅋㅋㅋ잔잔~힐링~평화~하다가 갑자기 드립치시는건 반칙이라구욧!
ㅎㅎㅎ 저의 들끊는 개그 욕망!!
어릴때 콩따서 콩알맹이 버리고
껍질사이에 나무꼬치 껴서 배만들어서
강에 뛰우고 놀았는데 콩 넘 오랜만이다⛵️
영상 넘 잘보고 있어요🥰
예쁜 색깔의 울타리콩과 멀리서 들리는 자연의 소리 그리구 남다른ㅋㅋㅋㅋㅋㅋㅋ자막센스까지 너무너무 좋아용!-! 전통간식들을 만드시니까 더 정 가고 앞으로의 영상들도 넘 기대되네용ㅎㅎㅎㅎ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되는 달방앗간님 영상 잘봤습니다~~
우왕우왕 디테일한 칭찬에 감동동동~~ 넘넘 감사합니다. ^^~ ㅎㅎㅎ
요리하시는데 재료와 음식에 대한 애정이 있으셔서그런지, 보는내내 포근하고 기분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막 말투가 딱 일기느낌이라 더 정이가는 유튜브인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캐나다에살고있는데 떡만들어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저도모르게 영상을 완전히 다보게됬네요!! 구독했어요~
캐나다에서도 만들 수 있는 떡 레시피 연구해보겠습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요즘 옥수수가 제철이던데 옥수수가 재료가 되는 떡도 부탁드려봅니다ㅜㅜ
항상 차분한느낌이랑 색다른요리들이 많아서 너무좋아요😍😍😍😍 챙겨보고있어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멍하게 보다가 앙금 끓는 부분에서 너무 안정되는거같아요, 마녀가 물약만드는 소리같다 해야하나.. 걸쭉한 끓는소리가 너무 듣기좋네요♡♡
처음 보는데 리틀포레스트 보는 것 같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x절편, y절편, 오색절편
앙금 끓을 때 기포 뽕뽕뽕 너무 귀여워서 자꾸 보게돼요
ㅎㅎㅎ 저도 그 장면 ~ 뭔가 술취해서 입으로 뽕뽕하면서 숨 쉬는 것 같아서 재미있어요.
다음영상이 너무 기대되요!
흐아 적당히 달달한 맛 상상하니 너무 기분 좋아졌어요
와.. 이거 오랜만에 봐요 ㅠㅠ 할머니집에 있을때 이거 털어서 밥지어먹고 그랬는데..
어릴때 추억이 새록새록...
요즘 달방앗간님 영상보는 재미로 살아용!! 폭풍업뎃쭉쮹해쥬세요!! 완전 힐링되요ㅠㅠ
달방앗간님 영상은 확대시켜서 18:9 비율로 봐도 자막이 잘리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크으 저걸로 상투과자 만들어먹어도 꿀맛이겠네요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당😂
그나저나 백앙금 만드는 풋콩이 저렇게 맛있는거군요 나중에 한 번
앙금 만들면서 먹어봐야겠어요
상투과자 >_< 넘 맛있을 듯!!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리틀포레스트느낌나면서 힐링되는 영상인것같아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식감 살아있는 콩팥을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 완전히 곱게 내린 앙금은 또 맛있게 먹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콩 삶으면 무늬 사라지는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콩 삶으면 물이 빠지긴 하는데 저렇게 다 빠지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정성이 대박이셔요 😮
평소에 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뭔가 이 콩은 맛있을 거 같아서 먹어보고 싶네요😁
앗, 저도 예전에는 콩이 싫었지만 ㅎㅎㅎ 요즘은 한 사발은 거뜬히 먹고 있어요. ㅎㅎㅎ
백앙금은 봤어도 콩앙금은 처음이에요! 울타리콩도 그렇고 새로운 걸 많이 보게 되네요 콩앙금으로 만든 떡 기대할게요!
백앙금도 흰강낭콩으로 만드는 걸로 알고 있어요. 헛,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 수도....
암튼, 흰강낭콩과 울타리콩은 같은 콩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껍질이 전체 흰색인 강낭콩만 따로 재배는 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어딘가에는 있겠지만요. ^^:)
@@Dalbangatgan 헉 그런가요? 전 지금동안 하얀 팥앙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콩으로 만드는 거였군요 ! ÷0
@@randy8281 ㅎㅎㅎ 네 ^^ 물론 팥도 껍질 벗겨 앙금으로 만들면 흰앙금이 될 것 같아요. 아마도 콩이 더 싸니깐 그렇게 만드는지도 모르겠어요.
밤콩 진짜 좋아하는데ㅜㅜ 보는데 식감 막 느껴지고... 내일 집 냉동실 뒤져서 콩밥이라도 해먹어야겠어요🥺🥺
맛있는 밤콩은 밤보다 더 맛있다는 거!!! 이걸 아시다니 역시 지안님은 고수다!!
끈적하게 끓는거 보는데 왜 기분이 좋지ㅋㅋ
울타리콩은 색과 무늬가 참 예쁜 콩이지만 먹기엔 왠지 징그러워서 한번도 시도해본적 없었어요. 그런데 백앙금으로 쓸수있다니! 게다가 밤맛!! 기회가 생긴다면 꼭 사야겠어요.
이 앙금으로 어떤 떡을 만들게될지도 기대되네요 :)
헤헤헤 사실 풋콩보다는 마른콩을 추천해드려요. ^^ 밤맛이 덜한 게 그 이유에도 있을 것 같아서요.
아 영상 너무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떡순이인데 나중에 술떡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술떡 고고고
꺗❣️❣️감사해용😆
아... 침고여요 .... 떡에 넣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조만간~ 앙금으로 맛난 떡 만들어 올릴게요. ㅎㅎㅎ
@@Dalbangatgan 헤헤 넘 조아요 기대할게요!😍😘💕
자기전에 영상들을 보는데 너무 힐링되요
감사합니다~ෆ
1:09 콩에 하트문양 너무 귀엽다 ㅋㅋ
하트뿅뿅~~
쏘 패셔너블한 콩이네요! 콩을 안좋아하지만 밤맛이 난다고 하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건조를 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라가면서 당의 밀도가 높아지는 거 아닐까요? 커피도 그 이유로 생두를 안쓰고 말려서 쓰는걸로 알고있어요. 물론 볶는 공정을 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요!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지만...도움이 될까하여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저도 그 생각했어요 ^^ 풋콩보다는 마른 콩이 더 달아지는 게 아닐까 하고요~ +_+ 물론, 마른 콩도 수확한 시기가 또 너무 오래 되면 당도가 떨어지긴 하더라고요. ^^ 오오오 커피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
제발제발 만드신 거 먹는 asmr해주세요 진짜 너무나도 부탁합니다 으아ㅏ
앗 먹방에 입문해야 하는 걸까요?! ㅎㅎㅎ
풋콩.. 초등학생 이맘때쯤 친할머니집에가서 콩깐거 기억나네요ㅠㅠㅠ 힐링되고 영상미 너무 좋아요ㅠㅠ
호랑이콩 어렸을 때 생긴 모양새가 너무 예뻐 엄마 몰래 주머니에 넣어 놓았다 저녁에 보니 다 문드러져 엄마 몰래 다시 빼내 바지를 계속 빨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참 옛날 일인데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참 행복합니다
백앙금... 콩으로 만드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신기해요😲😲😲
쨈이랑 앙금끓일때 화산폭발 방지하려면 체엎어놓으시면 돼요!!! 아실것같지만 다른분들도 보시라고 댓글달고갑니당
앗 저 몰랐어요. 와와와 👍👍👍감사합니다. ^^
와...넘 대단한 작업이네요ㅠㅠㅠㅠㅠ 이런영상 너무좋어요ㅠㅠㅠ
이 채널 무조건 잘된다에 한 표
우왕 무조건이라는 말에 무조건 내 편 생긴 느낌. ^^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도 맛있겠네요,,, 먹고싶다ㅠㅠ
추천글이 있어서 유튜브 들어와서 바로 구독했어요👍🏻
항상 인기글이나 디저트 추천 글에 꼴보기 싫은 일본것들 추천하는 글이 많이 있어서 별로였는데. 너무 좋네요.
선댓글 후감상 할게요🙆
감사합니다~ +_+
귀하게 정성들여 만든 앙금이 새로운 떡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저도 기대되네요>
ㅎㅎㅎ 맛있는 떡 들고 올게요~ 옹구마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만드셔요 ^^~~
오늘 구독했어요 ㅋㅋ 반가워요! 앙금을 만들생각 못했는데 이걸보니 무조건해보고싶네요 ㅠㅠ
^^ 도오전~ 감사합니다~~
오늘도 맛있ㄴ..멋진 영상 감솨합니당~;-)
영상 너무 예쁘다ㅜㅜ 오늘 바로 구독 눌렀어요..! 나중에 꼭 다식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네 다식도 곧 만들 예정이에요. ^^ 좀 다른 식으로 ㅎㅎㅎ
마음이 편안하네요 =ㄴ= 개그요소에 웃고갑니다 히히
엄청 잘드시네요 ㅋㅋㅋㅋㅎㅎ
개그 욕심이 좀 있습니다... ㅎㅎㅎ 네 엄청 잘 먹기도 합니다. ㅎㅎㅎ
우왕 삶아서 무늬 없어지는거 뭔가 신기해용! ㅋㅋㅋ 콩앙금은 백앙금하고 맛이 어떻게 다르나요??
그죠? ㅎㅎㅎ 저도 다 사라져서 깜짝 놀랐어요. 백앙금이 콩앙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주로 흰강낭콩으로 만듭니다.
언젠가 재료 다 사서 만들어보고 싶어요😭
히히히 도전! +_+~ ㅎㅎㅎ
달방앗간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수정과 만드는 영상도 올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수정과는 가을쯤에 올릴게요~ ^^
검은콩이나 대두는 물에 담갔다가 살살 문지르며 씻으면 껍데기는 벗겨지고 알맹이만 쏙 나오는데 이 울타리콩은 안그런가요? 이 콩은 처음봐요. 콩은 검은콩 쥐눈이콩 대두만 좋아해서. 장에 나가면 한번 사봐야겠어요.
네, 껍질은 미리 까는 방법, 삶아서 까는 방법이 있는데요. 사실 미리 까는 게 제일 편하긴 한데 ^^ 이게 껍질이랑 같이 삶았을 때랑 벗기고 삶았을 때랑 맛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 그래서 대부분은 살짝 삶아서(뭉개지지 않게) 까는데~~ 사실, 껍질 까는 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완전히 다 제거하려는 마음때문에) 저렇게 체에 걸러내기도 해요. ^^ 사실,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방법을 찾지는 못했어요~
wow those are pretty beans
1:09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쿠ㅠㅜ
큐~ +_+ 잠시 귀여운 척을 해봅니다. ㅎㅎㅎ
방앗간님이 사용하시는 채나 면보는 어떻게 세척하시고 관리하는지도 보여주세요~~!
넹넹 나중에 영상 만들어 볼게요. ^^ 감사합니다~
엄마가 왠 강낭콩 같은데 색깔 허여멀건한걸 사오셔서 이거 어렸을 때 많이 먹었다 하시면서 밥에 많이 넣으시더라고요 ~ 영상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
그런데 앙금 만들어서 어디다가 활용하면 좋을까요~?
사실 설탕을 적게 넣으면 그냥 퍼먹어도 맛있고요. ㅎㅎㅎ 떡이나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앙금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 밥에 넣어 먹거나 삶아 드시는 걸 더 많이 하셨음 좋겠네요. 수수콩떡을 해먹어도 좋겠어요. ^^
꼭한번만들어보고 싶네요
6:45 어우 뭔가 모공에서 피지가 나오는거같....
정말 달토끼가 만든 것 같아요🌕🐰
토끼토끼~
그래ㅠㅠㅠ이런거라구ㅠㅠㅠㅠ베이킹은 너무 넘쳐나ㅠㅠㅠㅠ엉어어엉 진짜 호들짝 놀래서 구독 눌러버리뮤ㅠㅠㅠㅠ엉어유ㅜ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달방앗간님! 제가 마트에서 플라스틱통에 넣어 파는 흰강낭콩으로 앙금 만들었는데 맛이 영...시판앙금이 훨 맛난거에요ㅠㅠ 시판보다 더 맛있게 만들고싶은데 콩이 문제일까유ㅠ 홈메이드가 시판보다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거 맞죠..?!
콩 싫어하는 아이들한테 어울리겠어요!!!
ㅎㅎㅎ 저도 어릴 때 콩 싫어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앙금은 먹었지요.
이게 울타리콩이군요ㅋㅋㅋ저 검색했더니 호랑이콩이라고 해서 그렇게 올렸는데 ㅋㅋㅋ삶으니 이쁜 무늬가 없어지는군요 ㅜ
울타리콩은 넝쿨 뻗어 자라는 강낭콩류를 총지칭하는 말 같아요. 그 안에서 모양에 따라 호랑이콩, 제비콩 뭐 이런 것으로 나누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어떤 사람들은 울타리콩=밤콩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 콩만 밤콩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 이쪽 명칭은 사람들에 따라 조금씩 달리 부르는 것 같아요. ^^
설탕이란 간식교의 깨달음과도 같은 존재이지요.... 예전에 시골집에서 많이 키웠었는데 그 많던 울타리콩을 어떻게 먹어서 치웠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일단 콩앙금으로 리메이크 되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울타리콩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ㅎㅎㅎ 맞아요~ 설탕이란 참 ㅎㅎㅎ
백앙금진짜 좋아하는데ㅜㅜ 너무 수고스러워보이네요 흑ㅎ그
ㅎㅎㅎ 그래서 앙금 만들기 전에는 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
이게... 이게 밤이 아니였군요!!! 콩이였어 난 여태껏 콩을 먹고 있었어
ㅎㅎㅎㅎㅎ 앗~ 백앙금이 밤으로 만든 줄 아셨군요. ^^ ㅎㅎㅎ
우와 울타리콩 너무 신기하고 귀엽게 생겼어요 썸네일보구 뜨개질한건 줄 알았어요
안녕하세요~~ 저 몇일 전에 글 남겼었는데 기억하실지? ㅎㅎ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단팥빵 만들겠다고 처음으로 팥앙금을 블로그랑 이것저것보고 만들었는데요. 너~~~~무 안단 단팥빵이 나온거에요... 여러 블로그도 달방앗간님도 그렇고 최고 50%설탕만 넣던데. 불린콩의 50%인가요?? 콩 150g을 불리고 삶고 한 뒤 보니, 딱 되직한 텍스쳐였고 무게를 재어보니 250정도였어요.. 저는 처음 콩의 무게 생각해서 70g 설탕 넣고, 물 150g넣고 되직할 때까지 끓여줬는데, 그게 실수 였을까요?? 텍스쳐의 되기는 좋았어요.
제가 만드는 방식을 기준으로 말씀 드릴게요.
1. 팥(붉은팥)은 불리지 않은 상태 무게의 50%의 당(설탕+물엿)을 넣습니다. 이렇게 만든 팥은 그냥 먹으면 쨍한 단맛이 나지만 찹쌀떡 등에 넣었을 때는 부드러운 느낌의 너무 달지 않은 단맛을 냅니다. 시중에서 파는 단팥앙금보다는 낮은 당도라서 판매용 단팥앙금에 익숙하다면 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을 거에요.
※팥앙금은 대부분 소로 사용하므로 설탕량을 50%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소로도 달게 느껴지면 견과류를 더 넣어 당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2. 백앙금 보통 불리지 않은 상태 무게의 30%~50%정도의 당을 넣는데요. 그냥 먹었을 때는 좀 달지만 보관에도 용이하고 떡에 소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만듭니다. 하지만 앙금 플라워처럼 떡케이크 윗면을 장식하는 것처럼 직접 입에 닿는 경우에는 조금더 설탕량을 낮춥니다.
※백앙금의 경우 콩에 따라 조금 편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30% 정도의 설탕을 기본으로 넣고 설탕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맛을 보고 설탕량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번 백앙금 영상은 마른 콩이 아닌 풋콩(삶았을 때 무게 차이가 거의 없음)으로 만들었기때문에 삶았을 때 무게를 기준으로 설탕량을 표기했습니다. 무게가 나가는데 거기에 30% 기준이라 좀 달게 만들어졌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너무 달지 않아 깜짝 놀랐거든요.. 중간에 제가 계량을 잘못했는지... 다시 한 번 해봐야겠어요...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혹시 판매는 안하시는건가요?ㅜ포털에 검색해도 안나오는..ㅜㅜ
네,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 추후에 인터넷 판매를 계획하고는 있지만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때부터 농삿일을 거들었는데, 어름부터 가을까진 사촌 안 쪽의 여성남성 할 것 없이 다 농삿일을 도왔죠. 나이 있는 사람들은 학교 다녀와서 밭에가고 직장 다녀와서 논에 가고... 전 그 때 너무 어려서 콩 수확하는거랑 콩을 까는 일을 했는데 하필이면 그 콩들이 다 저런 호랑이콩 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낮밤 앉아서 어른들이 실어나르는 콩줄기에서 잎이나 콩깍지만 따낸 뒤, 그 콩깍지를 또 까고... 남은 줄기와 콩깍지는 소 여물로 주고... 그렇게 콩을 산더미 처럼 까고 나면 앞으로는 1인당 할당량의 콩을 어거지로 소비해야 했기 때문에 별로 맘에는 안 드는 연례행사였습니다. 제가 콩을 싫어하게 된 주 요인..호랑이콩.. 넌 왜 그렇게 크고 퍽퍽했니... 그런데 그 콩으로 백앙금을 만드는 줄은 몰랐어요. 아무튼 갑자기 노동착취를 당했던 어린 날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증편..해주실수있나효....ㅠㅠ증편 정말 좋아하는데..달방앗간님의 영상으로 보고싶어용
증편 곧 할 촬영할 예정입니다. 여름이니깐요. ^^ 단, 실온 발효를 해야해서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보통 앙금을 만들때는 콩을 불려서 껍찔을 깐 다음 익히지 않나요??¿¿
달방앗간님 소의 의미로 쓰이는 앙금은 틀린 말이래요! 앙금에는 감정, 침전물 등의 뜻만 있다고 해요. 도움이 되실까 댓글 남겨요🙏
너무 좋아요ㅠㅠㅠ
저희 어머님이 밭에서 주신콩도 울타리콩인데 모양이 똑같아요 근데 인터넷에 울타리콩 치면 왜 밤색깔 콩밖에 안나올까요? 오히려 매화콩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울타리콩도 종류가 있는건가요??
콩은 지역마다 사람마다 분류하는 방법이나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 대부분의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는 강낭콩류를 싸잡아서 울타리콩 또는 강낭콩 또는 밤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고, 그 중 특정 콩들을 나누어서 이것은 울타리콩, 이것은 강낭콩, 이것은 밤콩, 이것은 호랑이강낭콩 등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어찌되었든 빨간색 강낭콩과 흰색 강낭콩, 그리고 그 두 개가 섞여 무늬가 있는 강낭콩류가 모두 큰 의미에서 모두 울타리콩에 속한다고 합니다. ^^~
콩껍질이 왜케 핑크핑크 이쁘죠?😆
예쁨주의 ㅎㅎ
맛있겠다....
이거 콩 까는 게 너무 좋아서 달마다 정기적으로 복용하러 옵니다...
어머 콩 무늬가 있네요 처음봐요
ㅎㅎㅎ 엄청 귀엽지요~
앙금을 콩으로 만드는거였구나/... 신기
백앙금 만들었을때 가장 맛있는 콩은 어떤 콩인가요..? 흰강낭콩? 동부콩? 궁금해요!
아 그리고 콩 껍질을 미리 까두는게 좋을까요? 아님 갈아서 체에 내리는걸로 충분한가요?
소금이 조금 신기하게 생긴것같은데 무슨 소금인가요??
구운 굵은 소금이에요. ^^~ 신경써서 구매한 건 아니고 생협에서 그냥 집어 왔던 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