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수많은 프라모델을 경험했지만 가리안은 특유의 중세적 디자인과 회화풍 작화때문인지는 몰라도 유독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막상 성인이 되어 접한 애니메이션은 기대보다 너무 퀄리티가 떨어져서 차라리 안 보았더라면하는 후회가 들 정도였어요. 500원 짜리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짧은 스토리와 설정집을 보며 아무것도 모른채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순간들이 제게는 오히려 더 행복하고 강렬한 추억으로 자리잡아 있네요 ㅎ
가리안 1화 볼 때 업로드하시는 센스...^-^b!!! 막상 가리안 본편은 너무 인기가 없어서 조기종영... 본편은 본편대로 답이 없고, 프라는 프라대로 인기가 없고... 그래서인지 80년대 후반에 나온 타카라를 스폰서로 한 작품군은 대체로 프라모델 보다는 완구를 주력으로 더 많이 내세우더군요. 예를 들면 미소년 전사물 중 하나인 사무라이 트루퍼... 경쟁사인 반다이가 프라모델 위주(예를 들면 예전에 영상으로 올리셨던 천공전기 슈라토...)로 갔었던 것에 반해, 타카라는 철저하게 완구 위주로 전개했었죠. 하지만 본편은 후일담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정작 완구는 안 팔렸다는 후문이... 얘기가 산으로 갔는데, 어쨌든 타카라의 프라모델 사업 철수는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와~ 저 얼마전에 이 타카라제 1/100 가리안을 일옥에서, 1/100 스쿠츠는 어쩌다 국내샵에서 구입해 아주 애지중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또 감회가 새롭군요! 타카라가 더그람과 보톰즈 프라모델로 아주 큰 이익을 봐서 꾸준하게 프라모델 사업을 진행했으면 싶었는데 이후 작품들이 시원찮아 접은걸로 압니다. 참 아쉽지요! 근데 타카라의 가장 큰 문제는 금형관리를 개판으로 한다는 건데 요즘 같이 레트로 열풍에 다릴 걸치지 못 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린 시절 수많은 프라모델을 경험했지만
가리안은 특유의 중세적 디자인과 회화풍 작화때문인지는 몰라도 유독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막상 성인이 되어 접한 애니메이션은 기대보다 너무 퀄리티가 떨어져서 차라리 안 보았더라면하는 후회가 들 정도였어요.
500원 짜리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짧은 스토리와 설정집을 보며 아무것도 모른채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순간들이
제게는 오히려 더 행복하고 강렬한 추억으로 자리잡아 있네요 ㅎ
맞습니다. 사실 미니백과나 설명서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직접 본편을 보면 적잖은 괴리감이 드는 경우가 많지요. ^^
가리안 1화 볼 때 업로드하시는 센스...^-^b!!!
막상 가리안 본편은 너무 인기가 없어서 조기종영...
본편은 본편대로 답이 없고, 프라는 프라대로 인기가 없고...
그래서인지 80년대 후반에 나온 타카라를 스폰서로 한 작품군은 대체로 프라모델 보다는 완구를 주력으로 더 많이 내세우더군요.
예를 들면 미소년 전사물 중 하나인 사무라이 트루퍼...
경쟁사인 반다이가 프라모델 위주(예를 들면 예전에 영상으로 올리셨던 천공전기 슈라토...)로 갔었던 것에 반해, 타카라는 철저하게 완구 위주로 전개했었죠.
하지만 본편은 후일담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정작 완구는 안 팔렸다는 후문이...
얘기가 산으로 갔는데, 어쨌든 타카라의 프라모델 사업 철수는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아... 정확한 분석, 정말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타카라의 사업능력은 훌륭한데 프라모델 사업 철수는 적잖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ㅜ
가리안보다 아졸바를 본 순간 빠져들었지요. 1/130 아카데미제를 9살때 처음 보고 어두운 푸른색의 중후함에 반해 본드를 덕지덕지 칠해 만들었지요. 그 추억을 잊지못해 아졸바만 3개 사서 모셔두고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리뷰가 올라왔군요!!!
멋진 가리안 시리즈 그리고 제품에 대한 상세한 리뷰에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 언제나 화이팅!!!!!
아이고 언제나 좋은 말씀, 제가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
일부 수정할 내용이 있어서 수정본을 다시 업로드했습니다.
이전 영상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 거듭 감사의 인사와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은 모두 읽어 봤으며 1/100 가리안 시리즈 리뷰를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편에서 뵙겠습니다~~~
1/130 시리즈에 비해서 1/100은 정말 고퀄 이었네요. 정말 재판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하나하나가 매력적인 프라들이네요.
타카라 100/1 가리안 10종 시리즈 리뷰 감사합니다(빠진 2개 기종이 넘넘 아쉬움 ㅠㅠ)
지금은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며 ㅠㅠ
2편도 기대가 큽니다
조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저 얼마전에 이 타카라제 1/100 가리안을 일옥에서, 1/100 스쿠츠는 어쩌다 국내샵에서 구입해 아주 애지중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또 감회가 새롭군요!
타카라가 더그람과 보톰즈 프라모델로 아주 큰 이익을 봐서 꾸준하게 프라모델 사업을 진행했으면 싶었는데 이후 작품들이 시원찮아 접은걸로 압니다. 참 아쉽지요!
근데 타카라의 가장 큰 문제는 금형관리를 개판으로 한다는 건데 요즘 같이 레트로 열풍에 다릴 걸치지 못 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게 참 아쉬워요. 타카라의 기술력이라면 지금 이 시점에 크게 한 획 그을 수 있는데 말이죠... ㅜㅜ
중갑옷 기사 느낌이 당시 멋진 합체 로봇을 기대하는 대다수 아이들보단 로봇을 좋아하는 덕후 감성을 가진 어른들에게 더 꽃힐만한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이 아닌가 싶네요. ㅠㅠ
가리안보다 스쿠츠와 쥬웰을 좋아했죠...ㅎㅎ
아카데미 윙갈시리즈를 만들면 다리가 꼭 모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여행 잘하고 갑니다..ㅎ
이 애니의 판권을 반다이가 갖고 있지 않나보네요.
요즘 중국 철기강 브랜드에서 가리안 발매한걸 보니까 멋있더군요
가리안의 박스아트는 지금 봐도 예술이네요
타카라 1/100 가리안 시리즈 퀄리티가 엄청 좋았네요. 타카라 사이버포뮬러랑 그랑죠트 프라도 퀄리티 좋았죠.
아카데미과학에서 가리안씨리즈 다시 나온댔는데 늦네요ㅠ
2월 17일 정오부터 일반판 아카데미 싸이트에서 판매 합니다.
제발 재발매 되길 바라며..
다시 돌아온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가리안.레이즈나는 80년대 국민학생때 문방구에서 양대산맥이었는데요 아카데미제는500원 1/100가리안은 1000원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가리안은 언제봐도 전설이네요🥺🙏✨️
정말 전설이자 추억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
점점 더 좋아지는군^^b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꿈과 희망의 프로마시스~!!
한국에는 4 종류인가 5종류가 전부였고. 이게 애니가 있었는지 조차 모르던 시절.
이걸 다 런너 상태로 가지고 계시다니.. 지금도 일본에서 판매하나요?
아닙니다. 방영당시 판매했던 제품을 아직 가지고 있는 거죠. 한 번 정도 복각은 했었는데 버전이 달랐어요. ^^
개인적으로 쥬엘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쥬엘은 정말 박력덩어리 아니겠습니까. ㅎㅎ
옛날 800원에 샀던 기억이...
윙갈이 멋있었는데
프로마시스. 아오.
원래 12종이 출시되었습니다.
그걸 다 모으시길 바랍니다.
조립을 하세요;; 비닐싼 런너로 무슨 리뷰를 한다고ㅉㅉ
저도 만들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