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찰공무원을 그냥 보통의 공무원과 같은 공무원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분명 후회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랫동안 경찰에 대한 꿈을 가지고도 쉽사리 경찰을 하겠다는 확신이 안섰습니다. 여러 경찰다큐와 책들을 보고, 실제 현직에 있는 경찰지인들에게 경찰 현실을 듣고 내가 현직 경찰이 되었을때 실제 모습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단지 제복이 멋있어서, 안정적인 공무원이어서가 아니라 진짜 내가 이일을 하면 행복할까? 정말 경찰생활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까? 진지하게 숙고해온 끝에 경찰의 이런 힘든 부분들을 다 알지만, 그래도 저는 경찰시험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런 다짐에도 막상 현직에 가서 일해보면 힘들어서 못견디고 관둘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경찰이 될겁니다. 경찰 현실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공무원이고 좀 멋있어보이니까 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경찰이 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현직에 가서 정말로 후회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감가는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재민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경찰의 현실에 대한 더 많은 유익한 동영상을 올릴테니 계속 제 채널에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경찰시험에 합격하셔서 든든한 경찰이 되어 주세요. 적성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경찰이란 직업은 그 자체로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직업이고 그 만큼 존경받아야 마땅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경찰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면 아무 글에나 댓글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경찰관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 3학년 입니다 :) 마지막 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끝내고 성적 때문에 경찰관이 아닌 다른 진로로 바꾸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추천 영상에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전 역시 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꼭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안녕하세요. 전 경찰공무원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의경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경찰업무를 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전역후 공채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잠이 안와서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올려주신 영상들 하나하나 차근히 봤는데 이 영상의 마지막 주제인 4번 승진내용 관련해서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무원 조직내 그것도 경찰 조직내에서 이런일이 있다는 사실이 있었다는것에.. 당당하게 합격해서 제가 경찰업무를 하더라도 직간접적으로 부패한 경찰분들을 보고 그러면 얼마나 더 충격을 받고 상실감을 받고 내가 이러려고 힘들게 공부해서 경찰이 됬나 싶을정도로 오만가지 생각이 많이 들듯하네요.. 보자마자 경찰학을 공부했던 니더호퍼, 로벅, 바커가 주장한 구조원인가설이 떠오르네요.. 전 절대 처음 준비했던 마음가짐 절대 변치않고 항상 청렴하고 의롭고 공정하게 법집행을 하는 슬기로운 경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5만 경찰조작에 있어서 몇몇 부패, 비리가 있는 나쁜것들을 없애서 모두가 떳떳하게 국민들을 위해 법집행을하는 그런 경찰조직이 되기가 힘들겠지만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들이 많아서 좋아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4번 때문에 충격 많이 받으셨다구요? 저는 4번 때문에 23년 다닌 경찰조직을 떠난 사람입니다. 저도 사표낼 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경찰인생이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후배님들을 위해 그리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는 청렴한 경찰동료분들을 위해 그런 쓰레기 같은 매관매직 문화를 알리고 없애려고 유튭 시작한 거예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수님님께서 앞으로 근무하게 될 경찰은 최소한 제가 근무하던 경찰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제 유튭 동영상 주변에 많이 전파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이 유투버는 여러분에게 경찰을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분은 20년이상 근무하였습니다. 그만큼 힘든 업무도 많았지만 보람을 느낀 경험이 많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일이 힘들 겁니다 하지만 상상이상으로 행복하고 '아 내가 그래도 경찰하기 잘했다 '라는 많은 경험을 느낄겁니다. 그러므로 혹여나 이 영상을 보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경찰의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경시생,그리고 현직경찰관분,퇴직경찰관분 모두 화이팅 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썩어 있는 조직에서 “너같은 사람이 남아서 이 조직의 중추가 되어야 한다. 여직원들이 이제 너에게 고민을 상담하러 올거다. “ 라는 말을 듣고 2년 뒤 그만 뒀습니다. 그렇게 하고도 싶었지만 영혼을 팔고 웃음을 팔고 불의에 침묵하자니 나 자신이 소멸 하는거 같더군요ㅎㅎ 아무나 경찰이나 공무원 준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정말 잘 좀 들여다 봤으면 좋겠어요.
경찰이 너무 되고 싶은데 1번 이유때문에 몇 년을 고민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경찰이 되고 싶었는데 제가 피나 징그러운걸 못보거든요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예술쪽으로 갔다가 다시 용기내서 해보려고 해요 근데 제가 진짜 비위가 약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피나 시체, 내장 등등 징그러운걸 보면 갑자기 어지럽고 머리가 찌릿하면서 토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ㅠㅠ 게다가 우울증도 있고 멘탈도 약해서 경찰이 된다고 해도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매일 정신과 다녀야 할거 같고ㅠㅠ 이것 때문에 하루에도 몇십번씩 고민하게 되네요ㅠㅠ
선배님 ㅠㅠ 도저히 다른 직렬의 공무원들은 어렵고 1년에 한 번 밖에 없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것이 경찰인데(쉽다거나 만만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1,2번이 해당돼서 고민만 1년째네요 ㅋㅋ... 평소 성격은 위 아래 상관없이 사람들이랑 정말 잘 어울리고 매우 외향적이고 하지만 잔인한 거 보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힘들어하는데 그럼에도 달려드는 성격이긴 합니다. 근데 분명 한계는 올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이런 경찰현실을 알려주시는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진짜 일부 부패경찰로 경찰전체가 욕먹고 윗분들의 현장을 모르는 쏘위주의 정책은 군대보다 더한것 같네요. 저도 군생활하다가 그런게 너무 역겨워서 전역을 했습니다 군대는 그래도 공정거래가격은 없는데 진짜 경찰 부패정도가 심하네요 군대는 그래도 중령까지는 본인이 노력하면 진급됩니다 군대는 경찰에 비하면 청정구역인것 같습니다 견제도 많이 받으실것 같은데 응원합니다
의무경찰로써 경찰서 타격대에서 복무했던 경찰준비생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을 했는데 직원분들은 얼마나 더 힘드셨을련지요... 자살의심자 수색출동을 나갔다 현장에서 안타깝게 돌아가신분의 시신을 두어번정도 목격했고 경찰서 정문근무하면서 주취자분들도 정말 많이 상대해본거같았네여... 영상에서 말씀해주신대로 폭언 및 폭행을 휘두르는 분들도 많으시고 그분들 돌려보내드리느라 고생했던 기억도 많이납니다 출동나가서 수색도는와중에도 종종 몇몇 술취한 어르신들이 지나가면서 에이 경찰놈들 머 이런식으로 욕하시기도 하구...하지만 그 힘든상황을 겪는 와중에도 자살의심자분들을 찾게되어 가족들품으로 돌려보내드리면서 가족분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실때마다 보람도 느꼈고 좋았던 기억도 함께 남아있네여 ㅎㅎㅎ 시험 앞으로 얼마안남았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꼭 합격하여 경찰로써 근무서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구독눌렀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현재 39살 직장인입니다 예전에 20대후반~30초 수험생활 정확히 3년 회의를 느껴서 취업의 길을 들어 회사생활 한뒤 우연찮게 기회가 닿아 현재 공공기관의 공무직으로 몇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경찰에 대한 미련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의무경찰 출신이라 아직도 무전기 소리만 들어도 음어들을 알아들을 정도니깐요..회사생활과 병행해서 딱 21년 1,2차만 다시 한번해보려 하는데 잘될까요? 이 생각을하고 실행하지않으면 앞으로 평생후회하며 살거 같아서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고싶고, 경찰의 꿈을 이루고 싶네요.. 아직 준비는 안하고 정보수집중입니다 공부내용은 거의 다 잊어버렸어요ㅜㅜ 고민입니다..
경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39살이신데 순경공채를 보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와 정말 박수 쳐 드리고 싶습니다. 경채에는 40대 이상도 많습니다만 순공에는 드믈겁니다. 저는 꼭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올인하지는 마세요. 그러실 나이는 아닙니다. 공무직 병행하시면서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습니다. 멋진 도전기 앞으로 제 채널에서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랜폴님 어쩌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먼저 지난 22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대하여 머리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전하고 싶습니다. 열거하신 유형 중 가장 충격적으로 와닿은 것은 경찰 신분으로 공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소송에 휘말린다거나 하는 일들로 동료들이나 소속 부서에 피해가 끼칠 수 있고, 그로 인해 한 개인의 경찰관이 모든 피해를 감수하며 공직생활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의 공권력이 이 정도로 취약하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또한 그런 힘든 업무 환경이라면 국민을 보호해야할 경찰분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과연 효율적인 공무 집행을 할 수 있는지 여부도 의아해집니다. 그래서 휘말리지 않으려고 저 자세를 취하며 공직 생활을 하는 경찰도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수 십에서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국민을 보호하는 엄중한 업무를 수행하시는 대한민국의 경찰분들이 언젠가는 앞뒤 안재고, 오직 탄탄한 제도적 장치와 경찰관 개인의 판단에 따른 만족감 높은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요즘 경찰공무원을 고민중이었는데, 영상을 보고 스스로 많이 생각해보게되네요ㅠ 사실 저도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교대근무와 주취자 업무거든요. 전에 필드에서 교대근무 해본 적이 있는데 너무 힘들었어서.. 가끔 하는 당직은 정말 괜찮은데 매번 주기적인 교대근무는 진짜 마음에 걸리네요.. 그리고 주취자 응대 같은 부분도 마음먹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면서도 여러가지로 현타와서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다른 영상에서 경찰이 보직이 세분화 되어 있어서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내근직이나 저한테 맞는 보직을 들어가서 찾을 수 있다 생각하고 준비해도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들어가고 생각해도 될 문제이긴한데.. 일반 공무원 처럼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ㅠ
1. 공포영화 하드코어 고어물 잘보고 즐겨 봅니다. 죽은 사람 시체 본 경험도 있구요. 2. 올빼미족이라서 밤샘근무 자신있고, 회사 경비팀 6개월간 철야 교대근무 경험도 있는데 재밌게 근무했어요. 밤 잘새는 체질 3. 욕먹는거 얻어 맞는거 기분은 뭐같기야 하겠지만 군대에서도 사회생활도 나름대로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과 인내 잘했습니다. 4.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는 불의를 보면 절대로 못 참습니다. 위에 3가지 사항 모두 이겨낼 자신 있는데 불의를 보고 그냥 모른체 가만있어야 한다는게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도 경찰이 꿈인 올 해 대학교 졸업생입니다. 4가지 유형을 보면서 고민이 되는데 요즘 mbti가 대중화 되고 혹시 아실까 해서 적습니다. 제 유형 entj-t유형입니다. 경찰에 적합한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고민이 됩니다. 꿈이 경찰, 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육군 포병 출신인데 군대에서 비열한 사람들과 강압적인 성격들을 너무 많이 봐와서 정이 떨어져서 직업군인을 포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너무 사회초년생이라 제 기억이 잘못된 것 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진로에 있어 고민이 되는데 일단 제 성격이 경찰에 적합할까요?
1. 공포영화는 좋아하고 즐기는 장르인데, 실제로 시체라던가, 끔찍한 장면을 본 적이 없고, 2. 교대근무가 좀 힘이 들 것 같긴 하군요. 3. 욕 먹고, 맞는 것은 욕 먹는 것은 즐기는 편이긴 한데, 실제로 경찰 생활하면서 욕 먹고, 맞기도 하는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4. 저도 정의로운 성격인데, 많이 융통성과 부드럽게 바껴야겠네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인 사람들도 진짜 어려울까요...? 어떤 유튜버분이 경찰을 2년정도 하고 그만뒀다고 하는데, 이유가 자기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경찰은 워낙 현장직이다 보니 활달하고 쾌활한 사람이랑 맞는거 같아서 적성에 안 맞아서 그만뒀다 하더라고요.. 저는 경찰이 진짜 해보고싶은데 저도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고민이네요.. 랜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찰 준비생인데 이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 이 생겨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답변 해 주시면 정말 영광일것 같습니다. 3번에 관하여 질문이 있는데 공무집행중인 경찰한테 침을 밷으면 공집으로 체포한다음에 지구대나 파출소에서는 초동조치만 하고 피의자를 서에 인계하고 경찰범죄시스템? 폴넷? 인가에 공집서류를 작성하는걸로 있습니다. 근데 영상에서 서에 있는 형사들이 지,파에 있는 경찰을 조사한다고 하셨는데 형사들이 경찰을 조사 하는게 사실인가요? 공집을 진짜 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 인가요? 그리고 경찰에 합격하면 남자경찰은 의무적으로 2년간 경비경찰에 근무해야 되는데 앞으로 의경이 페지 되기 때문에 직원기동대를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집회가 아무래도 많으므로 서울에 경비경찰 수요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은 이미 지금 계급이 올라갈때마다 추가로 기동대 근무를 서는경우도 적지 않다는데 제가 경기북부청에 응시할건데 혹시 경기도도 나중에 서울처럼 승진마다 기동대를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의경출신이라 음주단속이나 순찰도 해봤지만 집회시위에 자주 동원됬는데 개인적으로 경찰에 합격한다면 기동대는 의무복무2년만 체우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습니다. 최악이었습니다.
오히려 질문 받은 제가 영광입니다.^^ㅎㅎ 첫번째, 공무집행방해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경찰관이기때문에 피해자 진술을 받아 조서로 남겨야 합니다. 경찰이 직접 피해자가 아닌 경우는 형사들한테 조사를 받을 필요가 없겠죠? 두번째, 기동대 가는 걸 싫어하시는 군요? 수당도 많고 좋은데... ㅎㅎ 경기청은 제가 근무를 안해 봐서 잘 모르겠지만 서울청의 예를 들면 경력 수급 실정에 따라 승진시 또는 순번이 오면 가야합니다. 아마 경기청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예요. 다만 수사경과를 받고 수사부서에 근무하시면 기동대 소집이 면제됩니다. ~~
@@lanpol 아 감사합니다. 성주 사드배치 시위랑 김천 도로공사 점거 시위를 서면서 계속 주야비근무를 서고 가끔 서울 광화문쪽 시위에 동원됫는데 기대마에서 잠을 자니깐 허리가 정말 아프고 몸이 쇄약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돈 많이 줘도 고민이 됩니다.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경찰도 피해자가 될수 있군요.그리고 주취자 시비에 사사건건 다 공집으로 넣기는 힘들겠네요 모든걸 다 법대로 하면 나중에 피곤해질것 같아요. 경찰이라 주취자가 때리는데 같이 때리면 독직폭행에 직권남용에 소송에 나중에는 스트레스로 암도걸리고 소송으로 옷 벗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법원이 같은 사시출신이나 로스쿨출신인 검사랑 친하다 보니 검사편을 들었던 경우가 대법원 판례에서도 일부 보입니다 그리고 경찰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찰 여러명있는데서 피의자가 아이 x발이라고 한 일이 있었는데 법원은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다고 무죄를 선고 했는데 만약 피고인이 법정에서 같은 말을 했어도 무죄가 나올지는 궁금합니다. 수사권다 필요없으니 윗대가리들 수뇌부는 현장직 경찰인권이나 생각하고 챙기고 정부는 자치경찰같은 말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원래대로 돌리고 경찰 공권력이나 올렸으면 좋겧습니다. 과거에 군사정권 시절에 공권력을 남용해서 문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말이 아닙니다.경찰이 불법 시위현장에서 집시법 위반으로 연행하려 하니 여자 진자들이 옷다벗고 저항하면서 남자경찰이 성추행하고 몸을 만진다면서 저항하니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리고 국가나 경찰조직이 경찰이 다치거나 소송에 휘말리면 절대 지켜주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윗대가리들은 부하직원이 총을 쐈다는 이유로 자기들에게 타격이 올까봐 자기 자리유지하려고 찍어내리기 바쁘고 또 경무관급 되면 정권 눈치보기 바쁘고,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합격해서 순경으로 들어간다면 중간에 반드시 간부후보 시험을 쳐서 고위직에가 조직을 개조해야 될것 같습니다 무조건 방검복 방검장갑 바디캠 다 사야 겠습니다.
@@늘푸른하늘-y3z 순경으로 들어와서 공부 열심해 해서 다시 간부로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철성 전 청장도 그랬고 제 동기도 경장특채로 들어와서 다시 간부로 특채됐죠. 바디캠 같은 경우는 오히려 경찰관에게 자승자박이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신중히 판단해서 결정하세요^^
@@늘푸른하늘-y3z 저도 수사권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칙적으로는 동의하죠. 하지만 지금은 수사권을 받고 국가경찰제를 주는 거래가 되어 버렸거든요? 전 솔직히 수사관련 부서는 모르겠지만 비수사 부서는 황당할 것 같습니다. 너무 손해가 커요. 황운하, 민갑룡 두 사람의 작품이죠. 어쩌면 두고두고 비난 받을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피의자가 법정에서 판사한테 욕을 하면 재판도 안하고 바로 감방에 쳐 넣을 겁니다. 판사라는 인간들이 경찰은 완전 우습게 보고 선민의식이 엄청 강하죠. 여자진자들 문제는 의도성이 다분하죠. 그래서 여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댓글 적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수학1등급인데 왜 굳이 경찰을 하시려고 하세요? ㅎㅎ 그냥 궁금해서..
경찰관 37년 근무 후 정년퇴임 함. 우선 "경찰관 이란 직업은 한 인생 걸만한 보람되 일" 라 생각합니다. ㅇ.모든 조직은 부정적 측면이 있 지만 우리 경찰 만한 투명한 조직 은 없씀. ㅇ.국민에게 봉사하는 맘으로 팀장,파출소장,지구대장등으로 근무하며 하루에 4회 변사자 현 장 입장하며서 봉사보람도 있지요. ㅇ.현재 재취업으로 공사 다니지만 경찰관보다 편하고 정규직 월급을 받는 직업은 없씀. ㅇ.37년 근무하면서 제 주변에서 임의,직 권퇴직자 보지 못했슴.물론 명퇴자는 있지만.85%는 정년60세 에 훈장 받으며 퇴임합니다. 현재 320만원 연금 과 공단 240만 원 월급으로 만족합니다. ㅇ.제발 경찰관 퇴직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선배의 충고 임 힘들면 여러 분야에 근무 해보세요 저는 수사조사 반장3년, 상황실팀 장6년, 기동대10년, 제주전경대2년 지파출소15년등 꿈같이 새월이 갔 네요. ㅇ.국가공무원으로 동료 들과 형제 같이 지넸기에 난 내인생 평생을 받친 우리 "경찰조직을 영원히 사랑 합니다". 부정적인 면 만 부각해 논 하지 마세요.
최근 3개월간 영상을 못 올렸어요. ㅠㅠ 장기간 퇴직 여행을 다녀 왔거든요. 오늘부터 다시 폭풍 업로드 할 예정이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경찰에 대한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들 많이 다루겠습니다. 주변에 경찰 준비하시는 분들께 홍보 좀 많이 해 주시구요. ^^ 칭찬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힘든 시기 잘 이겨내서 꼭 경찰 후배님이 되어 주세요.
유투브 추천영상이 떠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첫번째 이유는 조금 표현이 달랐으면 합니다. 공포영화는 시체나 고어한 내용보다는 영화에 따라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귀신이나 효과음에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시체나 괴기한 영상 없이 순수하게 효과음이나 분위기 조성으로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영화도 있습니다. 저, 역시 직업상 사유로 흔히 말하는 고어스러운 형태나 시체를 많이 보았습니다만, 그것으로 인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공포영화는 못 봅니다. 따라서 공포영화 보다는 고어한 내용이나 아니면 잔인한 영화라고 표현하는 쪽이 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물론 같은 현장이라도 각자 받아들이는 감정은 다르겠죠. 실제로 경찰이 되면 살인현장, 부패한 시신 수습현장, 교통사고로 사지가 절단된 현장 등 처참한 현장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은 공포라기 보다는 끔찍함? 충격? 그런 감정이구요. 나중에 트라우마가 생기면서 공포심도 들더라구요.
경찰 꿈꾸는 사람으로서 불의를 못참고 덤비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무엇을 바꾸는거 보다 그냥 단지 주취자든 사회적 약자든 그냥 저보다 상황이 좋지 않고 약자인 분들에게 경찰이라는 직업을 매개로 다가가 따뜻한 말한마디 손한번 잡아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경찰이 되고싶은데 이런 마음이 막상 현직에 가면 지키기 어려울까요?어렸을 때부터 동정심 연민을 많이 느꼈어요 그게 동물이든 사람이든..돈에 대한 큰 욕심도 없고 애초에 사람을 잘 믿지 않아서 바늘로 찔러도 피도 안나오겠다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상하게 동정심? 연민? 이런걸 남보다 더 쉽게 느끼는거 같아요.. 이런마음을 가진 사람이 경찰직을 한다면 해로울지 궁금하긴 합니다ㅎㅎ공부하면서도 천직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인생선배이고 먼저 경찰직을 경험하신 선배님의 생각 듣고싶네요 마지막 심사승진에 대한 내용은 약간은 충격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보이스를 보고 형사가 꿈이 된 여고생입니다 아직 알고있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찾아 다니면서 보고 있는 중인데 고1인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을까요,,? 제가 피아노 전공생이라 예고를 다니고 있고 공부를 거의 안해서 남들보다 많이 뒤쳐져 있어가지구.. 운동도 열심히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여자인만큼 신체적인 부분이 딸리지 않게 할 각오도 단단히 있는데 혹시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ㅜㅜ
@슬기로운 경찰생활 안녕하세요 예비경찰준비중인 구독자입니다. 경찰에 대한 여러가지정보를 알려주시는 덕분에 많이 동기부여가됩니다 동영상과 여러분들이 질문달아주신것에대한 답글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경위부터 경정까지 시험으로 승진이가능한데 시험승진도 성적이 아닌 영상에나온 돈과정치로 결과가 좌우될수있나요? 아니면 시험승진선인 경정계급 이다음부터( ex총경승진 ) 돈이 오간다는 이야기인가요? 2.요즘 총포경이라고해서 총경을 달지못해서 경정을 계급정년을 고려하여 일부러 늦게다는분들도 많다고들어서요 댓글달아주신거보면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본인 할일하다 보면 요즘은 10년이면 총경달수있다고하셨는데 만약 경위부터 경정까지 시험으로 일찍달아도 계급정년에 불안해하지않고 총경승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1. 시험승진이 아니고 심사승진 과정에서 부정부패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계급에서 심사와 시험의 비율은 5:5 정도 됩니다. 2. 10년이면 경위 달수 있다고 했지 총경 달 수 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계급정년은 경정 14년 총경 11년입니다. 경정/총경까지 빨리 달아서 계급정년 기한 이상 정년이 남았다면 계급정년을 걱정해야 겠지요.
영상 잘보았습니다~저도 지금 경찰꿈꾸고있지만,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과연내가 가는길이 맞는가에대한 회의감이듭니다ㅠ 얼마전에 우연히 인스타에 보니 군대에서 제가 본 선임 1명이 경찰되었던데, 이 사람이 경찰하면 과연 괜찮을까..?할 정도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더군요. 아마 이 선임은 조직에서 잘 적응할꺼라서 걱정입니다..아무튼 일반적인 장단점이아닌 제가 듣고싶었던것을 얘기해주시니 정말 잘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혹시나 해서 남깁니다... 제가 사이버 수사와 보안에 관심이 많아서 경간부 후보생 시험을 사이버로 준비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사람들 욕에 쉽게 상처받고 공포영화를 무서워할 정도로 약심장이 아니긴 합니다만.... 제가 여자인데다가 흔히 말하는 기쎈? 사람이 아니라 경찰이라는 직업이 맞을지가 걱정입니다. 경찰이라면 귀신도 때려잡을 만한 포스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전 한 마디로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디 같은 이미지거든요ㅋㅋㅋㅋ.... 외적으로도 그렇고 제가 사회성과 화술이 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낯선 사람과 대면할 때 말을 제대로 못하고 버벅여서 현장에서 범죄자들을 잘 대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건 제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제 기질적인 문제도 있어서.... 이런 문제때문에 진입이 망설여지는데 정말 어려울까요...?
3번 얻어 맞고 근무하는 거는 감수하셔야 해요 ㅠㅠ 지역경찰 나가면 주취자, 미친 놈, 싸우는 놈 등등한테 자주 맞고, 물리고(개 만도 못한 인간?) 합니다. 제가 형사팀장하면서 112출동 나갔다가 이빨 3개 부러진 여경도 봤어요. 그 놈의 땅에 떨어진 공권력이 문제죠. 경찰은 힘이 약해서 공권력이 약한게 아닙니다. 모든 책임을 현장 경찰관들에게 전가하려는 수뇌부의 보신주의 행태가 문제죠. 4번은 모든 심사승진 외에 시험승진이나 근속승진도 있고, 모든 심사승진이 매관매직이라는 건 아니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험공부 열심히 하세요~
기동대 서무맡고있는 2년차 순경입니다. 장단점 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형님 구독합니닷
반갑습니다. ^^ 후배님이시군요~ 기동대에 대해 궁금해 하는 구독자님들이 많은데 짧게라도 조언 좀 달아 주세요^^
제가 수사만 하다보니 기동대를 안 가봐서 잘 모르겠어요.ㅎㅎ
서무가뭐에요
선생님 같은 분이 경찰로서 긴 기간 동안 복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조직의 많은 부분들이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가슴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경찰 조직만 그런게 아니라
어떤 조직이든지 내 조직이 잘못됬다
말하면 인간쓰레기+생매장 당하는게
현실이네요,ㅠㅠ
다 그렇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라 ....
그러게요 참 모순적이죠 .. 회의감이 드네요 경찰에 대해 알아볼수록 제가 원하는 직업이 맞나 싶고 ..허
경찰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듣고 많이 고민해 보세요^^
평생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만한 고민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경찰은 장점도 많으니 너무 단점만 보시지 마시구요~
경찰조직이 좀 달라지면 좋겠다..
비록 전직이지만 저도 유튜버로서 경찰조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테니 태경님께서도 응원해 주세요.^^
@@lanpol 넵!
1:03 공포영화(귀신)는 잘 못보는데 잔인한건 잘봐요. 그리고 영화에서 잔인한거 보는거랑 실제로 잔인한거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실제는 냄새도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거든요..
저도 시각적인 충격보다... 후각적인 충격이 100배는 더 강력하고 힘들더라구요. 아무리 샤워를 해도 안 없어지는 냄새 ㅠㅠ
@@mlnachxrry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음...몸에서 나는 악취의 강도가 심하다라고 표현밖에 못하겠네요..
불의를 그냥 넘겨야하는게 한국 경찰의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야 한다니 진짜 충격이네요...국민의 안전을 지켜야하진 못할망정 불의를 그냥 넘기다니요 심각한 문제인것 같네요
참 서글픈 일이죠.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할 경찰이 내부의 불의와 불공정에 눈 감아야 조직생활 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그걸 못 견디고 현자타임이 온다면 저처럼 그만 두는 거죠. ㅠㅠ
슬기로운 경찰생활 이게 어떻게 보면 공권력이 문제인거같네요 약해도 너무 약한거 같다고 생각해요
@@srhode2704 공권력의 추락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경찰 사기가 떨어지면 열심히 근무하기 어렵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아가죠. ㅠㅠ
@@lanpol 경찰 공권력이 좀 올라가는 날이 올까요?
@@마운틴-k8x 앞으로 더 떨어질 일은 없을 겁니다.^^
욕들어 먹어도 무덤덤한 예민하지 않은 성격..눈감으면 바로 코고는 사람은 경찰적성임.대신 예민하고 잠 잘 못 자는 사람은 경찰생활 힘들수 있음..
맞습니다.ㅠㅠ
핵 예민한데 걱정이네요
@@lanpol 제가 바로 위의 성격이예요..
눈감으면 바로 코고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먹으면 화나는 성격인데 ㅠ
경찰분들 업무가 힘들다는건 어느정도 알고있었지만 이 영상보고 다시한번 생각이 달라졌어요 상상이상이네요.. 우리 경찰분들 힘내세요!
무엇보다 기가 약한 사람은 절대하면 안됨
온갖 쓰레기들은 다 상대하니까
경준생입니다 잠없고 겁없고 욕먹어도 흘립니다 ㅋㅋㅋㅋ 사주를봐도 관상을봐도 타로를봐도 저는 공직자 기운이 흐른다더라구요 이길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직인데 진짜 업무해보면 여러분들 주변의 정상적인 사람들같은 분들은 절대 경찰서 올일 없습니다. 오는 사람마다 주변에서 볼 수 없는 또라이들만 모이는 곳이 경찰서입니다. 후..
법원 검찰청도 그래요 ㅎㅎ
@@ilsh2461 저랑 친구해요
경찰직원들중에 그렇게 또라이들이 많은가요?
관공서에도 또라이들 천지인데요
청아대에도 문또깡 또라이 있잔아요 김정은 수석대변인요
그럼 너도 또라이냐?
군대도요
4가지 모두 핵공감입니다..
csatle U님께 4가지 모두 해당된다는 말씀은 아니시죠? ㅎㅎ
보통 경찰을 꿈꾸는 사람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저도 경찰공무원을 그냥 보통의 공무원과 같은 공무원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분명 후회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랫동안 경찰에 대한 꿈을 가지고도 쉽사리 경찰을 하겠다는 확신이 안섰습니다. 여러 경찰다큐와 책들을 보고, 실제 현직에 있는 경찰지인들에게 경찰 현실을 듣고 내가 현직 경찰이 되었을때 실제 모습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단지 제복이 멋있어서, 안정적인 공무원이어서가 아니라 진짜 내가 이일을 하면 행복할까? 정말 경찰생활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까? 진지하게 숙고해온 끝에 경찰의 이런 힘든 부분들을 다 알지만, 그래도 저는 경찰시험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런 다짐에도 막상 현직에 가서 일해보면 힘들어서 못견디고 관둘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경찰이 될겁니다.
경찰 현실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공무원이고 좀 멋있어보이니까 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경찰이 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현직에 가서 정말로 후회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감가는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재민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경찰의 현실에 대한 더 많은 유익한 동영상을 올릴테니 계속 제 채널에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경찰시험에 합격하셔서 든든한 경찰이 되어 주세요.
적성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경찰이란 직업은 그 자체로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직업이고 그 만큼 존경받아야 마땅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경찰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면 아무 글에나 댓글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것도 공감하지만...4번... 현재 경감이신 지인분께 들은 적이 있었는데... 현타 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정말 좋으십니다! 구독했습니닷ㅎ
칭찬 감사합니다.^^ 진짜 현직 경찰이면 누구나 물증은 없어도 심증은 있는게 4번이죠.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죠.
우리나라도 경찰에대한 법을 강하게했음 좋겠다...🙏
현재 경찰관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 3학년 입니다 :) 마지막 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끝내고 성적 때문에 경찰관이 아닌 다른 진로로 바꾸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추천 영상에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전 역시 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꼭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경찰관의 꿈을 응원합니다.^^
안그런곳이 없겠지만 경찰이 유독 계급사회가 심하지..의경문화가 뿌리박힘
ㅎㅎㅎㅎ 의경 출신들....
의경과는 또 다른세계죠 .. 저희 조직은..
선배님 안녕하세요? 현재 경찰학교에서 교육받고있는 중경생입니다.
구독하고 잘보고있습니다.^^
현실적인 부분을 언급해주셔서 사실 겁이
많이 나지만 그래도 책임감있게 해쳐나가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을 알고 들어가야 더 열심히 근무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적나라하네요. 피부에 와닿는 찐 조언. 잘봤습니다.
여긴 개인 유튜브 공간이니 적나라 해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경찰이라는 꿈이 생겨서 그것만 보고 달려왔는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걸 그랬어야 하나봐요, 현실이 와닿으니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저랑 이렇게나 맞지 않는 직업이었다니, 다른 진로를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경찰에 대한 장단점을 있는 그래도 알려 드립니다. 선택은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하시는 거구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경찰은 그냥 공무원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저도 공부하다가 느껴서 돌아섰네요...
교대근무가 제일 최악인게 생활패턴 잡기가 힘들어요... 막상 야간때는 괜찮습니다만... 다시 주간패턴으로 돌아갈때 잠이 안옵니다.. 그 때 스트레스 장난 아님... 나중에 여유 되신다면 교대근무자들을 위한 수면팁도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교대근무자들을 위한 수면팁은 간단합니다. ㅡㅡ;; 그냥 사건 없을 때 자는 거예요. 쪽잠이라도 자 두면 한결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경찰공무원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의경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경찰업무를 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전역후 공채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잠이 안와서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올려주신 영상들 하나하나 차근히 봤는데 이 영상의 마지막 주제인 4번 승진내용 관련해서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무원 조직내 그것도 경찰 조직내에서 이런일이 있다는 사실이 있었다는것에..
당당하게 합격해서 제가 경찰업무를 하더라도 직간접적으로 부패한 경찰분들을 보고 그러면 얼마나 더 충격을 받고 상실감을 받고 내가 이러려고 힘들게 공부해서 경찰이 됬나 싶을정도로 오만가지 생각이 많이 들듯하네요..
보자마자 경찰학을 공부했던 니더호퍼, 로벅, 바커가 주장한 구조원인가설이 떠오르네요..
전 절대 처음 준비했던 마음가짐 절대 변치않고 항상 청렴하고 의롭고 공정하게 법집행을 하는 슬기로운 경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5만 경찰조작에 있어서 몇몇 부패, 비리가 있는 나쁜것들을 없애서 모두가 떳떳하게 국민들을 위해 법집행을하는 그런 경찰조직이 되기가 힘들겠지만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들이 많아서 좋아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4번 때문에 충격 많이 받으셨다구요? 저는 4번 때문에 23년 다닌 경찰조직을 떠난 사람입니다.
저도 사표낼 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제 경찰인생이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후배님들을 위해 그리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는 청렴한 경찰동료분들을 위해 그런 쓰레기 같은 매관매직 문화를 알리고 없애려고 유튭 시작한 거예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수님님께서 앞으로 근무하게 될 경찰은 최소한 제가 근무하던 경찰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제 유튭 동영상 주변에 많이 전파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와...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멋있습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국민들이 이 영상을 보고 경찰들의 고충을 알고 좀더 호의적으로 좋은시선으로 경찰을 봐줬으면 좋겠네요..ㅠㅠ
네 많이 홍보해 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보고 경찰의 애환을 아셨음 좋겠어요.
과거에 간부군생활하셨던 분도 대강 비슷한 말을 하셨었는데 어딜가나 비슷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조직이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ㅠㅠ 조직이 왜 이렇게 됐을까 ㅠㅠ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것같은데
고치려하질않는구나
새로운 세력이 기득권의 부정부패와 구조적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기득권이 되는 순간 그 들도 권력을 누리려 하기 때문이겠죠.
어쩌면 인간의 본성일지도...
이 유투버는 여러분에게 경찰을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분은 20년이상 근무하였습니다. 그만큼 힘든 업무도 많았지만 보람을 느낀 경험이 많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일이 힘들 겁니다 하지만 상상이상으로 행복하고 '아 내가 그래도 경찰하기 잘했다 '라는 많은 경험을 느낄겁니다. 그러므로 혹여나 이 영상을 보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경찰의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경시생,그리고 현직경찰관분,퇴직경찰관분 모두 화이팅 입니다.~!@
현직인데 좋은거 1도 없습니다.
시체는 보다보면 적응되는데...그 냄새는 진짜... 역하죠...ㅠ
경찰간부준비생 입니다 승진에 돈이 들어간다는건 정말 충격적이네요....
벌써 놀라시면...
저도 비슷하게 썩어 있는 조직에서 “너같은 사람이 남아서 이 조직의 중추가 되어야 한다. 여직원들이 이제 너에게 고민을 상담하러 올거다. “ 라는 말을 듣고 2년 뒤 그만 뒀습니다. 그렇게 하고도 싶었지만 영혼을 팔고 웃음을 팔고 불의에 침묵하자니 나 자신이 소멸 하는거 같더군요ㅎㅎ 아무나 경찰이나 공무원 준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정말 잘 좀 들여다 봤으면 좋겠어요.
경찰이 너무 되고 싶은데 1번 이유때문에 몇 년을 고민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경찰이 되고 싶었는데 제가 피나 징그러운걸 못보거든요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예술쪽으로 갔다가 다시 용기내서 해보려고 해요 근데 제가 진짜 비위가 약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피나 시체, 내장 등등 징그러운걸 보면 갑자기 어지럽고 머리가 찌릿하면서 토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ㅠㅠ 게다가 우울증도 있고 멘탈도 약해서 경찰이 된다고 해도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매일 정신과 다녀야 할거 같고ㅠㅠ 이것 때문에 하루에도 몇십번씩 고민하게 되네요ㅠㅠ
대부분 1번때문에 고민들하시죠. 지구대만 떠나면 그런 거 안봐도 되는 부서 많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ㅎㅎ
1번 안되면 경찰은 포기해야해요..
경찰은 현장일하는게 기본이라 .. 무조건 보게댐
선배님 ㅠㅠ 도저히 다른 직렬의 공무원들은 어렵고 1년에 한 번 밖에 없고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것이 경찰인데(쉽다거나 만만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1,2번이 해당돼서 고민만 1년째네요 ㅋㅋ... 평소 성격은 위 아래 상관없이 사람들이랑 정말 잘 어울리고 매우 외향적이고 하지만 잔인한 거 보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힘들어하는데 그럼에도 달려드는 성격이긴 합니다. 근데 분명 한계는 올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일단 경찰이 되시고 나면 자기 성향에 맞는 부서를 찾아 가시면 됩니다. 내근을 하셔도 되구요.
이런 경찰현실을 알려주시는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진짜 일부 부패경찰로 경찰전체가 욕먹고 윗분들의 현장을 모르는 쏘위주의 정책은
군대보다 더한것 같네요.
저도 군생활하다가 그런게 너무 역겨워서 전역을 했습니다
군대는 그래도 공정거래가격은 없는데 진짜 경찰 부패정도가 심하네요
군대는 그래도 중령까지는 본인이 노력하면 진급됩니다
군대는 경찰에 비하면 청정구역인것 같습니다
견제도 많이 받으실것 같은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도 어느 정도는 이런 문제가 있겠죠. 장교의 계급이 곧 와이프의 계급이고, 여군들을 한복 입혀 회식 자리에 앉히고.. 지금은 그런 일은 없겠죠?
경찰은 최소한 그런 관행은 없으니까요... 견제 받는 건 없습니다.ㅎㅎ
군대도 별 하나씩 다는데 집 한채씩 들어간다는 말이 있죠
야구선수 출신에 남자이고
의경을 갔다와서 주위에서 정의롭다 경찰 해봐라 도전해봐라 그러는데 개뿔 정의로운 정신을 가지면 안되는 직업이네요 ㅎㅎ
정의로우면 좋죠. 다만 너무 정의로우면 안되다는 겁니다. 길땐 알아서 기어야 저같이 안됩니다.ㅎㅎ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 경찰을 하지 않으면 경찰은 누가 하나요?ㅎㅎ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야 말로 꼭 경찰을 해야하고 경찰조직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들이지 않을까요?^^
적당히 눈치 보면서 해야 하는데 ㅎㅎ 과하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저처럼요. ㅎㅎ
아마 돌려까신듯합니다
법잘알이 이세상을 지배한다.
일리 있습니다. 경찰도 수사하려면 법잘알이 되어야 하죠.
저거는 의사 간호사도 마찬가지 일거 같아요 ㅠㅠ
솔직히 저는 의사, 간호사, 변호사 이런 거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매일 육체와 정신이 아픈 사람들을 대하면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공감되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ㅎㅎ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공감되고 재밌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약30년 여간 지나 온 족적을 적나라하게 실려 있어 매우 공감이 갑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현직 관련 악몽을....
경찰에 대해 알아보던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거볼때마다 진짜 우리나라 공권력 개쓰레기다라는걸 한번더느끼고갑니다 공권력제발 미국반만 따라가면 얼마나좋을까요 우리나라 고질적인문제 윗물들은 다썩었다 모든분야에서
경찰의 공권력은 진짜 바닥 아니 지하실이죠... ㅠㅠ 안타깝습니다. 경찰관의 사기저하는 대국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는게 현실입니다.
현재 고3 학생인데 어렸을 때부터 경찰이 꿈이였는데 막상 고3 되니까 경찰 해도 될까 라는 생각에 영상 찾다보니 이 영상을 찾게 되었네요. 많은 정보도 얻어갑니다. 꼭 좋은 여경 되어 조국을 지키겠습니다!
응원합니다.^^
@@lanpol 감사합니다~
일을 객관화해야 험한거보고도 버티지 그렇지 못하면 심적데미지가 계속 남습니다
심적 데미지는 안 없어지더라구요....
팩폭때리십니다...ㅠㅠ
설마 네가지 다 해당되는 건 아니시죠? ㅠㅠ 그렇다고 진짜로 포기하지 마시구요~
경찰엔 워낙 부서와 보직이 다양해서 네가지 다 해당되셔도 재밌게 근무하실 수 있어요^^ 힘 내세요~
슬기로운 경찰생활 선배님 저는 현재 고순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저도 지파있을때 느낀내용을 너무 잘적어주셔서...ㅎㅎㅎ
4번이 과연 경찰에게만 해당되는 일인지도 의문이죠. 사기업은 더 하고 다른공무원도 피차일반 같습니다. 교사도 똑같고요.
과거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해지고 있다라는거에 위안을 삼아야ㅛ
동의합니다.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이 된지 오래지만 아직도 서구권 나라들에 비하면 부정부패가 심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경정이신데 아부지도 그런 뒷거래를 하셨을까요?
저희 아버지라도 꼭 아니라고 말할수없을것같아요
현직이신분든 댓글을 읽다보니..
손형주님 아버님께선 그러지 않으셨을 거예요.
경정까지는 시험승진도 있고, 설사 심사승진이라고 해도 모든 케이스가 그렇다는 게 아니고 그런 경향이 심하다 정도의 의미니까 걱정 마세요.
공포영화는 못 보지만... 실제로 봤을 땐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구요 아마 공포영화의 특유에 놀래키는 긴장감이 싫은가 봅니다ㅎㅎ...
저도 공포영화 싫어합니다.ㅋ 그 갑툭튀하기 직전 조마조마 너무 싫어요~~
아...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렇게 고생하시는줄 생각도 못했네요... 경찰분들, 그리고 영상올려주신 전직경찰분께서도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현직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구독했습니다
승승장구하세요 선배님
반갑습니다.^^ 구독도 감사드리구요~ 후배님!
솔직히 내부가 안 썩어있는 공무원 조직이 없죠...
아마도 그럴 겁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조직이든 부정부패가 완전히 없다고 보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경찰은 그 정도가 더 심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앞으로도 그 부분에 대해 꾸준히 문제제기를 할 계획이니 좋은 의견 주세요.
이 조직도 마찬가지구나 군대조직 내부도 그렇고 ㅋㅋ 보이는게 다가 아니군요
보이는 건 빙산의 일각 아닐까요?
오우 이게 왜뜨지 알고리즘이 현직인데 이직 준비중입니다
좋은직업이구요 회사생활 오래하고 들어왔는데 굉장히 개인시간이 많습니다
많은걸 바라지 말고 들어오시면 좋을겁니다.
예비후배님들한테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경찰이 격무만 있는 건 아닌데 말이죠. 얼마든지 워라벨 할 수 있는 부서도 많죠.
오ㅏ...리얼이다완존 ...
넵 당연히 리얼입니다.^^
의무경찰로써 경찰서 타격대에서 복무했던 경찰준비생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을 했는데 직원분들은 얼마나 더 힘드셨을련지요...
자살의심자 수색출동을 나갔다 현장에서 안타깝게 돌아가신분의 시신을 두어번정도 목격했고 경찰서 정문근무하면서 주취자분들도 정말 많이 상대해본거같았네여... 영상에서 말씀해주신대로 폭언 및 폭행을 휘두르는 분들도 많으시고 그분들 돌려보내드리느라 고생했던 기억도 많이납니다 출동나가서 수색도는와중에도 종종 몇몇 술취한 어르신들이 지나가면서 에이 경찰놈들 머 이런식으로 욕하시기도 하구...하지만 그 힘든상황을 겪는 와중에도 자살의심자분들을 찾게되어 가족들품으로 돌려보내드리면서 가족분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실때마다 보람도 느꼈고 좋았던 기억도 함께 남아있네여 ㅎㅎㅎ 시험 앞으로 얼마안남았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꼭 합격하여 경찰로써 근무서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진짜 경찰되고 싶네요 다행히 4가지 다 하나도 해당 안되네요
와우~ 네 가지 다 해당 안된다고 하시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ㅎㅎ
경찰에 맞춤이시네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경찰의 꿈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응원할게요^^
경찰... 마음속으로 ..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납니다..
1059기 15~16년의경
할때 저도 많은것을 본것같습니다.
간접적으로ㅎㅎ
좋은 동영상 호기심갖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의경 출신이시군요?^^ ㅎㅎ 더 좋은 영상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lanpol 4번 뇌물 같은경우
10명중에 대략 몇명이 해당되는걸까요?
단순 궁금함입니다.
@@partypeople7945 몇 퍼센트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당사간에 은밀하게 이뤄지니까요.. 그런데 경찰관이면 다 알고 있는게 신기하죠? ㅎㅎ
@@lanpol 네
내부 직원들끼리는 다 안다는게 신기해서용
다들 알면서 넘어가는 암묵적인건가 싶어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경찰이 직업적으로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경찰에 대한 더 좋은 영상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테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허 ㅠㅠ 1,2번은 모르겠습니다만 3,4번은 특히 진짜 답이 안 나오는거 같습니다~~ 경찰이라면 허튼짓 하는게 보이거나 하려하는순간 재빠르게 진압하고 경찰서로 질질끌고 가는 존재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야겠습니다
경찰의 공권력을 가장 심하게 위축시키는 건 법원의 판결입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보호해 주지 못하는 지휘부죠.
@@lanpol 법원이 썩은판결을 내리는게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도 경찰이 꿈입니다..근데 조금 의아 하네요 그래도 비리경찰 보다는 깨끗한 경찰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합니다.^^
진짜 경찰관은 공권력이 너무 바닥인것같아요 ㅠㅠ 공권력만 좀 더 높아지면 시민들도 무례하게 대하지 않을텐데요 ㅠㅠ
맞습니다. 경찰관의 사기가 바닥이고, 공권력의 저하는 고스란히 국민의 피해로 돌아감을 왜들 모르시는지..
경찰 정말 가치있는 직업이고 재밌는 ? 일인것같습니다.
교도관이랑 비교했을때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네요!!
구독눌렀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현재 39살 직장인입니다 예전에 20대후반~30초 수험생활 정확히 3년
회의를 느껴서 취업의 길을 들어
회사생활 한뒤 우연찮게 기회가 닿아 현재 공공기관의 공무직으로 몇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경찰에 대한 미련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의무경찰 출신이라 아직도 무전기 소리만 들어도 음어들을 알아들을 정도니깐요..회사생활과 병행해서 딱 21년 1,2차만 다시 한번해보려 하는데 잘될까요? 이 생각을하고 실행하지않으면 앞으로 평생후회하며 살거 같아서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고싶고, 경찰의 꿈을 이루고 싶네요.. 아직 준비는 안하고 정보수집중입니다 공부내용은 거의 다 잊어버렸어요ㅜㅜ 고민입니다..
경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39살이신데 순경공채를 보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와 정말 박수 쳐 드리고 싶습니다.
경채에는 40대 이상도 많습니다만 순공에는 드믈겁니다.
저는 꼭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올인하지는 마세요. 그러실 나이는 아닙니다. 공무직 병행하시면서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습니다.
멋진 도전기 앞으로 제 채널에서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랜폴님 어쩌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먼저 지난 22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대하여
머리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전하고 싶습니다.
열거하신 유형 중 가장 충격적으로 와닿은 것은 경찰 신분으로 공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소송에 휘말린다거나 하는 일들로
동료들이나 소속 부서에 피해가 끼칠 수 있고, 그로 인해 한 개인의 경찰관이 모든 피해를 감수하며 공직생활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의 공권력이 이 정도로 취약하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또한 그런 힘든 업무 환경이라면 국민을 보호해야할 경찰분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과연 효율적인 공무 집행을 할 수 있는지 여부도 의아해집니다. 그래서 휘말리지 않으려고 저 자세를 취하며 공직 생활을 하는 경찰도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수 십에서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국민을 보호하는 엄중한 업무를 수행하시는 대한민국의 경찰분들이 언젠가는 앞뒤 안재고, 오직 탄탄한 제도적 장치와 경찰관 개인의 판단에 따른 만족감 높은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경찰을 위한 애정어린 걱정과 관심 감사합니다. 경찰이 자칫하면 사명감을 잃기 쉬운 직업이지만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멋진 경찰관들도 많이 있습니다. d erik님 같은 국민들이 계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와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ㅎㅎ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친척 지인 중 치안감, 총경이신 두분이 매년 승단심사비 낸다 하신 말이 뭔가 했는데 여기서나오네요
요즘 경찰공무원을 고민중이었는데, 영상을 보고 스스로 많이 생각해보게되네요ㅠ
사실 저도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교대근무와 주취자 업무거든요. 전에 필드에서 교대근무 해본 적이 있는데 너무 힘들었어서.. 가끔 하는 당직은 정말 괜찮은데 매번 주기적인 교대근무는 진짜 마음에 걸리네요.. 그리고 주취자 응대 같은 부분도 마음먹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면서도 여러가지로 현타와서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다른 영상에서 경찰이 보직이 세분화 되어 있어서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내근직이나 저한테 맞는 보직을 들어가서 찾을 수 있다 생각하고 준비해도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들어가고 생각해도 될 문제이긴한데.. 일반 공무원 처럼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ㅠ
제가 말씀드린대로 모두가 외근을 하고 교대근무를 하는 건 아닙니다. 내근부서에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경찰 준비 잘 하시면 됩니다.^^
@@lanpol 여경이면 말이지
중1인데 4가지 중 3가지 해당되네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여학생임)
ㅎㅎ 멋집니다. 그 나이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건 당연하죠.^^ 나중에 은하수님께서 경찰에 들어오실 만큼 세월이 흐르면 최소한 4번째 단점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음 좋겠네요.
경찰이라는 직업이 위험한편인가요??경찰공무원 준비중인데 저는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전직 경찰관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인천 층간소음 사건 같은 상황이 자주는 아니지만 더러 발생합니다.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칼을 든 상대방과 맞서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실제로 칼에 맞아 순국하신 경찰관분들도 중상을 입은 경찰관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도 위험한 직업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 서실까요?
면접 때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2,3은 정말 다 괜찮은데 제게는 4번이 문제네요...평소 불의를 보면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기 때문에...조금 참을 줄도 아는 성격을 만들어야 할까요ㅠㅠ
23년차 입니다. 저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군요!!! 화이팅 하세요!!!
잔인한 영화(피 터지는, 전쟁영화, 좀비영화)는 잘 보는데 귀신 나오는거나 섬뜩한건 잘 못 봐요ㅠ 4번은 짜증나고 화 나고 벌써 벽이 느껴지네요ㅠ 불의 못 참아서 경찰 되고 싶은건데..
불의를 봐도 슬기롭게 잘 참아 넘기셔야 경찰 오래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럼 저처럼 현타와서 나오게 되요.
그리고 귀신 나오는 영화는 저도 못봐요. ㅠㅠ 그런데 형사 시절에 시신을 너무 많이 봐서 공황장애가 나타나기도 했어요.
1. 공포영화 하드코어 고어물 잘보고 즐겨
봅니다. 죽은 사람 시체 본 경험도 있구요.
2. 올빼미족이라서 밤샘근무 자신있고,
회사 경비팀 6개월간 철야 교대근무 경험도
있는데 재밌게 근무했어요. 밤 잘새는 체질
3. 욕먹는거 얻어 맞는거 기분은 뭐같기야
하겠지만 군대에서도 사회생활도 나름대로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과 인내 잘했습니다.
4.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는 불의를
보면 절대로 못 참습니다. 위에 3가지 사항
모두 이겨낼 자신 있는데 불의를 보고 그냥
모른체 가만있어야 한다는게 안타깝네요.
한 가지만 해당되면 천상 경찰이신데요? 저는 4가지 다 해당됩니다. ㅡㅡ
4번을 보면서 2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비록 준비중이긴 하지만 돈을 미리 준비해놔야하나 라는 생각과 승진은 포기하면서 일을해야하나 당연히 후자가 옳은일이긴하지만 계급이 깡패라는말이 있잖습니까... 딜레마네요..앞으로도 좋은영상 잘부탁드립니디!
경정까지는 시험승진으로 가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도 심사승진이라고 해서 모두 매관매직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하시는 것에만 집중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슬기로운 경찰생활 답글 감사합니다!
삼촌이 십여년전 일찍 경정퇴직했는데 이유가 8천만원 들어간다고 말하셨어요 진짜 말씀하신게 딱 맞군요
문제는 ㅠㅠ 30년 전에도 똑같았다는 거죠. 그 세월 하나도 변한게 없으니 참...
왜8천드가나요
@@user-faded 돈을 상납해야함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도 경찰이 꿈인 올 해 대학교 졸업생입니다.
4가지 유형을 보면서 고민이 되는데 요즘 mbti가 대중화 되고 혹시 아실까 해서 적습니다.
제 유형 entj-t유형입니다. 경찰에 적합한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고민이 됩니다.
꿈이 경찰, 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육군 포병 출신인데 군대에서 비열한 사람들과 강압적인 성격들을 너무 많이 봐와서 정이 떨어져서 직업군인을 포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너무 사회초년생이라 제 기억이 잘못된 것 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진로에 있어 고민이 되는데 일단 제 성격이 경찰에 적합할까요?
1. 공포영화는 좋아하고 즐기는 장르인데, 실제로 시체라던가, 끔찍한 장면을 본 적이 없고,
2. 교대근무가 좀 힘이 들 것 같긴 하군요.
3. 욕 먹고, 맞는 것은 욕 먹는 것은 즐기는 편이긴 한데, 실제로 경찰 생활하면서 욕 먹고, 맞기도 하는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4. 저도 정의로운 성격인데, 많이 융통성과 부드럽게 바껴야겠네요.
성격이 아주 긍정적이시네요 ㅎㅎ 경찰 잘 하실 것 같아요~~ 근데 도대체 왜 어떤 경우에 욕 먹는 것을 즐기시는지...ㅎㅎ
@@lanpol 상대방이 화 내고 욕 하는 것을 즐기게 되더라구요. 속으로 자꾸 웃음이 나더라는.. 경찰 적성에 맞을런가요? ㅎㅎ
@@성빈-n8u 변태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농담입니다
경찰이꿈인 초딩입니다 경찰은대학을나와서 경찰을하는게 좋다는데요 경찰대학을가면 그다음이 바로 경찰인거에요?아니면 경찰시험을보는거에요?아직 초등학생밖에안돼지만 금궁합니다!알려주세요!
경찰대를 졸업하면 시험없이 경위로 임용됩니다.
그런데 샤루님께서는 초등학생이시니까 고3이 될때 쯤은 어떻게 변할 지 모르겠네요.
성격이 조용조용한성격이면 힘든가요..?
그거 극복하려고 해병대 무사전역 했고 일도 서비스직많이쪽 하고있는데요..
천성자체가 유하면 별론가요?
경찰은 하는 일이 워낙 다양하니 다양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적성에 맞는 보직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조용조용한 성격이라면 경무계, 생활안전계, 형사지원팀, 수사지원팀 등 내근부서 추천 드립니다.
@@lanpol 감사합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인 사람들도 진짜 어려울까요...?
어떤 유튜버분이 경찰을 2년정도 하고 그만뒀다고 하는데, 이유가 자기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경찰은 워낙 현장직이다 보니 활달하고 쾌활한 사람이랑 맞는거 같아서 적성에 안 맞아서 그만뒀다 하더라고요..
저는 경찰이 진짜 해보고싶은데 저도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고민이네요..
랜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시라면 본인 적성에 맞는 부서에 찾아 가시면 됩니다. 경찰엔 정말 많은 부서와 업무가 있습니다.
경찰 준비생인데 이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 이 생겨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답변 해 주시면 정말 영광일것 같습니다.
3번에 관하여 질문이 있는데 공무집행중인 경찰한테 침을 밷으면 공집으로 체포한다음에 지구대나 파출소에서는 초동조치만 하고 피의자를 서에 인계하고 경찰범죄시스템? 폴넷? 인가에 공집서류를 작성하는걸로 있습니다. 근데 영상에서 서에 있는 형사들이 지,파에 있는 경찰을 조사한다고 하셨는데 형사들이 경찰을 조사 하는게 사실인가요?
공집을 진짜 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 인가요?
그리고 경찰에 합격하면 남자경찰은 의무적으로 2년간 경비경찰에 근무해야 되는데 앞으로 의경이 페지 되기 때문에 직원기동대를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집회가 아무래도 많으므로 서울에 경비경찰 수요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은 이미 지금 계급이 올라갈때마다 추가로 기동대 근무를 서는경우도 적지 않다는데 제가 경기북부청에 응시할건데 혹시 경기도도 나중에 서울처럼 승진마다 기동대를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의경출신이라 음주단속이나 순찰도 해봤지만 집회시위에 자주 동원됬는데 개인적으로 경찰에 합격한다면 기동대는 의무복무2년만 체우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습니다.
최악이었습니다.
오히려 질문 받은 제가 영광입니다.^^ㅎㅎ
첫번째, 공무집행방해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경찰관이기때문에 피해자 진술을 받아 조서로 남겨야 합니다.
경찰이 직접 피해자가 아닌 경우는 형사들한테 조사를 받을 필요가 없겠죠?
두번째, 기동대 가는 걸 싫어하시는 군요? 수당도 많고 좋은데... ㅎㅎ
경기청은 제가 근무를 안해 봐서 잘 모르겠지만 서울청의 예를 들면 경력 수급 실정에 따라 승진시 또는 순번이 오면 가야합니다.
아마 경기청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예요.
다만 수사경과를 받고 수사부서에 근무하시면 기동대 소집이 면제됩니다. ~~
@@lanpol 아 감사합니다.
성주 사드배치 시위랑 김천 도로공사 점거 시위를 서면서 계속 주야비근무를 서고 가끔 서울 광화문쪽 시위에 동원됫는데 기대마에서 잠을 자니깐 허리가 정말 아프고 몸이 쇄약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돈 많이 줘도 고민이 됩니다.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경찰도 피해자가 될수 있군요.그리고 주취자 시비에 사사건건 다 공집으로 넣기는 힘들겠네요 모든걸 다 법대로 하면 나중에 피곤해질것 같아요.
경찰이라 주취자가 때리는데 같이 때리면 독직폭행에 직권남용에 소송에 나중에는 스트레스로 암도걸리고 소송으로 옷 벗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법원이 같은 사시출신이나 로스쿨출신인 검사랑 친하다 보니 검사편을 들었던 경우가 대법원 판례에서도 일부 보입니다
그리고 경찰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찰 여러명있는데서 피의자가 아이 x발이라고 한 일이 있었는데 법원은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다고 무죄를 선고 했는데 만약 피고인이 법정에서 같은 말을 했어도 무죄가 나올지는 궁금합니다.
수사권다 필요없으니 윗대가리들 수뇌부는 현장직 경찰인권이나 생각하고 챙기고 정부는 자치경찰같은 말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원래대로 돌리고 경찰 공권력이나 올렸으면 좋겧습니다.
과거에 군사정권 시절에 공권력을 남용해서 문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말이 아닙니다.경찰이 불법 시위현장에서 집시법 위반으로 연행하려 하니 여자 진자들이 옷다벗고 저항하면서 남자경찰이 성추행하고 몸을 만진다면서 저항하니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리고 국가나 경찰조직이 경찰이 다치거나 소송에 휘말리면 절대 지켜주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윗대가리들은 부하직원이 총을 쐈다는 이유로 자기들에게 타격이 올까봐 자기 자리유지하려고 찍어내리기 바쁘고 또 경무관급 되면 정권 눈치보기 바쁘고,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합격해서 순경으로 들어간다면 중간에 반드시 간부후보 시험을 쳐서 고위직에가 조직을 개조해야 될것 같습니다
무조건 방검복 방검장갑 바디캠 다 사야 겠습니다.
@@늘푸른하늘-y3z 순경으로 들어와서 공부 열심해 해서 다시 간부로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철성 전 청장도 그랬고 제 동기도 경장특채로 들어와서 다시 간부로 특채됐죠.
바디캠 같은 경우는 오히려 경찰관에게 자승자박이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신중히 판단해서 결정하세요^^
@@늘푸른하늘-y3z 저도 수사권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칙적으로는 동의하죠. 하지만 지금은 수사권을 받고 국가경찰제를 주는 거래가 되어 버렸거든요?
전 솔직히 수사관련 부서는 모르겠지만 비수사 부서는 황당할 것 같습니다.
너무 손해가 커요. 황운하, 민갑룡 두 사람의 작품이죠. 어쩌면 두고두고 비난 받을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피의자가 법정에서 판사한테 욕을 하면 재판도 안하고 바로 감방에 쳐 넣을 겁니다.
판사라는 인간들이 경찰은 완전 우습게 보고 선민의식이 엄청 강하죠.
여자진자들 문제는 의도성이 다분하죠. 그래서 여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댓글 적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수학1등급인데 왜 굳이 경찰을 하시려고 하세요? ㅎㅎ 그냥 궁금해서..
경찰관 37년 근무 후 정년퇴임 함.
우선 "경찰관 이란 직업은 한 인생
걸만한 보람되 일" 라 생각합니다.
ㅇ.모든 조직은 부정적 측면이 있
지만 우리 경찰 만한 투명한 조직
은 없씀.
ㅇ.국민에게 봉사하는 맘으로 팀장,파출소장,지구대장등으로
근무하며 하루에 4회 변사자 현
장 입장하며서 봉사보람도 있지요.
ㅇ.현재 재취업으로 공사 다니지만
경찰관보다 편하고 정규직 월급을
받는 직업은 없씀.
ㅇ.37년 근무하면서 제 주변에서
임의,직 권퇴직자 보지 못했슴.물론
명퇴자는 있지만.85%는 정년60세
에 훈장 받으며 퇴임합니다.
현재 320만원 연금 과 공단 240만
원 월급으로 만족합니다.
ㅇ.제발 경찰관 퇴직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선배의 충고 임
힘들면 여러 분야에 근무 해보세요
저는 수사조사 반장3년, 상황실팀
장6년, 기동대10년, 제주전경대2년
지파출소15년등 꿈같이 새월이 갔
네요.
ㅇ.국가공무원으로 동료 들과 형제
같이 지넸기에 난 내인생 평생을 받친 우리 "경찰조직을 영원히 사랑
합니다". 부정적인 면 만 부각해 논
하지 마세요.
영상들 진지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다음 현실적인 이야기들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말씀도 잘 하시고 목소리도 20대 후반정도 같으세요 ㅎㅎ
최근 3개월간 영상을 못 올렸어요. ㅠㅠ 장기간 퇴직 여행을 다녀 왔거든요.
오늘부터 다시 폭풍 업로드 할 예정이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경찰에 대한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들 많이 다루겠습니다.
주변에 경찰 준비하시는 분들께 홍보 좀 많이 해 주시구요. ^^ 칭찬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힘든 시기 잘 이겨내서 꼭 경찰 후배님이 되어 주세요.
헐.... 나 형사 어떻게 하냐... 나 진짜 경찰에 안맞는듯... 나 경찰이 꿈인데
ㅎㅎ 경찰 맞아서 다 경찰하는 거 아니니 너무 걱정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 보고 댓글을 달아놨는지 레전드네요
유투브 추천영상이 떠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첫번째 이유는 조금 표현이 달랐으면 합니다. 공포영화는 시체나 고어한 내용보다는 영화에 따라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귀신이나 효과음에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시체나 괴기한 영상 없이 순수하게 효과음이나 분위기 조성으로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영화도 있습니다.
저, 역시 직업상 사유로 흔히 말하는 고어스러운 형태나 시체를 많이 보았습니다만, 그것으로 인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공포영화는 못 봅니다.
따라서 공포영화 보다는 고어한 내용이나 아니면 잔인한 영화라고 표현하는 쪽이 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물론 같은 현장이라도 각자 받아들이는 감정은 다르겠죠.
실제로 경찰이 되면 살인현장, 부패한 시신 수습현장, 교통사고로 사지가 절단된 현장 등 처참한 현장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은 공포라기 보다는 끔찍함? 충격? 그런 감정이구요.
나중에 트라우마가 생기면서 공포심도 들더라구요.
제 직업 목표가 경찰인데, 동물이 편하게 죽은 모습도 제가 못 봤거든요. 잔인하거나 죽은 사람은 아예 못 볼 거 같아서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경찰 꿈꾸는 사람으로서 불의를 못참고 덤비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무엇을 바꾸는거 보다 그냥 단지 주취자든 사회적 약자든 그냥 저보다 상황이 좋지 않고 약자인 분들에게 경찰이라는 직업을 매개로 다가가 따뜻한 말한마디 손한번 잡아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경찰이 되고싶은데 이런 마음이 막상 현직에 가면 지키기 어려울까요?어렸을 때부터 동정심 연민을 많이 느꼈어요 그게 동물이든 사람이든..돈에 대한 큰 욕심도 없고 애초에 사람을 잘 믿지 않아서 바늘로 찔러도 피도 안나오겠다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상하게 동정심? 연민? 이런걸 남보다 더 쉽게 느끼는거 같아요.. 이런마음을 가진 사람이 경찰직을 한다면 해로울지 궁금하긴 합니다ㅎㅎ공부하면서도 천직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인생선배이고 먼저 경찰직을 경험하신 선배님의 생각 듣고싶네요
마지막 심사승진에 대한 내용은 약간은 충격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디부터 공명정대네요 ㅎㅎ 믿음직합니다.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경찰이 되신다면 경찰이란 직업에서 보람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5번째 인간관계가 서투르거나 적응못해서 혼자서 일하는걸 선호하는사람
6번째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사람
병원실습(lcu) 할때 시체 만져도 보고 가족들 슬퍼하는것도 많이 봤는데 무덤덤하는거 보니 시체에대한 무서움은 없나봅니다
경찰서장이면 대개 경대, 경간 출신일 텐데
그런 분들조차 매관매직 관행에
그대로 순응한다는 거네요?
09입니다 꿈이 경찰이 되는것인데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했는데 정확히 나온게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공부는 뭘하야하고 언제부터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경찰 입시는 전문학원이나 강사 유튜버님들께 문의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보이스를 보고 형사가 꿈이 된 여고생입니다 아직 알고있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찾아 다니면서 보고 있는 중인데 고1인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을까요,,? 제가 피아노 전공생이라 예고를 다니고 있고 공부를 거의 안해서 남들보다 많이 뒤쳐져 있어가지구.. 운동도 열심히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여자인만큼 신체적인 부분이 딸리지 않게 할 각오도 단단히 있는데 혹시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ㅜㅜ
고1인데 아직 어리시잖아요. 시간은 많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진짜 감사한 영상이네요..바로 구독했습니다. 경찰청 유튜브나 각종 채널엔 경찰의 좋은점만 부각하는데, 이 채널에서는 객관적인 (혹은 주관적을수도 있지만 적나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 ㅎㅎㅎㅎ^^!!
제 개인채널이니까 최대한 객관적이려고 노력하는 주관적인 영상입니다.ㅎㅎ
@@lanpol ㅎㅎㅎㅎㅎ진짜 일목요연하게 말씀도 잘하셔서 몇 편을 연속으로 봣어요 .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현직의 95%는 경찰 만족안하는데 야부리 터는거는 수험생들하고 경찰 강사들 뿐이에요...
@슬기로운 경찰생활 안녕하세요
예비경찰준비중인 구독자입니다. 경찰에 대한 여러가지정보를 알려주시는 덕분에 많이 동기부여가됩니다
동영상과 여러분들이 질문달아주신것에대한 답글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경위부터 경정까지 시험으로 승진이가능한데 시험승진도 성적이 아닌 영상에나온 돈과정치로 결과가 좌우될수있나요? 아니면 시험승진선인 경정계급 이다음부터( ex총경승진 ) 돈이 오간다는 이야기인가요?
2.요즘 총포경이라고해서 총경을 달지못해서 경정을 계급정년을 고려하여 일부러 늦게다는분들도 많다고들어서요 댓글달아주신거보면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본인 할일하다 보면 요즘은 10년이면 총경달수있다고하셨는데
만약
경위부터 경정까지 시험으로 일찍달아도
계급정년에 불안해하지않고
총경승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1. 시험승진이 아니고 심사승진 과정에서 부정부패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계급에서 심사와 시험의 비율은 5:5 정도 됩니다.
2. 10년이면 경위 달수 있다고 했지 총경 달 수 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계급정년은 경정 14년 총경 11년입니다.
경정/총경까지 빨리 달아서 계급정년 기한 이상 정년이 남았다면 계급정년을 걱정해야 겠지요.
영상 잘보았습니다~저도 지금 경찰꿈꾸고있지만,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과연내가 가는길이 맞는가에대한 회의감이듭니다ㅠ 얼마전에 우연히 인스타에 보니 군대에서 제가 본 선임 1명이 경찰되었던데, 이 사람이 경찰하면 과연 괜찮을까..?할 정도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더군요. 아마 이 선임은 조직에서 잘 적응할꺼라서 걱정입니다..아무튼 일반적인 장단점이아닌 제가 듣고싶었던것을 얘기해주시니 정말 잘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보겠습니다~^
ㅎㅎ 경찰에 잘 적을할 사람이라는게 웬지 칭찬이 아닌 것 같은 뉘앙스네요^^
경찰이 되시더라도 알고 되시는 게 낫길래 솔직히 경찰에 대해 말쓰드리는 겁니다.
@@lanpol 넵~잘보셨습니다ㅎㅎ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상세하게 말씀해주셔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고맙다는말씀입니다ㅎ 언젠가 한번은 찾아뵈어서 같이 이야기라도 나누고싶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혹시나 해서 남깁니다... 제가 사이버 수사와 보안에 관심이 많아서 경간부 후보생 시험을 사이버로 준비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사람들 욕에 쉽게 상처받고 공포영화를 무서워할 정도로 약심장이 아니긴 합니다만.... 제가 여자인데다가 흔히 말하는 기쎈? 사람이 아니라 경찰이라는 직업이 맞을지가 걱정입니다. 경찰이라면 귀신도 때려잡을 만한 포스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전 한 마디로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디 같은 이미지거든요ㅋㅋㅋㅋ.... 외적으로도 그렇고 제가 사회성과 화술이 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낯선 사람과 대면할 때 말을 제대로 못하고 버벅여서 현장에서 범죄자들을 잘 대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건 제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어느 정도 제 기질적인 문제도 있어서.... 이런 문제때문에 진입이 망설여지는데 정말 어려울까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변하시면 되죠^^ 완벽하게 경찰에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국민의 신체에 위협이 생기면 자기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 하는게 경찰인 점 기억하셔야겠죠?
1,2에는 해당 안 되는데 3,4에서 참 고민되네요,,,, 특히 3..... 승진은 많이 신경안쓰지만 음.....ㅠㅅㅠ
3번 얻어 맞고 근무하는 거는 감수하셔야 해요 ㅠㅠ 지역경찰 나가면 주취자, 미친 놈, 싸우는 놈 등등한테 자주 맞고, 물리고(개 만도 못한 인간?) 합니다.
제가 형사팀장하면서 112출동 나갔다가 이빨 3개 부러진 여경도 봤어요. 그 놈의 땅에 떨어진 공권력이 문제죠.
경찰은 힘이 약해서 공권력이 약한게 아닙니다. 모든 책임을 현장 경찰관들에게 전가하려는 수뇌부의 보신주의 행태가 문제죠.
4번은 모든 심사승진 외에 시험승진이나 근속승진도 있고, 모든 심사승진이 매관매직이라는 건 아니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험공부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