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이 때린거 때문에 몰입이 안된다는데 제 생각엔 오히려 이지안이니까 때리는게 가능하다고 봐요. 저 당시의 이지안은 저 회사에 그렇게 애착이 있는 상태도 아니고, 정규직 전환은 바라지도 않을 거고, 아직 엄청 잘보이고 싶은 사람도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 도청하며 박동훈 부장의 삶을 알아가면서, 곰탱이처럼 우직하게 사는 사람이 사실은 힘겨운 현실을 애써 버티는 사람이란걸 알게되죠. 일말의 연민, 그리고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을 부하직원 주제에(?) 술자리에서 욕이나 하니까, 평소에는 부장님하고 졸졸 따르는 척하던 그가 얼마나 추하게 보이겠습니까. 이와중에 이지안은 '나를 자르려고 해봐야 니가 말하는 날고 긴다는 도준영이 나를 필요로해서 해고를 막아줄 건데.' 하고 막나가는 식으로 할 수 있는거죠. 오히려 충분히 약았기 때문에 대놓고 저런 행동도 할 수 있는겁니다. 간이 크기 때문에.
근데 현실적인 우리 사회에 이런캐릭터가 필요할때도 있어보인다. 이지안은 나중에 저기 놀랬던 여자를 역으로 사내연애를 가지고 반박을 제대로 할수있게 되고, 그뒤로 이지안을 잘 못건드리는거 같은데.. 진짜 우리 사회에서 저런 은근한 사이다역할이 있게된다면 저런모습이지않나 라는걸 작가가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같다. 그래서 왠지 슬퍼.. ㅠ 나 나이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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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찰지다 ㅋ
지안이는 원래 자리에 계속 있었는데 두 남자는 옮겨와 있음ㅋ 현실고증 ㅋ
다른사람들은, 다 집에 가고 끝까지 남은 같은팀만 같이 ...
그러네요 지안이 원래 저 자리ㅋ
김대리 배우분 연기 진짜같아요 ㅎㅎㅎㅎ
존잘벅이
썰보고 오신분 손
미안해서 축가 불러줬다는 소식 듣고 복습하고 갑니다
0:41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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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이지안 존멋 ㅋㅋㅋㅋㅋ
김대리역으로 출연했던 채동현배우얘기 아닌가요?
삼안enc 회식씬에서 상사인 박부장(이선균분)뒷담화하며 종이컵에 가래침 뱉는 김대리의 뺨을 때리며 “더러운 새끼” 하던 그씬인가보네요.
나는 술취한 남자배우의 군대후임임
실제로는 가래침 저렇게 더럽게
뱉지않음
남자분 연기 잘한다 주취연기 갑이다
나의 아저씨 최고의 명장면....
손목 스냅이 찰져..ㅋㅋㅋ
솔직히 이장면에서 제일 후련했다
아무 죄도 없는 박동훈 뒷담까는거 정말 꼴도보기싫었는데
더 거지같은건 실제로는 더 이런일이많다는거
근데 솔직히 저 부하직원은 평소에 잘 따르던 사원이엿고 답답하고 맘 안좋아서 저런식으로라도 합리화하는 심정이엿던거같음 그렇게 큰 욕은 아닌듯
부장님 좋아서 답답한 마음에 한 욕인건 알겟지만.. 친한 자기들끼리, 아님 팀원끼리 있을때 하면 몰라.. 회식자리에서.. 확실히 잘못함.
잘못한건 맞는데 진짜 무시하고 모욕하는 의미는 아니었을듯 드라마 전체 맥락에서 보이는 모습이나 나중에 박동훈 회사차릴때 같이 따라나온거 보면 진심으로 박동훈을 따르긴 하는데 너무 꼬인 현실이 비루해서 비꼬듯이 말한것도 있을듯
모욕하는 건 아니고 아쉬워서 그러는거임
뺨때릴때 손날아가는게 휘리릭~ 하면서 가는데 아주 찰진듯 ㅋㅋ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입니다. ㅋㅋ
싸대기 니까 그라제 ㅋㅋ
이지안이 때린거 때문에 몰입이 안된다는데 제 생각엔 오히려 이지안이니까 때리는게 가능하다고 봐요. 저 당시의 이지안은 저 회사에 그렇게 애착이 있는 상태도 아니고, 정규직 전환은 바라지도 않을 거고, 아직 엄청 잘보이고 싶은 사람도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 도청하며 박동훈 부장의 삶을 알아가면서, 곰탱이처럼 우직하게 사는 사람이 사실은 힘겨운 현실을 애써 버티는 사람이란걸 알게되죠. 일말의 연민, 그리고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을 부하직원 주제에(?) 술자리에서 욕이나 하니까, 평소에는 부장님하고 졸졸 따르는 척하던 그가 얼마나 추하게 보이겠습니까.
이와중에 이지안은 '나를 자르려고 해봐야 니가 말하는 날고 긴다는 도준영이 나를 필요로해서 해고를 막아줄 건데.' 하고 막나가는 식으로 할 수 있는거죠. 오히려 충분히 약았기 때문에 대놓고 저런 행동도 할 수 있는겁니다. 간이 크기 때문에.
김대리 포상 부럽네 ㅎㅎㅎ 나도 아이유의 손길을 느껴보고싶다 ㅠㅜㅜㅜ
연기 개잘하넼ㅋㅋㅋㅋ
저 짤짤이직원 연기한분 ㅡ정말 연기잘하신다 ㅡ극연기말고 생활연기분위기 ㅡ쩐다
아이유한테 뺨 맞으면 싫지는 않을듯;;;
ㅋㅋㅋㅋ 선민식 과장이 보면 욕할듯 ㅋㅋㅋ
저 남자는 다른 드라마서도 저렇게 찌질하게 나오든데 ㅋㅋㅋ맨날 저런 역할이야 왜 ㅋㅋㅋ
잘해서 그런듯 ㅋㅋㅋㅋㅋ 진짜 얄미움
언젠가는 좋은 역할로 성공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카리스마있는역도 잘어울릴거 같아요
어느 역할이든 잘 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페셔널이지요.
00:40 사이다 ㅎ
포상 지리네
아 빵터졌어 ㅋㅋㅋ
모르는 회사 사람들이 보면 저팀 진짜 전원이 개진상이라 생각할만도 한 .. 회식의 날
존나 찰지게 맞네
다른드라마에서 여자가 발악하면서 따귀때리는거보다 저렇게 조용조용하게 따귀때리는게 백만에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ㅍㅋㅋㅋ 이거 터짐 ㅋㅋ
극 중 이지안은 저 자리 오래 있을 성격이 전혀 아닌데 뺨때기 날릴려고 하나만 걸려라 각 잡고 있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니까 지안이 존나 설레보이네
밥상에서 침뱉고 난리야 드럽게 ㅡㅡ
0:40 ㄹㅇ 진짜 사이다
ㅋㅑ~!
나 여기 호로록에 뿜엌ㅅ는데...
난 저런 후배 있으면 참 좋을것 같다.
아이유혼자 대형 소주잔썼니
ㅋㅋㅋㅋㅋㅋㅋ언더락잔으로 마시는 줄ㅋㅋㅋㅋㅋㅋ
ㅎㅎ
정주행 두번했는데도
그땐 못느꼈는데 오늘 그렇게 보이네요
언더락잔
ㅋㅋㅋㅋㅋ
사회생활이 다 이렇죠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아 개슬프다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응ᆢ이런건 맞아야 해!!
저 자슥 딱 질색인 스타일.
근데 이 장면은 사실 조금 의아했음.. 이지안 캐릭터 설정상 당시에 뺨을 때릴수있을만한 상황은 아니였던것같은데..
그래도 너무 빠져나가진 않아서...
오..이 생각하시는분도꽤있네요 지금까진 좋았는데 이건약간 이 드라마에 맞지않게 오바?한느낌
이지안 캐릭터상..
거짓된 모습으로 위선을 떠는 인간을 제일 싫어하므로.. 분노의 싸다구는 술김에라도 날릴 만함
좋아하는 사람을 면전에서 뒷담화하고 있는데 저정도면 귀여운 응징 아닌가요
남자가 버럭~ 하지 않은게 이상한 부분일듯
술취하면 뭔 일인들 안 일어나갓수..?
개웃기네
In our life there is always are person like that who very close to us but talk bad thing about us behind us 🙁
근데 현실적인 우리 사회에 이런캐릭터가 필요할때도 있어보인다. 이지안은 나중에 저기 놀랬던 여자를 역으로 사내연애를 가지고 반박을 제대로 할수있게 되고, 그뒤로 이지안을 잘 못건드리는거 같은데.. 진짜 우리 사회에서 저런 은근한 사이다역할이 있게된다면 저런모습이지않나 라는걸 작가가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같다. 그래서 왠지 슬퍼.. ㅠ 나 나이먹은듯..
Haha nice slap ji an
김대리 이분 말투가 경상도 말투....
헐 저 분 진짜 술드셨다에 5백원 검ㅋ
완죤 술마실때 나올 분위기 ㅎㅎㅎㅎ
드러운짓 했네
Essa cena é da hora !
와 씨발 존나웃긴다 ㅋㅋㅋ
IU😍😍😍😁😁😁
아이유 손길
아이유~~~ 눈빛 진짜 섹시해
아이유 짱 ~~~ 이지안 짱
😂😂😂👌🏻
찌질전문배우ㅋㅋㅋ
😂
아니 저새키는 왜.맨날저래
0:41
Lol
드라마 이입이 안됨.... 시크한 여자가 남자 직원뺨을 쳤다.... 사회에서 가능함??저런상황에 저런행동 나만 이해못하나 ? 말로 싸우는건 이해하겠는데 ... 너무 폼잡는 캐릭터 설정한듯
드라마를 안보셨네 ㅋㅋ
이정도 완전 현실감있지. 박근혜 & 트럼프가 대통령된 현실이 더 드라마 아닌가?
한대 맞을수도 있지 뭘
술취해서 저정도는 별로 아프지도 않고
지안이는 어렸을때부터 사회에서 도태된 삶을 살아온 인물이예요ㅜㅜ 사회생활같은건 누구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그나마 자기를 사람대접 해주는 이선균 욕을 앞직원이 아무렇지않게 하니까 어리숙한 지안이가 욱해서 쳐버린거같아요
술자리에서 헛소리 초치는 소리하면 순간적으로 뺨맞을수 있죠
맞은사람도 어버버거리다가 정신차리면
창피함뿐이고
ㅈ
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