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Home, Country Roads(John Denver) - 김희성 팬플룻(Huiseong Kim Pan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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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가사
    (1절)
    Almost heaven, West Virginia
    천국 같은 곳, 웨스트 버지니아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블루리지 산맥과 셰난도아 강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 곳의 삶은 오래 됐죠, 나무 보다는 나이가 많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growin’ like a breeze
    산 보다는 어리고, 산들바람 처럼 자라나죠
    (후렴)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 길, 날 고향으로 데려가 줘요
    To the place I belong
    내가 속하는 그 곳으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웨스트 버지니아, 산골 여인아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시골 길이여
    (2절)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내 모든 추억은 그 여인에게 모이죠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광부의 아내, 바다를 모르죠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어둡고 먼지 낀 하늘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s
    위스키의 흐릿한 맛, 내 눈의 눈물방울
    (3절)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 hour she calls me
    아침에 날 부르는 그 여인의 목소리를 들어요.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라디오를 들으며 먼 곳의 내 고향을 떠올리죠
    And drivin’ down the road I get a feelin’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문득 생각하죠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진작에 고향에 내려갔어야 했다는 걸
    (후렴구)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 길, 날 고향으로 데려가 줘요
    To the place I belong
    내가 속한 그 곳으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웨스트 버지니아, 산골 여인아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시골 길이여
    Take me home, now country roads
    지금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시골 길이여
    Take me home, now country roads
    지금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시골 길이여
    *1971년 4월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그해 8월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존 덴버를 대표하는 곡으로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나라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죠.
    미국에서만 160만 부 이상의 디지털 음원이 팔렸고 지금도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는 2014년 3월 이 곡을 4곡의 공식 국가 중 한 곡으로 명명했고,
    노랫말에는 웨스트 버지니아를 'Almost Heaven'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빌 대노프, 태피 니버트, 존 덴버 이렇게 세 사람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존 덴버는 1970년 12월 워싱톤의 한 클럽에서 당시 부부였던 빌 대노프,
    태피 니버트와 함께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공연이 끝난 뒤 다 같이 대노프의 집에 몰려가서 함께 곡을 쓰고 얘기를 나누며 즐겼다고 하는데요.
    당시 빌 대노프와 태피 니버트가 아직 완성하지 못한 노래를 존 덴버에게 들려줬는데요.
    굉장히 존 덴버의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세 사람이 그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함께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고치고, 다듬어서 완성한 곡이
    바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였습니다.
    세 사람은 당장 다음 날 공연에서 이 노래를 선보였는데요.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은 이 노래를 쓸 당시, 존 덴버는 물론, 빌 대노프, 태피 니버트, 그 누구도
    웨스트 버지니아에 가 본 일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대노프와 니버트는 메릴랜드주의 친척집을 방문하는 길에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운전하면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전에 친구가 보내줬던 엽서에서 본 웨스트 버지니아 풍경이 생각나서 웨스트 버지니아에 관한 노래로 바꿨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블루리지 산맥이나 셰난도아 강 모두 웨스트 버지니아 보다는 버지니아를 상징한다는 점입니다.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사실 같은 애팔라치아 산맥이지만 블루리지에서는 벗어나 있구요. 셰난도아 강도 웨스트 버지니아 동쪽 끝 부분에만 흐르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발표할 당시 존 덴버는 웨스트 버지니아에 가본 적이 없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하지만 노래를 발표하고 1년 뒤인1972년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의 새 미식축구 경기장 개장 기념식에 참가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후 이 노래는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의 주제가처럼 됐는데요.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운동경기가 벌어지고 나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두 일어서서 함께 이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를 존 덴버와 함께 작사, 작곡한 빌 대노프는 나중에 웨스트 버지니아를 방문해 보니, 자신이 노래에 쓴 대로 였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하네요.
    존 덴버[John Denver]는 1943년 12월 31일 뉴 멕시코주의 로스웰에서 태어났는데
    본명은 헨리 듀센돌프라고 합니다.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자주 이사를 다니면서 좋아하게 된 콜로라도주의 덴버시를 예명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미국 유명 포크송 가수였던 존 덴버는
    1997년 10월 12일, 캘리포니아주에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졌는데
    2천7백 시간 이상 비행 경험이 있는 노련한 조종사였지만
    새로 구입한 비행기 기종에 익숙치 않아서 이 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월간조선'
    MR 출처: CoversPH
    • TAKE ME HOME COUNTRY R...

Комментарии • 19

  • @백애현-w7z
    @백애현-w7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청아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매료 당합니다 연주 듣는 동안 넘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게는 두 배 행복을 주시네요...💕
      오늘은 세 배 행복하시기를💙💛💚
      감사합니다😄

  • @백애현-w7z
    @백애현-w7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쩜 이리 멋지고 아름다울까요
    고마워요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감사드려요😁
      이렇게 응원 가득 보내 주시는 그 마음이
      더 멋지십니다!

  • @YoonVis
    @YoonVi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다시 즐감왔어ㅛ 🎉
    입춘추위가 시샘하지만. 따스하고 훈훈한 연주와
    팬플릇 소리는 한없이 정감과 매력을 불러일으키며 봄이 오고있어요 🤩🤩
    넘 듣기 좋아ㅛ 👍👍
    서로 격려해요 ❤️ 🙏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윤나는 엘비스 선생님,
      저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잘 견뎌 온 초록들을 봄이 안아주듯
      얼음판길을 용케 걸어가는 우리들을
      희망이 꼭 안아주겠지요...
      우리 마음의 고향, 그 희망을 향하여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gabrielspanflute
    @gabriel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말 아름답고 청아한 음색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맙습니다, 선생님!
      내일 모레는 우리 설날, 우리에게는 새해지요.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환하고 따뜻한 새해를 빕니다🙏

  • @shims_panflute
    @shims_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정말 판타스틱한 연주에 감동으로 즐청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존댄버의 마지막이 너무 아쉽네요 ㅜ 이곡이 공식 국가곡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나 후하신 응원에
      올 설이 즐겁습니다😀
      선생님과 선생님 가정에
      축복만 밀려드는 새해 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Farmer-Saxophonist
    @Farmer-Saxophonis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캬~ 좋습니다
    존덴버의 이 노래는 명작이지요
    희성님의 감미로운 팬플릇 연주에
    큰 박수 보냅니다 ❤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 존경하는 농부님,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곡에
      음악까지 하시는 농부님께서 응원 주시니
      참 기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풍년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 기원합니다🙏

  • @soomiyoo3291
    @soomiyoo329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ontry road ~🎶
    Take me home to the play ~~🎶
    Bravo !👏 👏👏
    Oh my god ~~ 제가 좋아하는 흥겨운 노래,,
    지금
    흥에겨워 춤을 추며 듣고
    또 듣고요 ~~ㅎㅎ
    김희성 선생님 이리 멋진 곡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우~ 선생님, 역시...
      선생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ㅎㅎ
      이 곡에 맞춰 흥겹게 펼쳐지는 그 춤을 상상해 보니
      제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선생님 응원 등에 업고
      즐거움 톡톡 터지는 음악,
      또 찾아봐야겠어요😋
      그곳은 늦은 밤이죠?
      오늘은 더 잠이 달달한 밤이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백애현-w7z
    @백애현-w7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상 퍼나르기 잔뜩 했어요 넘 좋아서요

    • @JSpanflute
      @JSpanfl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렇게 감사할 때가...😂
      제게 너무나 행복한
      설빔을 주셨네요...
      고마운 마음 가득 전합니다🥰
      축복만 찾아드는 오늘이시기를 빕니다🙏

  • @leesunhong
    @leesunh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늘 기타치며 노래하던 정겨운 곡입니다..이번 캐나다에서도 기타치며 노래불렀는데 희성샘의 맑은 팬연주를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 @JSpanflute
      @JSpanflut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 캐나다에서 이 곡을 또 노래까지 하셨군요.
      즐거웠을 그 시간
      상상이 되네요...ㅎ
      그러고 보니, 버지니아를 노래한 곡이긴 하지만
      캐나다 하고도 잘 어울리는데요...
      아무튼 그곳에서 보내신 그 시간들이
      이제 일어서는 봄처럼
      넘치는 새 힘이 되시기를 빕니다🙏

    • @leesunhong
      @leesunh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JSpanflute 희성샘 응원에 힘이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