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은 무림에서 판타지 넘어가는 크로스오버 장르 개척한거만 갖고도 이미 끝인듯. 근데 희안한게 2부까지만 봤는데 전투씬은 무협보다 판타지에서 더 좋아지는 아이러니 ㅎㅎ 비뢰도는 솔직히 무림 해리포터. 읽을때는 그냥 페러디물로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거 때매 무림에 교육기관들 엄청 생긴듯 ㅋ 그리고 주인공이 회귀물 주인공 같음. 이것도 나름 한국무협에는 의미 있는 작품인듯.
나이 먹기 전에 봐도 진짜 판타지 무협을 많이 보는 사람들은 느낌 초입은 먼치킨들 좋아하다가 점차 질리게 되면서 스토리를 표현하는 글의 필력을 보게 되고 세계관의 개연성을 따지기 시작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뢰도가 세계관 자체는 큰 데 표현력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하고 먼치킨 요소가 큰 작품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아래 이어 첨언하자면, 5권부터 다시 읽고 있다 10권 째인데 (1~4권은 구글 전자북 기준 공짜로 풀림) 역시 5권부터 이어지는 다크레이디 시리즈가 잼나. 5권부터 28권의 장대한 스토리는 ㅋ; 역시 재밌더라. 근데 28권에서 던진 떡밥으로 29권부터 이어지는 라이 이야기는 너무 억지스럽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해외 명작 "듄"(게임도 있음)에 나오는 샌드웜을 차용해서 식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쩔 거야 하고 참고 읽어주는 중인데 해탈 수준이라고 해야할까. 요새는 전동조가 이 억지스러운 줄거리를 어떻게 풀어갈라고 이러나, 언제까지 울궈먹으려고 떡밥을 이래 풀어놓나..;; 이런 관점으로 소설을 읽는다고 봐야겠지..ㅎㅎ; 29권 이후로는 별로긴 해.
비뢰도는 개망작. 무협이라 보기에는 부족함 투성이. 그저 있어보이려 포장한 글인데 설정부터 전부 다 똥망이라. 어떻게든 커버치려 이래저래 덮어 씌우다가 또 자폭하는. 본인이 생각해도 문제 투성이라 처음부터 다시 집필하겠다 했지만 이미 충분히 먹튀로 돈을 벌어둔 상태라 글쎄. 집에 있는 비뢰도 태우고 싶다가도 손 데기가 싫어서 방치중. 군림천하 쟁선계 지존록 옆에 비뢰도가 있다는게 참 안타까움. 이걸 왜 샀지..
묵향 참.. 전동조 필력 좋은 전성기 시절에 판타지 넘어가지 않고 장인걸 죽이는 거까지 해서 무협만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우리나라 역대 무협소설 뽑을때 항상 순위권에 있었을텐데
동의합니다. 1부는 레전드
묵향 지금 다시 1권부터 읽는 중인데 겁나 재미있음. 단점은 완결을 안낸다는거.
정확한 평가인듯 합니다 ㅋㅋ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37여기선 발단,전개,결말만 뙇!등장하자마자 왜인지모르겠지만 웃음이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향 참 재밌게 봤었는데 추억입니다
나도 지금 묵향 다시 읽는 중인데 최근 38권이 나왔다는 걸 알고 그걸 읽다보니 또 읽게 되네. 다시 읽어도 재밌더라. 비뢰도? 음 언젠가 동생이 추천해줘서 서두를 좀 봤는데 재미없어서 때려 쳤었지. 쥔장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
요즘은 참 뭐든 호흡이 다빨라요 유튜브도 드라마도 웹소설도 저는 옛날 사람이라 느린호흡도 읽을수 있는데 요즘은 빠른 호흡 사이다만 있어서 호흡이 느리지만 정말 괜찮은 작품들이 저편에서 기다리는데 묻히는게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뷰덕분에 고전작품도 조명시켜주셔서 감사하네요!
그쵸 워낙 빠른 시대라ㅜ 저도 채널 영상 제작할때 한국인이 좋아하는 1.5배속.. 빠르게 말할지 천천히 리뷰할지 고민하고 그럽니다ㅎㅎ..
옛날 작품들도 종종 리뷰하려고요, 비운의 명작들도 많죠!
둘다 재밋어 ㅎ
무려 저희 중학교 공식 권장도서에 묵향이 있었습니다. 진짜로요. 그래서 읽었습니다만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딱 1부 한정해서요
1부는 참 괜찮죠, 묵향이 권장도서(?) 처럼 내용이 막 유익하고 교훈적이진 않아도 책읽는 습관을 키워줬다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어린 시절 묵향이 떠올라 다시 읽고 있는 중이라 반갑네요 ㅎ 여전히 재미있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잘 쓴 소설이었군요?
추억보정으로 저에게는 둘 다 4.5입니다❤
둘 다 깔끔히 완결 쳤으면 좋았는데.
시대에 안 맞게 너무 질질 끌어서 현역 웹소설과 많이 비교 당해서 그런 듯.
박수칠 때 떠났어야 함.
묵향 오랜만이다….
전집 다 있는 독자지만 인정합니다
중학생때 진짜 학교앞 작은서점에서 매일 판타지 무협소설 빌려가면서 수업시간마다 몰래 봤었는데ㅋㅋㅋ 이젠 추억이네요
아~! 아직도 완결이 안났으려나~
두 작품 다 제가 예전에
읽을 당시에도
여운이 남는 명작이라 못 느꼈음.
어릴때 비뢰도 재밌게 봤고, 요즘도 자기전이랑 일하며 쉴때마다 틈틈히 비뢰도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데
쓰잘데기 없는 내용들은 대충 보고 넘기며 보고 있어요 ㅋㅋ
묵향도 비뢰도 정주행 끝내고 다시 봐야겠네요
밤잠 아껴가며 봤던애들이라
묵향은 3부까지만..ㅎㅎ
미친놈이네ㅜ작가가 중간에 도망가고 그랫다는 썰도 한창돌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중딩때 도서관에서본게
아직도 안끝났눜ㅋㅋㅋㅋ
15년 전에 비뢰도 팬이었는데, 이놈의 시리즈가 나오질 않아서... 어찌 완결 됐나요?
완결이 아닙니다ㅜ
출판사 말로는 더 나온다고 하는데..
예전에도 더 나온다했고 지금도 더 나온다했지만 결국 나온건 없습니다~
묵향은 20권 비뢰도는 26권인가에서 하차했는데 묵향은 귀환편부터 재미없어서 선뜻 손이가지 않더라구요 2부까지 딱보면 열린결말 느낌으로 마무리라서 괜찮았을지도… 비뢰도는 진짜…. 패러디 작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게 더 재밌었던거 같네요
묵향은 무림에서 판타지 넘어가는 크로스오버 장르 개척한거만 갖고도 이미 끝인듯. 근데 희안한게 2부까지만 봤는데 전투씬은 무협보다 판타지에서 더 좋아지는 아이러니 ㅎㅎ 비뢰도는 솔직히 무림 해리포터. 읽을때는 그냥 페러디물로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거 때매 무림에 교육기관들 엄청 생긴듯 ㅋ 그리고 주인공이 회귀물 주인공 같음. 이것도 나름 한국무협에는 의미 있는 작품인듯.
저랑 똑같네요 묵향은 3부까지 보고 4부 1권에서 따려치웠고 비뢰도는 한 10권까지 봤나? 지겨워서 못보겠더군요 물론 둘다 연재중이었습니다
묵향은진짜 쵝오 주인장이 40대~~
다크메이지가 깔끔하게 완결도나고 잼있음 다른작품이랑 세계관도 공유되고
@@단지우유-g4g 다만 다른 작품들에서 너무 뇌절을 하셨죠ㅠ
ㅋㅋㅋ 동천도 있지.. 고딩때 생각난다
비뢰도는 진짜 그당시도.유치해서 반보다가 말앗지
비뢰도는 웹툰만 보길 추천
웹툰이 소설 필요 없는거 다 과감히 토막내서 깔끔함
묵향이 3부까지는 볼만하지
군바리 시절 추억때문에 비뢰도를 추억에 빠져 최근에 나왔던 분량을 교보에서 전권 구매해서 읽는중인데... 너무 유치하고 말장난 빙빙돌리는게 너무 지루해서 보다 하차했음요;; 때론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야...
@@RyleOng 묵향 1부는 다시봐도 꽤 괜찮습니다ㅎㅎ..
나이 먹기 전에 봐도 진짜 판타지 무협을 많이 보는 사람들은 느낌 초입은 먼치킨들 좋아하다가 점차 질리게 되면서 스토리를 표현하는 글의 필력을 보게 되고 세계관의 개연성을 따지기 시작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뢰도가 세계관 자체는 큰 데 표현력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하고 먼치킨 요소가 큰 작품이라고 해야 하나
제때에 깔끔하게 완결했으면 사놓고 두고두고 읽을텐데...재밌었던 스토리가 재미없어지고 완결 안 내고 늘리기만 하니 악감정이 생겨 재탕하기도 싫은 소설이 됐네요.
진짜로
ㅇㅈㅇㅈㅆㅇㅈ
부활편도 난 볼만하던데
김정률작가가 쓴책이 명작 많습니다.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 잼있습니다.
번외로 김민영작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다른이름으로는 팔란티어 게임판타지물 추천
팔란티어는 채널에서 리뷰했습니다ㅎㅎ
요즘 무협소설 여러 작품 읽었는데 도입부에 매력도 없고.. 좀 더 읽어도 재미도없고ㅠ 묵향 생각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묵향 비뢰도는 웹툰화 성적 엄청 좋은것만봐도 압도적이더라고요
기존 독자층이 대단하니까요 ㅎㅎ
둘다 읽어 본 적은 없지만 그 시절에 봐야만 그 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듯.... 나이 들어 보면 흥미가 안 생김 ㅜㅜ
읽어본적 없으시면
묵향 정도는 그냥 신작 웹소설 느낌으로 보셔도 무난해요
묵향은 지금봐도 재밌어요
비뢰도 재미있지.. 문제는 설명도 없이 연재중단한 게 문제지.. 묵향도 판타지 넘어가면서 내용이 너무 산만해서 그렇지 재미는 있음
그리고, 아래 이어 첨언하자면, 5권부터 다시 읽고 있다 10권 째인데 (1~4권은 구글 전자북 기준 공짜로 풀림) 역시 5권부터 이어지는 다크레이디 시리즈가 잼나. 5권부터 28권의 장대한 스토리는 ㅋ; 역시 재밌더라. 근데 28권에서 던진 떡밥으로 29권부터 이어지는 라이 이야기는 너무 억지스럽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해외 명작 "듄"(게임도 있음)에 나오는 샌드웜을 차용해서 식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쩔 거야 하고 참고 읽어주는 중인데 해탈 수준이라고 해야할까. 요새는 전동조가 이 억지스러운 줄거리를 어떻게 풀어갈라고 이러나, 언제까지 울궈먹으려고 떡밥을 이래 풀어놓나..;; 이런 관점으로 소설을 읽는다고 봐야겠지..ㅎㅎ; 29권 이후로는 별로긴 해.
연중 죄로 못박아야함
비뢰도 웹툰은 볼만 하던뎅
@NC_XEROAシ 웹툰으로 대박나는 경우도 꽤 있죠
묵향은 4권까지만.
비뢰도는 딱히.
어릴 때 다 재밌게 읽다 하차한 작품이지만.. 명작이란 의견에는 동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무협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그나저나 평론가님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즐라탄 빵터짐+
ㅋㅋ 비뢰도 가즈나이트 느낌일라나 ㅋㅋ
비뢰도는 7 8권까지 읽고 흥미 잃고 묵향은 지금나오는 조화경이니 현경이니 탈마니 하는것의 신무협의 틀을 잡아준 무협인데 이전에는 그냥 깨달음 얻으면 반인반선 이런 느낌이었고 아무튼 의리로 지금까지 봐왔는데 부활편 진짜 못봐주겠다 하차
작가는 좀 끝내고싶어서 죽였는데 출판사가 부활시켰다는 썰이 있죠ㅋㅋ..
난 묵향 ^^
비뢰도 재밌다고 해서 1권 읽는순간.....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 정말 이렇게 개유치한 무협 처음이다...
일본 학원소설 감성이 섞여서요^^;..
비뢰도는 개망작. 무협이라 보기에는 부족함 투성이.
그저 있어보이려 포장한 글인데 설정부터 전부 다 똥망이라.
어떻게든 커버치려 이래저래 덮어 씌우다가 또 자폭하는.
본인이 생각해도 문제 투성이라 처음부터 다시 집필하겠다 했지만
이미 충분히 먹튀로 돈을 벌어둔 상태라 글쎄.
집에 있는 비뢰도 태우고 싶다가도 손 데기가 싫어서 방치중.
군림천하 쟁선계 지존록 옆에 비뢰도가 있다는게 참 안타까움. 이걸 왜 샀지..
비뢰도랑 묵향이 비교군이 되나? 비뢰도는 그냥 완결도 안나온 쓰레기소설인데...?
솔직히 그때도 별로 재밋진 않았습니다
검류혼은 쓰레깁니다 예전에 읽던 백준작가님 초일 송백이 인생작이었는데 백준작가님 집필하시나여?
집필은 하시는데.. 추천드리긴 좀 그렇습니다ㅜ 폼이 내리막이셔서
@@webnovel_critic 그렇군여 요새 한가해져서 무협 다시 입문하려고하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Alclssha123 네 무협 추천작품들도 꾸준히 업로드하겠습니다
명작으로 적절히 끝낼시점에서 억지로 늘인결과 졸작되버림!
묵향 명작이야 ㅅㅂ 근데 존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