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회복하는 인간" 과 "눈물 상자". 어긋난 관계의 상처를 치유하는. 노벨상 위원회가 주목한 작품. 짧지만 강렬한 감동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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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9

  • @돌다리동네책방
    @돌다리동네책방  Месяц назад +8

    이번 영상에서는 "회복하는인간"과 "눈물상자 " 두작품을 이야기합니다
    2:32​ "회복하는 인간"
    5:30​ - 어긋난 관계
    8:54​ - 상처는 낫는다
    10:24​ "눈물 상자"
    12:58​ - 눈물, 그 빛나는...
    (순수한 눈물과 그림자 눈물)

  • @소나무-x8j
    @소나무-x8j Месяц назад +4

    눈물에 대한 이야기는 공감이 많이 되는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 @goodman253
    @goodman253 Месяц назад +5

    이번엔 한강작가 작품이군요. 반가움 한가득 가지고 감상하겠습니다

    • @돌다리동네책방
      @돌다리동네책방  Месяц назад +1

      반가워요! 😊 한강 작가의 섬세한 문체와 묵직한 주제에 흠뻑 빠져 보세요.

  • @polar_books
    @polar_books Месяц назад +3

    곰곰이 생각해보면 한강작가는 모든 책에서
    상처를 딛고 일어난 사람, 혹은 곧 딛고 일어날 사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는 발걸음이 너무나 무거워서 그렇지
    언제나 사람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가였다는 생각이
    이번에 들려주신 책 소개에서 느껴지네요.

    • @돌다리동네책방
      @돌다리동네책방  Месяц назад +1

      가는 발걸음이 무겁지만...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많은 느낌을 안고 읽은 책이었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멋진 댓글은 더 감사합니다 ❤️

  • @적도마을
    @적도마을 Месяц назад +3

    어떤 사람은 그림자는 전혀 울지 않는데 눈으로만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 그건 거짓 눈물이야..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 @소소한취미생활소취생
    @소소한취미생활소취생 Месяц назад +3

    이상적인 자매관계. 형제관계,남매관계라는 말이 있다는건 역설적이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기 때문이겠지요.
    소설 속 나온 관계의 어긋남의 계기가 어찌보면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해줄 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했는데 단절이 되는 계기가 되었음이 반전처럼 느껴지네요. 저 또한 감정의 무게에 쉬이 짓눌리기에 접근을 못했는데 소개해 주신 책부터 시작하며 짓눌리더라도 시간이 걸려도 읽어내보는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돌다리동네책방
      @돌다리동네책방  Месяц назад +1

      그 도전 응원합니다🫶❤️
      관계의 문제는 늘 우리 삶에서 숙제가 되는것 같지요
      저도 그렇더라구요
      꼬인것은 알겠는데 딱히 무엇때문이라고 짚어 말하기는 부족한...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9월의어느날처럼
    @9월의어느날처럼 Месяц назад +3

    이 작품, 꼭 읽어볼게요❤️❤️

  • @STAR-tg2do
    @STAR-tg2do Месяц назад +3

    그림자눈물!
    너무 와닿는 이야기에요!!!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14 дней назад +1

    문 앞에 쓸어놓은 눈다리를 걸어 돌다리책방 문을 여는 기분입니다. 지난 가을 월동준비로 만든 아주 작은 나만의 볕 잘 드는 찜질방의 바닥이 뜨거워 앉아있을 수가 없을 정도네요. 이 기분 좋은 마음... 내가 쌓아 짓고.나무 해와 불을 때는 이 소소한 기쁨을 만끽하며 듣고 있습니다. 참 우울한 울적한 소설인 한강의 글을. 감사합니다ㅡ.ㅡ

    • @돌다리동네책방
      @돌다리동네책방  14 дней назад +1

      어제는 제가사는 이곳에도 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다리를 걸어 돌다리책방 문을 열고 찾아와주신 그 마음에 따뜻한 감사를 느끼며,
      군불 뜨끈한 작은 찜질방. 정말 부럽습니다^^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14 дней назад

      @돌다리동네책방 군불... 예... 오늘낮엔 앞산의 잔가지들을 주워와... 이리 공짜가 많네요!!! 따끈한 작은 방바닥에 종일 잎마당 바라보며... 고양이들과 물꺼치들이 노는 걸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