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스토리 라인이나 캐릭터 붕괴 감수하면서까지 호요버스가 낸다고 하면, 종려가 얼음여왕이랑 계약으로 바위신의 심장을 희생하여(바위신의 힘과 켄리아의 연금술등으로) 귀종(산드로네)을 재현해 냈을 것 같네요. 리월 스토리 마지막 부분 종려 대사中 -종려는 계약의 신이라 손해보는 계약은 하지않지만 신의 심장과 [무언가]를 교환 -현실적으로 신의 심장과 맞바꿀 만한 가치가 없음 -저울의 반대편에서 얼음여왕이 낸 카드는 여행자가 찾아봐라 물론 리월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 얼음여왕과 종려가 한 계약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지 않기도 하지만, 저 같은 할 거 없는 60레벨 원붕이는 이런 떡밥이나 찾으면서 지루할 원신을 즐겨 보렵니다.
귀종 이름이 의미심장하죠. 돌아갈 귀, 마칠 종. 이것을 결국 죽음으로 돌아간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마지막에 돌아온다고 해석할 수도 있죠. 그래서 저는 이것 때문에 산드로네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함. 거기다가 종려, 이름을 해석하면 시계 종, 떠나갈 리. 시간이 지나면서 떠나간다는 의미 이며 지금 종려가 처한 상황과 너무 잘 맞음. 귀종이 살아있다고 해도 종려 때문에 살아있는 것은 아니라 스스로 돌아오거나 다른 힘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죠. 특히 귀종이 기관술에 능하다는 것. 대개 여자에게 이러한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 좀 의아하기 때문에 이것도 아마도 뭔가 숨겨진 것이 있다고 봄.
@@elem0212 먼지가 귀종을 의미하기도 하고 마모를 의미하기도 하고. 그렇죠. 평할머니 이름이 가진낭시진군인데, 이름의 의미는 먼지(귀종)를 노래하며 도시를 돌아다니는 선인인데. 먼지가 아무래도 귀종이라고 봐야죠. 남은 사람들은 모두 귀종이 죽었다고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고. 다만 귀종의 이름 때문에 뭔가 복선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뿐이라는 것이죠.
귀종=산드로네라고 하는 걸 보면 귀종이 살아있다는 결과를 이미 도출시키고 거기에 억지로 대입을 시키면서 살아있다 라고 하는거같음. 전작도 그렇고 미호요, 호요버스는 죽었다고 확실히 언급한 얘는 부활이나 사실 살아있었음 같은 전개는 거의 하지 않고 하나하나의 캐릭터성으로 판단하기에 현재는 귀종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0%라고 생각함. 사실 살아있었다 같은 전개할거면 히메코를 살려줬을거라고.....
맞아요 지맥의 윤회와 환생 그리고 그걸 거부하고 영혼을 승천시키는 셀레스티아와 시뇨라의 관을 얼림으로써 승천시키지 않는듯한 암시의 우인단 PV를 생각하면 종려가 모종의 수로 귀종이 셀레스티아로 승천하는걸 막았고 그로 인해 산드로네로 환생하였다 같은 전개가 아니면 납득하기 힘들 것 같아요
진짜 그렇게 되면 종려 완전히 캐붕이죠ㅋㅋㅋㅋ… 송신의례를 귀종을 위해 했다면 이미 종려는 귀종을 떠나보냈다. 정리했다는 뜻이 될 텐데 거기서 사실 뒷수작을 벌이고 있다? 세상에 이런 미친놈이! 이렇게 되는 거임. 게다가 진짜로 간단하게 생각해서 해도 종려가 다 하면 되는데 굳이 신의 심장까지 내주면서 계약을 할 이유가 없음
저는 솔직히 이번 해등절 귀종 공개는 오히려 옥에 티 느낌으로 살짝 아쉽게 느껴짐. 설정?같은 곳에서 본것과는 캐릭터가 좀 달라서..기본적으로는 마음보다 머리가 앞서고, 장난끼 넘치면서도 지적이고 그 지성에 대한 자부심도 강한 이미지였는데, 공개된 스토리로는 마냥 발랄한 댕댕이스럽게 그려서 매칭이 안되더라고요. 귀여우면 그만이지라는 것도 없지않지만 은근히 위화감을 지울 수가..
나름 네임드 캐릭터인데 이미지 돌려막기를 했을리는 없고 ㅋㅋㅋ 귀종과 류운, 가진의 이미지를 보고 반해버린 저와같은 10덕 원붕이들이 너무 아쉬워서 풀어낸 뇌피셜이겠죠 ㅎㅎ 귀종과 같이 귀여운 스타일, 류운과 같은 냉미녀 스타일 아니면 가진과 같은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 원붕이라면 3명의 선인 중에 한사람 쯤은 픽하는 캐릭터가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외관으로만 보면 추측이 불가능함.. 귀종하고 산드로네 헤어스타일도 엄연히 따져보면 옆머리 외에는 그렇게 비슷하지도 않고 스타일도 다름. 복식 또한 진짜 생판 다른 폰타인스러운 복식이던데 알하이탐이 적왕하고 엮인 이유는 상징적인 측면이 많았던거고 산드로네가 어찌저찌 마신중 하나인 귀종과 동급의 기술력을 얻었다 면 몰라도 귀종이 살아있다는 너무 뇌절임. 미호요가 아무리 체계적이라고 해도 엮을려면 제대로 엮지 스타일 하나 가지고 엮지는 않을 것 같은데
종려 스토리에서 계속 마모를 강조하는걸 보면 그 종려조차 마모 때문에 변할 수 있다는걸 암시하는 거 같긴해요 얼음여왕에게 신의 심장을 준 것도 종려가 마모 때문에 흑화한다고 가정했을 때 -야타용왕 스토리에서 마모는 천리의 뜻이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고 -종려 또한 자신에게 마모가 있을 수 도 있다는 식으로 말함 -리월의 지배자로서 종려에게 마모가 발생한다면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서 본적 없는 리월의 백성은 자신을 막지 못할 것임 -그에대한 대비로 리월을 인간들이 주도하여 이끌 수 있게 하기위해 자리에서 물러나기 위한 연극을 함 -좀 더 확실한 대비를 위해 목적이 있어 접근한 얼음여왕 및 우인단에게 계약을 통해 신의 심장을 주고 협력관계를 만듬 -종려는 계약을 통해 협력관계 + 신의 심장의 부제로 인한 피해 축소 두 가지 이득을 취할 수 있음 -리월의 신인 종려는 리월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고 리월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죽었다 볼 수 있음 -협력 관계를 알리기 위한 무대로 층암거연을 준비하지만 좋지 못한 결과를 만듬 =누군가의 방해이거나 천리의 뜻일 수 도있음
봉인을 한것 같은 장면을 보고 판단한다면 개인적으로 살아 있는걸 봉인 했다기보다는 적왕이 영원의 오아시스의 시간을 멈춰서 남겨두듯이 종려와 선인들이 그녀의 그 모습만 남겨둔 채로 봉인해서 묻었다고 하는게 맞을거라고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마신임무 때 처음으로 귀종기에 관련해서 임무를 진행 할때 귀종기를 망가뜨리는 보물사냥단을 보고 종려가 굉장히 분노했었죠 보통 침착하게 바위를 먹이는 형벌을 받아야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고 아주 감정적이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직접 사냥단들을 무력으로 제압한거 보면 오랜 시간이 지낫어도 많이 그리워 하고 있는 건 맞는거 같네요 근데 마지막 멘트가 제일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려는 이런 취향었다.... 어 그럼 왕생당에 객경으로 있는 이유가....?
근데 죽엇다는게 워낙 여러번 언급되서 반드시 죽엇다는 늬앙스를 너무 일부러 풍기는게 수상하긴함. 그리고 꼭 종려랑 관계있다고 보기도 힘든게 굳이 종려가 관계 되어있지않아도 뒷공작을 했을수있는게 우인단이고 지혜의신 마저도 가지고있지않은 지식을 독점하고있는것도 우인단이라 오히려 우리가 종려의 캐릭터성때문에 우인단을 과소평가 하고있을지도 모름. 언젠가 스네즈나야와 큰 마찰이 있게 된다고 해도 대다수의 신들은 우인단에게 적대감을 내비칠 이유가 있는데 종려만 스스로의 의지로 그들과 계약한거라 참전할 이유도 없고 캐릭터상 명분없이 움직이지 않을 위인인데 뒤늦게 우인단이 귀종의 시신으로 뭔가 저질럿다는걸 알게되면 명분도 살게되서 전개상 이상할건 없다고봄. 자꾸 종려에 엮어서 산드로네와 귀종설을 바라보니까 종려가 그럴리 없다는 결론으로 귀종은 산드로네가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가는건데 종려의 의지는 1도 개입되어있지않고 우인단이 자신들의 독점적 지식과 기술,인력으로 빼돌린거라면 딱히 말도 안될 기설은 아니라고봄. 바람신에게 물리력행사하고 마신깨워서 리월 난리나게 만들고 이나즈마 백성들 한테 직접적인 피해입히고 수메르 정치상황을 이용해 신까지 만들려고했던게 우인단 인사들인지라 우인단이라면 종려 몰래 귀종의 시신으로 뭔가를 했을법하다는 추측은 타당하다고 봄.
종려는 계약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수동적 존재이기 때문에 솔찍히 종려 본성이 아니라고 해도 결국 계약에 따라 이행해야하는 몸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긴 해요. 여기서 핵심은 종려가 "악의가 다분한 계약"을 "옳음"을 바탕으로 행하느냐 아니면 말 그대로 "계약충"이 될런지 그게 의문이긴 하네요. "악한 계약도 계약일지니"를 시전 할지... 아니면 "악한 계약은 선에 반하기에 이행할 가치 조차 없다"가 될지... 후자라면 종려는 분명 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죄로 마모되어 사라져 버리겠죠.
개인적으로 다른 가능성을 또 보면, 우인단에 의외로 지금까지 나온 각종 종족과 지역 주민 출신 캐릭터가 다 있다는 걸보면...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을지도? 콜롬비나 => 선령일족이란 추측 고인 => 몬드 출신 풀치넬라 => 폭탄광이랑 같은 종족일지도 모른다는 추측 스카라무슈 => 이나즈마 출신 도토리 => 수메르출신 나머지의 출신이나 종족들은 아직 밝혀진건 없다만 만약 각 지역별, 종족별로 한명씩 있다하면 마신 출신인 집행관이 있을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조그마한 생각이 있긴합니다 ㅋㅋ
귀종이 명을 다했다고 이야기는 나오지만 그건 또 모르는 거 아닐까요? 왜냐하면 부뚜막의 마신 마르코시우스도 pv에서 보면 마르코시우스가 세상을 떠난 뒤 누룽지가 태어났다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간단히 해석해보면 마르코시우스가 죽고 누룽지로 다시 태어났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하게 귀종도 명을 다했지만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나서 살아가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신 웹툰 보면 바네사(페보니우스 초대 기사단장)가 벤티한테 영웅이 죽으면 셀레스티아에 갈 수 있냐고 물어봤을때 벤티는 그렇다고 대답했음. 그리고 바네사가 죽고 셀레스티아에 갔다는 장면이 있음. 붕괴3의 낙원처럼 원신도 충분히 과거 영웅들이 플블로 나올 수가 있음. 바네사는 결국 셀레스티아로 갔으니 스네즈나야 다음 대륙이 셀레스티아이지 않을까 싶음. 미호요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빌드업했는데 플블로 안낼리가 없음. 과거로 가든, 셀레스티아를 가든 어떻게든 출시할거같음
@@비모비모댐뭄미 ㅇㅇ 환생이라는 개념이 나온 이상 사후세계가 있다는거임. 바네사가 죽고 셀레스티아 간것만 해도 플블로 나올 가능성은 농후함. 호재궁, 야차, 귀종까지 다 가능성은 있음. 이렇게까지 빌드업쳤는데 안낸다는게 말이 안됨. 붕괴 낙원때도 이랬음 미호요 이샛기들은 빌드업을 그냥 스토리용으로만 하질 않음
종려 캐붕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원래 귀종을 만나기 전의 종려는 감정이 없고 냉혈하며 친구라도 가차없이 처단하는 인물이었다고 함. 지금의 종려는 귀종과 만난 뒤에 상당히 변한 모습이고 캐붕이라고 따지면 이미 캐붕이 일어난 상태임. 그리고 인간을 지키는 입장이 된 것도 어디까지나 귀종의 영향을 받은거고 종려한테 있어서 귀종의 의미는 단순히 여친 같은게 아니라 삶의 새로운 의미를 준 존재라고 볼 수 있음. 종려한테 있어서 인간세상과 귀종을 저울질 한다면, 애초에 인간세상이 가치를 가지게 된 것 자체가 귀종의 영향인데 귀종이 더 클 수밖에. 라이덴이 안수령으로 사람들이 폐인이 되든 말든 영원을 추구한 것과 다르지 않음.
죽음으로써 서사가 완성되는 캐릭터들이 있죠 그 캐릭터가 부활했다! 환생했다! 윤회했다!이러면 그 서사가 망가져서 의미가 더 사라지는것이라 생각해요 마신임무의 송신의례가 귀종을 위한것으로 추측되니만큼 귀종은 확고하게 죽은게 맞고 호두와 관련이 있다한들 환생이나 윤회보단 그저 성격이 어느정도 닮은 정도가 아닐지...개인적으로는 성격도 안닮은것같긴한데?(요요랑 닮았다는 언급이 있으니...)
설령 그렇다해도 종려가 부활을 원해서 넘겼다기 보다는 얼음여왕이 가져가서 멋대로 부활시켰다는 가정이 더 나은거 같은데 그럼에도 굳이?리월의 귀종을 선택한 이유나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면 그걸 어떻게 발견했느냐, 또는 영상처럼 돌로 변해 남아있다 뿐이라면 종려가 그거 사라진걸 과연 눈치못챘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몰래 귀종을 데려간 이유만 따지면 종려에게 쓸 하나의 카드로서 데려간다는 이유라면 만들어 낼려면 만들어낼수도 있고... 사실인지는 둘째치고 가정만 해본다면 종려가 배신때릴 캐릭은 아니고 나중에 귀종관련 이야기를 깨달아 얼음여왕과 마지막 계약이 그거에 관련 되었다라고 예상정도는 해볼수 있겠네요 과연 종려가 마지막으로 여왕과 한 계약이 과연 뭐였을지...
그녀는 마지막에 쓸쓸하게 웃더니 천천히 아주 작은 먼지가 되었다. 「역시 당신과는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아. 자물쇠에 관한 일은 잊어.」(법구 속세의 자물쇠 스토리) 여기서 "당신과는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아"라고 얘기를 전한 대상이 모락스 모락스는 유리백합 들판속에 하겐투스(귀종)가 먼지가 되서 사라졌다고 확인을 한 것. 그리고 현재 산드로네와 겹친다는 것이 장치같은 걸 잘 다루어서 인형술사인 산드로네와 엮이는 건데 그 마저도 분야가 다름. 또 우인단의 표기명 (愚人众Yúrénzhòng)인데 사람 인 자가 쓰인거로 보아 마신인 하겐투스(귀종)이 우인단 소속은 불가능해짐.하지만 그렇게 되면 스카라무슈에 대해서 나올 것인데 스카라무슈는 바알이 만든 인형.인형의 한자표시는 人形으로 사람 인 자가 들어가서 충분히 소속이 될 수 있다라고 봄.사람은 아니지만 개념이 비슷한 이유. 그리고 흙의 마신이 약해서 먼지가 되어 소멸됬기에 시신을 찾아 복원시키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귀종 공개되고나서보니 종려가 왕생당에 굳이 객경으로 있는 이유가 호두 성격이 귀종처럼 발랄해서 그런거 아닐까 라는 가설에 더 납득이 감...
그럴수도 있겠네 ㅋㅋㅋ
귀종 성격에 논리와 지성을 지우고 행동력과 문학감성을 더하면 호두 느낌 ㅋㅋ
오.....
그렇다고 참기름 심부름을 보내..나!
@@버린계정-i8c 논리와 지성을 지우고ㅋㅋㅋㅋㅋ
귀종보고 반한 사람들이 플블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지어낸 이야기 아닐까 ㅋㅋㅋㅋ
류운, 평할머니, 귀종의 리즈시절 모습이랑 야차들 플레이어블을 강하게 원할듯?
그렇습니다.
포기못해...
아 귀종 살려내
만약 스토리 라인이나 캐릭터 붕괴 감수하면서까지 호요버스가 낸다고 하면,
종려가 얼음여왕이랑 계약으로 바위신의 심장을 희생하여(바위신의 힘과 켄리아의 연금술등으로) 귀종(산드로네)을 재현해 냈을 것 같네요.
리월 스토리 마지막 부분 종려 대사中
-종려는 계약의 신이라 손해보는 계약은 하지않지만 신의 심장과 [무언가]를 교환
-현실적으로 신의 심장과 맞바꿀 만한 가치가 없음
-저울의 반대편에서 얼음여왕이 낸 카드는 여행자가 찾아봐라
물론 리월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 얼음여왕과 종려가 한 계약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지 않기도 하지만,
저 같은 할 거 없는 60레벨 원붕이는 이런 떡밥이나 찾으면서 지루할 원신을 즐겨 보렵니다.
산드로네가 인형술사니 귀종 시체로 인형을 만들어서 쓰고 있다는 게 더 설득력 있을 듯... 저건 너무 뇌절이야...
사소리처럼요?
@@최해룡-p3z 제가 생각하는 거에 가장 잘 부합하는 예시 같군요
종려랑 얼음여왕의 계약이 이거랑 관련있을지도 모름..
@@KABAGKIM 스네즈나야랑 종려랑 계약 한거 있었음?
@@변덕-t1v 그냥 은퇴 하려는걸로 신의 심장을 내주진 않았을거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귀종은 죽어서 완성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ㅠㅠ 모든 이야기들의 마침표가 늘 행복한 끝을 안배하고 있진 않죠 하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듯이, 저는 귀종도 죽음으로써 완성되는 아름다운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ㄹㅇ... 디자인이 예뻐서 아쉽긴 하지만 놔주지 않으면 억지나 뇌절이 되어버림
걱정 마십쇼. 호요버스 놈들 게임을 5년을 해왔는데, 쟤네는 이미 죽은 애들을 스토리에서 살려본 적이 없음. 적어도 살릴라면 최소한의 떡밥은 던지니까 혹시 모르긴 하지만.
아. 그런데 죽은 애들 플블로 내긴 함. 슈퍼솔저라고....
어린왕자
성숙한 향을 좋아한다는 표현이 강조됬지만 사실 신상 공양 당시 대사들 보면 종려가 부가 설명을 해주는데 그 향고가 가장 "유리백합" 향이 진하게 났다고 언급합니다. 성숙한쪽보다는 아마 이쪽이 키포인트일 것 같네요 유리백합 자체가 귀종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고....
종려 스토리중에 보물사냥단이 귀종기 부순거에서 표정 일그러지면서 화내는 장면만 봐도 귀종은 죽은게 맞는거고 산드로네는 그저 다른 인물일 뿐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긴 하죠
마지막 한 마디에 앞 내용 다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 종려씨 그런취향이었구나
7:56
티바트 여행자 일동은 돌킹킹킹님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그냥 켄리아 챕터 쯤에서 페이몬이 시간마신이었다 하고서 과거로 보내버리고 평할머니 귀종 소금마신 옛날 라이덴 친구들 적왕 등등 다 플블로 만들라 하는게 더 현실적일거 같은데ㅋㅋㅋㅋ
정말로 이게 더 현실적이에요
근데 페이몬은 파르네라는 설이 유력한지라 진짜 가능할지도?
@@사망플레구 이미 악마 파이몬 이름 쓰는데 다른 마신이 될수 있음?
뇌조도 플블되는거?
이런 말도 안되는 가설마저 고려하시다니 정말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으시군여ㅋㅋㅋㅋ
"떡밥러로써 모든 가능성은 존중해야 하지. 그건 나의 원칙이자 스토리덕후가 반드시 가져야하는 품격이야." -윤토레
귀종 서사는 죽어야 완성되는 서사임... 존예긴 하지만 살아나면 뇌절에 억지임. 지금처럼 은은하게 여운 있으면서 아련하게 기억속에서 남는 편이 더 좋음. 만약 귀종을 고작 인기 때문에 살릴거면 시뇨라랑 야차들도 살려야지
애들이 너무 문학적 낭만을 몰라. 이 캐릭터는 죽었고 끝이 났기 때문에 그 사연이 절절하고 가슴에 남는거지. 굳이 다시 살리란다고 살려봤자 뇌절 밖에 안됨.
귀종 이름이 의미심장하죠. 돌아갈 귀, 마칠 종. 이것을 결국 죽음으로 돌아간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마지막에 돌아온다고 해석할 수도 있죠. 그래서 저는 이것 때문에 산드로네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함. 거기다가 종려, 이름을 해석하면 시계 종, 떠나갈 리. 시간이 지나면서 떠나간다는 의미 이며 지금 종려가 처한 상황과 너무 잘 맞음. 귀종이 살아있다고 해도 종려 때문에 살아있는 것은 아니라 스스로 돌아오거나 다른 힘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죠. 특히 귀종이 기관술에 능하다는 것. 대개 여자에게 이러한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 좀 의아하기 때문에 이것도 아마도 뭔가 숨겨진 것이 있다고 봄.
시간이 지나며 떠나간다는 것이 마모를 의미할 수도 있고 먼지는 죽음으로 돌아감을 상징하기도 하기에...
@@elem0212 먼지가 귀종을 의미하기도 하고 마모를 의미하기도 하고. 그렇죠. 평할머니 이름이 가진낭시진군인데, 이름의 의미는 먼지(귀종)를 노래하며 도시를 돌아다니는 선인인데. 먼지가 아무래도 귀종이라고 봐야죠. 남은 사람들은 모두 귀종이 죽었다고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고. 다만 귀종의 이름 때문에 뭔가 복선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뿐이라는 것이죠.
그냥 디자인요소 몇개 겹친걸로 보이는데 이걸 귀종=산드로네까지 가버리는게 놀라움
귀종을 보고 플블을 원하는 사람들의 바람 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지 귀종이 플블로 나왔으면하는 유저들의 바람을...너가..알아?
진짜 개억지ㅋㅋㅋㅋㅋㅋ
귀종=산드로네라고 하는 걸 보면 귀종이 살아있다는 결과를 이미 도출시키고 거기에 억지로 대입을 시키면서 살아있다 라고 하는거같음. 전작도 그렇고 미호요, 호요버스는 죽었다고 확실히 언급한 얘는 부활이나 사실 살아있었음 같은 전개는 거의 하지 않고 하나하나의 캐릭터성으로 판단하기에 현재는 귀종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0%라고 생각함. 사실 살아있었다 같은 전개할거면 히메코를 살려줬을거라고.....
히메코 센세…
히메코는 이세카이 전생함 ㅋㅋ
뭔소리야 진짜 키아나 죽었다고 k423이 언급했다가 듀근출 해병으로 부활하지 않았던가! 새끼 기열!
엘리시아....
그러면 낙원편은 시체팔이가 아니고 뭐임 ㅋㅋㅋ
갠적으로 귀종은 게임 내에서 보는 방법은 스토리 진행중 과거 회상이거나 작정하고 후속작으로 본편이전의 시간대를 다룬 마시전쟁 이전이나 이후때를 설정으로 프리퀄 작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귀종은 직접적으로 출현하지 못 할듯하네요...
아니면 귀종의 환상 같은 귀종의 잔재..
귀종이 봉인된게 아니라 귀종이 필사적으로 막으려다 죽게된 마신을 봉인한거 같은데... 근데 종려였다면 빡쳐서 단번에 마신을 죽여버렸지 굳이 봉인하게 두었을까 싶기도...
거의 최약체 수준이었던 훌리야도 죽었을 때 주변을 소금밭으로 만들어버렸는데 일곱신 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강한 귀종은 죽었을 때 주변이 초토회 될 수도 있으니 그걸 막기 위해 봉인한 거 아닐까요?
@@숲속소리 귀종은 별로 안 강해서 종려 만나자마자 넙죽 업드리고 제 모든 지혜를 담은 금고를 드릴테니 당신이 이거 풀때까지만이라도 살려주세요 할정도였는데요
귀종이 죽어가면서 마지막 발악으로 상대편 마신을 봉인한걸수도 있죠
@@rkfmskvos 그렇다면 말이 더욱히 안되는게 힘이 약하다고 묘사한 귀종을 딜찍누로 박살내고
숨통을 끊었을 마신이 그까짓 봉인 하나 힘으로 못찢었다는것도
말이 안 되는거죠
짧은 PV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 넘치니까 커뮤니티 중심으로 뭉친 유저들이 뇌내 망상이 점점 커져서
뇌피셜이 유사 오피셜로 변질되는 과정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종.. 으아ㅏㅏ...
종려가 이런 취향을 좋아했구나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좋아할만 하지
그것보다 우인단 만들어진게 켄리아 사건(500년 전) 이후인 것으로 아는데
귀종은 마신전쟁(2천년 전)에서 이미 죽어서 시간대가 안맞기도 함
산드로네가 환생이거나 시체가지고 만든게 아닌 이상 연관점은 애매한 듯
맞아요 지맥의 윤회와 환생 그리고 그걸 거부하고 영혼을 승천시키는 셀레스티아와 시뇨라의 관을 얼림으로써 승천시키지 않는듯한 암시의 우인단 PV를 생각하면 종려가 모종의 수로 귀종이 셀레스티아로 승천하는걸 막았고 그로 인해 산드로네로 환생하였다 같은 전개가 아니면 납득하기 힘들 것 같아요
작중에서 직접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암왕제군은 본래 귀종과 모락스를 동시에 칭하는 호칭이였다고 해요. 종려가 귀종의 장례를 제대로 치뤄주기 위해서 송신의례에 그토록 공을 들이고 인간은 선인을 보내는 의례에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약간의 분노를 드러낸 것 같아요
난 그냥 이번 컷신에 종려 스킨니왔으면 좋겠다
전 귀종이 볼수록 붕괴 여와, 복희를 닮은 것 같더라구요. 신주와 리월의 지역의 특성이 비슷해서 그런것 같지만
아무래두 원신 캐릭들 베이스가 붕괴에서 따온게 많다보니
진짜 그렇게 되면 종려 완전히 캐붕이죠ㅋㅋㅋㅋ… 송신의례를 귀종을 위해 했다면 이미 종려는 귀종을 떠나보냈다. 정리했다는 뜻이 될 텐데 거기서 사실 뒷수작을 벌이고 있다? 세상에 이런 미친놈이! 이렇게 되는 거임. 게다가 진짜로 간단하게 생각해서 해도 종려가 다 하면 되는데 굳이 신의 심장까지 내주면서 계약을 할 이유가 없음
7:54 종려의 솔로몬 악마명 '모락스'가 어린 제물을 좋아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될지도..? ㅋㅋ 귀종-호두.. 🤔
어...라? 신빙성 있어
나는 다른거보다 귀종 옷 디자인 밤하늘
우인단pv에 나온 산드로네라고 하는 여성 자체가 찐 산드로네가 만든 인형이고 귀종의 사체를 이용해 인형을 만들었다 정도는 될거 같기도
귀종 그냥 편히 보내줍시다....
저는 솔직히 이번 해등절 귀종 공개는 오히려 옥에 티 느낌으로 살짝 아쉽게 느껴짐. 설정?같은 곳에서 본것과는 캐릭터가 좀 달라서..기본적으로는 마음보다 머리가 앞서고, 장난끼 넘치면서도 지적이고 그 지성에 대한 자부심도 강한 이미지였는데, 공개된 스토리로는 마냥 발랄한 댕댕이스럽게 그려서 매칭이 안되더라고요. 귀여우면 그만이지라는 것도 없지않지만 은근히 위화감을 지울 수가..
난 귀종이 눈나캐일거라고 기대했는데 좀 아쉽긴했음ㅋㅋㅋㅋㅋ
저도 그런 부분에서 아쉬웠어요. 발랄하고 밝은 부분만 강조되고 지적인 부분은 설계도 보여줄 때 뿐이니..ㅠㅜ
드립으로 이 이야기를 자주 말하긴 하지만 가능성이 낮은게 팩트지 ㅋㅋㅋㅋㅋ 차라리 종려한테서 시체를 빼돌렸다거나 환생이라거나 이런거면 모르겠지만 그럼 리월캐가 아니라 폰타인 스타일의 캐릭터일 이유가 많지 않음
죽은 사람 살리는것보다 클론을 만드는게 더 쉬울거 같은데 ㅋㅋㅋ
종려 이거 호두랑 붙어다니는거 이유가 있다
나름 네임드 캐릭터인데 이미지 돌려막기를 했을리는 없고 ㅋㅋㅋ
귀종과 류운, 가진의 이미지를 보고 반해버린 저와같은 10덕 원붕이들이 너무 아쉬워서 풀어낸 뇌피셜이겠죠 ㅎㅎ
귀종과 같이 귀여운 스타일, 류운과 같은 냉미녀 스타일 아니면 가진과 같은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
원붕이라면 3명의 선인 중에 한사람 쯤은 픽하는 캐릭터가 있지 않을까요?
전 가진...... 귀종 캐릭터디자인도 좋은데 이미 갔으니 뭐
애초에 외관으로만 보면 추측이 불가능함.. 귀종하고 산드로네 헤어스타일도 엄연히 따져보면 옆머리 외에는 그렇게 비슷하지도 않고 스타일도 다름.
복식 또한 진짜 생판 다른 폰타인스러운 복식이던데 알하이탐이 적왕하고 엮인 이유는 상징적인 측면이 많았던거고
산드로네가 어찌저찌 마신중 하나인 귀종과 동급의 기술력을 얻었다 면 몰라도 귀종이 살아있다는 너무 뇌절임. 미호요가 아무리 체계적이라고 해도 엮을려면 제대로 엮지 스타일 하나 가지고 엮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귀종이 산드로네 이려면 귀종의 시신으로 산드로네를 만들었다 라는 이야기 말고는 말이 안될거 같은데
솔직히 그러면 이미 스네즈나야고 뭐거 종려가 개박살내놨을거 같음
이미 스/네/즈/나/야
됐음
4:35 ㄹㅇ 무슨 도토레나 할법한생각을 종려가 왜하겟어;;
다 필요없고 다들 귀종이 살아있길 바래서 캐붕이고 개연성이고 다 때려치고 "귀종 살려내 ㅠㅠㅠ" 하는 것 같은데
귀종과 산드로네는 그냥 토마랑 타르탈리아처럼 걍 닮은 꼴이겠지 종려가 오토짓해서 귀종 살릴바에는 그냥 귀종은 지금처럼 죽었다로 끝내는게 더 좋을거같음
1:55 귀종의 죽음 또한 일종의 운명이란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거라고 종려는 할것 같네요
그냥 귀종이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려고 만든게 아닐까
종려 스토리에서 계속 마모를 강조하는걸 보면 그 종려조차 마모 때문에 변할 수 있다는걸 암시하는 거 같긴해요
얼음여왕에게 신의 심장을 준 것도 종려가 마모 때문에 흑화한다고 가정했을 때
-야타용왕 스토리에서 마모는 천리의 뜻이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고
-종려 또한 자신에게 마모가 있을 수 도 있다는 식으로 말함
-리월의 지배자로서 종려에게 마모가 발생한다면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서 본적 없는 리월의 백성은 자신을 막지 못할 것임
-그에대한 대비로 리월을 인간들이 주도하여 이끌 수 있게 하기위해 자리에서 물러나기 위한 연극을 함
-좀 더 확실한 대비를 위해 목적이 있어 접근한 얼음여왕 및 우인단에게 계약을 통해 신의 심장을 주고 협력관계를 만듬
-종려는 계약을 통해 협력관계 + 신의 심장의 부제로 인한 피해 축소 두 가지 이득을 취할 수 있음
-리월의 신인 종려는 리월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고 리월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죽었다 볼 수 있음
-협력 관계를 알리기 위한 무대로 층암거연을 준비하지만 좋지 못한 결과를 만듬
=누군가의 방해이거나 천리의 뜻일 수 도있음
누가봐도 우인단중 폰타인 출신은 산드로네인데...개솔
귀종은 옆머리, 구레나룻을 길렀지만 산드로네는 뒷머리를 길렀고 앞머리 방향도 다름.... 안닮았는데 이게 왜 퍼진걸까
이걸 확증편향이라고 하는거지
그리고 그놈의 별하늘 옷
봉인을 한것 같은 장면을 보고 판단한다면 개인적으로 살아 있는걸 봉인 했다기보다는 적왕이 영원의 오아시스의 시간을 멈춰서 남겨두듯이 종려와 선인들이 그녀의 그 모습만 남겨둔 채로 봉인해서 묻었다고 하는게 맞을거라고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마신임무 때 처음으로 귀종기에 관련해서 임무를 진행 할때 귀종기를 망가뜨리는 보물사냥단을 보고 종려가 굉장히 분노했었죠 보통 침착하게 바위를 먹이는 형벌을 받아야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고 아주 감정적이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직접 사냥단들을 무력으로 제압한거 보면 오랜 시간이 지낫어도 많이 그리워 하고 있는 건 맞는거 같네요
근데 마지막 멘트가 제일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려는 이런 취향었다.... 어 그럼 왕생당에 객경으로 있는 이유가....?
근데 죽엇다는게 워낙 여러번 언급되서 반드시 죽엇다는 늬앙스를 너무 일부러 풍기는게 수상하긴함.
그리고 꼭 종려랑 관계있다고 보기도 힘든게 굳이 종려가 관계 되어있지않아도 뒷공작을 했을수있는게 우인단이고 지혜의신 마저도 가지고있지않은 지식을 독점하고있는것도 우인단이라 오히려 우리가 종려의 캐릭터성때문에 우인단을 과소평가 하고있을지도 모름. 언젠가 스네즈나야와 큰 마찰이 있게 된다고 해도 대다수의 신들은 우인단에게 적대감을 내비칠 이유가 있는데 종려만 스스로의 의지로 그들과 계약한거라 참전할 이유도 없고 캐릭터상 명분없이 움직이지 않을 위인인데 뒤늦게 우인단이 귀종의 시신으로 뭔가 저질럿다는걸 알게되면 명분도 살게되서 전개상 이상할건 없다고봄.
자꾸 종려에 엮어서 산드로네와 귀종설을 바라보니까 종려가 그럴리 없다는 결론으로 귀종은 산드로네가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가는건데 종려의 의지는 1도 개입되어있지않고 우인단이 자신들의 독점적 지식과 기술,인력으로 빼돌린거라면 딱히 말도 안될 기설은 아니라고봄.
바람신에게 물리력행사하고 마신깨워서 리월 난리나게 만들고 이나즈마 백성들 한테 직접적인 피해입히고 수메르 정치상황을 이용해 신까지 만들려고했던게 우인단 인사들인지라 우인단이라면 종려 몰래 귀종의 시신으로 뭔가를 했을법하다는 추측은 타당하다고 봄.
종려는 계약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수동적 존재이기 때문에 솔찍히 종려 본성이 아니라고 해도 결국 계약에 따라 이행해야하는 몸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긴 해요.
여기서 핵심은 종려가 "악의가 다분한 계약"을 "옳음"을 바탕으로 행하느냐 아니면 말 그대로 "계약충"이 될런지 그게 의문이긴 하네요.
"악한 계약도 계약일지니"를 시전 할지... 아니면 "악한 계약은 선에 반하기에 이행할 가치 조차 없다"가 될지...
후자라면 종려는 분명 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죄로 마모되어 사라져 버리겠죠.
이런걸로 추론한다면 피슬 우인단설도 있는데 ㅋㅋㅋ
UID는 우인단의 약자고 모든 플레이어는 우인단이라는 설도 있는데 ㅋㅋㅋ
그냥 살리고 싶은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해...
쟤네 둘이 동일인물일 확률이 백출이랑 판탈로네가 동일인물일 확률보다 적은듯
스토리보면 아예 이야기가 안나온 애들보다 가능성 적어보임
7:57 호두랑 붙어있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ㅋㅋ
귀종 옷 안에 별하늘은 뭐지?
그냥 죽었다는 아이는 편안하게 보내주자..
알잖아..? 호요버스..
슬프긴하다
왜 호요버스한테 그럼 ㅋㅋ 영상의 주된 내용은 유저들의 억측인데
아니면 그냥 귀종의 시체를 우인단이 몰래 회수해서 인형 기술로 인형 귀종을 만든거 아님? 인형 쇼군 마냥… 종려가 귀종을 좋아했다는 걸 아니까 언제 써먹으려고 그렇게 한거지…
쓰고 나서 보니까 갸소리 같다 이건 아닌듯 ㅋㅋㅋ
그랬으면 극대노해서 스네즈나야 쳐들어갔을듯ㅋㅋ
이정도 뇌절 망상이면 그냥 미호요 본사가서 귀종 플래이볼로 내달라고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지...
7:56 어쩐지 루미네한테 잘해주더ㄹ 읍읍
잠깐 아이테르는
@@리엘-y7u 암왕제군께서는 식견이 넓어 바로 알아보았다 하셨다 더라 제군께서 그 목뒤에 한줄로 땋은 머리를 풀어 해치면 절경을 볼수 있으시다말하시고는 잠시 뜸을 들이시더니 가능하시ㄷ 읍읍읍
우인단이 마신의 잔재를 연구한다고 나왔으니까
귀종의 잔재로도 뭘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걍 귀종이 예상외로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귀종 살려내 ㅠㅠㅠ 이러던 애들이 타락해서 부두의식 하는거지
뇌피셜 쓰는 유튜버들 꺼려지는게 뭐 대단한거 알아냈다고 그게 진실인양 찌라시 퍼뜨리듯 하는게 싫어서인데 윤치님은 정확한 팩트없이는 넘겨짚지 않는게 쿨해서 좋음
귀종이 2천년전에 죽었는데 이제와서 사실 살아있었다? 진짜 쌉뇌절임
개인적으로 다른 가능성을 또 보면, 우인단에 의외로 지금까지 나온 각종 종족과 지역 주민 출신 캐릭터가 다 있다는 걸보면...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을지도?
콜롬비나 => 선령일족이란 추측
고인 => 몬드 출신
풀치넬라 => 폭탄광이랑 같은 종족일지도 모른다는 추측
스카라무슈 => 이나즈마 출신
도토리 => 수메르출신
나머지의 출신이나 종족들은 아직 밝혀진건 없다만 만약 각 지역별, 종족별로 한명씩 있다하면 마신 출신인 집행관이 있을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조그마한 생각이 있긴합니다 ㅋㅋ
이거랑 관련없이 그냥 스네즈나야가 몰래 살린거라면.... 라기엔 백출 흑출급으로 똑같아 보이진 않은거같기도하고..... 몰?루
종려와 여왕의 계약이라는게 귀종의 부활이 아니라 반대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귀종을 살려달라고 종려가 부탁한게 아니라 오히려 여왕이 귀종을 멋대로 살려서 수족으로 부리니까 귀종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놓아달라고 종려가 부탁했다던가...
둘이 동일인물이면 백출과 흑출도 같은인물인거와 같지 백출과흑출이 더 닮았다고
ㄹㅇㄹㅇㄹㅇㄹㅇ
진짜 귀종이랑 산드로네 개뜬금없는 소리라서 놀랐음 어떻게 둘을 연관짖는 생각을 하지?
난 윤치님이런거할때가 젤 좋더라 ㅋㅋ
디자인 재활용했을꺼 같은데 NPC 색칠 놀이처럼
결론은 확실한건 종려 취향뿐이죠....
그래도 페도가 아닌게 다행이지 셋쇼마루같은 애도 있어서....
심연과 관련해서 심연을 의미하는게 별자리와 거꾸로된 구조물? 인데 귀종 일러스트에는 옷에 별자리가 그려져 있어요..
수메르에 핵심 내용중 하나가 윤회인데 솔직히 처음접하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만한 윤회라는 개념이 그냥 존재하면 부활도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무엇보다 심연과 관련된 조직의 대표격인 우인단이 있기에 귀종이 산드로네다
라는 얘기보단 인형정도.? 귀종이 인형이라기보단 오히려 산드로네가 인형일수도 있겠다 싶은게 도토레도 자신의 나이대별로 로봇을 만드는 원리와 유사할거 같네요;;
사실 산드로네는 저 떡대임. 여고생이
떡대 아저씨 인형은 만들겠음, 떡대 아저씨가 여고생 인형을 만들겠음?
굳이 같다고 하려면 여왕이 귀종의 시체를 수습해서 나루토 예토전생마냥 부활시켜서 집행관으로 삼았다 정도가 가까울꺼 같네요.
귀종이 명을 다했다고 이야기는 나오지만 그건 또 모르는 거 아닐까요? 왜냐하면 부뚜막의 마신 마르코시우스도 pv에서 보면 마르코시우스가 세상을 떠난 뒤 누룽지가 태어났다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간단히 해석해보면 마르코시우스가 죽고 누룽지로 다시 태어났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하게 귀종도 명을 다했지만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나서 살아가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귀종이 산드로네다 까지는 좋은데 그러면 진짜 빌드업 잘 해서 나와줬으면 좋겠음.
많이 뇌절인거 같고 나오기도 힘든 스토리지만 죽었던 애인의 부활? 이건 못참지
귀종이 플블로 나오길 원한다면 차라리 붕3처럼 과거 드가서 만나는게 더 현실성 있다고 봄
물론 그게 몇 년이 더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원신 웹툰 보면 바네사(페보니우스 초대 기사단장)가 벤티한테 영웅이 죽으면 셀레스티아에 갈 수 있냐고 물어봤을때 벤티는 그렇다고 대답했음. 그리고 바네사가 죽고 셀레스티아에 갔다는 장면이 있음. 붕괴3의 낙원처럼 원신도 충분히 과거 영웅들이 플블로 나올 수가 있음. 바네사는 결국 셀레스티아로 갔으니 스네즈나야 다음 대륙이 셀레스티아이지 않을까 싶음. 미호요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빌드업했는데 플블로 안낼리가 없음. 과거로 가든, 셀레스티아를 가든 어떻게든 출시할거같음
@@대탄코 바네사 셀레스티아 갔다가 매로 환생했잖아요
@@비모비모댐뭄미 ㅇㅇ 환생이라는 개념이 나온 이상 사후세계가 있다는거임. 바네사가 죽고 셀레스티아 간것만 해도 플블로 나올 가능성은 농후함. 호재궁, 야차, 귀종까지 다 가능성은 있음. 이렇게까지 빌드업쳤는데 안낸다는게 말이 안됨. 붕괴 낙원때도 이랬음
미호요 이샛기들은 빌드업을 그냥 스토리용으로만 하질 않음
산드로네가 귀종 시체를 인형으로 만든거면 그건 계약할게 아니라 얼음여왕이 산드로네를 족치거나 어떻게든 얼음여왕이 그 사실을 숨겨야 하는게 현실... 귀종기 손상된것만으로도 그 신중한 종려가 열폭했는데 스네즈나야 싸그리 날려먹을일 있는것도 아니고ㅋㅋㅋ
종려 캐붕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원래 귀종을 만나기 전의 종려는 감정이 없고 냉혈하며 친구라도 가차없이 처단하는 인물이었다고 함. 지금의 종려는 귀종과 만난 뒤에 상당히 변한 모습이고 캐붕이라고 따지면 이미 캐붕이 일어난 상태임. 그리고 인간을 지키는 입장이 된 것도 어디까지나 귀종의 영향을 받은거고 종려한테 있어서 귀종의 의미는 단순히 여친 같은게 아니라 삶의 새로운 의미를 준 존재라고 볼 수 있음. 종려한테 있어서 인간세상과 귀종을 저울질 한다면, 애초에 인간세상이 가치를 가지게 된 것 자체가 귀종의 영향인데 귀종이 더 클 수밖에. 라이덴이 안수령으로 사람들이 폐인이 되든 말든 영원을 추구한 것과 다르지 않음.
5:13
오토 지맥이랑 천성 쓰던데..? 혹시 이게 최고의 근거?
종려=오토-사랑꾼 키야,...
종려 성격상 억지가 너무 심합니다 자연스레 마모되어가는 자신도 받아들이고 친구마저 인간에게 해가 된다는 이유로 봉인한..그런 돌킹킹킹님에게 가장 소중한 건 귀종이 사랑한 백성들이야
진짜 정말정말 말도 안되는 고민할 필요도 없는 가설이라고 생각하지만 닮기는 되게 닮았다…저 가설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다 필요없고 세 번째 그냥 닮았다는 이유가 젤 신빙성 있음
귀종 스토리가 좋은 이유는 귀종이 이쁘기 때문이다
귀종이 산드로네 스토리가 이어지려면 적어도 해등절 스토리로 풀게 아니라
메인스토리 급에서 풀어야 하지 않나 싶음 그런 중요한 내용이 해등절 스토리로만 보인다는게 의아함....
차라리 귀종이 호두 전생이라는게 더 가능성 있을지도ㅋㅋ
짜잔 살아있었습니다!는 뇌절이더라도 환생까지는 봐줄 수 있어.. 플블 기원
저도 종려 예상치 못한 취향이 의외였어요 ㅋㅋㅋ
귀종은 당연히 청순 글래머일줄...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일줄 알았는데!
저번 영상에서 얼음 신의눈이 뭐 극복할때 나타난다고 했는데 치치상황으로 보면 죽다 살아난거니까 속성이 얼음인 스네즈나야로 보낸거 아닐까?
우리 숟가락도 세탁기 돌리면서 바람신의눈 받았으니까...
죽음으로써 서사가 완성되는 캐릭터들이 있죠
그 캐릭터가 부활했다! 환생했다! 윤회했다!이러면 그 서사가 망가져서 의미가 더 사라지는것이라 생각해요
마신임무의 송신의례가 귀종을 위한것으로 추측되니만큼 귀종은 확고하게 죽은게 맞고
호두와 관련이 있다한들 환생이나 윤회보단 그저 성격이 어느정도 닮은 정도가 아닐지...개인적으로는 성격도 안닮은것같긴한데?(요요랑 닮았다는 언급이 있으니...)
오히려 종려가 구질구질하게 한 거 보단
우인단이 귀종의 봉인을 어찌어찌 풀어서
데리고 갔다는게 더 스토리상 풀기 쉬울 거 같은데 그럼 선일들과 종려는 놀라서 귀종과 싸울 수 없다라던가..?
오히려 얼음여왕이 종려 몰래 귀종을 베이스로 키워냈다 라고하는게 말이되지않나?
저렇게 귀엽고 미소가 아름다우신 눈나가 그저 해등절이벤에 한번밖에 등장할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그렇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그럼...;;
귀종 본인이 산드로네가 만든 인조마신이었다던가
분신/환생일수도?
케서린도 귀종도 산드로네도 다 관련이 있고
애초에 기관술이라는 기술 자체가
세계관을 관통하는 큰 비밀이 있을지도 모름
아마 귀종의 외모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정말로 귀종이였다면 방랑자가 저평가할수가 없........
이게 일본 애니의 스토리면 클리셰가 보통 귀종이 산드로네인게 맞는게 될텐데 이건 중국 게임이어서 중국 특유의 클리셰가 들어가면 산드로네가 귀종의 윤회,환생이거나 산드로네와 귀종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은 나의 현조할머니의 현조할머니의 할머니!
아니 우리 디온님 영상이 ㅋㅋㅋㅋ
차라리 귀종은 산드로네다가 아니라 귀종이 죽고 남긴 그 잔재가지고 뭐 어떻게 해서 귀종과 비슷하게 생긴 존재를 만들어냈다가 더 그럴싸할듯..?ㅋㅋㅋㅋㅋ
(근데 뭘 어떻게 갔다 써도 종려가 신의 심장 걸고 계약한건 귀종하고 관련된 내용은 아닐것 같음)
설령 그렇다해도 종려가 부활을 원해서 넘겼다기 보다는 얼음여왕이 가져가서 멋대로 부활시켰다는 가정이 더 나은거 같은데
그럼에도 굳이?리월의 귀종을 선택한 이유나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면 그걸 어떻게 발견했느냐, 또는 영상처럼 돌로 변해 남아있다 뿐이라면 종려가 그거 사라진걸 과연 눈치못챘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몰래 귀종을 데려간 이유만 따지면 종려에게 쓸 하나의 카드로서 데려간다는 이유라면 만들어 낼려면 만들어낼수도 있고...
사실인지는 둘째치고 가정만 해본다면
종려가 배신때릴 캐릭은 아니고 나중에 귀종관련 이야기를 깨달아 얼음여왕과 마지막 계약이 그거에 관련 되었다라고 예상정도는 해볼수 있겠네요
과연 종려가 마지막으로 여왕과 한 계약이 과연 뭐였을지...
난 진즉에 종려가 로리콘인걸 알고 있었어
귀종의 마신의 잔재가 산드로네 일수도 있고
우연히 산드로네가 귀종과 닮게 된것일수도 있고
신의 심장을 모아 천리를 깨워 귀종을 살리려 할수도 있고...
그녀는 마지막에 쓸쓸하게 웃더니 천천히 아주 작은 먼지가 되었다.
「역시 당신과는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아. 자물쇠에 관한 일은 잊어.」(법구 속세의 자물쇠 스토리)
여기서 "당신과는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아"라고 얘기를 전한 대상이 모락스
모락스는 유리백합 들판속에 하겐투스(귀종)가 먼지가 되서 사라졌다고 확인을 한 것.
그리고 현재 산드로네와 겹친다는 것이 장치같은 걸 잘 다루어서 인형술사인 산드로네와 엮이는 건데 그 마저도 분야가 다름.
또 우인단의 표기명 (愚人众Yúrénzhòng)인데 사람 인 자가 쓰인거로 보아 마신인 하겐투스(귀종)이 우인단 소속은 불가능해짐.하지만 그렇게 되면 스카라무슈에 대해서 나올 것인데 스카라무슈는 바알이 만든 인형.인형의 한자표시는 人形으로 사람 인 자가 들어가서 충분히 소속이 될 수 있다라고 봄.사람은 아니지만 개념이 비슷한 이유.
그리고 흙의 마신이 약해서 먼지가 되어 소멸됬기에 시신을 찾아 복원시키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