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님 언제나 재밌는 영상, 좋은 목소리 덕분에 좋은 시간 잘 보내는데 이번 영상은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정리 잘 해주시고 마지막 엔딩을 자막 입혀놓으신 것으로 배치시키신 게 리뷰영상에서도 정말 좋은 연출방법인 것 같습니다 페이랑 발코니에서 대화하며 흐르는 피아노 곡이며 잠자는 아내 입마추며 현실에서는 임종장면을 동시에 배치시킨 게 정말 울컥하네요
어릴 적 나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또 거기에 맞게 살아가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는 어린 아이, 하지만 '그 사건'을 기점으로 콜린은 성숙해지기 시작하고 자신의 세계를 없애는 대신 변화하는 현실에 맞서 싸워 살아가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결말에서 콜린이 말하길, " 후회나 슬픔들이 모두 내 삶의 일부였다.. " 자신의 꿈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만난 삶의 다채로운 경험들이 오히려 콜린 자신에게는 더 큰 축복이었다고 페이에게 말합니다. 그것 역시 페이가 듣고 싶은 말이었구요. 비슷한 철학을 헤겔이 주장했었습니다. 자기비움을 통해 끊임없이 자아를 변화하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 kan은 파인딩파라다이스를 통해서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요. 꿈을 너무 집착하며 놓치는 삶보다는 다채로운 삶을 사는 것. 이 작품의 가치는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말은 무척이나 쉽죠. 하지만 그 길은 너무나도 슬프고 비참해 보입니다. 콜린이 페이를 떠나보낸 것처럼요. 이 주제는 투더문과 연관 지어서 이해하면 시사하는 바가 꽤 큽니다. 투더문은 현실을 부정하고 오로지 자신의 꿈을 바라보는 이들을 말하고 있는 거라면, 파인딩파라다이스는 자신의 꿈을 지키거나 고집하기 보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중요성을 말하죠. 중요한 건 우리 자신입니다.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투 더 문에서 해소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 해소하게 되는 편입니다. 투더문이 문제를 주는 질문편이라면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해답편이라는것이죠. 그래서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스토리를 보면 게임을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영화를 본다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듭니다. 투더문 만약 지금이라도 과거를 바꾸게 된다면 넌 행복할까? 결국 조니가 죽음으로서 의문으로 남게되었죠. 그리고 그 후속작 파인딩 파라다이스 아니다,과거는 지금을 위한 도약에 불과한것이다. 행복은 바꾸는것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찾는것이다. 거기서 생겨난 안좋은 후회,집착,망념또한 추억의 일부다. 라고 답을 해준것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현실은 허구,거짓인 게임이나 영화의 스토리보다 비참한 경우가 많기에 무조건 이게 옳다 저게 옳다 라고는 할수가 없지만 삶을 계속해서 살아왔다면 그 미래를 얻기위해 힘들거나 불행한 과거를 지나 지금을 살아가고. (파인딩 파라다이스) 그리고 그곳이 자신만의 낙원이라는것을 깨달아주면 좋겠다 라고 대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렸을때부터 혼자 지내 오면서 많이 외로웠고 그 외로움을 달래주는것이 바로 상상속의 친구였는데 커가면서 상상속의 친구를 정말 있는거처럼 믿게 되면서 삶을 살아오다가 이별 했다가 그게 노년기때 후회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아마 자신이 삶을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달래주는 역할을 했던것이 주인공이 만든 소설의 여주 페이였기에 주인공은 더 집착할 수 밖에 없던거 같네요..
님들 페이가 어쩌면 어 버드 스토리에서 나오는 새가 아닐까요? 이런 점을 확신해주는 연출이 있었어요. 마지막에 페이와 콜린이 작별할때 화면이 검해지더니 새가 날갯짓하며 날아가는 연출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아 주인공이 페이란 인물을 자신이 돌봐준 새를 토대로 만든게 아닐까요?
동영상의 완성도에 비해 조회수가 말도 안되네요. 모험러 님은 목소리 톤도 좋고 플레이도 꼼꼼한 편이어서 분명 좋아하실 분이 많을 텐데 말이에요.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네이버 카페, 루리웹 등 심심한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에도 동영상을 문어발식으로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간단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스토리 정리 동영상 위주로요.
홍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의 검색 엔진으로 득을 보는 동영상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통계를 보면 유튜브 자체에서 유입되는 시청자도 있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유입되는 시청자도 많습니다. namu.wiki/w/%EC%9D%B8%ED%84%B0%EB%84%B7%20%EA%B4%80%EB%A0%A8%20%EC%A0%95%EB%B3%B4#s-3.1 관건은 심심풀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에 적절한 동영상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 동영상 같은 경우엔 "루리웹"이 적절해 보입니다. 모험러 님의 재능에 비해 부조리할 정도로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의견을 남깁니다. 유튜브같은 경우엔 인기 동영상에 등록되는 순간부터 진짜 승부라고들 말하니까 어느 기점으로 크게 성장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모험러님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게임을 아무리 봐도 투더문때와 다르게 이해가 안가고 감동을 못느껴서 스토리이해를 하기 위해 봤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확실히 되었어요...오히려 게임보다 이 영상을 보고 운 것 같네요ㅠㅠ 왜 노년시절에서 소년시절로 왔다갔다했는지도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잘 보고갑니다ㅎㅎ
아 그리고 주인공의 삶이 행복하지 않은게 마지막에 페이랑 만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페이와 콜린이 중간에 헤어질때 페이가 콜린보고 자신의 삶을 회고해볼때쯤 나타나 하루동안 천천히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페이가 없는채 나이를 먹다보니 인생의 마지막에서도 그녀를 떠올리지 못해서 그녀를 추억하는 반면 아무도 모르는 상상에 존재하는 인물이기에 자신이 사랑한 가족들에게도 별다른 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여겼지만 자신도 모르는 부의식속에 그녀를 한번 더 만나보고 싶다는 강한 소망이 있었고 또 자신이 믿었던 페이라는 존재와 함께한 삶에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콜린은 현실에서의 마지막 순간에 페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이 지크문드에 했던 의뢰가 의미 없던 것을 깨닫죠. 실제로 페이의 아직 후회하는게 남았냐는 질문에 후회는 많지만 그것도 자신의 일부이고 그것들 덕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이며, 세상 무엇을 주어도 바꾸지 않을만큼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페이가 박사들을 방해하고 싸운 것은, 그들이 콜린의 소중한 기억들을 바꾸려고 하자, 콜린과 헤어지기 직전의 약속인 ' 나만의 방식으로 널 지킨다 '는 것을 실천한 것이고, 계속해서 콜린은 박사들이 나가길 원한다고 한 것은 페이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콜린 본인의 의지인 것이죠.
게임 했을때 당시 내용이 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고 난후 이해가 되네요. 특히 콜린의 소원이 뭔지 게임 내내 정확히 알수 없어서 감동적인 장면에서도 감동을 잘 못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난 후 갑자기 전율이 느껴졌네요 역시 이 시리즈는 실망 시키지 않네요.
모험러님 언제나 재밌는 영상, 좋은 목소리 덕분에 좋은 시간 잘 보내는데 이번 영상은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정리 잘 해주시고 마지막 엔딩을 자막 입혀놓으신 것으로 배치시키신 게 리뷰영상에서도 정말 좋은 연출방법인 것 같습니다
페이랑 발코니에서 대화하며 흐르는 피아노 곡이며 잠자는 아내 입마추며 현실에서는 임종장면을 동시에 배치시킨 게 정말 울컥하네요
후회 없는 삶보다 후회도 추억으로 간직하며 살아가는 삶...
어릴 적 나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또 거기에 맞게 살아가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는 어린 아이,
하지만 '그 사건'을 기점으로 콜린은 성숙해지기 시작하고 자신의 세계를 없애는 대신 변화하는 현실에 맞서 싸워 살아가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결말에서 콜린이 말하길, " 후회나 슬픔들이 모두 내 삶의 일부였다.. "
자신의 꿈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만난 삶의 다채로운 경험들이 오히려 콜린 자신에게는 더 큰 축복이었다고 페이에게 말합니다.
그것 역시 페이가 듣고 싶은 말이었구요.
비슷한 철학을 헤겔이 주장했었습니다. 자기비움을 통해 끊임없이 자아를 변화하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
kan은 파인딩파라다이스를 통해서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요.
꿈을 너무 집착하며 놓치는 삶보다는 다채로운 삶을 사는 것. 이 작품의 가치는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말은 무척이나 쉽죠. 하지만 그 길은 너무나도 슬프고 비참해 보입니다.
콜린이 페이를 떠나보낸 것처럼요.
이 주제는 투더문과 연관 지어서 이해하면 시사하는 바가 꽤 큽니다.
투더문은 현실을 부정하고 오로지 자신의 꿈을 바라보는 이들을 말하고 있는 거라면,
파인딩파라다이스는 자신의 꿈을 지키거나 고집하기 보다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중요성을 말하죠.
중요한 건 우리 자신입니다.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투더문의 결말에서 남은 의문인 꼭 지그문트였어야만 했는가에 대해 묵직한 한방을 때려버리는 결말.....
영상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궁금해서 그런데 무슨 뜻인가요?
@@영빈-i2e 바뀐 과거가 실제 과거보다 아름다운가? 그녀와 추억이 사라진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었다는거죠.
투 더 문에서 해소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 해소하게 되는 편입니다.
투더문이 문제를 주는 질문편이라면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해답편이라는것이죠.
그래서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스토리를 보면 게임을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영화를 본다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듭니다.
투더문
만약 지금이라도 과거를 바꾸게 된다면 넌 행복할까?
결국 조니가 죽음으로서 의문으로 남게되었죠. 그리고 그 후속작
파인딩 파라다이스
아니다,과거는 지금을 위한 도약에 불과한것이다. 행복은 바꾸는것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찾는것이다.
거기서 생겨난 안좋은 후회,집착,망념또한 추억의 일부다. 라고 답을 해준것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현실은 허구,거짓인 게임이나 영화의 스토리보다 비참한 경우가 많기에 무조건 이게 옳다 저게 옳다 라고는 할수가 없지만 삶을 계속해서 살아왔다면 그 미래를 얻기위해 힘들거나 불행한 과거를 지나 지금을 살아가고.
(파인딩 파라다이스)
그리고 그곳이 자신만의 낙원이라는것을 깨달아주면 좋겠다 라고 대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개명작
후회는 후회로 남을때 가장 가치 있다는걸 깨닫게 해준 게임
영상은 11분인데 영상의 높은 완성도 때문에 엄청 길게 느껴졌네요 놓쳤던 기회나 사고 등이 전체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라는 말이 참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후회되는 기억들도 나중에 보면 추억으로 남거나, 어떤 좋은 일의 원인 혹은 동기가 되기도 하죠. 영상 잘 봤습니다.
네, 말씀하신 바가 게임이 전하는 메시지인거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렸을때부터 혼자 지내 오면서 많이 외로웠고 그 외로움을 달래주는것이 바로 상상속의 친구였는데 커가면서 상상속의 친구를 정말 있는거처럼 믿게 되면서 삶을 살아오다가 이별 했다가 그게 노년기때 후회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아마 자신이 삶을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달래주는 역할을 했던것이 주인공이 만든 소설의 여주 페이였기에 주인공은 더 집착할 수 밖에 없던거 같네요..
네, 말씀하신 바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감동적인걸 그런 콜린을 위해서 페이가 콜린의 어릴적 기억에서 자기를 소설속 친구로 기억하게 돌려준것이죠...
후회도 삶의 일부분 이라는 것을 아름답게 표현해준 게임이라 생각 합니다.
'후회도 삶의 일부분′이란 말씀이 와닿습니다.
모험러의 어드벤처 후회도 삶의 일부분이지만 후회가 쓰라린 후회라면 차라리 일부가 아닌게 나을 수 도 있겠죠..
회사 이름이 Sigmund 네요. Sigmund는 프로이트의 이름이죠.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트.
프로이트, 융, 라캉 등등 정신분석학의 요소들이 재미있게 들어가있네요. 어렵지 않게 게임속에 녹여내고 있네요.
혹시 투더문이나 파인딩 파라다이스 안보신 분인데 울고 싶으신 분이면 요약 영상 보심 안대여
이거 진짜 팩트 .. 이분 영상 정리 잘되어있는건 확실한디 여기 회사 작품들은 떡밥뿌리고 회수하는 그 부분이 감동적이라 ㅜ
님들 페이가 어쩌면 어 버드 스토리에서 나오는 새가 아닐까요? 이런 점을 확신해주는 연출이 있었어요.
마지막에 페이와 콜린이 작별할때 화면이 검해지더니 새가 날갯짓하며 날아가는 연출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아 주인공이 페이란 인물을 자신이 돌봐준 새를 토대로 만든게 아닐까요?
네, 버드스토리의 그 새가 맞는 거 같습니다.
헐........... 어 버드스토리의 새가 페이 잠깐만 페이 괜히 ㅋㅋㅋㅋ
그 새가 맞아요
콜린이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대사에서
페이가 이미 했어, 오래전에 라는 대답에서
예상할수 있어여
영상보면서 너무 잘 정리하셔서 눈물이 나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의 완성도에 비해 조회수가 말도 안되네요. 모험러 님은 목소리 톤도 좋고 플레이도 꼼꼼한 편이어서 분명 좋아하실 분이 많을 텐데 말이에요.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네이버 카페, 루리웹 등 심심한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에도 동영상을 문어발식으로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간단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스토리 정리 동영상 위주로요.
제 수준이 낮아서 조회수가 낮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활동하지 않는 곳에 영상을 올리는 건 너무 염치가 없는 거 같아 못 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애정을 갖고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의 검색 엔진으로 득을 보는 동영상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통계를 보면 유튜브 자체에서 유입되는 시청자도 있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유입되는 시청자도 많습니다.
namu.wiki/w/%EC%9D%B8%ED%84%B0%EB%84%B7%20%EA%B4%80%EB%A0%A8%20%EC%A0%95%EB%B3%B4#s-3.1
관건은 심심풀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에 적절한 동영상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 동영상 같은 경우엔 "루리웹"이 적절해 보입니다.
모험러 님의 재능에 비해 부조리할 정도로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의견을 남깁니다. 유튜브같은 경우엔 인기 동영상에 등록되는 순간부터 진짜 승부라고들 말하니까 어느 기점으로 크게 성장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모험러님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가 미흡한 게 많은데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홍보의 문제도 있는 거 같습니다. 일단은 제 수준과 능력이 아직 여기까지인 거가 훨씬 크겠지만요. 응원의 기운을 받아 기운차게 영상을 또 만들어보겠습니다.
허...친절하시당~
마지막 정리까지 세심하게..!역시 믿고보는 모험러님bb
하하, 위키를 참조했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발음도 좋아지시고 깔끔해졌네요 내용정리나 해석은 예나 지금이나 최고입니다
옛날에 위트니스 플레이할때 떠올라서 채널 찾아왔다가 댓글남깁니다
헉.. 위트니스를 기억하시다니! 그때 거의 두세분 정도만 시청해주셨는데.. 하하. 영광입니다. 마음 같아선 위트니스 같은 게임을 더 오랜시간 진득하게 다루고 싶지만 그게 참 어렵습니다..
모험러의 어드벤처 모험러의 어드벤처 하고싶은거만 할수는 없으니까요 조회수는 예전보단 높아진거 같은데 영상의 정성과 수준에 비해선 여전히 적은거 같아 아쉽습니다 게임이 영화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것도 조회수가 적은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여러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런거에 상관않고 꾸준히 영상 올리는게 여간 힘들텐데 예나 지금이나 응원합니다
게임얘기를 좀 하자면 게임에서 자주나오는 히비스커스 꽃의 꽃말이 '남몰래 간직한 사랑' 이던데 콜린과 페이의 관계랑 연관지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아직 제 수준이 낮아서 조회수도 그만한 수준으로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히비스커스 꽃말 얘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입니다. 제작진이 이런 숨겨진 의미를 영리하게 잘 배치해두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안해보신분들은 꼭 사서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구매한 돈이 아깝지 않으실거에요. 저도 육수 오지게 뽑았습니다.
아.. 정말 여운이 남네요. 게임 자체도 예술이지만, 짧은 시간에 핵심을 잘 압축시킨 후 훌륭한 멘트로 게임의 아름다움을 완벽히 전달해주신 모험가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영상의 완성도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요.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입ㄴ다.
하하, 이 정도면 제 채널 조회수 상위권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더문이랑 이거랑 머가.더 잼나나요?
이거여
흠.. 엄청슬픈이야기라고 유명하길래 내용이궁금해서 할까하다 쯔꾸르게임이라 취향안맞아서 스토리보는데 딱히? 뭐 대단한느낌은 없네요.. 그저그런거같은
마크 맵중에 이 스토리 오마주해서 만든게있어서 해보고왔는데 그거하면서 3번울고 이거보면서 한번 더울었습니다.. 상상속 페이는 왜만들어서 날 울리니.ㅠㅠㅠㅠㅠ
궁금한데 맵 이름이 뭔가요?
@@소고기먹고싶다-v9z 네이버에 마인크래프트 1.11.2 finding paradise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너무 늦은거같긴 한데 안해보셨으면 꼭 해보세요
@@황지원-w6i 오 감사합니다~
혹시 기억여행의 순서가 연차순이 아닌, 건너뛰는식으로 되는 이유는 무엇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부분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여쭤봅니다ㅎㅎ
제일 중요한 사건이 해당 나이 기억속 깊이 봉인되어있어서 쉽게 갈수있는 기억부터 접근하게되어 그렇습니다
진짜 이런 영상 너무 찾고 있었어요 ㅜㅠㅠㅜ 진짜 감사합니다 최고!!
좋은요약 감사드립니다. 훌쩍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을 아무리 봐도 투더문때와 다르게 이해가 안가고 감동을 못느껴서 스토리이해를 하기 위해 봤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확실히 되었어요...오히려 게임보다 이 영상을 보고 운 것 같네요ㅠㅠ 왜 노년시절에서 소년시절로 왔다갔다했는지도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잘 보고갑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가 낮은이유 : 투더문시리즈는 요약해서 보면 재미가 훨씬 반감됨 정말바쁜사람만 보기때문에 낮은거라생각
편집도 너무 좋고요.. 너무 감동적이엇어요..
아 그리고 주인공의 삶이 행복하지 않은게 마지막에 페이랑 만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페이와 콜린이 중간에 헤어질때 페이가 콜린보고 자신의 삶을 회고해볼때쯤 나타나 하루동안 천천히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페이가 없는채 나이를 먹다보니 인생의 마지막에서도 그녀를 떠올리지 못해서 그녀를 추억하는 반면 아무도 모르는 상상에 존재하는 인물이기에 자신이 사랑한 가족들에게도 별다른 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여겼지만 자신도 모르는 부의식속에 그녀를 한번 더 만나보고 싶다는 강한 소망이 있었고 또 자신이 믿었던 페이라는 존재와 함께한 삶에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말씀하신 바도 일리가 있는 해석입니다! 간절하게 페이를 한번 더 만나보고 싶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콜린은 현실에서의 마지막 순간에 페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이 지크문드에 했던 의뢰가 의미 없던 것을 깨닫죠. 실제로 페이의 아직 후회하는게 남았냐는 질문에 후회는 많지만 그것도 자신의 일부이고 그것들 덕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이며, 세상 무엇을 주어도 바꾸지 않을만큼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페이가 박사들을 방해하고 싸운 것은, 그들이 콜린의 소중한 기억들을 바꾸려고 하자, 콜린과 헤어지기 직전의 약속인 ' 나만의 방식으로 널 지킨다 '는 것을 실천한 것이고, 계속해서 콜린은 박사들이 나가길 원한다고 한 것은 페이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콜린 본인의 의지인 것이죠.
마지막에 삐ㅡ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음... 홍보를 해드려야 될 영상이군요..
하하.. 그럴 만한 영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설명너무잘해주시는데 조회수가 넘낮어.....
하하, 이 정도면 그래도 제 수준에서는 조회수가 잘 나온 편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했을때 당시 내용이 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고 난후 이해가 되네요. 특히 콜린의 소원이 뭔지 게임 내내 정확히 알수 없어서 감동적인 장면에서도 감동을 잘 못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난 후 갑자기 전율이 느껴졌네요 역시 이 시리즈는 실망 시키지 않네요.
어디서 다운받나요?
스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투더문 만큼의 극적인 요소는 적지만.. 엔딩은 그 이상인 파인딩 파라다이스
진심 전체적인 스토리가 투더문이 더 좋았다 하겠지만 결말만큼은 파인딩 파라다이스가 더 좋았떤거같음 .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플레이해보면서 개인적으로 투더문보다 더 슬프게 느껴졌던 명작이라고 생각이들었기도하구여
근데 3분때 즈음부터 목소리가 조금씩 울먹거리신것같으시네여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나이 63.. 진짜 개처럼 울엇다
a) 페이땜에 짜쯩나서 야 !! 페이놈아 !! 이럼 ㅋㅋㅋ
크흐흐
투더문보다 감동적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저거 보다가 울어서 학교에 눈 부어서 갔어요 ㅠㅠㅠ
아이고 저런.. 많이 우셨나보네요. 학교 생활 즐겁게 하시기를!
모험러의 어드벤처 넹 감사합니다 투더문시리즈 3편 나오면 그것도 요약 해주세욥!!!
하하,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 3편이 만약 나온다면 정말 훗날에 나올 거 같군요.
모험러의 어드벤처 네 나오면 해주세욥 구독 눌르고갑니다
시x........(울뻔한 1ㅅ)
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다 웃음)
하하, 울다가 웃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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