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사합니다~ 먼저 위 문장에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물에 잠긴 쪽이 물과의 마찰면이 커져 마찰 저항이 커짐으로 인해 물에 잠긴 방향으로 선수가 돌아갈 것 같은데" 라고 하셨는데, 제가 이 문장을 잘 이해를 ^^;; 못하겠어서... 제가 이해한 것으로 말씀드리면, 위의 문장에서 말씀하신 힘에 의해서는 배의 옆밀림(leeway)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즉, 물에 많이 잠긴 쪽으로 배가 옆(side way)으로 밀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또 물어보신, "왜 배에 힐링이 생겼을 때 물에 잠긴 쪽 반대편으로 선수가 돌아가는지?"에 대한 좀 더 과학적인 설명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아직 못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책의 구절은 "경험적으로 횡경사가 커지면 요트는 바람 방향으로 돌아서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요트의 과학, 미야타 히데아키 외 지음) 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도 배가 잠긴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려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한 쪽이 누르는 힘이 더 강해지고, 곡선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인 것 같은데, 과학적으로 설명을 드리기엔 제가 부족하네요. 혹시 좀 더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신 분이 이 댓글을 읽으신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
@@sailingnote아..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물에 잠긴 쪽이 물과의 마찰면이 커져 마찰 저항이 커짐으로 인해 물에 잠긴 방향으로 선수가 돌아갈 것 같은데.".. 이 말은, 예를 들어 패들링보트에서, 앞으로 가고있다가 양쪽 패들을 올린 상태에서 왼쪽 패들을 물에 내리면 그 패들과 물과의 접촉저항으로 인해 왼쪽 방향으로 배가 회전하게 되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세일링보트에서 배가 오른쪽으로 힐링하면 배의 왼쪽 아랫면보다 오른쪽 아랫면이 더 많이 물과 접촉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좋은 내용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어 감사 드려요. 영어로 공부하다..너무 귀에 쏙옥 들어오네요. 감사해요
이해가 잘 된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반복해서 볼수록 간결한 정리와 차분한 설명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구독자분은 목소리가 너무 차분해서 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효과중심, 저항중심으로 웨드헬름, 리헬름...으로 배웠던 기억과 하이크아웃...은 아직도 딩기영상의 top인듯 합니다.
와우! 감사합니닷!
최고!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계속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네넵! 감사합니다.
하나씩 천천히 하려구요~
시힙하시랴,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내용이 좋아서 계속해서 보고 있어요^^
네~ 댓글도 계속 달아주세요~^^ ㅋ
와~~~👍 참 쉽게 설명 하시네요. 도움이 아주 많이 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중단하지 마시고 계속 올려주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누군가에게는 큰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진짜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힐이 되면서 배가 왜 도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선경험 후이해 ㅋ
사실 실제로 경험을 해봐야 제대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초보자 질문 있습니다. 배에 힐링이 생겼을 때 물에 잠긴 쪽 반대편으로 선수가 돌아간다고 하셨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물에 잠긴 쪽이 물과의 마찰면이 커져 마찰 저항이 커짐으로 인해 물에 잠긴 방향으로 선수가 돌아갈 것 같은데.. 왜 그렇지 않을까요??
질문 감사합니다~
먼저 위 문장에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물에 잠긴 쪽이 물과의 마찰면이 커져 마찰 저항이 커짐으로 인해 물에 잠긴 방향으로 선수가 돌아갈 것 같은데" 라고 하셨는데,
제가 이 문장을 잘 이해를 ^^;; 못하겠어서...
제가 이해한 것으로 말씀드리면, 위의 문장에서 말씀하신 힘에 의해서는
배의 옆밀림(leeway)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즉, 물에 많이 잠긴 쪽으로 배가 옆(side way)으로 밀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또 물어보신, "왜 배에 힐링이 생겼을 때 물에 잠긴 쪽 반대편으로 선수가 돌아가는지?"에 대한 좀 더 과학적인 설명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아직 못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책의 구절은
"경험적으로 횡경사가 커지면 요트는 바람 방향으로 돌아서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요트의 과학, 미야타 히데아키 외 지음) 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도 배가 잠긴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려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한 쪽이 누르는 힘이 더 강해지고, 곡선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인 것 같은데, 과학적으로 설명을 드리기엔 제가 부족하네요.
혹시 좀 더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신 분이 이 댓글을 읽으신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
@@sailingnote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웨더헬름과 리헬름에 대한 경험이 아직 없어 생소한데 경함해보면 세일링노트님의 설명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일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hyunchoi2951 즐거운 세일링 하시기 바래요
@@sailingnote아..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물에 잠긴 쪽이 물과의 마찰면이 커져 마찰 저항이 커짐으로 인해 물에 잠긴 방향으로 선수가 돌아갈 것 같은데.".. 이 말은, 예를 들어 패들링보트에서, 앞으로 가고있다가 양쪽 패들을 올린 상태에서 왼쪽 패들을 물에 내리면 그 패들과 물과의 접촉저항으로 인해 왼쪽 방향으로 배가 회전하게 되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세일링보트에서 배가 오른쪽으로 힐링하면 배의 왼쪽 아랫면보다 오른쪽 아랫면이 더 많이 물과 접촉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해봤습니다..^^
네~ 이제 이해했습니다. 마찰 방향과 성질이 좀 다르긴 하네요~
그 의미라면, 제가 위에 설명드린 옆밀림(sideway) 현상과는 다른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