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예린이 힘든 상황을 씩씩하게 버티고자 만든 곡이다. 지난 2018년 그녀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고인을 기억하고자 만든 일종의 '자기 주문'이다. 송예린이 처음으로 가까운 사람과 영원한 작별을 고한 순간이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어색하다고 송예린은 털어놓는다.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래하는 게 아니라 할아버지를 만나 대화하는 순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음원에서는 송예린의 오빠이자 기타리스트인 송현종이 코러스를 했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그녀의 목소리로 코러스를 재녹음해서 채웠다. 스트링이 중반부터 흘러나오는 점도 원곡과 다른 부분이다. - 이재훈(뉴시스 기자 /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도 잊어본 적 없어요 괜찮다 말한 건 부끄럽고 싶지 않아서 그날 내가 봤던 주황빛 구름에 이번 생이 흩날려요 날아가고 싶어요 한순간도 잊어본 적 없어요 말씀대로 착하게 살게요 참고 사는 게 이기는 삶이라는데 하고 싶지 않아요 날아가고 싶어요 The boy says "don't be sad too long" The boy says "never gonna break" The boy says "will meet one someday" all day long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젯밤엔 좋은 꿈을 꿨어요 이별이란 게 영원한 불행은 아닐 테죠 봄이에요 돌아오실 땐 거죠 바람으로 들꽃으로 The boy says "don't be sad too long" The boy says "never gonna break" The boy says "will meet one someday" all day long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Song Yerin, I love your voice, your music, everything related to You, I hope to hear new stuff from You soon and I want badly to get your music in physical, a vinyl could be amazing! Love from your fan No. 1 in Mexico 🙏
송예린이 힘든 상황을 씩씩하게 버티고자 만든 곡이다. 지난 2018년 그녀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고인을 기억하고자 만든 일종의 '자기 주문'이다. 송예린이 처음으로 가까운 사람과 영원한 작별을 고한 순간이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어색하다고 송예린은 털어놓는다.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래하는 게 아니라 할아버지를 만나 대화하는 순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음원에서는 송예린의 오빠이자 기타리스트인 송현종이 코러스를 했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그녀의 목소리로 코러스를 재녹음해서 채웠다. 스트링이 중반부터 흘러나오는 점도 원곡과 다른 부분이다. - 이재훈(뉴시스 기자 /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도 잊어본 적 없어요
괜찮다 말한 건 부끄럽고 싶지 않아서
그날 내가 봤던 주황빛 구름에
이번 생이 흩날려요
날아가고 싶어요
한순간도 잊어본 적 없어요
말씀대로 착하게 살게요
참고 사는 게 이기는 삶이라는데
하고 싶지 않아요
날아가고 싶어요
The boy says "don't be sad too long"
The boy says "never gonna break"
The boy says "will meet one someday"
all day long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젯밤엔 좋은 꿈을 꿨어요
이별이란 게 영원한 불행은 아닐 테죠
봄이에요
돌아오실 땐 거죠
바람으로
들꽃으로
The boy says "don't be sad too long"
The boy says "never gonna break"
The boy says "will meet one someday"
all day long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어디서 왔기에
온스테이지에서 또 하나의 걸작 편곡이 나왔네요…
네이버로 보다 예린 아티스트님 을 찾아 다보게 되네요. 하고픈 얘길를 아름다운 술잔에 담아 마시는 느낌 . 대단한 아티스트 발견입니다.
주옥같다 하나하나
이야 독특하고 청아하고 우아하다라고 느껴지네요 앞으로 기억하께요
gorgeous, everything
2:20 가장 좋아하는 부분..!😍 예린님을 온스테이지에서 뵙게 되다니~~
엄마를 닮은 얼굴 - 바다 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또하나 레전드 편이 만들어졋네
원곡과다른 2:50 바이올린 쩔어요진짜로
비올라 아닌가요
이번앨범 진짜다좋아요
+💕~~
보고싶어요
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이언니 내거임 찜
오우 쉣,,
어디서 왔기에 어디로..
깊어지는가을밤과너무잘어울리는음색과노래네요~이런멋진음악을들을수있다니정말영광입니다~멋진노래들려주셔서너무감사드려요♡
헉..😍 너무 좋은 노래 감사해요
Beautiful! my congratulations from Brazil.
This version is beautiful ;______;
오… 목소리가 진짜 좋아요
크...
온스테이지 일한다..
너무 좋아요..❤❤
Song Yerin, I love your voice, your music, everything related to You, I hope to hear new stuff from You soon and I want badly to get your music in physical, a vinyl could be amazing! Love from your fan No. 1 in Mexico 🙏
,,, 너무 좋군..........
이분 진짜 뜬다
어우 음색 너무 좋은데
An amazing talent
Muito bonito!✨💛
나온지 꽤 됐지만 맨날 듣고있어요
오 목소리 좋으심
당신은 확실히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그 음색은 .. 아 한숨이 나옵니다. 너무 귀여워요. 당신은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모두가 당신의 선율적인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가사가 누구에게 하는
말일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그런 뜻이 있었군요 다시 읽어보니 다르게 들리고 다르게
보이네요.. 같은 사람을 잃은 사람으로써 가사를
보니 눈물이 나네여
진짜 너무 좋다..
와 이거 편곡 진짜 뒤진다
1:09
·🤯🤯
아 할아버지 보고싶다
당신을 그대를 내가 그리는 걸까요…언제까지일까요…
음색이 다했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