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 부분을 다시 봤는데, 제 억측이 있었다는 걸 깨닫고 수정하였습니다. 모두 다 '컴퓨터 사러 왔다'는 의미가 됩니다. 대신 came의 경우에는 현재일 수도 있고, 현재와 동떨어진 과거의 일일 수도 있고, 혹은 정말 어렵게는 현재지만 일부러 과거처럼 거리감을 두어서 말한 경우일 수도 있어요. 제가 이 거리감 부분에서 억측을 두었습니다. 혼란을 초래한 점 죄송합니다.
어제 영한번역본 어린왕자를 읽는데 Not everyone has had a friend. 라는 문장이 왜 ‘모든 사람이 친구다운 친구를 갖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번역되는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 영상을 보니 와닿습니다. 역사를 가진 친구라는 뜻에서 친구다운 친구라고 번역한 것이었군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함께 생각해볼 좋은 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나와 오래도록 함께 해준 친구가 되네요. 번역가 분이 한국어 문장에서 저 현재완료 서술어의 느낌을 살릴 수가 없어서 친구에다가 그 느낌을 실으셨나봐요. 제 영상 바탕으로 문장 이해하실 힘을 기르셨다니 기뻐요.
풀샘님이 현재분사의 중요성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아요. 영상속에 고스란히 뭍어 납니다. 반복, 강조 어구가 딴 때 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영어에서 시제는 조동사로 표현합니다. 그 다음은 시제는 별도로 언급할 필요가 없어요. 한 사람이 인식하는 시제가 동시에 둘 일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현재완료를 진심 이해하려면 에서 have에 초점을 둘게 아니라 반드시 P.P.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민호님 말씀은 이 영상과 정반대 의견인 듯 보이네요. 영상에선 현재=have에 초점을 맞추라고 풀샘이 강조하시는데 민호님은 그뒤의 pp에 초점을 두라고.... 음... 어떤 이미일지 궁금하네요. 물론 풀샘도 현재완료는 현재와 과거를 분리해서봐야한다라고 영상 마지막에 언급하셨는데.... 그 부분에서 민호님과 풀샘의 관점이 사실은 같은 것일까요? 이후 풀샘의 추가여앙이 궁금해집니다
@@budool 네, 큰 틀에서는 다를 바가 없지만, 완료시제의 뉘앙스는 오롯이 PP에 담겨있습니다. 그 뉘앙스를 have 가 갖는 속성(소유)으로 시간을 점이 아닌 선으로 인식한다고 배웠습니다. have에서 현재라는 말이 우리가 느끼는 그 현재가 아니잖아요. have는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 차용한 것이라고 배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조민호-x7j민호님 저는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에요. 민호님 말씀대로 오롯이pp에 의미가 있다는 말에 많은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동의를 하면서도 일부의견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선생님들 적어도 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격어본 많은 강의에서 하나같이 그렇게 말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그동안 제가 잘못 알아들었거나 둘중하나겠죠. 그래서 저같이 배우는 입장에선 선생님들이 다들 그렇다고 하니까 더 헤갈리는것같습니다. 우리말에 한국말은 끝까지들어봐야 알수 있다고 하는 말처럼 영어에도 그런점이 있다고 생각해요.최소한 우리사고방식에서는 말이죠. 엉뚱하지만 예를 들어 현재라는 말속에 그리고 목적어라는 말속에서 영어를 이해하는데 약간은 착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똑바로 걸으라고 자식을 가르치는 게의 속담처럼요. 저는 이영상에서 공중부양을 언급하며 설명하신부분에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는데요.공중부양 표현이 아주적절하게 표현된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have pp를 가지고 헤갈리는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하신듯합니다. 민호님처럼 pp에 중점을 둔다고 생각해도 될거라고 동의하는 이유에는 조건이 붙어요. pp를 제대로 인식한다면 별문제는 없는듯 하죠 그러나 have가 더 중요한 단서이고 그런이유는 have가 pp를 만들어 준다는거에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게들의 자식교육처럼 pp를 과거처럼 생각하는 착시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pp는 동사건 형용사건 부사건 하여간 의미만 갖는거 같어요.시제는have가 갖고 있어요.문법을 떠나서 다시말하면 주어가 시제를 가지고 있겠죠.또한번 문법을 떠나서 말하자면 시제는 주어라기보다 말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말하는 사람이 정하기 나름이니까.말하기 나름이라고 해서 화자 맘대로 엿장수처럼 말풍선을 내질러놓고 알아서 들으라는 말이아니라 화자의 느낌을 전달하는거니까.그느낌은 바로 현재가 기준이니까. 과거에 더하기 과거든 그 과에 더과거든 현재분사든 형용사든 어쨋든간에 기준이 현제에요. 바로지금현재 말하는 순간이 기준. 극단적 표현으로 ㅋㅋ 칼 맞고 죽을수도 있어요. 총에 맞거나.주먹에 맞거나.욕먹거나.바로현재 내앞에 있는사람이 뚜껑이 열린상태면 피하는게 상책. have pp를 말하기전에 칼을 먼저 찔러놓고 말할수도 있어요.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라면요. have pp는 많은 정보가 없어요. O X 가 주요 pp는 과거가 아니에요.과거로 착각해도 크게 다르지 앟을 뿐이고 과거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현재상태,상황이 포커스에요. 경험에 대해서 궁상떨때야 느긋하지만 바로 눈앞에 긴급상황도 있어요. 시제는 고무줄이에요 번개치는 순간부터 백만년까지의 사이에서... 미사일이 현재 날아가고있는 상태에서도 have pp라고 할수 있어요 다만 time frame이 어떠냐이고 순서가 어떠냐는, 말하는 사람이 정하고 듣는 사람이 알아들어야죠. 아수라 백작처럼 반은 완료 반은 미완료이거나 완료의 나머지라 하더라도 현재완료 분할이 가능합니다. 수학적으로 죽을때까지해도 미분적분이 가능하고 철학적으로 현제 외에는 착각입니다.현재는 계속 변하고 시간은 계속된다는 전제하에...
제가 이 영상에서 I am here와 I came here의 차이점을 언급하다가 잘못된 내용을 전달해서 해당 부분을 잘라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영어에서는 한국어 느낌과는 다르게 came 말고도 동작의 최종 단계에서 바라보는 시각인 be 동사도 가능하다는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자료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덕분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쌤 그럼 영어로 i'm here to buy computer 보다 i have come? / come 이 한국어로 '나 여기 컴퓨터사러왔어‘ 랑 더 가까운거겟네요?!
제가 올린 부분을 다시 봤는데, 제 억측이 있었다는 걸 깨닫고 수정하였습니다. 모두 다 '컴퓨터 사러 왔다'는 의미가 됩니다. 대신 came의 경우에는 현재일 수도 있고, 현재와 동떨어진 과거의 일일 수도 있고, 혹은 정말 어렵게는 현재지만 일부러 과거처럼 거리감을 두어서 말한 경우일 수도 있어요. 제가 이 거리감 부분에서 억측을 두었습니다. 혼란을 초래한 점 죄송합니다.
어제 영한번역본 어린왕자를 읽는데 Not everyone has had a friend. 라는 문장이 왜 ‘모든 사람이 친구다운 친구를 갖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번역되는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 영상을 보니 와닿습니다. 역사를 가진 친구라는 뜻에서 친구다운 친구라고 번역한 것이었군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함께 생각해볼 좋은 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나와 오래도록 함께 해준 친구가 되네요.
번역가 분이 한국어 문장에서 저 현재완료 서술어의 느낌을 살릴 수가 없어서 친구에다가 그 느낌을 실으셨나봐요.
제 영상 바탕으로 문장 이해하실 힘을 기르셨다니 기뻐요.
풀샘님이 현재분사의 중요성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아요.
영상속에 고스란히 뭍어 납니다. 반복, 강조 어구가 딴 때 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영어에서 시제는 조동사로 표현합니다. 그 다음은 시제는 별도로 언급할 필요가 없어요.
한 사람이 인식하는 시제가 동시에 둘 일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현재완료를 진심 이해하려면 에서 have에 초점을 둘게 아니라 반드시 P.P.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덧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현재완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긴 했나봐요.
영어 전체 시제를 이 매달린 완료 느낌을 써가며 조종해서요.
민호님 말씀은 이 영상과 정반대 의견인 듯 보이네요. 영상에선 현재=have에 초점을 맞추라고 풀샘이 강조하시는데
민호님은 그뒤의 pp에 초점을 두라고.... 음... 어떤 이미일지 궁금하네요. 물론 풀샘도 현재완료는 현재와 과거를 분리해서봐야한다라고
영상 마지막에 언급하셨는데.... 그 부분에서 민호님과 풀샘의 관점이 사실은 같은 것일까요? 이후 풀샘의 추가여앙이 궁금해집니다
@@budool 네, 큰 틀에서는 다를 바가 없지만, 완료시제의 뉘앙스는 오롯이 PP에 담겨있습니다. 그 뉘앙스를 have 가 갖는 속성(소유)으로 시간을 점이 아닌 선으로 인식한다고 배웠습니다. have에서 현재라는 말이 우리가 느끼는 그 현재가 아니잖아요. have는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 차용한 것이라고 배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조민호-x7j민호님 저는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에요.
민호님 말씀대로 오롯이pp에 의미가 있다는 말에 많은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동의를 하면서도 일부의견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선생님들 적어도 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격어본 많은 강의에서 하나같이 그렇게 말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그동안 제가 잘못 알아들었거나 둘중하나겠죠.
그래서 저같이 배우는 입장에선 선생님들이 다들 그렇다고 하니까 더 헤갈리는것같습니다.
우리말에 한국말은 끝까지들어봐야 알수 있다고 하는 말처럼 영어에도 그런점이 있다고 생각해요.최소한 우리사고방식에서는 말이죠. 엉뚱하지만 예를 들어 현재라는 말속에 그리고 목적어라는 말속에서 영어를 이해하는데 약간은 착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똑바로 걸으라고 자식을 가르치는 게의 속담처럼요.
저는 이영상에서 공중부양을 언급하며 설명하신부분에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는데요.공중부양 표현이 아주적절하게 표현된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have pp를 가지고 헤갈리는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하신듯합니다.
민호님처럼 pp에 중점을 둔다고 생각해도 될거라고 동의하는 이유에는 조건이 붙어요. pp를 제대로 인식한다면 별문제는 없는듯 하죠
그러나 have가 더 중요한 단서이고 그런이유는 have가 pp를 만들어 준다는거에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게들의 자식교육처럼 pp를 과거처럼 생각하는 착시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pp는 동사건 형용사건 부사건 하여간 의미만 갖는거 같어요.시제는have가 갖고 있어요.문법을 떠나서 다시말하면 주어가 시제를 가지고 있겠죠.또한번 문법을 떠나서 말하자면 시제는 주어라기보다 말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말하는 사람이 정하기 나름이니까.말하기 나름이라고 해서 화자 맘대로 엿장수처럼 말풍선을 내질러놓고 알아서 들으라는 말이아니라 화자의 느낌을 전달하는거니까.그느낌은 바로 현재가 기준이니까. 과거에 더하기 과거든 그 과에 더과거든 현재분사든 형용사든 어쨋든간에 기준이 현제에요. 바로지금현재 말하는 순간이 기준.
극단적 표현으로 ㅋㅋ 칼 맞고 죽을수도 있어요. 총에 맞거나.주먹에 맞거나.욕먹거나.바로현재 내앞에 있는사람이 뚜껑이 열린상태면 피하는게 상책. have pp를 말하기전에 칼을 먼저 찔러놓고 말할수도 있어요.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라면요.
have pp는 많은 정보가 없어요.
O X 가 주요
pp는 과거가 아니에요.과거로 착각해도 크게 다르지 앟을 뿐이고 과거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현재상태,상황이 포커스에요.
경험에 대해서 궁상떨때야 느긋하지만 바로 눈앞에 긴급상황도 있어요.
시제는 고무줄이에요
번개치는 순간부터 백만년까지의 사이에서...
미사일이 현재 날아가고있는 상태에서도 have pp라고 할수 있어요
다만 time frame이 어떠냐이고 순서가 어떠냐는, 말하는 사람이 정하고 듣는 사람이 알아들어야죠.
아수라 백작처럼 반은 완료 반은 미완료이거나 완료의 나머지라 하더라도 현재완료 분할이 가능합니다.
수학적으로 죽을때까지해도 미분적분이 가능하고 철학적으로 현제 외에는 착각입니다.현재는 계속 변하고 시간은 계속된다는 전제하에...
풀영어 영상은 볼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이번 영상은 특히나 더더욱 경탄, 감탄스럽네요.
현재완료는 영어배움에 있어 인기(?)소재라서 많은 서적, 영상에서 다루지만 알듯말듯 아리송하고 직관적으로 와닿지않았는데
풀샘의 이 영상 설명보니 이제서야 뭔가 감이 잡힙니다. 끝부분에서 말씀하신 추가영상도 너무나무 기대되네요
현재(완료)......현재 다했어요. 현재 했어요.....숙제 다했니?. 네 해놨어요.....밥먹었니?....네. 먹었어요(지금 배안고파요)
현재(계속)......현재까지 해왔어요. (현재까지 한지 얼마 됐어요)
현재(경험)......현재까지 해봤어요.....횟수.경험
현재(결과)......현재 해버려서 없어요(하구없어요)
누구는 (그동안. 지금까지.얼마전에. 요새.요즘.최근에).....이게 (해브)의 뜻이래요.
저는....골치아파서.....(상태예요)+(한.해온.해본.해버린)
(현재 어떻다)...그얘기를 돌려서 말한거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런것도 있도 아닌것도 있는거 같고.....
현재완료는 현재다! 현재는 시제를 뜻하고 완료는 의미상 완료를 뜻하는 과거분사형 준동사를 사용하는것일 뿐 과거와는 무관한 현재다! 과거분사(p.p)란 용어에 현혹되지 맙시다!!
이 미친(?) 채널은 왜 아직도 구독자가 2천6백 뿐인가? 영어가 작동하는 원리에 대한 설명으로는 진짜 탑이다.
미친(?) 거 꾸준히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 영상에서 I am here와 I came here의 차이점을 언급하다가 잘못된 내용을 전달해서 해당 부분을 잘라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영어에서는 한국어 느낌과는 다르게 came 말고도 동작의 최종 단계에서 바라보는 시각인 be 동사도 가능하다는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어배우러 왔다가 다 도망갑니다.
현완은 경험이 중요하고 과거는 시간이 중요해요.
I studied Korean yesterday.
I arrived at home at 4 pm.
I have studied Korean.
I have arrived at hom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