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광교회 청소년부 주일예배(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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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20250126 청소년부예배
#예배찬양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기대(주 안에 우린 하나)
#대표기도인도자
김승진 선생님
#성경봉독
빌레몬서 1: 8~14
[몬1:8-14]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Phm 1:8-14, KJV]
8 Wherefore, though I might be much bold in Christ to enjoin thee that which is convenient,
9 Yet for love's sake I rather beseech thee, being such an one as Paul the aged, and now also a prisoner of Jesus Christ.
10 I beseech thee for my son Onesimus, whom I have begotten in my bonds:
11 Which in time past was to thee unprofitable, but now profitable to thee and to me:
12 Whom I have sent again: thou therefore receive him, that is, mine own bowels:
13 Whom I would have retained with me, that in thy stead he might have ministered unto me in the bonds of the gospel:
14 But without thy mind would I do nothing; that thy benefit should not be as it were of necessity, but willingly.
#설교제목
용서하기, 용서받기
▷설교 요약
빌레몬은 골로새에 사는 부자로,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듣고 믿음과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어느날, 바울이 그에게 편지로 부탁을 한 가지 합니다. ‘오네시모’라는 인물을 보내니 받아주라는 내용입니다. ‘오네시모’는(전통적으로 해석할 때), 빌레몬 집에서 일했던 노예였으나 주인의 돈을 훔쳐 달아난 도주 노예였습니다. 도망친 곳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바울을 만나게 된 오네시모는 바울의 ‘심복’(12절)이 됩니다.
만일 내가 빌레몬이라면 나는 어떨까요? 오네시모는 내게 손해를 입힌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부탁을 하는 바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입니다. 심지어 바울이 정중하게, 억지가 되지 않도록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부탁합니다. 아니면, 내가 바울이라면 어떨까요?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관계를 알게 되었을 때, 자신에게는 두 사람 모두 소중한 제자이기도 한데, 두 사람의 관계를 위해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바울처럼 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 이야기의 결론을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으나, 성경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용납함으로 사랑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교훈을 깨닫기 위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관점이 있습니다. ‘내가 오네시모라면 어떨까?’라는 관점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통해 용서받고, 용납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실 우리는 오네시모와 같은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용서를 우리도 실천하며, 서로 용납하는 삶으로 사랑을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혹시 내가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용납받은 자임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하며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봉헌찬양
[적용찬양] 기대(주 안에 우린 하나)
#기도
다같이
#축도
#폐회찬양
하나님의 나라
#광고
#반별모임
♡함께 나눠봅시다♡
1.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 본 일이 있나요?
2. 내가 다른 사람에게 용서받았던 일이 있나요?
▶함께 읽어봅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나눔 Tip]
1번 질문을 나눌 때, 용서의 유무를 통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용서했는지. 먼저는 우리 일상의 관계를 예시로 들어주세요. 가족 사이, 친구 사이, 형제자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그래서 내가 어땠는지, 어떻게 용서했는지. 자기 경험을 얘기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자기 경험을 얘기하기 주저한다면 선생님께서 먼저 자기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은 자기 경험을 얘기하기 어렵다면, 앞선 설교 내용을 복습하며 ‘내가 만일 빌레몬이라면 어떨지’를 생각해서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는 내가 빌레몬이라면 오네시모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마음(감정)일지 나누어보고, 그래서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지를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2번 질문을 나눌 때, 1번 질문과 반대되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앞서 1번 질문에서는 내가 용서해본 일에 관해서 나누었는데, 반대로 내가 용서받았던 일은 어떤 게 있나요?” 이런 식으로 1번과 연결해서 질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문장은 다소 차이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앞서 1번 진행 때와 마찬가지로 관계 예시를 들어주시면 좋습니다. 가족 사이, 친구 사이, 형제자매 사이에서 있었던 일. 누구와 어떤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용서를 받았는지. 2번 질문도 1번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경험을 먼저 얘기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눔을 마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용서받았으면서,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서로 용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대로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와 같은 식으로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에 관해서 강조해 주시고 나눔 마쳐주시면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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