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유튜브 댓글 이벤트 '한로로’ 님의 영상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3분께 한로로 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추천 도서를 드립니다. -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신청 기간: 2024.10.31 (목) ~ 2024.11.08 (금) ▶당첨자 발표: 2024.11.12 (화) 오후 12시 이후 ▶신청 방법 1. 영상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 2. 당첨자 발표 일에 대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3. 안내에 따라 구글 폼을 작성해 주세요 (개인정보 확인, 상품 지급 용) 4. 끝!
예스24에 이런 컨텐츠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로로님 덕분에 알게됐네요!! (1:30) 숲의 소실점을 향해 최근 방황하고 있는 20대 중반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 걱정이 많은데 이 시집은 불안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네요!! (3:43)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문체가 날 것이라고 하셔서 궁금증이 생기는 시집입니다! 그리고 시의 매력은 해석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공감되었습니다! 꼭 읽어볼게요!😊 (5:48) 구의 증명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쭉 해왔던 두 인물의 이야기라고 하셨는데 지금 장기연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읽고싶다라고 매력적이게 다가왔습니다! 좋은 컨텐츠, 이벤트해주신 예스24! 감사합니다! 로로님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아기락스타가 말을 왜이리 잘해…❤ 영상을 보는 잠시나마 로로님이 바라보는 세상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받아들여지는 글들로 힘이 되어주지만 로로님은 단지 그 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해, 감정에 대해 많이 바라보고 살펴보는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이라면 회피하기 급급한 ’어두운 감정’을 다른 방법으로 바라보는 거 같았어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랑에도 이런 저런 무(無)의 다양한 형태들이 주변에 더 많다는 것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만 들여다 볼 게 아니라 로로님 본인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가꿔주는 게 보여서 안심되기도 하고 좋았어요. 처음 입춘을 듣고 가사에 놀랐을 때가 생각나면서 책이 로로님에게 큰 원천이 되었구나를 알게 됐어요. 소설만 읽던 제가 시집에 큰 매력이 있다는 걸 로로님 덕에 알게 됐네요. 추천하신 시집도 읽어볼게요! 새 음반 ‘나침반’도 기대가 많이 돼요. 조용히 응원하고 있었는데 감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이번 뿐만 아니라 로로님의 이상이 펼쳐질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한로로님의 "시의 매력은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이다" (04:25) 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되네요. 우리는 수험 목적으로 시를 분석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시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시를 분석하기에만 급급해 온 나머지, 시 본연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아왔을지도 모릅니다 🤔💭 한로로님 말씀처럼, 시의 진정한 매력은 해석의 다양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는 해석할 수 있는 갈래가 무궁무진하고, 해석하는 사람의 관점도 각양각색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책을 읽는 순간과 시기마다 시를 통해 느끼는 감정이 달라질 수 있어, N차 정독의 묘미가 있는 장르라고 봅니다. 📚🤓 최근 한로로님의 음악을 처음 접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가사에도 집중해서 들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한로로님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로님의 가사를 보면 항상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예를 들어 같은 곡은 누군가에겐 러브송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과거의 나 자신도 보듬어줘야 한다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는 것 같이요. 그리고 이번 싱글 이나 두 번째 EP 처럼 어둡고 차가운 현실을 인지하는 동시에, 사랑과 연대 그리고 이상을 노래하며 어두운 곡에서도 희망이 느껴지는 부분도 로로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오늘 그러한 로로님의 작곡과 작사의 영감이 시집과 독서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4:46 "저도 제가 음악을 만들때 최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드는편인데" 로로의 곡을 들을때 먼저 앨범소개를 꼼꼼히 읽고, 가사를 훑어보며 한줄한줄의 의미가 뭔지 계속 생각합니다. 그 시간들은 참 즐겁지만 가끔은 내가 맞게 생각하고 있는지, 로로의 의도에서 벗어나서 내마음대로 보고있는게 아닌지 고민이 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로로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안심이 되네요😊 저의 해석이 다양해도 그것또한 로로가 지향하는 음악의 일부라 생각하니 앞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제 마음 속 의견을 꺼낼때 좀더 편안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4:52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시를 통해서 더 느낄수 있어서 시집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도 문학적인 글 읽기를 좋아하는데, 유독 로로의 음악이 좋은 가장 큰 이유가 로로의 이 말에 담겨있습니다. 저에게 로로와 로로의 음악을 알아가는 재미는 시를 보고 느끼는것과 다를바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로로를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나봅니다😄저는 한로로라는 사람이 좋은만큼 로로가 알아가는 세상과 그과정속의 재미에도 관심이 많기때문에 이번기회를 통해 로로의 손길이 닿은 소중한 책을 꼭 받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동안 예스24에서 책만 샀는데 유튜브계정에 이런 좋은 콘텐츠가 있었는지몰랐네요~~로로 덕분에 좋은 채널 알고갑니다😄 구독알림설정까지 완료✔ 방황하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로로의 신곡 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4:25)에서 로로님이 시에 대해 말한 것이 로로님의 노래 가사에도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앨범 소개와 곡 소개를 꼼꼼히 적어준 덕분에 로로님의 입장에서 노래를 이해할 수 있고 또 나의 입장에서도 노래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고, 타인의 입장에서 이러지 않을까?하며 노래를 또 다시 한 번 이해해볼 수 있어서 로로님의 노래를 참 좋아해요. 분노와 혐오가 가득찬 인큐베이터같은 현대사회에서 사랑과 공감,연대를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로로님이 팬들과 소통을 많이하긴 하지만, 이렇게 시집에 관해 이야기하는 컨텐츠를 볼 수 있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다방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로로님의 매력이 잘 드러난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YES24도 좋은 컨텐츠 고마워요!!
5:34 ‘내가 되게 어둡다고 느껴질때, 어둠을 한층 강조할수 있다‘고 말한 로로의 말을 듣고..벌컥 울컥했어요. 저는 지금껏 제 어둠을 꾹꾹 감추려고만 했는데(자의, 타의 둘다에 의해) 오히려 드러내도 좋다고(어둠이 꼭 안좋은것은 아니구나.), 그 어둠 또한 나의 한 부분이라고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 . 로로에게 노래로, 그리고 이러한 인터뷰들로 늘 위로를 받는것같아서 고맙다는 말을 먼저 덧붙이며:) . 저는 올해 재수를 시작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홀로 반복되는 하루를 살다보니 가끔은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왜 눈물이 나는지.. 그럴때마다 로로의 노래, 특히 화해라는 곡을 들었습니다. 들으면들을수록 가사가 저에게 특별히 다가오더라고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사실 시를 공부목적 이외에는 읽으려 시도를 해봤는데도 이해가 잘안되서 자주 읽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로로의 가사 또한 처음엔 되게 시적이고 해석이 잘 되지않아서 마음에 와닿지않았는데,, 정말 신기하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사들이 저에게 녹여드는 느낌이랄까.. 저의 상황과 감정이 꼭 닮은것만같고 진정한 위로를 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난 나의 어둠을 변명하려 저 푸른 하늘을 끌어왔어요 창피하게 아 동정은 마요 잠시 내게서 벗어날 뿐야 오늘까지만 나를 머금은 구름 되어 빗물에 털어낼래요’ . 로로의 이번 집ep 첫 싱글 먹이사슬을 들었을때 이번엔 ‘사회의 차가운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겠군‘이란 생각을 했는데 집ep가 발매되고 그 앨범 전체가 주는 메세지는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하자‘ 더라고요. 로로의 메세지는 늘 사랑을 향해있구나.. 전 아직 그런 사랑을 겪어보지못한것도 있지만(🥲😅) 사실 현실에 그런 따뜻함이 있을까..?라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구의 증명 속 사랑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네요..ㅎㅎ) 근데 로로가 보여주는 그런 일관된 메세지가 저의 생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있어요🥺 이런게 바로 어둠 속에 숨겨진 사랑이겠죠..? 로로는 노래로 사람들에게 환하고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것같습니다 고마워요 로로~! . 2:14 ‘숲의 소실점을 향해’ 는 로로가 어디선가 전에 추천을 했어서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책구절을 보니 더 읽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미소를 지으며 살아간다는건 힘든 일일수 있겠으나, 좋은것이 좋은것이니라..! 좌절할수 있지만 그냥 다시 일어서면 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다가 !! 각자 자기의 페이스대로 세상의 나침반을 부수고 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것 그게 바로 행복이겠죠?! . 모두 사랑을 나눕시다!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로로 정말 고마워💙❤️ 당첨발표일이 딱 제 생일 하루전이라 더 특별한 이벤트네요:) 이런 이벤트와 영상을 기획한 예사 고마워요! 앞으로 예스미츠도 자주 챙겨봐야겠어요!!
YES meets 컨텐츠를 보면서 항상 했던 생각이 책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한로로님이 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거였는데, 정말 이렇게 출연하시다니 정말 감격스럽습니다ㅠㅠ 로로님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생각을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한편의 문학 작품 같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평소에도 SNS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인이 감명 깊게 읽은 책들을 추천해주는 등 해당 컨텐츠와 정말 찰떡인 게스트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실제로도 로로님이 추천해준 책들을 많은 팬분들이 독서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01:43 제가 가장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가 "우리"입니다. 로로님의 노래 의 가사에도 있죠. "우리는 서로의 좋은 반창고". '나'라는 존재는 한없이 작고 불안정한 존재지만 수많은 '내'가 모여 "우리"가 된다면 갑작스러운 일, 그러니까 우연이고 운명이라 할지라도 웃으며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 가는 길은 어둡고 복잡하고 한참을 헤맬지 몰라도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은 서로가 서로의 "나침반"이 되어 서로를 올바른 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03:53 제가 이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와 비슷한 감정인 것 같습니다. "맛없어도 씹어 보는 더러운 관습"이라는 어떻게 보면 정말 날것의 가사를 듣고 어딘가 아련하면서도 씁쓸해지는 기분이 확 와닿았거든요... 을 통해 날것의 차가움에서 그런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로로님도 해당 시집을 통해 느꼈다니 신기하네요. 04:27 로로님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팬분들에게 입덕한 계기를 물어보면 대다수의 팬들이 로로님의 "가사"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로로님이 말씀하셨듯이 로로님의 노래를 듣고 공감하는 이들은 수백, 수천 가지의 이유로 공감을 하며 해석을 하고 각자의 입맛에 맞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 점이 시와 로로님의 노래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작가나 시인을 했어도 완전 잘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노래하는 지금이 제일 좋은 거 알죠!? 05:46 [구와 증명]은 제가 로로님의 추천을 받고 책을 구매해 읽었던 책인데요. 아직도 로로님이 이 책을 읽고 오열을 하던 모습이 잊히지가 않네요ㅋㅋ 이 책의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더욱 몰입이 되었던 거 같고 그 때문에 더 로맨틱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나도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아니 저런 사랑이 있을 수가 있을까?'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ㅎㅎ 로로님이 이렇게 본인과 찰떡인 컨텐츠에 출연할 수 있어서 제가 더 기쁘고 영상 속에서 책과 함께 하는 로로님이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YES24 짱!!! 우리 가수님 정말 좋은 음악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편의 문학 작품 같은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사랑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우리 YES24 채널 구독자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시간 날 때 한 번씩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로로 화이팅! YES24 화이팅!!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7nGFA8wWpCxfbp5K8 작성 기간: ~ 2024.11.15(금)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1권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04:27 제가 로로님의 노래를 듣고, 로로님을 응원을 하게 된 이유가 로로님이 시를 좋아하는 이유와 같아요. 로로님의 노래는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 되고, 그 듣는 사람도 어제 들을 때와 오늘 들을 때 그리고 내일 들을 때, 매일매일 느끼고 있는 감정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정말 큰 강점이고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로로님의 책사랑은 팬분들 사이에선 이미 너무 유명한데요🙂 이렇게 컨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책과 함께 하는 로로님도 굉장히 마음이 편해보이고 신나있는 거 같구요:) 좋은 기회 주신 YES24 감사합니다. 01:43 그동안의 로로님의 인터뷰들을 보면 "우리", "연대" 등의 표현을 자주 쓰는 것을 볼 수 있고, 대부분의 노래가 '혼자는 별 볼일 없을 수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 주고 사랑해 줘서 우리가 된다면 뭐든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로로님이 하고자하는 말에 100% 동의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아무 것도 아닐지 몰라도 "우리"가 가진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주 사소한 이유로도 서료 편을 갈라 싸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요즘같을 때 필요한 것이 [숲의 소실점을 향해]같은 시집을 한권 읽고, 로로님의 노래를 들으며 "우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와 내가 뭉쳐 우리가 된다면 우리의 세상이 조금은 더 살만해 지지 않을까요? YES24 구독자 여러분들은 로로님의 노래를 분명히!!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를 잘 쓰기로 유명하거든요) 00:20 영상에 소개된 대표곡부터 한번씩 들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24 10/29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곡 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7nGFA8wWpCxfbp5K8 작성 기간: ~ 2024.11.15(금)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1권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로로..🥹🥹 작년에 처음 듣게 되어 모든 곡을 들으며 정말 가사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가사에서 위로를 느끼는데, 이번에 나온 나침반도 주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시를 좋아하는데 현재 수능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 신분으로 많이 못 읽어서 조금 속상했는데 라는 시집을 정말 읽고 싶었었는데 영상에 나와서 놀랐습니다..ㅎㅎ 좋은 기회로 이벤트 참여하기 되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
02:48 어둠 속에 숨겨진 화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러한 마음들을 헤아리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한로로의 음악에 잘 표현되는 것 같아요. 아슬히 고개 내민 청춘, 작은 방 속에 누워 한없이 작아지고 있는 거울 앞의 나,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슬픔을 자신이 자처했다고 생각하는 나. 등등... 한로로의 음악은 이렇게 쓸쓸하고 아픈 청춘을 위로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이 한로로의 노래를 들으면 모두가 아픈 상처를 위로 받고 더 나아가 서로를 사랑하고 연대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소개해주신 3권의 책 잘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12 가을을 내리고 현재는 ‘사랑’을 타고있습니다. ‘사랑’은 제 마음으로 헤아릴 수 없다 느끼고 ’사랑‘이 담긴 노래를 들어보던 중 ‘한로로님’의 「사랑하게 될 거야」 곡에 담겨있는 “아파했지만 또 아파도 되는 기억”이란 가사에서 제가 느끼는 ‘사랑‘이란 단어의 정의를 찾았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피하지 않고 용서 할 수 있다는게 ’사랑‘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YES24와 한로로님 덕분에 숨겨진 ‘사랑’을 찾아낼 수 있었고 이번 입동도 무던히 보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1:42) 서로 위로하는 방식이나 우리라는 공동체안에서 사랑하는 방식 같은 것들이 서정적인 문체로 담겨져 있는 책인 {숲의 소실점을 향해}라는 시집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펑펑 울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겠다라고 하셔서..최근 힘든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집 추천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로로님의 음악 중 가사를 보면서 힘을 많이 얻고 있는데 이번에는 시집으로 힘을 얻을 것 같네요!! 좋은 컨텐츠와 이벤트를 열어주신 YES24분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04:25)에 말씀하신 것이 엄청 공감되었습니다! '시의 매력은 해석할 수 없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의 제 인생은 정해진 나침반처럼 가리키는 곳만 가는 존재였지만 시의 해석처럼 나의 존재를 더 찾고 제 자신의 나침반을 향해서 달려가려고 합니다! 좋은 글과 말씀으로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로로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 속에 있는 가사가 정말 좋아서 음악을 듣지만 한 편의 시를 읽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평소에 시와 글쓰는 것을 좋아하셔서 그 영향이 있는 것 같네요! 로로님 덕분에 시집에 관심을 가지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들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스24에서 이런 계정이 있는지 몰랐네요!! 좋은 컨텐츠와 이벤트 감사합니다!!!!
제발 제발.. 양안다 시인과 한로로 아니, 대로로를 사랑하는 제가 아니면 안 돼요! 안 그래도 한로로라는 가수의 “아슬히 고개 내민 내게 첫 봄인사를 건네줘요. 초라한 나를 꺾어가요” 같은 가사는 어떻게 나오나 했는데 시집까지 좋아하셨군요.. 괜히 그런 가사가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은 영상이어서 너무 좋은 기획이었고 재밌어서 한 초도 안 넘기구 다 봤습니다…😢 영상에서 읽어 주신 “우연이어도 좋다“는 양안다 시인 시 한구절도 너무 좋네요. 그쵸 인생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것.. 그래서 슬프고도 아름다운 것. 이번 신곡 나침반과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서점 책도 yes24에서만 구매하는 회원인데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로로 응원하고 이런 책 덕후(?) 모먼트 많이많이 남겨 주세요..❤ 좋아하는 거x좋아하는 거 콜라보 최고네요..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라는 시집에 대한 느낀 점을 보면서 저도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각과 본질들을 여러 번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사랑이 주는 감정은 다양하잖아요? 기쁨, 고통 그리고 이해와 오해 등등 인간의 여러 감정이 담아 있는 것이 사랑이지 않을까라고 느꼈어요. 가수 한로로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외적으로 들리는 노래의 구성요소도 좋지만, 저는 특히 가사가 곱씹을수록 많은 생각과 공감을 만들어서 좋아요. 4:46 처럼 저도 시의 매력이 해석 할 수 없다는 점이 참 좋거든요. 이번 신곡인 나침반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로로님이 내는 노래 참 기대가 됩니다. ㅎㅎ
2:14 저도 현재와 미래가 정해졌으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적당히만 살자고 생각했어요. 계획에 없던 일과 생각도 못한 일들로 방황하고 있는 저를 돌아보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잘 모르겠어 우연이어도 좋아라, 미소만 지으며 운명이어도 그냥 좋아라.‘라는 구절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어쩌면 더 잘하고 싶고, 생각했던 대로의 결과를 바라지만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오늘과 내일의 연결을 희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젠 우연이든, 운명이든 정해진 건 없으니 그냥 미소 지으며 살기로 했습니다.
항상 응원하는 한로로님을 YES meets에서 만나서 너무 좋아요ㅠㅠ '숲의 소실점을 향해' 의 최애픽 시도 읽어주시고, 어두운 소재의 시집을 읽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새벽에 센치해진 감성으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예전에 한로로님이 SNS에서 '구의 증명' 추천해주셔서 읽어봤는데, 여기서 또 설명해주니 반갑네요! 모두들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즐거운 독서합시다!! ^-^
( 4:46 )”저도 제가 음악을 만들때 최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드는편인데“ 처음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보고 그다음 가사 하나하나 읽어보며 나 자신만의 해석을 해가며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로로님의 노래를 들으면 유독 더 좋고 들으면 더 즐거운 이유를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집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로로님이 추천해 준 시집들을 처음으로 읽어 보려 합니다. 로로님을 알게 된 지는 불과 1달 정도지만 이젠 저의 최애가 돼버렸습니다. 좋은 노래 좋은 가사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로로님의 노래 들으며 응원하고있겠습니다. 파이팅!!
로로의 음악은 시처럼 해석할수 있는 길이 많아서 그게 여러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응원을 받고 지금까지 이쁘게 성장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사랑과 연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전파하는 가수가 되어주세요!!! 대로로 화이팅 ❤️
2:38 변화에 수긍하는 삶이라는게 마음에 와닿네요 얼마전 평생 함께할거라 생각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로로님은 입춘때부터 팬이 됐고 예스24는 얼마전 책에 관해 알고 싶어 구독했는데 신기하네요.. 아 그리고 이별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글짓기나 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사의 수준을 높이고 싶어 평생 잘 안하던 독서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한로로님 항상 응원합니다😊 (+반수중인데 11월 14일에 수능치고 11월 18일 입대합니다..그전까지 한로로님 음악으로 힐링할게요..)
제가 로로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와 로로님이 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같아서 놀랐어요. 오늘, 어제, 내일, 매일매일 시를 읽을 때 느낌과 노래를 들을 때 느낌이 그 날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게 제가 로로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평소 시집을 자주 읽지는 않지만 이번 YES meet 를 통해 로로님이 추천해주신 책 3권을 읽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 11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26 시집이란게 한권은 얇지만 두꺼운 소설이나 산문보다도 더 오랫동안 읽게 돼요. 한 페이지만 읽어도 계속해서 감정이 곱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한장 넘기는데도 오래걸리고 얇은데도 손에 쥘 땐 괜시리 묵직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우하하. 그래도 시를 잘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그리고 로로님.. 요즘 출 퇴근 할때나 운동 할때도 로로님 노래를 즐겨듣습니다. 해초라든지, 이상비행이라든지 아몰라 다 좋더라고요~ 나침반 대박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최근에 한로로님의 노래에 엄첨 빠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생존법이라는 노래인데요. 그중 '넌 나를 사랑해줘야 해' 라는 가사가 자존감이 가장 없던 시간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보고 정말정말 좋아하는 로로님의 추천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어젔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6:13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끝까지 사랑을 한다' 이 말 듣자 마자 로로님의 '사랑하게 될거야'에 나오는 가사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거야'가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인데요. 이전에는 사랑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로로님의 노래를 듣고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면 조금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어도 서로를 포용할 수 있고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로로님을 포함해서 제가 사랑하는 것들에는 더 큰 사랑을, 제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도 용서와 사랑을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로님 사랑해용~
로로님의 음악이 기다려지고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의 힘이 너무 큰데요ㅎㅎ(당연히 로로가 귀엽고 노래 잘하는것도 맞음😮) 이렇게 책을 소개하고 추천 받을 수 있어서 기뻐요. 4:29 이렇게 시는 해석할 수 없어 좋다는 말… 공감이 되네요 ! 이렇게 공통된 관심사를 나눌 수 있고 로로님의 취향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ㅎㅎ 로로님의 음악은 정말 저에게 큰 힘을 주고 위로를 줍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게 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라고 진심으로 응원해요❤
2:30 저도 삶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허무한 감정과 함께 세상에 대한 의문들을 많이 품었는데, 시집에 담긴 시처럼 '우연이어도 운명이어도 그냥 좋아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한로로님의 노래들은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잘 대변해준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한로로님의 배경이 되어준 시집들을 꼭 읽어봐야겠네요!! 아픔을 표현하지 못하는 청춘들의 설움을 음악으로 풀어주는 한로로님께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고싶네요😊😊 한로로님과 이런 컨텐츠로 좋은 책들 소개받을 기회를 주신 YES24도 감사합니다!!!
2:31 20대 후반이라 아직 어리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힘든 적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이런 것에 무뎌지면서 이런 게 어른이 된다는 건가? 라고 생각한 적 있어요,, 그럴 때 슬퍼지거나 아무 감정이 없어지고 그랬던 거 같은데, 우연이여도 운명이여도 좋으니 미소만 지으며 산다는 말이 저를 되돌아 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이런 청춘의 고민을 곡과 가사에 담아내는 한로로 항상 감사합니다!! 뽀로로 케로로 도로로 한로로 레츠고 🤘🤘
저도 숲의 소실점을 향해를 읽으며 2:28의 구절을 가장 마음에 들어했고 가장 공감이 갔는데요 로로이모도 똑같이 느꼈다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모든것이 계획대로 흘러가리라 생각을 하고 그 계획에 맞춰 사는 삶을 지향 했는데 아직 고3이지만 점점 느끼는것이 모든것에 계획은 있어야한다 그러나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그것이 인생의 묘미이다를 모토로 삼아서... 어쩌다보니 혼자 애늙은이처럼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해당 구절에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로로님의 이야기도 yes24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로로님의 저런 시에 기반한 가사 덕분에 2022년 초 고입 실패때도 서정적일지도 모르나 굳센 옹골찬 가사를 느끼며 이겨냈는데요 앞으로도 로로님의 노래에서 힘을 얻고 싶습니다 또한 yes24의 YES meets라는 프로그램도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 구독했습니다.. 혹시나 제 글을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제가 요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은 김연수 작가의 입니다 아주 재밌는 책이고 yes24에서도 판매중이니 시간이 나시면 한 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주시고 도서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yes24와 항상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저희를 감동시키는 한로로님 좋은 영상 제작해주시는 담당자님 감사드립니다 :)
로로님이 시를 좋아하시는 이유가 해석할 수 없고, 독자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여러 갈래의 파생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라고 얘기해 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로로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도 비슷한 거 같아요. 로로님이 이야기 하는 청춘이라는 하나의 넓은 강물은, 여러 호수로 이어져 각기 다른 파생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결국에는 좋은 위로와 반창고가 된다는 점에서요 저도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로로님의 음악이 강물처럼 계속 흐르며 서로의 상처를 감싸줄 수 있길 바랍니다,,
2:48 누가 내 방 안에 물건을 숨겨도 찾기가 어려운데, 드러나지 않는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건 더더욱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내면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이야기를 끊임 없이 들여다 보려고 하고, 헤아려주고 싶다고 하는 한로로님의 생각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요... 4:25 원래 시는 추상적이어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해석에 정답이 없다는 점이 매력이라는 말씀에 제 시야가 훅 전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시집을 뒤적거리면서 난해함 보다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당신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어둠 속에 숨겨진 사랑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역시나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인 한로로씨는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여러 갈래로 뻗어 말합니다. 그로테스크해보일지 모르는 ‘구의 증명’의 내용들도 그런의미에서 한지수씨에게는 다른 의미의 절절한 사랑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세상엔 어둠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폭력, 전쟁, 가난, 질투, 욕심, 살인, 막막함등등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는 사랑또한 많습니다. 한로로씨가 만드는 사랑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 거야 한로로씨도 좋아하는 구절로 뽑을만큼 그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문장이죠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각자의 믿음과 희망, 연대와 응원까지 다른 방향으로, 다른 색깔들로 우리 옆에 함께하는 사랑들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싸움과 갈등 속에서도 타협점과 한켠의 용서를 찾습니다. 모두의 나날들에도 절대적으로 함께하는 어둠과 이면의 사랑 책과 노래를 통한 간접적인 경험과 위로 내 절대적인 경험과 주관이 함께하는 치유 저를 비롯해서 한지수씨와 Yes24 모든 직원분들,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어둠을 이겨내는 사랑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곧 입춘도 다가오니까
영상을 보고 구의 증명을 읽어보았습니다. 2집 콘서트 표어였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을 해야한다' 라는 구절이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작가가 표현한 그로테스크함은 저에게는 사랑을 영영 잊지않기위한 몸부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기에 저에게도 그 어느 소설보다 로맨틱한 소설(6:43)이었습니다.
취미로 올해부터 사진 시와 시집 자가출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4:24 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에는 여백의 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여백은 작가의 의도로 비워졌지만 여백에 채워지는 것은 독자마다 다르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의 또 다른 매력은 독자의 오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새로운 시가 태어나는 것과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이번 신곡을 포함해서 한로로님 노래 모두 잘 듣고 있는데 책들까지 추천해주셔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에서 본인 같다고 생각한 구절과 엊그제 새로 발매한 나침반의 가사가 저한텐 꽤 비슷하게 다가옵니다. 계획되었다고 생각하는 미래와 한 방향만 고수하는 나침반 둘 다 사람을 틀 안에 가둬 단조로운 삶을 만든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화자와 곡의 주인공 한로로 님은 그 틀을 깨며 조금은 주도적이고 유연하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껏 노래하는 모습만 봐왔는데 책을 진심으로 대하는 문학소녀의 모습 역시 매력있는 한지수님. 항상 좋은 가사들로 청춘들에게 힘을 나눠주는 한로로 님. 정말 고맙습니다. 응원해요 언제나.
정해진 미래라는 건 없고 '우연이어도 좋고 운명이어도 좋아라'하면서 살고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저는 그동안 정해진 미래는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그 미래를 두려워하기만 했거든요 근데 이 말을 듣고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운명이어도, 우연이어도 좋아라~생각하면서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웃으면서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책을 소개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저는 구의 증명이라는 책을 이야기할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로로님의 음악을 유튜브 쇼츠로 우연히 접한 후 너무 좋아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두었습니다. 넣어두고 2-3개월이 지나 그 곡을 듣게 되었는데 정말 그때의 감정은 시 한편을 귀로 듣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때 들은 노래가 사랑하게 될거야 입니다 그 이후 로로님이 부른 노래들을 하나하나 찾아 듣고 긍정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삶을 살아가야 이런 글과 가사를 쓸수 있지? 하고 한로로라는 사람 자체에도 관심이 생겨 위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가수분들과는 다른 느낌의 삶을 살아오셨더라구요.그런데도 가수가 되어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야기해주시는 로로님이 말해주시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의 방식은 무엇일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신곡 나침반 너무 잘 듣고있어요! 평생 노래해주세요❤️🍅🧭
한로로님 노래를 듣다보면 항상 가사를 정말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이 영상에 있군요!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로로님께서 구의 증명을 설명할 때 "그로테스크할 수 있지만 로맨틱하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한로로님 곡 중에 '하루살이'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아마 이 책에서 영감을 받으신 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공감과 사랑, 연대감 같은 것들이 최근 들어서 더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요" 라고 하는 로로님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굉장히 우울하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세상에서 서로 연대하고 사랑해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항상 생각하곤 하죠. 그런 의미에서 로로님의 음악들이 사랑, 연대감을 형성하는 매개체가 된다면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로로님이 추천해주신 처럼 최대치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사랑을 조금씩 나눠가며 '어둠 속에서도 숨겨진 사랑을 찾아내는 것' 자체로 의미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로로님처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독서에 대해 좋은 영향을 만들어주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7nGFA8wWpCxfbp5K8 작성 기간: ~ 2024.11.15(금)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1권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어떻게보면 한로로라는 사람이 노래 말고는 우리에게 전달되는 현실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것보다는 너무 크게 전달되는게 많아 예상보다 너무 좋아진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했으나 평소에 책을 많이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책 소개해주는 영상에서 읽었던 책중에 가장 손에 꼽히는 소설이 나오니 더 좋아질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거 같네요. 음반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저에게는 한로로의 앨범을 구매 못하는게 꽤나 큰 슬픔이였는데 11월에 앨범 추가 발매 소식도 너무 기쁘지만 요즘 활발한 활동에 더 감사를 느끼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하고 올해가 가기전에 실물 영접 꼭하고 싶어요. 화이팅😊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책들의 만남이라니... ㅠㅠㅠ 너무 좋다 맞아요 요즘같은 시대일수록 서로를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연대하고 작은 것들도 아끼며 시간을 보내야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한로로만의 감성과 가사를 넘 좋아해요 추천해주신 시집 꼭 읽어봐야겠어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 읽어주신 구절이 마음에 쏙 드네요
언젠간 앨범과 함께 로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담겨있는 글이나 시 같은 것도 같이 엮어서 발매 되어도 참 좋을 거 같네요 ㅎㅎ 요즘 취준 때문에 많이 힘든데 노래를 들으면서 한로로님의 깊은 생각들이 와닿아 많은 위로가 됩니다.. 한로로님 덕분에 이런 나조차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너가 어떤 모습이든 널 좋아할 거야. 결국 사랑하게 될 거야! 예스24 감사합니다!~
6:29 로로언니의 가사를 듣고 읽을 때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이런 단어들로 표현할까…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 영상을 보니 세 책이 너무 궁금해져요😍 저두 국문관데 솔직히 책과 가깝지 않아서 요즘! 읽으려고 조금씩 노력 중인데 언니가 소개한 책들을 꼭 읽어봐야 겠네요 🥺🥺🥺 특히 구의 증명이 유명해서 언젠가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언니가 말한 결말이 어떤 내용인지, 저는 어떻게 느낄지 궁금해지네요!! 저두 책을 열심히 읽어서 언니의 세계를 더 잘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의 증명을 읽었을때, 이게 왜 유명하지? 이게 재미있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한로로님의 “와 이런 사랑도 있구나”, “어떤 소설보다 로맨틱한 소설”이라는 말을 듣고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게되었습니다. 소설을 읽을 때 재미를 느끼기위한 스토리 위주로만 항상 읽었는데 사랑같은 감정에 몰입하며 읽어도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로로님 고마워요! 오늘 라이브도 너무 잘봤습니다😊 대로로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문득 낮에 미뤄뒀던 한로로 영상이 떠올라서 보고 있어요. 취업 준비로 인한 우울감, 무력감과 지난 날의 후회들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에 한로로님 음악을 듣고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노래 가사들을 보며 어쩜 이렇게 단단하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자고 할까 항상 궁금했어요. 뭔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책이나 음악은 꼭 그 사람을 보여주는 것 같아 따라 듣고 따라 보고 싶어지는데요..이런 컨텐츠가 나와서 너무 기뻐요 항상 궁금했고 인스타 라이브로도 시 추천하는 걸 보기도 하고 국문학과시기도 해서요..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최근엔 시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해석할 수 없기에 좋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저도 그 모호한 느낌 읽을 때 명확히 말할 수 없지만...감정이 먼저 사무치는 느낌을 좋아해요 오늘도 좋아하는 한로로님이 좋아하는 책과 생각에 대해 알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도 활동 지켜볼게요 예스24도 자주 이용하는데 좋은 컨텐츠 너무 감사해요....
한로로의 노래를 듣다보면, 저런 텍스트는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 늘 경탄스러웠습니다. ’노래하는 청춘‘이라는 표현이 어울리게 그녀의 음악은 늘 젊은 생기와 에너지가 가득하지만, 감히 청춘의 나이로 표현하기에는 원숙하고 깊이 있는 가사들 때문인지 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결코 가벼이 지나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렇게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사를 찬찬히 살펴보면 작은 단어 하나에도 그녀가 얼마나 진지한 고민 끝에 써내려갔는지 알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청춘’이란 개념을 생각할 때 여러 단어와 상징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녀는 ‘청춘’이란 거대한 개념 속에서도 그 진부한 상징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입춘이란 절기를 청춘의 시작으로 비유)이나, 그녀만의 텍스트를 창조해 또 다른 차원으로써 정의(이상한 이상을 꿈꾸는 청춘의 비행)내려 그녀가 얼마나 청춘에 대한 심심한 고뇌를 거쳤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청자들은 노래가 가진 리듬이나 멜로디에 먼저 익숙해지기 마련이지만, 한로로의 노랫말은 가사를 먼저 찾아보게 만드는, 마치 감명 깊은 한 편의 시에 별도로 멜로디를 붙인 것과 같이 그 정도로 힘이 강한 가삿말이 먼저 가슴을 울립니다. 한로로와 한로로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비슷하게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너무나 궁금했던 인터뷰였습니다. 그녀가 작곡을 하며, 특히나 작사를 하면서 어디서 어떻게 영감을 받아 출발할까. 늘 이런 의문을 그녀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국문학도라서 쉽게 쓰여지는 것 인가 따위의 답은 당연히 옳지 않겠지만, 이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한 권의 책 안으로 쓰인 텍스트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소비하고 그 감정에서 떠올린 여러 이미지나 느낌을 음악적 영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 책을 이해하고 소화시키는 시야가 보통의 사람들과다르게 역시나 비범한 차이를 가지고 있구나를 또 다시 느꼈습니다. ‘가장 낮은 밑바닥에서 겨울을 나는 포유류’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마음이 아파지는 감정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 구절 자체가 의 내용과도 꽤 결부되는 부분이 많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 것이 결국 ‘어둠 속에 숨겨진 화자들의 이야기’라는 말로써 세 권의 메시지가 모두 닮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가 느낀 감정을 빌어 이러한 텍스트가 그녀의 곡 중 가장 잘 드러난 곡을 하나 꼽자면 인 것 같습니다. 곰팡이를 꽃에 비유해, 하찮고 혐오스러운 곰팡이도 사실은 꽃이었다며 아름다운 존재로 여김으로써 어둠 속에서도 숨겨진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그녀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지 않았나 개인적인 해석도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사 역시도 문학이라고 생각을 하는 이로써, 한로로의 텍스트들은 정말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탁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시들처럼, 그녀 역시 전달력이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로로의 음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정말 소소한 위로부터 강력한 용기마저 심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이 갈수록 그녀의 노래를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노래가 청춘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거 겠지요. 그녀의 가사가 그녀의 모국어로 쓰여졌고, 이를 대한민국의 청춘 그 어딘가를 지나는 제가 만날 수 있던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아슬히 청춘을 지나는 제게도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 거라며 위로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음악을 기대하겠습니다. 더 많은 책을 소개해 더 깊은 이야기들이 오가는 인터뷰였으면 좋았으리라 하는 인터뷰 분량에 대한 개인적인 노파심이 있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감개무량하게 잘 시청했습니다. 댓글로 적는 것이라 너무 두서없이 적게 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에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좋았고, 출판사에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을 제외하고는 그녀가 소개한 책을 전부 읽어보지는 못 했지만, 그녀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두 시집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영상 덕분에 생겼습니다. 이번 도 요즘 들어 청춘의 한복판에서 갈피를 못 잡던 제게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찾아온 노래라 열심히 위로 받으며 듣고 있습니다.
독서가 취미인데 마침 요즘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로로님이 책리뷰를 하셨길래 너무나 반갑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구절보다도 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해석할 수 없어서라고 하셨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실 저는 독서를 좋아하긴 하지만 편식이 심한 편이라 시집은 잘 읽지 않았고 그 이유가 해석할 수 없어서였거든요. 같은 이유인데 한로로님은 그래서 시집을 좋아한다고 하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딱히 계기가 없었기에 일부러 시집을 찾아 읽은 지도 꽤 되었는데 다시금 시도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의 증명은 많은 추천을 받아와서 알게된 지는 꽤 오래된 책이지만 바로 끌리지는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던 책인데 한로로님까지 추천하신 걸 보니 이번엔 꼭 읽어야겠다 싶어졌어요. 어떻게 보면 계기란 이렇게 쉽게 생기기도 하지만 이 계기가 생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걸 보면 운명을 만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확률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 낮은 확률을 한로로님 덕분에 도달했네요! 우히
구와 담이의 사랑이 그려졌던 구의 증명을 애틋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소설이 됐을 때 참 좋으면서도 한 편으론 그만큼 부정당하기도 일쑤여서 조금 서운했었어요. 그런데 지수양이 구와 담이는 서로에게 최대치의 사랑을 주었고 어떤 의미론 가장 로맨틱한 소설이라고 말씀했을 때 조금 우습지만 공명을 느꼈었더랍니다ㅎㅎ. 그런 지수양이 소개해주는 시집이라뇨...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시에서 느낀다고 하셨을 때 시는 참 삶과 닮아있다고도 생각했어요. 저도 그런 시를 참 좋아하는 데 사는 것도 그렇듯이 참 아름답다가도 너무 어렵고 무너지기 십상이고 그러면서도 힘이 있고.. 사랑하는 가수에게 책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는 게 참 행복하네요. 저녁까지만 해도 지수양의 나침반을 들으면서 대학로를 걸어 다녔는데 우연... 조금만 더 힘을 주자면 운명 같은 걸까요? 이런 운명이라면 계속되었으면 싶네요.
다양한 작품에 담긴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이를 예술로 표현해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시의 교차로에서 어둠을 탐구하려는 열정이 느껴지며, 로로쿤의 음악 방향성도 엿볼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저와 비슷해 공감됐고, 추천받은 책 세 권을 읽고 로로쿤의 노래를 다시 들어보며 11월을 더 깊이 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의 증명이란 책을 보고 가장 로멘틱한 소설이라고 했는데 이 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인거 같아요.. 구의 증명을 읽어보진 않았지먄 유명한 책인만큼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 이러한 감상은 처음 들어봐요,,! 그래서 이 책에 더더욱 관심이 가고 읽고싶어지네요😊 그리고 저는 책을 읽을때 꼭 노래를 듣는 편인데 왠지 나침반🧭을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시를 읽을때 그 당시의 기분이나 여러 요소들에 따라 시의 느낌이 달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한로로님의 "시의 매력은 해석할 수 없다는 것" 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고 멋진말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로로님의 노래에 나오는 가사들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서 그 답을 찾은것 같아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해석할 수 없기때문에 시를 좋아한다고 하는 로로님의 그 이유가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지만 시인의 의도를 알 수없고 해석하는 부분도 다양해서 수많은 생각들이 세상에 파생된다라는 생각에 이마를 쳤습니다 저도 책과 조금 더 가까워 지면서 세상을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았습니다 ‘우연이어도 좋고 운명이어도 그냥 좋아라‘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저도 일어난 또는 일어날 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한로로 한지수 파이팅!! 나침반 너무 좋아요🫶
캬... 역시 국문학도 한로로... 저도 평상시 책 구매하는걸 좋아해서 예스24를 즐겨쓰는데(진짜 다 걸고 예스24만 씀 앨범도 예스24에서만 삼) '숲의 소실점을 향해' 라는 책을 펑펑 울고싶을 때 읽으라는 추천을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뒀어요. 요즘 삶에 치여 웃음도 눈물도 잃게되어 내가 이상해진건가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하며 펑펑울어라도 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니까 왜 한로로가 가사맛집인지 더욱 잘 알 것 같은!!! 이런 문학을 자주 읽고 곱씹는 사람이니 그런 좋은 가사들만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집을 좋아하는 소녀가 시적인 가사를 쓰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기까지를 이 영상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추천책들 다 읽어보고(물론 예스24구매) 지인들에게 이렇게 한로로처럼 추천해볼게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뭘할 때 가장 즐겁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평소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한로로님 또한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는 망설임 없이, 제가 좋아하는 가수 한로로 노래를 들으며 독서를 할 때 정말 행복한 요즈음이라고 답했고, 상대방은 본인이 좋아하는 걸 명확히 아는 게 멋있다 하더라고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 시집은 한로로님의 추천으로 예전부터 많은 위로를 얻었는데요. 그 때 로로님이 언급한 금요일이면 떠오른다는 시 '폭우 속에서 망가진 우산을 쥐고'를 한 글자씩 삼켜내며 펑펑 울었었어요.(3:35)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를 움켜쥐고 힘들어하고 있었을 당시, 덕분에 흐르는 눈물과 함께 미련도 아쉬움도 흘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2:30)요즘엔 저 또한 반복되는 일상 속에 매너리즘에 빠져 '적당히 살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예기치 못한 우연을 만나기 위해 미뤄뒀던 영어회화부터 해봐야겠어요. 어쩌면 새롭게 다가올지 모르는 운명을 반갑게 맞이하고 싶어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오는데요.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아주 절대적인 음악을요, 거기서는 한 인간이 천국과 지옥을 흔들고 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음악요. 음악이 몹시 좋아요, 음악은 별로 도덕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도덕적이지요.」 이 구절을 읽었을 때 딱 한로로님이 떠오르더라고요. 로로님이 음악 속에서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 어떠한 삶을 사유하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메시지를, 그 끝은 사랑이었음을, 로로님만의 자유로운 음악을 오래도록 듣고 싶어요. 제가 로로님의 음악과 추천해준 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듯, 저도 늘 그래왔듯이, 언제나 로로님을 응원할게요. 끝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YES24 감사합니다.
시는 해석할 수 없다는 부분이 참 와 닿았습니다. 다른 여러 글, 영화들도 독자의 환경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지만 어느 정도 작가나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석을 이끌어내고 그 안에서 소소한 부분이 바뀐다면 시는 짧은 글 안에서 온전히 독자의 시각에 따라 해석이 판이 하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로로님 덕분에 최근 일반 소설뿐만 아니라 시집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로로님의 노래들, 나침반, 입춘, 사랑하게될거야,집 등등 마음을 울리는 가사들이 많은데 이런것들이 독서를 통하여 생긴 원천이라 생각하고 저도 그런 원천, 원동력을 가지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특히 숲의 소실점이 이번 싱글 나침반과도 비슷하단 연상이 들었는데 그래서 인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장 읽고 싶고, 또 소소한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언제나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우리 '대'로로님 항상 응원하고 이렇게 콜라보랑 이벤트 열어주시는 예스24 사랑합니다~!!
평소 한로로님 음악을 즐겨듣는 방황중인 30대입니다. 하는 일이 기계제조쪽이라 문학감성과는 거리가 먼데 한로로님 음악의 가사를 곱씹다보면 내 안에 숨어있던 메말라있던 감정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요즘 하는일에 대해 회의감, 무력감이 들어 퇴사를 고민중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어서 더 뒷걸음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글쓰는걸 좋아했고 그래서 국어국문학과에 들어갔고 그 배움이 다 밑거름이 되어 가수로써 청춘을 위한 가사를 씀에 도움이 됬다는 한로로님의 말을 듣고 '나도 하고싶은것을 하다보면 다 나만의 길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좋은 음악 해주고 계신 한로로님,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신 YES24 감사드립니다...!
자기와 함께 있는 것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 구와 불행해도 같이 있으려고 한 담이.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은 똑같았던 것 같아요. 한로로님 덕분에 가을밤 눈물 흘리며, “구의 증명” 좋은 책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 구와 담이 같은 사랑을 경험했기를 바랍니다👍
자기계발서나 경제학, 과학처럼 실용적인 책만 읽었어서 최근 선물로 받은 시집도 어떤게 작가가 쓴 의도인지 계속 읽었었는데, 영상 속 한로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사람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는게 시의 장점이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점이 매우매우 의미있었습니다. 최근 한로로님 노래들의 멜로디가 전체적으로 좋아서 빠져살았는데, 이제는 나의 관점에서 해석되는 가사에도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인스타에 떠서 팬심으로 본 영상이었는데 .. 문학 쪽에도 호기심이 많이 생겨서 .. 여러모로 많이 뜻 깊네요 😅😊
구의 증명은 최진영 작가님의 문체에서 오는 압도적 몰입감이 있어서 좋아하는 책입니다 영상에서 “구와 담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그 둘의 사랑에 좀 더 초점을 둔다면 그 어떤 소걸보다 로맨틱 하다“라는 말이 되게 공감되네요 구의 증명을 불호하시는 분들은 소재 자체에 대해 강력한 반감을 가지시던데 저는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충분히 설득력 있어서 행동 자체보단 이렇게 참신하게 서로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구나라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들을 소재로 삼고 표현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게 문학이 가진 힘이자 메리트이니까요! ‘생존법’이라는 한로로님 노래를 설명하는 글이 있습니다. “우리는 산 듯 죽어있고 죽은 듯 살아있지. 음과 양, 흑과 백, 생과 사 그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는 무중력 상태로 떠 있지. 내일이 내일이 될지 평생 알지 못하는 멍청이로 죽어간다지.느리게 움직이는 손가락 끝에 무언가 닿았으면 좋겠고 너를 모르는 척하기는 정말 힘들어.눈을 감고도 그려지는 게 사랑이니까. 산 듯 살아있다는 말을 증명할 수 있는 건 사랑뿐이니까.사랑을 꼭 다 알아야 한다는 건 아니야. 그치만 모든 건 아는 척에서부터 시작된단다.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우리는 마저 최선을 다해 최악을 사랑할 테다. 마침내 내일이 내일이 됐다지“ 이 설명과 가사를 읽자마자 구의 증명이 떠올랐는데 로로님도 좋아하는 책이라니 이거 운명일지도...?생각해보면 로로님 노래중에 구의 증명과 닮아 있는 노래가 많은 거 같아요 ‘거울’이나 ‘사랑하게 될거야’,‘하루살이’ 다 구의 증명에 잘 어울리는 가사를 가진 노래인 거 같아요 안 읽어보신 분들은 얼른 읽어보시고 노래까지 같이 즐겨주세요!!!!
영상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사랑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서로에 대한 공감과 사랑, 연대감 같은 것들이 최근 들어서 더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세 권의 책 중에서, 특히 "구의 증명"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로테스크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로맨스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이러한 작품들이 우리에게 어둠 속에서도 사랑을 찾아낼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메시지를 느끼며, 저도 많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로로님이 어떠한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곡을 쓰시는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음악은 인생의 책갈피다라는 문장을 보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는데, 로로님의 음악은 책갈피를 넘어 책 자체를 읽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영상이 제 생각을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6:13 제 최애곡 사랑하게 될거야가 생각나는 구절이에요.. 다독왕이 쓰는 가사란..ㅠ ㅠ 동시대를 살아가며 한로로의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유니크한 음색에 사랑을 외치는 청춘 그 자체인 아기록스타 한로로를 많이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숲의소실점을 향해 시집 불안한청춘들의 이야기가 시로 담겨있다니 고3취업을 준비중인 아들에게 큰위로와 힘이 되어줄수 있는 시집인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20대는 실수 투성이지만 그 청춘을 잘 이겨내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담아 이벤트신청합니다~한로로님의 나침반 노래도 잘 듣고있어요~~
앞만 보고 달리다가 요새 지쳤는지 이제는 쉬어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들 때 마다 한로로님의 노래에서 많은 위안과 충고를 받고 있어요 이제는 한로로님이 추천해주신 시집도 읽어보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자신을 보듬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저도 한 번 읽어볼게요! 🥰
이번에 한로로님 덕분에 Yes meets 라는 좋은 컨텐츠를 알게 되서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좋아하는 책이라 정말 유익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2:43)에 나오는 예기치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상황에 공감을 합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적당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커서 보니 제가 하고 싶은것들을 찾고 또, 한로로님 보면서 나중에 살면서 한번쯤 내가 지은 것들이 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항상 변화하는 미래에 예상하기 보다는 흘러가며 맞추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4:53)에서 느끼는 매력을 충분히 공감하고, 한로로님의 노래, 가사에서도 느끼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금붕어’에서도 금붕어에 이입히면 쉽게 생각할 가사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뿐만 아니라, 저는 청춘이 자신을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그와 반대로 결과가 좋지읺는 사람으로도 해석 할 수 있는게 시와 한로로님 노래의 같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저는 한로로님의 노래인 ’사랑하게 될거야‘에서도 생각을 사랑이라는 것에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 정말 많이 사랑하면 뭐라하지않을까? 질문이 생기지만 항상 연애를 하면 싸움은, 다툼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로로님의 노래가사처럼 ’우리는 뭐가 샘이 났길래 그토록 휘몰아 쳤던가‘에 대해 공감도 많이했고 그 후에 나오는 가사, ’그럼에도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거야‘ 이렇게 싸워도 사랑으로 용서하고 다시 너를 사랑한다라는 뜻인데, 저는 여기서 사랑이라는 어디까지 주거나, 그 기준이 무엇일까, 또 어느정도 표현을 해 줄 수 있나 생각을 하고 그 질문에 답변을 줄(07:12)에 나오는 것 처럼 구의 증명이라는 책에서 평소에도 생각지 못할 사랑의 표현에 대해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과 시집을 소개해주신 한로로님과 컨텐츠를 마련해준 yes24에게 감사합니다. 🫶 🫶 🫶
얼마전 책방을 놀러가 책방지기의 추천으로 읽은 구의 증명을 한로로님이 추천해주니 신기하고 반갑네요. 저도 홀린듯이 두시간동안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추천해주신 시집 두권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시집이 제 입맛에 맞기 쉽지 않던데 추천해주신 시집 두 권은 잠깐 읽어주신것만으로 기대됩니다. 한로로 파이팅!
(06:13)에서 바로 한로로님 노래인 ‘사랑하게 될 거야’가 떠올랐는데 가사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파트를 가장 좋아하고 인상깊었던 곳이었는데 한로로님이 구의 증명에서 두 주인공에 대해 얘기해주실 때 (06:18) 아마 주인공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죽고나서도 사랑하자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06:30) 한로로님 말대로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생각해보면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한로로님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이라는 의미가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것 같아요. 이렇게 책을 통해서 얘기를 들으니 더욱 좋구요 ㅎㅎ 좋은 책 3권 추천해주셔서 감사하구 앞으로도 한로로님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대로로! 화이팅!
지칠 때마다 한로로님의 생존법을 들어요 ‘넌 나를 사랑해 줘야 해‘, ’난 너를 사랑해‘ 라는 가사를 되뇌이며 나를 다시 사랑하고 살아갈 용기를 얻어요 집을 발매하고 한 콘서트에 갔다 온 이후로는 ‘Nevertheless, We must love‘를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어요 항상 로로언니의 노래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할 힘을 얻어요 언니의 시적인 가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언니가 책 추천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기뻐요!! 세상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집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쭉 사랑을 노래해주세요❤️
한로로님 독서를 자주 하시는 것 같아서 어떤 책을 감명 깊게 읽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예스24와 콜라보한 영상을 보게 되어 너무 좋아요!! 책마다 한 소절 한 소절 한로로님이 직접 읽어주는 부분이 특히 너무 좋았어요!! 시의 매력이 해석할 수 없는 부분에서 나온다는 한로로님의 말이 너무나도 와닿았어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시를 읽고 각자 느끼는 감정, 갖게 되는 생각이 그 시의 해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로로님과 이렇게 특별한 콜라보 준비해주신 예스24 사랑해요!!!!!!
'Nevertheless, We must love' 청춘을 음악에 담아 청춘을 노래하고, 청춘을 위로하는 아티스트 한로로... 아가 락스타라는 별명도 있으면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함께하는 로로이지만,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부르는 노래들의 가사를 보면 가사들이 정말 이쁘고, 와닿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책들을 읽고, 느끼고, 생각한 여러가지들을 녹여낸 것이죠. 사실 이번에 추천을 해준 책 세 권 외에도 로켓단(팬)들에게는 다양한 책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다 좋은 책들이지요. 같은 책이어도 사람들마다 느끼는 점들이 다르기 때문에 책은 다양하게 많이 접하는 것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책을 통해 지식이나 배움을 얻을 수도 있지만 위로나 행복을 얻을 수도 있어 책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대가 아닌 YES24에서 책을 추천할 수 있는 컨텐츠로 한로로를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라디오스타] 한 줄핑 이동진이 울까 겁나서 못 봤다는 영화 MBC241106방송](/img/1.gif)
✍예스24 유튜브 댓글 이벤트
'한로로’ 님의 영상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3분께 한로로 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추천 도서를 드립니다.
-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신청 기간: 2024.10.31 (목) ~ 2024.11.08 (금)
▶당첨자 발표: 2024.11.12 (화) 오후 12시 이후
▶신청 방법
1. 영상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
2. 당첨자 발표 일에 대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3. 안내에 따라 구글 폼을 작성해 주세요 (개인정보 확인, 상품 지급 용)
4. 끝!
예스24에 이런 컨텐츠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로로님 덕분에 알게됐네요!!
(1:30) 숲의 소실점을 향해
최근 방황하고 있는 20대 중반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 걱정이 많은데 이 시집은 불안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네요!!
(3:43)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문체가 날 것이라고 하셔서 궁금증이 생기는 시집입니다!
그리고 시의 매력은 해석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공감되었습니다! 꼭 읽어볼게요!😊
(5:48) 구의 증명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쭉 해왔던 두 인물의 이야기라고 하셨는데 지금 장기연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읽고싶다라고 매력적이게 다가왔습니다!
좋은 컨텐츠, 이벤트해주신 예스24! 감사합니다!
로로님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아기락스타가 말을 왜이리 잘해…❤ 영상을 보는 잠시나마 로로님이 바라보는 세상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받아들여지는 글들로 힘이 되어주지만 로로님은 단지 그 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해, 감정에 대해 많이 바라보고 살펴보는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이라면 회피하기 급급한 ’어두운 감정’을 다른 방법으로 바라보는 거 같았어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랑에도 이런 저런 무(無)의 다양한 형태들이 주변에 더 많다는 것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만 들여다 볼 게 아니라 로로님 본인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가꿔주는 게 보여서 안심되기도 하고 좋았어요. 처음 입춘을 듣고 가사에 놀랐을 때가 생각나면서 책이 로로님에게 큰 원천이 되었구나를 알게 됐어요. 소설만 읽던 제가 시집에 큰 매력이 있다는 걸 로로님 덕에 알게 됐네요. 추천하신 시집도 읽어볼게요! 새 음반 ‘나침반’도 기대가 많이 돼요. 조용히 응원하고 있었는데 감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이번 뿐만 아니라 로로님의 이상이 펼쳐질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한로로님의 "시의 매력은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이다" (04:25) 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되네요.
우리는 수험 목적으로 시를 분석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시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시를 분석하기에만 급급해 온 나머지, 시 본연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아왔을지도 모릅니다 🤔💭
한로로님 말씀처럼, 시의 진정한 매력은 해석의 다양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는 해석할 수 있는 갈래가 무궁무진하고, 해석하는 사람의 관점도 각양각색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책을 읽는 순간과 시기마다 시를 통해 느끼는 감정이 달라질 수 있어, N차 정독의 묘미가 있는 장르라고 봅니다. 📚🤓
최근 한로로님의 음악을 처음 접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가사에도 집중해서 들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한로로님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로님의 가사를 보면 항상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예를 들어 같은 곡은 누군가에겐 러브송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과거의 나 자신도 보듬어줘야 한다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는 것 같이요.
그리고 이번 싱글 이나 두 번째 EP 처럼 어둡고 차가운 현실을 인지하는 동시에, 사랑과 연대 그리고 이상을 노래하며 어두운 곡에서도 희망이 느껴지는 부분도 로로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오늘 그러한 로로님의 작곡과 작사의 영감이 시집과 독서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4:46 "저도 제가 음악을 만들때 최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드는편인데"
로로의 곡을 들을때 먼저 앨범소개를 꼼꼼히
읽고, 가사를 훑어보며 한줄한줄의 의미가
뭔지 계속 생각합니다. 그 시간들은 참 즐겁지만
가끔은 내가 맞게 생각하고 있는지, 로로의
의도에서 벗어나서 내마음대로 보고있는게
아닌지 고민이 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로로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안심이 되네요😊
저의 해석이 다양해도 그것또한 로로가
지향하는 음악의 일부라 생각하니
앞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제 마음 속 의견을
꺼낼때 좀더 편안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4:52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시를 통해서
더 느낄수 있어서 시집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도 문학적인 글 읽기를 좋아하는데, 유독
로로의 음악이 좋은 가장 큰 이유가 로로의
이 말에 담겨있습니다. 저에게 로로와 로로의
음악을 알아가는 재미는 시를 보고 느끼는것과
다를바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로로를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나봅니다😄저는 한로로라는
사람이 좋은만큼 로로가 알아가는 세상과
그과정속의 재미에도 관심이 많기때문에
이번기회를 통해 로로의 손길이 닿은
소중한 책을 꼭 받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동안 예스24에서 책만
샀는데 유튜브계정에 이런 좋은 콘텐츠가
있었는지몰랐네요~~로로 덕분에 좋은 채널
알고갑니다😄 구독알림설정까지 완료✔
방황하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로로의
신곡 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4:25)에서 로로님이 시에 대해 말한 것이 로로님의 노래 가사에도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앨범 소개와 곡 소개를 꼼꼼히 적어준 덕분에 로로님의 입장에서 노래를 이해할 수 있고 또 나의 입장에서도 노래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고, 타인의 입장에서 이러지 않을까?하며 노래를 또 다시 한 번 이해해볼 수 있어서 로로님의 노래를 참 좋아해요.
분노와 혐오가 가득찬 인큐베이터같은 현대사회에서 사랑과 공감,연대를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로로님이 팬들과 소통을 많이하긴 하지만, 이렇게 시집에 관해 이야기하는 컨텐츠를 볼 수 있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다방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로로님의 매력이 잘 드러난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YES24도 좋은 컨텐츠 고마워요!!
5:34 ‘내가 되게 어둡다고 느껴질때, 어둠을 한층 강조할수 있다‘고 말한 로로의 말을 듣고..벌컥 울컥했어요. 저는 지금껏 제 어둠을 꾹꾹 감추려고만 했는데(자의, 타의 둘다에 의해) 오히려 드러내도 좋다고(어둠이 꼭 안좋은것은 아니구나.), 그 어둠 또한 나의 한 부분이라고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
.
로로에게 노래로, 그리고 이러한 인터뷰들로 늘 위로를 받는것같아서 고맙다는 말을 먼저 덧붙이며:)
.
저는 올해 재수를 시작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홀로 반복되는 하루를 살다보니 가끔은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나는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왜 눈물이 나는지.. 그럴때마다 로로의 노래, 특히 화해라는 곡을 들었습니다. 들으면들을수록 가사가 저에게 특별히 다가오더라고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사실 시를 공부목적 이외에는 읽으려 시도를 해봤는데도 이해가 잘안되서 자주 읽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로로의 가사 또한 처음엔 되게 시적이고 해석이 잘 되지않아서 마음에 와닿지않았는데,, 정말 신기하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사들이 저에게 녹여드는 느낌이랄까.. 저의 상황과 감정이 꼭 닮은것만같고 진정한 위로를 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난 나의 어둠을 변명하려 저 푸른 하늘을 끌어왔어요 창피하게
아 동정은 마요 잠시 내게서 벗어날 뿐야 오늘까지만 나를 머금은 구름 되어 빗물에 털어낼래요’
.
로로의 이번 집ep 첫 싱글 먹이사슬을 들었을때 이번엔 ‘사회의 차가운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겠군‘이란 생각을 했는데 집ep가 발매되고 그 앨범 전체가 주는 메세지는 결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하자‘ 더라고요. 로로의 메세지는 늘 사랑을 향해있구나..
전 아직 그런 사랑을 겪어보지못한것도 있지만(🥲😅) 사실 현실에 그런 따뜻함이 있을까..?라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구의 증명 속 사랑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네요..ㅎㅎ) 근데 로로가 보여주는 그런 일관된 메세지가 저의 생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있어요🥺 이런게 바로 어둠 속에 숨겨진 사랑이겠죠..? 로로는 노래로 사람들에게 환하고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것같습니다 고마워요 로로~!
.
2:14 ‘숲의 소실점을 향해’ 는 로로가 어디선가 전에 추천을 했어서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책구절을 보니 더 읽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미소를 지으며 살아간다는건 힘든 일일수 있겠으나, 좋은것이 좋은것이니라..! 좌절할수 있지만 그냥 다시 일어서면 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다가 !! 각자 자기의 페이스대로 세상의 나침반을 부수고 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것 그게 바로 행복이겠죠?!
.
모두 사랑을 나눕시다!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로로 정말 고마워💙❤️
당첨발표일이 딱 제 생일 하루전이라 더 특별한 이벤트네요:) 이런 이벤트와 영상을 기획한 예사 고마워요! 앞으로 예스미츠도 자주 챙겨봐야겠어요!!
YES meets 컨텐츠를 보면서 항상 했던 생각이 책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한로로님이 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거였는데, 정말 이렇게 출연하시다니 정말 감격스럽습니다ㅠㅠ
로로님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생각을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한편의 문학 작품 같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평소에도 SNS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인이 감명 깊게 읽은 책들을 추천해주는 등 해당 컨텐츠와 정말 찰떡인 게스트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실제로도 로로님이 추천해준 책들을 많은 팬분들이 독서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01:43 제가 가장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가 "우리"입니다. 로로님의 노래 의 가사에도 있죠. "우리는 서로의 좋은 반창고". '나'라는 존재는 한없이 작고 불안정한 존재지만 수많은 '내'가 모여 "우리"가 된다면 갑작스러운 일, 그러니까 우연이고 운명이라 할지라도 웃으며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 가는 길은 어둡고 복잡하고 한참을 헤맬지 몰라도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은 서로가 서로의 "나침반"이 되어 서로를 올바른 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03:53 제가 이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와 비슷한 감정인 것 같습니다. "맛없어도 씹어 보는 더러운 관습"이라는 어떻게 보면 정말 날것의 가사를 듣고 어딘가 아련하면서도 씁쓸해지는 기분이 확 와닿았거든요... 을 통해 날것의 차가움에서 그런 온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로로님도 해당 시집을 통해 느꼈다니 신기하네요.
04:27 로로님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팬분들에게 입덕한 계기를 물어보면 대다수의 팬들이 로로님의 "가사"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로로님이 말씀하셨듯이 로로님의 노래를 듣고 공감하는 이들은 수백, 수천 가지의 이유로 공감을 하며 해석을 하고 각자의 입맛에 맞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 점이 시와 로로님의 노래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작가나 시인을 했어도 완전 잘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노래하는 지금이 제일 좋은 거 알죠!?
05:46 [구와 증명]은 제가 로로님의 추천을 받고 책을 구매해 읽었던 책인데요. 아직도 로로님이 이 책을 읽고 오열을 하던 모습이 잊히지가 않네요ㅋㅋ 이 책의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더욱 몰입이 되었던 거 같고 그 때문에 더 로맨틱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나도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아니 저런 사랑이 있을 수가 있을까?'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ㅎㅎ
로로님이 이렇게 본인과 찰떡인 컨텐츠에 출연할 수 있어서 제가 더 기쁘고 영상 속에서 책과 함께 하는 로로님이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YES24 짱!!!
우리 가수님 정말 좋은 음악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편의 문학 작품 같은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사랑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우리 YES24 채널 구독자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시간 날 때 한 번씩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로로 화이팅! YES24 화이팅!!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7nGFA8wWpCxfbp5K8
작성 기간: ~ 2024.11.15(금)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1권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yes24_official 작성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4:27 제가 로로님의 노래를 듣고, 로로님을 응원을 하게 된 이유가 로로님이 시를 좋아하는 이유와 같아요.
로로님의 노래는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 되고, 그 듣는 사람도 어제 들을 때와 오늘 들을 때 그리고 내일 들을 때, 매일매일 느끼고 있는 감정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정말 큰 강점이고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로로님의 책사랑은 팬분들 사이에선 이미 너무 유명한데요🙂 이렇게 컨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책과 함께 하는 로로님도 굉장히 마음이 편해보이고 신나있는 거 같구요:) 좋은 기회 주신 YES24 감사합니다.
01:43 그동안의 로로님의 인터뷰들을 보면 "우리", "연대" 등의 표현을 자주 쓰는 것을 볼 수 있고, 대부분의 노래가 '혼자는 별 볼일 없을 수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 주고 사랑해 줘서 우리가 된다면 뭐든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로로님이 하고자하는 말에 100% 동의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아무 것도 아닐지 몰라도 "우리"가 가진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주 사소한 이유로도 서료 편을 갈라 싸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요즘같을 때 필요한 것이 [숲의 소실점을 향해]같은 시집을 한권 읽고, 로로님의 노래를 들으며 "우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와 내가 뭉쳐 우리가 된다면 우리의 세상이 조금은 더 살만해 지지 않을까요?
YES24 구독자 여러분들은 로로님의 노래를 분명히!!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를 잘 쓰기로 유명하거든요)
00:20 영상에 소개된 대표곡부터 한번씩 들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24 10/29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곡 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7nGFA8wWpCxfbp5K8
작성 기간: ~ 2024.11.15(금)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1권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로로..🥹🥹 작년에 처음 듣게 되어 모든 곡을 들으며 정말 가사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가사에서 위로를 느끼는데, 이번에 나온 나침반도 주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시를 좋아하는데 현재 수능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 신분으로 많이 못 읽어서 조금 속상했는데 라는 시집을 정말 읽고 싶었었는데 영상에 나와서 놀랐습니다..ㅎㅎ 좋은 기회로 이벤트 참여하기 되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
02:48 어둠 속에 숨겨진 화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러한 마음들을 헤아리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한로로의 음악에 잘 표현되는 것 같아요.
아슬히 고개 내민 청춘, 작은 방 속에 누워 한없이 작아지고 있는 거울 앞의 나,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슬픔을 자신이 자처했다고 생각하는 나. 등등...
한로로의 음악은 이렇게 쓸쓸하고 아픈 청춘을 위로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이 한로로의 노래를 들으면 모두가 아픈 상처를 위로 받고 더 나아가
서로를 사랑하고 연대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소개해주신 3권의 책 잘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12 가을을 내리고 현재는 ‘사랑’을 타고있습니다. ‘사랑’은 제 마음으로 헤아릴 수 없다 느끼고 ’사랑‘이 담긴 노래를 들어보던 중 ‘한로로님’의 「사랑하게 될 거야」 곡에 담겨있는 “아파했지만 또 아파도 되는 기억”이란 가사에서 제가 느끼는 ‘사랑‘이란 단어의 정의를 찾았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피하지 않고 용서 할 수 있다는게 ’사랑‘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YES24와 한로로님 덕분에 숨겨진 ‘사랑’을 찾아낼 수 있었고 이번 입동도 무던히 보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1:42) 서로 위로하는 방식이나 우리라는 공동체안에서 사랑하는 방식 같은 것들이 서정적인 문체로 담겨져 있는 책인
{숲의 소실점을 향해}라는 시집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펑펑 울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겠다라고 하셔서..최근 힘든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집 추천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로로님의 음악 중 가사를 보면서 힘을 많이 얻고 있는데 이번에는 시집으로 힘을
얻을 것 같네요!!
좋은 컨텐츠와 이벤트를 열어주신 YES24분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04:25)에 말씀하신 것이 엄청 공감되었습니다!
'시의 매력은 해석할 수 없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의 제 인생은 정해진 나침반처럼 가리키는 곳만 가는 존재였지만 시의 해석처럼 나의 존재를 더 찾고
제 자신의 나침반을 향해서 달려가려고 합니다! 좋은 글과 말씀으로 방향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로로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 속에 있는 가사가 정말 좋아서 음악을 듣지만 한 편의 시를 읽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평소에 시와 글쓰는 것을 좋아하셔서 그 영향이 있는 것 같네요!
로로님 덕분에 시집에 관심을 가지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들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스24에서 이런 계정이 있는지 몰랐네요!! 좋은 컨텐츠와 이벤트 감사합니다!!!!
제발 제발.. 양안다 시인과 한로로 아니, 대로로를 사랑하는 제가 아니면 안 돼요! 안 그래도 한로로라는 가수의 “아슬히 고개 내민 내게 첫 봄인사를 건네줘요. 초라한 나를 꺾어가요” 같은 가사는 어떻게 나오나 했는데 시집까지 좋아하셨군요.. 괜히 그런 가사가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은 영상이어서 너무 좋은 기획이었고 재밌어서 한 초도 안 넘기구 다 봤습니다…😢 영상에서 읽어 주신 “우연이어도 좋다“는 양안다 시인 시 한구절도 너무 좋네요. 그쵸 인생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것.. 그래서 슬프고도 아름다운 것. 이번 신곡 나침반과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서점 책도 yes24에서만 구매하는 회원인데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로로 응원하고 이런 책 덕후(?) 모먼트 많이많이 남겨 주세요..❤ 좋아하는 거x좋아하는 거 콜라보 최고네요..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라는 시집에 대한 느낀 점을 보면서
저도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각과 본질들을 여러 번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사랑이 주는 감정은 다양하잖아요? 기쁨, 고통 그리고 이해와 오해 등등
인간의 여러 감정이 담아 있는 것이 사랑이지 않을까라고 느꼈어요.
가수 한로로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외적으로 들리는 노래의 구성요소도 좋지만,
저는 특히 가사가 곱씹을수록 많은 생각과 공감을 만들어서 좋아요.
4:46 처럼 저도 시의 매력이 해석 할 수 없다는 점이 참 좋거든요.
이번 신곡인 나침반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로로님이 내는 노래 참 기대가 됩니다. ㅎㅎ
2:14 저도 현재와 미래가 정해졌으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적당히만 살자고 생각했어요. 계획에 없던 일과 생각도 못한 일들로 방황하고 있는 저를 돌아보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잘 모르겠어 우연이어도 좋아라, 미소만 지으며 운명이어도 그냥 좋아라.‘라는 구절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어쩌면 더 잘하고 싶고, 생각했던 대로의 결과를 바라지만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오늘과 내일의 연결을 희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젠 우연이든, 운명이든 정해진 건 없으니 그냥 미소 지으며 살기로 했습니다.
항상 응원하는 한로로님을 YES meets에서 만나서 너무 좋아요ㅠㅠ '숲의 소실점을 향해' 의 최애픽 시도 읽어주시고, 어두운 소재의 시집을 읽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새벽에 센치해진 감성으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예전에 한로로님이 SNS에서 '구의 증명' 추천해주셔서 읽어봤는데, 여기서 또 설명해주니 반갑네요! 모두들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즐거운 독서합시다!! ^-^
나의 나침반은 내가 제일 잘 안다.. 대로로 상시숭배해
( 4:46 )”저도 제가 음악을 만들때 최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될 수 있도록 만드는편인데“
처음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보고
그다음 가사 하나하나 읽어보며 나 자신만의 해석을 해가며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로로님의 노래를 들으면 유독 더 좋고 들으면 더 즐거운 이유를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집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로로님이 추천해 준 시집들을 처음으로 읽어 보려 합니다.
로로님을 알게 된 지는 불과 1달 정도지만 이젠 저의 최애가 돼버렸습니다.
좋은 노래 좋은 가사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로로님의 노래 들으며 응원하고있겠습니다. 파이팅!!
로로의 음악은 시처럼 해석할수 있는 길이 많아서 그게 여러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응원을 받고 지금까지 이쁘게 성장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사랑과 연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전파하는 가수가 되어주세요!!! 대로로 화이팅 ❤️
2:38 변화에 수긍하는 삶이라는게 마음에 와닿네요 얼마전 평생 함께할거라 생각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로로님은 입춘때부터 팬이 됐고 예스24는 얼마전 책에 관해 알고 싶어 구독했는데 신기하네요..
아 그리고 이별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글짓기나 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사의 수준을 높이고 싶어 평생 잘 안하던 독서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한로로님 항상 응원합니다😊
(+반수중인데 11월 14일에 수능치고 11월 18일 입대합니다..그전까지 한로로님 음악으로 힐링할게요..)
제가 로로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와 로로님이 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같아서 놀랐어요. 오늘, 어제, 내일, 매일매일 시를 읽을 때 느낌과 노래를 들을 때 느낌이 그 날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게 제가 로로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평소 시집을 자주 읽지는 않지만 이번 YES meet 를 통해 로로님이 추천해주신 책 3권을 읽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 11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26 시집이란게 한권은 얇지만 두꺼운 소설이나 산문보다도 더 오랫동안 읽게 돼요. 한 페이지만 읽어도 계속해서 감정이 곱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한장 넘기는데도 오래걸리고 얇은데도 손에 쥘 땐 괜시리 묵직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우하하. 그래도 시를 잘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그리고 로로님.. 요즘 출 퇴근 할때나 운동 할때도 로로님 노래를 즐겨듣습니다. 해초라든지, 이상비행이라든지 아몰라 다 좋더라고요~ 나침반 대박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최근에 한로로님의 노래에 엄첨 빠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생존법이라는 노래인데요. 그중 '넌 나를 사랑해줘야 해' 라는 가사가 자존감이 가장 없던 시간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보고 정말정말 좋아하는 로로님의 추천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어젔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오늘까지도 '적당히 살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로로님 생각대로 우연이어도 좋고 운명이어도 좋아라하고 변화에 수긍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 보고싶습니다!
좋은 컨텐츠, 이벤트 열어주신 예쓰24 감사합니다!!🙏🙏
6:13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끝까지 사랑을 한다' 이 말 듣자 마자 로로님의 '사랑하게 될거야'에 나오는 가사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거야'가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인데요. 이전에는 사랑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로로님의 노래를 듣고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면 조금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어도 서로를 포용할 수 있고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로로님을 포함해서 제가 사랑하는 것들에는 더 큰 사랑을, 제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도 용서와 사랑을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로님 사랑해용~
로로님의 음악이 기다려지고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의 힘이 너무 큰데요ㅎㅎ(당연히 로로가 귀엽고 노래 잘하는것도 맞음😮) 이렇게 책을 소개하고 추천 받을 수 있어서 기뻐요. 4:29 이렇게 시는 해석할 수 없어 좋다는 말… 공감이 되네요 ! 이렇게 공통된 관심사를 나눌 수 있고 로로님의 취향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ㅎㅎ 로로님의 음악은 정말 저에게 큰 힘을 주고 위로를 줍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게 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라고 진심으로 응원해요❤
2:30 저도 삶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허무한 감정과 함께 세상에 대한 의문들을 많이 품었는데, 시집에 담긴 시처럼 '우연이어도 운명이어도 그냥 좋아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한로로님의 노래들은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잘 대변해준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한로로님의 배경이 되어준 시집들을 꼭 읽어봐야겠네요!!
아픔을 표현하지 못하는 청춘들의 설움을 음악으로 풀어주는 한로로님께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고싶네요😊😊
한로로님과 이런 컨텐츠로 좋은 책들 소개받을 기회를 주신 YES24도 감사합니다!!!
한로로님의 노래 가사만 들어도 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힘이 있으면서도 깊고 따뜻한 여운이 남는. 이번 시집 추천은 음악들이 어디서로부터 온지와 같은 비밀들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귀하네요. 벅찬 마음으로 소중히 읽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2:31
20대 후반이라 아직 어리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힘든 적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이런 것에 무뎌지면서 이런 게 어른이 된다는 건가? 라고 생각한 적 있어요,, 그럴 때 슬퍼지거나 아무 감정이 없어지고 그랬던 거 같은데, 우연이여도 운명이여도 좋으니 미소만 지으며 산다는 말이 저를 되돌아 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이런 청춘의 고민을 곡과 가사에 담아내는 한로로 항상 감사합니다!!
뽀로로 케로로 도로로 한로로 레츠고 🤘🤘
저도 숲의 소실점을 향해를 읽으며
2:28의 구절을 가장 마음에 들어했고 가장 공감이 갔는데요
로로이모도 똑같이 느꼈다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모든것이 계획대로 흘러가리라 생각을 하고 그 계획에 맞춰 사는 삶을 지향 했는데 아직 고3이지만
점점 느끼는것이 모든것에 계획은 있어야한다 그러나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그것이 인생의 묘미이다를
모토로 삼아서... 어쩌다보니 혼자 애늙은이처럼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해당 구절에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로로님의 이야기도 yes24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로로님의 저런 시에 기반한 가사 덕분에
2022년 초 고입 실패때도 서정적일지도 모르나 굳센 옹골찬 가사를 느끼며 이겨냈는데요
앞으로도 로로님의 노래에서 힘을 얻고 싶습니다
또한 yes24의 YES meets라는 프로그램도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 구독했습니다..
혹시나 제 글을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제가 요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은 김연수 작가의 입니다
아주 재밌는 책이고 yes24에서도 판매중이니 시간이 나시면 한 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주시고 도서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yes24와
항상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저희를 감동시키는 한로로님
좋은 영상 제작해주시는 담당자님 감사드립니다 :)
로로님이 시를 좋아하시는 이유가 해석할 수 없고,
독자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여러 갈래의 파생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라고 얘기해 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로로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도 비슷한 거 같아요.
로로님이 이야기 하는 청춘이라는 하나의 넓은 강물은, 여러 호수로 이어져 각기
다른 파생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결국에는 좋은 위로와 반창고가 된다는 점에서요
저도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로로님의 음악이 강물처럼 계속 흐르며
서로의 상처를 감싸줄 수 있길 바랍니다,,
2:48 누가 내 방 안에 물건을 숨겨도 찾기가 어려운데, 드러나지 않는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건 더더욱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내면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이야기를 끊임 없이 들여다 보려고 하고, 헤아려주고 싶다고 하는 한로로님의 생각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요... 4:25 원래 시는 추상적이어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해석에 정답이 없다는 점이 매력이라는 말씀에 제 시야가 훅 전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시집을 뒤적거리면서 난해함 보다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우연이든 운명이든 받아들이며 살고있네요 2:42 너무 와닿는 내용이면서 한로로님 노래 들으며 묵묵히 살아가고 있네요 언제나 사랑과 공감을 주며 노래하는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마지막의
‘당신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어둠 속에 숨겨진 사랑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역시나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인 한로로씨는
자신이 추구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여러 갈래로 뻗어 말합니다.
그로테스크해보일지 모르는 ‘구의 증명’의 내용들도 그런의미에서 한지수씨에게는 다른 의미의 절절한 사랑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세상엔 어둠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폭력, 전쟁, 가난, 질투, 욕심, 살인, 막막함등등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는 사랑또한 많습니다.
한로로씨가 만드는 사랑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 거야
한로로씨도 좋아하는 구절로 뽑을만큼 그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문장이죠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각자의 믿음과 희망, 연대와 응원까지
다른 방향으로, 다른 색깔들로 우리 옆에 함께하는 사랑들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싸움과 갈등 속에서도 타협점과 한켠의 용서를 찾습니다.
모두의 나날들에도 절대적으로 함께하는 어둠과 이면의 사랑
책과 노래를 통한 간접적인 경험과 위로
내 절대적인 경험과 주관이 함께하는 치유
저를 비롯해서 한지수씨와 Yes24 모든 직원분들,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어둠을 이겨내는 사랑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곧 입춘도 다가오니까
영상을 보고 구의 증명을 읽어보았습니다. 2집 콘서트 표어였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을 해야한다' 라는 구절이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작가가 표현한 그로테스크함은 저에게는 사랑을 영영 잊지않기위한 몸부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기에 저에게도 그 어느 소설보다 로맨틱한 소설(6:43)이었습니다.
취미로 올해부터 사진 시와 시집 자가출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4:24 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에는 여백의 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여백은 작가의 의도로 비워졌지만 여백에 채워지는 것은 독자마다 다르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의 또 다른 매력은 독자의 오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새로운 시가 태어나는 것과 같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이번 신곡을 포함해서 한로로님 노래 모두 잘 듣고 있는데
책들까지 추천해주셔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글에 대한 자신의 느꼈던 생각과 좋아하는 구절들을 보며 혼자가 아닌 서로가 있는게 한로로라는 가수가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과 생각이 너무 잘 담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불안한 청춘들 안에서도 혼자가 아닌 서로 연대,의지해가며 살아가자고 느껴서 위로 받고 가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에서 본인 같다고 생각한 구절과 엊그제 새로 발매한 나침반의 가사가 저한텐 꽤 비슷하게 다가옵니다. 계획되었다고 생각하는 미래와 한 방향만 고수하는 나침반 둘 다 사람을 틀 안에 가둬 단조로운 삶을 만든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화자와 곡의 주인공 한로로 님은 그 틀을 깨며 조금은 주도적이고 유연하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껏 노래하는 모습만 봐왔는데 책을 진심으로 대하는 문학소녀의 모습 역시 매력있는 한지수님. 항상 좋은 가사들로 청춘들에게 힘을 나눠주는 한로로 님. 정말 고맙습니다. 응원해요 언제나.
정해진 미래라는 건 없고 '우연이어도 좋고 운명이어도 좋아라'하면서 살고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저는 그동안 정해진 미래는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그 미래를 두려워하기만 했거든요 근데 이 말을 듣고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운명이어도, 우연이어도 좋아라~생각하면서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웃으면서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책을 소개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우리 미래가 우연이여도 좋겠다라는 말이 참 .. ㅠㅠ 와닿아요 원래는 바라는대로만 되길 바래왔던 저로써는 그 바라던게 바뀔때마다 너무나 고통스러웠는데 이젠 받아드리려고요 …
한로로 화이팅 🎉
적당히 살면되지 않을까? '우연이어도 좋고 운명이어도 좋아라' 하면서 미소지으며 살고있다는 부분이 기억에남네요
저도 그냥 적당히 사는게 좋지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보고 많은생각이 들고 하고싶은걸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구의 증명이라는 책을 이야기할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로로님의 음악을 유튜브 쇼츠로 우연히 접한 후 너무 좋아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두었습니다. 넣어두고 2-3개월이 지나 그 곡을 듣게 되었는데 정말 그때의 감정은 시 한편을 귀로 듣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때 들은 노래가 사랑하게 될거야 입니다
그 이후 로로님이 부른 노래들을 하나하나 찾아 듣고 긍정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삶을 살아가야 이런 글과 가사를 쓸수 있지? 하고 한로로라는 사람 자체에도 관심이 생겨 위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가수분들과는 다른 느낌의 삶을 살아오셨더라구요.그런데도 가수가 되어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야기해주시는 로로님이 말해주시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의 방식은 무엇일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신곡 나침반 너무 잘 듣고있어요! 평생 노래해주세요❤️🍅🧭
한로로님 노래를 듣다보면 항상 가사를 정말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이 영상에 있군요!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로로님께서 구의 증명을 설명할 때 "그로테스크할 수 있지만 로맨틱하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한로로님 곡 중에 '하루살이'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아마 이 책에서 영감을 받으신 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공감과 사랑, 연대감 같은 것들이 최근 들어서 더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요" 라고 하는 로로님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굉장히 우울하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세상에서 서로 연대하고 사랑해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항상 생각하곤 하죠.
그런 의미에서 로로님의 음악들이 사랑, 연대감을 형성하는 매개체가 된다면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로로님이 추천해주신 처럼 최대치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사랑을 조금씩 나눠가며 '어둠 속에서도 숨겨진 사랑을 찾아내는 것' 자체로 의미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로로님처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독서에 대해 좋은 영향을 만들어주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상품 지급을 위한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용 구글폼 작성
forms.gle/7nGFA8wWpCxfbp5K8
작성 기간: ~ 2024.11.15(금) 오후 6시까지
상품 지급일: 기입 후 일주일 이내
당첨 상품: 『숲의 소실점을 향해』,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구의 증명』 *1권 랜덤 발송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간 내에 작성을 하지 않으실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어떻게보면 한로로라는 사람이 노래 말고는 우리에게 전달되는 현실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것보다는 너무 크게 전달되는게 많아 예상보다 너무 좋아진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했으나 평소에 책을 많이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책 소개해주는 영상에서 읽었던 책중에 가장 손에 꼽히는 소설이 나오니 더 좋아질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거 같네요. 음반을 모으는 취미를 가진 저에게는 한로로의 앨범을 구매 못하는게 꽤나 큰 슬픔이였는데 11월에 앨범 추가 발매 소식도 너무 기쁘지만 요즘 활발한 활동에 더 감사를 느끼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하고 올해가 가기전에 실물 영접 꼭하고 싶어요. 화이팅😊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책들의 만남이라니... ㅠㅠㅠ 너무 좋다 맞아요 요즘같은 시대일수록 서로를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연대하고 작은 것들도 아끼며 시간을 보내야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한로로만의 감성과 가사를 넘 좋아해요 추천해주신 시집 꼭 읽어봐야겠어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 읽어주신 구절이 마음에 쏙 드네요
로로님의 음악은 시적인 가사가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되게 솔직하게 사랑받고싶다는 이야기부터 무언가를 극복하기 위한 메시지, 실존적인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로로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그저 눈물만 흘렸네요.
언젠간 앨범과 함께 로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담겨있는 글이나 시 같은 것도 같이 엮어서 발매 되어도 참 좋을 거 같네요 ㅎㅎ 요즘 취준 때문에 많이 힘든데 노래를 들으면서 한로로님의 깊은 생각들이 와닿아 많은 위로가 됩니다..
한로로님 덕분에 이런 나조차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너가 어떤 모습이든 널 좋아할 거야. 결국 사랑하게 될 거야!
예스24 감사합니다!~
1:02 책을 많이 읽는 태도가 노래를 만드는 행위에도 정말 좋게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한로로님의 노래 가사를 조면서 책을 읽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너무 좋네요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더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1:29 와~ 너무 귀엽고 해맑잖아요~ 정말 좋아하는 시집인듯! 😄
처음 뵙는 분인데 좋은 노래 하실 것 같아서 들어봤는데 먹이사슬 가사가 좋네요. 빙글빙글 짝짜꿍도요!
(기대되니까 😏) 다른 노래들도 더 들어볼게요~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6:29 로로언니의 가사를 듣고 읽을 때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이런 단어들로 표현할까…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 영상을 보니 세 책이 너무 궁금해져요😍 저두 국문관데 솔직히 책과 가깝지 않아서 요즘! 읽으려고 조금씩 노력 중인데 언니가 소개한 책들을 꼭 읽어봐야 겠네요 🥺🥺🥺 특히 구의 증명이 유명해서 언젠가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언니가 말한 결말이 어떤 내용인지, 저는 어떻게 느낄지 궁금해지네요!! 저두 책을 열심히 읽어서 언니의 세계를 더 잘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의 증명을 읽었을때, 이게 왜 유명하지? 이게 재미있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한로로님의 “와 이런 사랑도 있구나”, “어떤 소설보다 로맨틱한 소설”이라는 말을 듣고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게되었습니다. 소설을 읽을 때 재미를 느끼기위한 스토리 위주로만 항상 읽었는데 사랑같은 감정에 몰입하며 읽어도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로로님 고마워요! 오늘 라이브도 너무 잘봤습니다😊 대로로
3:37 펑펑 울고 싶을 때 추천하신다고 하셔서 읽어보고 싶어요~
울어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후~~~
감정을 쏟아내는 것도 중요한데 말이죠~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문득 낮에 미뤄뒀던 한로로 영상이 떠올라서 보고 있어요. 취업 준비로 인한 우울감, 무력감과 지난 날의 후회들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에 한로로님 음악을 듣고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노래 가사들을 보며 어쩜 이렇게 단단하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자고 할까 항상 궁금했어요. 뭔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책이나 음악은 꼭 그 사람을 보여주는 것 같아 따라 듣고 따라 보고 싶어지는데요..이런 컨텐츠가 나와서 너무 기뻐요 항상 궁금했고 인스타 라이브로도 시 추천하는 걸 보기도 하고 국문학과시기도 해서요..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최근엔 시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해석할 수 없기에 좋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저도 그 모호한 느낌 읽을 때 명확히 말할 수 없지만...감정이 먼저 사무치는 느낌을 좋아해요 오늘도 좋아하는 한로로님이 좋아하는 책과 생각에 대해 알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도 활동 지켜볼게요 예스24도 자주 이용하는데 좋은 컨텐츠 너무 감사해요....
사랑의 정의를 생각해 보았을 때 6:45 ...
그것은 『한로로』로 바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엔 사랑이 더 많아져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해야만 한다...
한로로의 노래를 듣다보면, 저런 텍스트는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 늘 경탄스러웠습니다. ’노래하는 청춘‘이라는 표현이 어울리게 그녀의 음악은 늘 젊은 생기와 에너지가 가득하지만, 감히 청춘의 나이로 표현하기에는 원숙하고 깊이 있는 가사들 때문인지 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결코 가벼이 지나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렇게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사를 찬찬히 살펴보면 작은 단어 하나에도 그녀가 얼마나 진지한 고민 끝에 써내려갔는지 알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청춘’이란 개념을 생각할 때 여러 단어와 상징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녀는 ‘청춘’이란 거대한 개념 속에서도 그 진부한 상징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입춘이란 절기를 청춘의 시작으로 비유)이나, 그녀만의 텍스트를 창조해 또 다른 차원으로써 정의(이상한 이상을 꿈꾸는 청춘의 비행)내려 그녀가 얼마나 청춘에 대한 심심한 고뇌를 거쳤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청자들은 노래가 가진 리듬이나 멜로디에 먼저 익숙해지기 마련이지만, 한로로의 노랫말은 가사를 먼저 찾아보게 만드는, 마치 감명 깊은 한 편의 시에 별도로 멜로디를 붙인 것과 같이 그 정도로 힘이 강한 가삿말이 먼저 가슴을 울립니다. 한로로와 한로로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비슷하게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너무나 궁금했던 인터뷰였습니다. 그녀가 작곡을 하며, 특히나 작사를 하면서 어디서 어떻게 영감을 받아 출발할까. 늘 이런 의문을 그녀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국문학도라서 쉽게 쓰여지는 것 인가 따위의 답은 당연히 옳지 않겠지만, 이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한 권의 책 안으로 쓰인 텍스트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소비하고 그 감정에서 떠올린 여러 이미지나 느낌을 음악적 영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 책을 이해하고 소화시키는 시야가 보통의 사람들과다르게 역시나 비범한 차이를 가지고 있구나를 또 다시 느꼈습니다. ‘가장 낮은 밑바닥에서 겨울을 나는 포유류’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마음이 아파지는 감정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 구절 자체가 의 내용과도 꽤 결부되는 부분이 많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 것이 결국 ‘어둠 속에 숨겨진 화자들의 이야기’라는 말로써 세 권의 메시지가 모두 닮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가 느낀 감정을 빌어 이러한 텍스트가 그녀의 곡 중 가장 잘 드러난 곡을 하나 꼽자면 인 것 같습니다. 곰팡이를 꽃에 비유해, 하찮고 혐오스러운 곰팡이도 사실은 꽃이었다며 아름다운 존재로 여김으로써 어둠 속에서도 숨겨진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그녀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지 않았나 개인적인 해석도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사 역시도 문학이라고 생각을 하는 이로써, 한로로의 텍스트들은 정말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탁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시들처럼, 그녀 역시 전달력이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로로의 음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정말 소소한 위로부터 강력한 용기마저 심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이 갈수록 그녀의 노래를 찾는 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노래가 청춘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거 겠지요.
그녀의 가사가 그녀의 모국어로 쓰여졌고, 이를 대한민국의 청춘 그 어딘가를 지나는 제가 만날 수 있던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아슬히 청춘을 지나는 제게도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 거라며 위로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음악을 기대하겠습니다.
더 많은 책을 소개해 더 깊은 이야기들이 오가는 인터뷰였으면 좋았으리라 하는 인터뷰 분량에 대한 개인적인 노파심이 있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감개무량하게 잘 시청했습니다. 댓글로 적는 것이라 너무 두서없이 적게 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에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좋았고, 출판사에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을 제외하고는 그녀가 소개한 책을 전부 읽어보지는 못 했지만, 그녀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두 시집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영상 덕분에 생겼습니다.
이번 도 요즘 들어 청춘의 한복판에서 갈피를 못 잡던 제게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찾아온 노래라 열심히 위로 받으며 듣고 있습니다.
시집을 읽는 로로님의 생각이 저랑 똑같습니다 ! 사람마다 입장도 다르고 시인의 뜻이 그게 아니었어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게 시집의 매력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예스 24, 로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책 구매는 예스24❤
독서가 취미인데 마침 요즘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로로님이 책리뷰를 하셨길래 너무나 반갑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구절보다도 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해석할 수 없어서라고 하셨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실 저는 독서를 좋아하긴 하지만 편식이 심한 편이라 시집은 잘 읽지 않았고 그 이유가 해석할 수 없어서였거든요. 같은 이유인데 한로로님은 그래서 시집을 좋아한다고 하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딱히 계기가 없었기에 일부러 시집을 찾아 읽은 지도 꽤 되었는데 다시금 시도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의 증명은 많은 추천을 받아와서 알게된 지는 꽤 오래된 책이지만 바로 끌리지는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던 책인데 한로로님까지 추천하신 걸 보니 이번엔 꼭 읽어야겠다 싶어졌어요. 어떻게 보면 계기란 이렇게 쉽게 생기기도 하지만 이 계기가 생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걸 보면 운명을 만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확률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 낮은 확률을 한로로님 덕분에 도달했네요! 우히
구와 담이의 사랑이 그려졌던 구의 증명을 애틋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소설이 됐을 때 참 좋으면서도 한 편으론 그만큼 부정당하기도 일쑤여서 조금 서운했었어요. 그런데 지수양이 구와 담이는 서로에게 최대치의 사랑을 주었고 어떤 의미론 가장 로맨틱한 소설이라고 말씀했을 때 조금 우습지만 공명을 느꼈었더랍니다ㅎㅎ. 그런 지수양이 소개해주는 시집이라뇨...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시에서 느낀다고 하셨을 때 시는 참 삶과 닮아있다고도 생각했어요. 저도 그런 시를 참 좋아하는 데 사는 것도 그렇듯이 참 아름답다가도 너무 어렵고 무너지기 십상이고 그러면서도 힘이 있고.. 사랑하는 가수에게 책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는 게 참 행복하네요. 저녁까지만 해도 지수양의 나침반을 들으면서 대학로를 걸어 다녔는데 우연... 조금만 더 힘을 주자면 운명 같은 걸까요? 이런 운명이라면 계속되었으면 싶네요.
다양한 작품에 담긴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이를 예술로 표현해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시의 교차로에서 어둠을 탐구하려는 열정이 느껴지며, 로로쿤의 음악 방향성도 엿볼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시를 좋아하는 이유가 저와 비슷해 공감됐고, 추천받은 책 세 권을 읽고 로로쿤의 노래를 다시 들어보며 11월을 더 깊이 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의 증명이란 책을 보고 가장 로멘틱한 소설이라고 했는데 이 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인거 같아요.. 구의 증명을 읽어보진 않았지먄 유명한 책인만큼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 이러한 감상은 처음 들어봐요,,! 그래서 이 책에 더더욱 관심이 가고 읽고싶어지네요😊 그리고 저는 책을 읽을때 꼭 노래를 듣는 편인데 왠지 나침반🧭을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한로로의 가사에는 감동이 있다...! 무엇보다 최대한 한글로 가사를 만드는게 너무 좋아요
저도 시를 읽을때 그 당시의 기분이나 여러 요소들에 따라 시의 느낌이 달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한로로님의 "시의 매력은 해석할 수 없다는 것" 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고 멋진말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로로님의 노래에 나오는 가사들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서 그 답을 찾은것 같아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해석할 수 없기때문에 시를 좋아한다고 하는 로로님의 그 이유가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지만 시인의 의도를 알 수없고 해석하는 부분도 다양해서 수많은 생각들이 세상에 파생된다라는 생각에 이마를 쳤습니다 저도 책과 조금 더 가까워 지면서 세상을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았습니다 ‘우연이어도 좋고 운명이어도 그냥 좋아라‘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저도 일어난 또는 일어날 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한로로 한지수 파이팅!! 나침반 너무 좋아요🫶
음악도 책도 모두 소통의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을 위해 먼저 던져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영상 역시 잘 봤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었으니 한로로 님과 저희가 앞으로의 소통도 잘 해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캬... 역시 국문학도 한로로... 저도 평상시 책 구매하는걸 좋아해서 예스24를 즐겨쓰는데(진짜 다 걸고 예스24만 씀 앨범도 예스24에서만 삼) '숲의 소실점을 향해' 라는 책을 펑펑 울고싶을 때 읽으라는 추천을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뒀어요. 요즘 삶에 치여 웃음도 눈물도 잃게되어 내가 이상해진건가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하며 펑펑울어라도 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니까 왜 한로로가 가사맛집인지 더욱 잘 알 것 같은!!! 이런 문학을 자주 읽고 곱씹는 사람이니 그런 좋은 가사들만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집을 좋아하는 소녀가 시적인 가사를 쓰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기까지를 이 영상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추천책들 다 읽어보고(물론 예스24구매) 지인들에게 이렇게 한로로처럼 추천해볼게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뭘할 때 가장 즐겁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평소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한로로님 또한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는 망설임 없이, 제가 좋아하는 가수 한로로 노래를 들으며 독서를 할 때 정말 행복한 요즈음이라고 답했고,
상대방은 본인이 좋아하는 걸 명확히 아는 게 멋있다 하더라고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 시집은 한로로님의 추천으로 예전부터 많은 위로를 얻었는데요.
그 때 로로님이 언급한 금요일이면 떠오른다는 시 '폭우 속에서 망가진 우산을 쥐고'를 한 글자씩 삼켜내며 펑펑 울었었어요.(3:35)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를 움켜쥐고 힘들어하고 있었을 당시, 덕분에 흐르는 눈물과 함께 미련도 아쉬움도 흘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2:30)요즘엔 저 또한 반복되는 일상 속에 매너리즘에 빠져 '적당히 살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예기치 못한 우연을 만나기 위해 미뤄뒀던 영어회화부터 해봐야겠어요. 어쩌면 새롭게 다가올지 모르는 운명을 반갑게 맞이하고 싶어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오는데요.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아주 절대적인 음악을요, 거기서는 한 인간이 천국과 지옥을 흔들고 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음악요.
음악이 몹시 좋아요, 음악은 별로 도덕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도덕적이지요.」
이 구절을 읽었을 때 딱 한로로님이 떠오르더라고요.
로로님이 음악 속에서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 어떠한 삶을 사유하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메시지를, 그 끝은 사랑이었음을, 로로님만의 자유로운 음악을 오래도록 듣고 싶어요.
제가 로로님의 음악과 추천해준 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듯, 저도 늘 그래왔듯이, 언제나 로로님을 응원할게요.
끝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YES24 감사합니다.
사랑, 공감, 연대감이 사라지고 있는 세상에 한로로님의 노래를 통해 많은 위안 받고 있습니다! 구의 증명 읽으면서 정말 충격받았었는데 로로님이 소개해주니 새롭네요. 저도 로로님처럼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시는 해석할 수 없다는 부분이 참 와 닿았습니다. 다른 여러 글, 영화들도 독자의 환경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지만 어느 정도 작가나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석을 이끌어내고 그 안에서 소소한 부분이 바뀐다면 시는 짧은 글 안에서 온전히 독자의 시각에 따라 해석이 판이 하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로로님 덕분에 최근 일반 소설뿐만 아니라 시집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로로님의 노래들, 나침반, 입춘, 사랑하게될거야,집 등등 마음을 울리는 가사들이 많은데 이런것들이 독서를 통하여 생긴 원천이라 생각하고 저도 그런 원천, 원동력을 가지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특히 숲의 소실점이 이번 싱글 나침반과도 비슷하단 연상이 들었는데 그래서 인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장 읽고 싶고, 또 소소한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언제나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우리 '대'로로님 항상 응원하고 이렇게 콜라보랑 이벤트 열어주시는 예스24 사랑합니다~!!
평소 한로로님 음악을 즐겨듣는 방황중인 30대입니다. 하는 일이 기계제조쪽이라 문학감성과는 거리가 먼데 한로로님 음악의 가사를 곱씹다보면 내 안에 숨어있던 메말라있던 감정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요즘 하는일에 대해 회의감, 무력감이 들어 퇴사를 고민중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어서 더 뒷걸음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글쓰는걸 좋아했고 그래서 국어국문학과에 들어갔고 그 배움이 다 밑거름이 되어 가수로써 청춘을 위한 가사를 씀에 도움이 됬다는 한로로님의 말을 듣고 '나도 하고싶은것을 하다보면 다 나만의 길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좋은 음악 해주고 계신 한로로님,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신 YES24 감사드립니다...!
자기와 함께 있는 것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 구와 불행해도 같이 있으려고 한 담이.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은 똑같았던 것 같아요.
한로로님 덕분에 가을밤 눈물 흘리며, “구의 증명” 좋은 책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 구와 담이 같은 사랑을 경험했기를 바랍니다👍
자기계발서나 경제학, 과학처럼 실용적인 책만 읽었어서 최근 선물로 받은 시집도 어떤게 작가가 쓴 의도인지 계속 읽었었는데, 영상 속 한로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사람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는게 시의 장점이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점이 매우매우 의미있었습니다. 최근 한로로님 노래들의 멜로디가 전체적으로 좋아서 빠져살았는데, 이제는 나의 관점에서 해석되는 가사에도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인스타에 떠서 팬심으로 본 영상이었는데 .. 문학 쪽에도 호기심이 많이 생겨서 .. 여러모로 많이 뜻 깊네요 😅😊
YES24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게다가 제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가수 한로로와의 콜라보라니!
요새 한로로 노래 자주 듣는데 ㅎㅎ 덕분에 추천한 책들 바로 기억에 쏙쏙~ 메모에도 쏙쏙~ 담아봅니다!
고마워요 YES24&한로로! 책추천 너무 좋아요~!
구의 증명은 최진영 작가님의 문체에서 오는 압도적 몰입감이 있어서 좋아하는 책입니다 영상에서 “구와 담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그 둘의 사랑에 좀 더 초점을 둔다면 그 어떤 소걸보다 로맨틱 하다“라는 말이 되게 공감되네요
구의 증명을 불호하시는 분들은 소재 자체에 대해 강력한 반감을 가지시던데 저는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충분히 설득력 있어서 행동 자체보단 이렇게 참신하게 서로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구나라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들을 소재로 삼고 표현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게 문학이 가진 힘이자 메리트이니까요!
‘생존법’이라는 한로로님 노래를 설명하는 글이 있습니다.
“우리는 산 듯 죽어있고 죽은 듯 살아있지. 음과 양, 흑과 백, 생과 사 그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는 무중력 상태로 떠 있지. 내일이 내일이 될지 평생 알지 못하는 멍청이로 죽어간다지.느리게 움직이는 손가락 끝에 무언가 닿았으면 좋겠고 너를 모르는 척하기는 정말 힘들어.눈을 감고도 그려지는 게 사랑이니까. 산 듯 살아있다는 말을 증명할 수 있는 건 사랑뿐이니까.사랑을 꼭 다 알아야 한다는 건 아니야. 그치만 모든 건 아는 척에서부터 시작된단다.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우리는 마저 최선을 다해 최악을 사랑할 테다. 마침내 내일이 내일이 됐다지“
이 설명과 가사를 읽자마자 구의 증명이 떠올랐는데 로로님도 좋아하는 책이라니 이거 운명일지도...?생각해보면 로로님 노래중에 구의 증명과 닮아 있는 노래가 많은 거 같아요 ‘거울’이나 ‘사랑하게 될거야’,‘하루살이’ 다 구의 증명에 잘 어울리는 가사를 가진 노래인 거 같아요 안 읽어보신 분들은 얼른 읽어보시고 노래까지 같이 즐겨주세요!!!!
영상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사랑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서로에 대한 공감과 사랑, 연대감 같은 것들이 최근 들어서 더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세 권의 책 중에서, 특히 "구의 증명"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로테스크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로맨스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이러한 작품들이 우리에게 어둠 속에서도 사랑을 찾아낼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메시지를 느끼며, 저도 많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로로님이 어떠한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곡을 쓰시는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음악은 인생의 책갈피다라는 문장을 보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는데, 로로님의 음악은 책갈피를 넘어 책 자체를 읽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영상이 제 생각을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6:13 제 최애곡 사랑하게 될거야가 생각나는 구절이에요.. 다독왕이 쓰는 가사란..ㅠ ㅠ
동시대를 살아가며 한로로의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유니크한 음색에 사랑을 외치는 청춘 그 자체인 아기록스타 한로로를 많이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한로로의 노래를 듣다 보면 이 가수가 글을 정말 사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가사에 묻어나는 문학성도 문학성이지만 한로로가 지향하는 메시지로 모이는 하나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음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한로로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책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인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한로로 화이팅!!
숲의소실점을 향해 시집 불안한청춘들의 이야기가 시로 담겨있다니
고3취업을 준비중인 아들에게 큰위로와 힘이 되어줄수 있는 시집인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20대는 실수 투성이지만 그 청춘을 잘 이겨내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담아 이벤트신청합니다~한로로님의 나침반 노래도 잘 듣고있어요~~
앞만 보고 달리다가 요새 지쳤는지 이제는 쉬어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들 때 마다 한로로님의 노래에서 많은 위안과 충고를 받고 있어요 이제는 한로로님이 추천해주신 시집도 읽어보면서 생각정리도 하고 자신을 보듬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저도 한 번 읽어볼게요! 🥰
구의 증명 책을 읽어보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한로로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더욱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말하시는 톤이나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힐링하듯이 감상했어요. 시집의 묘미를 알아가는 중이라 로로님처럼 시집에서 좋아하는 시도 생기고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구의 증명처럼 극한의 상태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든 다양한 측면에서 궁구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고 대로로는 역시 로맨스 탐닉자였습니다…❤
구의 증명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책인데 다른 사람이 소개해주니 너무 좋네요 사랑의 관련 된 이야기가 너무 기억에 남아요
로로 언니의 어두움, 다른 사람의 어두움 사랑해요.. 로로 언니 음악 들으면서 나의 어두움도 사랑까지는 모르겠지만 따듯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됐어요.. 한로로 사랑해.. 언니랑 계속 연대하고 싶어
누군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한로로님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로로쿤의 가사가 다양한 책에서 양분을 얻었나봐요. 추천해준 책과 로로쿤의 신곡 함께 읽고 들어보겠습니다 📚
요즘 펑펑 울고 싶을 때가 있는데 로로님이 제 마음을 알아챈 듯이 시집을 추천 해주셨네요! 꼭 읽어볼게요
시집을 좋아하는 줄 몰랐어요
숲의 소실점을 향해라는 시집의 ‘우연이어도 좋아라’ 라는 말이 뭔가 와닿는 거 같아요😂
저랑 닮은 부분도 찾아보고 싶어요!
이번에 한로로님 덕분에 Yes meets 라는 좋은 컨텐츠를 알게 되서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좋아하는 책이라 정말 유익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2:43)에 나오는 예기치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상황에 공감을 합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적당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커서 보니 제가 하고 싶은것들을 찾고 또, 한로로님 보면서 나중에 살면서 한번쯤 내가 지은 것들이 가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항상 변화하는 미래에 예상하기 보다는 흘러가며 맞추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4:53)에서 느끼는 매력을 충분히 공감하고, 한로로님의 노래, 가사에서도 느끼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금붕어’에서도 금붕어에 이입히면 쉽게 생각할 가사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뿐만 아니라, 저는 청춘이 자신을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그와 반대로 결과가 좋지읺는 사람으로도 해석 할 수 있는게 시와 한로로님 노래의 같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저는 한로로님의 노래인 ’사랑하게 될거야‘에서도 생각을 사랑이라는 것에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 정말 많이 사랑하면 뭐라하지않을까? 질문이 생기지만 항상 연애를 하면 싸움은, 다툼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로로님의 노래가사처럼 ’우리는 뭐가 샘이 났길래 그토록 휘몰아 쳤던가‘에 대해 공감도 많이했고 그 후에 나오는 가사, ’그럼에도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거야‘ 이렇게 싸워도 사랑으로 용서하고 다시 너를 사랑한다라는 뜻인데, 저는 여기서 사랑이라는 어디까지 주거나, 그 기준이 무엇일까, 또 어느정도 표현을 해 줄 수 있나 생각을 하고 그 질문에 답변을 줄(07:12)에 나오는 것 처럼 구의 증명이라는 책에서 평소에도 생각지 못할 사랑의 표현에 대해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과 시집을 소개해주신 한로로님과 컨텐츠를 마련해준 yes24에게 감사합니다. 🫶 🫶 🫶
얼마전 책방을 놀러가 책방지기의 추천으로 읽은 구의 증명을 한로로님이 추천해주니 신기하고 반갑네요. 저도 홀린듯이 두시간동안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추천해주신 시집 두권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시집이 제 입맛에 맞기 쉽지 않던데 추천해주신 시집 두 권은 잠깐 읽어주신것만으로 기대됩니다. 한로로 파이팅!
'사는 것 자체가 버겁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서로 사랑하자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연이어도 운명이어도 좋다는 태도가 멋집니다 로로님!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06:13)에서 바로 한로로님 노래인 ‘사랑하게 될 거야’가 떠올랐는데 가사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파트를 가장 좋아하고 인상깊었던 곳이었는데 한로로님이 구의 증명에서 두 주인공에 대해 얘기해주실 때 (06:18) 아마 주인공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죽고나서도 사랑하자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06:30) 한로로님 말대로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생각해보면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한로로님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이라는 의미가 더욱 넓어지고 깊어진 것 같아요. 이렇게 책을 통해서 얘기를 들으니 더욱 좋구요 ㅎㅎ 좋은 책 3권 추천해주셔서 감사하구 앞으로도 한로로님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대로로! 화이팅!
지칠 때마다 한로로님의 생존법을 들어요 ‘넌 나를 사랑해 줘야 해‘, ’난 너를 사랑해‘ 라는 가사를 되뇌이며 나를 다시 사랑하고 살아갈 용기를 얻어요 집을 발매하고 한 콘서트에 갔다 온 이후로는 ‘Nevertheless, We must love‘를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어요 항상 로로언니의 노래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할 힘을 얻어요 언니의 시적인 가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언니가 책 추천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기뻐요!! 세상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집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쭉 사랑을 노래해주세요❤️
한로로님 독서를 자주 하시는 것 같아서 어떤 책을 감명 깊게 읽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예스24와 콜라보한 영상을 보게 되어 너무 좋아요!! 책마다 한 소절 한 소절 한로로님이 직접 읽어주는 부분이 특히 너무 좋았어요!! 시의 매력이 해석할 수 없는 부분에서 나온다는 한로로님의 말이 너무나도 와닿았어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시를 읽고 각자 느끼는 감정, 갖게 되는 생각이 그 시의 해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로로님과 이렇게 특별한 콜라보 준비해주신 예스24 사랑해요!!!!!!
'Nevertheless, We must love'
청춘을 음악에 담아 청춘을 노래하고, 청춘을 위로하는 아티스트 한로로...
아가 락스타라는 별명도 있으면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함께하는 로로이지만,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부르는 노래들의 가사를 보면 가사들이
정말 이쁘고, 와닿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책들을 읽고, 느끼고, 생각한 여러가지들을 녹여낸 것이죠.
사실 이번에 추천을 해준 책 세 권 외에도 로켓단(팬)들에게는 다양한 책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다 좋은 책들이지요.
같은 책이어도 사람들마다 느끼는 점들이 다르기 때문에 책은 다양하게 많이 접하는 것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책을 통해 지식이나 배움을 얻을 수도 있지만 위로나 행복을 얻을 수도 있어
책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대가 아닌 YES24에서 책을 추천할 수 있는 컨텐츠로 한로로를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