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이야기1 - 결초보은, 음덕양보, 망양지탄, 당랑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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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hyungjoonkim5846
    @hyungjoonkim5846 Год назад +1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이동철-j9u
    @이동철-j9u Год назад

    강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velociraptor7871
    @velociraptor7871 Год назад

    잘 보았습니다 감사님.
    하백이 북해를 보고 탄식했다는 “망양지탄”을 들으니 생각나는 얘기가 있습니다.
    황하가 북해(지리적으로 황해)로 흘러가는데 사실 황해는 대양에 비하면 매우 좁은 바다입니다. 옛 중원 사람들이 태평양을 본 적이 없으니 황해를 보고 그 크기에 놀랐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슷한 얘기가 있습니다.
    제 고향 동네는 해발 약250m밖에 안 되는 산골이지만 산 바로 아래 평야지대에서 보면 상당이 높아 보이고, 동네로 오르는 길도 "큰 고개"라고 불렀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시집오니 동네 할아버지 한 분이 어머니에게 “세상에서 제일 높은 동네가 여기”라고 했답니다.
    나중에 어머니가 “사람들이 대처에 나가 본 일이 없으니 그런 말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그 할아버지가 望洋을 하고 돌아가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