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목이 빠지게 나를 기다렸다는게 보여...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보는데 중간에 연락없이 가게 되면 그렇게 반가워하는게 느껴져..난 그냥 주는밥먹고 그냥 회사사람 욕만하다 오는데 보청기도 안끼고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양반들이 옆에 딱 붙어서 얘길 듣는게 외로움이 쓰라릴 정도로 힘들었다는걸 알게돼..늙는건 슬퍼..
ㅋㅋ 모든 부모가 다 저렇진 않다. 이거 보고도 전화 하기 싫은 나는 뭘까. 아 어려서 학대 당하듯 커서 그런듯. 부모한테는 맞은 기억밖에 없다. 성인 될때까지 통제만 받고 ㅋㅋ 독립해서 혼자 산지 8년이 넘어가는데도 내돈으로 하고 싶은거 하려고 하면 염병함 ㅋㅋ 아직도 통제받는중. 진짜 ㅈ같네. 전화 하고 싶겠냐.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잊고 살던 사람들에게 이 영상으로 부모님을 생각나게 만들어 주네요. 저는 혼자 영상과 브금에 심취되어 집에서 혼자 울면서 댓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나는 우리 아버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다. 아빠는 말씀하셨다. 분가는 서로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선택 일 수도 있다며 덧붙이신 말이 자주 못 찾아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잘 못살고 있다는 말이 안들리게 하는게 효도라고 하셨다. 그렇게 다 큰 자식 걱정하는 아버지는 어느새 백발노인이 되셨고 매일 얼굴보며 살때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았던 백발이... 아버지 얼굴에 주름들이.. 오랜만에 집에왔을때 그제서야 보이기 시작했단게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흘렀다. 아빠는 항상 나에게 든든한 존재로 영원할 것이란.. 어리석은 생각을 반성했다. 영감이 되어서도 자식에게 혹여나 피해가 될까봐 힘든것도 아픈것도 절대 말씀하지 않으시고 아직도 고집부리며 용돈을 거절하시고 본인이 본인 용돈을 벌어 쓰시고 오랜만에 만난 아들이랑 헤어질땐 아직도 다큰 아들 손에 돈 몇만원이라도 꼭 쥐어 보내려하셔서 아버지 이러면 제가 사람들에게 욕먹어요 랬더니 니가 내 나이가 되어도 나에겐 어린아이 이며 자기 새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식들 다 바르게 잘 커서 저렇게 좋은 자기짝 만나서 가정꾸리고 살면 너무 좋을거 같음!! 자주 안와도 되니까 손벌리지 말고 잘 살렴~! 하고 남편이랑 나도 해방이다!!! 하고 여행다니고 그럴려면 늙어서도 건강해야하니까 운동 열심히 할거다. 돈도 많이 모아둘거고!!
우리 부모님은 늘상 그랬다. 너희 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고...그런 줄만 알았다. 어느날인가 군대 있을 때 쓴 편지를 보게되었다. 엄마 제대하면 매일 엎고 다닐게... 출퇴근 거리 멀다고 분가했는데 그 편지를 보고 소리도 못내고 혼자 울었다... 오늘 와이프랑 애들 태우고 부모님께 다녀왔다. 죄송해요. 아버지 어머니. 다음주에는 처가로 간다... 장인 장모님도 꼭 챙겨야합니다.
일주일 3번정도 40분거리 사시는 친정엄마 찾아뵙니다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하면서 제사지내기 싫어 살아계실때 자주 만나러가서 일도 도와드리고 같이 밥먹고 시간 보내고 옵니다. 말은 말로만 끝납니다 생각도 생각만으로 끝납니다. 전화한통 하는데 얼마안걸립니다. 나중에 후회하고 자책해봤자 의미없어요 ㅠㅜ
전화 한통 내일해야지 말고 지금 하세요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않습니다. 돌아가신 뒤에 차갑게 식은 손붙잡고 오열하기전에 따뜻한 지금 손 더 많이 잡아드리세요 효도 별거없습니다 그냥 식사하셨는지 날씨는 어떤지 여쭤보고 내하루가 어땟는지 알려만 주는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오늘 20년동안 같이산 친할머니 뵙고왔는데 못알아보시더라구요 계속 제 이름 얘기했더니 그때 알아보셨어요 부모나 다름없이 생각하고 그냥딸처럼키워졌는데 연세가있으셔서.. 어쩔수없다 생각했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전 부모없이 할머니뿐이라 일때문에 많이 찾아뵙지도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그냥 전 이세상에 할머니가다여서 돌아가시기전까지 많이 찾아뵐려구요 여러분 부모님한테 잘해드리세요 나중에 무조건 후회합니다 저도 돌아가신 할아버지생각하며 맨날 후회합니다 저 드라마처럼 자주 찾아뵌다? 다 거짓말 이에요 자기일 바빠서 쉬는날 쉬려고 절대 안찾아옵니다 다는 아니지만 거이 다 그래요 그채서 저라도 뵐라고 찾아갑니다 여러분 후회할짓 하지마세요 돌아가시면 아무것도안되요 평생 후회하며삽니다
나도 딸이넷있고 우리 엄빠도 딸이 넷이다.지난주 우리엄마 아팠고 딸둘이 가서 병원모시고가고 음식많이 사서 몇일 함께 있었다.나머지 두명도 주말에 가서 함께 해드렸다.올해 칠순맞은 우리엄마..많이도 늙으셨다.그몸으로 치매할머니 돌보는 요양보호사 하신다..미국주식 더 열심히 해서 돈많이 벌고 엄마 아빠 더 잘해드려야지.. 엄마가 다 나아서 다행이다..
우리는 다시 부부다. 가족이었는데....
저도 그말에 댓글 달랫는데....다시 부부..가족에서 다시 부부...낳아도 결국 둘...
이 말이 진짜 찡하네요ㅜ
와 대박..
하...다시 부부가 되었다는 말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근데 독립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모두 자녀 키울때 부양을 바라면서 키우진 않잖아요? 자녀는 존재만으로 사랑이고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살아주면 감사한 것입니다
모시지는 않더라도..서로 아프고 힘들때 돌볼수는 있어야할거 같다.그게 가족인데.. 우리는 가족이었는데, 다시 부부다. 이말이 너무 맘아프다...
아니 ...당연히 분가시켜야 되는거 아닌가 50대인데도 이런 영상이 이질적인데 요즘 아이들 이런거보면 이해가갈까
그런게 인생이란것..
@@bluerain2094 그쳐 울 부모님도 얘네 언제 취직해서 언제 나가냐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거 가ㅌ은데
이래서 자식에게 너무 목매지 말고 부모뿐만이 아니라 부부로서의 삶을 살아야함. 부모로만 인생을 살면 나중에 자식이 독립하면 당신께선 쓸모없는 존재라고 여김.
맞아요 자식때문에 산다 이런 멘트도 자녀교육에안좋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새끼들만 보면 . . . 그게 부모 마음이더이다.
맞아요. 그래서 우리 엄마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나를 너무 힘들게하시네요. 그 허전함 다 채워드리려 40살에 엄마 보호자되어 애쓰는데....버겁네요ㅠ
ㄹㅇ 계속 목매고 독립 못하게 막으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찐따가 될뿐 자식에게 도움 하나도 안됨
키워봐라 그게 되는지 최대한 안그럴려해도 맘한켠에선 나온다.
전엔 저런 부모가 서운해하는 부모가 이해안되었는데 내가 나이가드니 이제 부모의눈높이에서 보게되네요 슬프다...든든하다든든해
가봐라이제~~자주올것도없어~또다시둘이
원래 다 그런거다 인생이 격어봐야 알지
뭐다? 뿌린대로 거둔다
부모님 근처에 살고 배우자를 잘만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살아보면 알게된다.
상대방이 그런사람인지를 생각하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을 해보는 지혜를 얻기를
둘다 맞다
음..
동감 222222 백배 합니다
@@soochoi754 님 말도 100프로 맞는얘기임
부모님이 목이 빠지게 나를 기다렸다는게 보여...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보는데 중간에 연락없이 가게 되면 그렇게 반가워하는게 느껴져..난 그냥 주는밥먹고 그냥 회사사람 욕만하다 오는데 보청기도 안끼고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양반들이 옆에 딱 붙어서 얘길 듣는게 외로움이 쓰라릴 정도로 힘들었다는걸 알게돼..늙는건 슬퍼..
이말이 왜이리 슬플까
너무 맞는 말이라 슬프네요ㅠㅠ
우리는 부모님이 갑자기 찾아오면 귀찮고 불편하지만 부모님들은 우리가 갑자기 찾아오면 너무 좋아하시고 저희가 부모임들에겐 언제나 기다리고 있는 존재들이더라구요🥲🥲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가려고 노력합니다 늘ㅜㅜ
시발...ㅜㅜ
자식은 언젠가는 떠나게 돼있고 본인들 인생 사는게 맞죠 부모들도 자식일때 떠나왓듯이ᆢ손안벌리고 이혼안하고 잘살아 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효자,효녀는 부모가 만드는 겁니다
송재호 할아버지...와이프할머니분과 제가 일하던 요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요즘 영상이자주뜨네요 맘아프게..후ㅠㅠ..
송 선생님 작고하셨구나..
요양원에 계셨군요 ㅠㅠ
진짜 최고로 한없이 인자하고 따뜻한 아버지 이미지의 배우님이셨는데
@@김경민-m1w이제 연세 많으신 배우님들이 한명씩 떠나시네요ㅠㅠ변희봉 배우님도 별세하셨네요
@@짱아-f1l그 만큼 저희도 나이가 먹었다는 거겠죠 ㅠ
어렸을때 봤던 배우님들 ㅠ
ㅋㅋ 모든 부모가 다 저렇진 않다. 이거 보고도 전화 하기 싫은 나는 뭘까. 아 어려서 학대 당하듯 커서 그런듯. 부모한테는 맞은 기억밖에 없다. 성인 될때까지 통제만 받고 ㅋㅋ 독립해서 혼자 산지 8년이 넘어가는데도 내돈으로 하고 싶은거 하려고 하면 염병함 ㅋㅋ 아직도 통제받는중. 진짜 ㅈ같네. 전화 하고 싶겠냐.
난 며느리나 사위는 안와도 좋고 전화 안해도 좋아, 근데 친아들, 딸이면 적어도 부모님 아프면 안부전화도 가끔 하고 혼자라도 찾아뵙고 하면 안됨? 셀프효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노쇠한 부모들이 지금 어떠신지 목소리라도 듣고 들려주길..
할아버지 세대가 잘했으면 부모가 잘했을꺼고 그걸 본 자식세대도 잘했겠지 결국 보고 배운게 그거라서 그것밖에 못하는거임
@@devah5693그 쉬운걸 ,,그냥 하면 되는걸 해줬으면 하는건데,,,,그걸또 부모탓을 한다,,,에효,,,,,,
@@아핫-m1w 그러면 그 쉬운걸 부모가 하면 되는데 자식보고 해달라고 하는건 무슨 심보임?
싫음
@@devah5693 부모님들은 쉬운걸 자식들이 하길 바래서 어렵고 힘든 당신같은 자식들을 키워주셨잖슴.....세상 혼자 나고 큰것마냥 살지 마시길.....아....혹시라도 혼자 나서 홀로 크신분 이시라면 ㅈㅅ
동물
로 따지면 자연의 섭리다.. 인간이라 다르지 않지만 좀더 서로를 살피라 교육을 받은게 다르지.. 너무 슬플것도 아니고.. 행복한것도 아닌.. 그냥 사람으로 태어나서 산다는게 축복이지
슬픈말이다 가족에서 다시부부다...ㅠㅠ
각자도생이다 인생은 그냥혼자다
자식들 눌러앉을까봐 무서운 세상이 됐다.
독립하면 감사한 일이다.
어릴적에 그리 부모님이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자식들 보고싶어하죠. 부모님 한해한해 지날때마다 나이드심이 느껴져요... 근데 나도 늙어가는게 또 ... 요즘 세상은 가족간의 정도 사라지는게 ..
저렇게 장성 해서 자기 짝 찾아 가다니~ 넘 잘 키우셨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슬프다... 자식이 독립하는건 맞지만 부모를 모시지 못할 존재로 생각되어지는건 아닌것같음...
부모도 모셔주기를 바라며 자식을 키워주시진 않을테니...
저런 상황이 순리라지만 정말 저런
처지가된다면 생가보다 서글프지않을까
다 키워서 내 보내는게 당연한 걸 가슴 아파 하면 어찌하누. 다 자란 개체는 부모를 떠나는게 자연의 순리임. 자식에게 기대지밀고 내 짝궁 소둥히 여기며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야죠🎉
결국 남는건...부부다.
그 자식도 결국에는 부부만 남게 될테지..
뭔가 심장을 쎄게 얻어맞은 것처럼 아프다.
눈물나네. 부모님 돌아가시니까 더 생각이 깊어지네
다시 찾아 맘껏 볼수 있다는건 보통사람은 됐다는 희소식이다
독백 진짜 감정 쓰나미 일으키네
대박이다 톤에서 감정이…
원래 모든 동물은 자라면 부모곁을 떠나게 되어있음. 그게 자연의 어쩔 수 없는 섭리임. 자주 챙겨뵙는게 최선이지
근데 왜?도와달라고 하나고~쓰 발
가족이였는데 부부다라는 말이 슬프네요 늘 말은 자주 찾아뵈야지하면서도 늘 바쁘다 피곤하다 핑계로 못간다기보단 안가는 날이 많아지고 결국 후회만하고...ㅠ
부모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라한다. 우리는 실버타운 가는게 일상이 될것임
실버타운도 돈이 있어야 ㅎ
ㅋㅋㅋ실버타운은 공짜냐
모시기는 개뿔 이리핑계 저리핑계 자식 5~6명이 부모 둘 모시면서 죽는 소리는 ㅉㅉ
빨리 떠나야지.집에 같이 살아봐야 부모한테는 자식이 상전이다
진짜감동적이면서 가슴아픈영화였죠 여운이 많이남아서 찾아서다운받고 몇번이나보았죠
나이 서른에 갑자기 엄마를 떠내보내고 앞으로 오육십년을 그리워하며 살걸 생각하니 막막하고 슬픕니다.
전부가 사라진 느낌이 이런걸까요
저랑 똑같으시네요ㅜㅜ스물아홉에
@@oaoa102 항상 행복하세요!
진짜 마지막 밥 먹는 장면 먼가 찡하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잊고 살던 사람들에게 이 영상으로 부모님을 생각나게 만들어 주네요. 저는 혼자 영상과 브금에 심취되어 집에서 혼자 울면서 댓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나는 우리 아버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다. 아빠는 말씀하셨다. 분가는 서로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선택 일 수도 있다며 덧붙이신 말이 자주 못 찾아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잘 못살고 있다는 말이 안들리게 하는게 효도라고 하셨다. 그렇게 다 큰 자식 걱정하는 아버지는 어느새 백발노인이 되셨고 매일 얼굴보며 살때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았던 백발이... 아버지 얼굴에 주름들이.. 오랜만에 집에왔을때 그제서야 보이기 시작했단게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흘렀다. 아빠는 항상 나에게 든든한 존재로 영원할 것이란.. 어리석은 생각을 반성했다. 영감이 되어서도 자식에게 혹여나 피해가 될까봐 힘든것도 아픈것도 절대 말씀하지 않으시고 아직도 고집부리며 용돈을 거절하시고 본인이 본인 용돈을 벌어 쓰시고 오랜만에 만난 아들이랑 헤어질땐 아직도 다큰 아들 손에 돈 몇만원이라도 꼭 쥐어 보내려하셔서 아버지 이러면 제가 사람들에게 욕먹어요 랬더니 니가 내 나이가 되어도 나에겐 어린아이 이며 자기 새끼라고 말씀하셨다.
극중 두 노부부처럼 내 자녀들도 그리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의지하며 잘 살면 되는거다. 다 큰 자식이 집에서 방바닥 긁고 있는 것 보다 낫지. 영원히 품안에 끼고 살려고 하면 안되지.
어짤수없다. 자식은 보내주는게 맞다. 본인 인생을 살게하는것도 부모의 덕목 중 하나이다. 그것에 슬퍼하지말라. 당연하듯 받아들이자. 자식에 목메이지말고 옆에 있을 사람을 찾아 본인의 행복을 찾자. 모든 부모들이여 힘내자!
계실때. 정말 잘하세요...
ㅈㄴ맞았는데 그날..
그냥 각자 사는거 아니냐고 했다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줘서
감사드립니다
마음 아픈 현실이네요.
전 취직하고도 부모님과 살고있습니다
전 평생 엄마랑 살고싶어요
엄마는 끔찍하다고 하지만ㅋㅋ
우리 가족 외식비용은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 멋지다
송재호 선생님.. 보고 싶어요😢
나는 자식들 다 바르게 잘 커서 저렇게 좋은 자기짝 만나서 가정꾸리고 살면 너무 좋을거 같음!! 자주 안와도 되니까 손벌리지 말고 잘 살렴~! 하고 남편이랑 나도 해방이다!!! 하고 여행다니고 그럴려면 늙어서도 건강해야하니까 운동 열심히 할거다. 돈도 많이 모아둘거고!!
요즘 시대 부모님 모시란 말은 안한다
걱정끼쳐 드리지말고
짐만 되지말자
몸이 어른이 아닌 마음이 어른인
모자른 시대
눈물나네요~엄마, 아빠 미안해요TT
혼자 계시는 아버지께 죄송하고 이 모습이 나의 미래일테니 먹먹하고…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라...
저렇게 연락할 부모님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자식들 ..그들의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것만도 효도다
자식들에게 기대지말고 나와 내 배우자와함께하자
당연한 현실에 슬퍼하지맙시다.성인이되면 따로 사는거예요.결혼과 상관없이~~~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니까요
자식들이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죄인 만드네요
헐 ㅋㅋㅋㅋ
부부도 가족이고 가족도 부부처럼 개인임...
자식 인생은 자식꺼여 우리 인생은 우리꺼여 후회도 미련도 기대도 다 자기꺼여
죽고나서 더 못챙겨서 우는 미운 가족...
이 영화 진짜 슬퍼요... 막판에 눈물 펑펑 쏟음ㅜㅜ
송재호 배우님.. 참 좋아하던 배우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잘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이미 다 돌아가셨다 ㅜㅜ
자식들 안아프고 지들끼리 행복하게 사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나는 처갓집이 옆동네다ㅠㅠ
인생의 끝은 수고와 슬픔뿐이구나....
우리 부모님은 늘상 그랬다.
너희 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고...그런 줄만 알았다.
어느날인가 군대 있을 때 쓴 편지를 보게되었다.
엄마 제대하면 매일 엎고 다닐게...
출퇴근 거리 멀다고 분가했는데 그 편지를 보고 소리도 못내고 혼자 울었다...
오늘 와이프랑 애들 태우고 부모님께
다녀왔다. 죄송해요. 아버지 어머니.
다음주에는 처가로 간다... 장인 장모님도 꼭 챙겨야합니다.
일주일 3번정도 40분거리 사시는 친정엄마 찾아뵙니다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하면서 제사지내기 싫어 살아계실때
자주 만나러가서 일도 도와드리고 같이 밥먹고 시간 보내고 옵니다.
말은 말로만 끝납니다
생각도 생각만으로 끝납니다.
전화한통 하는데 얼마안걸립니다.
나중에 후회하고 자책해봤자 의미없어요 ㅠㅜ
있을때 잘해드려라..... 아직 두분다 살아계셔서 지금은 괜 찮지만 하루 하루 가는게 무섭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리워서 가슴아플때가 많은데.......
지나가다 영상보고 한마디올립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전화 한통 내일해야지 말고 지금 하세요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않습니다.
돌아가신 뒤에 차갑게 식은 손붙잡고 오열하기전에 따뜻한 지금 손 더 많이 잡아드리세요
효도
별거없습니다
그냥 식사하셨는지 날씨는 어떤지 여쭤보고 내하루가 어땟는지 알려만 주는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46살 10년차부부 자식은 없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는다
이런삶도 나쁘지 않은듯하다
이거 웹툰으로 볼때도 울고 영화로 볼때도 울게 되네요
그러니까 자식한테 사랑만주세요 인생까지 주시지말고
본인 인생은 남겨놓으시고 만들어놓으세요
자식도 그걸바랍니다
서로에게 잘하자 자식들에 집착하지말고 의존하지 말고
왜 자꾸 이 영화가 뜨는지.. 지나치지도 못하고 매번 우네ㅠ
자식 뒷바라지는 대학졸업까지만
결혼한다고 집사주고 돈주고 그러면 안됩니다
남은여생 돈 당신들을 위해 쓰시다 가시면 되요
나도 저러고 사는거 같네요ㅠㅠ 엄마아빠 다 내가 모시고 살 줄 알았는데 내새끼 앞날만 걱정하며 해외살이까지 하고ㅠㅠ 내 부모님도 이런 마음 이시겠네요…..
맞아맞아 그래.. 부모한데 나도 그랬었지... 그리고 나도 그렇게 부부가 되었는데 우리아이들도 저러겠지 ㅠ
자식 세명 다 장성해서 시집장가가고 늙어서 다시 부부가 될 수 있는 배우자도 곁에 있으니 축복인 것 같아요ㅎㅎ
와..ㅜㅜ아내한테 잘합시다. 모두
자식이 가족이 생기면..부모도 독립해야지..
맘은 허전하고 아리지만..
여기 나오신 분들 다 유명하신 배우분들이네
오늘 20년동안 같이산 친할머니 뵙고왔는데 못알아보시더라구요 계속 제 이름 얘기했더니 그때 알아보셨어요 부모나 다름없이 생각하고 그냥딸처럼키워졌는데 연세가있으셔서.. 어쩔수없다 생각했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전 부모없이 할머니뿐이라 일때문에 많이 찾아뵙지도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그냥 전 이세상에 할머니가다여서 돌아가시기전까지 많이 찾아뵐려구요 여러분 부모님한테 잘해드리세요 나중에 무조건 후회합니다 저도 돌아가신 할아버지생각하며 맨날 후회합니다 저 드라마처럼 자주 찾아뵌다? 다 거짓말
이에요 자기일 바빠서 쉬는날 쉬려고 절대 안찾아옵니다 다는 아니지만 거이 다 그래요 그채서 저라도 뵐라고 찾아갑니다 여러분 후회할짓 하지마세요 돌아가시면 아무것도안되요 평생 후회하며삽니다
노부모에게 짐이 안되는 자식이 요새는 효자입니다 노부모님 연금이나 재산 축내지만 맙시다
한집에 살아야 가족이지.. 집나가는 순간 남이다. 마음 맞는 가까운 이웃이 더 좋다.
자식이 갸족을 만들면 부모는 반드시 자식에게서 독립해야하는거다.
마음아파서 못보겠다,,,
부모님한테더잘해야겠다,,,
찾아주면 고맙고 보고싶겠지만 안찾더라도 건강하고 내 자식들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부부가 아닌 다시 혼자가 되고픈 사람이지만..
어릴때 나도 저랬는데 ...
아빠...전화도 자주 못드리고 엎어지면 코 닿을곳에 살면서도 아빠집 가끔이라도 않가구ㅠㅠㅠ너무 죄송해요ㅠㅠㅠ
우리는 가족이였는데 다시 부부다..
다시 둘만 남았다는 ㅠㅠ
어쩔 수 없으 저게 맞는 거임 늙는 것,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가 된다는 건 본인의 인생임 분가하고 알아서 잘살고 가끔 서로의 안부를 묻는 그런게 인생임 애들 다 크고 독립라몀 반려자만 챙기면됨
시간이 많으니 가족이보이죠.젊은이들은 매일 치열함속에 가족한번 볼여유없이 살아가야하는게 이사회입니다.섭섭할것도 서운해해도 어쩌겠어요 현실인데.자식이 많아도 양로원 자식이 없어도 양로원 각자 도생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 애를 안낳잖아요...
이 영화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인생이 담겨있고 인생의 경험이 있고 사랑이 있고 슬픔이 있고 기다림이 있고 그리움이 있으며 마지막이 있다.
부모님들 걱정마세요~
요즘은 평생 캥거루족이 될 겁니다~
헐 티비를 안 봐서 이분 돌아가신지 몰랐네요.. ㅠ 정말 좋아하던 할아버지 배우셨는데.. 스크린에서 다시 뵐 수 없다는게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근데 이건.. 사는 이치인거 같음.
자식들도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건데
당연한 과정이 아닐까..
그래서 난 부부끼리 살면서 힘들고 고생스럽더라도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했으면 좋겠다.. 결국 남는건 자식도 아닌 서로라는걸..
사람사는게같아요 자식은 애기때만 내자식 떠나면 남보다못한사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야하는세대입니다 😅
나도 딸이넷있고 우리 엄빠도 딸이 넷이다.지난주 우리엄마 아팠고 딸둘이 가서 병원모시고가고 음식많이 사서 몇일 함께 있었다.나머지 두명도 주말에 가서 함께 해드렸다.올해 칠순맞은 우리엄마..많이도 늙으셨다.그몸으로 치매할머니 돌보는 요양보호사 하신다..미국주식 더 열심히 해서 돈많이 벌고 엄마 아빠 더 잘해드려야지..
엄마가 다 나아서 다행이다..
저렇게 뜨는게 효도지 캥거루족이 좋냐
자식들이 나가서 잘 살면 그게 효도지
자주 못 찾아뵈면 아침저녁 아니 하루 한번 전화라도 드리자. 아무리 열심히 잘 해도 가시고 나면 한으로 남는다. 살아계실 때 하는게 효도다.
와..진심으로 울겠다...
슬픈거 아님.
자식을 키우는 최종목적은
독립시키는거잉.
부부가 서로 양보하고 맞춰주면서 사는게 최고
나이되면,,독립해서 잘사는것 그것 또한 효도
거의 매일 통화해요.
전화 드리고싶은데 두분다 하늘나라에 계시네요
잘계시죠 저도 하루하루 잘지내고있어요
언젠가 꼭 두분 뵙게되면 두분 꼭옥 안아보고싶어요~~~
우리 가족은 아닌데..다 근처 살아서 왕래도 좋고 나도 분가해서 부모님집 근처 살고 있다. 그렇게 돈독하게 살고있는 가족도 많다.
그런 가족이 있기는 하죠 많지는 않아요
배우자도 좋아하는가
@@ans.k.4100 님은 배우자가 싫어하시나바여..이론..
당연한걸 슬프게 생각하지 맙시다
자식은 결혼하면 떠나는게 맞습니다
얼굴이야 종종 보면 되는거고
슬프거나 냉정한게 아니라 그게 자연스러운거고 서로에게 좋은겁니다
독립하는게 안좋게 느껴지는 영화네~ 저렇게 독립해서 잘사는게 얼마나 복인데~자식이 백수로 결혼도 못하고 부모한테 빌붙어 사는게 더 지옥이지
저런게 정상임
혼자 사는 사람도있다
저분들은 성공한 인생을 산거다
울컥 ᆢ😢😢
인간은 각자의 타고난 팔자되로 살다간다.
부모도 자식도 서로에게 짐이 되지말구 각자 알아서 살다갑시다ㅠ
눈물펑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