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쌤 강의로 열심히 문학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유익하고 꼼꼼한 강의 감사드려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25:11 에서 적극적인 구애의 모습이 나타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사미인곡의 화자는 임이 날 몰라도 자신은 임을 좇을 거라고 말한다는 점에서 소극적 여성상이라고 보는 해설이 많더라구요.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ㅠ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나봐요~ 적극적, 소극적의 개념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사미인곡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소극적 여성상이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범나비가 된다는 부분은 '변신 모티프'가 드러나는 부분으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봤을 때는 향을 임에게 옮긴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철의 작품 속미인곡에도 변신 모티프가 나오는데 '달'은 멀리서 지켜본다는 점에서 가장 소극적이고, '궂은비'는 적신다는 점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한다고 볼 수 있어요~
잘 봤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열공하세요~ 화이팅💪
쌤 너무 조아용❤❤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쌤 강의로 열심히 문학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유익하고 꼼꼼한 강의 감사드려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25:11 에서 적극적인 구애의 모습이 나타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사미인곡의 화자는 임이 날 몰라도 자신은 임을 좇을 거라고 말한다는 점에서 소극적 여성상이라고 보는 해설이 많더라구요.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ㅠ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나봐요~ 적극적, 소극적의 개념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사미인곡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소극적 여성상이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범나비가 된다는 부분은 '변신 모티프'가 드러나는 부분으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봤을 때는 향을 임에게 옮긴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철의 작품 속미인곡에도 변신 모티프가 나오는데 '달'은 멀리서 지켜본다는 점에서 가장 소극적이고, '궂은비'는 적신다는 점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한다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사미인곡애는 화자의 정서가 직접적으로 표현된것이라고 볼 수 있죠??
어느 부분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한숨, 시름, 눈물 등 직접적으로 정서가 표현된 부분이 있는가하면 객관적상관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한 부분도 많아요~~ 😊
@@byeol_saem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