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모바일게임은 5개월만 하고 접다가 처음으로 니케 2년째 하고있는데 경쟁전 솔레 유기한다고 ㅂ신취급하는 문화도 없고 픽업도 무과금 주얼로 다 먹을 수 있게 설계된 게임이라 오래한듯 솔직히 데차가 악명높았어서 걱정했는데 중국게임 포함 이렇게 유저층이 탄탄하게 간 게임이 있었나 싶기도 함 일퀘가 10분정도면 대충 끝나고, 대형 이벤트 미니게임이 약간 귀찮은 정도인데 워낙 일퀘랑 주퀘로 보석 수급이 잘 되다보니 미니게임 보상도 뜨문뜨문 챙겨도 게임 즐기는 데엔 문제 없는듯 생각보다 zzz나 붕스 소전2가 뜨지 못하는 와중에 니케가 유저수 유지하고 있는건 의외의 구조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매일매일 숙제를 해야하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숙명.. 스테미너or 방치형=>한번에 맘먹고 길게 하는게 의미가 없거나 애초에 할 수 없음 =>그대신 매일매일 해야하니 매일매일 빡세게 시킬 수 없어서 게임들이 분재로 만들어짐 =>분재게임화가 되니 하루에 조금씩만 하니까 불완전연소상태가 되어 다른 게임을 함께하게 됨 =>결국 여러 게임을하려하니 서브로 돌릴 간단한 게임을 찾음
서버기생충 그거 쉽지 않습니다. 절제력이 대단한 사람이면야 뭐 문제없는데, 쉽지 않죠 ㅋㅋ 어떻게든 서브컬쳐 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서 애정이든, 성능이든 뭐든 유도할텐데 한 번이라도 과금하면 뭐...그 뒤로는 새로운 게임 할 때마다 과금액 늘어나서, 깔끔하게 아예 시작 안 하는 게 정답일 수도 있음. 새로 하는 게임은 절대 과금 안 해야지 하다가도, ㅋㅋㅋ 이전에 하던 게임 과금액 줄이는 게 아니라 그냥 더블로 늘려버릴 수가 있음. 과금들이 다들 상당히 강해서... 그렇게 잘못 늘리면 힘들긴 하죠
명조 스타레일 등 포함해서 예전에 출시됐고 앞으로 나올 신규 게임들도 재밌어 보이는건 너무 잘 알겠는데 사실상 어떤 게임이든 어느정도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매일 접속은 강요되는 수준이라 이미 기존 게임들로 피로도가 너무 많이 쌓여있기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려면 이전 게임을 무조건 포기해야 새로 진입할 각이라도 보는데 말은 쉽지만 정이 들어서 아예 놓기에는 어렵고 그렇다고 확 넘어가자니 그 정도로 매력 포인트들이 크진 않아서 결국 생각만 있고 지켜만 보게되는 상황.. 참 여러모로 미묘하네요
원명붕젠블소 하는 입장에서 실장님이 클릭 반응속도에 불편해서 접속을 안한다는게 너무 공감되는게 동시에 여러게임을 하니 각 게임 제작사의 성의를 비교하게 됨. 이런것도 너네는 안했어? 저겜들은 다들 해주는데? 성의없네 이렇게 비교를 하게되고 정말 사소한걸로 저울질하게 되는거 같음.
국내게임은 이제 서브컬쳐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겜퀄리티는 기본이고 어떻게 서비스할까를 고민해야하는거같음 옛날처럼 계속 유저랑 기싸움 하면서 본인들이 갑인줄알면 유저들은 금방떠남 대체제가 너무 많거든..유저와 소통하는 게임이 결국 잘되는거같음 요즘보면 트릭컬만봐도 대표랑 다들 겜에 얼마나 진심인지 보이니깐 저렇게 흥행한거겠지싶음
옛날에는 좋은 모바일 게임이 적어서 원신 같은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이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최근에는 반대로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을 진입하는 게 쉽지 않은 느낌입니다. 큰 맵을 탐험하는 게 상당히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보니 여러 게임을 하는 유저 입장으로서는 가장 먼저 접는 형식의 게임이 된 거 같습니다.
내 입장에선 모바일 서브컬쳐 게임 가장 큰 문제점은 ‘메인스토리의 결말을 알 수 없다’임 애니풍 보고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애니메이션 보는 것 처럼 스토리 연출이나 스토리 라인이 꽤 재밌어 보인단 점이 있는데 이게 언제 망해버릴지 몰라서 쉽게 진입을 못하겠음 그리고 과금이 여러개 잡고 하기엔 미친듯이 올라가버리니 찍먹만 하다가 접는 부분이 너무 많은 듯
서브컬처겜은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음 앞으로 뭔가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있으면 그 게임 잡고있음 그게 주로 캐릭이나 신지역 같은 것들. 그리고 각 게임이 경쟁력이 되는 그 엣지는 결국 캐릭터와 세계관(월드 또는 지역포함) 서브컬처이니만큼 그런 거죠 게다가 요샌 편의성, 그래픽, 최적화는 기본으로 깔고 그게 부족하면 유저 급속도로 빠짐 그리고 이쪽 시장은 과경쟁이라서 유저들은 행복함 명조부터 시작해서 퀄리티 압도적인 게임들이 쏟아지니까
상시도 너무 많아지면 그거에 따른 상시끼리의 차별화를 위해서 재화나 전투효율에 다른 던전과의 차별을 두는 등 여러 방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a라는 던전과 b라는 던전의 차이가 안 크면 굳이 할 이유도 없고 너무 같으면 아니 그럼 왜 분리해서 귀찮게 만드냐는등 말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분리가 되면 결국 피로감이 매일 조금씩 쌓여서 상시라고 좋은것도 아닙니다
@fadsti3zi 기본적으로 안해도 된다는건 동의 합니다 다만 게임사도 그렇고 유저도 그렇고 결국에는 이 상시 컨텐츠를 해야지 되게끔 만들겁니다 안해도 지장 없고 메인 이벤트들만 밀어서 모든게 가능해지고 육성이 다 끝나면 인력을 넣어서 개발할 필요도 없고 유저도 그냥 이벤트만 하면서 접속하는 시간도 줄고 까먹다가 게임을 안하도록 될거고요 그래서 게임사가 유저가 매일 접속하도록 만드는 상시 컨텐츠들이 요일 던전이나 숙제 혹은 상시레이드등등 이런 컨텐츠 입니다 이런 컨텐츠가 한두가지 혹은 짧게 5분 10분만에 끝나면 피로감이 적겠지만 이게 서비스를 오래해서 인게임에 새로운 재화 등장 혹은 밸런스를 위해 올라간 스펙을 신규 혹은 기존 유저들이 도달하도록 무언가 시스템을 추가하는등 하나씩 늘어나다보면 첫 서비스때는 5분 10분에 끝날일이 30분 40분 혹은 일주일이면 한 캐릭터가 끝났지만 추가된 다양한 스펙으로 인해 2주 3주등 점점 요구되는 사항이 늘어나 언제 새로운 캐릭터를 언제 저 컨텐츠를 등등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상시컨텐츠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아예 손을 안대는 컨텐츠를 만들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손이 가도록 제작하고 유저는 상시컨텐츠를 안하면 짧은 기간에는 괜찮지만 장기간이 된다면 결국 손해를 보고 나중에는 밀려서 압박이 되어버리고 경쟁에서 밀리는게 눈에 어느정도 보이기에 결국 숙제처럼 하게됩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섭종 전까지 하고싶으면 하는 컨텐츠 물론 가능합니다 한번만 보면 끝나는 감상 혹은 약간의 전투가 들어간 컨텐츠 이것 또한 계속 만든다면 와 이거 언제 다 볼까 라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보상이 없다면 팬층이 아니라면 안봄 ㅅㄱ 하고서 넘기겠죠 간간히 볼지도 모르고요 그럼 이 컨텐츠를 팬서비스 명목으로 게임사가 얼마나 만들 수 있을까요 1회성 보상이 있다면? 그 보상을 위해서 볼것이고 스킵이 없다면 유저는 오래걸린다고 싫어할것이고 스킵이 있다면 가챠나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 아끼다가 스킵을 하게되겠죠 일부는 볼 수 있겠지만 상대적인 가성비 측면에서 이미 팬층이 두터운 상황이 아니라면 그 개발력을 다른곳에 넣는게 이득이 됩니다 그러면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상시 컨텐츠를 봐봅시다 보상이 없을경우 이걸 해야할 동기부여가 부족합니다 한두번은 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이걸 계속했을때 정말 엄청난 매력이 아니라면 그 시간에 다른 컨텐츠를 하면 보상도 있고 다른 게임이라는 대안도 있죠 다른 취미도 있고요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걸 만들어야지 유저가 안 질리고 또 찾아와서 할거고요 보상이 있을경우 우린 이걸 숙제라고 부릅니다 1회성이 아닌이상 컨텐츠가 매력이 없어 아예 안하는게 아닌이상 유저는 결국 플레이를 하게될것이고 그로인해서 게임사에 기적이 생겨 몇번이든 언제든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지 않는이상 피로감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걸 수십 수백번을 해도 재미있는건 없으니까요 똑같이 다른 컨텐츠로 계속 개발을 한다고 해도 모든 유저에게 모든 상황에서 재미있는 컨텐츠가 계속 나올수는 없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컨텐츠를 개발사가 안해도 괜찮도록 만들리가 없기에 결국에는 하게 만들것이고 그게 기간이 길어지면 쌓여서 많은 양에 지치게 됩니다 물론 모든 컨텐츠가 다 재미있다면 모르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난이도죠 언젠가는 안 맞는 컨텐츠를 만나게 되거나 재미의 역치가 올라갈겁니다
"자자 다들 알 거 다 아시죠? 퀄리티는 이렇고 BM은 이렇고.. 잘 만들었죠? 합격점이죠? 이제 돈 내세요~" 만 반복되다 보니 유저들이 질린 게 아닐까요.. 난이도와 편의성보단 사랑이 없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부터 10까지 레일 위 인생처럼 짜여진 고급노잼겜들을 보고 있자니 이젠 '이 게임을 내가 왜 해주고 있어야 되나' 같은 의문까지 드네요
1. 지갑의 한정성 + 기존게임 매몰비용 2. 동일 장르의 진입피로도(처음부터 또 해?) 3. 메인 게임과의 비교(그래픽/스토리 등) 이 세 이유로 추가되는 게임들은 매번 심판대에 올라감 ㅋㅋ 원붕젠을 메인으로 하는 호붕이라서, 명조도 오픈부터 한 두달 재밌게 즐겼지만 픽뚫나는 순간 바로 유기했음. 소녀전선2도 깔짝 시작했는데 아마 픽뚫 스트레스 세게 오고 ’굳이‘라는 생각들면 유기할 것 같음
@@MashuGD 근데 결국 기존보다 더 강한 캐릭터를 내고 그에 맞춰서 적도 더 강력해져서 기존에 쓰던 명함 캐릭터는 더 이상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긴 한 듯? 계속해서 새 캐릭터를 뽑으면 되는 문제긴 한데 대다수의 경우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명함으로 계속 쓰는덴 무리가 있으니까..
뽑기라는 게 초창기 때는 정말 도파민 공장이라고 해서 도파민에 쩐다 뭐 이랬잖아요. 근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 도파민에 의존하는 뽑기 BM이 계속 나오니까... 이젠 너무 지친다고 해야 할까요. 나이가 들면서 이젠 좀 몸이 얌전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뽑기 게임에 의문점을 가지게 된 거 같아요
명방 참 길게 했었는데 훈장 하나 놓친것만으로 크나큰 박탈감이 오고 그 이후로 한 달 두 달 이윽고 1년 넘게 쉬게되니 방대한 컨텐츠랑 소위 말해 없으면 꼬운 캐릭들에 대한 부재나 앞으로의 과금이 너무나 부담스럽게 다가오니 복귀도 엄두가 안나요. 매일같이 출석을 유도하는것도 좋은 전략이지만 여기에 게임 플레이 특유의 '한정 요소'를 걸어두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실제로 저도 3년 넘게 열정있게 하던걸 바로 그만뒀고요. 게임에 대한 편의성도 포함해 캐쥬얼적인 요소도 챙겨가면 어떨가 싶어요. 한정 요소로 유저를 어떻게든 붙잡으려하지만 신규유입이나 복귀유저에겐 이런게 크나큰 진입장벽같아요.
이젠 일숙도 간단하게 해서 나오는것도 한몫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유저들은 메인 게임 하나 혹은 두개정도 이미 잡아놓고 서브로 해볼까? 하면서 시작하는데 일간숙제 자체가 무거워 버리면 그냥 놓게 되더라구요 반대로 가벼우면 "어짜피 금방 금방 하는데 빨리 드가서 해볼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런 과정에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주는 재화 모아서 가챠 한번 해보고 안나오고 천장 다오면 "아 씨 좀 질러?" 해서 지르고 그러다보면 또 애정이 생겨서 하게되고 ... 뭐... 저는 그렇습니다..........................
오히려 한국 게임에서 특이한, 독보적인 게임들은 중소 규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서브컬쳐 종류라면 림버스, 트릭컬이 있을태고 패키지로 가면 산나비, 스컬 등이 있겠네요. 절박하기에, 적은 예산으로 소비자의… 어그로? 를 끌 수 있게 “차별화”에 초점을 둔 게임들이 전 한국 게임 시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때 공감이 많이 갔던게 나는 아직 마비노기를 아직하고 있고 거기에 모바일 겜이라곤 원신 하나만 하고 있다가 붕스 하나 들어가니까 그것만으로도 겜 다 챙기기가 너무 힘들어서 마비는 손을 거의 놨음 근데 거기에 프로젝트 무겐 하나 얹어보고싶은데 진짜 너무 빡셀거라는 게 느껴지니까 손대기가 망설여짐
모바일 게임을 하다가 접었던 과정을 보면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욕을 하면서도 최소한 접속해서 숙제는 하는 등 쉽게 접지는 못함 하지만 접속마저 기피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신큐 컨텐츠가 나왔을 때' 였던 거 같음 갑자기 플탐과 피로가 늘어나니까 그 숙제 조차 하기 싫어지는 상황이 온 건데 개발자는 신규 컨텐츠를 내놓을 때 유저가 느낄 피로, 소요되는 시간의 총량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기존 숙제에 스킵을 추가한다던가 방법은 많을테니
저도 게임 대여섯개 하는데 저는 재미도 재미지만 1. 게임 자체의 사양이 높아져서 폰게임이지만 폰으로 안하는게 더 편하다는것도 문제라 생각됩니다. 진짜 컴퓨터로 접속할수 없을때 폰으로 대충 일퀘만 하는느낌.. PC 안쓰고 폰으로만 하는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2. 1번과 맞물려 사양이 높아짐과 동시에 게임 용량이 너무 커지기도 한것 같습니다. 3. 주년 이벤트처럼 용량큰 업데이트 발생시 주로 PC로하다 폰게임 업데이트할때 화면 꺼둘수도 없고 세월아 네월아 화면키고 업데이트 하는게 힘듭니다. 아무튼 신작 재밌어보이는게 나오는건 좋지만 추가하기도 부담스럽고, 찍먹하다 미련이 생겨 기존게임에서 추가하기엔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아예 찍먹을 안하는게 오히려 나은것 같습니다.. 소전2 재밌을거같아서 예약은 해놨었지만.. 더이상 추가하기 부담스러워 시작 자체를 안했습니다. ㅎ.. ㅠ
그래서 요즘 중국게임은 경쟁요소를 안만드는거 같아요. 경쟁이 몰입하면 엄청 재밌기도 한데 그만큼 피로하기도 하니까. 게다가 경쟁이 없으면 복귀하기도 생각보다 쉬워서.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앞으로 매니아층+라이트층+유입(신규, 복귀)층 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가가 관건일듯 싶습니다.
요즘엔 메인으로 잡은 게임이 아니라 서브게임으로 접근했는데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지면 나가리인거임 자기들이 게임을 만들때 메인이 되게 할 것인지 서브가 되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하고 메인이라면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 확실해야 하며 그 강점이 현재 같은 장르에서 군림하고 있는 인기게임과 차별화 되어 유저층을 노나먹을 수준이 되는가 이게 참 중요함 근데 메인이라 해도 숙제나 특정 컨텐츠에 소모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힘들어짐 예외적으로 명방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그러함 적으면 적을수록 얼마나 호연이 생각없이 나왔는지 실감되네 ㅋㅋ
소전2도 명방처럼 콘크리트층 단단할것 같음 규모면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소전2에서만 느낄수있는 재미와 기대감을 찾았음 그래서 다른거접고 소전2로 안착했음 그리고 난이도 관련해서는 아직 출시초기라서 어쩔수없는듯 애초에 소전2 중섭에도 관심없고 이번에 한섭나와서 관심가진분들은 모르겠지만 중섭때부터 관심가지고 한섭출시 기다린 사람으로써는 소전2 중섭에서는 능지맵 챌린지도 있고 주간보스같은건 충분히 머리써야함 그리고 로그라이크도 중섭에서는 나올예정이라고 하니까 그런게 한섭에 언젠가 패치가 이루어지면 소전2는 숙제는 쉬운데 각잡고 할때는 재미도 얻을수있는 그런 장르의 대체불가겜이 될거라는 기대감을 품고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델링 상호작용 이런게 정말 마음이 확 끌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게임자체가 확 끌리는 그런게 있는듯
ㄹㅇ 모바일로만 폰겜을 즐기는 나로서는 원신 스타레일 명조 니케 젠존제 건들여봤다가 결국 지금은 스타레일이랑 젠존제정도만 하고 있음 모바일에서 하기 어려운 겜들은 다 쳐내게 됨.... 특히 니케 진짜 모바일ㅋㅋㅋㅋㅋ여튼 젠존제도 패링 반응 속도 때문에 지금 간당간당해서 나중에 카제나 나오면 카제나랑 붕스만 하지 않을까 싶은... 확실히 내 상황에서 하기 편한 게임이 최고인거같아요 피로도 쌓이면 결국 놓음
특히 니케가 요즘 그런데 게임 실행하고 검은 화면 안넘어가서 홈버튼 몇번 누르고 내 폰이 꺼진건지 어플이 멈춘건지 몇번 확인 한적이 있음 이거 제대로 고칠 때까지 복귀 안할거임 그리고 요즘 나온게임들이 모바일도 돌아간다 수준이지 죄다 pc클라에 치중되어있으니 명일방주도 뭐 사실 오토 없다 해도 다 MAA 돌리잖아 암암리에ㅋㅋ 이것들 족칠 생각도 안하고
서브컬쳐 게임 5개 정도 뛰고 있는데 이번에 무한대랑 이환 트레일러 보고 이걸 시작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됨… 섭컬쳐겜 너무 포화 상태에다가 원신식 bm도 이젠 좀 버겁고ㅠㅠ 이번에 무한대 그래픽 마음에 들어서 걍 해볼까? 싶었는데 한국어 더빙 미지원 하는 부분 보고 그냥 안 하기로함 확실히 예전과 달리 와 그래픽 개쩐다ㄷㄷ 이걸로 승부 보는건 한계가 있는 것 같음
솔직히 말하면 게임성도 그닥임;; 김실장님 6:49 부분의 말씀처럼 '다른 게임성' 을 가지고 오는거, 즉 엑스컴이라는 게임을 착안한것일텐데 그것까지는 좋은 방향성이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그 게임의 재미포인트를 알고서 가지고 왔느냐가 문제라는거죠. 특히 소전2 해보면서 느낀게 '엑스컴'이라는 게임의 게임성이 가지고 있는 재미포인트를 그 어떤것도 가지고 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성이라는 거임. 엑스컴에서 게임성을 가지고 왔다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라는 거죠, 물론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가챠' 라는 시스템을 들여왔기때문에 엑스컴 처럼 여러 캐릭터를 모집하고 자신만의 전략, 빌드, 방향성 등등 에 따른 캐릭터를 '육성' 할수있는 방향성이 있었으니 '가챠' 시스템을 도입한 소전2에게 있어서 가지고 오기 힘든 시스템이란거 이해할수있음. 그럼 거기에 맞는 시스템을 재구축해서 가지고 와야하는데 그것도 안돼, 엄폐기능은 있는데 비엄폐시 데미지 더 들어가는게(크리티컬) 아닌 걍 일반적으로 들어가야하는 데미지를 주기, 경계시스템 같은 전략적 요소 없음, 몬스터 별로 먼저 잡아야 하는 위험요소(먼저 잡지 않으면 치명적일수 있는 몬스터, 내 캐릭터에게 붙으면 큰일나는 몬스터)같은 요소도 적고... 그냥 다른 회사들이 당연시 해야하는 현재 서브컬쳐계에서 당연히 잘해야하는 요소인 아트,3d모델링만 좋지 나머지는 하자 덩어리죠... 눈이 높은게 아니라 예전에 나온 게임(엑스컴2)에 비교 당할게 뻔한데도 시스템 가지고 오지도 못한, 또는 자기 게임에 맞는 시스템을 가꾸지 못한게 문제라는 거죠. 편의성/ui 도 할말있긴함 무기 돌파도 하나씩 깔짝깔짝하기, 캐릭터 속성 뭔지 띄워주지도 않음(스킬,자세한정보를 봐야만함) 이정도 되면 최근 게임들 보면 기획자 문제인지 프로그래머들 문제인지, 아니면 호요버스가 그냥 대단해서 인지 갈피를 못잡겠음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엔 중요한 건 운영사의 태도라고 생각함 게임? 어차피 다 잘 만들고, 파고들면 금방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음. 캐릭터? 어차피 업계 최고 실력 가진 분들이 AD 잡고 있는 분들 많아서 어지간해서는 망할 일 없음. 그럼 남은건 운영 태도임. 스타레일도 나부 스토리 조지고, 여캐 스팸 검열질할 때 접었다가 페나코니때 싹 뜯어고치고 난 후 돌아왔고 원신도 수메르 남캐 강점기 시절에 접었다가, 나타 이후 무기 천장 낮아지고 돌아옴. 명조는 오픈하자마자 매일 도게자박으면서 운영해서 안놓고 있고 명방도 얘들은 돈 벌면 스킨도 많이 만들어주고 유튜브에 음악도 고퀄 음악 공짜로 막 풀어서 애정이감. 유저가 돈을 쓰면 공식이 그에 맞는 리턴을 꾸준히 보여주고, 기획자들 아트팀들 계속 굴리면서 뭔가 자꾸 보여줘야 하는 시대임 ㄹㅇ
어제 소전2하면서 든 생각과 연관이 이 있는데.. 난 소전1처럼 진득하게 붙잡을 수 있는 수집형 게임 + 플레이하는 재미를 생각했는데 소전2나온걸 보면 원신형 매운 BM + 대부분이 오토로 진행되는 난이도와 계속 할 이유를 못잡음.. 재미포인트를 모르겠다. 소전1의 추억으로 켰는데 추억으로 남기고 보내주려고 함.. 요즘 모바일 게임 게임이 가벼운데 그만큼 비용은 반비례함
6:16 그래서 잘 되면 대박, 못 되면 '백야극광'행인거죠. (백야극광도 엄청 게임성이 독특했는데 말이죠.) 7:10 아.. 이건 진짜 창업하는데에 있어서도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강의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내가 상대 강사보다 실력이 떨어지지만, 상대 강사와 다르게 내가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라는걸 항상 생각하듯이 말이죠. 좌우지간 뭐든지 경쟁작이 많아져서 서로 경쟁한다는 것은 그만큼 유저들에게있어 선택권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니 그건 좋은 관점으로 봐야할 듯 싶습니다. :) 그건그렇고 오랜만에 추천영상으로 떠서 찾아왔습니다만, 여전히 날카로운 분석력이시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겠습니다. ㅎㅎ
어쨌든 유저 입장에서 경쟁 치열한건 좋네요 퀄리티 올라가고 선택의 폭 넓어지고 BM도 저렴해지는 추세고요 (이건 유저 선택) 젠존제 퍼리도 이해가 갑니다. 덕후의 세계는 정말 깊고도 넓으니 명조가 급하게 나온 것도 이해가가고요. 하운드13.... 살아남을 수 있으려나 헌소 후속작을 내주지...ㅠ
![바람의 나라에서 도사가 귀족이었던 이유 [가뫼 초대석 1부]](http://i.ytimg.com/vi/ooHG-dZK56g/mqdefault.jpg)
개인적으로 손 안가게 만드는 요소중에 하나는, 게임 실행하고 로비에 진입하기까지 로딩이 길수록 더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니케?
@@simpson-99 니케 ㄹㅇ 로비 들어갈때까지 시간 존나처먹고, 이벤스,메인지역,전초기지 갈때마다 로딩 처 걸리는게 존나 빡침, 로딩 없어도 화면전환시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때문에 존나 느린데, 로딩까지 하면 걍 개처열받음
@@메니나가리라노트리아 저도 니케 시작했다가 원신보다 로딩 느린거 보고 열 올라서 접었어요 ㅋㅋㅋ
아이폰 14프맥 쓰는데 블루아카 로딩 조오오오온나게 길어서 찍먹하다 접음
@@mirrjk8081 그거 아이폰이라서 그럴걸요 블아가 유독 아이폰에서 잘 구동이 안됨 저 플립5인데 블아 로딩 그렇게 안김 오히려 니케가 로딩은 훨씬 김
퀄리티 좋은 게임이 많이 나오는건 아주 좋은 흐름인데
지켜야 할 세상이 너무 많아져서 내 지갑이 위험에 처함;
지휘관 박사 여행자 센세 등등..
이게 정답인듯 ㅋㅋㅋ 지갑이 견디지 못해 포기해야됨
@@정민영-b8d 저 뉴에리두랑 티벳트만 수호 하기로 함..
옛날에는 월정액으로 혼란에 빠진 아제로스만 지키면 됐었는데 ㄹㅇ
딴 모바일게임은 5개월만 하고 접다가 처음으로 니케 2년째 하고있는데
경쟁전 솔레 유기한다고 ㅂ신취급하는 문화도 없고
픽업도 무과금 주얼로 다 먹을 수 있게 설계된 게임이라 오래한듯
솔직히 데차가 악명높았어서 걱정했는데 중국게임 포함 이렇게 유저층이 탄탄하게 간 게임이 있었나 싶기도 함
일퀘가 10분정도면 대충 끝나고, 대형 이벤트 미니게임이 약간 귀찮은 정도인데 워낙 일퀘랑 주퀘로 보석 수급이 잘 되다보니 미니게임 보상도 뜨문뜨문 챙겨도 게임 즐기는 데엔 문제 없는듯
생각보다 zzz나 붕스 소전2가 뜨지 못하는 와중에 니케가 유저수 유지하고 있는건 의외의 구조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소위 말하는 '원신류' BM에 많이 지친것도 한몫 한 듯 해요....너무 피로함
@@mathlann1027 픽뚫 반천장 ㅠ
언제가부터 50프로 확률이라는걸 유저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게됨
@@vcd_R 당연하다는 생각 전혀 안하는데 그거빼면 남는 게임이 많이 없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데 다 똑같은 절밖에 없음
할거 다하면 오픈월드 돌아야하는데 피로도때문에 이제 지쳤음 신작 원신류는 이제 하는 시도조차 못하겠더군요
니케하세요 생각보다착한bm 갓스토리...
2:30 이게 깊이 들어가는게 아닌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자잘하게 피로감을 유발하는 요소임. 니케도 크라운때 유입해서 어찌저찌 반년째 하고있지만 처음에 로딩 1분 40초 걸리는거 진짜 깜짝 놀랐다
니케 로딩이 그래요? 전 35초 걸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라스트오리진 초창기때 로딩 속도가 너무 느려서 일퀘 포기하고 꺼버린적이 꽤 있거든요. 안 그래도 느린 로딩에 튕기고, 무한 로딩 걸리면 정 다 떨어져서 접게 되는 일도 있는 듯 합니다.
니케 공지 계속 뜨는것도 존나 짜침ㅋㅋ
그래서 저는 핸드폰으로 안하고 패드로 해요 답답함
@@edmrtn327 혹시 가지고 계신 디바이스가 성능이 너무 안좋은거 아닌가요?
매일매일 숙제를 해야하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숙명..
스테미너or 방치형=>한번에 맘먹고 길게 하는게 의미가 없거나 애초에 할 수 없음
=>그대신 매일매일 해야하니 매일매일 빡세게 시킬 수 없어서 게임들이 분재로 만들어짐
=>분재게임화가 되니 하루에 조금씩만 하니까 불완전연소상태가 되어 다른 게임을 함께하게 됨
=>결국 여러 게임을하려하니 서브로 돌릴 간단한 게임을 찾음
클릭 반응속도 로딩속도 진짜 공감합니다.
니케 하는데 한번 클릭에 하루종일 로딩하니 정신나갈거같아요
이거 ㄹㅇ
난 그래도 해본것중에 제일 메인으로하고있는게 니케인디 ㅋㅋㅋㅋㅋ 에버소울도 재미지게하고있고 ㅋㅋㅋㅋ
@@로굴-z6v 니케도 소전2처럼 장르에 도전한 게임이기에 비슷한 게임이 없음 ㅋㅋ 로딩이 느려도 대체제가 없고 스토리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서 로딩 느리다고 접는 사람보단 즐기는 사람이 더 많음 무과금 친화적 추가
니케는 스토리먼 보면 되긴함 ㅋㅋㅋ
니케 뭐 할때마다 로딩떠서 답답해서 접음.. 적당히 떠야지 뭐 할때마다 로딩로딩로딩로딩이라 뭐낙 답답해서 후...ㅠ
이젠 서브컬쳐게임은 시작하려해도 과금 걱정 때문에 시작하기도 힘들어짐...
말이 서브컬쳐지 과금이 다 쎄서 손대기 힘들어짐ㅋㅋ
ㄹㅇㅋㅋ
댓글쓰는게 어차피 몇만원과금정도 뿐일텐데 걍 서버기생충하면 되는거 아님?
서버기생충 그거 쉽지 않습니다. 절제력이 대단한 사람이면야 뭐 문제없는데, 쉽지 않죠 ㅋㅋ 어떻게든 서브컬쳐 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서 애정이든, 성능이든 뭐든 유도할텐데 한 번이라도 과금하면 뭐...그 뒤로는 새로운 게임 할 때마다 과금액 늘어나서, 깔끔하게 아예 시작 안 하는 게 정답일 수도 있음.
새로 하는 게임은 절대 과금 안 해야지 하다가도, ㅋㅋㅋ 이전에 하던 게임 과금액 줄이는 게 아니라 그냥 더블로 늘려버릴 수가 있음. 과금들이 다들 상당히 강해서... 그렇게 잘못 늘리면 힘들긴 하죠
특히 수집형 rpg는 과금측면에선 도박의 순한맛이니까 돈쓰고싶은 마음 들면 모바일겜을 하지마요
요즘은 최적화 진짜 중요함 조금만 답답해도 초반에 그냥 다 접고 지워버림
제가 그래서 명조 접었네요😂 폰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핑이 99ms나오면서 강공격할때마다 버벅거리니 답답해서 삭제하게 됐네요
@@Killer__cat 명조는 그냥 pc겜임
@@옴놈0 명조만 피시로 돌려야겠네요ㅠ
@@Killer__cat 전 명조 ui가 진짜 별로,, 폰트사이즈가 문제인지 폰트자체가 문제인지 일단 이것부터도 맘에 안들고 마우스포인트 사이즈 보면 진짜 한숨나와서 안하게 하게됨...
@@Killer__cat 명조 진짜 카멜리아 까지 뽑았는데.. PC로 하다가 최근에 패드로 전환하고 모바일 패드로 시작했는데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접었음 ㅠ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게임의 만듦새도 중요하지만 pc클라 유무, 반응속도, 편의성같은게 결국 게임을 안 놓고 끝까지 가는데에 중요하더라구요..
명조 스타레일 등 포함해서 예전에 출시됐고 앞으로 나올 신규 게임들도
재밌어 보이는건 너무 잘 알겠는데 사실상 어떤 게임이든 어느정도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매일 접속은 강요되는 수준이라 이미 기존 게임들로 피로도가 너무 많이 쌓여있기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려면 이전 게임을 무조건 포기해야 새로 진입할 각이라도 보는데
말은 쉽지만 정이 들어서 아예 놓기에는 어렵고 그렇다고 확 넘어가자니
그 정도로 매력 포인트들이 크진 않아서 결국 생각만 있고 지켜만 보게되는 상황..
참 여러모로 미묘하네요
한달하면 분재됨.
@@truckfire168그 처음 한달 계속 하느냐가 게임 깔고 맨처음 10분안에 다 결정되니..
분재겜은 어느 순간 현타오면 바로 접게되서...
하던겜도 스토리 큰업뎃때만 잠깐 달리는거라
@@truckfire168 그 한달에 재미 못느끼면 걍 개노잼 게임 1밖에 안됨
노잼이라는데 억지로 하라고 츄라이 하는것도 갓겜충이고
5:04 요즘같은 때는 이런 사소한 것도 참 중요하죠 ㅋㅋ
블루아카이브 오픈때부터 거의 매일 하고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연속된 메뉴연출, 확인버튼 지연팝업, 비효율적인 버튼배치같은
UI 시퀀스 디자인은 참 후지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서 탈락 1순위에 올려놓는 중
저도 그래서 블아초창기 불편한리세,로딩속도,발열,과금모델,조작감 때문에 화나서 접었습니다.
오픈부터 쭉 해오다가 2달전에 자연스럽게 놓게 되더라 그래도 만화같은건 보는중
블아 오픈 유저지만 2계정 다 2달전에 지웠습니다 한번 안하니 계속 안하게 되더라구요
오래 반복적이라 노잼이라 느낀것도 있고
블아 지금 4주년 풀더빙 없으면 접을 거 같긴함 ㅇㅇ 지금 많은 사람들이 블태기 느끼고 있어서 위기임
나도 걍 꾸준히는 안하고 스토리 쌓이면 들어가서 스토리만 보는데 님도 그렇게 해보셈. 뉴비 때처럼 스트레스 없이 꿀잼임
원명붕젠블소 하는 입장에서 실장님이 클릭 반응속도에 불편해서 접속을 안한다는게 너무 공감되는게 동시에 여러게임을 하니 각 게임 제작사의 성의를 비교하게 됨.
이런것도 너네는 안했어? 저겜들은 다들 해주는데? 성의없네 이렇게 비교를 하게되고 정말 사소한걸로 저울질하게 되는거 같음.
숙제다돌리는데 얼마나 걸림?
와 미친... 3개만해도벅차던데...ㄷㄷ
@@turkeypark9221숙제자체는 짧은겜은 4분 길면 10분이면 끝남 근데 주간컨텐츠라던가 량킹 쳐야하는 콘텐츠가 얼마나 하드하고 빡쎈지가 문제지
붕블소뉴소2트리명붕3띵원 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그렇습니다... 클릭 반응속도 때문에 다른 겜 숙제하는거 늘어지는 게 참...
근데 그렇다고 마냥 접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하고 있던 것들이라 쉽게 놓진 못하겠음...
먹을게 많으면 맛있는거만 골라먹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국내게임은 이제 서브컬쳐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겜퀄리티는 기본이고 어떻게 서비스할까를 고민해야하는거같음
옛날처럼 계속 유저랑 기싸움 하면서 본인들이 갑인줄알면 유저들은 금방떠남 대체제가 너무 많거든..유저와 소통하는 게임이 결국 잘되는거같음 요즘보면
트릭컬만봐도 대표랑 다들 겜에 얼마나 진심인지 보이니깐 저렇게 흥행한거겠지싶음
맞아요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콘솔겜처럼 며칠 아 재밌었다 잘만들었네 하고 끝낼게 아니고
메인이든 서브든 꾸준히 오래할 게임이다보니까 특정 캐릭터 영업보다 운영진이 이만큼 진심이다 어필이 잘먹히기도 하더라고요
트릭컬은 돌아서면 먼가 업데이트 이래도 되나 싶어서 좀 무섭기는함....롱런하면 좋겠는데...
오히려 소통만을 강조해서 인게임은 곪아썩고 있는데 민심으로만 그걸 억누르려고 하면 한번 터질때 진짜 세게 터지는 게임도 많은 거 보면 뭐든지 중간이 중요한듯
트릭컬 괜찮긴 하더라
그건 이제 코어팬 믿고가는 중소아이돌처럼 되는건데.. 그런걸로 주류는 안됨 ㅋ 획기적으로 한번 바뀌긴 해야할듯
옛날에는 좋은 모바일 게임이 적어서 원신 같은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이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최근에는 반대로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을 진입하는 게 쉽지 않은 느낌입니다. 큰 맵을 탐험하는 게 상당히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보니 여러 게임을 하는 유저 입장으로서는 가장 먼저 접는 형식의 게임이 된 거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처음에는 오픈월드 게임이 많지않아서 새롭고 신기했는데 이미 피로도를 학습해서 진입장벽이 되어버렸어요.
새로운 오픈월드 게임 시작하기 쉽지 않아요.
동의합니다..어느새인가 명조 원신 이런류 잘 안하게됨. 젠존제도 티비 너무 답답해서 접어버림 ㅠㅡㅠ
탐사는 저같은 무과금이나 하지
과금러는 그냥 워프포인트 열고 현질 딸각하면 끝나죠 ㅋ
옛날엔 중국산 게임이 양산형 이미지였는데
이제는 그게 우리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게임들은 유저들에게 다른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고 자기들한테 오도록 만들어야 된다는 점에서 힘들어진 듯합니다
내 입장에선 모바일 서브컬쳐 게임 가장 큰 문제점은 ‘메인스토리의 결말을 알 수 없다’임
애니풍 보고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애니메이션 보는 것 처럼 스토리 연출이나 스토리 라인이 꽤 재밌어 보인단 점이 있는데 이게 언제 망해버릴지 몰라서 쉽게 진입을 못하겠음
그리고 과금이 여러개 잡고 하기엔 미친듯이 올라가버리니 찍먹만 하다가 접는 부분이 너무 많은 듯
소전2가 다른게임성을 가져와서 용기있다 (X)
그냥 우중이가 턴제겜에 미친 아방가르드다 (ㅇ)
해묘랑 친구 아니랄까봐 하는 짓도 똑같애
아방가르드!
그렇게 턴제로 퉁쳐서 보기엔 소전2 자체가 ㅈㄴ 마이너한 장르임. 물론 우중이가 턴제게임에 미친 사람은 맞는데 그 중에서도 엑스컴같은 미친 진입장벽을 가진 장르의 게임을 서브컬쳐에 적용시킨 건 새롭고 리스크 큰 도전이라 봄
서브컬처겜은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음 앞으로 뭔가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있으면 그 게임 잡고있음 그게 주로 캐릭이나 신지역 같은 것들. 그리고 각 게임이 경쟁력이 되는 그 엣지는 결국 캐릭터와 세계관(월드 또는 지역포함) 서브컬처이니만큼 그런 거죠 게다가 요샌 편의성, 그래픽, 최적화는 기본으로 깔고 그게 부족하면 유저 급속도로 빠짐 그리고 이쪽 시장은 과경쟁이라서 유저들은 행복함 명조부터 시작해서 퀄리티 압도적인 게임들이 쏟아지니까
그런 의미에서 지금 타이밍에 씹덕가챠겜 개발하겠다 드는건 ㄹㅇ 자충수라 봄
여러모로 블아가 가챠겜 트렌드 막차에 적절하게 탔다는 느낌
그렇다고 다른게임 만드는게 무조건 좋은게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가장 매출이 잘 벌리는 씹덕 가챠겜으로 들어가는거죠 인력이 된다면요
숙제 이벤트는 최대한 간단해야하고 상시컨텐츠가 많은게 유저입장에서 좋은듯
상시도 너무 많아지면 그거에 따른 상시끼리의 차별화를 위해서 재화나 전투효율에 다른 던전과의 차별을 두는 등 여러 방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a라는 던전과 b라는 던전의 차이가 안 크면 굳이 할 이유도 없고 너무 같으면 아니 그럼 왜 분리해서 귀찮게 만드냐는등 말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분리가 되면 결국 피로감이 매일 조금씩 쌓여서 상시라고 좋은것도 아닙니다
@@김경호-u4f 상시인데 피로감이 쌓일수 있나요? 제가 생각하는 상시는 기간의 압박감없이 본인이 하고 싶을 때 플레이 할 수 있는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하기 싫으면 말고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fadsti3zi 기본적으로 안해도 된다는건 동의 합니다 다만 게임사도 그렇고 유저도 그렇고 결국에는 이 상시 컨텐츠를 해야지 되게끔 만들겁니다
안해도 지장 없고 메인 이벤트들만 밀어서 모든게 가능해지고 육성이 다 끝나면 인력을 넣어서 개발할 필요도 없고 유저도 그냥 이벤트만 하면서 접속하는 시간도 줄고 까먹다가 게임을 안하도록 될거고요
그래서 게임사가 유저가 매일 접속하도록 만드는 상시 컨텐츠들이 요일 던전이나 숙제 혹은 상시레이드등등 이런 컨텐츠 입니다
이런 컨텐츠가 한두가지 혹은 짧게 5분 10분만에 끝나면 피로감이 적겠지만 이게 서비스를 오래해서 인게임에 새로운 재화 등장 혹은 밸런스를 위해 올라간 스펙을 신규 혹은 기존 유저들이 도달하도록 무언가 시스템을 추가하는등 하나씩 늘어나다보면
첫 서비스때는 5분 10분에 끝날일이 30분 40분 혹은 일주일이면 한 캐릭터가 끝났지만 추가된 다양한 스펙으로 인해 2주 3주등 점점 요구되는 사항이 늘어나 언제 새로운 캐릭터를 언제 저 컨텐츠를 등등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상시컨텐츠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아예 손을 안대는 컨텐츠를 만들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손이 가도록 제작하고
유저는 상시컨텐츠를 안하면 짧은 기간에는 괜찮지만 장기간이 된다면 결국 손해를 보고 나중에는 밀려서 압박이 되어버리고 경쟁에서 밀리는게 눈에 어느정도 보이기에 결국 숙제처럼 하게됩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섭종 전까지 하고싶으면 하는 컨텐츠 물론 가능합니다
한번만 보면 끝나는 감상 혹은 약간의 전투가 들어간 컨텐츠 이것 또한 계속 만든다면 와 이거 언제 다 볼까 라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보상이 없다면 팬층이 아니라면 안봄 ㅅㄱ 하고서 넘기겠죠 간간히 볼지도 모르고요
그럼 이 컨텐츠를 팬서비스 명목으로 게임사가 얼마나 만들 수 있을까요
1회성 보상이 있다면? 그 보상을 위해서 볼것이고 스킵이 없다면 유저는 오래걸린다고 싫어할것이고 스킵이 있다면 가챠나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 아끼다가 스킵을 하게되겠죠 일부는 볼 수 있겠지만 상대적인 가성비 측면에서 이미 팬층이 두터운 상황이 아니라면 그 개발력을 다른곳에 넣는게 이득이 됩니다
그러면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상시 컨텐츠를 봐봅시다
보상이 없을경우 이걸 해야할 동기부여가 부족합니다 한두번은 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이걸 계속했을때 정말 엄청난 매력이 아니라면 그 시간에 다른 컨텐츠를 하면 보상도 있고 다른 게임이라는 대안도 있죠
다른 취미도 있고요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걸 만들어야지 유저가 안 질리고 또 찾아와서 할거고요
보상이 있을경우 우린 이걸 숙제라고 부릅니다
1회성이 아닌이상 컨텐츠가 매력이 없어 아예 안하는게 아닌이상 유저는 결국 플레이를 하게될것이고 그로인해서 게임사에 기적이 생겨 몇번이든 언제든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지 않는이상 피로감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걸 수십 수백번을 해도 재미있는건 없으니까요
똑같이 다른 컨텐츠로 계속 개발을 한다고 해도 모든 유저에게 모든 상황에서 재미있는 컨텐츠가 계속 나올수는 없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컨텐츠를 개발사가 안해도 괜찮도록 만들리가 없기에 결국에는 하게 만들것이고 그게 기간이 길어지면 쌓여서 많은 양에 지치게 됩니다 물론 모든 컨텐츠가 다 재미있다면 모르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난이도죠 언젠가는 안 맞는 컨텐츠를 만나게 되거나 재미의 역치가 올라갈겁니다
현실적으로 메인으로 잡고 갈 게임은 2개~3개가 적당하다고 봄. 무슨 6개~8개 이렇게 많은 서브컬쳐분재게임 하면 현생 사는것도 너무 힘들고 과금돈이 너무 많이 소비됨.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인듯
2 ~3개도 학업도 직업도 인간관계도 다 포기하고 하는거 아님?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가능한가?
@@무명-v4m ㅇㅇ 가능함 숙제 끝내는데 10분이면 끝남
제대로 한다는 가정이면 콘솔겜 하나, 원신라이크 게임 하나가 마지노선이죠. 그이상 하는 사람들은 돈 많고 시간 많은 게임만 할 수 있는 인생임.
@@Qualia4825 ㅇㅇ 내 말이 그 말임
원래 라이브서비스 게임은 한개정도 서브로 2개정도가 적당하긴하죠
로아같은 피시 온라인게임들도 그랬고...
그나마 서브컬쳐류는 모바일로도 가능하니 좀 여러개 하는게 가능하긴한데 사람이 게임만하고 사는게 아니라 ㅋㅋ
약간 요즘 현타가 오기도해요 여러 서브컬처게임을 하다보니 결국 재화모으고 캐릭터뽑고 강화하고 이경험이 다 너무 비슷하고 또 끝도없다보니 시간이 아까워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니케가 ㄹㅇ 너무 무거움.. PC로하면되긴하다만 PC키기도 싫어서 모바일겜만하는데, 타게임 대비 니케는 로딩때문에 키는게 싫어짐
"자자 다들 알 거 다 아시죠? 퀄리티는 이렇고 BM은 이렇고.. 잘 만들었죠? 합격점이죠? 이제 돈 내세요~" 만 반복되다 보니 유저들이 질린 게 아닐까요..
난이도와 편의성보단 사랑이 없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부터 10까지 레일 위 인생처럼 짜여진 고급노잼겜들을 보고 있자니 이젠 '이 게임을 내가 왜 해주고 있어야 되나' 같은 의문까지 드네요
인기많은 게임이라는 니케, 명방도 오픈한지 오래된 게임이니까 흥미가가도 늦게 시작하는 느낌이 싫어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첫 시선끌기도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
ㄹㅇ 나도 원신 스타레일 젠존제 안하게 되는게 남들 할때 못 시작해서인듯
그걸 예로부터 오픈빨 이라고 하져 ㅎㅎ
롤 안하던 사람들중에 오버워치 첫오픈 때 엄청 빡세게 하던 사람들 있었는데 초기진입 하는게 확실히 게임에 정 붙이기 쉬운듯
지금도 시작하는 유입이 많은 두 게임인데 뭔 헛소리를
공감 합니다.
서브컬쳐 게임 좋아하는데
이미 나온지 된 게임들 할려면 다른 유저들과 캐릭 수 자체 차이나다보니
새로 오픈한게임해서 적당한 과금으로
캐릭 첨부터 먹고가는게 맘 편하고 더 정 가더라구요.
그래 내가 김실장 채널을 구독한 이유가 이런 토론때문이었어....
그나마 국산 게임중에선 말씀하신 자체적인 엣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시장파이를 먹고있는게 니케랑 림버스 아닐까...
트릭컬도 있다뀨
이걸 대형 게임사에서 안한다는게 포인트인것 같기도 함.. 중국은 규모큰 회사들이 그런 도전을 하는데 좀 아쉬움
@@알파로메오-o7l사실 트릭컬은 글섭 오픈+흥행으로 증명해야.. 니케도 결국 일본에서 성공한게 결정타였으니
@@알파로메오-o7l 트릭컬은 사실 운영 덕이지 게임성이 좋다기엔...
@@야미-l5k 해외시장 잡는게 필수라 리스크가 너무 큰 듯
국내 시장만 놓고 보면 잘 만들어봐야 리니지 오딘 하다못해 이건 무슨 게임이지? 싶은 게임한테도 따여버리니...
클러이언트 실행속도,터치 반응속도 이런 사소한 것들이 되게 크게 작용하는 것 같음
모바일 플랫폼 게임이 많아지면서 메뉴 직관성이라던가 터치는 되는데 무시하는 짧은 구간이라던가 편의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니케최앋
ㄹㅇ 니케 처음할때 로딩속도 쥰내 느려서 접을까 고민 많이 했었음
1. 지갑의 한정성 + 기존게임 매몰비용
2. 동일 장르의 진입피로도(처음부터 또 해?)
3. 메인 게임과의 비교(그래픽/스토리 등)
이 세 이유로 추가되는 게임들은 매번 심판대에 올라감 ㅋㅋ 원붕젠을 메인으로 하는 호붕이라서, 명조도 오픈부터 한 두달 재밌게 즐겼지만 픽뚫나는 순간 바로 유기했음.
소녀전선2도 깔짝 시작했는데 아마 픽뚫 스트레스 세게 오고 ’굳이‘라는 생각들면 유기할 것 같음
원신식 BM과 호요버스식 돌파시스템(명함성능 조져놓고 돌파효율만 ㅈㄴ 좋게 달아놓음)
이 두가지중 하나라도 포함되면 죽어도 안함..
돌파시스템 저게 ㄹㅇ 개빡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라 할놈만 돌파하면 돼서 그닥 상관은 없는듯?
Pvp가 있는것도 아니고 젠존제같은 경우는 걍 4성캐들로 약점속성 안맞춰도 7층a까진 기본으로 먹고 7층s도 노릴 만 하든데
명함을 조졌다기엔 명함으로 엔드컨텐츠가 가능함
@@MashuGD 근데 결국 기존보다 더 강한 캐릭터를 내고 그에 맞춰서 적도 더 강력해져서 기존에 쓰던 명함 캐릭터는 더 이상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긴 한 듯?
계속해서 새 캐릭터를 뽑으면 되는 문제긴 한데
대다수의 경우 내가 원하는 캐릭터를 명함으로 계속 쓰는덴 무리가 있으니까..
@@MashuGD풀돌 필수인 말딸도 명함으로 엔드컨텐츠는 다보는데 그건 안되는 겜이 없음
5:26 그런 의미에서 블루아카이브 메인화면 반응속도 개선 좀 해줬으면... 처음 겜 키면 공지 뜨는 것도 한세월이고 끄고도 1~2초 동안 반응 없고... 용하햄 RX만들러 가서 블아는 이제 별 신경 안 쓰는지...
그래서 소탕기능이 중요한거같음 리버스1999 잘만든게임이지만 파밍에 소탕이없어서 뭔가 손이 점점 안가더라고요...
이거 레알
스토리 좋고 분위기 감성 다 내 취향이었는데
그놈의 소탕아닌 소탕기능때문에 접음
근데 리버스는 소탕 없으면 플레이시간이..
버전 초 스토리 밀고 캐릭터 뽑으면 진짜 끝일텐데
리버스가 양반이야
우리 명일방주 해볼래?
6판하면 6판 다 2배로 돌아야하는 아방가르드
@@블밤0631ㄹㅇ ㅋㅋㅋㅋ 명방 해보면 리버스는 선녀지 ㅋㅋㅋㅋ 심지어 예전엔 6판 연속도 없었음 ㅠㅠ
명방해보면 리버스는 걍 감탄사 나올텐데ㅋㅋㅋ 명방은 그냥 어거지로 붙잡는식임. 6판 한 싸이클 돌리면 다른게임은 10초컷인데 명방은 10분걸림.
블아는 4주년에 특별한 무언가가 없으면 놓아줄때인거 같음 게임은 재미없어서 진즉에 풀오토로 돌리고 캐빨 하나보고 버티는건데 한계에 도달했다
저도 한섭 오픈유저로 플래런하다가 가챠 폭사하고 접고
일섭 최종장 유튜브로 보고 뽕차서 복귀했는데 실황영상,2차창작 보는것보다 재미가 없어서 접음ㅋㅋ;
미래시 때문에 돈은 덜쓰지만 기대하는 재미가 없어지고 게임 플레이보다 캐릭터, 스토리에 중점을 두다보니 그냥 무과금에 똑같은 재미를 느끼는 유튜브, 2차창작보러 픽시브 트위텨 등등 게임보다 게임 밖을 겉도는게 상위호환이라고 느껴짐...
캐릭터, 스토리로 애정을 챙기는것도 좋지만 게임 자체에 포인트가 있는게 중요한듯
캐릭터성이 좋아서 인기 많은겜이지
가챠 개맵고 게임성은 순수 노잼인데다가
캐릭성 좋은 겜들 이젠 과거에 비해 널려서 도태될 게임이긴함 이미 도태수준이고
블아는 게임만 보면 진작에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음ㅋㅋㅋ
클라이언트 켜지는 속도 ㄹㅇ 이거 진짜 중요함
블루아카이브 말딸 다 이거때문에 손이 안갔는데 명방 이게 빨라서 자주 켜게됨
뽑기라는 게 초창기 때는 정말 도파민 공장이라고 해서 도파민에 쩐다 뭐 이랬잖아요.
근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 도파민에 의존하는 뽑기 BM이 계속 나오니까... 이젠 너무 지친다고 해야 할까요. 나이가 들면서 이젠 좀 몸이 얌전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뽑기 게임에 의문점을 가지게 된 거 같아요
명방 참 길게 했었는데 훈장 하나 놓친것만으로 크나큰 박탈감이 오고 그 이후로 한 달 두 달 이윽고 1년 넘게 쉬게되니 방대한 컨텐츠랑 소위 말해 없으면 꼬운 캐릭들에 대한 부재나 앞으로의 과금이 너무나 부담스럽게 다가오니 복귀도 엄두가 안나요. 매일같이 출석을 유도하는것도 좋은 전략이지만 여기에 게임 플레이 특유의 '한정 요소'를 걸어두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실제로 저도 3년 넘게 열정있게 하던걸 바로 그만뒀고요. 게임에 대한 편의성도 포함해 캐쥬얼적인 요소도 챙겨가면 어떨가 싶어요. 한정 요소로 유저를 어떻게든 붙잡으려하지만 신규유입이나 복귀유저에겐 이런게 크나큰 진입장벽같아요.
저도 훈장 놓쳐서 의욕이 없어서 잠깐 방황했는데 명방만한게임이 없어서 복귀했네요 복귀 어렵지 않아요 그냥 가볍게 다시 해보세요
나도ㅋㅋ 훈장때매 빡쳐서 접고 2년뒤 복귀함.명방만큼 도파민이랑 성취감 주는겜을 못 찾음.놓힌한정 먹는다고 매달 50쓰면서 반년지나니까 따라옴. 찐콜라보한정 특야토빼고. 이번에 다시 따라잡으면서 느낀게 두번다시접지말자임
명빵 복귀 막상 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훈장도 전부 다시 딸 수 있고요
독따 추라이 추라이
저도 일정때문에 협약 훈장못먹고 박탈감 와서 한달안되게 접었다가 게임성,편의성패치,월정액만 지르면 타겜에비해 사기캐 다 먹고갈수 있어서 대체가안되니 오픈부터 지금까지 하고있습니다.
명방은 지금 시점에서 성능캐 먹을려면 리세계를 사야함ㅋㅋㅋ게임성은 차치하고 복각 기약없는 콜라보에 성능캐 박아놔서
개인적으로 게임들이 라이브 서비스+가챠로 흐름을 타면서 게임의 끝이 없어지는 것+플레이 비용의 증가도 이런 문제를 가속화시키는 이유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먹으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지갑적이든 물리적이든 하나 하기도 벅차게 되버리는 경우도 많고...
라이브 보면서 이부분 따로 다루실거라 예상했는데..ㅎㅎ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행복하긴 하지만 반대로 선택과 유지에 그만큼 고민해야하니..
원붕젠명니블+무아+@등등.....암튼 좋은 작품들 많이 나오면야 좋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호요버스류 BM에 지쳣다고 옛날 확밀아 노천장으로 돌아갈순 없으니 가장 좋은건 반천장 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는데 또 그러면 상시캐릭은 어떻게할거며... 고민이 많이됩니다
지금 반천장은 정가주고 캐릭터를 사는 느낌이라 가챠가 스트레스만 받음 기본확률을 올려야됨 아니면 가격대비 뽑기횟수를 늘리던지
이젠 일숙도 간단하게 해서 나오는것도 한몫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유저들은 메인 게임 하나 혹은 두개정도 이미 잡아놓고 서브로 해볼까? 하면서 시작하는데
일간숙제 자체가 무거워 버리면 그냥 놓게 되더라구요 반대로 가벼우면 "어짜피 금방 금방 하는데 빨리 드가서 해볼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런 과정에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주는 재화 모아서 가챠 한번 해보고 안나오고 천장 다오면 "아 씨 좀 질러?" 해서 지르고
그러다보면 또 애정이 생겨서 하게되고 ... 뭐... 저는 그렇습니다..........................
오히려 한국 게임에서 특이한, 독보적인 게임들은 중소 규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서브컬쳐 종류라면 림버스, 트릭컬이 있을태고 패키지로 가면 산나비, 스컬 등이 있겠네요.
절박하기에, 적은 예산으로 소비자의… 어그로? 를 끌 수 있게 “차별화”에 초점을 둔 게임들이 전 한국 게임 시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때 공감이 많이 갔던게 나는 아직 마비노기를 아직하고 있고 거기에 모바일 겜이라곤 원신 하나만 하고 있다가 붕스 하나 들어가니까 그것만으로도 겜 다 챙기기가 너무 힘들어서 마비는 손을 거의 놨음 근데 거기에 프로젝트 무겐 하나 얹어보고싶은데 진짜 너무 빡셀거라는 게 느껴지니까 손대기가 망설여짐
게임 한두개만 해서 몰랐는데
게임 여러개 하는 입장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굿굿
확실히 서브컬쳐 게임이 3-4년 전보다 엄청 많아졌네요
전 취향에 맞는 겜 찾아서 정말 다행ㅎ
과금 가성비가 안좋은 게임, 쓸데없이 숙제만 많은 게임을 가장 먼저 접게 되는 것 같음
소녀전선1이 내 입문작이여서 2를 하고 있는거지 사실 그거 아니였음 눈길 조차 안줬을거 같긴함
오 이거 어제 생방보면서 이부분만 따로올려주시면 좋겠단 생각 완전했는데 ㅋㅋ보여주고싶은 사람들 많아서! 영상 감사합니닿 히히
지금 생각해보면 옛날에 칸코레 하던걸 생각해보면, 그땐 진짜 시간이란 시간을 다 갈아넣는데도 어려웠던게 기억남.
파밍난이도도 극악 배 부서지면 그대로 이별인데 수리도 오래걸려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아찔하긴하네요
니케가 로딩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길어서 접속하기전에 고민 한참하고 들어가게됨..
모바일 게임을 하다가 접었던 과정을 보면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욕을 하면서도 최소한 접속해서 숙제는 하는 등 쉽게 접지는 못함
하지만 접속마저 기피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신큐 컨텐츠가 나왔을 때' 였던 거 같음
갑자기 플탐과 피로가 늘어나니까 그 숙제 조차 하기 싫어지는 상황이 온 건데
개발자는 신규 컨텐츠를 내놓을 때 유저가 느낄 피로, 소요되는 시간의 총량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기존 숙제에 스킵을 추가한다던가 방법은 많을테니
몇개는 게임포기해야지... 어케 모든겜을 다하나..
요즘 게임사들도 2차수익위해 인디게임사조차 그림체에 힘쏟는중
비버페스티발가도 그런게임들많이보이더라고요
지키는 세계가 너무 많아서 더 지키는건 곤란하다구
나도 요새 니케 클라이언트 로딩이 계속 길어져서 아예 켜기가싫음 지금까진 어찌어찌 하고있는데 로딩 계속 이런식이면 근시일내에 접을듯
일퀘랑 이벤트 깨는것도 시간 은근 걸리구.. 다음 스토리 나오는거 대비하려면 꾸준히 성장재화 쌓아야해서 뽑기재화땜에 일퀘하는 타겜보다 더 피곤 ㅜ
이거 진짜 큼ㅋㅋ 특히 핸드폰 하다가 갑자기 튕기면 다시 켤때 시간 왜 이렇게 안가는지...
@@gogowkdrns 시간은 얼마 안걸린다고 생각하는데 가짓수가 ㅈㄴ많아서 귀찮음
길게 다룰만한주제인데 방송도중이라 지나간게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는군요!
2:54 공감합니다
최근 들어 접을까 말까 고민중이었던 게임 하루 접속 안해보니 의외로 2일부터는 정말 쉽게 잊게 되더라고요
저는 하는 게임이 많아지면서 ..게임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위 순위 게임은 접을 준비를 슬슬하게 되더라구오..
저도 게임 대여섯개 하는데 저는 재미도 재미지만
1. 게임 자체의 사양이 높아져서 폰게임이지만 폰으로 안하는게 더 편하다는것도 문제라 생각됩니다.
진짜 컴퓨터로 접속할수 없을때 폰으로 대충 일퀘만 하는느낌.. PC 안쓰고 폰으로만 하는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2. 1번과 맞물려 사양이 높아짐과 동시에 게임 용량이 너무 커지기도 한것 같습니다.
3. 주년 이벤트처럼 용량큰 업데이트 발생시 주로 PC로하다 폰게임 업데이트할때 화면 꺼둘수도 없고 세월아 네월아 화면키고 업데이트 하는게 힘듭니다.
아무튼 신작 재밌어보이는게 나오는건 좋지만 추가하기도 부담스럽고, 찍먹하다 미련이 생겨 기존게임에서 추가하기엔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아예 찍먹을 안하는게 오히려 나은것 같습니다..
소전2 재밌을거같아서 예약은 해놨었지만.. 더이상 추가하기 부담스러워 시작 자체를 안했습니다. ㅎ.. ㅠ
그래서 요즘 중국게임은 경쟁요소를 안만드는거 같아요. 경쟁이 몰입하면 엄청 재밌기도 한데 그만큼 피로하기도 하니까.
게다가 경쟁이 없으면 복귀하기도 생각보다 쉬워서.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앞으로 매니아층+라이트층+유입(신규, 복귀)층 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가가 관건일듯 싶습니다.
분석력이 쩌네요 ! 최고 !
오토 하나 없이 롱런중인 페그오가 굉장하네
손을 점차 놓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손을 놓고 있는 게임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니 원신을 벌써 4일째 유기하고 있었네..
이게 점점 분재력이 떨어지는 게임들부터 귀찮아서 안키다보니까 버리게 되버리는듯
소녀전선2 나쁘진 않은데.. 기존에 하고 있는 게임에 편입하려면 최소 제가 플레이하게 편해야 하는데 리세마라를 30번을 했는데도 원하는 5성이 안나와서 굳이 시간을 더 투자하고 싶진 않아 패스하려구요
확률 최악.. 리세하다 포기하고 게임자체를 안하기로했음. 적당히 안나와야지 원
저도 리세하다 포기함ㅋㅋㅋㅋ진짜 역대급으로 안나옴
@@user-sjiwkdkncbznq 붕스, 젠존제랑 확률이 같음
그냥 경구들고시작하면되는데 억지로 수오미경구 같이데려갈려해서 그런듯
@@user-sjiwkdkncbznq 확률 다 표기 해줬는데 왜 이럼 ㅋㅋ
요즘엔 메인으로 잡은 게임이 아니라 서브게임으로 접근했는데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지면 나가리인거임
자기들이 게임을 만들때 메인이 되게 할 것인지 서브가 되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하고
메인이라면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 확실해야 하며 그 강점이 현재 같은 장르에서 군림하고 있는 인기게임과 차별화 되어
유저층을 노나먹을 수준이 되는가 이게 참 중요함
근데 메인이라 해도 숙제나 특정 컨텐츠에 소모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힘들어짐 예외적으로 명방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그러함
적으면 적을수록 얼마나 호연이 생각없이 나왔는지 실감되네 ㅋㅋ
소전2도 명방처럼 콘크리트층 단단할것 같음 규모면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소전2에서만 느낄수있는 재미와 기대감을 찾았음 그래서 다른거접고 소전2로 안착했음
그리고 난이도 관련해서는 아직 출시초기라서 어쩔수없는듯 애초에 소전2 중섭에도 관심없고 이번에 한섭나와서 관심가진분들은 모르겠지만 중섭때부터 관심가지고 한섭출시 기다린 사람으로써는
소전2 중섭에서는 능지맵 챌린지도 있고 주간보스같은건 충분히 머리써야함 그리고 로그라이크도 중섭에서는 나올예정이라고 하니까 그런게 한섭에 언젠가 패치가 이루어지면 소전2는 숙제는 쉬운데 각잡고 할때는 재미도 얻을수있는 그런 장르의 대체불가겜이 될거라는 기대감을 품고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델링 상호작용 이런게 정말 마음이 확 끌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게임자체가 확 끌리는 그런게 있는듯
그냥 서브컬처게임이 기술이 좀 약해도 만들수 있는 느낌에서 이젠 기술이 극에달한 느낌이고... 중국게임사들이 다른게임사들보다 훨씬 앞서있다는게 느껴짐..
일러랑 유명성우 붙이면 된다는건 이제 기본중의 기본이라 돈적게들이고 만들수있는 시장이 아니다...
미호요가 시장 게임퀄을 존나게 높여줘서 존나 행복합니다
7년전만하더라도 고퀄씹덕겜이 없었는데 아주 풍년이에요
중국에게 감사해야죠
@@혜지-o9k 미호요아니었으면 퀄 올라갈일도 없었을듯 붕3나오기전만해도 다 2d 횡스크롤 딸깍겜이었는데
허구한날 원신식 bm가지고 물어뜯긴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미호요가 대단하긴해
요즘 미호요 똥꼬집보면 씹덕 nc 보는거같음 무소통 벽운영 창렬bm 무한 인플레 붕스 꼬라지봐라
@@parsnip9510bm이랑 별개로 그정도 투자를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하긴함 물론 그 bm이라 유지가 가능한것도 있긴하겠지만
실장님 생각을 말씀해주시는 이런 영상이 너무 좋음 ❤
깊이 있는 영상과 그렇지 못한 채팅ㅋㅋㅋ
옆에 띄워진 채팅창에 나오는 말들이 너무 가관이네요, 인사이트 없이 어디서 주워들은 말만 답습하는 네거티브한 이야기만 많고
5:27 그런 의미에서 블루아카이브도 메인 화면 반응속도 패치좀 해줬으면... 맨날 팝업 닫고도 1~2초 동안 먹통임
니케 로딩 개쳐느려서 빡치긴 함.. 버튼 누르는거 하나하나도 느리고 s24울트라 쓰는데
ㄹㅇ 로딩이 제일 문제임
원신 오픈유저로서 솔직히 그냥 원신급 게임 더 이상 안나와줬으면 좋겠음..
명조나 다른 오픈월드게임 다 재밋어 보이는데 원신만해도 너무 시간 많이 먹어서 할 수가 없음..
강제로 기회비용을 생각해야하는 상황..
포켓몬카드 클릭 속도 이야기 하니 생각난 건데
본인도 블루아카 클릭 시 넘어가는 속도 느려가지고 조금 뜸해짐
접속해서 메인메뉴로 가는 시간도 너무 길어서 들어갈때마다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컨트롤 못하고 SRPG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소전2가 너무 반갑네요.. SRPG가 인기있는 장르는 아닌 것 같은데 경쟁이 심화되다보니 이정도 퀄리티로 SRPG도 나오는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 같습니다
첫 서브컬쳐 게임으로 명조를 하고 있고 앞으로 서브겜 늘릴 생각 없음...
ㄹㅇ 모바일로만 폰겜을 즐기는 나로서는 원신 스타레일 명조 니케 젠존제 건들여봤다가 결국 지금은 스타레일이랑 젠존제정도만 하고 있음 모바일에서 하기 어려운 겜들은 다 쳐내게 됨.... 특히 니케 진짜 모바일ㅋㅋㅋㅋㅋ여튼 젠존제도 패링 반응 속도 때문에 지금 간당간당해서 나중에 카제나 나오면 카제나랑 붕스만 하지 않을까 싶은... 확실히 내 상황에서 하기 편한 게임이 최고인거같아요 피로도 쌓이면 결국 놓음
그래서 호요겜을 대부분 미리 접었습니다 퀄리티 좋은게임들이 더 나올거기때문에 그나마 스토리만 보고 현질 안한단마인드 로 하고 빠지고 다른게임들에 현질하고 게임 하겠다
너무 공감됨. 소전2 찍먹까지 했는데 srpg 좋아하고 충분히 매력적인데 지금 하는게임에서 과금이나 시간(딸깍이라서 귀찮음이라고 봐야할듯) 늘리면서 할꺼냐라고하면 굳이였음. 일찍나왔으면 오히려 소전2를 지금하고있고 기존겜을 찍먹만하고 안했을텐데
붕3말고 서브컬쳐게임 진득하게 한적도 없고 붕3도 접고 전혀 안하다가 소전2를 이번에 발더스3 할인할때 사서 하다가 소전2 시작하니 턴제가 딱 호감될때쯤 하니 재밌더라구요
특히 니케가 요즘 그런데
게임 실행하고 검은 화면 안넘어가서
홈버튼 몇번 누르고 내 폰이 꺼진건지 어플이 멈춘건지 몇번 확인 한적이 있음
이거 제대로 고칠 때까지 복귀 안할거임
그리고 요즘 나온게임들이 모바일도 돌아간다 수준이지 죄다 pc클라에 치중되어있으니
명일방주도 뭐 사실 오토 없다 해도 다 MAA 돌리잖아 암암리에ㅋㅋ
이것들 족칠 생각도 안하고
4:42 마치 대학교 교수님이 과제내는 느낌이네요 ㅎ... 과제 쉽게내주는 강의 혹은 진짜 재밌는 강의만 살아남는다
서브컬쳐 게임 5개 정도 뛰고 있는데
이번에 무한대랑 이환 트레일러 보고 이걸 시작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됨… 섭컬쳐겜 너무 포화 상태에다가 원신식 bm도 이젠 좀 버겁고ㅠㅠ
이번에 무한대 그래픽 마음에 들어서 걍 해볼까? 싶었는데 한국어 더빙 미지원 하는 부분 보고 그냥 안 하기로함
확실히 예전과 달리 와 그래픽 개쩐다ㄷㄷ 이걸로 승부 보는건 한계가 있는 것 같음
효요버스만 해도 원신이 혼자 벌던 매출을 원붕찢 나눠 벌고 있으니 진짜 레드오션이긴함
게임성에 있어서 모험을 하면 할수록 결국 대중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단순하게 가면 갈수록 순수한 퀄리티 수준과 사소한 디테일을 따지게 되고.
결국 후발주자가 되면 될수록 외줄타기가 심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긴 해요.
솔직히 말하면 게임성도 그닥임;; 김실장님 6:49 부분의 말씀처럼 '다른 게임성' 을 가지고 오는거, 즉 엑스컴이라는 게임을 착안한것일텐데 그것까지는 좋은 방향성이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그 게임의 재미포인트를 알고서 가지고 왔느냐가 문제라는거죠. 특히 소전2 해보면서 느낀게 '엑스컴'이라는 게임의 게임성이 가지고 있는 재미포인트를 그 어떤것도 가지고 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성이라는 거임. 엑스컴에서 게임성을 가지고 왔다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라는 거죠, 물론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에요. '가챠' 라는 시스템을 들여왔기때문에 엑스컴 처럼 여러 캐릭터를 모집하고 자신만의 전략, 빌드, 방향성 등등 에 따른 캐릭터를 '육성' 할수있는 방향성이 있었으니 '가챠' 시스템을 도입한 소전2에게 있어서 가지고 오기 힘든 시스템이란거 이해할수있음. 그럼 거기에 맞는 시스템을 재구축해서 가지고 와야하는데 그것도 안돼, 엄폐기능은 있는데 비엄폐시 데미지 더 들어가는게(크리티컬) 아닌 걍 일반적으로 들어가야하는 데미지를 주기, 경계시스템 같은 전략적 요소 없음, 몬스터 별로 먼저 잡아야 하는 위험요소(먼저 잡지 않으면 치명적일수 있는 몬스터, 내 캐릭터에게 붙으면 큰일나는 몬스터)같은 요소도 적고... 그냥 다른 회사들이 당연시 해야하는 현재 서브컬쳐계에서 당연히 잘해야하는 요소인 아트,3d모델링만 좋지 나머지는 하자 덩어리죠... 눈이 높은게 아니라 예전에 나온 게임(엑스컴2)에 비교 당할게 뻔한데도 시스템 가지고 오지도 못한, 또는 자기 게임에 맞는 시스템을 가꾸지 못한게 문제라는 거죠. 편의성/ui 도 할말있긴함 무기 돌파도 하나씩 깔짝깔짝하기, 캐릭터 속성 뭔지 띄워주지도 않음(스킬,자세한정보를 봐야만함) 이정도 되면 최근 게임들 보면 기획자 문제인지 프로그래머들 문제인지, 아니면 호요버스가 그냥 대단해서 인지 갈피를 못잡겠음
소전2 대부분 풀오토로 돌리다 가끔 오토가 너무 멍청해서 직접 하면 재밌음. 분재와 실제 플래이가 요구되는 그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면 오래 할 듯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엔 중요한 건 운영사의 태도라고 생각함
게임? 어차피 다 잘 만들고, 파고들면 금방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음.
캐릭터? 어차피 업계 최고 실력 가진 분들이 AD 잡고 있는 분들 많아서 어지간해서는 망할 일 없음.
그럼 남은건 운영 태도임.
스타레일도 나부 스토리 조지고, 여캐 스팸 검열질할 때 접었다가 페나코니때 싹 뜯어고치고 난 후 돌아왔고
원신도 수메르 남캐 강점기 시절에 접었다가, 나타 이후 무기 천장 낮아지고 돌아옴.
명조는 오픈하자마자 매일 도게자박으면서 운영해서 안놓고 있고
명방도 얘들은 돈 벌면 스킨도 많이 만들어주고 유튜브에 음악도 고퀄 음악 공짜로 막 풀어서 애정이감.
유저가 돈을 쓰면 공식이 그에 맞는 리턴을 꾸준히 보여주고, 기획자들 아트팀들 계속 굴리면서 뭔가 자꾸 보여줘야 하는 시대임 ㄹㅇ
진짜 요즘 딱 느끼는거 넘 공감.. 다 재밌게하고있는데 재밌는 신작은 더 나오고, 그래서 늘리자니 그건 부담스럽고..
소전은 1때부터 하나만 해도 벅찼던 기억이... 그놈의 거지런..
소전2 며칠 하고 있는데 이미 하고 있는 겜이 4개라 피곤해서 오래 하지는 않을 것 같음 사실 좋아하는 경구랑 수오미 안나오고 픽뚫에 배프리 나온 것도 한몫해!ㅠ
어제 소전2하면서 든 생각과 연관이 이 있는데..
난 소전1처럼 진득하게 붙잡을 수 있는 수집형 게임 + 플레이하는 재미를 생각했는데
소전2나온걸 보면 원신형 매운 BM + 대부분이 오토로 진행되는 난이도와 계속 할 이유를 못잡음.. 재미포인트를 모르겠다.
소전1의 추억으로 켰는데 추억으로 남기고 보내주려고 함..
요즘 모바일 게임 게임이 가벼운데 그만큼 비용은 반비례함
저도 전략 srpg 느낌보다 스펙게임에 더 가까워서 느껴져서 아쉽네요
약간 밍숭맹숭하긴함
원신BM겜은 이제 안함ㅋㅋ
요새 게임회사는 너무 쉽게 돈을벌려고해서
저는 뉴럴 유입이라 그런지 별 생각없이 하게 되더라구요 분재성이 높아서 그냥 간간히 뽑을거만 보고 하게되는 느낌?
9:30 딱이거 공감되네요 rpg게임 이미 하나하고있는데 또 하나 시작하기에는 너무 부담됐는데
내가 뉴럴 원신 서브게임으로 하고 블아 명조 메인으로 하는데 소전2는 못하겠다 감당이 안됨 지금 4개도 기본적인건(일퀘, 이벤트, 최종 컨텐츠) 최소한으로 하는 중인데 더 늘리지는 못하겠음
6:16 그래서 잘 되면 대박, 못 되면 '백야극광'행인거죠.
(백야극광도 엄청 게임성이 독특했는데 말이죠.)
7:10 아.. 이건 진짜 창업하는데에 있어서도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강의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내가 상대 강사보다 실력이 떨어지지만, 상대 강사와 다르게 내가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라는걸 항상 생각하듯이 말이죠.
좌우지간 뭐든지 경쟁작이 많아져서 서로 경쟁한다는 것은 그만큼 유저들에게있어 선택권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니 그건 좋은 관점으로 봐야할 듯 싶습니다. :)
그건그렇고 오랜만에 추천영상으로 떠서 찾아왔습니다만, 여전히 날카로운 분석력이시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겠습니다. ㅎㅎ
어쨌든 유저 입장에서 경쟁 치열한건 좋네요
퀄리티 올라가고 선택의 폭 넓어지고
BM도 저렴해지는 추세고요 (이건 유저 선택)
젠존제 퍼리도 이해가 갑니다.
덕후의 세계는 정말 깊고도 넓으니
명조가 급하게 나온 것도 이해가가고요.
하운드13.... 살아남을 수 있으려나
헌소 후속작을 내주지...ㅠ
니케를 접은 이유도 클라이언트 오류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과거 스토리가 끌리는데다, 많이 변한 거 같은데..
뭔 오류가 그렇게 심한지.. ㅠ
서브분재면 좀 싸던가 메인급으로 돈은 받아쳐먹음
12:06 여행자이자 함장 혹은 개척자이자 로프꾼이자 박사이자 방랑자이자 선생이자 지휘관.. 대체 하루에 몇 개의 세상을 구하고 계신겁니까..
애초에 가챠 값이 ㅈ~~~~ㄴ 비쌈.
피규어마냥 실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데이터 쪼가리에 풀돌? 200이 말이 되냐...는 생각이 항상 듦.
내가 그정도로 지갑사정이 안좋은건가...? 생각해보니 그냥 지르는 놈들이 돈이 ㅈㄴ 많은거라는게.....
근데 카제나는 아직 많은 정보가 풀린건 아닌지만 실장님이 말한 엣지가 좀 날카롭지 읺나 싶어요 색깔이 독특해서 관심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