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하고잘보고 있는 30대중반의 시청자이자 이번 사연의 제보자인데 수많은제보중에 제것이 당첨(?)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앞으로 조금이나마 군대를 가실분이나 다녀오신분이더라도 이런작은 움직임이 나비효과가되어 변하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어두운기억이지만 이렇게 보냈는데 제가 글을 잘 쓴거같진 않은데 효자손님께서 잘 만들어주신거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친구 소식을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늘나라에 갔다고하네요 다시 한번 군내에 폭행 갈굼 그런것들이 하루빨리 조금이라도없어졌으면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11년도 입대했고 28사 80연대에서 군생활했었습니다. 저희 부대도 이상하게 자살하는사람이 많아서 제가 이등병일때 연대장과 대대장이 2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저도 불침번근무때 많이 맞았구요..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그런놈들이 몇명있었어요. 그리고 상병부터 선진문화 병영생활? 이라는 뭐 새로운 군 트렌드로 계급별생활관 이후부터는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는데..사연에 있는 김일병,탄약계원 사건 다 들었던 이야기라 생각이 나서 적었습니다
19군번 현역 병장입니다. 솔직히 구타 같은건 군생활 중에 상상도 할수 없던 일이지만 자잘한 부조리 나 폭언(욕설), 단체집합은 제가 일병때도 있었습니다(불과 1년전) 한번 저희 소대가 물갈이 된적이 있습니다. 제발 같이 끌려온 입장에서 그러지 맙시다 전 지금 병장이 되었지만 밑에 후임들한테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당시 병장들이 무서웠다는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모두 무사히 전역합시다 국군장병 화이팅
저도 07년 군번입니다. 효자손님 영상 구독 많이 해서 어제 구독 버튼 눌렀습니다. 네.. 맞아요. 07년도 진짜 최악이고. 저는 너무 적응이 어려워서 죽고싶은 마음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때만하더라도. 간부들 하는말이 뭔지 아세요. 구타 당해야. 진정한 군대 생활이다. 라고요.. 물론 저희 중대만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얘기들으면. 제가 사실 그 정신이 더 이상해지거든요. 저는 단지 강한친구 대한육군이 되고 싶었는데요... 제발 구타는 없어져야 합니다.
옛날 2000년대 초반에는 진짜 사회에 이슈되지만 않았을뿐이지 별의별일 다 일어났다던데 40대 아는형은 공병출신이었는데 요즘 아스팔트깔때 평평하게하는 롤러?라고불리는 건설장비가 경사진곳에서 탑승자없이 그냥 내려가는거 어떤후임이 혼자 세워보겠다고 막다가 깔려서 그자리에서 시체 다터져 즉사했다는..
02군번이었습니다. 최고막내땐 암기사항 못 외우거나 사소한 잘못으로 잠 못자는 날이 너무 당연시 되었죠. 편하게 자는 게 이상할 정도였죠. 상병 1호봉 2명 선임이 작업 시간 짱 박혔다 걸려서 합동점호 받던 날이 기억납니다. 선임 2명은 엎드려뻗쳐 상태였고, 당직 기수가 20미터 뒤에서부터 달려와서 배때지를 올려찼습니다. 몸이 살짝 뜨면서 옆으로 넘어지더라구요... 한 명당 2대씩 맞고... 한동안 중대 락이 걸렸습니다.. ㅋㅋㅋ 티비 금지, 오침 금지, 매점 금지,... 매일 옷 다리기와 매일 윤광 내기.. 걷기 금지... 내무실 금지는 다행히 안 걸었네요... 이거 걸리면 분대 일이나 청소시간 제외하고는 오후 5시까지는 일체 못 들어옵니다..
몇일전 유럽 아프리카 지역을 관할하는 미해병대 소장이 보직 해임됐습니다 이유는 말단 병장이 체력 훈련중 흑인 음악을 틀었다고 흑인 비하 쌍욕 한마디에 미해병대 소장은 지휘관으로서 믿음과 신뢰를 저버렸다는 이유로 옷을 벗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군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타나 폭언은 불씨가 되어 큰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격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군생활을 보람있게 마칠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 부대도 제가 전입오기 직전까지는 구타 및 가혹행위가 빈번해서 병장이 소대 내무실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상식선까지는 허용이 되기는 했지만 탈영병도 몇 명 있고, 점프뛰다가 무면허운전에 성추행 사건까지 상황실 근무 때 보고받기도 하였지요. 아무튼 불미스러운 일로 세상을 떠난 28사단 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16군번 28사단 출신입니다 28사단이 사건사고가 좀 많아요 그 유명한 윤일병 사건 역시 28사단에서 일어난 사건이죠 입대전에 많이 걱정 하고 갔지만 자대를 받으니 정신교육등 다시는 구타및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교육 잘 하더라구요 2016년이면 부조리 폭행등 많이 없어질때긴 하지만 저는 선임들이랑 잘 지내며 전역 했네요 현역분들도 사건사고 없이 조심히 전역 하시길 ..
묻어버린 사건 어마어마할걸..07군번으로 입대하여 당시 12사단 37연대 2대대였는데 나 이병일 때 옆중대에서 위병소 근무하던 일병이 총쏴서 자살함. 근데 사회에선 아무도 모름 이런일이 있었는지..당시 레토나로 그 사람 군병원으로 이송하던 병사아저씨 말 들었는데 피 엄청 흘리며 괴로워하다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총을 머리가 아니라 입에 넣고 쏴서 즉사가 안됬다고 함..
@@범준-j1g 결국 이 사건도 그렇고 다른 건들도 맨날 병사가 사고치고 지휘관이 잘림. 난 책임을 안진다고 뭐라는게 아니라 생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관심병사가 자살시도한거로 자기 밥줄 끊기는거 상상하면 엄청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임. 그렇다고 병사 간 폭력을 사단장 책임으로 돌릴건가? 근본적인 구타는 간부 탓이 아니라 인성 문제있는 그 병사들 때문이지 군대 내 부조리함을 없앨 노력은 안하면서 사건 터지면 당연히 지휘관이 잘려야지ㅇㅇ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좀 안타까움.
요즘 효자손 군대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28사단 98군번 인데 그때 참 갈굼도 많이 당하고 구타 얼차례도 많이 받았는데…FEBA 부대라 훈련도 많아서 갈굴 시간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였다…오직하면 1주일 먼저 온 다른 소대 고참한테까지도 갈굼을 당하고 맞았으니…어쨋든 못된 인간성을 가진 고참 꼭 있다 잘 버텨내는게 답! 간부들 도움 안된다 왜냐하면 해줄수 있는게 없거든 그냥 건성으로 생각해주는척 이해하는척…부모생각해서 이 악 물고 견뎌내면 그것도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는다
저거 저때 군생활하던 사람들한텐 꽤 유명했던 사건이었던 기억나네요. 저 사건땜에 근무자예외도 없이 전 인원 두시간 넘게 정신교육받고 그랬었던거 보면 당시에 쉬쉬 안하고 크게 문제된 사건이었던거같아요. 턱만 날아가고 살았다는 말 듣고 다 막 징그러워서 비명지르고 그랬더라는...
선임들 구타 가혹행위가 너무 심해서 분대장 달고 내무반 민주화를 진행했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나중에 진짜 군인다운 군기가 사라짐. 부대장은 사고가 안나서 좋겠지만 짬이 찬 병장들과 하사관들이 풀어진 짬찌들 때문에 자주 부딪힘. 그 중간을 찾기가 참 힘든게 군대란 곳 같습니다.
총알은 강선의 회전력때문에 신체에 큰 데미지를 주는건 아닙니다 탄두직진성에 관련된거고요 다만 탄두가 신체에 맞는 순간 탄두 앞부분이 뭉개지고 앞부분은 신체조직의 저항으로 운동량을 많이 잃어버리고 관성에 의해 탄두 뒷부분이 전진 하려고 하기에 탄두가 신체 내부에서 앞구르기를하며 신체 내부를 직진이 아닌 엉망으로 휘졌고 나가거나, 뭉개진 탄두 앞부분때문에 신체 조직의 더 커진 저항으로 운동에너지를 고스라니 신체에 데미지로 남김니다 물론 뭉개진 탄두는 신체 조직을 엉망으로 헤집고요
우리 군이 만들어진 이후 때리고 괴롭히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았지요 . 노태우 정부 시절 민무늬 전투복 입고 군생활했는데 당시에도 구타근절 운동과 소원수리 엄청난 바람이 불고 노력이 많아 줄어 들긴 했지만 예비군 가서 느낀 건 때리는 건 줄었으나 폭언이나 갈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부대가 시끄럽고 힘들어 지더라도 지휘관이나 간부가 알게 하여 이슈화시키고 시끄러워져야 변화가 있고 피해자가 줄어 든다고 생각합니다. 탄약계원을 정할 때 과거엔 상급부대에선 440인가 주특기 교육을 받은 병력을 쓰거나 하기도 하지만 하급부대에선 보통 병적기록과 상담내용 관상까지 꼼꼼하게 보는 간부들이 있고 특히 소화기 탄약은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에서 구라향이 나네요 총을 맞고 턱이 작살나고 죽진 않았고 수술하고 전역 한 후 생사는 모르지만 처벌받은 사람이 폭행치사로 처벌을 받았다?04:06 폭행치사는 맞아죽으면 폭행치사라 하는데 죽지 않고 전역시켰다면서요?03:41 근데 폭행치사로 처벌 받을수 있나? 지금 이 스토리는 죽은 사람이 없는데 살인죄로 처벌받았단 얘기와 같음 스토리 보낸분의 소설의 창작물이거나 오래되서 기억의 오류 라고 볼 수 있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그래도 바꾸고 있는게 다행 문득 생각난건데 일병 막 달았던 시기에 다른분대 2개월 선임이 폭행 사건 고발해서 자기 분대의 분대장 부분대장 싹다 영창보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자기가 분대장이 되고나서 본인도 폭행을 저지르고 영창 후 연대본부에서 직할대대로 전출갔죠.
28사단 김일병 gp총기난사사건 난 쥐피 전역한 병사입니다. 효자손님 채널 오랫동안 구독중이며 현재 일이 너무 바쁘긴한데 조만간 이 영상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이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오래전부터 쥐피 관련하여 제보 드리고싶었지만 일이 너무 바빠 미뤘고 이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중으로 이번 사건관련하여 모든 자료 보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태풍 !
02년 5사단 gop출신입니다 28사단이랑 맞닿은 초소라서 야간근무때 서로 순찰을 한번씩 찍고오죠~ 오히려 gop에서는 서로 힘들고 예민해도 실탄을 주기때문에 (28사 김일병 사건 이후로는 공포탄만 준다던데) 참아지는데 페바로 내려오면 진짜 갈굼이 ㅋㅋ 보일러실도 참 더럽게 구경 많이했네요 제가 왕고되고나선 하지마라고 다 없애긴 했지만 참 그땐 그랬네요 꼬우면 일찍 오든가 소리 ㅜㅜ
제가 알고 있는부분과 조금 다른부분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28사단 8땡연대 땡대대 07년11월 군번입니다. 08년8월당시 일병었는데요 그당시 사단장님은 보직해임되신거없습니다.육사 34기로 기억합니다.중장진급하시고 육사교장,인사사령관 역임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연대장님도 학군출신이셨는데 전라광주 모사단 사단장님까지 역임하시고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장 역임하시고 예편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그 이하 간부들은 처분결과는 모르지만요 그리고 사단내에서는 굉장히 큰 사건이였지만 외부로 알려진건 크게없었습니다.언론보도도없었구요 제보하신분이 조금 잘못아신건 아니신지요 물론 제가 모르는 부분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당시 그친구 부모님께서 법조계에 계셨는데 자기들 휘하에 있는 병사들관리못한다고 온갖 고소할거 가지고 온갖 고소란고소는다당했고 사단인지 육본인지에서도 큰 로펌대리고 고소진행해서그런지 윗선에서 사단장 부터 아래로 다 도마뱀꼬리 자르듯이 자른걸로기억합니다 언론안탄게 저조차도 신기할뿐입니다
10군번 입니다. 전에 있던 곳에서 악평 가득한 간부가 순환으로 제가 있는 곳에 왔는데 쓸때 없이 일 만들고 병사들 피곤하게 하고 욕하고 병사들이 벼루고 있었는데 마침 그 간부 휴가간 날에 사단 검열와서 전체 병사들이 다 찔렀는데 대대가서 교육 받고 다시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병사들이랑 간부들 서로 얼굴 제대로 못 봤음 ㅋㅋㅋ 며칠 조용하더니 다시 또라이 짓 함 ㅋㅋㅋ
군생활중 병장 2호봉 됐을 무렵 저녁 8시쯤 갑자기 부대가 어수선 하면서 퇴근했던 대대장이랑 행보관이 보이고 무슨일이지 이러고 있는데 다른 대대 이등병이 근무중 선임을 향해 총을 쐈다더군요 다행히 주변에 있던 중위 한명이 첫번째 총소리를 듣고 오발사곤줄 알고 나왔는데 사람을 향해 총을 겨눈 그 이등병을 보고 겁나 뛰어가서 제압을 했고 온 부대가 난리 났었죠 . 그리고 다음날 후임이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대대장님이 찾는다고 해서 가봤더니 대대장님이 하는말이 어제 소식 들었지? 그 이등병 우리 대대로 오기로 했다 니가 병사들중엔 대대에서 제일 고참급에 속하니까 전역할때까지만 잘데리고 다녀라 누가 못괴롭히게 카바도 쳐주고 그러더군요 ㅋㅋ 그리곤 같이 면회실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 총쏜 이등병 부모님이 와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대대장님이 앞으로 내가 전역할때까지 땡땡이 잘 보살펴 줄거라면서 날 소개하더군요 ㅋㅋㅋ 솔직히 고참을 향해 총을 쏴본놈이기 때문에 데리고 다닌다는게 좀 겁도 나고 했는데 나중엔 좀 친해지고 나서 그땐 왜그랬냐? 물어보면 그때일은 후회된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그 땡땡이가 우리 생활관으로 온 뒤 거의 격주로 걔네 부모님이 도넛이나 피자 치킨 담배를 보루로 싸들고 와서 주곤 했죠
안녕하세요 구독하고잘보고 있는 30대중반의 시청자이자 이번 사연의 제보자인데 수많은제보중에 제것이 당첨(?)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앞으로 조금이나마 군대를 가실분이나 다녀오신분이더라도 이런작은 움직임이 나비효과가되어 변하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어두운기억이지만 이렇게 보냈는데 제가 글을 잘 쓴거같진 않은데 효자손님께서 잘 만들어주신거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친구 소식을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늘나라에 갔다고하네요 다시 한번 군내에 폭행 갈굼 그런것들이 하루빨리 조금이라도없어졌으면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11년도 입대했고 28사 80연대에서 군생활했었습니다. 저희 부대도 이상하게 자살하는사람이 많아서 제가 이등병일때 연대장과 대대장이 2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저도 불침번근무때 많이 맞았구요..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그런놈들이 몇명있었어요.
그리고 상병부터 선진문화 병영생활? 이라는 뭐 새로운 군 트렌드로 계급별생활관 이후부터는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는데..사연에 있는 김일병,탄약계원 사건 다 들었던 이야기라 생각이 나서 적었습니다
이 나라 모두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임무하다 돌아가신 모든 장병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기어코 관심병사까지 현역으로 차출해서 병력수 유지하려는 k- 강제징용 정말 대단하다!!!
충성! 현재 일병 2호봉인 군인입니다! 선임들께서 잘 앞길을 닦아주셔서 지금 폭력이나 욕설 전혀없고 있다면 즉각처리돼서 너무 사람다운생활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Hedgehog 저도11년도28사단 사령부에있었어요 ㅋㅋ 80연대 파견도갓엇는데 그때사단장이 오정일사단장일땐데
98군번 제주전경 출신입니다. 우리때는 찔러도 그냥 넘어가 참았는데 요즘은 부대가 회쳐 모인다고 합니다 곧 입대하는 사람들도 효자손 많이 보는데 입대하면 참지말고 꼭 찌르세요 그래야 군대도 변합니다.
신고 때리면 부대가 뒤집어지면서 가해자는 거의 70%는 전출가지만 본인도 폐급취급당하게 됩니다.
어떻게 본인이 찌른걸 아냐구요? 행정반에서 계속 부르거든요 ㅋㅋ "일병 김OO 행정반으로" 이 방송이 계속 터지는데 모를수가 없습니다
@@hateday9406 내 평판이 보통이거나 좋고 찔리는 사람이 평판이 안좋을땐 찔러도 평판 나빠지지않음
@@hateday9406 어떤 상황이냐따라 다르죠
진짜 폐급후임이 선임 억울하게 찌르는 거면 행정반에서 티 팍팍내주고 하면서 폐급되는건데 평판 안좋은놈 찌르는건 그리 타격 안가요
진짜 이런거 군대가기전에 엄청 무서웠었는데 막상 가고 전역할때 동안 한대도 안맞음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구타 및 가혹행위, 폭언욕설 및 인격모독, 언어적 신체적 성폭력은 잡초와 같이 완전근절이 안됩니다.
다만 발견즉시 최대한 빨리 솎아내야만 더 큰 일로 벌어지지 않을 뿐이지요.
참으면 윤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임병장 아무 죄 없는 사람한테도 쏴서 너무 안타깝죠
@@jwpark3510 맞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아프네요.
군대가 늪인게 사고가나야 문제가 개선되니...
@@Lulu-jh5sn 문제를 개선하는 것보다 그냥 없는 것처럼 제거하는게 더 편하기 때문에 사고나고 처리하는거임. 폭탄 돌리기 하다 터진 거지 뭐.
@@Lulu-jh5sn 사고가 나도 묻는데 성공하면 개선 안됨ㅋㅋ
19군번 현역 병장입니다.
솔직히 구타 같은건 군생활 중에 상상도 할수 없던 일이지만
자잘한 부조리 나 폭언(욕설), 단체집합은 제가 일병때도 있었습니다(불과 1년전) 한번 저희 소대가 물갈이 된적이 있습니다.
제발 같이 끌려온 입장에서 그러지 맙시다
전 지금 병장이 되었지만 밑에 후임들한테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당시 병장들이 무서웠다는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모두 무사히 전역합시다 국군장병 화이팅
@@035-q6n 잘 다녀오세요
전 전역까지 10일 남았지만 저도 제가 전역하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전역하는날이 올겁니다.
@@ksuisu_7185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18년1월이었는데 구타는 없었지만 폭언은 있었네요.. 진짜 살면서 들을수있는 욕은 다들어보거같습니다 군대에서.. 고생하셨습니다
@@공돌이-l5u 저도 18년 6월번인데, 폭언 엄청 많이 들었죠. 그리고 구타 정도는 아니지만, 조그만 구타는 계속 해서 있었다고 합니다. 제 선임들도 다 겪었었구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내 동기중에 다른중대갔었는데 지 중대 선임이 여자친구냐고 성희롱하다가 날잡아서 개머리판으로 후려쳤다던데 ㅋㅋ 오히려 그 선임이 쪽팔려서 얼굴못들고 다녔을듯 후임한테 전나 쳐맞았으니
저도 07년 군번입니다. 효자손님 영상 구독 많이 해서 어제 구독 버튼 눌렀습니다.
네.. 맞아요. 07년도 진짜 최악이고. 저는 너무 적응이 어려워서 죽고싶은 마음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때만하더라도. 간부들 하는말이 뭔지 아세요.
구타 당해야. 진정한 군대 생활이다. 라고요.. 물론 저희 중대만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얘기들으면. 제가 사실 그 정신이 더 이상해지거든요. 저는
단지 강한친구 대한육군이 되고 싶었는데요... 제발 구타는 없어져야 합니다.
저도 07입니다! 맞기도 좀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ㅠ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그립네용
@@DungaYR 그렇군요 저도 당시에는 선진병영이다 뭐다 하는데도 전혀 그런거 없었고요. 맞는게 당연히 여겨지던때라서요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알러뷰 소머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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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진짜 나쁜놈들.... 현역분들 참지말고 꼭 신고하세요
그나마 제보를 받았으니 저렇게라도 알려지는거지
비슷한, 혹은 더 큰 사고인데 알려지지 않은 일들은 분명 많았을걸로 생각됨
무조건이죠ㅋㅋㅋㅋ
28사 출신으로 15년에 제대했는데 윤일병사건을 겪는시기에 군 생활을 했는데, 확실히 낙후된 시설과 부조리는 어느정도 같은 맥락으로 흘러가는 느낌도 듭니다. 이제는 해체까지 몇년 안남은 부대지만 빠르게 사라져야 할 부대 중 하나인것같습니다.
관심병사는 탄약계원 안시키지않나요?
저도 탄약계원이였는데 신원조회까지다하던데.. 부대가잘못했네
사고가 안터질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한듯
에이~ 별일 있겠어~ 이런식
K-군대라서 가능 할지도?
사건터지기전 07년도 전 군번인가요? 그 이후면 이사건 이후로 그렇게 바뀌었을거라 예상 되긴한데
관심병사가 탄약계원..?? 자살시도로 사단장 밑으로 보직해임??? 07년도에??..
@@joygo5454 k군대라서 불가능하다는거임 진급이며 이것저것 겁나 신경쓰는데 관심병사는 탄약계원시키는 멍청이가 어딨음
옛날 2000년대 초반에는
진짜 사회에 이슈되지만 않았을뿐이지
별의별일 다 일어났다던데
40대 아는형은 공병출신이었는데
요즘 아스팔트깔때 평평하게하는 롤러?라고불리는 건설장비가
경사진곳에서 탑승자없이 그냥 내려가는거
어떤후임이 혼자 세워보겠다고 막다가
깔려서 그자리에서 시체 다터져 즉사했다는..
제가 복무하던 90년대 중반에도 1년에 400명가량 군에서 죽는다고 들었네요.
02군번이었습니다. 최고막내땐 암기사항 못 외우거나 사소한 잘못으로 잠 못자는 날이 너무 당연시 되었죠. 편하게 자는 게 이상할 정도였죠.
상병 1호봉 2명 선임이 작업 시간 짱 박혔다 걸려서 합동점호 받던 날이 기억납니다.
선임 2명은 엎드려뻗쳐 상태였고, 당직 기수가 20미터 뒤에서부터 달려와서 배때지를 올려찼습니다. 몸이 살짝 뜨면서 옆으로 넘어지더라구요... 한 명당 2대씩 맞고...
한동안 중대 락이 걸렸습니다.. ㅋㅋㅋ 티비 금지, 오침 금지, 매점 금지,... 매일 옷 다리기와 매일 윤광 내기.. 걷기 금지...
내무실 금지는 다행히 안 걸었네요... 이거 걸리면 분대 일이나 청소시간 제외하고는 오후 5시까지는 일체 못 들어옵니다..
@@한여름1 어쩌라고?
로드롤러 사고는 전세계에서도 가끔 일어나는 사고입니다 깔리는 순간 쥐포...
@@야옹이-t7u 이새키 이게 악질 선임이네 요즘은 대낮에 큰길로 다니냐???
죽이고 싶을만큼 괴롭힌 사람이 있어도
마음이 모지지 못해서
자신스스로에게 해를 끼친
너무 안타까워요
이런것도 있엇다니 진짜 임레이너는 전설이다...
국방헬프콜도 결국 대대장으로 내려오니까 대대장선에서 해결안되겠다 싶은건 바로 국민신문고 아님 더 상위제대로 민원 넣어야함
기어코 관심병사까지 현역으로 차출해서 병력수 유지하려는 k- 강제징용 정말 대단하다!!
몇일전 유럽 아프리카 지역을 관할하는 미해병대 소장이 보직 해임됐습니다 이유는 말단 병장이 체력 훈련중 흑인 음악을 틀었다고 흑인 비하 쌍욕 한마디에 미해병대 소장은 지휘관으로서 믿음과 신뢰를 저버렸다는 이유로 옷을 벗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군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타나 폭언은 불씨가 되어 큰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격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군생활을 보람있게 마칠 수 있지 않을까요
별들의 무덤...
28사단이라고 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28사단이 문제가 많았네요. 제가 군생활 할때 GOP에서 1년정도 있었는데 그때도 총기 자살사고가 있었거든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비슷한 이유로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참고로 저도 28사에서 근무한 03군번입니다.
제친구가 28사단 운전병 수송대 나왔었는데 20년도 군번에도 구타는 없지만 선임들의 쌍욕, 패드립, 인격모독 등의 갈구는 부조리가 심한데다. 그런선임들한테 징계는 커녕 중대장이 군장싸서 연병장이나 돌라는 솜방망이만도 못한 처벌만 줬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8개월간의 개고생끝에 자진해서 전출갔답니다..
안녕하십니까 효자손 유튜버 형님, 평소 영상을 항상 재밌게 즐겨보고 있는 예비역 병장입니다 볼때마다 옛날 군대 생활과 추억이 떠오르고 군대 생활에 대해서 재밌고 실감나게 매번 표현 해주시는 점 감사합니다ㅎㅎ
부조리의 태풍이 분다고 나무위키에 적힌 사단 ㄷㄷ
ㅆㄷ
나무위키 꺼라
17 10월군번 나는 집에서 30분거리 서부전선 완만한 평지에서 좋을때 군생활했구나 싶습니다.
가해자들이 받는 처사는 언제나 피해자가 가질 트라우마 상처의 비교하면 발톱의 때만큼의 크기도 아닌거 같다. 왜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냐 정말 궁금하네요...
똑같이 끌려와서 힘든데 왜 그렇게 못살게 갈궜는지 참...
혹시 사연소개 할때 나오는 브금 이름 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1분 40초부터 나오는 브금...
쓸데없이 죄송하지만...3:40초의 피아노 음악 지목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대도 제가 전입오기 직전까지는 구타 및 가혹행위가 빈번해서 병장이 소대 내무실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상식선까지는 허용이 되기는 했지만 탈영병도 몇 명 있고, 점프뛰다가 무면허운전에 성추행 사건까지 상황실 근무 때 보고받기도 하였지요. 아무튼 불미스러운 일로 세상을 떠난 28사단 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02년도 입대했던 사람인데 그 당시에는 소원수리하면 행정반 고참 병사가 보고나서 간부한테 보고하는 형식이여서
말단 병사가 힘들어서 소원수리하면 고참들로부터 내리갈굼 당하는 시절 이었죠
있으나마나한 제도였죠
12년군번 전역자인데 저희부대도 기무사에서와선 1달동안 조사하고 부대운영조차 정지됬었습니다...
28사단은 진짜..
0:37 처음부터 놀랐네ㅠㅠ
79년12월논산훈련소.3사단 포병 82년7월병장전역. 구타365일중500일.병생활중 억울한점 때린날보단 맞은날이더많았다.그래도 그때가 그립다
쓰고계신 안경정보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
군대에도 사람이 있다보니 별일다 있죠 저는 05군번이었는데 지금생각하면은 아찔하죠 지금은 많이좋아졌다하지만은 어느곳인건항상조심해야죠
이런 무거운소재에 무거운브금까는거 아주좋아요
어떤 부대는 후임한테 욕만해도 영창가던데
지금은 그런 부대가 많죠
그런 부대가 이젠 많죠 좋은 것 같습니다
원래 분대장외 병사간 지시할 수 없습니다
일본어 배우고있는 사람한테 오타쿠 새끼라고 해서 영창 5일간 사람도 있습미다. 18년 군번
선임은 후임이랑 친하다생각해서 머리 쓰다듬었는데
걔가 기분나쁘다고 찌르면
휴가잘리거나 or 징계받는게 현실
오늘은 일찍왔네요
무섭네요... 구타와 가혹행위는 없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하루 빨리 완전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왜 그렇게 똑같은 사람을 괴롭히려고 하십니까...
이번편 자주 올려주세요
저도 16군번 28사단 출신입니다 28사단이 사건사고가 좀 많아요 그 유명한 윤일병 사건 역시 28사단에서 일어난 사건이죠 입대전에 많이 걱정 하고 갔지만 자대를 받으니 정신교육등 다시는 구타및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교육 잘 하더라구요 2016년이면 부조리 폭행등 많이 없어질때긴 하지만 저는 선임들이랑 잘 지내며 전역 했네요 현역분들도 사건사고 없이 조심히 전역 하시길 ..
병사가 그라인다로 자기 발목 그어서 뉴스에 나왔던적이 있는데
훈련 막바지에 소대장이 기사 보여주면서 알려줬던 기억이 남
뉴스에서는 병사가 뱀에 물려서 독 안 퍼지게 하려고 그랬다 하는데..
머.. 군필은 그게 전부가 아닐거라는거 알거임 ㅋㅋ
나도 말년에 그거 중대장님이 말해줬는데 근데 그거 말고는 없지 않나 ㅋㅋㅋ
아예 본인이 끝까지 잘랐다드만
아 그거 나도들음 18년도에 군복무하심?
개복어님 썰왕썰래에 나왔던 썰 같은데..
@@박상운-g3f 18년 1월군번이요 ㅋㅋ
독 안퍼지게가 아니라 조현병환자였는데 물리고나서 병도져서 본인혼자 죽을까봐 지나가다 교회에 있던 그라인더로 갈아버린걸로 알고있었는데
자손님 혹시 육군제복으로 컨텐츠 하나 생각있으시면 빌려드릴수 있습니다!!
07군번 행정병이었는데, 간부들만 들어갈수 있는 사이트 사건사고란 보면 끔찍한사건들 많았죠
언론에 공개된건 극소수
묻어버린 사건 어마어마할걸..07군번으로 입대하여 당시 12사단 37연대 2대대였는데
나 이병일 때 옆중대에서 위병소 근무하던 일병이 총쏴서 자살함. 근데 사회에선 아무도 모름 이런일이 있었는지..당시 레토나로 그 사람 군병원으로 이송하던 병사아저씨 말 들었는데 피 엄청 흘리며 괴로워하다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총을 머리가 아니라 입에 넣고 쏴서 즉사가 안됬다고 함..
나도 28사단..97년 2월 전역....당시 사촌헝님이 국방부 군수지원과장..계급으론 중령..으로 계심에도 고참들의 왕따 구타가 있었어도 참고 또 참았다..배려하고 싶었다...
저 있을때나 저때나 바뀌는게 쉽지는않죠.
저도 98년도때부터 구타 근절 포스터도 많이 했었고 제 아들군번도 최고선임때에 구타 가담으로 영창도 갔었죠
진짜어이없다. 물론 사단장 책임이 없진않지.자기 휘하 병사니까. 근데 사단직할대도아니고 직할이랑 저멀리 떨어져있는 대대일텐데 연대장 사단장은 뭔죄냐진짴ㅋㅋㅋ 대대장은 이해를한다만.... 아니지 애초에 저런분들을 입대시킨 국방부가 잘못한거지
어리네
@@물었으면죽을듯이싸워 어리네라니;; 그럼 사단장이 직접적으로 잘못한 거 있음? 사단장이 맨날 병사들이랑 직접 만나면서 요즘 구타가 많이 없어지는지 맨날 봐야되나? 1개 사단 내 거의 만 명이 넘는데?
@@자투리-j2e 그런 큰 사건 책임지라고 그 자리에거 돈처받고 대우받고 있는거 아님?
@@범준-j1g 결국 이 사건도 그렇고 다른 건들도 맨날 병사가 사고치고 지휘관이 잘림. 난 책임을 안진다고 뭐라는게 아니라 생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관심병사가 자살시도한거로 자기 밥줄 끊기는거 상상하면 엄청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임. 그렇다고 병사 간 폭력을 사단장 책임으로 돌릴건가? 근본적인 구타는 간부 탓이 아니라 인성 문제있는 그 병사들 때문이지 군대 내 부조리함을 없앨 노력은 안하면서 사건 터지면 당연히 지휘관이 잘려야지ㅇㅇ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좀 안타까움.
요즘 효자손 군대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28사단 98군번 인데 그때 참 갈굼도 많이 당하고 구타 얼차례도 많이 받았는데…FEBA 부대라 훈련도 많아서 갈굴 시간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였다…오직하면 1주일 먼저 온 다른 소대 고참한테까지도 갈굼을 당하고 맞았으니…어쨋든 못된 인간성을 가진 고참 꼭 있다 잘 버텨내는게 답! 간부들 도움 안된다 왜냐하면 해줄수 있는게 없거든 그냥 건성으로 생각해주는척 이해하는척…부모생각해서 이 악 물고 견뎌내면 그것도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는다
저때는 관심병사도 탄약계원이 될수있었나보네요 15년기준으로는 탄약병임무수행하기위해선 부대생활내지 정신적으로 건강한 인원을 선발했으며 매달 내지 매주 지휘관, 담당관 면담을 연통인사내역에 기입해야했습니다 제 추측이건대 저 사건이 발단이 된게아닐까싶네요
전설의 28사단... 주변 지인들 중 28사단 출신들 중에 안 맞아본 사람들이 없었음
저거 저때 군생활하던 사람들한텐 꽤 유명했던 사건이었던 기억나네요. 저 사건땜에 근무자예외도 없이 전 인원 두시간 넘게 정신교육받고 그랬었던거 보면 당시에 쉬쉬 안하고 크게 문제된 사건이었던거같아요. 턱만 날아가고 살았다는 말 듣고 다 막 징그러워서 비명지르고 그랬더라는...
96년 오늘 306에서 잠못이루는 첫날밤 긴장의 연속 그 시절 아빠와 할머니가 보고 싶어요 동기들도
요즘에 자꾸늦게와서 하트도거의못받내요 저는 구타는 거의안당해봤는대(1번)뭐 심하개 맞은것도아니라서 욕설은듣긴했는대 나름선진병영이였습니다
맞춤법 오타 ㅋㅋ
@@lop2622 니애비가?
@@lop2622 본인?
선임들 구타 가혹행위가 너무 심해서 분대장 달고 내무반 민주화를 진행했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나중에 진짜 군인다운 군기가 사라짐. 부대장은 사고가 안나서 좋겠지만 짬이 찬 병장들과 하사관들이 풀어진 짬찌들 때문에 자주 부딪힘. 그 중간을 찾기가 참 힘든게 군대란 곳 같습니다.
저도 힘들었음....
저는 합법적으로 암구호, 임무숙지 등등으로 공포분위기 조성해서 군기 잡았네요
총알은 강선의 회전력때문에 신체에 큰 데미지를 주는건 아닙니다 탄두직진성에 관련된거고요 다만 탄두가 신체에 맞는 순간 탄두 앞부분이 뭉개지고 앞부분은 신체조직의 저항으로 운동량을 많이 잃어버리고 관성에 의해 탄두 뒷부분이 전진 하려고 하기에 탄두가 신체 내부에서 앞구르기를하며 신체 내부를 직진이 아닌 엉망으로 휘졌고 나가거나, 뭉개진 탄두 앞부분때문에 신체 조직의 더 커진 저항으로 운동에너지를 고스라니 신체에 데미지로 남김니다 물론 뭉개진 탄두는 신체 조직을 엉망으로 헤집고요
16군번인데 저희 부대에도 암암리에 부조리가 극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었죠.
폭행은 없었지만 폭언,인격모독,집단 따돌림 그외에도 근무 짬처리 부조리에다 간부들의 묵인까지 참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차피 군복 벗으면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왜 그런짓거리를 하는지...
4주연속 탄약고,위병소 근무를 꼴보기 싫다고 평소에도 괴롭히던 선임들을 바꿔가면서 3교대로 돌리는거 보면 참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희부대는 그런거때매 근무표 행보관이 짯습니다
현재 태풍부대에서 의무병으로 군복무 중입니다. 확실히 사건사고가 많았었던지러 요즘은 나름 분위기가 괜찮은게 느껴집니다
11월 28사 신교대 입대인데 어느정도 분위기 인가용
@@이지훈-l4l3w 같은 사단이어도 대대마다 많이 다를 거에요 직접 가셔서 느끼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28사 시설도 신축이라 좋고 나름 ㄱㅊ음
@@user-ci3rn4dq1w 28사단 출신인데 시설도 케바케입니다. 80연대 제외하고 낙후된부대들이 즐비하고 포병부대는 268을 제외하고 많이 낡은 부대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28사단 의무병 출신입니다 어디서 근무하시나요?
99년 4월, 22살에 군대갔었죠.
그때도 암암리 폭행, 구타, 가혹행위가 비일비재 했었죠.
소원수리(지금은 마음의 편지라고 하더군요.)같은거 쓰지도 못했습니다.
써봤자 해결도 않되고 쓴놈만 쓰레기, 부적응자, 고문관 취급 받았던 시기였거든요.
우리보다 윗세대 선배님들은 더 심했을텐데 어떻게 군생활 하셨는지?
구타, 가혹행위, 부조리 없어져야 됩니다.
지금은 효자손님 영상 많이 보고 군대가시지만, 부대내에 폭행, 가혹행위 참지말고 신고하세요.
군대처럼 폐쇄적인곳도 없다고 생각해요.
이제 군대도 바뀌어야합니다.
구독 좋아요알림설정까지 3종세트
내용언급되었던 530 쥐피에 사고수습으로 투입되었던사람입니다...개고생했네요.... 그리고 총에맞았을때 회전때문에 (총열에 강선을 줘서 탄두를 회전시키는건 탄두의 안정적인 비행을 위해서)사출구가 더크게 박살나는건 아니고 빠른총알이 살을 가르며 (배가 물살을 가르며 지나간자리에 파도가 좌우로 주욱 갈라지는거 생각하시면 편합니다)몸에들어간 탄두가 깨지며 사출구가 상처가 더 큰거입니다 ㅎㅎ 군대에서 회전때문에 더크다고 이상하게 알려줘서...고쳐야합니다 ㅠ 글에내용대로 턱에 대고 사격을 했으면 총알+총구에 폭팔압력이 밀착하여 그대로 밀고나가서 아래턱 앞쪽은 말그대로 다 사라졌겠네요
정말 끔찍한 사건이네요. 혹시, 당시 기무부대에서도 수사했었나요? 제가 있었던 대대 옆 직할대에서 부조리사건 터지는 바람에 헌병이랑 기무가 함께 떴었거든요.
관심병사를 탄약계원으로 보냈다는게... 차라리 주임원사 커피병 이런걸로 짬때려놓지
우리 군이 만들어진 이후 때리고 괴롭히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았지요 .
노태우 정부 시절 민무늬 전투복 입고 군생활했는데 당시에도 구타근절 운동과 소원수리 엄청난 바람이 불고 노력이 많아 줄어 들긴 했지만 예비군 가서 느낀 건 때리는 건 줄었으나 폭언이나 갈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부대가 시끄럽고 힘들어 지더라도 지휘관이나 간부가 알게 하여 이슈화시키고 시끄러워져야 변화가 있고 피해자가 줄어 든다고 생각합니다.
탄약계원을 정할 때 과거엔 상급부대에선 440인가 주특기 교육을 받은 병력을 쓰거나 하기도 하지만 하급부대에선 보통 병적기록과 상담내용 관상까지 꼼꼼하게 보는 간부들이 있고 특히 소화기 탄약은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태풍출신이지만 진짜 태풍은 음음
시나리오에서 구라향이 나네요
총을 맞고 턱이 작살나고 죽진 않았고 수술하고 전역 한 후 생사는 모르지만
처벌받은 사람이 폭행치사로 처벌을 받았다?04:06
폭행치사는 맞아죽으면 폭행치사라 하는데 죽지 않고 전역시켰다면서요?03:41
근데 폭행치사로 처벌 받을수 있나?
지금 이 스토리는 죽은 사람이 없는데 살인죄로 처벌받았단 얘기와 같음
스토리 보낸분의 소설의 창작물이거나 오래되서 기억의 오류 라고 볼 수 있죠
17군번 짬찌이지만
후배님들 군대가서 저런 부조리 당하면 무조권 1303누르세요
중대장 대대장 소대장 해결 절대 안 해줍니다
1303눌렀다고 나 따당하면 어떡하지? 이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으휴 선임 찌르고 다닌 짬찌새기
28사단 ㅋㅋㅋ 할말 다 했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그래도 바꾸고 있는게 다행
문득 생각난건데 일병 막 달았던 시기에 다른분대 2개월 선임이 폭행 사건 고발해서 자기 분대의 분대장 부분대장 싹다 영창보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자기가 분대장이 되고나서 본인도 폭행을 저지르고 영창 후 연대본부에서 직할대대로 전출갔죠.
13년7월 군번 이고 후방 부대 인데 부조리 심했습니다~
28사단 김일병 gp총기난사사건 난 쥐피 전역한 병사입니다. 효자손님 채널 오랫동안 구독중이며 현재 일이 너무 바쁘긴한데 조만간 이 영상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이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오래전부터 쥐피 관련하여 제보 드리고싶었지만 일이 너무 바빠 미뤘고 이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중으로 이번 사건관련하여 모든 자료 보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태풍 !
5번 지피 타셨군요
전 6번 탔습니다ㅎㅎ
역곡천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506 507 508이랑..ㅎ
사건사고가 크게 터지는 곳은 터가 안좋은건가;;
제가 28사단 04년 2월군번 인데 05년 여름때 사단지통실 고속지령대야간근무 중에 김일병GP실제상황을 듣고 사단에 최초 보고했었습니다 그덕분에 휴가도 나갔지만 아직도 기억생생하게 나네요
02년 5사단 gop출신입니다 28사단이랑 맞닿은 초소라서 야간근무때 서로 순찰을
한번씩 찍고오죠~ 오히려 gop에서는 서로 힘들고 예민해도 실탄을 주기때문에
(28사 김일병 사건 이후로는 공포탄만 준다던데) 참아지는데 페바로 내려오면 진짜 갈굼이 ㅋㅋ 보일러실도 참 더럽게
구경 많이했네요 제가 왕고되고나선 하지마라고 다 없애긴 했지만 참 그땐 그랬네요 꼬우면 일찍 오든가 소리 ㅜㅜ
안녕하세요 효자손님 유튜브 잘 보고있는 전역6년차 예비역 병장 대구청년입니다 콘텐츠 제작에 있어 군용품 많이 사용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빨간 조교모 필요하시면 저한테 연락 부탁드립니다 ^^ 효자손 효자손 홧팅!!!
제가 알고 있는부분과 조금 다른부분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28사단 8땡연대 땡대대 07년11월 군번입니다. 08년8월당시 일병었는데요 그당시 사단장님은 보직해임되신거없습니다.육사 34기로 기억합니다.중장진급하시고 육사교장,인사사령관 역임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연대장님도 학군출신이셨는데 전라광주 모사단 사단장님까지 역임하시고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장 역임하시고 예편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그 이하 간부들은 처분결과는 모르지만요 그리고 사단내에서는 굉장히 큰 사건이였지만 외부로 알려진건 크게없었습니다.언론보도도없었구요 제보하신분이 조금 잘못아신건 아니신지요 물론 제가 모르는 부분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개구리 군복시절 군대는 진짜 급이 다른거같음.
관심병사 데리고 있지 말고 의가사나 조기전역시켜 계급이고 뭐고 데리고있어봐야지 사고칠거 뭐하러 데리고있냐 면제는 안되더라도 조기전역이 답이다
너도 나도 관심병사인척 할듯
탄약계원 관심병사는 못하는데????
53살 입니다
전 면제인데 제 친구들 이야기로는
밤에 한 따까리 안 하믄 잠이 안온다고 했어요
휴가 나와서
28사단은 유명하지 매년 끊이지 않는 그 사단
폭언 폭행은 절대 안되지만
관심병사가 탄약계원이라니 인사관리 허술했네.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안암리에 행해지는 갈굼과 구타
없어져야할 그러나 할수없는 필요악
리라 생각됩니다
인사 오지게 박겠습니더 행님
93년도에 입대를 했는데 그때도 구타 폭언 얼차려등이
만연 했는데 아직 그런 것들이 있다니 심각 하네요 진짜 없어져야 되는것둘 이네요
태풍 레전드지 ㅋㅋ
형님 하이바,헌병mp 완장 어캐 얻었습니까?
지금도 이 시간에도 군대에서 묻히는 사건 ㅈㄴ많겠지
저의 태권도관장님이 김일병재판할때 교도관역할를하셨대요 뭔가 거짓같은대 진짜일수도있어 보냄니당!
교도관 xx 헌병
@@김춘식-s5c5l 제 말은 교독선 같은역할이욤
@@남성가족부-n2c 그걸 모르는줄암? 군대에서는 헌병이라고 함
@@김춘식-s5c5l 아는대 육군교도소니까 교도관이라고 표현했어요
@@김춘식-s5c5l 헌병이 군사경찰로 명칭 바뀐지가 언젠데..
분대장이 자기는 폭력구타 속에서 군생활했음에도 분대장이랑 대대 최고참 달자마자 슬로건으로 폭언은 있되 폭력은 절대 없다로 밀고나가서 한대도 안맞고 전역한게 행운이라면 행운
10월 26일 논산으로 입대합니다!
다녀올게용
자대는 어떠신가요??
@@낑꽁깡-t9y 엄청 편해요!
@@개인-j1l 혹시 보직이나 어떤 부댄지 분위기 어떤지 좀 물어도 괜찮을까요?
@@낑꽁깡-t9y 저는 지금 11사단에서 복무중이고 보직은 통신병이에요! 분위기는 대대 마다 다르고 그 안에 중대 마다 다 달라서 확실하게 답은 못 드리겠네요..
저희 중대 전체적으로는 기본적인 예의만 있으면 화목하게 잘 지내요
@@개인-j1l 다행입니다 혹시 훈련은 많은 편인가요?
그런데 궁금한게 병사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대대장까지 보직해임 이해가 되는데 그위에 연대장 사단장은 어쩔 도리가 있나...?
그당시 그친구 부모님께서 법조계에 계셨는데 자기들 휘하에 있는 병사들관리못한다고 온갖 고소할거 가지고 온갖 고소란고소는다당했고 사단인지 육본인지에서도 큰 로펌대리고 고소진행해서그런지 윗선에서 사단장 부터 아래로 다 도마뱀꼬리 자르듯이 자른걸로기억합니다 언론안탄게 저조차도 신기할뿐입니다
@@이재용회장-x9q 그냥 솔직하게 말하자면 관리못해서 고소한게 아니라 그냥 관련자라서 조진거같은데.. 괜한데 화풀이한격.
13년 12월 군번입니다 후반기 교육후 보충대에서 윤일병이랑 몇일동안 전우조 생활 했습니다. 그때 기억하면 진짜 소름 돋는게 인트라넷으로 그 친구 찾아봤는데 사라져서 너무 놀랐어요 ㅠㅠ
10군번 입니다.
전에 있던 곳에서 악평 가득한 간부가 순환으로 제가 있는 곳에 왔는데 쓸때 없이 일 만들고 병사들 피곤하게 하고 욕하고 병사들이 벼루고 있었는데 마침 그 간부 휴가간 날에 사단 검열와서 전체 병사들이 다 찔렀는데 대대가서 교육 받고 다시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병사들이랑 간부들 서로 얼굴 제대로 못 봤음 ㅋㅋㅋ 며칠 조용하더니 다시 또라이 짓 함 ㅋㅋㅋ
저도 28사단 08년 07월 군번 입니다.....
문제 많았죠.... 구타 가혹행위는 진짜 나쁜 행위죠
08년도면 병뚜껑에다가 대가리 박은 시절임?
@@해구대 전 그정도는 아니였어요ㅋㅋㅋ
마편써도 내부고발로 왕따 당할게 분명하고 계급조직에 폐쇄적인 공간에서 표출할 방법이 없는데 저러는건 이해가 갑니다
찌르면 바로 관심병사 되죠. ㅋㅋㅋ 그러고선 무슨 찌르라고 마편쓰라고하는지..
@@삼겹살매니아-h6z 사회가 모순임
군생활중 병장 2호봉 됐을 무렵 저녁 8시쯤 갑자기 부대가 어수선 하면서 퇴근했던 대대장이랑 행보관이 보이고 무슨일이지 이러고 있는데 다른 대대 이등병이 근무중 선임을 향해 총을 쐈다더군요 다행히 주변에 있던 중위 한명이 첫번째 총소리를 듣고 오발사곤줄 알고 나왔는데 사람을 향해 총을 겨눈 그 이등병을 보고 겁나 뛰어가서 제압을 했고 온 부대가 난리 났었죠 .
그리고 다음날 후임이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대대장님이 찾는다고 해서 가봤더니 대대장님이 하는말이 어제 소식 들었지? 그 이등병 우리 대대로 오기로 했다 니가 병사들중엔 대대에서 제일 고참급에 속하니까 전역할때까지만 잘데리고 다녀라 누가 못괴롭히게 카바도 쳐주고 그러더군요 ㅋㅋ 그리곤 같이 면회실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 총쏜 이등병 부모님이 와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대대장님이 앞으로 내가 전역할때까지 땡땡이 잘 보살펴 줄거라면서 날 소개하더군요 ㅋㅋㅋ 솔직히 고참을 향해 총을 쏴본놈이기 때문에 데리고 다닌다는게 좀 겁도 나고 했는데 나중엔 좀 친해지고 나서 그땐 왜그랬냐? 물어보면 그때일은 후회된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그 땡땡이가 우리 생활관으로 온 뒤 거의 격주로 걔네 부모님이 도넛이나 피자 치킨 담배를 보루로 싸들고 와서 주곤 했죠
군에선 안죽었으니 폭행치사 아니고 폭행치상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