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또한 멸치젓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요리재료로 많이 씁니다. 흔히 족발이나 삼겹살,수육 지방에따라선 순대를 찍어먹을때도 새우젓이 꼭 딸려나옵니다. 종류도 엄청많아 춧젓,육젓,곤쟁이젓,추젓,동젓,자젓,토하젓,뎃데기젓등등 새우젓갈중에서도 크기와 계절 삭힘정도에따라 수십가지로 나뉘는게 새우젓인데 언니가 그립다고 얘기하신건 추정컨데 아주 잘은 새우로 담은 곤쟁이젓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주로 1월에서 3월사이 추운 겨울에 어획하죠. 한국은 오징어젓,꼴뚜기젓,낙지넛,명란젓,창란젓,조개젓,황석어젓,어리굴젓,가자미젓, 강달이젓, 고노리젓, 고등어젓, 갈치젓, 까나리젓, 꽁치젓, 능성어젓, 눈치젓, 대구젓, 도루묵젓, 도미젓, 돌치젓, 동태젓, 등피리젓, 디포리젓, 매가리젓, 멸치젓, 모챙이젓, 민어젓, 반지젓, 뱅어젓, 밴댕이젓, 송애젓, 뱀장어젓, 웅어젓, 리젓, 전어젓, 정어리젓, 준치젓, 황숭어젓,갈게젓, 겟가제젓, 게장, 게젓, 고개미젓, 곤쟁이젓, 꽃게젓, 농발게젓, 능갱이젓, 대하젓, 돌게젓, 바다게젓, 박하지젓, 방게젓, 백하젓, 벌떡게젓, 부새우젓, 새우젓, 새우맛젓, 새우액젓, 새하젓, 썰게젓, 오젓, 육젓, 자젓, 중하젓, 참게젓, 청게젓, 털게젓, 토하젓, 피앵이젓, 화란게젓, 황발이젓,대합젓, 동죽젓, 맛젓, 모시조개젓, 바지락젓, 백합젓, 소라젓, 오분자기젓, 오징어젓, 어리굴젓, 조개젓, 한치젓,갈치속젓, 게웃젓, 고등어내장젓, 대구아가미젓, 민어아가미젓, 명태아가미젓, 뱀장어 창젓, 전어밤젓, 조기속젓, 조기아가미젓, 창란젓, 해삼창자젓 등등 젓갈 종류는 지방마다 재료의 특성이 있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농수산물협회에서 발표에의하면 한국에는 대략 160여종의 젓갈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라면은 2019년 기준으로 540여종, 김치는 300여종,떡은 250~270여종, 빵은 압권인데 유럽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빵을 취급한다는 독일은 1400여종으로 그보다 1000종가까이 더 많은 제과점 기준 2300여종의 빵이 있습니다. 초코파이,오예스,찰떡파이,호빵같이 일반마트에서 기성품처럼 판매되고 붕어빵,계란빵같은 길거리 있는 것까지 합치면 3천종류 가까이 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구요~~~
원래 가난하게 없이살고 음식이 아쉽고 배고플때 먹었었던 음식들이 엄청 맛있게 느껴지는 법이죠 우리나라도 6~70년대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었던 그때 그시절 먹었었던 음식들이 때론 그리워지기도하고 대게 맛있었다는 생각이 가끔 들곤하죠 하지만 최근에 다시 그옛날을 생각하며 그시절 그 음식들을 일부러 재료들을 구해서 만들어 먹어 봤더니 너무너무 맛이 없었어요 ㅋㅋㅋㅋ 세월이 흐르고 시대와 환경이 바뀌면 입맛도 다 알아서 바뀌나 봅니다 ㅋㅋㅋㅋ
제 고향이 조선에서 가장 커다란 대게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덕 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한국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해산물을 소비하는 1위국가입니다. 잡기도 많이 잡고 팔기도 많이 팔고 수입도 많이 하고 양식 시스템은 엄청 발달했고 결정적으로 해산물 요리가 가장 발달하고 그 종류도 셀수없이 많죠. 서양에선 돈좀있는 사람들만 먹는 굴도 여기선 서해 내려가면 양동이로 갖다 놓고 까먹기도하고 김장할 때 김치속으로도 많이 넣습니다. 전문 한정식당이나 국밥집같은데가면 시원한 굴김치 나오는데 많은데 먹으면 소주나 막걸리를 절로 찾게되죠. 북한도 바다가 있지만 한국은 동해,서해,남해 저 아래 제주까지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고 북한에는 총 1050개의 섬이 있다면 한국에는 33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섬이 제주도입니다. 사실상 일본처럼 섬나라에 해당하고 그래서 전쟁나면 바다로 둘러 쌓여 도망갈데도없어 무조건 총들고 나가 싸워야한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습니다. 그런 자연적 요건덕분에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고 새벽시장에 수산물시장에서 그날로 바로 잡은 수많은 해산물 경매하는 현장 보면 놀라실겁니다. 특히 해주나 청진,같이 북한에서 어업에 종사한 분들은 더욱 신세계를 느끼죠.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살아있는 수산물을 즉석에서 바로 잡아다 먹는 유일한 나라이기도하고 우리보다 영토와 섬이 큰 일본조차도 찾아볼수 없는 문화입니다. 일본도 미리 잡아놓은 냉동된 걸 해동시켜 요리로 나오기때문에 우리와 같이 전세계 몇안되는 회문화가 있는 일본에서도 한국의 해산물 시스템을 보면 다 놀라고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에 또 한번 놀랍니다. 아구찜이나 해물탕과 더불어 커다란 조개에 가리비에 치즈를 얹어 구워먹는것부터 각종 소스들까지 대한민국 수산시장 아니면 해외 어딜가도 구경도 못하는 요리들이죠. 명실상부 해산물의 왕국이라 하기 충분하고 어머님이 무척 좋아하셨다는 새우는 사실 한국에서도 소비량 1위입니다. 대부분 많은 탈북민들이 명태와 더불어 남북한이 가장 흔하게 잡히던 오징어가 아닐까 짐작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오징어는 7~8위 10위권정도입니다. 물론 새우가 압도적이라 그렇지 우리나란 오징어도 아주 다양한 용도로 많이 먹는게 사실입니다. 북한처럼 물오징어나 말려서도 먹고 말린 오징어 종류도 맥반석부터 채로 썰어 말려 반찬으로 먹거나 술안주로도 먹는 진미채도 있고 그 진미채중에서도 수십가지로 또 나뉘고 극장에서 흔히 먹는 버터구이 오징어에 그처럼 새우도 딱새우처럼 회로도 먹고 간장게장처럼 짭짤하게 간장에 절여서도 먹고 볶아서도 먹고 튀김으로도 먹고 과자재료로도 많이 쓰고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도 새우깡이 있죠. 그다음이 대게이고 비슷한 킹크랩순으로 나갑니다. 대게와 킹크랩은 비슷해보여도 일단 다리개수가 다르고 빛깔이나 맛의 순도도 살짝 달라서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은 구분하기 어렵죠. 물론 우리는 만져만봐도 냄새만 맡아도 바로 알지만요. 가셨다던 잠실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도 있는데 지금은 규모를 다른 지방과 나뉘어 많이 축소햇지만 여전히 엄청납니다. 노량진 수산물시장보다도 큰곳이고 북한에서 가장 크다는 청진에 수남시장보다도 20배가량의 크기인 15만평 규모에 수산물,청과물,곡식 포함해 하루 평균 9천에서 1만톤의 물량을 거래하는 초대형 규모의 시장입니다. 그리고 스테이크에 붉은 빛깔은 피가 아니라 미오글로빈이라고해서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입니다. 미오글로빈 성분은 색소가 들어가있어 산소와 접촉하게되면서 피처럼 붉은 색을 띄우게되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피로 오해들하죠. 그게 없으면 고기질감이 퍽퍽하고 맛이 반감됩니다. 본래 소고기는 열을 오래 가할수록 질겨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보다 살짝 덜 익혀 먹어야 부들부들하고 육즙이 빠져나가지않아 고기를 더 맛있게 즐길수가 있죠. 그러기때문에 소고기 육회가 한국인들에게 큰 사람을 받습니다. 소는 잡식 동물성 돼지와 달리 신선한 풀을 주로 먹는 초식동물이라 고기 자체내에 균이 덜합니다. 돼지는 덜 익혀 먹으면 자칫 콜레라나 장티푸스같은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어 제대로 잘 익혀 먹어야 안전하지만 소고기는 수육을 삶아 먹을때도 베이컨이나 햄처럼 살짝 붉그스럼하게 적당히 익혀 먹어야 더 맛있는데 북한 사람들은 그런 신선한 소를 거의 못먹고 20년이상 노쇠된 소만 먹으니 나이들어 육질이 다 빠져나가 질기고 누린잡내도 엄청날 수밖에요. 그러니 하나같이 소고기하면 굉장히 맛없는 고기로 잘못 인식하는겁니다. 그게 다 김부자들이 만들어놓은 폐혜이기도하구요!
새우젓.... 언니께서 말씀하는 새우젓은 광천에 가시면 많아요.... 물론 새우젓은 소래 등 여러곳이 있지만 지금은 소래포구의 새우젓 가게는 많이 없어진 것으로 기억됩니다..... 여기서는 새우젓도 많이 나누어져 있읍니다 국간을 하는 새우 쪄먹는 새우 등.... 생선회 초밥 스테이크... 사 드리고 싶은데.... 기회가 되면..... 잘 들었읍니다
@@suyeontv23 모바일폰 사용이 자유롭지 못해 잘 안보는데 답글이 있군요... 아침에 어머님께 드리는글 영상을 보며 저 역시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되었읍니다 따님과의 영상도 한번 보았읍니다... 북에서 오신 분들의 삶과 환경이 좋다고는 생각할수 없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복하시길...
이면수..우리동네는 새치라고 불렀는데(강원도 사투리).. 껍질이 정말 맛있는 생선.. 어릴땐 많이잡혀서인지 싼 생선인데..요즘은 귀해서 비싼 생선이 되었죠.. 전설에.. 어느 부자가 새치 껍질이 너무 맛있어서 고기를 사서 껍질만 벗겨먹고 나머진 안먹고 하다 재산을 탕진했다는 애기가 전해지죠.. 회는 무슨 맛으로 막는지 이해가 안되고 생선은 연탄불에 구워먹으면 제일 맛있어요..ㅎㅎ
그 새우를 대하라고 하는데 대부분 양식 합니다 옛날 70년대 80년대우리 아버님은 혼자는 맛있는걸 드시는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한달에 한번그날 양미리를 구워먹으면 양미리를 꽁치 를 구워먹으면 꽁치를 해삼 멍개 삼겹살 회 회식을 하시면 그날 직장 동료들과 드신걸 꼭 집에 사오셔서 우리가족에게 먹여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셨는데 그럴때마다 맛있게 먹는 우리들을 보며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되면 너네들은 더 맛있고 좋은 음식을 더많이 먹을수 있을거라며 흐뭇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 어른들은 우리집만 아니고 다 그렇게 사셨습니다
언니분과 정답게 나누는 한국에서의 신기했던 음식들에관한 내용들 재미있게 잘 보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북향민분들이 처음에 한국와서 쇠고기를 안먹는다는 얘기를 들을 때 무척 황당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만갑이나 모란봉클럽같은 방송을 통해 북한에서 쇠고기를 잘 안먹었고 남한와서도 고기는 잘 안먹는다는 얘기들을 처음에 들었을 때 옆에서 같이 보시던 어머님이 저 양반들은 북한에서 굉장히 상류층으로 잘 살다 온 사람들인가보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도 비싸서 자주 못 사먹는 쇠고기도 먹기 싫다고 안먹겠지 오해하기도 하셨거든요! 세계적으로 쇠고기를 멀리 하는 나라는 소를 신처럼 숭배하는 힌두교 국가 인도를 제외하고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고 그 중 대한민국 한우는 유네스코에 등록되어야 한다는 감탄이 나올만큼 축사 구조부터 사료섭취까지 과학적으로 생산하며 고기의 맛을 최고수준으로 높이는 나라에 국민으로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건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굉장한 행운인데 북한에선 소를 어떤 용도로 다루고 어떠한 경우에만 먹느냐를 알고 나서부터 정말 쇠고기에대한 선호가 없을만도 하겠구나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도 소보단 돼지나 닭고기를 즐겨 먹지만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쇠고기라면 안심이던 등심이던 살치살이던 안창살이던 가릴 것 없이 아무 부위나 아무 양념 하나 없이 로스로 구워 소금만 찍어 먹어도 아주 까다로운 입맛이 아닌 이상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게 고기니까요. 보통 쇠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하는데 그 중 육질등급 판정기준은 근내지방도라고해서 흔히 마블링(Marbling)으로 불리는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서 등급이 나뉘고 국내에선 1++등급 / 1+등급 / 1등급 / 2등급 / 3등급으로 나뉘며 외국에서는 프라임 - 초이스 - 셀렉트 - 스탠다드 - 커머셜 - 유틸리티 - 커터 - 캐너 이런식으로 나뉘는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육질의 맛을 인정하는 프라임 등급이 우리나라에 투플러스(1++)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대체 다 뭔 소리요? 라고 하실텐데 억지로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읽기만 하셔도 나중에 때가 되면 살면서 살림과 외식하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조금씩 눈에 확 들어 오고 알아가게 되실겁니다... 이걸 어떻게 감별하냐고한다면 어느정도 고기를 자주 다루는 정육업계 종사자나 일반 사람들도 자주 먹어 보고 빛깔과 고기를 구울 때 냄새만 맡아도 어렵지 않게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북한에서 오신분들이 이러한 구분과 등급이 생소할 수밖에 없는 게 첫 째는 고기라는 자체를 마음대로 실컷 먹지를 못하는 게 자연스런 원인일테고 두 번째는 한국처럼 외식문화가 거의 없으며 세 번째는 각 부위를 통한 요리를 찾는 육식문화에 외국인들이 많이 없고 동시에 외국에 나가는 북한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있다고해봐야 외화벌이 정책으로 양식가게와 호텔이 그나마 좀 갖춰져 있는 평양정도가 유일한데 그것도 300만이 넘는 외국인들이 살고 외국 관광객들만 연간 평균 1000~1200만이 넘는 한국에비하면 대비도 안되는 규모죠. 벌써 흔하게 먹는 스테이크 매장을 가더라도 안심 스테이크를 시작해 티본 스테이크 - 채끝 스테이크 - 살치살 스테이크로 흔히 나눠지고 익히는 정도로 중간급으로 알맞게 익힌 미디엄 / 그보다 좀 더 익힌 미디엄 웰던 / 100% 속까지 바짝 익힌 웰던 북에서 오신 분들이 처음 스테이크를 접했을 때 언니분처럼 핏물도 먹느냐며 가장 경악하는 겉만 바삭하게 익히고 속안에 빨간 육즙(피가 아닌 미보글라빈이라는 싱싱한 육즙입니다)이 흘러 내리는 레어 등등... 스테이크 라는 메뉴 하나에서도 여러가지 조리법을 통해 나눠질 수 있는 게 고기의 특성이고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통용되는 식생활 구조입니다. 단지 대한민국은 외식문화가 발달해서 이러한 게 다른 나라들보다 좀 더 다양하게 세분화 된 차이죠. 예전에 북에서 참모장을 지냈던 탈북민 한분이 고기가 다 똑같지 갈매기살이 어떻고 삼겹살은 또 뭐고 솔직히 그거 다 남한에서 상술로 쓸데없이 나뉜거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나는데 어이 없고 황당하다 이런 생각보다 대한민국이나 북한이나 군 참모장정도면 부족한거 없이 살만한 위치일텐데 얼마나 박복하게 살았으면 여기서 눈으로 봐도 의심뿐이고 저정도라면 이건 더 이상 남북한의 문화 차이가 아니라 문명에 차이라고 하는 것이 더 가깝고 알맞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잘 살던 서양은 물론이고 한국은 북한보다 경제가 어렵고 못 산다고 했던 시절에도 앞다리 살과 뒷다리 살의 맛과 가격이 나뉘어졌고 갈비살이나 안심, 사태같은 부위에 등급과 부위에 따른 요리들이 하나하나 자세하게 구분되고 차별화되어 판매되고 섭취하며 살았으니까요. 그나마 좀 늦게 활성화된 부위가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삼겹살인데 이것도 그냥 후라이팬에 굽는 방식, 그릴에 굽는 방식, 직불에 바베큐처럼 굽는 방식,짚불에 굽는 방식, 솥뚜껑에 굽는 방식등... 익혀 먹는 방식이 여러가지고 어떻게 익히느냐에따라 맛도 180도 갈리며 고기를 먹는 것도 고소한 기름장이냐, 고추장이냐, 쌈장이냐, 미숫가루냐,와인에 숙성시켜 먹느냐 종이처럼 얇게 대패 삼겹살로 먹느냐 야채는 상추에 싸먹느냐, 깻잎이냐, 치커리냐,케일이냐,청경채냐, 슈가로프냐,오크리프냐, 오늘은 샐러드를 곁들이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소가 무수하게 많이 나눠지는데 이러한 다양한 음식문화와 먹는 방식들을 막연히 복잡하다 어지럽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살면서 오늘은 이거 다음 번엔 저거를 한 번 먹어보겠다는 즐기는 마인드로 접근하고 먹어 보면 그동안 늘 먹던 고기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맛있는것도 있었네 하는 무언가 찾는 즐거움도 생성되곤 한답니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음식과 자고 나면 새롭게 개발되어 나오는 음식들이 지구 전체까지 둘러 볼 필요도 없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안에서만 찾아도 얼마나 많은데 자꾸 북한 고향에서의 생활에만 고정되어 한국이 잘 산다고 하더니 정작 먹을 게 없네, 고기가 귀해서인지 희한하게 풀에다 싸먹고있네, 음식이 달아서 못먹겠네, 김치도 양념이 강해서 입에 안맞네, 오늘도 할 수 없이 농마국수를 만들어 먹었네, 내일은 인조고기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하네, 아직도 잘하는 평양냉면집을 못찾아 우울하네... 이런식으로 매일 먹던 것만 먹고 옷도 입던 것만 입고 어딜 놀러가더라도 매일 가보고 익숙한곳만 찾아 다니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 한국은 먹을 것,입을 것, 잘 곳까지 의식주를 포함해 아이들 군것질 과자와 학용품 교제물까지 무얼 골라서 사야 되고 심지어 샴푸나 비누를 사더라도 어떠한 기능과 향수를 골라야 할지 너무나 다양하고 비싼 것도 많지만 동시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것들도 많아 돈이 없어 고민하기보다 어떤 걸 내가 구입해야될지 선택장애로 갈등하고 골치를 앓는 경우가 더 많은 사회입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물자가 귀하고 종류가 얼마 없는 사회에선 무얼 내놔도 장사가 잘되고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보다 돈을 벌기가 이롭고 최소 무얼 팔든 망할 가능성이 적은 대신 자본화된 사회는 자꾸 무얼 개발하고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하고 내가 갖고 있는 물건이나 음식들은 다른 사람들도 갖고 있고 취급하고 있어서 그만큼 장사를 하려면 경쟁이 치열해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도 합니다. 내가 만약 솜씨가 좋아 인조고기밥이나 농마국수를 잘 말아 팔아 장사를 잘 하고 있다면 얼마 안되서 내 주변 부근에 나와 비슷한 음식들을 좀 더 다양하고 독특하게 고안하고 개발해가지고 들고 나온 장삿꾼들이 주변에 100개는 생겨나 손님 나눠먹기식으로 장사를 하게 되고 나는 그 경쟁율속에서 또 죽지 않고 도태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 그들보다 더 독특하고 뛰어난 음식을 연구하고 완성해서 들고 나와야만 계속 적자를 보지 않고 장사를 해먹게 되는 곳이 자본화 사회의 특성이고 생존싸움인데 그러하니 미국,영국,독일,일본,캐나다,프랑스를 비롯해 한국같이 자유경제 민주사회 체제를 갖춘 나라들이 자꾸 무얼 개발하고 남보다 더 좋은 걸 내놓으니 자연히 사회 시스템이 진보되고 나라경제가 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2년전 전남 신안의 천사대교 넘어 섬안의 새우양식장에서 소금구이를 맛나게 새우를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의 비결을 물어보니 먼저 소금에 새우를 굽기 전에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몸통만을 소금구이에 구워먹고 머리부분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후식처럼 먹는 것 이랍니다 .머리와 몸통을 함께 굽노라면 머리 부분의 물기가 많아 머리가 익노라면 몸뚱이 부분은 퍼석퍼석해져서 새우의 감칠 맛이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암튼 그때 저희는 서해 바닷가에서 먹어봤던 새우 소금구이의 맛과는 사뭇 다른 달고 감칠맛나는 새우 소금구이를 맛 보았었답니다 . 한 번 기회가 되면 속는 셈치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맥주를 국물로 하고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고 간을 맞춰 새우탕을 끓여 먹는 것도 색다른 맛의 새우탕이 되기도 합니다. 두 분의 방송 매일매일 기다리며 찾아 듣는 애청자이며 저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원을 기억 하시고 힘들게 찾아오신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빵 떡 같은 간식 거리는 사람들이 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베이커리 같은 빵집도 가게 마다 잘 되는 집은 계속 잘 되고 안되는 집은 어쩔 수 없이 문 닫기도 하고... 떡집은 밥대신 먹기도 하는 거라...잘 될 수 밖에 없 구요 주 고객 연령대가 어떤지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두분이 소곤소곤 얘기하는 모습이 넘 정겨워요.^^
수연여사님과 주연 여사님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 중합니다. 결정 잘 하셨습니다. 오늘 영상잘봤습니다.
저도 못 먹어본 빵과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공감합니다 나쁜 추억은 잊으시고 좋은 추억만 간직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두 자매님 토크는 항상 재밋고 목소리도 꼭 닮으셔서 핏줄은 못속이는듯 두분 가족모두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연님. 수연님 자매분이 서로 의지하고 존중하고 참으로 보기좋아요 주연님 이곳 대한민국에도 그런새우들 시골가면 있어요 자하젓. 토하젓이라고 해요 너무 맛있지요 재래시장에가셔서 한번 알아보세요 두분 행복하세요^^♡
모름지기 배추는
다섯 번은 죽어야
깊은 맛을 얻을 수 있다는데ㅡㅡㅡ
두분 먹방 이야기
참으로 맛깔나네요
어렸을 적
연탄불에 석쇠 올려 놓고 돼지고기
구어먹던 그 천상이 생각납니다
재매의 정이 너무 좋으네요ᆢ부모님에 너무 잘 하시는 ᆢ 효녀분들이고요ᆢ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결정 아주 잘하셨어요^^ ㅎㅎ
두분 이야기 너무 너무 재밌고 공감이 갑니다.
수연씨 언니분과 가족분들모두모두 대한민국땅에서 대한민국국민들과함께 평생행복하게잘사셨음좋겠어요 언젠가는 저놈의 깡패같은체제 지옥같은북한땅이 폭망하는날을기대하면서 ᆢ모든탈북민들께서 평생행복하게사셨음좋겠어요❤❤❤❤❤❤❤
두분은 엇쩜 실감나게 맛들어지게 말씀을 잘하셔서 늘 기다립니다^^
두 자매 분이 북한에 있을 때 또는 탈북 했을 때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는데 남한에 와서 먹은 음식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하여간 두 분 말 솜씨가 압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실컷 자유 누리시고 행복한 삶 즐기세요 . 감사합니다.
주연님 헤어 스타일이 바뀌었네요. 아주 멋지게 잘 어울립니다. 두 자매분들 주거니 받거니 너무 재미 있어요.
두분 얘기 잘 들었 습니다
비싼것만 좋아하시네 ㅎ ㅎ
좋은것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세요
잘하셨어요.❤❤❤이전 방송도 비공개 하실 수 있습니다.
두분얘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자매가 함께 곁에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곳에 살아도 형제끼리 가까이 살긴 힘들어요.
2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두분 어쩜 이리 말씀을 잘 하실까
어쩜 이리도 배울점이 많은지요.
수연님과 언니 덕분에 아주 많이 행복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주연님 너무 좋아 ❤
매일 봤으면 좋겠다 ^^
소고기는 설익혀먹어야 육즙도나오고 맛잇어요 ㅎ
곤쟁이젓이나 자하젓이라고
비슷할까요 한번드셔보셔요🌷
행복하세요❤❤❤
네 강수연님 정말 결정하길 정말 잘하셨어요 과거은 혼자만이 고희 간직하고 계시것이 정말. 잘하셨어요~~~
올바른 표현과 띄어쓰기
과거은 >>과거는
계시것이>> 계신 것이
고희>> 고히
고이(0)
어머님 가시기전에 새우 많이 잡수셨다니 좋네요ㆍ저도 지금은 안계신 어머니가 해주시던 대하소금구이가 생각이 나네요
새우젓또한 멸치젓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요리재료로 많이 씁니다. 흔히 족발이나 삼겹살,수육 지방에따라선 순대를 찍어먹을때도 새우젓이 꼭 딸려나옵니다.
종류도 엄청많아 춧젓,육젓,곤쟁이젓,추젓,동젓,자젓,토하젓,뎃데기젓등등 새우젓갈중에서도 크기와 계절 삭힘정도에따라 수십가지로 나뉘는게 새우젓인데 언니가 그립다고 얘기하신건 추정컨데 아주 잘은 새우로 담은 곤쟁이젓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주로 1월에서 3월사이 추운 겨울에 어획하죠.
한국은 오징어젓,꼴뚜기젓,낙지넛,명란젓,창란젓,조개젓,황석어젓,어리굴젓,가자미젓, 강달이젓, 고노리젓, 고등어젓, 갈치젓, 까나리젓, 꽁치젓, 능성어젓, 눈치젓, 대구젓, 도루묵젓, 도미젓, 돌치젓, 동태젓, 등피리젓, 디포리젓, 매가리젓, 멸치젓, 모챙이젓, 민어젓, 반지젓, 뱅어젓, 밴댕이젓, 송애젓, 뱀장어젓, 웅어젓, 리젓, 전어젓, 정어리젓, 준치젓, 황숭어젓,갈게젓, 겟가제젓, 게장, 게젓, 고개미젓, 곤쟁이젓, 꽃게젓, 농발게젓, 능갱이젓, 대하젓, 돌게젓, 바다게젓, 박하지젓, 방게젓, 백하젓, 벌떡게젓, 부새우젓, 새우젓, 새우맛젓, 새우액젓, 새하젓, 썰게젓, 오젓, 육젓, 자젓, 중하젓, 참게젓, 청게젓, 털게젓, 토하젓, 피앵이젓, 화란게젓, 황발이젓,대합젓, 동죽젓, 맛젓, 모시조개젓, 바지락젓, 백합젓, 소라젓, 오분자기젓, 오징어젓, 어리굴젓, 조개젓, 한치젓,갈치속젓, 게웃젓, 고등어내장젓, 대구아가미젓, 민어아가미젓, 명태아가미젓, 뱀장어 창젓, 전어밤젓, 조기속젓, 조기아가미젓, 창란젓, 해삼창자젓 등등 젓갈 종류는 지방마다 재료의 특성이 있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농수산물협회에서 발표에의하면 한국에는 대략 160여종의 젓갈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라면은 2019년 기준으로 540여종, 김치는 300여종,떡은 250~270여종, 빵은 압권인데 유럽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빵을 취급한다는 독일은 1400여종으로 그보다 1000종가까이 더 많은 제과점 기준 2300여종의 빵이 있습니다.
초코파이,오예스,찰떡파이,호빵같이 일반마트에서 기성품처럼 판매되고 붕어빵,계란빵같은 길거리 있는 것까지 합치면 3천종류 가까이 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구요~~~
봄은 희망의 계절이지요
봄은 생명의 계절이라지요
아직은 바람이 차가워요
미세먼지 건강하세요
더 이상 영상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강수연tv 더 이상 안 하겠다고 하시는 줄 알고, 섭섭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처음부터 다시 들어보니 그게 아니었더군요. 잘 하셨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토하젓갈인가봐요~~
새우진짜작은거요
여기서는 토하젓이라고해요
유미카에서 탈북스토리보고 강수연씨 방송가입했어요
자유를찾아 탈북하신 스토리듣고 정말 감동받았어요
가족들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래전에는 제과점이흔치않던시절에는 집
에서 직접만들어먹기도했네요.
빵만드는틀이있어서 밀가루반죽에 이스트
를 적정량넣고 기다리면, 전기빵틀에서 요
새 제과점식빵처럼 각지고길다란 빵이만
들어졌네요. 어릴적 추억이네요...
60년대쯤...
응원합니다 ❤❤❤
이젠슬픈추억으로😊
한국에 새우젓 많이 있어요 ~~
마트에서 살수 있고
시장에서도 엄청 많이 팔아요
맛있게 많이 드세요~~^^
새우는 뭐니뭐니해도 민물새우(저수지나 물웅덩이에서 대나무 소쿠리로 건져서), 고추장 풀고 애호박 숭숭 썰어넣고 끓인 찌개가 일품이죠. 이젠 추억 속의 음식...., 민물새우는 거의 멸종.
바다새우(대하) 구이로 달래죠. ㅎ
왕소금을 까는 이유는 소금은 100°C 이상에서 달궈지기에 새우가 타지 않고 속살까지 익기에 그리한답니다. ^^~
강수연님 만세 최고 ^^~.
원래 가난하게 없이살고 음식이 아쉽고 배고플때 먹었었던 음식들이 엄청 맛있게 느껴지는 법이죠 우리나라도 6~70년대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었던 그때 그시절 먹었었던 음식들이 때론 그리워지기도하고 대게 맛있었다는 생각이 가끔 들곤하죠 하지만 최근에 다시 그옛날을 생각하며 그시절 그 음식들을 일부러 재료들을 구해서 만들어 먹어 봤더니 너무너무 맛이 없었어요 ㅋㅋㅋㅋ 세월이 흐르고 시대와 환경이 바뀌면 입맛도 다 알아서 바뀌나 봅니다 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분들 입니다.^^
말을 너무 조리있게 재미있게 잘하시네요. 유투버로서는 상당한 재능이에요.
감사합니다!
제 고향이 조선에서 가장 커다란 대게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덕 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한국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해산물을 소비하는 1위국가입니다. 잡기도 많이 잡고 팔기도 많이 팔고 수입도 많이 하고 양식 시스템은 엄청 발달했고 결정적으로 해산물 요리가 가장 발달하고 그 종류도 셀수없이 많죠.
서양에선 돈좀있는 사람들만 먹는 굴도 여기선 서해 내려가면 양동이로 갖다 놓고 까먹기도하고 김장할 때 김치속으로도 많이 넣습니다. 전문 한정식당이나 국밥집같은데가면 시원한 굴김치 나오는데 많은데 먹으면 소주나 막걸리를 절로 찾게되죠.
북한도 바다가 있지만 한국은 동해,서해,남해 저 아래 제주까지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고 북한에는 총 1050개의 섬이 있다면 한국에는 33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섬이 제주도입니다.
사실상 일본처럼 섬나라에 해당하고 그래서 전쟁나면 바다로 둘러 쌓여 도망갈데도없어 무조건 총들고 나가 싸워야한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습니다.
그런 자연적 요건덕분에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고 새벽시장에 수산물시장에서 그날로 바로 잡은 수많은 해산물 경매하는 현장 보면 놀라실겁니다. 특히 해주나 청진,같이 북한에서 어업에 종사한 분들은 더욱 신세계를 느끼죠.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살아있는 수산물을 즉석에서 바로 잡아다 먹는 유일한 나라이기도하고 우리보다 영토와 섬이 큰 일본조차도 찾아볼수 없는 문화입니다. 일본도 미리 잡아놓은 냉동된 걸 해동시켜 요리로 나오기때문에 우리와 같이 전세계 몇안되는 회문화가 있는 일본에서도 한국의 해산물 시스템을 보면 다 놀라고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에 또 한번 놀랍니다. 아구찜이나 해물탕과 더불어 커다란 조개에 가리비에 치즈를 얹어 구워먹는것부터 각종 소스들까지 대한민국 수산시장 아니면 해외 어딜가도 구경도 못하는 요리들이죠.
명실상부 해산물의 왕국이라 하기 충분하고 어머님이 무척 좋아하셨다는 새우는 사실 한국에서도 소비량 1위입니다. 대부분 많은 탈북민들이 명태와 더불어 남북한이 가장 흔하게 잡히던 오징어가 아닐까 짐작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오징어는 7~8위 10위권정도입니다. 물론 새우가 압도적이라 그렇지 우리나란 오징어도 아주 다양한 용도로 많이 먹는게 사실입니다. 북한처럼 물오징어나 말려서도 먹고 말린 오징어 종류도 맥반석부터 채로 썰어 말려 반찬으로 먹거나 술안주로도 먹는 진미채도 있고 그 진미채중에서도 수십가지로 또 나뉘고 극장에서 흔히 먹는 버터구이 오징어에 그처럼 새우도 딱새우처럼 회로도 먹고 간장게장처럼 짭짤하게 간장에 절여서도 먹고 볶아서도 먹고 튀김으로도 먹고 과자재료로도 많이 쓰고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도 새우깡이 있죠.
그다음이 대게이고 비슷한 킹크랩순으로 나갑니다. 대게와 킹크랩은 비슷해보여도 일단 다리개수가 다르고 빛깔이나 맛의 순도도 살짝 달라서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은 구분하기 어렵죠. 물론 우리는 만져만봐도 냄새만 맡아도 바로 알지만요.
가셨다던 잠실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도 있는데 지금은 규모를 다른 지방과 나뉘어 많이 축소햇지만 여전히 엄청납니다. 노량진 수산물시장보다도 큰곳이고 북한에서 가장 크다는 청진에 수남시장보다도 20배가량의 크기인 15만평 규모에 수산물,청과물,곡식 포함해 하루 평균 9천에서 1만톤의 물량을 거래하는 초대형 규모의 시장입니다.
그리고 스테이크에 붉은 빛깔은 피가 아니라 미오글로빈이라고해서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입니다. 미오글로빈 성분은 색소가 들어가있어 산소와 접촉하게되면서 피처럼 붉은 색을 띄우게되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피로 오해들하죠.
그게 없으면 고기질감이 퍽퍽하고 맛이 반감됩니다. 본래 소고기는 열을 오래 가할수록 질겨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보다 살짝 덜 익혀 먹어야 부들부들하고 육즙이 빠져나가지않아 고기를 더 맛있게 즐길수가 있죠.
그러기때문에 소고기 육회가 한국인들에게 큰 사람을 받습니다.
소는 잡식 동물성 돼지와 달리 신선한 풀을 주로 먹는 초식동물이라 고기 자체내에 균이 덜합니다. 돼지는 덜 익혀 먹으면 자칫 콜레라나 장티푸스같은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어 제대로 잘 익혀 먹어야 안전하지만 소고기는 수육을 삶아 먹을때도 베이컨이나 햄처럼 살짝 붉그스럼하게 적당히 익혀 먹어야 더 맛있는데 북한 사람들은 그런 신선한 소를 거의 못먹고 20년이상 노쇠된 소만 먹으니 나이들어 육질이 다 빠져나가 질기고 누린잡내도 엄청날 수밖에요. 그러니 하나같이 소고기하면 굉장히 맛없는 고기로 잘못 인식하는겁니다. 그게 다 김부자들이 만들어놓은 폐혜이기도하구요!
감사합니다 잘배웠습니다. 북한의 실상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와 예배의 자유에 대한 소중함을 아는 탈북민들은 나라의 보배들이다.
건국전쟁 꼭 한번 보셔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새우젖
보라색 나는거면
곤쟁이젖 이라고 부르는것 인가 보네요
새우 엄청 작은거 저린거
어쩜 말씀들을 맛갈스럽게 잘 하실까 또박또박 ^^
새우젓은 한국에 많아요 김장할때 새우젓은 꼭 들어 감니다
🙋♀️😄👍🏋🌷💓
표를사는검니다
스테이크 싫어하는사람없을테지요...
안심이나 등심으로하니까 부드럽고 연해
서 먹기좋죠. 다만 비싸고 고급진음식이라
자주먹기에는 부담스럽죠...
아이~고 먹고싶네...
언니분 참 매력있는 분이세요~
강수연님 (((
알겠습니다. 이해하겠습니다.
님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젓갈은 충남 논산강경이 젓갈 유명해요 인터넷에 검색하셔서 관광으로 가보셔도 좋아요
대전도시는 성심당빵집이 있습니다
북한에서 드셨다는 그 조그만 새우젓갈 대한민국에 없을 리가 없습니다 아직 발견을 못하셔서 그런 걸 겁니다. 매일시장에 새우젓갈 집에 가시면 없는 새우젓갈이 없습니다 새우젓갈도 종류가 많아요 시장에 새우젓갈집에 가면 없을 리가 없어요.
북한에서 수많은 고초를 겪어시며 살아오셨고 지금은 하늘의 별이되신 어르신,
두분, 명절이나 때가되면 또 문득문득 그립고 보고싶을 어머니 ᆢ
마지막 따님들의 노력으로 한국에 오셔서 여한이 없었겠지만 그래도 조그만 더 오래 사시지 ᆢ
아쉽네요 ᆢ
맛 있는음식 많이드세요 북한에서는 아마 구경도 못할 음식들
새우젓.... 언니께서 말씀하는 새우젓은 광천에 가시면 많아요.... 물론 새우젓은 소래 등 여러곳이 있지만 지금은 소래포구의 새우젓 가게는 많이 없어진 것으로 기억됩니다..... 여기서는 새우젓도 많이 나누어져 있읍니다 국간을 하는 새우 쪄먹는 새우 등.... 생선회 초밥 스테이크... 사 드리고 싶은데.... 기회가 되면..... 잘 들었읍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suyeontv23 모바일폰 사용이 자유롭지 못해 잘 안보는데 답글이 있군요... 아침에 어머님께 드리는글 영상을 보며 저 역시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되었읍니다 따님과의 영상도 한번 보았읍니다... 북에서 오신 분들의 삶과 환경이 좋다고는 생각할수 없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복하시길...
내가 다 좋아하는 것들 이군요_침이 꼴딱!!!
아그거,곤재이,새우 입니다, c급입니다 ,다음에는,생새우.입니다 😅, 두분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잔잔한새우 있어요.
저도 망원시장에서 사서 그물망에 담아서 세번 정도 씼어서 수제비 끓일때 아주 많이넣어 먹었어요.
다 알고 무제한하는 거야
언니 분 역시 명석하십니다 ㅋㅋ
남조선 출신 저도
랍스타 몇번 못먹었습니다.
비싸서 돈안까워서
초대형랍스타
2번 먹었습니다
맛은 있는데 비싸서...
스테이크는 건강을 위해 가끔
회 훨씬 좋습니다
이면수..우리동네는 새치라고 불렀는데(강원도 사투리).. 껍질이 정말 맛있는 생선.. 어릴땐 많이잡혀서인지 싼 생선인데..요즘은 귀해서 비싼 생선이 되었죠..
전설에.. 어느 부자가 새치 껍질이 너무 맛있어서 고기를 사서 껍질만 벗겨먹고 나머진 안먹고 하다 재산을 탕진했다는 애기가 전해지죠..
회는 무슨 맛으로 막는지 이해가 안되고 생선은 연탄불에 구워먹으면 제일 맛있어요..ㅎㅎ
댓글좋아요^^
오늘구독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임연수가 맛있었는데 동해안 쪽에서는 새치라고하는데 치자 이름붙은 고기는 제사상에 올리지 못하게하여 임연수로 바꿔 제사상에 올렸다고 합니다.
임연수보다 인천 쪽에서는 빨갛다고 '적어'라고 하는데 경북, 강원도 동해안쪽에서 '열기' 라고하는 생선을 숯불에 굽거나 쪄서 먹으면 임연수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동해안은 생선을 숯불에 굽거나 채반을 바쳐 수증기로 쪄서(찜) 제사상에 올리지요
❤❤❤
그 새우를 대하라고 하는데 대부분 양식 합니다
옛날 70년대 80년대우리 아버님은 혼자는 맛있는걸 드시는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한달에 한번그날 양미리를 구워먹으면 양미리를 꽁치 를 구워먹으면 꽁치를 해삼 멍개 삼겹살 회 회식을 하시면 그날 직장 동료들과 드신걸 꼭 집에 사오셔서 우리가족에게 먹여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셨는데 그럴때마다 맛있게 먹는 우리들을 보며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되면 너네들은 더 맛있고 좋은 음식을 더많이 먹을수 있을거라며 흐뭇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 어른들은 우리집만 아니고 다 그렇게 사셨습니다
수연 자매 참
언니가 얘기하신 새우젓이
작은새우로 만든 자하젓 인지
곤쟁이로 만든 곤쟁이젓 인지 궁금해요?
얘기하신 젓갈을 익히지 않았을때
흰색이면 자하젓(새끼새우 라고 자하라 부름)
보라색(회색) 이라면 곤쟁이젓 입니다
코리코리한 냄새가 났다면 곤쟁이젓 일 확율이 높아요
큰 젓갈가게에 가면 곤쟁이젓 팔아요 ~
바닷가에 안가도 동네마다 조개구이 집이 많아요. 그리고 일반 횟집에서도 팔아요.
언니분과 정답게 나누는 한국에서의 신기했던 음식들에관한 내용들 재미있게 잘 보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북향민분들이 처음에 한국와서 쇠고기를 안먹는다는 얘기를 들을 때 무척 황당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만갑이나 모란봉클럽같은 방송을 통해 북한에서 쇠고기를 잘 안먹었고 남한와서도
고기는 잘 안먹는다는 얘기들을 처음에 들었을 때 옆에서 같이 보시던 어머님이 저 양반들은 북한에서 굉장히
상류층으로 잘 살다 온 사람들인가보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도 비싸서 자주 못 사먹는 쇠고기도
먹기 싫다고 안먹겠지 오해하기도 하셨거든요!
세계적으로 쇠고기를 멀리 하는 나라는 소를 신처럼 숭배하는 힌두교 국가 인도를 제외하고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고 그 중 대한민국 한우는 유네스코에 등록되어야 한다는 감탄이 나올만큼
축사 구조부터 사료섭취까지 과학적으로 생산하며 고기의 맛을 최고수준으로 높이는 나라에 국민으로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건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굉장한 행운인데 북한에선 소를 어떤 용도로 다루고
어떠한 경우에만 먹느냐를 알고 나서부터 정말 쇠고기에대한 선호가 없을만도 하겠구나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도 소보단 돼지나 닭고기를 즐겨 먹지만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쇠고기라면 안심이던 등심이던 살치살이던 안창살이던 가릴 것 없이 아무 부위나 아무 양념 하나 없이 로스로 구워 소금만 찍어 먹어도
아주 까다로운 입맛이 아닌 이상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게 고기니까요.
보통 쇠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하는데 그 중 육질등급 판정기준은
근내지방도라고해서 흔히 마블링(Marbling)으로 불리는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서 등급이 나뉘고
국내에선 1++등급 / 1+등급 / 1등급 / 2등급 / 3등급으로 나뉘며
외국에서는 프라임 - 초이스 - 셀렉트 - 스탠다드 - 커머셜 - 유틸리티 - 커터 - 캐너 이런식으로 나뉘는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육질의 맛을 인정하는 프라임 등급이 우리나라에 투플러스(1++)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대체 다 뭔 소리요? 라고 하실텐데 억지로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읽기만 하셔도
나중에 때가 되면 살면서 살림과 외식하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조금씩 눈에 확 들어 오고 알아가게 되실겁니다...
이걸 어떻게 감별하냐고한다면 어느정도 고기를 자주 다루는 정육업계 종사자나 일반 사람들도 자주 먹어 보고
빛깔과 고기를 구울 때 냄새만 맡아도 어렵지 않게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북한에서 오신분들이 이러한 구분과 등급이 생소할 수밖에 없는 게 첫 째는 고기라는 자체를
마음대로 실컷 먹지를 못하는 게 자연스런 원인일테고
두 번째는 한국처럼 외식문화가 거의 없으며 세 번째는 각 부위를 통한 요리를 찾는 육식문화에
외국인들이 많이 없고 동시에 외국에 나가는 북한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있다고해봐야 외화벌이 정책으로 양식가게와 호텔이 그나마 좀 갖춰져 있는 평양정도가 유일한데
그것도 300만이 넘는 외국인들이 살고 외국 관광객들만 연간 평균 1000~1200만이 넘는 한국에비하면
대비도 안되는 규모죠. 벌써 흔하게 먹는 스테이크 매장을 가더라도 안심 스테이크를 시작해
티본 스테이크 - 채끝 스테이크 - 살치살 스테이크로 흔히 나눠지고 익히는 정도로 중간급으로 알맞게 익힌
미디엄 / 그보다 좀 더 익힌 미디엄 웰던 / 100% 속까지 바짝 익힌 웰던 북에서 오신 분들이
처음 스테이크를 접했을 때 언니분처럼 핏물도 먹느냐며 가장 경악하는 겉만 바삭하게 익히고
속안에 빨간 육즙(피가 아닌 미보글라빈이라는 싱싱한 육즙입니다)이 흘러 내리는 레어 등등...
스테이크 라는 메뉴 하나에서도 여러가지 조리법을 통해 나눠질 수 있는 게 고기의 특성이고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통용되는 식생활 구조입니다.
단지 대한민국은 외식문화가 발달해서 이러한 게 다른 나라들보다 좀 더 다양하게 세분화 된 차이죠.
예전에 북에서 참모장을 지냈던 탈북민 한분이 고기가 다 똑같지 갈매기살이 어떻고 삼겹살은 또 뭐고
솔직히 그거 다 남한에서 상술로 쓸데없이 나뉜거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나는데 어이 없고 황당하다
이런 생각보다 대한민국이나 북한이나 군 참모장정도면 부족한거 없이 살만한 위치일텐데
얼마나 박복하게 살았으면 여기서 눈으로 봐도 의심뿐이고 저정도라면 이건 더 이상 남북한의 문화 차이가 아니라
문명에 차이라고 하는 것이 더 가깝고 알맞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잘 살던 서양은 물론이고 한국은 북한보다 경제가 어렵고 못 산다고 했던 시절에도
앞다리 살과 뒷다리 살의 맛과 가격이 나뉘어졌고 갈비살이나 안심, 사태같은 부위에 등급과
부위에 따른 요리들이 하나하나 자세하게 구분되고 차별화되어 판매되고 섭취하며 살았으니까요.
그나마 좀 늦게 활성화된 부위가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삼겹살인데 이것도 그냥 후라이팬에 굽는 방식,
그릴에 굽는 방식, 직불에 바베큐처럼 굽는 방식,짚불에 굽는 방식, 솥뚜껑에 굽는 방식등...
익혀 먹는 방식이 여러가지고 어떻게 익히느냐에따라 맛도 180도 갈리며 고기를 먹는 것도 고소한 기름장이냐,
고추장이냐, 쌈장이냐, 미숫가루냐,와인에 숙성시켜 먹느냐 종이처럼 얇게 대패 삼겹살로 먹느냐
야채는 상추에 싸먹느냐, 깻잎이냐, 치커리냐,케일이냐,청경채냐, 슈가로프냐,오크리프냐,
오늘은 샐러드를 곁들이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소가 무수하게 많이 나눠지는데 이러한 다양한 음식문화와
먹는 방식들을 막연히 복잡하다 어지럽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살면서 오늘은 이거
다음 번엔 저거를 한 번 먹어보겠다는 즐기는 마인드로 접근하고 먹어 보면 그동안 늘 먹던 고기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맛있는것도 있었네 하는 무언가 찾는 즐거움도 생성되곤 한답니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음식과 자고 나면 새롭게 개발되어 나오는 음식들이 지구 전체까지 둘러 볼 필요도 없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안에서만 찾아도 얼마나 많은데 자꾸 북한 고향에서의 생활에만 고정되어
한국이 잘 산다고 하더니 정작 먹을 게 없네, 고기가 귀해서인지 희한하게 풀에다 싸먹고있네,
음식이 달아서 못먹겠네, 김치도 양념이 강해서 입에 안맞네,
오늘도 할 수 없이 농마국수를 만들어 먹었네, 내일은 인조고기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하네,
아직도 잘하는 평양냉면집을 못찾아 우울하네... 이런식으로 매일 먹던 것만 먹고 옷도 입던 것만 입고
어딜 놀러가더라도 매일 가보고 익숙한곳만 찾아 다니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
한국은 먹을 것,입을 것, 잘 곳까지 의식주를 포함해 아이들 군것질 과자와 학용품 교제물까지
무얼 골라서 사야 되고 심지어 샴푸나 비누를 사더라도 어떠한 기능과 향수를 골라야 할지 너무나 다양하고
비싼 것도 많지만 동시에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것들도 많아 돈이 없어 고민하기보다 어떤 걸 내가 구입해야될지
선택장애로 갈등하고 골치를 앓는 경우가 더 많은 사회입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물자가 귀하고 종류가 얼마 없는 사회에선 무얼 내놔도 장사가 잘되고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보다 돈을 벌기가 이롭고 최소 무얼 팔든 망할 가능성이 적은 대신
자본화된 사회는 자꾸 무얼 개발하고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하고 내가 갖고 있는 물건이나 음식들은
다른 사람들도 갖고 있고 취급하고 있어서 그만큼 장사를 하려면 경쟁이 치열해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도 합니다.
내가 만약 솜씨가 좋아 인조고기밥이나 농마국수를 잘 말아 팔아 장사를 잘 하고 있다면
얼마 안되서 내 주변 부근에 나와 비슷한 음식들을 좀 더 다양하고 독특하게 고안하고 개발해가지고 들고 나온
장삿꾼들이 주변에 100개는 생겨나 손님 나눠먹기식으로 장사를 하게 되고
나는 그 경쟁율속에서 또 죽지 않고 도태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 그들보다 더 독특하고
뛰어난 음식을 연구하고 완성해서 들고 나와야만 계속 적자를 보지 않고 장사를 해먹게 되는 곳이
자본화 사회의 특성이고 생존싸움인데 그러하니 미국,영국,독일,일본,캐나다,프랑스를 비롯해
한국같이 자유경제 민주사회 체제를 갖춘 나라들이 자꾸 무얼 개발하고 남보다 더 좋은 걸 내놓으니
자연히 사회 시스템이 진보되고 나라경제가 필 수밖에 없습니다.
뭐 먹을러 갈래 나는 고기먹을러갈래
COOL
그 새우젓 있어요. 비싸요.^^
🎉
로가 화덕 말하시는듯..
로빵은 난을 이야기하는거 같네요.
새우젓 한국에 엄청 많아요. 재래시장에 가 보세요
지금이라도 가까운시장에서 새우젓사다가
쪽파다져넣고,청양고추도몇개 다져넣어서
밥비벼드시면되겠네...
입맛없을때 어리굴젓이나 새우젓양념해서
비벼먹으면 별미이긴하죠...
나이먹은사람들의 입맛이니 아이들은이해
하기힘들거네요...
젖갈가게 가시면은 자회젖을 찾으세요.
여기 새우젖은 종류가 다양 합니다.
제가 2년전 전남 신안의 천사대교 넘어 섬안의 새우양식장에서
소금구이를 맛나게 새우를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의 비결을 물어보니 먼저 소금에 새우를 굽기 전에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몸통만을 소금구이에 구워먹고 머리부분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후식처럼 먹는 것 이랍니다 .머리와 몸통을 함께 굽노라면 머리 부분의 물기가 많아 머리가 익노라면 몸뚱이 부분은 퍼석퍼석해져서 새우의 감칠 맛이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암튼 그때 저희는 서해 바닷가에서 먹어봤던 새우 소금구이의 맛과는 사뭇 다른 달고 감칠맛나는
새우 소금구이를 맛 보았었답니다 . 한 번 기회가 되면 속는 셈치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맥주를 국물로 하고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고 간을 맞춰 새우탕을 끓여 먹는 것도 색다른 맛의 새우탕이 되기도 합니다.
두 분의 방송 매일매일 기다리며 찾아 듣는 애청자이며 저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원을 기억 하시고 힘들게 찾아오신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1인당 얼마길래 무한이예요?😁
100달러요
주연님 헤어 스타일 너무 멋지세요. 두분을 미국에서 늘 응원합니다!
강 주연님 빙고~! ㅎ
다 알고 무제한 하는 겁니다. 사람이 먹을수 있는 음식의 양도 한계가 있습니다. ㅎ
여러가지 종류를 한 곳에 모아 놓은것을 표현할때 모듬 이라고 합니다.
즉 다양한 종류의 조개를 모아 놓고 그 조개들을 굽는다면 모듬 조개 구이라고 표현합니다.
😮😮😮
빵 떡 같은 간식 거리는 사람들이 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베이커리 같은 빵집도 가게 마다 잘 되는 집은 계속 잘 되고 안되는 집은 어쩔 수 없이 문 닫기도 하고...
떡집은 밥대신 먹기도 하는 거라...잘 될 수 밖에 없 구요 주 고객 연령대가 어떤지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새우 좋아하심
새우장 사드리세요.
옛날대한민국한우는
주야로일만했던지라
질기고별맛없었지만^
지금대한민국소는
일전혀않고
고급사료먹여편하게
사육하다보니
부드럽고맛과향이
입맛을돋굽니다,
세계에서소고기맛은
대한민국한우가
으뜸이라생각하며
한류열풍에소고기맛
한몫하는것으로
알려져있지요/
[김형동] [오후 12:08] 🌳°\❄\°\°🌂°
\°☔\°❄\°\❄°💧
🍒\°💧\°\❄\°☔
눈 꽃으로
덮인
가로수와
거리모든
것을감싸준다
눈처럼
모든것을
포근히
우리에게도
눈같은
마음의
오늘이길~~
세월의흔적
또한많이
남겨지는 하루~~
미소짓는
행복한
시간되세요~❄
┏╮/╱💧
╰ ⚪҉💗❄
╱/ 🌹҉🍃💧🌈
미시즈강수연님,언니와딸그리고 언니모시고 건국전쟁 영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티켓을 전해드릴수없어서 말로만 추천합니다,보시고 감상을 한번올려주세요,북한주민들이 보시는 이승만건국대통령님의 말씀을듣고싶습니다.감사합니다.❤❤❤
왜곡된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 되는건 당연합니다 탈북민들 애국심은 투철합니다 그걱정은 안해도 될듯
새우젖갈이 차고 넘치는 곳이 우리나라입니다
김. 정은. 입니다. 동무들. 탈북을. 축하 함니다. ~ 영광. 있으라. ~~.
장군님 만세!
카스텔라 전 입술로 먹습니다
한국에도 있어요 육젖이라고하죠 김장할때쓰고 그보다 작은 새우도 있지요 전주에 가보시면 새우젖갈 많습니다 ㅎㅎ
유튜버들은 신랑이나 부인은 공개 하는게 아님 인기가 급락함
부모나 자식은 몰라도
한국에서 결혼하셨네요
생각하시는 거ㆍ가치관 안팍으로 딱 내 이상형인데ᆢ 살짝 아쉽ᆢㅋㅋ
어쨌든 앞으로 남은 인생 행복만 있길 바랄게요
스끼다시 일본말쓰지마시고 밑반찬 또는 글로벌시대니깐 사이드디쉬 라표현해주세요~
새우젖 얼마나 많은뎌요 ㅎ
싸그쟁이, 갱치없다 등... 북한은 참 이상한 단어들이 참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ㅋㅋ북한 사투리
스테이크에 피라고 하는 액체는 피가 아니라 육즙입니다. 도축시 피를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피가 있을수 없는거죠.
한글화법좀공부하세요
한글 화법을 공부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듣기에는 문제가 없는데요. 남한분들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다들 사투리를 쓰고 사는데 이런 말투의 요구는 무례합니다,
두 자매분 너무 정겨운 화법ㅡ짱❤❤❤
너무 사사건건 꼬투리 잡고 트집 잡지 마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들으세요 자꾸 그러시면 피곤해 집니다..
이걸 알아듣기 처힘들면 문제있노ㅋㅋㅋㅋㅋ
자매님처럼 말씀을 재밌게 잘 하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통일되면? 북한에 두고 온 남편과 남한 남편이 머리빡 터지게 싸우겠네?
북한신랑 하늘나라 가셨어요 ㅜ
아니,저기..못배운 티 너무 내시네
그러게요. 수연, 주연님 이런 댓글 무시하세요.
돈많은 놈이 이겨요.
새우젓 하면 토하젓갈이 유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