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1275 유비 관우는 케이스가 다르죠. 촉나라는 유비 중심으로 연합에 가까운 유력인사와 유비세력이 뭉친거고 관우는 제갈량 다음의 실권자로 보는 게 맞습니다. 오나라는 촉나라보다 호족 중심으로 굴러가는 사회인데다가 주유, 육손은 단순히 군권만 쥐고 있는 케이스가 아니었고 한신은 군권만으로도 입지와 세력 자체가 엄청 커버린 케이스라 관우랑은 많이 다름. 조조 - 순욱이 훨씬 비슷한 케이스죠.
개인적인 생각엔 손권의 본모습을 이궁의변때 보여준모습이 아닐까싶습니다 오나라 또한 위나라에 비하면 촉나라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지방호족들의 입김이 강했으므로(촉은 맹달,이엄등등 오는 장소,고옹,육손등등 의 입김쎈 지방호족들, 더군다나 오나라는 개인사병인솔이 가능했고 이는 우리가아는 합비,유수구 전투에도 무수히 많은 변수로 작용함)손권이 집권하기엔 굉장히 힘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손권은 개국공신인 정보,황개,주유 등등과 같은배를 탈수밖에 없을텐데(촉으로 치자면 형주파 포지션 인사들) 손권입장에선 호족들에 비해 나을뿐이지 결국 자신보다 위세가 강해지면 왕권이 곤란해지는건 매한가지라 생각됩니다(주유의 이분지계를 위한 촉공략을 거부한게 그 대표격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손권이 휘둘렸다고 생각되는 이유로는 장소와 내정,정세에관해 수십년동안 의견을 나눴었지만 손권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갔던적이 열손가락 안에 있을정도로 손에꼽죠 오죽하면 정사든 연의든 결국 손권이 막무가네로 밀어붙이는식으로 표현된경우가 있을까요 본인 나라에 본인의사가 어찌됫든 많은 경우가 결국 지방호족들에 의해 국가가 흘러갔다는 반증이라 생각도 듭니다 이부분은 촉과 많이 다른부분이죠 촉은 그래도 제갈량 필두로 호족들과 입김을 행사했다면 오나라는 그전에 주유란 싹이 잘려나갔거든요(본인이 제거했지만..) 이게 훗날 육손이 이어받았아서 친손권파로서 기존 호족들과 다른행보를 많이 보여줍니다만.. 결국 호족출신이라 손권이 완벽하게 모든걸 믿음을 주기엔 힘든입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그게 이궁의난으로 잘표출된거라 저는 생각되네요 우리야 육손이 호족출신일지언정 손권파라 단정할순있어도 손권은 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든거였겠죠 이처럼 주유와 같은배를 탈적부터 이미 이런 상황이 흘러갔던 손권인데(애초에 주유가 형남재패를 할려고할때부터 호족들의 반대가심했으며 뭐하러 본인병사들 차출해가냐,형남 얻어서 뭐하냐등의 이유로요 따라서 정예중 정예만으로 출병하기도합니다 이런경우는 수많은 합비전투때도 같은경우를 보여줍니다) 주유까지 촉이고 이분지계고 소리를하며 병권을 본인(주유)에게 집결시키려한다? 손권입장에선 호족들과 별반다르지않다고 느꼈을거라 생각되네요 우리야 결과적으로 보니 그럴일 없다고 생각하는이가 많을수있어도 손권은 그게 아니였던거겠죠 쉽게 이야기하면 손권은 호족도,그외 인사들도 아무도 못(안)믿은거라 생각되네요 흔히 삼국지에서 촉나라가 호족으로 인해 내부 갈등이 심했다고들 하나 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촉보다도 훨씬 더 내부적으로 곪은건 오나라라 생각이 들었고 이 곪았던게 참고 참은 손권이 말년에 망나니짓으로 표출된거라 생각드네요 피해자가 육손이라 안타깝지만(호족을 대변하며 동시에 호족과 맞서 손권편에 많이 섰던 육손이 손권에 의해서..불쌍한건 어쩔수없네요..) 손책에서 손권으로 이양받을때부터 곪은게 결국 말년에 터진거라 생각하면 자연스런 수순이였다고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다분히 들어갔고 긴글이라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반박시 님이 맞습니다)
연의만 10번 정주행 했는데 연의 기준으론 비교 대상 조차 안된다. 연의에서 주유는 그냥 제갈량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벼슬은 높지만 능력은 B급 인재일 뿐. 적벽에서 승리도 제갈량이 다 깔아놓은 밥상 먹기만 했을 뿐. 수차례 제갈량 암살 시도. 전부 실패. 육손은 이릉 때 자기가 부하 장수들 휘어잡을 벼슬도 아닐 땐데 총 책임은 육손이 맡았지만.. 부하장수들 불만과 무시를 참아가며 대승. 연의에선 여기까지 팩트.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의 기준..
그냥 오나라는 진짜 제 최애 나라였는데 최근 사마의에 빠져서 진나라로 갈아탄 것도 있지만 사실 그래도 한편엔 오나라가 사랑입니다. 아무튼 본론은 와.....진짜 최근에 동생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게임 진 삼국무쌍 덕분에 육손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얘기가 많아졌는데, 손권 얘기를 너무 나쁘게 얘기한 듯 했지만 쓰읍 주유와 능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손권이 뭔가 은근보면 오나라의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쓰읍 나중에 IF 느낌으로 손책이나 손권이 일찍 후계를 넘겼다면? 뭐 이런 것도 나쁘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솔직히 제일 억울한 사람은 역사가 아닌 현재의 사람들 시선으로 봤을때 자신의 공을 뺏긴 사람이니깐, 주유 아닐까요? 우선 뺏기지, 제갈량 집착증으로 만들었지, 적벽대전의 주축이 제갈량으로 바뀐것 등등 음 뭐 그렇다고 봅니다
육손이 뛰어나긴 한데 솔직히 방통만 살아있어도 육손과 여몽의 계략에도 형주가 함락되지는 않았을것 같음...형주가 함락 안 당하거나 아니면 관우랑 같이 진작에 번성을 밀어버리고 귀환했거나 둘 중 하나였을듯 근데 주유는 적벽대전 승리의 주역인데 제갈량한테 다 뺏긴점에서 피해자지...
진수의 정사 삼국지에서는 조운의 외모에 관한 언급은 일절 없을 뿐 아니라, 아예 내용 자체가 엄청 적습니다. 배송지가 주석으로 야사를 포함한 여러 이야기를 덧붙인 버전에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는데, 신장이 8척에 용모가 웅위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일단, 배송지 버전에서도 연의처럼 아무나 다 용모를 묘사하지는 않아서, 이런 언급이 붙은 것만해도 잘 생겼었다는 해석이 가능하겠죠?
주유는 생각보다 더 야심이 있었네요 ㄷㄷ 본인이 촉을 세우려고했던... 손책이랑 호형호제했는데 손권 밑에있을 양반은 아니었을지도
그래서 손권이 그렇게 되기전에 일찍이 견제하기 시작했던거죠 ㅋㅋㅋ
손권-주유의 관계는 유방-한신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최고 권력자의 입장에서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2인자가 더 무섭지요.
유비와 관우의 관계도 비슷했겠져
@@special1275 유비 관우는 케이스가 다르죠. 촉나라는 유비 중심으로 연합에 가까운 유력인사와 유비세력이 뭉친거고 관우는 제갈량 다음의 실권자로 보는 게 맞습니다. 오나라는 촉나라보다 호족 중심으로 굴러가는 사회인데다가 주유, 육손은 단순히 군권만 쥐고 있는 케이스가 아니었고 한신은 군권만으로도 입지와 세력 자체가 엄청 커버린 케이스라 관우랑은 많이 다름. 조조 - 순욱이 훨씬 비슷한 케이스죠.
@@auddirrhksghk2318 실제로 역사에서도 2인자는 토사구팽되는경우를 많이 봐왔네요
냉혹한 역사죠
삼국시대니까 관우가 유비를 따르겠지만
통일을 했다면 가장 위협이 되는게 관우였겠죠
형주에서 독자적인 세력이 있었고
모두가 두려워 했기 때문에
손권은 솔직히 하급 지휘관 손책이나 손견이 더 낫지싶음 ㅋ
모든 삽화를 박사님 직접 그리신 걸로 아는데 주유 역시 직접 그리셨나요? 게슴츠레 뜬 눈에 반쯤 벌린 입, 눈웃음 치는 유혹의 표정하며~ 당시 강동의 여인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는 주랑의 옴므파탈 매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ㅎㅎㅎㅎㅎ😆🤣
ㅋㅋㅋ
갈수록 그림실력이 일치얼짱하시는 ㄷㄷㄷ
오나라 장수 이야기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넘재밋어요박사님ㅎㅎㅎ 내용뿐만아니라 박사님 스토리텔링에빠져들어서 이야기듣는것만으로도 시간가는줄모르겠어요😂 다음에 주제가없으시면 오나라엔 제갈각만큼 재밌는인물도 없는데 한번 분석부탁드려요😮
와.. 손권 주유뒷통수설은 또 신박하네요. 이궁도 생각을 달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주유가 오래살아서 촉으로 들어간다면 유비가 아니라 주유의 촉나라가 섰거나 관장조를 얻은 주유가 역으로 오를 먹었을지도 ㅋㅋㅋ
정사 삼국지 최강 지장 주유는 일찍 죽었을 뿐이지, 손권과 트러블이 적었기 때문에 덜 억울할거 같습니다.(육손과 비교하면)
연의에서 개허접 제갈량의 시다바리 수준으로 전락한 주유가 억울할듯ㅋㅋ
박사님 삼국지는 못 참죠
자기 집안을 몰락시킨 손가를 모신 육손의 억울함은 정말......
원수를 주인으로 모신격인데.....
그원수한테 이용만 당함.
더 충격적인건 그의아들도 그원수집안한테 이용당함
정사.. 연의 ..
의미없고 박사님 사랑합니다^^
연의 기준으로는 나관중때문에 주유가 억울하고
정사 기준으로는 손권때문에 육손이 억울한걸로 가시죠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 육손을 만나기 전까진. 전 개인적으로 군사적 역량도 주유보다 육손을 더 쳐줍니다. 육손은 누구랑 다시싸우는 법이 없더라구요, 한번 싸우면 개작살을 내놔서...
임용한 박사님 새 영상? 이건 못참지
ㅎㅎ요새 박사님 전략삼국지 읽고있는데 재밌어요~~영상도 재밌네요~
따봉~~^.^
재미나게 잘 들었습니다.
육손을 기다리겠습니다아~~
박사님 그림 실력도 나날히 더 좋아지시네요ㅎㅎ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국지 전체를 통틀어도 육손보다 억울 캐릭터는 없음
박사님 주유 일러스트 폼 어쩔✨
개인적으로 여몽이 불쌍하게 느껴지는게 무슨 관우 원혼 땜에 죽냐고 ㅋㅋㅋㅋ
도원결의의 ‘그 저주’가 전염까지 될줄은 몰랐죠...
주유를 죽어서도 끝까지 괴롭히는 나관중 성격상 여몽도 진짜 찌질하게 만들었죠
@@arnshutain 이래서 내가 나관중을 싫어함
손권이 문제생길까봐 독살해서 죽인거 아님?
관종 이라 어쩔수 없음
늘 잘보고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손권의 본모습을 이궁의변때 보여준모습이 아닐까싶습니다
오나라 또한 위나라에 비하면 촉나라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지방호족들의 입김이 강했으므로(촉은 맹달,이엄등등 오는 장소,고옹,육손등등 의 입김쎈 지방호족들, 더군다나 오나라는 개인사병인솔이 가능했고 이는 우리가아는 합비,유수구 전투에도 무수히 많은 변수로 작용함)손권이 집권하기엔 굉장히 힘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손권은 개국공신인 정보,황개,주유 등등과 같은배를 탈수밖에 없을텐데(촉으로 치자면 형주파 포지션 인사들) 손권입장에선 호족들에 비해 나을뿐이지 결국 자신보다 위세가 강해지면 왕권이 곤란해지는건 매한가지라 생각됩니다(주유의 이분지계를 위한 촉공략을 거부한게 그 대표격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손권이 휘둘렸다고 생각되는 이유로는
장소와 내정,정세에관해 수십년동안 의견을 나눴었지만 손권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갔던적이 열손가락 안에 있을정도로 손에꼽죠 오죽하면 정사든 연의든 결국 손권이 막무가네로 밀어붙이는식으로 표현된경우가 있을까요 본인 나라에 본인의사가 어찌됫든 많은 경우가 결국 지방호족들에 의해 국가가 흘러갔다는 반증이라 생각도 듭니다 이부분은 촉과 많이 다른부분이죠 촉은 그래도 제갈량 필두로 호족들과 입김을 행사했다면 오나라는 그전에 주유란 싹이 잘려나갔거든요(본인이 제거했지만..) 이게 훗날 육손이 이어받았아서 친손권파로서 기존 호족들과 다른행보를 많이 보여줍니다만.. 결국 호족출신이라 손권이 완벽하게 모든걸 믿음을 주기엔 힘든입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그게 이궁의난으로 잘표출된거라 저는 생각되네요 우리야 육손이 호족출신일지언정 손권파라 단정할순있어도 손권은 그 판단을 내리기가 힘든거였겠죠
이처럼 주유와 같은배를 탈적부터 이미 이런 상황이 흘러갔던 손권인데(애초에 주유가 형남재패를 할려고할때부터 호족들의 반대가심했으며 뭐하러 본인병사들 차출해가냐,형남 얻어서 뭐하냐등의 이유로요 따라서 정예중 정예만으로 출병하기도합니다 이런경우는 수많은 합비전투때도 같은경우를 보여줍니다) 주유까지 촉이고 이분지계고 소리를하며 병권을 본인(주유)에게 집결시키려한다? 손권입장에선 호족들과 별반다르지않다고 느꼈을거라 생각되네요 우리야 결과적으로 보니 그럴일 없다고 생각하는이가 많을수있어도 손권은 그게 아니였던거겠죠
쉽게 이야기하면 손권은 호족도,그외 인사들도 아무도 못(안)믿은거라 생각되네요
흔히 삼국지에서 촉나라가 호족으로 인해 내부 갈등이 심했다고들 하나 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촉보다도 훨씬 더 내부적으로 곪은건 오나라라 생각이 들었고 이 곪았던게 참고 참은 손권이 말년에 망나니짓으로 표출된거라 생각드네요 피해자가 육손이라 안타깝지만(호족을 대변하며 동시에 호족과 맞서 손권편에 많이 섰던 육손이 손권에 의해서..불쌍한건 어쩔수없네요..) 손책에서 손권으로 이양받을때부터 곪은게 결국 말년에 터진거라 생각하면 자연스런 수순이였다고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다분히 들어갔고 긴글이라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반박시 님이 맞습니다)
치매온줄 알았더만 아니였군요
나관중은 주씨들을 의도적으로 조졌기로 유명하고 육손은 자기 할아버지였던가를 죽였던 손씨를 위해 분골쇄신했으나 참..
육강이 당조부 였으니까 할아버지의 사촌?쯤 이라고 생각하면될듯~ 어쨌든 계보상할아버지는 맞음 근데 그 할아버지를 죽인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원술의 명을 받은 손권의 형인 손책 .. 그럼에도 그가 새운 오나라를 위해 충성했던 육손 😳😳 할아버지랑 별루 안친했나봄
잘보겠습니다 😊
연의만 10번 정주행 했는데 연의 기준으론 비교 대상 조차 안된다. 연의에서 주유는 그냥 제갈량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벼슬은 높지만 능력은 B급 인재일 뿐. 적벽에서 승리도 제갈량이 다 깔아놓은 밥상 먹기만 했을 뿐. 수차례 제갈량 암살 시도. 전부 실패. 육손은 이릉 때 자기가 부하 장수들 휘어잡을 벼슬도 아닐 땐데 총 책임은 육손이 맡았지만.. 부하장수들 불만과 무시를 참아가며 대승.
연의에선 여기까지 팩트.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의 기준..
박사님에게 허준씨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합니다. 삼국지 인물로 비교하면 누구의 동료, 참모가 될까요
주유가 진짜 여러방면(외모도 포함ㅋ)에서 삼국지 탑급 무장이죠ㅎㅎ
사실 조조와 가장 유사한 인물이었죠 ㅎㅎ
ㄹㅇ 그냥 장수가 아니라 군주급인듯
아니 저때부터 손체리 기질이나왔군요
개인적으로는 주유를 가장 사랑하지만
솔직하게 억울한것만 따지면 육손이지 않을까?
아 그런데 정사 vs 연의 비교라면 주유가 훨씬 억울할수도?
적어도 연의에선 육손은 비중이 별로 없어서 평판 깎인건 없지 없나?
와 주유 일러스트 박사님이 그리신건가요? 침착맨님보다 잘 그리시는것 같습니다 ㅎㅎ
미디어에서 주유를 가장 적절히 표현했던게 영화 적벽대전
주유의 소설속 찌질함은 없고 제갈량과 더불어 잘생기고 호탕하고 머리좋고
나관중이 과거 시험 계속 낙방하고 유흥죽돌이로 살때 주씨 성(주유후손이라는?)을 가진 동문이 과거 급제해서 엄청 잘나가서 자기의 질투심을 오히려 주유에 넣어서 복수햇다는? 썰이 잇죠
무슨 소인배도 아니고 자기를 괴롭힌것도 아닌데 그거 가지고?
글은 그 작가의 성향을 반드시 절대적으로 반영하죠. 주인공인 유비가 민중과 대중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면서 황제까지 오르는 연의 스토리를 보면서 저는 나관중에 대해서 귀족은 절대로 아니고 밑바닥이나 평민 출신이 아닐까 생각은 해봤었는데. ㅋㅋ
적어도 주유는 오나라내에선 원탑으로 꼽히기나 하지 육손은 게임에서는 주유 마이너버전임.. 실제 행적을 보면 주유에서 군사재능 반스푼을 덜어내고 정치가로서의 역량 열스푼을 더한게 육손인데..
어떤 게임인가요? 코에이 삼국지 기준으론 능력치는 둘이 비스무리한데.. 삼국지6 기준에선 육손이 오히려 압도합니다.
@@미친놈-b6x코에이 삼국지가 대표적이죠 최근작으로 오면서 특기와 전법등으로 단순스탯을 넘어서는 성능을보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죠. 그리고 말슴하신거처럼 6가 유일하게 육손이 주유스탯을 넘어선작이죠. 되려 스탯총합으로볼때 육손은 정치력에서 장소 고옹수준의 커리어를 가진인물인데 90미만으로 평가받는걸보면요
위나라
서황, 장료, 조인, 장합 억울해보이는데
화끈하게 다뤄주십쇼!ㅎㅎ
그냥 오나라는 진짜 제 최애 나라였는데 최근 사마의에 빠져서 진나라로 갈아탄 것도 있지만 사실 그래도 한편엔 오나라가 사랑입니다.
아무튼 본론은 와.....진짜 최근에 동생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게임 진 삼국무쌍 덕분에 육손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얘기가 많아졌는데, 손권 얘기를 너무 나쁘게 얘기한 듯 했지만 쓰읍 주유와 능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손권이 뭔가 은근보면 오나라의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쓰읍 나중에 IF 느낌으로 손책이나 손권이 일찍 후계를 넘겼다면? 뭐 이런 것도 나쁘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솔직히 제일 억울한 사람은 역사가 아닌 현재의 사람들 시선으로 봤을때 자신의 공을 뺏긴 사람이니깐, 주유 아닐까요? 우선 뺏기지, 제갈량 집착증으로 만들었지, 적벽대전의 주축이 제갈량으로 바뀐것 등등 음 뭐 그렇다고 봅니다
제가 알기론 정사에선 손권이 칭제할때 주유를 굉장히 칭찬하고 가장 아끼는 느낌의 대사를 했던 것으로 아는데(대사는 기억이…) 아마 주유가 촉 정벌을 못하고 요절해서 그랬던 걸까요?
주유가 손권한테 통수를 맞았군요. 사실 따지고 보면 주유는 선대의 공신인데 내맘대로 컨트롤 될리도 없고 제거하는게 손권 입장에선 이득이겠죠 ㅋㅋㅋㅋ
오나라 장수들중에서는 주연이 가장 억울할꺼요. 인생의 30년이 삭제됨
형주.양주를 잃지않았다면 촉에영토가 오와 비슷할지 어떨지에 대한 강의 부탁합니다
어려서 읽었을때 제 픽이 주유였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ㅎ
요약 정리 >>>
주유: 작가 나레기,
육손: to be continued...
모든 건 손권 때문 이군요!
(+ 나관중 은 뭐~ 음! 떠오른 건 주유 뿐 이지만 육손 의 후손 도 화 낼지도?)
(나관중 의 후손 과 주윤발 이 만나서 삼국지 를 이야기 를 하면 어떤 일 이?)
왕찬 편 어디서 볼수 있나요?
재미있어요.
육손이 뛰어나긴 한데 솔직히 방통만 살아있어도 육손과 여몽의 계략에도 형주가 함락되지는 않았을것 같음...형주가 함락 안 당하거나 아니면 관우랑 같이 진작에 번성을 밀어버리고 귀환했거나 둘 중 하나였을듯
근데 주유는 적벽대전 승리의 주역인데 제갈량한테 다 뺏긴점에서 피해자지...
대교와 소교 자매가 손책과 주유의 아내, 부인이죠. 유뷰녀를 좋아하는 조조의 취향을 손권과 주유가 모른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죠.
정확히 얘기하면 첩입니다!!ㅎㅋ
제목 진짜 안 누를 수 없게 만드네요ㅋㅋㅋ
오나라 장수들은 억울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ㅋㅋ 특히 관우 관련된 무장들 ㅋㅋ
다르게 생각해보면 주유는 가뜩이나 일찍 죽어서
억울한데....
삼국지 보면 진짜 원통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영원한 라이벌이죠
주유가 일찍 병사 하지않앗으면 촉을 주유가 세웟을수도 있었죠
소설은 소설! 그것으로만 보자!
실제 역사처럼 생각지 말고!
그 시절 판타지 소설이다!
나도 진짜인줄 알고 속은 1인.
판타지소설 삼국지!
주유님 주유님 하는 이유가 다 있네.
이문열씨는 정사를 지은 진수가 위를 이은 진의 신하이며 공명에게 죽은 진식의 아들이기에 공명에대한 인물평이 인색하다고 하던데요. 정사만 너무 정석이다라는건 좀 그렇지않나..
주유같은 완벽남인데 착한데다 꼬이거나 그늘진 구석도 없으면 나한테 잘해줘도 묘하게 가까이 하기 싫어지더라..ㅋㅋㅋ
솔직히 삼국지 전체 억울 1위는 주연이 아닐까요? 혼자서 위나라 올스타 혼자서 막은 레전드 대도독인데 연의에서 나오자 마자 조자룡한테 죽음
육손
주씨가 그래서 너무 잘난나머지 눈치보느라 고구려신라백제 삼국시대때 한반도로 넘어온건가 ㄷㄷㄷㄷㄷㄷ
손권이 또....
그냥 한반도에서 일어난 모든전쟁 애기해주셔요..ㅎ😅
주유가 15년만 더살앗더라면 ㅠㅠ
솔직히 손책이랑 여몽도 손권이 암살했을듯
근데 주유는 정말 대단한 인물은 인정인데 아들?들이 이름 날린 사람이 없네!? 왜 일까!? 그 시대 사람이 아니지만 궁금하다!!ㅎㅋ
주유는 강동 이교의 소교를 얻었고, 세 군주의 절대적 신뢰를 얻었으며, 화공의 대명사가 되었죠.
사실 주유의 큰 오점은 연의의 "하늘은 나 주유를 내고 왜 제갈량을 냈는가"하며 피토하고 죽었다는 소설 하나죠ㅋㅋㅋ
오나라도 은근 책사 왕국이고 미인의 나라임 😂
주연이 제일 불쌍하지... 십수년을 빨리 죽였으니
음. 그래도 육손이 더 억울하지 않으려나.
가문의 존속을 위해 가문의 원수한테 무릎을 꿇었는데
그 원수집안 놈이 술만 처먹으면 개가 되고
말년엔 치매가 오더니 허구헌날 편지로 가스라이팅을 했으니
결국은 손제리가 문제
육손은 소설에서 악역이 됐을 뿐이지만, 주유는 공적을 빼앗겼으니 주유가 더 억울한거 아닌가 ㅋㅋ
억울한건 주유죠 공명덕에 울화통이 터저 죽은거니
억울한건 육손이 더억울할듯 종조부죽인 손씨가문 섬겼고 이릉전으로 위기에서 구해줬는데 말년은 손제리의 힐난편지로인한 분사니. . .
주유가 단명해서 훨씬억울함ㅠ
"하후무"
1빠입니다❤
이건 육손이지
노숙>>>주유=육손>>>여몽
주유가 원조 엄친아 아닌가
4...
허준빠진게 더 내용이 낫네
서술이 너무 길어서 그만 봄 억울해
요약 : "중국인 나관중"
촉나라가 최애 진영이었는데 삼국지톡 보고 오나라로 최애 진영이 바뀌어버린….ㅋㅋㅋㅋㅋ 주유 사랑해…❤
아싸 1등
조운도 못생겼었나?
진수의 정사 삼국지에서는 조운의 외모에 관한 언급은 일절 없을 뿐 아니라, 아예 내용 자체가 엄청 적습니다. 배송지가 주석으로 야사를 포함한 여러 이야기를 덧붙인 버전에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는데, 신장이 8척에 용모가 웅위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일단, 배송지 버전에서도 연의처럼 아무나 다 용모를 묘사하지는 않아서, 이런 언급이 붙은 것만해도 잘 생겼었다는 해석이 가능하겠죠?
잘생긴 삼국지
인물:제갈량,주유,맹달,순욱,손책 정도
원소도 잘생겼단 소문이 있는데 원소는 그저 소문일뿐이라 100프로 확신해서 댓글 남기기엔 조금 자신이 없네ㅋㅎ
나관중 진짜 이녀석은 따귀를 올려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