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인생영화 톱 3안에 드는 명작 (특히 "테마음악"은 역대 최고). 몇번을 봤는데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어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제 사견으로 이 영화의 또 다른 의미는 "수단(교육수준, 돈 등)을 부여받지 못한 그래서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사회부적응자가 된 주인공. 하지만 올바른 연애와 사회공헌을 어떤 식으로든 하고 싶은 (=자존감) 욕망만 남고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없는 그가, 스스로에게 뒤틀린 (하지만 스스로는 '올바르다'고 착각하는) 자존감을 어떤 식으로든 부여하려 발버둥친 "매우 슬픈" 영화" 란 생각이에요- "13:45 나한테 하는 말이야?" 도 마지막에 호감가는 여성에게 돈을 받지 않는 장면도 그 맥락으로 이해했습니다. 포맷만 다를 뿐 이는 스코세지의 다른 걸작인 "코미디의 왕"과도 일맥상통하는 느낌입니다.
총기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예전에 미국에 갔을때 한 아버지가 (야외의 한 아파트 앞) 리본이 달린 소총을 10대로 보이는 남자아이에게 (10대도 초중반) 생일선물(추정)로 주던 장면입니다. 공기총일 수도 있지만 어쨋든 장난감은 아니었고 정말 '총'이었습니다. 마트에 가면 그런 총이 주욱 전시되어 있죠- 추수감사절, 성탄절 특별 세일이라고 총기가 예쁘게 주르륵 전시된 전단지가 집집에 배달되는 곳입니다. 기가 차는...
라이너님 리뷰를 정말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건방질지도 모르지만... 조커 관련한 조승연작가의 유툽영상을 꼭 보셨으면 하고 추천 드립니다. 라이너님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고담과 관련된 현실 역사와 관련한 리뷰입니다. 전 둘 다 볼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네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택시 드라이버를 본건 아니지만 영상을 보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조디포스터는 베트남 국민이고 포주 일당은 베트남 분단 세력 아닌가.. 본인들은 필요없다, 이대로 행복하다지만 억지로 폭력을 행사한 미국. 결국 본인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죠. 당시 상황을 더 잘 알고 영화를 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조커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DC 유니버스의 폭망이 가장 큰 이유라 봅니다. DC 유니버스 (저스티스 리그) 가 마블만큼 성공 했다면, 조커를 만들지도...아니, 만들 필요가 없었겠죠. 만약, 감독이 조커를 만들어야 했다면, 조커가 아닌 다른 만화 캐릭으로 다른 영화사에서 뭔가를 만들었겠죠.
13:27
15:29
뜬금 건축학개론이랑 트레비스 극우주의자 취급, 거기다 캐릭터 지칭도 어쩔땐 캐릭터 누구는 배우이름 나참ㅋㅋㅋ 명작영화인데 리뷰어가 진짜 중요한듯 조무사는 👎
리뷰참 ***하네 정치인이야?
닥그네탄핵? 이라고요 닥그내기 님 친구세요
대통령 입니다
말좀 삼가 하세요
라이너님 기존 리뷰들도 좋지만! ㅎㅎㅎ 뭔가 이렇게 이야기 들려주는 형식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급하게 리뷰를 따라가지 않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용ㅎㅎㅎ 앞으로도 주말의 추천작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영상 너무 잘 만드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고전 명작 소개 해주는 컨텐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옜날 영화를 일일이 다 찾아 볼 시간도 없고 뭘 봐야할지 모호한
저 같은 사람에게 아주 유용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고전 명작도 기대 할게요!!
얼른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 이런 고전명작 소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명작 소개 기대할께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틴 스톨세지의 일명 3대 걸작. 성난 황소, 택시드라이버, 좋은 친구들(카지노, 비열한 거리, 코미디의 왕,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릿트 등등 좋은 작품 너무 많습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리시맨이랑 셔터 아일랜드도 좋죠ㅎㅎ
@@indi_64 아이리시맨은 최고였고, 셔터 아일랜드는 개인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어요. 사일런스, 갱스 오브 뉴욕도 좋구요. 스콜세지 영화가 맞아? 라고 생각이 드는 휴고 와 스콜세지의 잘 안 알려진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특근'도 강추 드립니다.
@@ring0.0ring99 오, 특근은 처음 들어보네요. 꼭 봐야겠습니다ㅎㅎ
트래비스가 거울앞에서 자뻑하는 장면은 모두 로버트 드니로의 애드립이었다고 하네요
너무나도 좋은영상이네요
예전에 보고 강렬한인상이 남아있던 영화였는데
이런식으로 다시 얘기해보니 너무 좋네요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했던 영화 였엇는데 여운이 많이 남았던 작품이었어요
선생님 쏙쏙 귀에 박히는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하구갑니당
대부2 감독이 마틴스콜세지라고?
새해에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택시 드라이버 띵작 그 자체, 조커보다 더 현실적이고 위험한 영화같아요. 그리고 드니로 형님은 젊었을 때 정말 잘생겼더군요. 탐 크루즈 보는 줄 알았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아침에 교양 프로그램에서 방영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
좋아요~~
당시 망상이라고 말한 평론가도 있었지만 스콜세이지 감독 스스로 망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형....ㅈㄴ섹시해...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8:10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와 같이 꿈일거 같은 또다른 증거(?) 중 하나는 저 18분 10초 부분즈음에 나오는 사운드 이펙트가 아닐까 싶어요. 재즈 풍 음악에서 뭔가 튀는 사운드이펙트가… 한번 저 부분 다시 영화서 봐보시면 들리실거에요. 😮
옛날영화 위주로 추천해주시는거 좋네요 ㅋㅋㅋ
주말의 추천작에 옛날영화를 추천해주니
오프닝을 옛 주말의영화 오프닝 있잖아요
띠띠띠~ 띠리디 띠리 띠리디 띠리디~ 하는거
그걸 오마주 해서 하시는것도 특색있을 느낌이
띵작은 시간이 지나 다시봐도 좋네요 굳굿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컨텐츠 너무 좋네요, 라이너님 말씀하시는 것도 더 편하게 들리고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ㅎㅎ 자주 해주시면 좋겠어요~
와 이런 컨텐츠 고정으로 가면 좋겠어요
말씀 하실때 구도나 뒷배경에 영화를 띄우고 설명하시는데 공중파 때깔 납니다
좋아요~~
아 너무 좋네요.
개인적인 인생영화 톱 3안에 드는 명작 (특히 "테마음악"은 역대 최고). 몇번을 봤는데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어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제 사견으로 이 영화의 또 다른 의미는 "수단(교육수준, 돈 등)을 부여받지 못한 그래서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사회부적응자가 된 주인공. 하지만 올바른 연애와 사회공헌을 어떤 식으로든 하고 싶은 (=자존감) 욕망만 남고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없는 그가, 스스로에게 뒤틀린 (하지만 스스로는 '올바르다'고 착각하는) 자존감을 어떤 식으로든 부여하려 발버둥친 "매우 슬픈" 영화" 란 생각이에요- "13:45 나한테 하는 말이야?" 도 마지막에 호감가는 여성에게 돈을 받지 않는 장면도 그 맥락으로 이해했습니다. 포맷만 다를 뿐 이는 스코세지의 다른 걸작인 "코미디의 왕"과도 일맥상통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영화들이 사실은 잘못된 사회를 제대로 볼수있게 해주는 사실은 아주 좋은? 영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81년 레이건 피격사건이 있었죠. 범인은 조디 포스터를 좋아하던 사람으로 택시 드라이버를 흉내낸거라고 진술해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위험한 영화이긴 합니다.
총기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예전에 미국에 갔을때 한 아버지가 (야외의 한 아파트 앞) 리본이 달린 소총을 10대로 보이는 남자아이에게 (10대도 초중반) 생일선물(추정)로 주던 장면입니다. 공기총일 수도 있지만 어쨋든 장난감은 아니었고 정말 '총'이었습니다. 마트에 가면 그런 총이 주욱 전시되어 있죠- 추수감사절, 성탄절 특별 세일이라고 총기가 예쁘게 주르륵 전시된 전단지가 집집에 배달되는 곳입니다. 기가 차는...
이번에는 맹크 개봉 기념으로 시민 케인 리뷰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추천 넘 좋네요~~~
록키랑 택드를 비교하면 넘사벽으로 택드가 압승이죠 ㅇㅇ 아카데미도 작품성만을 보지 않는 이유
아메리칸드림vs반아메리칸드림
라이너님 덕분에 요즘 좋은옛날영화를 많이알아서 좋아요:) ㅎㅎ 그나저나, 썸네일 너무 귀여우신것아니에요? ㅎㅎ
로보트 드니로, 알파치노 20세기 최고의 배우들
아니 형 웰케 열심히 일 해?
아 왜이렇게 지 ㅋㅋㅋ
고흐 영혼의 문에서 리뷰 안해주시네요 ㅜㅡㅠ 엄청 띵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기억 안날수도 있는데.. 알려주면 되징 ㅠ pd님 불쌍
라이너님 컬쳐쇼크 크롤을 헐 생각은 없으신가요? 그냥 저는 쟈밌게 봤는데 라이너님의 기준애선 어땠는지 궁금해요.
라이너님 리뷰를 정말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건방질지도 모르지만... 조커 관련한 조승연작가의 유툽영상을 꼭 보셨으면 하고 추천 드립니다. 라이너님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고담과 관련된 현실 역사와 관련한 리뷰입니다. 전 둘 다 볼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네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시빌 셰퍼드랑 택시 드라이버 오랜만이네요. 마지막 액션씬은 트루 로맨스에서도 오마주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난 트래비스가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했는데...아무 감정없이 거짓말을 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력이 떨어지고, 반사회적이라던지... 목적이 있으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한다던지...
미드웨이 리뷰 해주 세요
강제동원된 군인들을 비하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피아니스트의 전설" 재개봉했는데 그것도 리뷰해주세요~^^
오...이거 재밌네
음...달콤한 인생의 엔딩이 혹시 택시드라이버 엔딩의 영향을 받았을라나요? ㅎ 택시드라이버는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라이너님의 엔딩부분 리뷰를 보고있으니 달콤한인생의 엔딩이 떠오르더군요.
택시 드라이버를 본건 아니지만 영상을 보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조디포스터는 베트남 국민이고 포주 일당은 베트남 분단 세력 아닌가.. 본인들은 필요없다, 이대로 행복하다지만 억지로 폭력을 행사한 미국. 결국 본인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죠. 당시 상황을 더 잘 알고 영화를 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총을 듦'' 아니냐???;;; 15:10 뭐냐이거ㅋㅋㅋㅋㅋㅋ내눈이이상한거냐????
@@jangkj23 ㅋㅋㅋ니처럼 축구새프사특은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ngkj23 ㅋㅋㅋㅋ니재생목록에나루토1기엔딩은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으;;;; 그거듣는거특징은없어???🤪🤪🤪🤪
@@jangkj23 나루토1기어디갔누
스컬아일랜드에서 나오는대사임. 패전? ...그냥 포기하는거야. 베트남 전투기록들을 찾아보면 이 말이 맞다고 봅니다. 정치로 벌어진 전쟁이 정치때문에 굉장히 방해받고 결국 정치때문에 종료가 되었죠.
유튜브 메인 사진 결국 바꾸셨네요
바뀐지 오래되었습니다.
13:50 유 토낀놈이?
라이너님 이제 하녀(1960년작)의 60주년인데 이왕 구작 리뷰하신거,이것도 리뷰해주세요.리얼과 엄복동으로 대표되는 한국영화 졸작들에게 보고좀 배우라는 의미로.....
택시드라이버+코미디의왕=조커
조커는 마틴스코세지의 그 두영화를 합쳐놓은거랑 같음
코미디의 왕도 하시나요
조커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DC 유니버스의 폭망이 가장 큰 이유라 봅니다.
DC 유니버스 (저스티스 리그) 가 마블만큼 성공 했다면, 조커를 만들지도...아니, 만들 필요가 없었겠죠. 만약, 감독이 조커를 만들어야 했다면, 조커가 아닌 다른 만화 캐릭으로 다른 영화사에서 뭔가를 만들었겠죠.
어 저여자는. 블루문 특급에 브루스윌리스랑 나왔던... 오랜만이다 ㅋㅋㅋ
택시드라이버의 줄거리를 전혀 이해못하고 만든 영상이네요. ruclips.net/video/_xnaThLALLA/видео.html 여기 리뷰가 정확한 리뷰!
그런의미의 인간으로 당신의 평론으로 평가하질 않길 ㄲㄲ
조커를 보고난뒤 택시드라이버를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조커가 훨씬 좋았습니다 조커는 연기 음악 연출 미술 미장셴등등 모든것들이 완벽한 저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은 라이너님입니다.
내용도 좋고 컨텐츠에 성의도 있어요.
정말 이 영화 내용처럼 돈만 밝히고 컨텐츠도 없는 쓰레기 같은 유튜버들 다 쓸어버리고 싶네요 ㅋㅋㅋㅋ
여튼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04 라이너님 '몸 파는 여자' 라고 표현하시면 안되요. '성노동자' 라고 해야 그분들이 안 불편해 하셔요😉(소곤소곤)
마약같은 영화 택시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