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클립] 보컬 없이 악기로만 꽉 채운 무대🎆 접신이 의심될 정도로 폭발적인 박다울팀 GOOD BOY｜슈퍼밴드2ㅣJTBC 210719 방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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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июн 2024
- 00:00 하이라이트
00:17 곡 선정
01:33 박다울팀 - GOOD BOY
07:02 심사평
10:14 박다울 - 거문장난감
박다울X정나영X김진산
할 줄 아는 거라곤 박수밖에 없는데 끼고 싶다..
거문고X기타 셋이서 꽉 채운 파격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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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가 광기라면 여기는 접신이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ㄹㅇㅋㅋ
거문고 접신스웩 진짜 미쳣다ㅋㅋㅋㅋ
오호 !
접신ㅋㅋ
솔직히 이건 현대 예술 같았음...
ㄹㅇ 저 클립 자막 다 떼고 그냥 국현미 전시하면 됨
진짜 저번 거문장난감도 그렇고 절대 실망 안시키는듯 ㅇㅇ
@임준식 ㅇㅈ
이댓글이 음악개돼지들 현주소임
저럴거면 뭐하러 거문고 쓰냐 차라리 타악기 쓰지 괜히 줄만 버리고 ㅋㅋㅋㅋ 현대 행위예술이라는 측면에서 현대 예술이라면 ㅇㅈ 현대음악으로서 가치는 없음
박다울씨 끝까지살아남아 한국 국악의 거문고가 무엇인지 보여주시길
백악지장 화이팅~♡
정나영님 인성 또한 최고입니다. 저는 취미로 기타치는 직장인입니다.
예전부터 나영님 록블루스 영상보고 팬이여서 기타 질문이랑 이론 질문 많이 여쭤봤는데 귀찮으셨을 텐데 다 장문으로 알려주셔서 제가 너무 죄송할 정도 였습니다. 제발 제발 제발 더 더더 잘되기를 기도 합니다.
인스타로요?
이 무대는 대중성보다는 신선한 무대였던 것 같음 ㅋㅋ 일렉 + 어쿠스틱 + 거문고는 진짜 살면서 첨본 조합이다 ㅋㅋㅋㅋ 셋이 앨범 한장만 내주십셔 ㅋㅋㅋㅋㅋㅋㅋ 완성도는 차치하고 일단 너무 재밌잖아
완성도를 왜빼요? 완성도도 굿이구만~^♡
@@sjkim1074 그만큼 볼맛이 난다는 거죠~ ㅋㅋ
대중적이지 않은건 이상순 아니었음??? 맨날 지가 어려운 노래 맨날하다가 이효리 덕분에 그냥 "여기바닷가" 운좋게 떠 놓고선
여기 평가는게 주젤 모르는거 아닌가??
@임준식 저는 저런 힘 넘치는 무대도 너무 좋습니다 젊고 능숙한 연주자들이 저리 과감하게 흥을 발산하는데 즐기는 것 말고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공연가는 것도 꿈인 이 시국이라서 더더욱 만족스러웠던 것 같네요!
@@user-fl8om8ul2y 이상순씨가 꼬집는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저 다울씨가 밝힌 포부에 의문을 한번 던져본거 뿐이라 생각합니다 다울씨가 가진 끼를 본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소리일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본인의 세계가 확실히 있어보이거든요
이상순님 코멘트가 무대가 별로였다는 뜻이라기보다는 다울님의 목표를 고려했을 때 좀 어려웠다는 뜻 같은데? 앞에서 좋은 점 다 얘기해줬고 기분 나쁜 비판도 아니라서 적절한 코멘트 같은데..
이게 맞다 발전을 위한 비판이었음
22 이상순에게 어려웠다 라는게 아니라 뮤지션들에겐 열광을 불러일으키는 파격이지만 그 오디션장 밖 대중들에게 다가가긴 어려웠다로 들렸음.
마치 칸영화제 수상작이 박스오피스 흥행하기 어렵듯이.
좋은 무대는 맞는데 다울님이 말씀하셨던 대중적인것과는 거리가 좀 있던 무대였다는거죠. 근데 전 진짜 개 미쳤다고 생각했음
되게 날카로운 지적이신 것 같음. 후반에 갈 수록 멜로디가 난해해져서 어려워졌음 ㅋㅋ
저도 처음엔 굿보이멜로디도 들렸는데 중간넘어가니 뭔지 잘 모르겠고… 화려하고 참신하긴한데 거문장난감때처럼 다시 또 듣고싶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화려한 뭔가가 그냥 지나간 느낌…
이날치만 봐도 국악은 대중적일수있습니다 아니 대중적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때부터 느꼈지만 국악은 충분히 흡수가능한 대중적인 음악입니다
황병기 교수님 생각났음
반대로 말하면 발라드 힙합 락 등 다른 장르와의 크로스오버가 없는 한 대중성을 가질 수 없다고 할 수도 있겠죠, 취향차이겠지만 저는 이날치의 감성을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좋다 어렵다 별로다를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성공인듯.
대중성에 대한 비평도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음악시장은 파편화되고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조금씩 양지로 올라오는 시점에 이런 시도는 좋은 시도가 아닌가..?
보통 대중들한테 얼굴도 못내비치고 이런 시도들이 묻히는데 좋은 채널통해서 퍼포먼스로 확실히 어그로 끄는 것도 영리한것 같은데..
세분 모두 화이팅이고 재밌는거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겟습니다!
말 엄청 잘하시네욥.. 지나가다 댓글 답니다
오 동감하고 갑니당
대중성 비평의 근거를 보셔야죠 본인이 대중성을 잡고 싶다고 말하지만 않았어도 의미를 크게 두지 않아도 될 비평인데 본인이 대중성 잡고 싶다고 말해놓고 저렇게 무대를 해버리면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비평이죠
@@zionkim6409 네 동감합니다! 이상순님의 평가가 그래서 굉장히 날카로운지적이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한건 대중성의 정의 자체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기기와 매체의 발전으로 개인최적화된 정보를 주는 요즘엔 분야를 막론하고 시장이 파편화되니까 대중성의 의미도 조금은 퇴색되는것 같아요. 아직까진 메인스트림이라는게 분명 존재하지만 과도기라고 저는 생각하기에 시장이 더욱 성숙해졌을땐 박다울님의 스타일도 대중성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해요!
@@user-ku2iu4gv8z 아하 그런 말씀이시면 저도 동김합니다!
정말 이상순 말 공감함
이거 보는 사람들이야 밴드를 좋아하거나
이런 스타일 음악을 좋아하니까
충분히 퍼포먼스도 멋지고 먼가 음악도 멋져보이지만
저걸 단순히 음원으로 들으면
대중적인 느낌이 있을까
다울 본인이 대중적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했는데
이 음악을 듣고 몇일뒤에 흥얼거리는 멜로디부분이
있을까 ? 전혀 없다고 봄
그래서 어렵다고 말 한듯
이거지 ㅇㅇ
동의
공감.... 근데 그게 거문고란 악기에 대한 편견도 어느정도 녹아들어있어서, 편견을 없애줘! 라고 해서 없어지는게 편견이 또 아니기도 하고.. 저 거문고 치는 학생은 자신의 지점에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는 생각이 듬. 다만 아직 저 친구의 예술성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라가긴 어렵단 거지.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멜론 탑 100위 곡들을 좋아하는 건 아니니, 충분히 이름을 알리고 꾸준히 활동을 하면 인기 얻는 건 시간문제일듯. 저도 현대음악 같은걸 좋아해서 굉장히 인상깊게 들었음.
전혀 공감 안됨 거문고 끈는거 보면 나같은 문외인이 봐도 잘한거임 주젤 모르고 이효리한테 버스 타서 여기 바닷가 빨로 심사의원하는애들 치고 좋은 심사 안함
@@user-fl8om8ul2y 거문고 끊는걸 본다는 말부터 음원과는 딱히 상관이 없는 퍼포먼스쪽 얘긴데 그걸 끌고와서 이상순을 까내리면 참 맞는 얘기다 그죠..? ㅋㅋ
이 프로 보고 있으면 한국엔 음악 천재들이 우글우글 하다 싶다. 한국음악의 미래가 창창하다. 기업이 이런 밴드들을 응원하고 지원 해야 한다.
한국은 음악 천재들이 우글우글하는데 한국은 그들이 설 무대도 없고 그들의 음악을 들을 사람도 많지 않음 한국은 오직 한류의 주역 아이돌 음악뿐
이게 간단한게 아닌게 한극음악생태계는 이미파괴됐음. 신인들이 올라갈사다리가 부셔졌단소리임..
앨범에서 음원으로바뀌면서 음원수익배분구조가 창작자가 불리한구조가됨.
그러면서 아이돌이 해외에서인기있다보니 대형소속사들이 힘이커졌고..
시대가발전하면서 음악말고 즐길거리가 많아지면서 앨범이나 굿즈를 사는 청소년 소비자들이 음악권력을 가져갔음.
유명한 발라더들도 팬덤이없어서 가요순위차트에도 못들고..
그러니 소속사에서도 노래못불러도 돈되는 외모좋은 아이돌만 키우는것임.
공중파방송이라도 여러프로그램 만들어서 신경을 써줘야되는데..
종편생기고 시청률 광고 경쟁이 심해져서 돈이없고..
스타급아이돌들이있는 대형소속사들과 이익이맞아서..실험적인 프로그램이나 신인들을 기용을안함.
이런천재들이 많다는건.. 근 20년간 불태우다 사라져간 열정들의 결과물들인것임..
방송에서 무대를 계속 만들어주고..소비자들도 좀더 적극적으로 소비를해줘야..아티스트들이 올라갈 사다리를 만들수있음.
Jtbc에서 한국음악계생태계 신경좀 더 써주세요..
돈이 안되잖냐
결국은 다 돈때문임
아쉽지만 그게 현실이지 😢
거문고 줄 끊는 소리가 음악이 되다니...
이거 갠적으로 동감
저도 연주자지만 줄을 저렇게 끊는 건 어마어마하게 굉장한겁니다. 가격도 비싸지만
내가 길들인 악기는 어떤 돈을 줘고 구입할 수 없습니다. 내악기는 연주자에게 심장이고 생명입니다. 연주자는 음색에 굉장히 민감하고
악기 길을 들이는데 굉장힌 시간과 노력이 걸립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흠집나거나 습기나 건조함등 굉장히 신경씁니다. 그런데 칼로 악기 줄을 끊았다???? 와~~~굉장한 결심을 하고 한거에요.
ㅈㄴㄴㄱㅇㄴ
악기는 중요하지만 사실 줄은 자주 갈아요.. 천에 억대 넘어가는 바이올린도 줄은 한번씩 간답니다..
@@user-jm1lp9fm9t근데 칼질하다가 바디에 흠집날수도 있잖슴
다들 이정도면 접신한거 아니냐… 밴드의 광기가 어마무시하다
소름 쫘악~~~입니다요!!
접신맞음...달리 설명할게 없음
셋이 합이 미쳤다. 일렉이 곡 전체에 나서지 않아서 더 멋진 듯. 중간에 거문고랑 어쿠스틱기타랑 주고 받을 때 일렉으로 끊어주는 거 보면서 소름.
천재들의 합주다!!
@@user-cj5xy4xj8n 0
바로 그때 초프라까야의 반응도!
거문고 현 절단식하고
일렉 기타 튀어나오는 순간
올해 최고의 1초
거문고 현이 정신줄 같았어. 끝어지자마자 다들 접신된듯
끊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순의 말을 꼰대라고 받아들인다면 박다울이 수퍼밴드에 나올 이유가 없다. 이 모든 것은 그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다.
그의 공연 영상을 보면, 그는 계속 고민하면서 나아가고자 한다. 기존 본인의 것을 모방하지 말고 새로운 것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나같은 대중은 귀로 듣고 보고 흥이 나고 하기만 하면 만족합니다. 대부분의 예술은 대중을 위한게 아닌가..전문가 집단말고??
@@brandoncho1510 전문가 집단은 안들음? 대중이야 흥나면 다라고 쳐도 전문가집단이 있어야 분석하고 안좋은 부분 있으면 지적하고 그러면서 음악이 더 발전하는 거라고 생각함
확실히 대중성보단 매니악한 느낌이 강하긴했던거같음. 그럼에도 이상순님 말처럼 엄청난 무대인건 변함없지 ㅇㅇ 진짜 압도당한체로 쫄아서 봄
@임준식 음악성만 본다면 에초에 아이돌이 필요 없죠 아이돌이 예쁜 이유가 없고 출을출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게 보는건 외적요소에요 진짜 뛰어난 국민 명곡이 아닌이상 저런 퍼포먼스가 중요하죠
사실 머니게임 논리왕 전기도 본인 피셜 아무말 대잔치였어요 그러나 그는 뛰어난 말빨로 한순간에 백만이 넘는 유튜버가 됬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인데
음악이라고 정립되기 전에 박자가 먼저 있었을 것인데
화성의 논리와 아이돌 음악의 시장성을 갖고 와서 예술을 평가하시네요. 참..
이건 제 생각에는 음악이 예술이라는 것을 일깨웠던 원시적인 접근이었다고 봅니다.
시장논리로 접근 하면서 계속 들으면 질린다는 증명되지도 않은 헛소리를 덧붙일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니 내가 그렇다 하고 내가 좋게봤다는데 왜들 싸우세요;;;
@임준식 엄연히 음악이죠. 기존 거문고의 현악기적 관점을 벗어나 타악기적 관점으로 줄을 끊고 손으로 때린다는 자기 주장이있는 음악. 대중은 현대음악이 어떻게 흘러가고있는지를 좀 알필요가있음
@김유빈 음악성 "만" 이라는 이야기가 어렵나요?? 이유도 설명해드린걸로 알고 있는데
이상순씨가 무대 자체를 혹평한 것도 아니고, 악기 구성을 연출로 극복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 물음표를 던지는 것 같은데... "연출을 차치하고 거문고 연주만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박다울님이 "국악을 대중적으로 하고 싶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두고 한 심사평 같아요. 더욱이 국악을 대중적인 영역으로 끌고 오는 시도 자체가 성공한 전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심사위원이자 음악 선배로서는 우려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순씨를 꼰대라고 몰아갈만한 지점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꼰대 맞음 본인이 생각하는 대중성으로 평가했기 때문. 그렇기에 좀 더 단순하게 만들어라라는 말이 나옴 .
대중성≠단순함
어렵게 보이는 음악은 대중적이지 않은 것인가. 말그대로 대중성 또한 시대 흐름을 타는 거임. K-pop이 예전엔 세계서 대중적이지 않았던 것처럼.. K-pop이 대중화될수 있었던건 쉽고 단순하게 변화한게 아니라 그냥 하던걸 했을뿐임. 근데 그걸 사람들이 많이 들었을 뿐이고 그렇게 대중화가 된거
시대가 바꼈는데
거문고=국악=어렵다. >>단순하게 가야한다는 공식을 아직 버리지 못하는듯...
@@user-ej1tu3qs5b ?????? 먼 소리 멜로디라인이 약해서
대중적으로 다가기가 어렵다는 말을 했는데
꼰대가 아니라 정말 제대로 말을 해준것 같은데
하지만 박다울이 생각하는 대중성은 거문고로도 충분히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다 인데
이상순은 일렉기타가 메인멜로디 잡고 거문고는 들러리하는게 대중적이라고 생각하는듯... 관점이 아예 틀린듯
거문고가 메인이 되서 대중이 듣기 좋으면 그게 대중성인데
@@user-ej1tu3qs5b 저 정도 평가에 꼰대라는 말을 붙이는 단순함에 놀랍다 절래절래
@@user-ej1tu3qs5b 본인 잣대로 구구절절 본인 의견 맞다고 주절거리는 그대가 꼰대 아닌가?
진짜 우리나라 국악을 대중과 연결시켜줄수 있는 인물...이런인물이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ㅎㅎㅎ 이번에 나오셨네...대단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이휘문하고 박다울하고 콜라보 한번 했으면 좋겠음요
@@user-uj3du6tj2m 와....ㅎㅎㅎ 어떤무대가ㅜ나올까요..ㅎㅎㅎ 상상안할래요...그냥 충격받는게 좋아요..ㅎㅎㅎ
저는 고영열님이랑 박다울님...
옛날에 김수철 이란 인물도 있었엉
트롯경연만 무한반복되던 대한민국에 왠 횡재냐~
박다울은 사극액션 ost 쪽으로 활동하면 대중적으로 대박날듯
OST라는 장르로만 묶어 둘 만한 인재가 아니죠. 그냥 종합예술인입니다. 복합적으로 활약하다가 필요에 따라 OST도 한다면 탁월히 잘할거예요 👍
음 틀에박힌 생각 no
확실히 빨리 인지도 쌓으실듯요 킹덤ost 하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추노2
이미 달파란 (국악/전자음악 기반)이라고 있음 원래 국악과에서 저런 성향들이 다 결국엔 영화음악으로 빠짐 ㅋㅋㅋㅋ 왠지는 모르겠다
박다울씨가 심사평 듣고 마냥 만족하지 않고 나중을 위해 더 나은 무대를 보여주마 하는 모습, 항상 발전하려는 욕망이 보여 좋았음 박다울 솔로부터 팀까지 어디서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인데 이거야 말로 창조적인 음악같다라는 것에 ㄹㅇ천재급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서 무언가를 하고 있을때 마치 접신한거마냥, 시공간이 느껴지지 않고 나 자신도 느껴지지않는 그런 순간이 있어요. 어제 저 팀을 보면서 저 사람들이 지금 그 상태구나하고 느꼈네요.
영화 소울에 나왔던 것처럼 무아지경에 빠진 것 같아요
거문고가 가장 락킹할 줄 그누가 알았을까 ㅋㅋ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참으로 화수분같이 천재들이 끊이지 않는구나.
와사발미쳤다 거문고 끊고 정나영 나와서 기타 갈길때 진짜 영화같음 2막 이런식으로 장면이 전환되는거같음 진짜 다들 표정이랑 모든게 걍 신들린줄 개쩐다 진짜 와 미쳤다ㅏ도랐다ㅏ
기타갈길때ㅋㅌㅋㅌㅋㅌㄱㅌㅋㅌㄱ
진짜요 ㅋㅋㅋ 영화 최종보스 등장하는 느낌
이거좋아하시면 잠비나이가 일주일전에 npr에 나왔던데 가서한번보세요..
우리나라 아티스트들 진짜 미쳤습니다.
전하는 매체와 대중의 관심이없었을뿐임.
@@user-mr5yw7mx4g 잠비나이 지리죠.
@@doggyband1853ㅈㄴ지림.. 싱싱밴드같은 충격 다신없을줄 알았는데..온다는 진짜 대박임.
행복한 쿼카 세 마리가 음악의 신한테 접신당하는 모습 같음 귀엽고 멋있고 ㅋㅋㅋㅋㅋ
줄을 끊은건 타악기로서의 전환이다라는 설명에 수긍했는데 어렵다라고 할것까지는 아니었어요 전율이 있었던 무대 ᆢ 퍼포먼스로서가 아니라 충분히 악기가 내는 사운드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난 무슨말인지 알거 같음. 저런 편곡과 퍼포먼스는 한두번은 좋은데 대중적이긴 힘듬. 마치 락 장르가 지금 대중적이기 힘든 느낌. 저 공연에서 대중적이었던건 원곡밖에 없음.
개쩐다! 내 나이 51에 이런 말 처음 써본다.
진짜 개쩐다.
이것외에는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다. 그래서 우리 아들들이 쓰는 말을 써본다. 개쩐다!!
아저씨 개쩐다도 옛날말 ㅋㅋ
오진다 지린다
@@user-bt7vy9wo9f 님이 하실 말은 아닌듯 ㅋㅋㅋㅋ
아재요 주무소
@@user-bt7vy9wo9f 별로 옛날 말 같진 않아요 !
제 친구들도 아직 멋지고 충격적인 무대 보면 와..지렸다.. 개쩐다 .. 미쳤다.. 이러거든요 ㅎㅎ
형님께서도 개 쩌십니다! 이렇게 젊은 세대와 어울리시는 모습 멋져요!!
쉽다 어렵다를 떠나서 롹밴드가 미쳤을 때 터져나오는 퍼포먼스라고 생각. 공연장에서 이런거 한번터지면 앞에 누가나오 건 뒤에 나올사람이 누구건 그냥 저 공연 하나에 다 잡아먹힘. 대중적으로 다가간다는 말이 어떤식으로 사용했는지는 아직 잘 모름. 아마 말한 본인 스스로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귀에 팍팍 오는 멜로디라인 혹은 비트가 딱! 하는 그런 거도 있겠지만... 거문고연주자였다면 보통은 음원씬이 아닌 공연씬에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는 의미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듬.
그렇다면 저런 시도도 분명 공연씬에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하나의 길임은 분명하다고 생각.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인졍..
본인도 잘 몰랐을 가능성- 뼈때리는 말
게임 끝났음....
시즌1 조원상팀의 콜드플레이 기타 4중주
시즌2 박다울팀의 GDx태양 접신 굿내림
이미 일렉기타와 클래식 기타의 조합만으로도 파격인데...거문고까지ㄷㄷㄷㄷㄷㄷ
심사위원은 예술의 무대라 음악 경연과 안어울린다고 볼수도있음....그들의 수준이 아닌 대중음악과는 별개의 무대였음
ㅎㅎㅎ
지디랑 태양 살아있는디
클래식기타x 통기타 또는 어쿠스틱기타
거문고 줄 끊은것자체가 한번만 연주하고 미련없이 버린다라고 생각했다가 , 이어서 거문고 몸체 이용하는거보 고 더 놀람..
박다울이 바로 굿보이 ~!!
보컬없이 악기로만한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생각함
덕분에 악기소리에 집중할수있었음
굿보이가 워낙 유명하고 귀에 꽂히는 강렬한 멜로디라인이 있기에
일렉기타로 멜로디라인을 더 가져왔으면하는 의견도 공감하지만 또 그런버전도 듣고싶기도하고
그럼에도 실험적이고 독특했고 완성도 있어서 매우만족스러웠음
줄을 끊어버리는 퍼포먼스까지
머리로 음악을 이해하려면 어려울지 모르겠다 전문가니까...근데 나같은 음악지식무지랭이에 땡기면 음악 듣는 사람입장에서 이 무대는 압도되어 보는 공연이었다. 멜로디니 화성이니 그런 거 1도 모르는 나같은 사람이 이런 공연을 공짜로 봐서 미안하고 감동하고 또 찾아보게 만드는 힘, 그것도 대중성 아닐까?
아닌거같음 전 대중성이라고생각안함 그냥 님은 막 난리치고 퍼포먼스하고 그런거에 압도됐을뿐임. 대중성은아님
나도 잘하긴하는데 대중성은 ㅇ아니라고 봄 물론 공연은 아쥬 멋있었음
대중성이 별게 아닌데
쉽고 중독적인 멜로디. 가 대중적이라는 말의 대표적인데. 위 곡은 넘 예술적으로 편곡해서 원곡을 찾기가 힘든정도에요. 예술성 퍼포먼스 만땅이지만 멜로디가 뭐였지? 하면 기억안나는건 맞음. ㅇㅇ
뭐가 어렵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회수를 보니 일단 대중들이 좋아한다.
젊은예술가 셋 덕분에 국뽕이 차오르네.. 헐....
뭔가 …. 영화음악 쪽으로 빠지면 정말 잘될것 같은 느낌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면 벌써 국악 대중화에 반쯤 성공한것 아닐까요? 뛰어난 연출력과 무대장악력 세사람의 합이 정말 소름 끼치게 멋집니다~박다울님 끝까지 응원 할게요~
나도 이영상에서 추천받아 찾아본건데
가야금밴드..잠비나이가 일주일전에 npr에 나왔는데 가서 꼭보세요..
우리나라 아티스트들 진짜 미쳤습니다.
전하는 매체와 대중의 관심이없었을뿐임.
문제는 저분말고 누가 이렇게 할수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대중화는 누구나 댐빌수있어야하지 않나연..
무대 자체는 좋은데 솔직히 여기서는 일렉 기타 2개 소리에 거문고 고유의 소리는 거의 묻혀서 아쉽네요ㅜㅜ 국립관현악단 공연 실제로 보면 소름돋는 포인트 훨씬 많습니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 등등 본래 국악 공연은 타격감과 신명의 스케일이 달라요 ㅎㅎ 공연티켓도 클래식보다 훨씬 저렴한데 많이들 보러가시길.. 이 참에 국악, 퓨전국악 컨셉 오디션 프로가 아예 따로 나왔으면
@@soapyyy777 진짜 공영방송들이 좀 신경써줘야되는데..이명박이 종편만들어서 종편만 유리하게 광고를 다몰아주는 바람에 공영방송이 항상 적자라서 사회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여력이 부족한게 아쉬운거지..
역사 대하드라마도 보고싶은데..돈이없으니까 못만들고..
그러니 jtbc가 좀 만들어라..혜택도 많이 받았잖냐..
@@user-mr5yw7mx4g 타이니데스크 은근 좋은 아티스트 많이 데리고오는 곳같아 ㅋㅋ
이상하게 마음이 찡하네요...
남들이 하지않는 그 노력과 도전이... 멋있습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도요
박다울님 전우치같은 영화 음악감독, 작곡 하셔도 좋을거같아요!!!! 띵곡잔치될듯
그러고보니 ㅋㅋㅋ
이거지
거문고 현을 칼로 끊고 정나영님이 갑자기 접신한듯 연주하길래 개쩐다 하고 오른쪽을 봤는데 박다울님도 조문근 접신해서 거문고로 젬베치고 있네 ㄷㄷ
대중적이지 않은건 이상순 아니었음??? 맨날 지가 어려운 노래 맨날하다가 이효리 덕분에 그냥 "여기바닷가" 운좋게 떠 놓고선
여기 평가는게 주젤 모르는거 아닌가??
@@user-fl8om8ul2y 대중적이지 않으면 대중성 심사하면 안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긴 심사위원이란 뜻을 모르나
@@user-fl8om8ul2y 연령대가 어린 친구 같은데… 우선 이상순님이 활동했던 밴드 롤러코스터라는게 있어요 친구. 그 밴드가 낸 2집이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었어요, 뭘 말하려는지 알겠죠? 그리고 다시여기바닷가라는 곡이 운 좋게 떴다고 하셨는데 대중성이 있으니 뜬거고 다른 쟁쟁한 곡들을 제치고 선정되었습니다(이효리님이 이상순님이 만든 곡이라고 밝히기 전부터 반응이 매우 좋았고요). 이런데도 이상순님이 대중성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친구의 말이 맞다고 쳐도 대중성이 없으면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서 평가를 하면 안되는걸까요? 궁금하네요.
@@user-fl8om8ul2y 잼민아 적당히 해라
멀쩡히 살아있는 조문근한테 접신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문고 줄 끊는 순간 입을 떡... 파격이란 이런 것 乃乃乃乃
진짜 그때 너무 간지남 (뭔가 X신 같은데 ㅈㄴ 멋있어)
본방 보다가 턱 빠질 뻔 했어요ㅋㅋㅋ
전혀 예상치 못 했던 실험적 그림에,
깔끔하게 한방에 다 잘려나가는 시원함에,,
존멋👍
참가자들 찐텐으로 환호하고 시청자들이 관심갖고 응원한다는게 이미 대중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무대였음!
내가 난독인가...
@@jchaser2919 제가 흥분해서 막 쓰긴 했네요
진심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이거보는데 겨드랑이에서 땀흐름
왠만한 서바이벌 무대중에 진짜 이런 무대는 난생 처음본다 진심으로 엄청 집중하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
행위예술공연을 보는거 같았어요. 이렇게 실험적이면서도 지루하지않고 매료되었다면 이미 대중성은 잡은게 아닐까요?
이상순이 틀린 말 한거는 없어요. 일렉기타 활용이 아쉬운건 팩트니까요
멜로디 없어서 듣기 지루하던데
대중성엔 어쩌면 지속성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몇 번까지의 같은 공연에서는 실험성과 희소성 그리고 예술성에 귀를 사로잡을 수 있지만 멜로디 없이 흥얼거릴 수 없는 상태로는 사람들이 언제까지 이 음악을 붙잡고 있어줄까에 대한 단순한 의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걸 깨 가는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guptaneeraj9900 예술성과 상업성을 함께 충족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젊은 친구들의 이러한 시도가 언더가 아닌 공중파(^^?)를 통해 송신되고 이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라 여겨집니다. 예술성과 상업성의 적정선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dfx4308 아마도 이런 점 때문에 이상순님께서 일렉기타의 멜로디주자로서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박다울 프론트맨으로 멤버 바꿔가며 보여준 세 무대 다 봤는데 항상 치우치는 멤버없이 다 존재감 넘치게 무대를 이끌어가는 듯
그게 너무 자연스러움
보고 듣는 내내 숨이 막혔다. 거문고 줄이 끊어질때는 카타르시스도 느꼈다. 예술이 주는 감동에 그걸로 답을 주었다. 박다울은 거문고와 밴드로 대중음악을 하는 예인이라고..
아니 나 일렉기타 치는 여성을 좋아했네
심장뛰어 진짜
새로운 시도를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한것 만 해도 놀랍다. 누가 이런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남들이 하는거 말고...
수천만원 짜리 기타를 무대연주에서 그냥 부셔버리는 퍼포먼스도 우리에겐 이미 익숙하다. 그걸 얼마나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내고 그 적시에 그 퍼포먼스를 터트려서 최적의 효과를 거둘 수 가 있는지가 문제의 중심이다. 그런데 다울 팀은 그걸 해내었다. 그 타이밍에 그 효과음이 없었다면 심심하고 뭔가 허전했을 것이다. 멋지다!!!!
진짜 요만한 나라에서 어찌 이리도 재주가 넘치는 사람들아 많기도 많은지.... 진짜 요즘 대한민국 좀 한다
슈밴 시즌 통틀어서 가장 충격적인 무대였음..
박다울 저분은 천재임
이거 보고 뽕차서 거문장난감 어차피 다시 보러갈 사람들을 위해 영상을 합쳐놓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
크루엘라 국악버전
크루엘라가 한국 배경이었다면 이 비지엠 쓰면 딱 어울렸을 듯
완전 근거도없는 악평한것도아니고 심사위원자리에서 저정도말도못하게하면 어쩌란거지 ㅋㅋ
그냥 복면가왕처럼 공연보고서 박수셔틀하거나 존나잘했네요 이런 맨날똑같은 소리하는 앵무새들 나오는 프로그램이 수준에 어울리시는 분들인가
대체 누가 못하게했음 ?
ㅇㅈ 다들 수준 높게 심사 잘하심...
이상순님 말이 맞음. 지금이야 독특하다고 주목받을 수 있겠지만, 대중성 없으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 건 한 순간임.
본인도.질리면 안듣자나욬ㅋㅋㅋ
이상순님도 대중음악이 아닌 나름 실험적인 음악을 해왔어서 더 잘아시고 조언처럼 말씀하신듯해요
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이런 실험적이고 열정적인 시도를 한 이들의 노력이 있어 왔기에
현제의 한국음악이 계속 새롭게 탄생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1일1굿보이를 하지않으면 못 참겠다
대중이 즐겼으니 대중적인 거 아닌가..?
난 너무 멋있게 봤는데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 = 꼰대인게 아닌데.... 본질적인 문제에 질문을 던진것으로 보였는데 왜 욕먹는거야ㅋㅋ
ㄹㅇ 불편충들때문에 알맞는 비평도 방송에서 못보게 생겼네요
글게요.
글게요2. 어차피 이 프로그램의 컨셉이 선배들의 충고란게 없을수가 없는데. 선배의충고를 무조건 꼰대라고 바로 연결하는게 그것도 일종의 꼰대스런거죠.
윤상님 심사하고 이상순님 심사평하고 비슷한거 같던데? 둘 다 일렉이 좀 리드해나갔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심산데 왜이렇게 이상순님을 욕하는지 모르겠음.
실험적인 음악 해왔던 이상순의 진심 어린 조언이 몇몇 불편러들 댓글로 순식간에 꼰대의 말이 되어버리는 기가 막히는 상황 ㅋㅋ 환장한다...
내 살면서 타악기없는 밴드가
이렇게 강렬한 퍼포먼스는 첨봤다.
마지막에 정나영의 기타솔로도
타악기가 없는 사운드에 더 러프했다면
나머지 악기가 완전히 죽어버린다는게 맞다.
어렵다는 말은 이해 안가는게
이 무대를 굳이 이해하면서 볼까?
그냥 저절로 몰입이 되는 무대였음.
솔로란 말의 의미를 모르나?
@@bcsf12 또또 왜 시비인건데ㅠㅠ
@@bcsf12중후반 부분?에 어쿠가 백킹해주고, 거문거가 리듬 쳐주고 일렉이 솔로 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악기 다 조용하고 혼자 하는게 솔로인건가…?
너처럼 찐의 특성을 가지고 세상 혼자 사는거처럼?
개인적으로 바베큐님 말씀에 동의 하지만…거문고는 드럼같은 리듬악기 수준인대요🤣🤣ㅋㅋㅋㅋㅋ
오히려 저럴꺼면 거문고를 왜 칠까? 그냥 타악기 들고오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요😂😂
기타솔로때부터 드럼 나와요ㅠ
@@user-vs5kl1gm4t 그냥 best guitar solo 검색만 해봐도 죄다 드럼이랑 베이스랑, 백킹 일렉기타 위에 멜로디 연주하는데 저런 말 하는 사람들 보면 아예 밴드음악에 무지한 것 같음 ㅋㅋ 그리고 거문고 이번에 리듬악기 포지션으로 나온게 맞는 것 같아요. 심벌 같이 생긴것도 들고와서 같이 쓰는거 보니깐.. 거문고만 보여줄 수 있는 뭔가를 좀 더 보여주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이 프로 볼때마다 오디션보다는 미친듯이 즐기는 예술가 집단같음...개멋져
전통 음악에 쓰이는 거문고가 밴드에 쓰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네요
전통을 지켜나가는 음악인들 예를 들어 바이올리니스트나 피아니스트가 있죠
그런 분들은 클래식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을 왕도라면 이분을 이단이라고 표현한 jtbc 센스가 돋보이네요
나영언니 기타 불싸지를때 황홀의경지..
이언니 진짜 대박이다...
그리고 나까지 접신되는 줄 알았다..
정말 파격적이고 신선했음
진산이 더 유명해지기 전에 인스타에서 댓글 받았음...ㅠ더 열심히 하겠다던 산아..약속 지키다 못해 접신을 했구나....ㅠㅠ경이롭다...
이 무대가 개쩌는 이유.
1. 거문고로 스타트
2. 라이브 무대에서 믹싱까지 신경 써
3. 각 솔로 파트 비는 부분에 다른 악기 어시스트가 아주 잠깐 근데 제일 진하게
4. 단체 접신
5. 일렉기타 여성분 쓸데없이 이뻐
6. 절정 후 현자타임에서 원래 드럼이 이끌어줘야 하는데 그걸 거문고가 자처해
진짜 천재는 자아도취가 아니라 오히려 주변에 자기를 끼워 넣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성공한다.
박다울은 거문고를 찢어.....
이 무대를 제목만 가리고 봤을 때 '굿보이'라는 노래를 연상시키긴 어렵지 싶지만.. 악기 하나하나 빛나고 연출도 정말 멋진 무대였음
지디목소리깔릴때빼고는 굿보이 원곡느낌이 거의 없음
ㅇㅇ 이게 쪼금은 아쉬웠지 저기 심사평에서도 멜로디가 약하다는 점을 얘기했는데 살짝 그런느낌은 있음
박다울은 천재인 거 같다. 이분은 진짜 나중에 우리나라 음악사에 뭔가 남길 일을 하지 않을까 싶다..........
예술이란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창조가 있는 것이고 그 창조가 또 대중에게 먹힐 때 최고가 되는 것이다.
이건 경연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느낌였다.
이들이 공연을 한다면 주저없이 돈을 주고 그 공연을 보러가겠다.
경연에 신경 쓰기 보다 이렇게 자신의 길을 간다면 그걸로 이미 성공이라고 본다.
이 나라에 이런 천재들이 있다는 자랑스러음을 주어서 고맙다.
이런 공연 보여 주어서 고맙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용기
그 똘기가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셋다 각자 다루는 악기에 대한 이해도가 보통이 아닌 듯... 거문고에서 저런 시계 초침같은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부터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정나영님 무슨 일렉기타로 저런 총 장전하는 것 같은 소리까지 내는지 모르겠음 와중에 박자 딱딱 맞춰서 적재적소에 각자의 악기로 낼 수 있는 효과음 척척 집어넣은 프로듀싱부터 너무 천재같고... 진짜 셋 다 접신한거같음 어떻게 이런 무대가 나오지?
장전은 녹음이죠…
듣기 편하고 쉽게 이해가 가는 연주는 아니었지만, 무대 장악을 넘어 압도할 만한 에너지와 흡입력을 가진 연주였습니다. 이상순 프로듀서의 말도 옳지만, 어찌보면 대중성 면에서는 사장되어 가던 국악의 출사표 같던 무대였어요. '봐라, 거문고다' 같은...?
무엇이든 대중성의 시작은 시선의 집중 아니겠습니까.(다른 얘기지만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도 이런 성격이지 않나 싶어요) 그런 면에서 굉장히 훌륭한 무대였던 것 같아요. 이 팀 정말 오늘 나온 팀 중 개인적으로 단연 1등이었습니다.
진짜 도른자들의 눈빛....
이 세사람의 앙상블보다 더 매력적인 소리를 아직 한국 현대음악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 세사람의 음악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맘이 간절하다.
황병기 명인의 미궁을 들었을때 기분이 조금이나미 들었네요 진짜 오랜만에 느끼는기분이었어요
근데 음악은 대중적으로 맞추려고 하다보면 자기 색깔이나 창의력이 무뎌지는것 같아서 그리고 이 밴드 조합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은 조합이라서.. 어차피 돈 벌려면 대중적으로 가야하지만.. 한국 음악수준이 이 정도로 높아진건 그 만큼 대중들의 음악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런 젊은 아티스티들이 나오는거라 생각함
그리고 한국시장에서도 이런 아티스트들을 원하고 받을 수준으로 올라와 있다고 생각함
이제는 충분히 받아들일 만하고 또 그럴만한 적절한 무대가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봄
아티스트와 대중의귀는 열려있는데 음악산업이못따라감.
팬덤없이 유지가 힘든구조임..그래서 대중성따지고 스타성따지는건 이해하겠는데..
굳이밴드오디션에서 미리 재단할필요가있을까싶음.
더 다양하고 독창적인걸 보고싶은 시청자들과 괴리가 있을수밖에없는건가..
한국이 이런 아티스트들을 원하고 받을 수준이라 쳐도 대중매체의 힘이 너무 크기때문에 묻히는 아티스트들도 아직도 너무 많다는걸 인지해야함... 특히 아이돌 음악이 아직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위 댓글처럼 팬덤이 약하면 입소문 타기 힘들고 사람들이 존재를 알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하고 싶어도 그 재능을 알아봐주고 키워줄 매니저나 소속사와 그 음악을 꾸준히 들어주고 응원해줄 팬들도 필요한 건 현실...
좋은 조언이더라도 즉 좋은 뱃사공이더라고 괜히 그 수가 많으면 산으로 가는 거 처럼 저 근거 있는 자신감 갖고 소신있게 나아갔으면 좋겠음 괜히 맞지 않는 옷 입고 존재감 없어 사라지는 것 보다는 마음껏 머리속에 있는 걸 펼쳐 줬으면 좋겠음
ㅇㅇㅌㅌ. 극공합니다
5:34 와.. 지금 몇번째 돌려보는지 모르겠다
저두요^^
뭔 댓글이 이리 많아. 다 됐고 박다울은 그냥 천재야. 국악 천재 아냐. 그냥 음악 천재.
상순씨 얘기처럼 대중적이라 보긴 힘들지 하지만 밴드가 꼭 대중적이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넘나 멋지고 같은 한국인인게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일단 오디션은 이렇게 실력과 똘기로 무장한 문제적인 팀들이 나와야 화제가 되고 성공함. 그런 실험을 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또 제작진의 몫인데 싱어게인 때도 그렇고 그걸 잘 하고 있는 것 같고.
대중은 일단 나중문제고 탈락안하는게 우선
퍼포먼스 연주 최고였는데 이상순님 심사펑이
공감되네요 후반부갈수록 이게 굿보이맞나? 라는
생각이들었네요
아엠어 굿보이 없으면 굿보이인줄 몰랐음
솔직히 그냥 자작곡이라 하고 goodboy 오마주라 했으면 더 좋았을듯
@@oasis_1991 노래주제 자체가 아이돌곡이라 그렇게 못함
@@oasis_1991 2라운드부터 자작곡 가는
저는 그래서 이 무대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안그럼 굿보이에 갇혀서 편곡의 느낌만 강학꺼 같은데 아에 굿보이를 이용해서 아에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거 같아서 더 멋있더라구요
박다울이란 아티스트를 알게 되서 너무 좋습니다. 이상순씨 심사평도 이해가 됩니다. 충분히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죠. 대중음악가로서 당연히 그렇게 조언해줄 수 있고 박다울도 고민하던 지점이라 큰 도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무대만 놓고 보면 거문고라는 악기가 쉽게 가면 밋밋할 수 있으니 아예 파격으로 가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이런 무대라면 굳이 대중적일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박다울 같은 아티스트들은 평생을 두고 대중적이어야 한다는 강박감, 의무, 고민, 편견, 고정관념 등과 싸워가며 살아야 하니 벌써부터 그런 생각에 매몰되지 않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자유롭게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보컬과 어우러진 무대 한번 보고싶네요. 이분은 진짜 그 자체로 완성형 아티스트네요.
대중의 선택은 이 무대였다. 근본악기에 대한 충격이 존나 미친거같음
거문고 전공해서 배우고 있는 학생인데 저희 학교에 다울선생님이 방과후 쌤으로 계시기도 하고 제가 진짜 팬이라 다 찾아보고 있는데 이게뭔가싶고(당황스러움)... 괘 부러지거나 나무 파일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보다가 줄 끊으시고 머리가 하얘졌어요... 그리고 무슨 저 귀한 거문고를 타악기 대용으로 쓰는 분도 처음봤고 원래 거문고는 괘를 짚을 때 유현이랑 대현(괘 위에 올라가져있는 세 개의 줄 중에서 위에서 2개)만 짚는데 괘상청(그 아래에 있는 나머지 한 줄)을 짚고 쓰시는 분도 처음봤답니다. 줄 끊으실 때 줄도 줄이지만 대모에 칼자국 남을까봐 진짜 너무 걱정됐고 막.... 그와중에 산조대전 공연때도 창작산조 타시면서 안경 계속 올리시더니ㅋㅋㅋㅋㅋㅋ 결국 여기서 날라갔네여.... 아놔 진짜 이번 연주도 넘나리 좋았으며.. 다울쌤 거문고패러독스에서 블랙스완 영상 올리실 때 베이스랑 드럼이랑 할 때는 비교적 잔잔하고 그루브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렇게 담백한 연주가 거문고에는 더 잘 어울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잠비나이 느낌도 많이 들고 되게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다울쌤이랑 저희 선생님 보고 처음에 국중 와서 전공 정하는 데에 많이 영향을 받고 거문고가 제 운명이다 싶었는데(저희 쌤 밴드활동 하셨을 때 영상 봤던 거랑 다울쌤 거문고의 대중화 채널이랑 봤던 게 아쟁이랑 1지망 결정하는 데에 되게 큰 도움이 됐었어요!) 이렇게 나날이 갈수록 새롭다 못해 충격적이고 점점 거문고의 폭을 넓혀주시는 걸 보면 참 저도 많이 느껴요. 저도 커서 다울쌤처럼 좋은 연주자로써 활동하고 제가 아는 한 최대한 많은 장르에 거문고를 접목시키고 호평을 받는 게 최종 목표인데, 제가 거문고를 현재 배우며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에 선생님이 본보기처럼 제 우상이 되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ㅜㅜㅜ
한갑득 선생님도 신쾌동 선생님도 지금 전설이 되고 전통을 물려주시게 된 건 그 시대에 없었던 새로운 걸 창조해내고 그렇게 새로웠던 것이 굳어져 전통으로 고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첫 시작도 다울선생님처럼 이렇게 충격적이며 파격적인 행보였지 않았겠냐고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 저도 보면서 막 검토도 안 해보고 생각나는대로 막 적어서 이게 뭔 말인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분명한 건, 다울쌤은 국악계에 처음 등장하고 국중에 다니실 때부터 전설이었고 앞으로는 더 큰 전설이 되실 분이라는 거예요! 역사를 보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발견한 사람들이 이름이 남는다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분명히 이름이 남으실 거고 현재의 국악계의 판도를 뒤집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놔진짜주저리가길어졌네요 쌤진짜사랑합니다... 죽을때까지거문고해주세요...❤️🔥❤️🔥❤️🔥
맞다 선생님 저..... 선생님 공연 또 보고 싶어여... 이시국 잠잠해지면 공연 많이많이좀 부탁드립니당.... 그리고 이건 좀 많이 사심이긴 한데 선생님께 한 번만.. 배워보고 싶은 것도 있어여!!! 아시죠!!!!
'굿보이'라는 노래나 대중성이라는 기준에 갇혀서 평가하면 안 된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정해진 경연 주제곡을 바탕으로 하는 공연이라면 원곡의 자원을 얼마나 활용하는지도 평가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이번 공연은 정말 대단했고 이상순의 피드백 이후의 공연들이 더 기대가 됨.
무아지경에서 작두 타는 무당같은 연주
댓글 먼저 쓰고 영상 보는데 똑같은 심사를 하시네 역시 사람 듣는 귀는 다 똑같나봐
충격적인 무대 라는말이 딱 어울리네 ㅋㅋㅋ
다같이 순간적으로 입벌림 ㅋㅋㅋ
입벌려 ~! 비트 들어간다~!
대중적이다 혹은 그렇지 않다로 많은 사람들이 싸우는자체가 충분히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울수 있을만큼 의견이 갈리기 때문이죠. 박다울님은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미 목적한 바를 이루셨다고 생각합니다.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는거죠.
여담입니다만 스타벅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때 사치품이라며 나라 망할수도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있었습니다. 새롭고 핫한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논쟁을 만들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논쟁은 많이 사그러 들고 오히려 가성비로 얘기되고 있죠.
시작일 뿐이며 크게될 인재는 논란거리를 몰고다닙니다. 새로우니까요 응원합니다 박다울님.
이번 프로그램 심사위원들은 실력과 언어의 배려가 함께 갖추어져 있어 보기좋다♡
진산군 쩐다!!!!셋 다 너무 좋았는데 진산군 칭찬이 너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적어보아요!!
박다울은 진짜 천재네요. 국악으로 시작했지만 그냥 국악연주자가 아니라 무대연출까지 포함하는 종합예술인이네요.
거문고가 원래 이렇게 멋진 악기였구나....
진산군도 저 둘에 비해 얌전한줄 알았는데 머리힘들면서 기타칠때 접신한줄... 카타르시스 오졌었습니다!!
기타 장전할때 소리어떻게 낸거야 미쳤네
난 이런 천재들이 너무 좋다 우리들이 할수 없는것을 해내면서 우리들에게 감동을주는 이런 천재들이 너무 좋다 그리고 진심으로 부럽다
광기들의 모임,,,,,,,, 진짜 넘 좋앜ㅅ어요 행위예술 하나 본 기분,,,,..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엉ㅑ 현악기들만 가지고 대체 어떻게 이런 무대 만드는거죠,,,,,,,,
그 옛날 서태지와아이들 첫무대였을때 심사위원들 평가멘트가 생각나네요
다들 어안이 벙벙했고 이게 뭐지란 표정이였고 다들 대중적이지 못한곡에 당황했었죠
전영록 심사위원만 나름 좋은평을 해줬구요
그랬는데 얼마후 길을 걸어가면 가게마다 노래가 난알아요여서
걷다보면 돌림노래같이 들렸어요
천재들의 파격은 늘 이런식이죠
저들의 천재성을 난 이해하지 못하지만 언젠간 저들이 대중음악의
선두주자가 될꺼 같아서 응원합니다
정말 다 계획이 있구나.. 넘쳐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대에서 충격을 주는건 사람들의 불호 입방아에 오르는 것 만으로도 이미 인지도가 올라갔다는 이야기.. 저 셋 다 계획이 있었어... 무대에서 떨어지더라도 저 무대 하나에서 뇌리는 이미 깊게 박혔음
난 다울님만큼 진산님도 미친것같아 (좋은쪽으로) 표정이나 이런거보면 같은맥락의 똘끼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