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쉐프님들이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하는 거 보여서 더 울컥함. 엄마밥상 그리워하는 아들의 마음에 공감해서 하나라도 더 만들려 애쓰는 게 보이고 박철민씨를 비롯 모두가 완성을 바라는 게 느껴져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보게 됨. 예전 한국사람들의 정이 느껴지는 회차였음. 후에 정호영 쉐프님 식당에 박철민 어머니 모시고 가서 식사한 것까지 완벽한 마무리가 감동 ㅠㅠ
저건 쉐프님들한테 할 수 있는 가장 진솔하고 최대의 칭찬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사실 세계에서 유명하다 맛있다 하는 산해진미 보다도 결국 가장 내입맛에 잘맞고 맛있다하는건 어머님이 해주신음식일텐데 그런 냄새와 맛과 추억이 떠오르는 맛 그대로 진솔하게 표현해주신게 쉐프분들에게 할수 있는 최고의 감사이자 칭찬이였다봄
애초에 긴 세월이 지난 기억들인데 그 맛을 완벽히 기억하지는 못했겠죠. 하지만 배우님이 본인의 사연과 사정을 설명하고 이에 호응해주신 셰프 두 분이 각각 설명 속 추억의 음식을 해주시고 촬영장 내에서 곁에 있는 안정환 MC분의 공감가는 옛 이야기 등등의 많은 것들이 모여서 어찌보면 추억 속 음식이란 주제에 몰입하게 된 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기억과 완전히 일치하는게 무슨 상관이고 냉정하게 팩트체크 하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조금만 같은 점이 보여도 추억과 연결짓게 되는 그 향수를 찾게 되는 상황에서 그래도 무슨 차이점이 있고 어쩌고는 상관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우님의 반응도 저렇게 격하게 비칠 수 있던 것이겠죠. 누군가는 그걸 보고 과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걸 보고 진심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실하지는 않기에 이 모든 것이 연기고 저건 다 과장이고 하는 생각이 떠오르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설령 이것이 연기라고 한들 이런 사연과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것을 시청한 시청자가 냉담하게 과장이네 연기네라고 말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결코 연출자, 배우, 또 다른 시청자 모두에게 좋지는 못한 감상평인게 아닐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시청자가 작은 배려와 이타심이 담긴 감상평을 남겨야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엄마에대한 기억이 좋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집이 망했다고 죽어달라고 부탁하던엄마 여전히 자기밖에 모르는 엄마... 이제 나이드셔서 맞춰드리긴하지만 밥한끼 맛나게 해준적 없던 내 부모 외롭고 술플때 기억하고 부를 사람이 없는 마음에 구멍이 휑하니 나있음을 매번 확인합니다. 댓글보니 참 좋은 부모님을 만난 분들이 많네요.
그런 어머님밑에서도 정말 잘크셨네요 바르고 다정한 마음이 글에서 느껴져요 이런분들은 좋은날이 많이 있을겁니다 엄마랑 지옥같은 어린시절을 견디고 서로 사랑하는 맘이 깊은곳에는 있었음을 엄마가 나이 많이 드셔서야 알게됐네요 소중하게 하루하루 엄마에게 사랑을 최선으로 드리려고 하네요
행복한 가정에서 지냈던 사람들은 다 아는 추억 아닐까요. 어릴적 밖에서 지칠때까지 놀고 어둑어둑한 저녁에 집에서 올라오는 따스한 연기와 자극적이지않은 은은한 냄새에 홀린듯 부엌으로 가서 어머니와 도란도란 저녁 메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밥상 차리는거 도와드리고 아버지 첫 술 드시기 전까지 밥상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허겁지겁 먹었던 추억. 누구에게나 있을 그 시간 그 장소
30대 나이에 20년을 넘게 갈라져 홀로 다짜고짜 상경해 자취하고 그러고도 매번 싸워댔던 엄마랑 연락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미안했다고 고맙다고 하고 싶어서요. 펑펑 울었습니다. 엄마랑 20년간의 냉전을 끝낼 용기를 주신 박철민 배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철민 배우님도 언젠가 어머님 쪽에서 좋은 소식 들려오리라 믿을게요.
난 엄마가 돌아가시기전 된장찌개를 아직도 잊지 못함. 그 된장찌개를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 다음 잊고 살았는데 동생이 저녁 먹자고 불러서 갔더니 된장찌개가 있어서 뭔 된장찌개고 하면서 먹었는데 먹자마자 엄마 맛이랑 똑같아서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음... 그 기억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거 보는 내내 눈물 겁나 나오네
셰프로서 정말 최고의 순간이였을것같습니다
저거 다 대본임
@@シル-l6j 찐따야 왜사니
@@シル-l6j 아무리 배우라도 지 엄마를 팔겠냐
@@シル-l6j 그럼 눈물도 대본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ㅋㅋ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어머니를 파는 사람이 어딨음?
@@シル-l6j 남에 아픔을 쉽게 말하지 마라
나도 저기분 안다.. 이른 저녁 어느 동네 지나가는데 집에서 저녁반찬 만드는 냄새가 엄마가 해주셨던 반찬냄새랑 똑같아서 순간 생각할 겨를없이 냄새 맡자마자 눈물 흘린적 있음
신이 집집마다 천사를 보낼 수 없어 대신 보냈다는 엄마, 영상 보니 엄마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 지네요 ㅎㅎ
@@jiseongkim8144그 천사가 우리 엄마라고? 나 맨날 성적 안나온다고 밥 안주고 치킨만 시켜줬는데 ㅜㅜ
@@귀여운게최고야-l6q그 치킨마저 그리운 날이 올 겁니다...
@@귀여운게최고야-l6q그 배달부마져 그리울날이 올겁니다
@@귀여운게최고야-l6q 난 치킨 1년에 1번 먹고 자랐다..
나도 돌아기신 엄마가 해준
음식먹고싶다 ㆍ엄마 ㆍ사랑해ㆍ너무보고싶어 ㆍ
우와 박철민님의 저 표현과 감동이 요리사분들에게 있어서 정말 최고의 칭찬과 돈으로도 못 받는 보상 아닐까요? 지금 눈물을 흘리면서 웃고 있습니다 ㅎㅎ
그 어느 때보다 쉐프님들이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하는 거 보여서 더 울컥함. 엄마밥상 그리워하는 아들의 마음에 공감해서 하나라도 더 만들려 애쓰는 게 보이고 박철민씨를 비롯 모두가 완성을 바라는 게 느껴져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보게 됨. 예전 한국사람들의 정이 느껴지는 회차였음. 후에 정호영 쉐프님 식당에 박철민 어머니 모시고 가서 식사한 것까지 완벽한 마무리가 감동 ㅠㅠ
박철민 선생님 광주에 한 공연무대를 같이 꾸민적 있는데 진짜 좋은 분. 한명한명 챙기는데 나서서 웃기시고 분위기 확 끌어가는 정말 유쾌하신 분. 늘 행복하시길 비랍니다
뒤에 짤린 부분 내용은 정호영 셰프도 비슷한 상황을 가지고 있어서, 박철민 배우와 어머니를 가게에 초대해서 대접을 하였습니다.
캬...
정셰프는 아버지가…
어머니 돌아가신거 아님?
@@시라노번스타인-z4f 저때 당시에 아마 치매에 걸리셨을거임. 3:56 여기에 나오네요.
@@시라노번스타인-z4f4:25
냉부해...최고의 편이아니였나싶다..
10번봐도 10번눈물나오네..ㅜ
난 이편 뜰때마다 보는거 같은데, 볼때마다우는건지,슬플거 알면서도 울고싶어서 자꾸 보게되는건지 모르겠네.
보는 내내 진짜 저도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ㅜㅜ너무 감동적이에요 ㅜㅜ요리해 준 셰프들에게도 감사표현을 어쩜 저렇게 보람잇게 해주실까!!
최근에 같은 경험을 해서 집에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근데 박철민 배우님이 또 한번 저를 울리네요.
보고싶다 내 할머니…
좋은프로 감사합니다.
셰프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을듯
20:30 정호영 셰프님... 입술이랑 눈 떨리는거...ㅠㅠㅠ
심사평 이후에 정호영 셰프님이 본인 아버지께서도 치매환자셔서 유독 감정이입이 되셨다고 하셨어요ㅠ 다음에 집으로 식사 초대 한번 하겠다고 하시면서 박철민 배우님이랑 포옹하시는데 그것도 눈물버튼...
저건 쉐프님들한테 할 수 있는 가장 진솔하고 최대의 칭찬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사실 세계에서 유명하다 맛있다 하는 산해진미 보다도 결국 가장 내입맛에 잘맞고 맛있다하는건 어머님이 해주신음식일텐데
그런 냄새와 맛과 추억이 떠오르는 맛 그대로 진솔하게 표현해주신게 쉐프분들에게 할수 있는 최고의 감사이자 칭찬이였다봄
어느 순간 어머니의 손맛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너무나 그립습니다
다시는 맛보지 못할 음식일줄 알았고, 추억에만 남아있었는데 그걸 다시 먹었을 때 행복은... 말로 표현 안될듯...ㅠㅠㅠㅠ
이편이 너무 좋았음
나도 눈물나네 아직 두분다 살아계시지만 언젠간 새월에 흐름에 나도 저렇게 될테니
마음이찡하네요.엄마에맛있는밥과반찬.이걸보고있으니.눈물이나네요.엄마에음식이너무그립네요.이젠...엄마가보고싶네요..
이거는 몇 번을 봐도 눈물폭탄...ㅠㅠ
말투가 참 겸손하고 점잖고 멋있다
연기는 너무 재밌게 봤는데ㅎㅎ
그동안 짤로만 봤었는데 이렇게 긴 버전으로 처음 보니까 너무 좋네요 이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박철민 배우님께서 어머님에 대한 기억이 너무도 간절하고 절실하신것 같아서 같이 눈물이 났습니다
중간에 삽입곡이 The Brothers Four -Try To Remember
라는 노래인데 진짜 전설의 명곡입니다...
일부 댓글들 정말 안쓰럽다 일상생활은 가능한가 나이 40만 넘어가도 이유없어 울컥할때가 있음 예전 추억의 노래,장소 ,풍경,음식 등등 이런거에 공감을 못하면 가만히들이나 있어 싸이코패스같은 댓글 싸지르지들 말구
그 댓글들 다 40대 이상임
@@빵떡-o8u어떻게 단정 지으시죠?
@@수호-o7p단정 못짓죠 초능렷자도 아니고 ㅋㅋ
애초에 긴 세월이 지난 기억들인데 그 맛을 완벽히 기억하지는 못했겠죠.
하지만 배우님이 본인의 사연과 사정을 설명하고 이에 호응해주신 셰프 두 분이 각각 설명 속 추억의 음식을 해주시고 촬영장 내에서 곁에 있는 안정환 MC분의 공감가는 옛 이야기 등등의 많은 것들이 모여서 어찌보면 추억 속 음식이란 주제에 몰입하게 된 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기억과 완전히 일치하는게 무슨 상관이고 냉정하게 팩트체크 하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조금만 같은 점이 보여도 추억과 연결짓게 되는 그 향수를 찾게 되는 상황에서 그래도 무슨 차이점이 있고 어쩌고는 상관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우님의 반응도 저렇게 격하게 비칠 수 있던 것이겠죠. 누군가는 그걸 보고 과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걸 보고 진심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실하지는 않기에 이 모든 것이 연기고 저건 다 과장이고 하는 생각이 떠오르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설령 이것이 연기라고 한들 이런 사연과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것을 시청한 시청자가 냉담하게 과장이네 연기네라고 말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결코 연출자, 배우, 또 다른 시청자 모두에게 좋지는 못한 감상평인게 아닐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시청자가 작은 배려와 이타심이 담긴 감상평을 남겨야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제 생각이 짧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깊이 생각하시고 남기신 글 보고 배웁니다
정말 어른의 마인드라고 생각되게 하시는 글이네요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저는 이 배우 왜 이렇게 좋지요.
웃으면 같이 웃고 울면 같이 울게 되네요.
화면으로만 봐도 사람 냄새가 가득가득 느껴지네요.
박철민 배우님 연기도 잘하시고 인품도 좋으신 분...진짜 철민님께서 어머님 편찮으신 거 보면서 우실 때 얼마나 슬프던지...
박철민배우님 맛평가도 참 겸손하시네요.
쉐프님들은 힘들게 노력했는데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맛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당연히 정호영셰프께서 우승하셨는데
정호영 셰프께서 울먹이셨던 이유 또한 박철민 배우님처럼 치매를 않고 계신 부모님이 계셨던 걸로 기억함...
엄마에대한 기억이 좋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집이 망했다고 죽어달라고 부탁하던엄마
여전히 자기밖에 모르는 엄마...
이제 나이드셔서 맞춰드리긴하지만
밥한끼 맛나게 해준적 없던 내 부모
외롭고 술플때
기억하고 부를 사람이 없는 마음에
구멍이 휑하니 나있음을 매번 확인합니다.
댓글보니 참 좋은 부모님을 만난 분들이 많네요.
행복하세요
썻다 지웠다 반복하다 글 남깁니다 나는 안그러면되요 행복하게 사세요
그런 어머님밑에서도 정말 잘크셨네요
바르고 다정한 마음이 글에서 느껴져요 이런분들은 좋은날이 많이 있을겁니다
엄마랑 지옥같은 어린시절을 견디고 서로 사랑하는 맘이 깊은곳에는 있었음을 엄마가 나이 많이 드셔서야 알게됐네요
소중하게 하루하루 엄마에게 사랑을 최선으로 드리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거 진짜 리얼인 게 같이 살고 있어도 어디 가게 갔을 때 와 우리 엄마도 이렇게 하는데 신기하다 ㅎㅎ 하는데 돌아가셨거나 아플 때에는 얼마나 슬플까 싶음
울엇어요 눈물이너무나네요 박철민님 너무 좋으신분이고 방송에서 많이봤으면좋겠어요
21:17 이렇게 어린애처럼 서럽게 우는 게 연기면 박철민은 그냥 연기의 신이다 내가 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안쓰럽네
어머님 사연 때문에 더 뭉클해 지는 회차 였는데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그래서 누가 이겼나요? 두분다 너무 잘해내셨내요. 이번 편 보니 음식을 너무 어렵지 않게 해내시는 두 셰프님 보니 저도 다시 열심히 요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아련한 감성까지
아마도 정호영님이 이겼을거예요
정호영님이 승리하셨는데 본인 아버님도 같은 병을 앓고 계신 걸 밝히셔서 더 감동적인 마무리로 끝납니다
그리고 정호영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꼽으시기도 하고요
엄마가 나 기억 못하면
진짜 너무 너무 슬플거 같아.....
ㄹㅇ 잔인한 병이 치매..
치매라는 병 없엇음 좋겟다..
항상 끝이 있기에 지금이 너무 소중한거 아닐까요?
보는데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어머니가 사랑을 많이 주셨나보네
눈물난다...
와.
저건..보는이도 이런데
만든이는 어떤맘일지...
멋진 음식과 멋진 😊세프다~~
언제봐도 내 눈물버튼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먹고싶어도 못먹던 음식을 어느날 먹게된다면 눈물이 날듯.. 😢
평생 먹어온 음식을 몇 십 년 동안 맛보지 못한 순간에 누군가 나타나서 그 맛을 재현해준다는건 정말 눈물 흘릴 만큼 큰 감동이라고 생각함.
살아 계시지만 우리 할머니 푹 퍼진 라면이 생각나는 것처럼.
저 마음 알아요 몇년전 김수미씨가 풀치조림 하는거보고 엄청많이 울었어요 우리엄마도 어릴적 많이 해준반찬이라서 이제는 못먹지만 엄마생각이나서 ㅠㅜ
아둥바둥 살면서 애4키우느라 고생한 엄마가 생각나네.... 자식입에 밥들어가는낙으로 살았던엄마... 사랑합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지냈던 사람들은 다 아는 추억 아닐까요. 어릴적 밖에서 지칠때까지 놀고 어둑어둑한 저녁에 집에서 올라오는 따스한 연기와 자극적이지않은 은은한 냄새에 홀린듯 부엌으로 가서 어머니와 도란도란 저녁 메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밥상 차리는거 도와드리고 아버지 첫 술 드시기 전까지 밥상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허겁지겁 먹었던 추억. 누구에게나 있을 그 시간 그 장소
배우님 마음씨도 좋은데.. 15분만에 저렇게 요리한다는 게 신기발기
먹으면서 흘리는 눈물은 찐이야..
흘려본사람만 알지
냉부해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냉부 최고의 에피소드
엄마 생각나면 꼭와요
어머니가 해주신 고기국이 그리워져요
그와중에 안정환 할머니랑 힘들게 살아서 다아네....연탄에 파구워먹고...
같이 울었다. 가지무침이 뭐라고.. ㅠㅠ
우리 엄마는 모든 음식을 맛없게 만드셨는데... 나중에 무엇에 추억을 떠올리게 될까.
흑백요리사보다 냉부찾아보다 이거보고 울컥해서 고향다녀왔네요
가난했던기억때문인지 성공에목말라서 일만했는데 이제 는 여유도좀가지면서 자주찾아뵈야겠네요
할머니가 해 주시던 된장떡 아는사람도 많이 없어서 .. 죽기전에 한번만 먹어보고싶네요
냉부해 보면서 울어보긴 처음이네... 감동입니다...
오버 ㅇㅈㄹ하는애들은 꼭 부모보다 오래살아서 느껴봐라
항상 시골 가면 맛있게 먹었던 할머니랑 외할머니 음식들이 그립네요 못난 손주가 효도도 제대로 못해드렸는데 다신 볼수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
30대 나이에 20년을 넘게 갈라져 홀로 다짜고짜 상경해 자취하고 그러고도 매번 싸워댔던 엄마랑 연락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미안했다고 고맙다고 하고 싶어서요.
펑펑 울었습니다.
엄마랑 20년간의 냉전을 끝낼 용기를 주신 박철민 배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철민 배우님도 언젠가 어머님 쪽에서 좋은 소식 들려오리라 믿을게요.
나도 우리 할머니가 해준 김치볶음밥 너무 먹고 시프다.
박철민배우 요즘 왜이렇게 영화나 드라마에 안보이나요?
15분에 빵도 만들고 매운탕도 하고 와따...
결혼하고 나이좀먹으니까 남들이 먹을땐 우리엄마 반찬 음식등이 짜고 자극적일수도있고 싱거율수있고 맛없을수있지만
우리엄마 음식만큼 맛있는거 없고 든든한음식없어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다행입니다. 어머니의 그 맛이 와이프의 그 맛으로 덮히지 않은게 어디에요. 어머니맛 솔직히 기억도 안나요.ㅠㅠ 미원 좀 더 넣던지... 아님 넣지를 말던지...ㅠㅠ
ㅠㅠ이야기는내내 너무슬프다
다시 방송하면 안되나요? 너무 감동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아....
말한마디에 참 울컥하네요 가만히 보다가
저렇게 먹어주면 진짜 요리한 걸 잘했다고 생각들 꺼 같네요
엄니 입맛이 이젠 짜고 매운걸 잘 못느끼셔 아부지는 음식조절을 해야 하는데 엄니는 무심코 간을 안보고 음식을 만드시구. 아부지는 싸우기 싫어서 식사때 항상 뜨거운 물을 준비해 간을 맞추신다. 그래두 울 엄니가 만들어둔 반찬이 없으면 뭔가 서운하고 아쉽다.
안구가 건조할 때마다 눈이 촉촉해지는 영상이네요...
박철민님 말 정말 잘하신다 말하는거 계속 듣고싶네
진짜 레전드ㅠ ㅜ 우리 모두 최고의 음식은 어머니의 손 맛 음식인듯..
냉부 다시안하나 졸잼엿는데
G드래곤편부터 좆망
너무 감동적이고 울컥합니다ㅜㅜㅜ
이번편 우승은 누가 햇나요?
울 엄마 ..요리는 못하지만 언젠가 조만간 그 심심하고 맛없는 된장찌개가 사무치게 그리울 날이 오겠죠.....
15:00 옆에서 유니셰프 한 분이 믹싱 도와주시네 ㅋㅋㅋㅋ
뭐야아아 ㅠㅠ 왜 나도 울어ㅠㅠ?😭😭😭😭🥹🥹🥹
냉부해 레전드 편 중에 하나
어머니 건강하세요
박철민배우님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사랑하게 된 팬입니다.
눈물이 너무 나서 힘들었는데 ㅠ
좋은날이 올겁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셰프로 살면서 최고의 찬사와 경험일듯.
기억하기론 저분과 저분어머니 인간극장 스타일 티비프로에 나오신게 기억에 남네요 어머니가 치매때문에 못알아보시는걸 운전하면서 눈물을 참는 모습이 정말 슬펐는데..
그러니까 정호영 셰프는 그와중에 사연 얘기 들으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웠으니까 간을 짜게 하셨을거라는 것까지 계산하고 있었단 거지?
나도 어릴적 먹던 집밥이 있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어머니 치매시고 방법을 몰라서 못먹는게 있어 그냥 추억의 맛인거야.....
학생운동
저때 저거 보고 엄청 울었는데.....
저 기분이 어떤지 알기 때문에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음...
난 엄마가 돌아가시기전 된장찌개를 아직도 잊지 못함.
그 된장찌개를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 다음 잊고 살았는데 동생이 저녁 먹자고 불러서 갔더니 된장찌개가 있어서 뭔 된장찌개고 하면서 먹었는데 먹자마자 엄마 맛이랑 똑같아서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음... 그 기억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거 보는 내내 눈물 겁나 나오네
아버지께서 요리하시는걸 좋아하셔서 나 어릴때 짬뽕도 집에서 만들어주시고, 파스타도 해주시고 했었는데 이 방송 tv로 보자마자 울컥할 새도 없이 눈물부터 흐르더라
역시 배우구만 라따뚜이 보고와서 결말찍노
지금 엄마가 김치찌개 해주면 싫어하는데 이제라도 안가리고 먹어야겠디
결핍으로 삐뚤어진게 아니라 결핍으로 열심히 살게 되셨나보다
안정환 표정봐라... 어머니 사랑 못 받고 자라서 그런지 짠하네ㅔ
보는 동안 외할머니 생각에 앞이 안보이네...
영상 잘보고갑니다 ~
다시 보고싶은데 생각이 안나서 냉부 똑같습니다 치고 들어왔다 ㅠㅠ
나도 어머니가 어릴때부터 해줬던 김치국밥 먹을때마다 맛있게 먹을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
연기파 배우라 나는 눈물연기인것 같았는데
정말 무슨 기분일지 헤아릴 수 없다... 쌩판 남이 요리를 해서 건네줬는데 그 맛이 어머니가 해주던 맛이랑 똑같은 기분..
아 생태찌개 마렵다 갑자기..
난다 눈물이.
우리 엄마 달달매콤한 국물이 가득한 두부조림아닌 두부조림
난 제일 그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