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니 40번까지 배웠다가 피아노 중단한지 35년이 넘은 50대인데,요즘 소나티네와 모차르트소나타.찾아서 다시 치는게 정말 재미있어요. 어릴적 추억도 떠오르고 순수한 음악적 감성이 살아나고 있어요. 뉴에이지곡치기를 좋아하는 중딩딸이 집안에 소나티네소리가 들리니까 뭔가 엔틱한 느낌이 좋다면서 본인도 다시 찾아서 치고있네요.
그래도 드럼쟁이, 기타쟁이 입장에서 부러운게.. 피아노의 역사 속에 '아농'센세와 '체르니' 센세 같은 분께서 교본을 정립해 주셨기에 자신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입문 과정에서) (기타,드럼에 비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게 참 좋아보임.. 드럼은.. 지금 내 실력이 객관적으로 어느수준인지 가늠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다른 표현으론 성취감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지..
싱글 더블 프레스롤 비피엠 몇? 파라디들 더블파라디들 파라디들디들 변형들 비피엠 어디까지? 리니어라인 변형 비피엠 어디까지? 왼발 독립? 하이햇 반주 패턴 업템포나 16분음표로도 가능? 32비트? 오른발 왼손 자유도? 드럼은 오히려 피아노에 비해 경우의 수가 적은 악기라 할 얘기는 많음 문제는 위에 언급된 대부분이 피아노로 치면 하농임. 개토나와..
저는 초딩시절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좀 치는 편이었는데 피아노치는 게 너무 좋아서 부모님한테 피아니스트 한다고 떼썼다가 부모님이 없는 형편에 동네에서 유명한 선생님한테 레슨받게 해주셨었는데 딴 것도 아니고 하농!!!!! 때문에 그만뒀어요… 행복 체르니 소나티네 소나타는 재밌었는데 전문적으로 배우면 맨날 멋있는 곡만 칠 줄 알았던 잼민쉨…. 그래서 몇 달 하고 때려치고 다시 동네피아노학원으로 돌아가서 띵띵땅땅 치는데 개행복하더하구여.. 역시 좋아하는 건 취미로 남겨둬야함^^! 지금 생각하면 매번 레슨받을 때마다 계좌이체 안되고 직접 학생이 돈봉투에 현금으로 빳빳하게 드리는 문화였는데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덕분에 옛날 추억 잔뜩 떠올리고 갑니당🥹🫶
영상의 소나티네와 모차르트 곡는 초딩 때 콩쿨로 연주해서 아깝게 같은 학교 같은 학원 동년배 남자애한테 대상을 뺏겼지만 그래도 준대상인거에 만족하고 바흐는 급수곡이었다는.....도대체 초딩 때 뭘 어쩌고 다녔길래 이 곡들로 피아노를 침...? 심지어 피아노 학원 다닌 계기도 모름ㅋㅋㅋ 태어나서 눈 뜨자마자 피아노 친 것 마냥 그냥 가서 이 곡들 치는 게 당연한 일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15년전 피아노로 입시를 재수 삼수 했었는데 매일 아침 하농 1번부터 60번까지 쭉 쳤습니다 특히 스케일부분은 마음에 들 때 까지 반복해서 치니까 1시간 이상은 무조건 걸렸던거같은데 추억이네요 ㅋㅋ 인서울 입학에 성공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직업으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하농 듣자마자 집 앞 지하연습실의 계란판 냄새와 곰팡내가 코 끝을 스치는 느낌이 드는게 참 오랜만이네요 체르니 소나티네에서 진짜 너무 반가워서 육성으로 찐웃음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후..초딩 6년간 다니면서 2번 콩쿨나갔고 성적도 좋았지만 꿈으로 키우진 않았다ㅋㅋ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권태기도 왔었고 선생님이랑 상담도 많이 했었는데.. 그렇게 권태기 극복하고 간신히 맘잡고 다시 하게되니 졸업앞두고 중학 준비하는 시점 엄마가 그만 두라함ㅠ 그래도 바흐 초반까진 배웠는데 아깝다
와 이 영상 보니까 5년 전에 코로나 때문에 끊었던 피아노학원이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재밌었는데 ㅠㅠ 유치원 때부터 다녀서 8년동안 쭉 하다가 끊은지 5년이 되니까 너무 그리워지네요… 🥺🥺 하농, 체르니 30, 소나티네, 소곡집 이렇게 매일 쳤었는데 전 소나티네 치는 걸 제일 좋아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 콩쿨도 한 번쯤은 나가고 싶었는데 선생님도 별 말씀 안하시고.. 그냥 학원 내에서 그동안 연습한 거 보여주는 날을 정해서 곡 하나 연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 잘 보고 갑니다~~ 추억팔이 하다가 가네요 🙌🏻✨
초2 때까지 세광 뉴 바이엘 다 끝내고 월요일 어린이 하농 화요일 간추린 체르니100 -> 체르니 30 수요일 실용반주 목요일 피아노 소곡집 -> 명곡집 금요일 간추린 소나티네 앨범 이렇게 돌아가면서 쳤었는데..... 이때 소곡집은 하도 쳐서 곡 번호랑 작곡가 이름이랑 곡 이름도 외우고 다녔음ㅋㅋㅋㅋ
피아노 오래 다녔다 끊어보면 이 소리가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는데
맞아요 ㅠ 그 지겨운 똥땅똥땅 소리가 그립져 ㅜ
인정이요😢
오
와ㅠㅠ
저 실제로 몇년 다니다 끊었는데 ㅠㅜ 진짜 그립네여 그래도 잘하는편은 아니라 오래 다니고 체르니 30거의 끝나갈때쯤이라..
체르니 할때 속도 개빨리 하면 선생님에게 누구한테 쫓기냐는 말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ㅇㅈㅇㅈ
저희 쌤은 저보고 도둑이냐고 했습니다.
사실은 사과 도둑입니다
@@뚭-e4q 무섭네요
ㅇㅈ
오늘 학원동생이 그말 들었는뎈ㅋㅋ
난 진짜 소나티네나 모차르트… 칠 때가 젤 재밋엇음… 유난히 여름에도 춥던 그 피아노 방이랑… 벽에 있던 낙서… 가방 두던 창가에… 피아노 의자 앉으면 같은 데만 앉아서 푹 꺼지는 것까지 넘 그리움
꼭 그 중에 코딱지 붙여놓는 애들도 있......후
헐 저는 소나티네 너무 싫었는뎅.. 그만둔지 6개월 됬지만 아직 하농 재밌었는뎅❤
벽에 욕 낙서 ㅋㅋㅋ
@@user-eljin 아 맞아욬ㅋㅋ 저희 파어노 학원에는 건반에도 낙서가 되있더라구욘 그래서 원장쌤 폭발해서(1번 그런개 아니라) 겁나 화냐삼요 제가 한건 아니궁요
피아노 건반 하나 안눌리는건 국룰 😂
하농 진짜 싫었음…….근데 소나는 진짜 너무 재밌고 좋아서 소나만 악보 통째로 외우고 다님..
하농이랑 체르니 싫어서 가끔 소나 치고 하농이랑 체르니 연습칸에 색칠함..ㅎㅎ
ㅋㅋㅋ 그래도 다른곡으로 연습했다는게 대단!ㅋㅋㅋ
난 체르니가 너무 싫었는데 ㅋㅋㅋ
저도 소곡집ㅋㅋㅋ 소나타는 재밌는건 재밌는데 짜증나는건 짜증났고.....
칸 색칠 제대로 안하는건 국룰이죠
전 나중되선 그냥 진도카드를 안썼어요
부러워요 ㅠㅠㅠ 저 소나티네 못하는데.. ㅠㅠ
근데 지금 생각하면 하농 참 중요했음..
맞아요 ㅠ 적어도 체르니 30까지는 꼭 하농 병행하는거 추천이요❤
혹시 하농이 중요한 이유가 뭔지알수있을까요???
@@crong_e 손가락근육, 스트레칭, 손목사용, 손가락독립 등... 대작들을 치기전에 반드시 익혀야 할 것들이기 때문이예요
지금 급 후회하는 요지입니다
막내 손가락이 급!!! 더딥니다...
손가락 연습에는 하농이 최고입니다
난 하농 너무 좋음
배울때 진짜 싫었는데..요즘은 손 굳었다 싶으면 하농칩니다ㅋㅋㅋ피아노 연주의 근본같은 느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지나봐야 깨닫는일...ㅋㅋ
하농은 클래식 피아노 연주의 바이블이죠..
기타의 크로매틱 같은 존재 ㅋㅋㅋ
0:58 순간 코에 피아노학원 연습실 냄새가 스쳐감 ㅋㅋㅋㅋㅋㅋㅋ
@@Ys-rjeayxnea 와 ㅋㅋ 저도 순간 맡았네여 ㅋㅋㅋㅋㅋ 피아노학원 특유의 향 있잖아요 ㅋㅋ
아 맞아여
와 나만 느낀게 아니었다닠ㅋㅋㅋㅋ
저 지금 좀 어지러워요..
@@베리피아노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소나티네 할때만큼은 손가락이 겁나 유연해지는.
소나티네 잘치셨구나 ㅎㅎㅎ
부럽다아… 저는 그냥 다 못 친답니다 하하…
ㅇㅈ
솔직히 말해서 소나티네 할만큼은 손가락이 달라져요;;
1:39 여기서 느려져야 현실고증인데 ㅋㅋㅋㅋㅋㅋ
@@tgb00023 ㅋㅋㅋㅋㅋㅋ
체르니 40번까지 배웠다가 피아노 중단한지 35년이 넘은 50대인데,요즘 소나티네와 모차르트소나타.찾아서 다시 치는게 정말 재미있어요.
어릴적 추억도 떠오르고 순수한 음악적 감성이 살아나고 있어요.
뉴에이지곡치기를 좋아하는 중딩딸이 집안에 소나티네소리가 들리니까 뭔가 엔틱한 느낌이 좋다면서 본인도 다시 찾아서 치고있네요.
오 자녀분께 좋은 영향력을 ! ㅎㅎ 응원할게요!!
초2~중3까지 피아노 학원 나름 오래 다녔었는데, 체르니나 하농보다는 명곡집이나 소곡집 재즈 칠때가 제일 재밌었던 기억이 ㅎㅎ 지금은 학원 끊은지 오래됐슴당
저도 재즈 명곡집!ㅋㅋ
댓글에 애기들 많은거 재밌네요ㅎㅎ 어릴적엔 집이 좁아서 학원에서만 연습하다 피아노를 그만뒀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참 아쉬워요. 지금은 사는게 힘들어서 못 하네요. 마음이 여유로워지면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s.b2741 귀엽죠 ㅎㅎ 언젠가 꼭 다시 시작하시길 ♡
다시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싶은 40대 후반 아재입니다. 올려주신 곡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좋습니다~
오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꼭 다시 배우시길 바랄게요:)
바흐가 어릴 땐 도대체 이건 뭔 음악인가 싶었는데 나이들어 보니 바흐가 젤 좋음..
전 지금도 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
그화음이되게좋음
다 너무 인정 특히 첫번째.. 많이 시달렸죠
쇼팽이 난이도 있어서 제일 연습하기 싫었는데 연습끝나면 만족도가 제일 높더라고요
겨울바람이 누구한테 보여주기용으로 찰떡..
쇼팽 겨울바람은 진짜 찰떡이죠 ㅋㅋㅋ
어렸을땐 하농이 그렇게 지루했는데... 다시 피아노쳐볼라하니 하농부터 찾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jungchoi6992 다시 쳐도 지루할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농은 손 굳어갈때쯤 미친듯이 연습하게 되더라...
지금은 하농을 젤 좋아함. 건강에 진짜 좋음.
건강에 좋다니옄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지금 즉흥 환상곡 치고있는데 4장반이예요 ㄷㄷ 한페이지만 더 외우면 끝ㅌㅌㅌ 진짜 들어보세여!! 진심 너무 어려워요 ㅠㅠ 사실 그 전엔 흑건(말할수없는 비밀 ost) 쳤었는데 그것 도 들어 보세요!! 진짜어려움 ㄷㄷ
아...추억소환.. 그립네요 그 시절 그 동네 그 학원 그 거리... 우리엄빠 ㅠㅠ 보고싶어요. 시간이 훌쩍 넘어가서 우리딸도 이미 다 끝난 책들. 학원가기 시러하던 나의 시절이 어제같이 생생하네요.
시간 참 빠르죠 ㅠㅠ
그래도 드럼쟁이, 기타쟁이 입장에서 부러운게..
피아노의 역사 속에 '아농'센세와 '체르니' 센세 같은 분께서
교본을 정립해 주셨기에 자신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입문 과정에서)
(기타,드럼에 비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게 참 좋아보임..
드럼은.. 지금 내 실력이 객관적으로 어느수준인지 가늠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다른 표현으론 성취감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지..
일례로..
야 너 피아노 얼마나 쳐? 체르니 30 정도?? 100까지 쳐?? 와...
이런게 있는데
야 너 드럼 얼마나 쳐? .. 음.. 그냥.. 좀 하긴 하는데.. 쿵빡? ...
이런 정도의 차이??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쿵빡 이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글 더블 프레스롤 비피엠 몇?
파라디들 더블파라디들 파라디들디들 변형들 비피엠 어디까지?
리니어라인 변형 비피엠 어디까지?
왼발 독립?
하이햇 반주 패턴 업템포나 16분음표로도 가능? 32비트?
오른발 왼손 자유도?
드럼은 오히려 피아노에 비해 경우의 수가 적은 악기라 할 얘기는 많음
문제는 위에 언급된 대부분이 피아노로 치면 하농임. 개토나와..
얼마 전에 콩쿨 끝나서 소나티네 파일 체르니 반주법 이렇게 하는데 피아노가 되게 흥미로운 존재더라구요…^^ 꽤나 재미있어짐 콩쿨할 때는 과거의 나를 뛰어넘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면 지금은 그냥 피아노 치는게 재밌는 느낌
@@gkzcks 피아노는 정말 ㅎㅎ 하면 할 수록 더 재밌어요! ㅋㅋ 배워도배워도 또 배울게 있어서 끊임없이 도전도 할 수 있고 새롭고 ㅎㅎ 오래오래 하세요!ㅎㅎ
그라고 선생님이 박자 맞출때 사과 귤귤 같은 과일 이름으로 박자 맞추게 하가 국룰 ㅇㅈ??
바흐... 참 좋다~ 골든베르그 변주곡이 듣고 싶어지네
어렸을때 콩쿨한다고 피아노 학원 가기싫다고 했던거 진짜 후회중....지금은 배우고 싶어도 여유가..ㅠ
맞아요 ㅠㅠ 진짜 시켜줄때 싫어도 열심히 다니는 걸 추천 ㅠ
아오 진짜 고통스럽죠..ㅋㅋㅋ 지금 하농이랑 체르니 안치고 쇼팽,모차르트 서울 콩쿠르나가는데 왜 체르니와 하농이 더더더ㅓ더더 싫을까욯ㅎㅎ
저도 하농 체르니는 재미없어요 ㅎㅎㅎ
학원 정말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에요 ㅋㅋㅋ
@@쁋쀇뽒빥뻵 ㅋㅋㅋ 추억 많이 만드셨군뇽 ㅋㅋㅋㅋㅋ
하농할때는 귀찮고 체르니할때는 ㅈㄴ 힘들었음..너무 어려워서 하기 싫었음.. 소나티네가 쉽고 노래도 신나서 엄청 좋아해서 소나티네만 주구장창 쳤던 기억이😂
언니가 피아노 다니고 난 태권도 다녔었는데 언니한테 이거 들려주니까 겁나 좋아함ㅋㅋㅋㅋㅋㅋ
@@림-u7q ㅋㅋㅋ 언니도 공감? ㅋㅋㅋㅋㅋ
@@베리피아노 바흐도 있냐구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ㅋ!!
ㅋㅋㅋ 귀요미 자매들 ㅎㅎㅎ 굿밤이요♡
특히 모차르트 향상곡임 ㅠ
모차르트 어려워요 ㅠ
초딩때 치던거 추억돋네 지긍은 40살 아줌마가 됐지만 ㅡㅡ;;;그리워 그시절 .계란쥔것처럼 치라던 선생님 잔소리도 ..다 그리워 그래서 우리아들 피아노 학원 보내고있음
ㅋㅋㅋ 계란 쥐듯이 !! 오랜만이네요 ㅋㅋㅋ
저는 초딩시절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좀 치는 편이었는데 피아노치는 게 너무 좋아서 부모님한테 피아니스트 한다고 떼썼다가 부모님이 없는 형편에 동네에서 유명한 선생님한테 레슨받게 해주셨었는데 딴 것도 아니고 하농!!!!! 때문에 그만뒀어요…
행복 체르니 소나티네 소나타는 재밌었는데 전문적으로 배우면 맨날 멋있는 곡만 칠 줄 알았던 잼민쉨….
그래서 몇 달 하고 때려치고 다시 동네피아노학원으로 돌아가서 띵띵땅땅 치는데 개행복하더하구여.. 역시 좋아하는 건 취미로 남겨둬야함^^!
지금 생각하면 매번 레슨받을 때마다 계좌이체 안되고 직접 학생이 돈봉투에 현금으로 빳빳하게 드리는 문화였는데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덕분에 옛날 추억 잔뜩 떠올리고 갑니당🥹🫶
ㅋㅋㅋ 맞아요 레슨비 봉투에 담아드렸죠 ㅋㅋㅋ
그때도 바흐가 재밌었는데(중딩) 중년이 된 지금도 바흐가 좋음. 뭔가 형식이 있고 정렬된 듯한 느낌이 있는데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짐
오와 고급귀다...♡
특히 하농 각 조별로 39번 스케일과
41번 아르페지오는 너무너무 중요함!
오 맞아요 ㅠ
바이엘 칠 때로 돌아가고 싶다...(리스트 곡 연습 중......)
와 바이엘?? 개오랜만에 듣네 2014년쯤에 쳣었는데 그거
어려워도 참고 이겨내야죠! 전 그리고 체르니 하농이랑 동요랑 뭐 또 있었는데...그거 이미 다 배웠어요!
멋있어 멋있어♡♡ 진짜 너무 예쁜 마인드다 ♡♡ 예뻐예뻐 계속 파이팅해요♡
진짜 ㄹㅇ 공감이예요 근데 현타오는게
제가 5년 다녔는데 3년다닌 애들이 저를 추월하려하네요 ^^
그래서 현타는 곱하기 2가 되버립니다
추월당하지.않게 열심히 연습해요 ㅋㅋ
바흐 ㅋㅋㅋㅋ 칠 땐 영혼을 띄어놓고 쳤는데 지금 들어보니 참 좋네요.
맞아욬ㅋㅋㅋ 듣기만 편한 곡...
저는 옛날에 학원다닐때 하농이 너무 싫어서 항상 대충대충하구 다른건 제대로 하는데 특히 하농하는날만 연습할때 일부로 다른곡 치고 시간때웠었어요..ㅎ
@@Moly3._1 저두요 ㅋㅋㅋ
하농 당연히 제일 싫었고... 바흐는 가장 어려웠으나 가장 좋았음... 그 중후하면서 고딕스러운 음색이 너무좋았음..
딱 바흐까지했는데 지금보니 다시 연습하고싶어지네요 ㅋㅋ
꼭 다시 시작하세옄ㅋㅋ 악기는 손 놓지 말아욬ㅋㅋㅋㅋ
손 작아서 고통스러운 사람
피아노 초1때 잠깐 배웠는데 피이노학원 앞 지나갈때마다 모차르트 계속 들려서 칠수 있게 되어버렷어요
오 대단..
저는 체르니가 제일 싫더라구여.... 체르니 40까지 갔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피아노 그만두고 싶었어요 ㅠㅠ 근데 지금은 피아니스트를 꿈꾸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꿈 꼭 이루세요!! 💖
어릴 때는 하농이 지겨워서 싫었는데 지금 다시 치니까 자꾸 틀려서 스트레스 받음ㅋㅋㅋㅋ빨리치는 거 나만 어렵나?
ㅋㅋ 나도 어려웡....
초등학교 5년동안 피아노 학원을 다녔었는데 동요집만 쳤었어요ㅋㅋ… 다시 피아노 학원 가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반전인데 ㅋㅋㅋㅋㅋㅋ
체르니 어려워도 괜찮은데…그놈의 하농!!!!!!!하농하고 딴곡나와고 또 하농 나오고…
ㅋㅋㅋ 벗어날 수 없는 하농의 굴레..
매주 일요일 아침에 성인피아노 학원 나가는데...
어렵네요 어려워..
매일 집에서 30분에서 1시간씩 연습하는데도.. 손가락은 지멋대로 움직이던가, 아니면 움직이지도 않고..
계속 연습하다보면 늘어나겠죠..
저도 얼른 체르니쪽 가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손가락을 높~~이 들어서 건반을 누르면서 쳐보세요 ㅋㅋㅋ 손가락 운동 최고 > 중요해요 ㅋㅋ
체르니 30인가 40까지 배우고 그만뒀던 기억이… 여기에 학원쌤이 중간중간에
모차르트 끼워넣어줌… 그래서 마지막 두개 빼고 다기억나네요 옴멤메ㅋㅋㅋㅋㅋ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ㅎㅎ 요즘은 다른 악기를 취미로 치는데 '어릴 때 피아노 열심히 좀 할걸!' 이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다시 배워볼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FreeMaker0726 다시 배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꼭 배우시길 바랄게요 ! ㅎㅎ 파이팅 :)
다 좋아요. 오래된 피아노 건반 냄새 나는 듯한 착각까지
영상의 소나티네와 모차르트 곡는 초딩 때 콩쿨로 연주해서 아깝게 같은 학교 같은 학원 동년배 남자애한테 대상을 뺏겼지만 그래도 준대상인거에 만족하고 바흐는 급수곡이었다는.....도대체 초딩 때 뭘 어쩌고 다녔길래 이 곡들로 피아노를 침...? 심지어 피아노 학원 다닌 계기도 모름ㅋㅋㅋ 태어나서 눈 뜨자마자 피아노 친 것 마냥 그냥 가서 이 곡들 치는 게 당연한 일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모차르트 저거 콩쿨 나갔던 곡인데.. 뭔가 들으면 오묘하면서 기분 안좋아짐
ㅋㅋㅋ 기분 망침 ㅠㅠ
저 피아노 소리를 20여년간 들음. -피아노학원장 남편-
@@julrujeo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
15년전 피아노로 입시를 재수 삼수 했었는데 매일 아침 하농 1번부터 60번까지 쭉 쳤습니다 특히 스케일부분은 마음에 들 때 까지 반복해서 치니까 1시간 이상은 무조건 걸렸던거같은데 추억이네요 ㅋㅋ 인서울 입학에 성공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직업으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하농 듣자마자 집 앞 지하연습실의 계란판 냄새와 곰팡내가 코 끝을 스치는 느낌이 드는게 참 오랜만이네요
체르니 소나티네에서 진짜 너무 반가워서 육성으로 찐웃음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 넘 반갑죠 ㅋㅋ 인서울 입학했는데 아깝네요 ㅠㅠ 예체능 전공이 쉽지 않죠 ㅠㅠ
저때는 하농 진짜 싫었는데 다크고나서 가끔 피아노 칠때 손가락 안움직이는거보면 진짜 하농 열심히 할걸 생각드네요 ㅋㅋ
하농 ㅋㅋㅋ 피아노 실력에 영향 엄청 크죠..ㅋㅋㅋ
내가 이래서 피아노학원 끊었다니까..
1:01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솔라시도레 도시라솔파# 하면서 하는 곡인데 넘 재밌게 했었는데..
그거 몇번이었더라....3악장이었던 것 같은데.....ㅋㅋㅋ
모차르트 쇼팽까지는 그래도 재미있었던거 같은데
바흐배우다가 손절했던 기억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뭔가 음절나누는게 복잡했던기억이
오 제대로 배웠네요 바흐를 ! ㅋㅋ 전 의미없이 배워서 .....ㅋㅋㅋ
하농은 끝이 없다고 끝페이지까지 다 하면 맨날 다시 첨부터 가서 그냥 무한 반복시키셨눈대
헐 60번까지 다 했어여?ㅋㅋㅋ
전 하농은 재밌었는데 체르니가 넘 어렵고 재미없었어요 좋은 곡 치고 싶은데
귀에 듣기가 싫고 지루해서.. 하농소리는
좋아했는데. 소나티네는 최애이고. 소나티네 중에서도 좋아하는 부분만 계속 쳤던 기억이. 성인되어 거의35년만에
다시 피아노학원 등록하고 찾아봅니다.
오와!!! 멋진 도전이네요! ㅋㅋㅋ 오래오래 피아노와 함께 하시길 ♡
피아노 쌤이 치는건 얼마나 좋은노랜데 내가 치기만 하면 노래가 아니게 되더라. 그래도 하농은 연습해놓고 노는데.. 아 체르니.ㅜ
히이잉...이때로 돌아가고싶다
아무걱정없이 피아노만 치던 날로...
근데 1:48 이때 곡 명이 뭔가요? 넘 좋네여
@@ga루가되 바흐 인벤션 4번이예요 ㅎㅎ
체르니 50하다가 그만뒀는데 근처 학원 지나갈때 피아노 소리 들리면 그렇게도 그리울수가 없더라고요? ㅋㅋㅋ
많이 배우셨네요 ㅎㅎ 맞아요 ㅠ 피아노 소리 들으면 또 그립죠 ㅎㅎ
피아노 치는 분들은 다 똑똑하신듯... 전 왼손이랑 오른손이 같이 놀아서 😅
왼손이랑 오른손이 각자 서로 다른 음계치는 것이 너무 힘듬.😢
ㅋㅋㅋㅋ 예술 머리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어쨌든 예중 예고 음대 가려면 공부도 잘해야...ㅋㅋㅋ
피아노를 4살때부터 배웠는데 재능이 없어서 10살때 겨우 체르니 30 들어가고 피아노 끊은지 19년짼데 고양이춤 이거 하나만이 아직도 칠 수 있는 유일한 곡ㅋㅋㅋ
엇.. 젓가락 행진곡은 기억 안나여??ㅋㅋㅋㅋ
후..초딩 6년간 다니면서 2번 콩쿨나갔고 성적도 좋았지만 꿈으로 키우진 않았다ㅋㅋ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권태기도 왔었고 선생님이랑 상담도 많이 했었는데..
그렇게 권태기 극복하고 간신히 맘잡고 다시 하게되니 졸업앞두고 중학 준비하는 시점 엄마가 그만 두라함ㅠ
그래도 바흐 초반까진 배웠는데 아깝다
아 진짜 아깝다.ㅜㅜ
1분30초 지금 내가 치는곡이다!🎉❤글고 피아노 넘 잘쳐여😊
감사합니다♡♡
바이엘 2권에서 헤멘 저는 그냥 다 신기해보입니다..손들이 어쩜 그리 빠른지
근데 그거 치는 애들은 키보드 타자속도가 7-800나오는게 더 신기했다고.....
(다시 700 으로 올려야하는데.....)
엇 ㅋㅋㅋ 저도 어릴때 타자.빨랐어요 ㅋㅋㅋ
바흐 힘들지만 너무 재밌었어....
ㅎ. ㅎ여러분 저는 피아노만 5년 다녔습니다 ㅎ 한번도 쉬지않고 달려왔다구요! 나는 끊고 싶은데 피아노 안가며누손이 너무 많이 굳어ㅓㅓㅠㅠ
앞으로도 쉬지 말고 달리세욬ㅋ
@ 넼 열심히 ㅇ달릴께요! 또 콩쿨있소요ㅠㅠ
하농이 ㄹㅇ 제일 재밌음... 소나티네도 은근 재밌던데
울 미술쌤은 어렸을때 하농이 재밌었대요 왜냐하면 하농하면 손이 아프잖아요?그래서 피아노가 먼저 고장날지 내손목이 부러질지 시합했대요 ㅋㅋ
ㅋㅋㅋㅋ 미술선생님 기막힌 발상 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 학원을 6년을 다녔는데 하농 특유의 반복되는게 너무 싫어가지고 사과를 한번에 3개씩 칠한 기억이...
저도....ㅋㅋㅋㅋ
1:47 신화 All your dreams 인트로곡
@@yellowgogo8006 오 맞아요!!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해요 ㅎㅎㅎ
하농 극혐!!! 이었는데ㅋㅋㅋ이젠 하농치던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하늘색 표지 하농..치기 싫어서 피아노학원 책장 뒤에 숨겨놨었는데ㅋㅋㅋ
엌ㅋㅋㅋ 저 그런 친구들 본 적 있어욬ㅋㅋㅋㅋ
피아노학원 지나면 체르니, 하농 꼭 들렸어요ㅎㅎ
@@윤진s2 맞아용 뚱땅뚱땅 ㅋㅋㅋ
왜 난 다 재밌었는뎅.. 하농도 건반 하나하나 누르는게 신기했고 체르니는 음 하나하나 화음 생기고 멜로디가 생겨서 신기했구 다 좋은데 왜 싫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 같아요 ㅋㅋㅋ
1:07 이거 제가 치는거에요
곡 이름이 뭐예요?
저도요
0:15초 내가 치던 건데...대박
나만 너무 좋은가 학원 약 4년째 다녔는데 생각해보면 이때다 피아노 치는게 더 즐겁고 좋기만 했었는데
진짜 요즘에는 피아노 잘 안 치게 되던데 이런 익숙한노래 들으면 또 어찌나 좋은지 몰겠다
원래 지나고 나면 다 즐겁죠 ㅋㅋ
하농,체르니, 소나티네,모차르트 이렇게 네 가지를 치는데 어떻게 딱 골라서.....ㅠ
아닠ㅋㅋㅋ 뉴에이지 이런거 안해여? ㅋㅋㅋㅋ 왜 어렵고 재미없는 것만...ㅠㅠㅋㅋㅋㅋ
좋은 피아노 음악을 듣고 싶으면 하농 죽어라 연습하는 것보다 그냥 유튜브를 켜는게 빨랐다... 학원 끊은거 후회되지도 않음
와 이 영상 보니까 5년 전에 코로나 때문에 끊었던 피아노학원이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재밌었는데 ㅠㅠ 유치원 때부터 다녀서 8년동안 쭉 하다가 끊은지 5년이 되니까 너무 그리워지네요… 🥺🥺 하농, 체르니 30, 소나티네, 소곡집 이렇게 매일 쳤었는데 전 소나티네 치는 걸 제일 좋아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 콩쿨도 한 번쯤은 나가고 싶었는데 선생님도 별 말씀 안하시고.. 그냥 학원 내에서 그동안 연습한 거 보여주는 날을 정해서 곡 하나 연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 잘 보고 갑니다~~ 추억팔이 하다가 가네요 🙌🏻✨
전 피아노 11년차인뎅 피아노가 너무 재밌고 칠때마다 너무 즐거워서 예고 준비 하고있어용 ㅎㅎ
오~화이팅!
초1~초4때 꿈이 피아니스트여서 피아노학원을 열심히다녔고 집에서도 거의 피아노만 치고 살았어요...그런데 초5때 시간이 안되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꿈이 항공기객실승무원
@@부계-m9j 오오 뭐가 됐든 하고 싶은 꿈 꼭 이루길 바랄게요! ㅋㅋㅋ
요즘에는 어려운 곡만 쳐서 그런가 체르니나 반주 악보같은 거 계속 꺼내서 침 ㅋㅋ 그래노 하농은 절대 안 꺼내지
하농이 성악 입시에도 들어가는거 보면 진즉에 해둘걸하는 후회가..
스케일 이요? ㅋㅋ
저는 피아노 배울 때 하농이 제일 싫었었네요 ㅋㅋㅋ 바하는 지금도 여전히 좋아해요. 바하 인벤션 13번 정말 최애입니다.
엇 저도 유일하게 4번이랑 13번이 최애예요 ㅋㅋㅋㅋㅋ
@@베리피아노 헉 저 4번도!!!!! 좋아합니다. ㅋㅋ 약간 슬프고 애수?에 찬 음악이요. 알림이 떠서 바로 댓 달고 갑니다^^
@@유림영어82 역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ㅋㅋㅋ
피아노 7년 다니고 이후로는 가끔씩 쳤다가 못치고있네요ㅎㅎ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데 덕분에 손톱 모양은 나락갔지만 피아노 치기에는 좋은 손가락이라고 원장쌤이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납니다. 건반에 손톱이 부딪히는 소리를 평생 들어본 적이 없어요..😇
엇 저두요 ㅎㅎ 손톱 물어뜯는 습관 덕분인지 원래 그렇게 생긴건지... 손끝이 뭉뚝 ㅋㅋㅋ 손톱물어뜯는 습관은 성인이 되도 남아서 ㅠ 여전히 손톱을 바짝 깎아요 ㅋㅋ
이거 하다보면 나 잘치는듯 싶어서 검사받으러갔는데 쌤 앞에서는 못하는게 궁룰이죠..ㅋㅋ
쌤 앞에 서면 작아지는 ㄴ ㅏ ㅈ ㅏ신..
학원4년다니고 끊었는데 진심 다 쳐본거네요ㅋㅋ.. 체르니30은 특히 개개개개 싫어햇죠..
ㅋㅋㅋ 체르니 좋아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 같아욬ㅋㅋㅋㅋ
나 딱 저 소나티네곡으로 콩쿨나가야함
벌서 2일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콩쿨 잘했나 친구?! 답장이 늦었네 후
1:48 바흐 1번 쳤었는데 고작 1마디만 치고 선생님이 “인벤션은 ~ 어쩌구저쩌구 ” 학원 갈때마다 바흐를 10분 동안 설명해서 학원 끊었어요.지금은 피아노 과외해서 더 행복해영(피아노 2년 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흐 설명해줬다고 끊어버리다닠ㅋㅋ
ㅇㅘ.. 너무 추억이다.. 피아노쌤이 소나티네만 엄청 외우게 하셔서 싫었ㄴ는데..ㅎㅎ 다 추억이네..
ㅋㅋㅋ 콩쿨 아님 급수 준비 했었나봐요!
어떤 피아노 학원 이데요?
콩쿨 나가고
소나티네를 학원에서 치고있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나오니 엄청난 트라우마가…
왜 초1부터 다니던 학원 냄새가 나냐..
와 정말 잘 치시네요 마지막에 바흐 넘 좋아요 😂
어른이 되어보니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됨😅
맞아요 진짜 ㅋㅋㅋ 지금도 그 생각해요 저도 ㅋㅋㅋ
바흐 인벤션 좋아해요 지금도 기본기로 가끔 😅
초2 때까지 세광 뉴 바이엘 다 끝내고
월요일 어린이 하농
화요일 간추린 체르니100 -> 체르니 30
수요일 실용반주
목요일 피아노 소곡집 -> 명곡집
금요일 간추린 소나티네 앨범
이렇게 돌아가면서 쳤었는데.....
이때 소곡집은 하도 쳐서 곡 번호랑 작곡가 이름이랑 곡 이름도 외우고 다녔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소곡집 재밌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