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여파에 성과급 환수..직원들 날벼락 (2024.07.03/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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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июл 2024
- ◀ 앵 커 ▶
지난해 경남은행에선
2천9백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는데요,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막대한 손실금을 재무제표에 반영하면서
직원들은 지난 3년 치 성과급을
토해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노조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 리포트 ▶
BNK경남은행이 지난 3년 간
모든 임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 일부를
환수합니다.
지난해 발생한 2천9백억 원 규모의
직원 횡령 사건 때문입니다.
경남은행 이사회는 횡령으로 인한
손실금 441억 원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23년까지 재무제표를 수정했습니다.
성과급 지급 기준인 순이익이 감소했고,
과도하게 지급된 성과급 환수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 SYNC ▶김상식 사회공헌홍보부 실장/BNK경남은행
"기지급된 성과급의 재산정 및 환수 조치는 법률적으로 불가피한 상황이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점에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성과급 환수 대상은 경남은행 전 임직원
2천2백여 명으로, 환수 예정액은 1인 당
최대 2백만 원 안팎입니다.
환수 시기는 빠르면 올해 말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3년 간 경남은행의 연간 평균 성과급은
480만 원.
이미 받았던 성과급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소식에
노조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CG]
"취업 규칙과 단체협약에 따라
직원의 동의가 없을 경우 성과급 환수는
불가능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SYNC ▶김정현 노조위원장/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대해)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다만 그 사고로 인한 직원들의 성과급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회사 측에서 그게 부당이득이고 반환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이사회 결의를 한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한 유감을 표합니다"
경남은행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담당직원은
2007년부터 15년 동안 자신이 관리하던
2,98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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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 돈으로 지들이 왜 성과급 잔치를 해?
2200명×200만원= 44억으로 퉁친다는건가요?
성과급을 환수할게 아니라
3년간 성과급 지급을 안하는게 나을듯..
2,900억원씩 횔영할때까지 몰랐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금융시스템을 좀더 철저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2-3중으로 교차검증을 하는시스템이 필요해 보인다.
주위사람이 몰랐을까? 돈 씀씀이가 달라졌을때 회사에 보고 했어야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라니.
무슨 개 풀뜯어 먹는 소린지.
이자놀이에 국민고통 나몰라라 하는것들이.
걸리면 보너스만 토해내면 그만? 안걸리면 초대박이고?
최대 예상 피해액을 기준으로 재산 털어서 갚고 모자른 금액은 감옥에서 노역으로 갚아야지.
임원 월급을 월 200만원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액 환수해야함
그래도 모자르는 것은 3년동안 성과급 없는 것으로 하는 것이 맞을듯
이미 지급한것은 환수 문제가 있죠
미래 성과급을 차감하는 것이 맞음
어느 회사든 임원들의 부정이나 무능력으로 회사가 타격을 받으면 그 뒷감당을 상당부분 직원들이 해야된다..
감원이든, 성과금반납이든, 임금삭감이든 뭐든 말이지..
경영진의 판단에 모든걸 맡기고 망하면 의사결정권이 없던 직원들까지 그 굴레와 책임을 뒤집어쓰는 이런 풍토는 없어져야 된다..
직원들도 중대 의사결정에 참여하게하고 잘못되었을때 같이 책임을 나눠지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라..!
아이고
토해내는게맞지
최대 200만원 ????????
나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옆 사람이 놀라운 성과를 내서 전체 실적이 올라가면 다 같이 성과급 받잖아. 그런데 누가 하나 사고 쳤다고 성과금 토해내라고 하면 나는 아무 짓도 안 했다면서 억울하다고 하면 뭔가 이치가 안 맞지.
@@user-rp1gw8bo1x 그렇다고 줬다 뺐는게 말이 안돼지...
지들이 잘한게 뭐있다고 노조개웃기네 ㅋㅋ앞으로 10년은 성과금없어야지
게워내는게맞는거지회사에노동자가피해를주면노조도감내하는게맞다
경영자의 책임을 직원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마법이구나.
직원이 횡령함
경영자도 임직원. 도둑놈도 임직원. 성과급 받아 처먹은 것들도 임직원. 이게 어려워. 임직원들이 모여 운영되는 회사야. 각각 남남이 아니고. 당신 논리면 경영자가 경영 하고 직원은 월급 받고 노예 생활했고 아무 책임도 없는 인간 들 이 성과급은 왜 떼 거지 써서 받아 처 먹는 건데. 책임 의식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암 덩어리가 되는 거임.
노조로 같이 권리투쟁을 했으면, 연대책임도 맞다.
성과는 다 나눠가지길 원하면서, 책임은 각자냐?? 통감한다하니 같이 책임져라.
노조가 경영에 참여 했으면 추가되야죠
경영에 참여도 안하는데 연대 책임은 말이 안됨
권리 투쟁은 당연한 권리임
자기 권리 방어하는 것은 당연히 보장해야죠
그것보다 경영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함
노조를 경영에 참여도 안시켜주면서 책임 전가는 말이 안되죠
@@Ulsanman3 성과급에 대한 협의는, 아마 노조 주도로 했을텐데요. 당연히 성과에 못 미쳤으면 없던 일이 되어야죠.
일처리를 유도리 있게 해라
월급에서 까든가
예금빼야겠다.
당연히 환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