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죽는다면. 세상은 예전처럼 아름다워질까? 천리시여,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주세요. 나의 희생은 흐르는 물을 따라 폰타인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내가 사랑하는 폰타인의 백성들에게도 닿네. 진정한 사랑도 아름다운 꿈을 만회할 수 없고 이별은 결국 꽃처럼 피어나리 달콤하고도 씁쓸한 우리의 이야기처럼 난 지금 이곳에 있고, 앞으로도 이 곳에서 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리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변함없이
푸리나 전설 임무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는 그 가사가 포칼로스의 신격을 비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신임무에서는 푸리나가 많이 비추어지고, 포칼로스는 등장 자체가 짧아 그녀의 희생을 곱씹어볼 생각을 못했다. 비록 두 명으로 쪼개어져 서로 다른 희생을 했지만, 어느 쪽도 폰타인 사람들만을 위한 온전하고 고귀한 사랑이었고 이 둘 모두가 단 한 명의 포칼로스였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
인간이 된다는건........ 한때 유행했던 5억년 버튼 밈이 떠오름. 포칼로스가 그 모든걸 감수하고 500년 버튼을 눌렀고, 포칼로스는 성공적으로 푸리나가 됨. 도입부분에서 "전에 술자리에서 취해서 식탁 위에 올라갈뻔한 이후 잘 지내ㅆ.." "그 일은 잊어!!" 머 이런 간단한 썰만 풀어줬어도 훨씬 나았다. 행자 하는게 술친구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대사와 행동들인데.
일단 초반부는 폰타인 메인스토리에서 푸리나가 주인공이랑 장난또는 중요한 감정 접점이없이 푸리나가 빌드업을위해 모든걸 숨겨야하는 위치에서 뭔가 행자랑 캐미도 없었고 그냥 너무 극단적으로 스토리 진행으로 설명이 안된 관계를 뭔가 장난치거나 친하다 라는 느낌을 주려는거 같은대 결국 그 어색함이라고 해야하나 신들과 관계 빌드업을 해왔는대 푸리나는 많이 부족했다 라고 느껴서 뭔가 작가 자체도 둘이 어떻게 엮어야하고 캐미를 보여야하지 싶었을거임
뜬금없지만 너무 푸리나에 광신도가 된 느낌임. 댈피가 푸리나한테 질문하는 장면에서 델피가 싸가지없다고 하고 끝까지 주제넘게군다는 댓글을 봤을때 좀 불쾌했음. 델피가 푸리나 안티도 아니고 단장이랑 푸리나를 겹쳐 봐서 질문을 한거 같은데 너무 과하게 반응들을 하는거 같음. 저런 클리셰도 없는게 아닌데. 대상이 푸리나가 아닐뿐이지 페이몬하고 다를게 뭔가 싶음.
2:00:33 신의눈을 마신이 부여할수도 있긴 있지만 일단 천리쪽에서 부여하는걸로 보여요 여기서말하는 신이 7신만을 뜻하는건 아니죠(예:셀레스티아로 간 위인)
일단 조건은 종족마다 다르지만 감정에 격한동요가 생기면 받는거같아요
라이덴 대사보면 신의눈은 본인이 주는게 아니라고 나와있음요
@@사람-c5j 일단 느비관련 정보랑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하면 정말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기도 하면서 맞나...싶고 그런상태긴 해요 너무 오락가락 스토리가 나오는중
@@비튀너스 ㄹㅇ 정보가 너무 애매함
스토리 작가중에 푸리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임.. 행자 페이몬을 싸이코로 만들어놨어..
후일 터진 페미 관련을 이미 눈치를 채서 일부러 저렇게 만들었나 싶기도
진심 정신 아찔함...
페이몬이 원격감시장치이고 물의 신 신좌가 부서질 때 깨어나서 그랬다고 나오면 복선 회수 ㄷㄷ
여행자 숙박장소 이동라인. 잿빛의강 끝쪽의 허름한 여관→메로피드요세 수감동→???
아, 내가 죽는다면. 세상은 예전처럼 아름다워질까?
천리시여,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주세요.
나의 희생은 흐르는 물을 따라 폰타인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내가 사랑하는 폰타인의 백성들에게도 닿네.
진정한 사랑도 아름다운 꿈을 만회할 수 없고
이별은 결국 꽃처럼 피어나리
달콤하고도 씁쓸한 우리의 이야기처럼
난 지금 이곳에 있고, 앞으로도 이 곳에서
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리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변함없이
푸리나 전설 임무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는 그 가사가 포칼로스의 신격을 비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신임무에서는 푸리나가 많이 비추어지고, 포칼로스는 등장 자체가 짧아 그녀의 희생을 곱씹어볼 생각을 못했다.
비록 두 명으로 쪼개어져 서로 다른 희생을 했지만, 어느 쪽도 폰타인 사람들만을 위한 온전하고 고귀한 사랑이었고
이 둘 모두가 단 한 명의 포칼로스였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
인간이 된다는건........ 한때 유행했던 5억년 버튼 밈이 떠오름. 포칼로스가 그 모든걸 감수하고 500년 버튼을 눌렀고, 포칼로스는 성공적으로 푸리나가 됨.
도입부분에서 "전에 술자리에서 취해서 식탁 위에 올라갈뻔한 이후 잘 지내ㅆ.." "그 일은 잊어!!" 머 이런 간단한 썰만 풀어줬어도 훨씬 나았다. 행자 하는게 술친구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대사와 행동들인데.
푸리나 전설임무 2막 안내주면 찾아감
일단 초반부는 폰타인 메인스토리에서 푸리나가 주인공이랑 장난또는 중요한 감정 접점이없이 푸리나가 빌드업을위해 모든걸 숨겨야하는
위치에서 뭔가 행자랑 캐미도 없었고 그냥 너무 극단적으로 스토리 진행으로 설명이 안된 관계를 뭔가 장난치거나 친하다 라는 느낌을 주려는거 같은대 결국 그 어색함이라고 해야하나
신들과 관계 빌드업을 해왔는대 푸리나는 많이 부족했다 라고 느껴서 뭔가 작가 자체도 둘이 어떻게 엮어야하고 캐미를 보여야하지 싶었을거임
재밌게 잘봤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누가 최초공개 가르쳐줬어!
행자하고 페이몬이 너무 싸이코로 변한것 같음...
최초공개로 보니까 색다르네
드디어 나왔네
뜬금없지만 너무 푸리나에 광신도가 된 느낌임. 댈피가 푸리나한테 질문하는 장면에서 델피가 싸가지없다고 하고 끝까지 주제넘게군다는 댓글을 봤을때 좀 불쾌했음. 델피가 푸리나 안티도 아니고 단장이랑 푸리나를 겹쳐 봐서 질문을 한거 같은데 너무 과하게 반응들을 하는거 같음. 저런 클리셰도 없는게 아닌데. 대상이 푸리나가 아닐뿐이지 페이몬하고 다를게 뭔가 싶음.
알았다.. 왜 페이몬이 저랬는지..
답은 질투다..!!!
푸리나야말로 진 히로인이란 방증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