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in front of Nonsan Military Training Camp [Taste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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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9 тыс.

  • @JaeheonSon
    @JaeheonSon 6 лет назад +188

    혼자오신분 잘챙겨주셔서 되게 감동이네요 영상보니까 저도 입대하던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대한민국남자라면 누구나 느껴본 감정,, 대한민국 남자들 화이팅입니다

  • @제가의삽니다.어디에
    @제가의삽니다.어디에 5 лет назад +875

    존나 멋있다..혼자 오신분이 말걸어 줘서 고맙대.. 얼나마 씁쓸했을까
    그래도 밥 대신 계산 해주시고 멋지시네요

    • @jkim148
      @jkim148 4 года назад +6

      그러네요. 꼭 건강하게 전역하셨으면 합니다.

    • @TaeSik-Hyun
      @TaeSik-Hyun 4 года назад +34

      혼자 입대하는 기분 얼마나 우울할까.
      애인이나 친구, 부모님하고도 같이 오는 사람들 속에서 외톨이같게 느껴질테고,
      입소전 가족들에게 경례할때 할 사람이 없을때 얼마나 우울했을지.

    • @lg_twise
      @lg_twise 4 года назад +2

      왜 저 장면 그냥 울컥하지

    • @raccoon9858
      @raccoon9858 4 года назад

      @@lg_twise 저두요

    • @예림이그패봐봐-n4w
      @예림이그패봐봐-n4w 4 года назад +1

      나도 입대하는척 혼자가서 밥먹을껄

  • @얼음과자-z4z
    @얼음과자-z4z 6 лет назад +287

    좋아요. 안누를 수가 없다 진짜.. 밥값 내주신거 정말 멋있어요...

    • @나랑드-w8y
      @나랑드-w8y 6 лет назад

      저도 이 장면보고 구독 좋아요 눌렀네요!

  • @김진향-k8u
    @김진향-k8u 5 лет назад +79

    혼자 식사하신분 군 복무 건강하게 잘 하시고 앞으로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 @HarryPotter-p1j
    @HarryPotter-p1j 6 лет назад +261

    혼자먹는 청년 밥값계산해주신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덕분에 추억도 돋고 기획 멋져요 맛상무님^^

  • @최재원-r8x
    @최재원-r8x 6 лет назад +309

    영상 속에 혼자 입대 한 친구 나중에 제대해서 크게 성공해서 사회에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보기 드문 친구 같네요
    그 와중에 식사비용 대신 결제해주는 맛상무 형님의 인성에 또 한번 감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맛상무 형님

    • @무등산구울이재석
      @무등산구울이재석 6 лет назад +2

      뭉클하네

    • @mjpt9685
      @mjpt9685 6 лет назад +3

      맛상무님 애잔한 목소리랑 기죽지 않은 저분 목소리 들으니깐 입대할 때 생각나서 울컥함...

    • @dodorr2047
      @dodorr2047 6 лет назад +1

      같은생각이에여 굳

    • @hankhank79
      @hankhank79 6 лет назад +1

      이 부분 뭉클..

    • @jinpang
      @jinpang 6 лет назад +1

      나중에 두목님 찾아와서 인사하면 ㄹㅇ 감동일듯요

  • @oi_77i
    @oi_77i 6 лет назад +102

    두목님 혼자 드시는 분 밥값 내주시는거 너무 멋있어요 ㅠㅠ
    2011년도에 논산 육군훈련소 앞에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 잘 안 넘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 @woongong03
    @woongong03 5 лет назад +28

    외롭게 밥먹던 장정보고 씁쓸한 생각이 들 때 '밥값 계산 좀 해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제가 맛상무님께 다 고맙네요. 그리고 맛상무님은 그럴 여력이 되시구요. 왠만한 방송인들 보다 훨씬 성숙한 인격 답습니다.

    • @범식강-e4w
      @범식강-e4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6년전
      다들 아시겠지만 논산훈련소 마지막날 점심때 연병장에서 면회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가족, 친지 분들이 오셨죠
      우리집에서도 아버지가 온다고 하셨지요
      연병장에서 군인들이 오와열을 맞춰 서있다가 면회가 시작되면 가족과 만나 연병장 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 잡고 고기 구워 먹고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면회가 없는 군인은 그대로 서 있다가 다른 동기의 가족 틈사이에서 시간을 보냈지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약10명 정도의 동기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 못오시나' 라고 생각하며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가 약20여분후 체구가 작으신 아버지가 아들녀석 먹이겠다고 부르스타, 고기, 떡, 반찬 등을 가득 담은 가방을 양쪽 어깨에 메고 충북 괴산 산골 마을에서 오셨으니~
      ㅠㅠ
      지금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ㅎ
      군생활 건강하게 하시고 멋있게 복무 마치시길 바랍니다 *^^*❤

  • @개이쁜-v3k
    @개이쁜-v3k 6 лет назад +294

    헐 ....심심한데말걸어주셔서에. 집에일이있어서 혼자있다는말에 눈물날뻔 ...거기에계산까지해주시는 맛상무님 정말 너무멋지십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정말루요 ...ㅜ

    • @너굴마왕
      @너굴마왕 6 лет назад

      개이쁜 그렇게 생각하는 게 오히려 동정하는 겁니다. 이미 안쓰럽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고 계신거죠.

    • @zasz7776
      @zasz7776 6 лет назад +38

      @@너굴마왕 연민을 느끼는 자체에 딴지를 거시는 거라면 인간이기를 포기하라는 건가요,, 감정을 느끼고 이성이 존재하기에 인간이 인간인 것입니다.

    • @이재윤-f6x3w
      @이재윤-f6x3w 6 лет назад +12

      @@너굴마왕 동정이면 어때요? 아예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 더 많은데

    • @공현우-i4v
      @공현우-i4v 6 лет назад +9

      @@너굴마왕 동정 하면 안되나요ㅋ?

    • @woongbear91
      @woongbear91 6 лет назад +13

      @@너굴마왕 혼자 훈련소가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도안갑니다 가족이 있어도 우울한 날인데. 혼자면 어떻겠어요ㅋㅋ 님말하는게 젤 나쁜거에요ㅋㅋ

  • @언니가사본다
    @언니가사본다 6 лет назад +362

    혼자 오신 분 보니까 마음이.. 그래도 두목님이 챙겨주시고 훈훈하고 좋네요!

    • @슽-x4q
      @슽-x4q 6 лет назад +3

      어우 훈훈하셔라.... 맛상무가 아니라 멋상무 ㅇㅈ합니당ㅎㅎ

    • @neonex5097
      @neonex5097 6 лет назад +1

      두목님 얼굴 처럼 마음도 훈훈하셔^_^

    • @이오스코인리프레시
      @이오스코인리프레시 6 лет назад +2

      심언니가...여기서

    • @언니가사본다
      @언니가사본다 6 лет назад

      @@이오스코인리프레시 반갑습니다😎👍

    • @킴제승
      @킴제승 6 лет назад

      닥쳐 쌔끼야 나랑 영화관가자

  • @랄랄라-l6q
    @랄랄라-l6q 6 лет назад +87

    입대를 앞두고 혼자 온 입대병에게 참 마음 따뜻합니다 저 입대를 하는 분에겐 좋은 기억이 남았겠네요 추억이되고 맛상무님덕분에 더 좋은 훈련하실거같네요 영상너무 따뜻합니다

  • @Gdbshenznjz
    @Gdbshenznjz 5 лет назад +596

    4:13 심심했는데 말걸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을때 울었다

    • @도민수-u2h
      @도민수-u2h 4 года назад +9

      @광광우럭따 억ㅋㅋㅋㅋ

    • @잇상우-m9v
      @잇상우-m9v 4 года назад +26

      에휴 한국남자들 나무 불쌍하다

    • @감사합니다-k1x
      @감사합니다-k1x 4 года назад +7

      @@잇상우-m9v ?

    • @jm_713p8
      @jm_713p8 4 года назад +21

      잇상우 그 발언 존나 위험햐요

    • @팔광구-h3h
      @팔광구-h3h 4 года назад +28

      @고어텍스 군대가는 한국남자들 불쌍하다는거 같은데 살짝 다르게 이해하면 위험발언되는거같음 ㅋㅋ

  • @Soul7series
    @Soul7series 6 лет назад +87

    맛상무님은 진짜 사람의 정이 느껴진다. 맛도 맛 평가지만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영상이라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 @박은주-c9v
      @박은주-c9v 6 лет назад

      저희아들도군대갔는데혼자와서밥먹고들어갈군인보니까마음이안좋네요.밥계산해주는거보니내가고맙네요.건강하세요

  • @참
    @참 6 лет назад +1114

    마지막 장면에 우리 아들들이 간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짠하네요. ㅠㅠ

    • @김민성-m3h8x
      @김민성-m3h8x 6 лет назад +10

      애주가TV참PD 참참참~

    • @청개구락지-x6b
      @청개구락지-x6b 6 лет назад

      와! 연예인을 여기서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팬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 @참새-n9m
      @참새-n9m 6 лет назад

      짠짠짠~

    • @이재욱-v3u4w
      @이재욱-v3u4w 6 лет назад +59

      눈물이 녹진하게...

    • @HouseNikita
      @HouseNikita 6 лет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가을-e1e
    @김가을-e1e 6 лет назад +2939

    맛있는 이유는 군대갔다왔는데 군대가는 애들 사이에서 먹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a12u
      @ia12u 5 лет назад +155

      김가을 아악.. 팩트로 뼈를...

    • @Seovy-w2m
      @Seovy-w2m 5 лет назад +10

      와 ㅠㅠㅠㅠ

    • @tkdkkkk
      @tkdkkkk 5 лет назад +13

      개꿀맛~

    • @ChevroletRocher
      @ChevroletRocher 5 лет назад +6

      김가년 자수하자

    • @사막남자
      @사막남자 5 лет назад +16

      잠깐만... 김가을이 여기서 왜나와 ?? ㅋㅋㅋㅋㅋ 앜... 닉네임이랑 프로필보고 웃다갑니다. ㅋㅋ

  • @hceonongyoh3675
    @hceonongyoh3675 5 лет назад +72

    아니 댓글에 갈비탕 후기 왤케 많은건데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군대 갈 때 갈비탕집은 걸러야겠다 군필형님들 저 갈비탕 진짜 좋아하는데 훈련소 앞은 형들말 듣고 거를게요 감사합니다ㅋㅋㅋ

  • @일체유심조양만춘
    @일체유심조양만춘 6 лет назад +124

    포항 훈련소 들어가는 전날 입원 하고 계시는 울엄마의 병원을 가서 서로 손을 꼭잡으며 한참을 울고 왔습니다..
    엄마는 군대가는데 따뜻한 밥 못해주었다고 우셨는데.. 입소 첫날
    그날밤은 엄청 길었는데..
    참 뭉클한 영상입니다...

    • @따붕이-z5x
      @따붕이-z5x 6 лет назад +2

      무사히 전역하신 것이 어머님께 가장 큰 기쁨일 겁니다.

    • @3066-q8d
      @3066-q8d 6 лет назад +1

      꼴깝떨지말자 남자라면 군대다간다ㅋㅋ

    • @carrotslee
      @carrotslee 6 лет назад +19

      @@3066-q8d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jik7501
      @jik7501 6 лет назад +9

      좋아연 사회 부적응자 새끼 농담도 할 때가 있고 안 할 때가 있는거야. 그러니 너가 주변에 그런 친구들 밖에 없이 시궁창 처럼 살지

    • @su5842
      @su5842 6 лет назад +3

      @@3066-q8d 별 같잖은 새끼들 다보네 유튜브에서는

  • @davidbaek3833
    @davidbaek3833 6 лет назад +51

    밥값 대신계산해주시는 모습에 따듯함이 느껴집니다

  • @르뚜
    @르뚜 6 лет назад +191

    혼자온 장병 심심했는데 말걸어주셔서 이말이 찡하네여 밥도사주시고 잘하셨습니다

  • @Ol브
    @Ol브 5 лет назад +219

    입대전에 뭔들 맛있겠습니까
    군인분들 모두 감사하고 건강하십시요

    • @nyangnyang534
      @nyangnyang534 4 года назад +2

      여자 연예인이 소고기 쌈싸줘도 맛없음

  • @후리맨-r8z
    @후리맨-r8z 6 лет назад +46

    강원도 철원 산골에서 농사지으시느라 배웅해주지 못해 미안하다시던 어머니 모습이 아직도 가슴 한켠에 남아있습니다. 왜 제가 더 죄송했는지 버스타고 훈련단 가던날 많이 울었습니다...

  • @기영이와땡구
    @기영이와땡구 6 лет назад +72

    맛상무 채널 좋은점
    1. 억지스러운 표현 없음. 그냥 일반인이 찾을 수 있는 입맛으로 설명해주심
    2. 인트로 없이 바로 시작함
    3. 피부가 20대처럼 뽀얌

    • @hoonkim5690
      @hoonkim5690 6 лет назад +3

      4.마음이 한 없이 착해서 선해지는 느낌

    • @kimchiontheham
      @kimchiontheham 6 лет назад

      인트로없는거 너무좋음

  • @hellodiamond
    @hellodiamond 6 лет назад +842

    혼자 입소하는 분들, 애써 태연한듯 하지만 속으론 슬프고 착잡할겁니다.

    • @spy501
      @spy501 6 лет назад +8

      SINGLE캠퍼 공감

    • @일체유심조양만춘
      @일체유심조양만춘 6 лет назад +19

      그게 바로 진짜 남자가 되가고 있는 길이겠죠..

    • @김초코탄
      @김초코탄 6 лет назад +244

      진짜 남자? 개 좆같은 군대 다시는 가기싫음 왜 우리나라 남자만 진짜 남자가 되어야하는지 진짜 여자는 대체 뭔가 그놈의 의무 30개월 퉤퉤퉤

    • @GoYounha
      @GoYounha 6 лет назад +91

      그게 진짜남자면 난 그냥 진짜여자로 살련다

    • @SantaCruz_Team
      @SantaCruz_Team 6 лет назад +1

      @@짱구-z5m 그만하지~~그리 길게 안써도 될만한듯 한데~ 시비거는거 아니면~

  • @카메라마사지중
    @카메라마사지중 4 года назад +11

    입소하는 학생 너무 바르고 착해서 비록 영상을 보는 짧은 순간이지만 꼭 잘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랐습니다.
    저는 소심해서 누가 말 걸면 정말 싫어할 것 같은데,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하는 게 정말 대단한 품격입니다.
    나이는 한참 많지만 정말 배우고 싶어요.!

  • @melstanley5227
    @melstanley5227 6 лет назад +66

    아아 빛총무님..혼자서 입소하러 온 친구 밥값도 대신 내주시고..짠하네요..

  • @amatta4168
    @amatta4168 6 лет назад +166

    입대 전이라 맛 없었던거 맞나봐요ㅜㅜ나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대한민국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 @정은동자80년전
      @정은동자80년전 6 лет назад +1

      착해라

    • @TV-wl5pr
      @TV-wl5pr 6 лет назад +2

      아직 이렇게 이쁘게말하는 이런여성이 남아잇다니. . .

    • @환상배게
      @환상배게 6 лет назад +1

      맛보다 군인 등쳐먹기위한 창렬뿐

    • @beer249
      @beer249 6 лет назад

      @@환상배게 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

    • @서정석-s6i
      @서정석-s6i 6 лет назад

      필뜽!!

  • @권혁우-v3y
    @권혁우-v3y 6 лет назад +90

    홀로 입대하는 장병에게 밥사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마음이짠했는데...

  • @베크느
    @베크느 5 лет назад +153

    청년도 청년이지만 아들 혼자보내야하는 부모의 마음도 아프겠네요

  • @AWM219
    @AWM219 6 лет назад +108

    혼자오신분을위해 말도걸어주고 밥값까지계산해주시다니 그착한마음씨에 조용히구독박고갑니다..

  • @뚜뚜-o3m
    @뚜뚜-o3m 6 лет назад +25

    상무님이 신병분 밥값 내주시고 격려해주실때 뭔가 울컥하네요.. ㅠ
    군 생활 다치는 곳 없이 무사히 마치고 오시길..

  • @pkc0002
    @pkc0002 6 лет назад +61

    저 논산 훈련소 입대할때 저 식당같긴한데 저기서 불고기 먹은 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당시 저 저기가서 밥 한그릇도 못먹고 고기도 얼마 못 먹었는데 친구들만 신나서 싹싹 긁어먹었었죠.....
    당시는 이게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고기인지 종이인지도 모르고 먹었는데....ㅎㅎ;
    저 들어갈땐 연병장 모래였는데..잔디를 깔다니....

  • @고독한쿄
    @고독한쿄 4 года назад +5

    호오
    우연히 본 채널인데 정말 따뜻한 영상이군요
    혼자온 군인에게 말도 걸어주시고
    밥값까지 내주신 따뜻한 은혜에 감동받아
    조용히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이군요

  • @칼파-b4u
    @칼파-b4u 6 лет назад +54

    하 저도 혼자입대했었는데.. 전 아무것도 안먹고 훈련소 들어갔어요.. 도저히 뭐 먹을 그런 기분이 안들더라구요 ㅋㅋ 이 영상에서 혼자오신분 보니까 감정이입도 되고 마음이 짠하네요

  • @타마-h1q
    @타마-h1q 6 лет назад +47

    지금은 없어진 102보 출신이지만 저도 집안사정으로 혼자 입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멀리 거제도에서 강원도까지 가느라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식사도 못 하고 들어갔는데 혼자 온 입대장병 챙겨주시는 따뜻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그 때 생각이 나서 저도 감사함을 느끼네요. 고맙습니다.

    • @soonday89
      @soonday89 6 лет назад

      102보 없어졌어요? 저도 102보 출신인데 없어졌군요

    • @타마-h1q
      @타마-h1q 6 лет назад

      @@soonday89 네 16년 10월인가 없어졌습니다 ㅎㅎ

    • @데이비드3킴
      @데이비드3킴 6 лет назад

      없어진지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저도 혼자 102보충대 입소했었는데
      박스에 입고온 옷넣어서 집으로 보냈던 기억이 15년이나 지났는데도 생생하네요

    • @ronier4004
      @ronier4004 6 лет назад

      저도 혼자 102보 들어갔었네요 부산에 살았었는데 마산인가 창원까지 가서 고속버스 타고 혼자 갔었죠 ㅋ

  • @써든데쓰-f8z
    @써든데쓰-f8z 6 лет назад +90

    입대전 식사는 이연복셰프나 백종원이 최선을 다해 만든 음식을 내와도 답안나옵니다.긴장이 돼서 입맛은 달나라로 떠난 상황이지요 ㅋ 밥값 내주신거 제가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잘하셨네요

    • @김옥운
      @김옥운 4 года назад

      청풍명월 느그어매도 정액싸면 달나라로 떠난 상황 ㅋㅋ

    • @벨파-f2e
      @벨파-f2e 4 года назад +3

      @@김옥운 참 불쌍하다 수준..

  • @user-sd5bu4dc2e
    @user-sd5bu4dc2e 5 лет назад +235

    수능 칠때나 느꼈던 인생에 몇 안되는
    상당한 긴장감과 찝찝함 느꼈죠
    혼자 가신분 대단하네요
    기분이 어땠을지 참..

    • @예림이그패봐봐-n4w
      @예림이그패봐봐-n4w 4 года назад +1

      04년 4월26일 나도 혼자갔는데 나도모르게 눈물 나더라 ㅠㅠ

  • @크리-u3k
    @크리-u3k 6 лет назад +327

    와...사주시네 진짜 기억남겠다
    저도 306입대할때 혼자 먹는데 모르는분이 사주셨는데 아직도 기억나고 고마워요

    • @두희이-d8b
      @두희이-d8b 6 лет назад +8

      저도 306 혼자 순대국 먹고 입소함. ㅋ 20년이 돼가네요.

    • @박상헌-p3d
      @박상헌-p3d 6 лет назад +7

      지금은 306 없어졌지요....

    • @원브러쉬
      @원브러쉬 5 лет назад +2

      박상헌 102가 없어진게 아니고요?
      306이 없어졌구나

    • @영제-v4l
      @영제-v4l 5 лет назад +3

      102도 최근에 없어졌어요

    • @NO-GUK
      @NO-GUK 5 лет назад +1

      abcdefghijklmnopqrstuvwxyzᄀᄂᄃᄅᄆᄇᄉᄋᄌᄎᄏᄐᄑᄒ 둘다 없어집

  • @퍼플네이비-m7z
    @퍼플네이비-m7z 6 лет назад +31

    혼자 먹는 청년 앞에서 대신 계산 해준다고 말씀 하신것도 잘하신거 같아요. 혹시나.몰래 대신 내 주면은 또 청년에게도 돈 받을까 걱정스럽긴 했거든요

  • @밍탱빵
    @밍탱빵 6 лет назад +63

    올해 3월에 내 남동생도 입대했는데...
    부모도아니고 누나이고 서로 서먹하게 지냈던사이였는데도
    입대한다고 하니까 마음이 저릿저릿하고..심란하고
    아기같은게 남자라고 군대에 간다는게 언제이렇게 컸나싶고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나 됐다고 어린나이에 들어가서 마음고생 몸고생할꺼 생각하니까
    진짜 군대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들이 조금 달리 보이더라고요
    진짜 억울할것같고 가기싫은데 가야되고 억지로 가서도 열심히 적응해서 만기제대하고 진짜 대단한것같아요 다른건몰라도
    대한민국 남자라서 억지로 군대가야되는거?
    그억울한심정 인정합니다
    항상 몸조심하시길ㅠ

    • @꼰지오빠
      @꼰지오빠 6 лет назад +9

      이런분또 어딧나요? 얼른 모시지않고!

    • @saas4173
      @saas4173 6 лет назад

      @@꼰지오빠 너가모셔ㅋㅋ

    • @꼰지오빠
      @꼰지오빠 6 лет назад +1

      +Hwuw Diw 다른분이 모셔 가실거라 믿어욥

    • @tingkom
      @tingkom 6 лет назад +6

      원래 그렇죠 형제자매남매같은건 세상에 둘도 없이 소중한 웬수덩어리라ㅎㅎ

    • @남안선호
      @남안선호 6 лет назад

      @@tingkom ㅋㅋ 맞아요 그러다가 무슨사건터지면 공포의 연합군이탄생하지요~

  • @캣츠파파
    @캣츠파파 5 лет назад +6

    가끔씩 시청했는데 맛상무님 참 선하신분같아요...한마디로 천사님...
    언제나 행복하세요....

  • @uffiufyrfffuf2562
    @uffiufyrfffuf2562 6 лет назад +42

    맛상무님을 보면 왜 한 기업의 상무인지 알 것 같음. 클라스가 남다름

  • @카리스마-m1x
    @카리스마-m1x 6 лет назад +165

    혼자 오신분 보니까 왜케 짠하냐 와...내가 다 울컥하네

    • @이형석-e1s
      @이형석-e1s 6 лет назад +6

      너무 짠함‥

    • @rhcneod
      @rhcneod 6 лет назад

      ㅠㅠ

    • @쩡-l8k
      @쩡-l8k 6 лет назад +10

      난 여잔데도 울컥하네요 저 기분 겪어본적은없지만 ㅠㅠ

    • @bongdam1113
      @bongdam1113 6 лет назад +8

      나두 훈련소에 혼자갔는대 부모님에게 큰절하라고할때 고향향해서 큰절하고 손흔들고그랬음

    • @jimmyyun7262
      @jimmyyun7262 6 лет назад

      전 울었어요

  • @koreanviking-8368
    @koreanviking-8368 6 лет назад +17

    현 강원도 부대에서 복무하는 소대장입니다. 멋진아들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보살피다 보내겠습니다!

    • @김영규-i4l
      @김영규-i4l 6 лет назад +1

      정충인 소대장님도
      영상즐기시는구나~
      아들들,잘보살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 @양진성-n3r
      @양진성-n3r 5 лет назад +1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원도 부대에서 복무하는 연대장입니다.

    • @맹구-z7u2i
      @맹구-z7u2i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강원도 부대에서 복무하는 주임원사입니다.

  • @애벌레-g2x
    @애벌레-g2x 5 лет назад +226

    저 혼자 온 친구 얼굴을 안봐도 됨됨이가 보임

  • @baehyungjun1356
    @baehyungjun1356 6 лет назад +33

    8년전 2월 306으로 입대했었는데 그날은 오로지 두렵고 우울하고 슬픈 생각밖에 안들어서 뭘먹어도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않았네여. 부대앞식당 말고 의정부시내에 있는 모 보쌈집에서 점심으로 보쌈정식 먹었었는데 슬픈생각 때메 아무맛도 느끼질 못했었던 기억이 있네여..ㅎㅎ 입대전 점심 먹을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전날 저녁부터 두려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더군여.
    맛상무님 영상보니 8년전 설날 직후 겨울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ㅎㅎ

  • @송기숙-l7l
    @송기숙-l7l 6 лет назад +13

    다른 사람 밥 값도 계산해주시고 정말 착하시네요 정말 맛상무님 구독 잘했다고 생각해요ㅎ

  • @유시니전용츄르자판기
    @유시니전용츄르자판기 6 лет назад +57

    십년전에 저기서 남친 군대 보내고 엉엉 울던 생각 나네요ㅜㅜ풍경이 정말 그대로ㅋㅋ 그 군인이 지금은 남편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들 모두 항상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게 제대하길 바랍니다 고무신들도 화이팅이예요^^~~!!

    • @뛃-d8y
      @뛃-d8y 6 лет назад +3

      이야 대단하시네요. 일말상초란 말이 괜히 나온게아니다 싶을정도로 저 군생활할때 선후임들 대부분이 차였던데.. 남편이 복받았네요.

    • @dawn4389
      @dawn4389 6 лет назад

      정말 잘 된 일이네요

    • @Grey-r4v
      @Grey-r4v 6 лет назад

      올ㅋ 으리!!!!!

    • @dhs7029
      @dhs7029 5 лет назад

      멋져...!

    • @다감다정-k8j
      @다감다정-k8j 5 лет назад

      현재 보낸지 4개월된 공군곰신입니다!! 좋은기운 받아갈게요~

  • @ciplove
    @ciplove 4 года назад +3

    이 영상은 웬지 마음이 짠하네요..마치 시네마천국의 엔딩장면에서 주인공이 옛날필름 돌려보면서 느끼는 그 마음....ㅠㅜ

  • @AA-dk5cw
    @AA-dk5cw 6 лет назад +83

    혼자온 청년 마음이 너무 짠하다 군대 혼자입소하는거만큼 서러운게 없는데

  • @jun-tz5xm
    @jun-tz5xm 5 лет назад +27

    맛 상무님 ㅎㅎ 아버님 편찮으신 군입대 하는 청년에게 밥을 사주시는 모습 감동이네요 ..
    저도 예전 우리 아버지 다치셔서 혼자 군대간 생각이 납니다......

  • @sttrcm5977
    @sttrcm5977 6 лет назад +33

    저도 4년전쯤 저기서 밥먹었는데 너무 맛없었어요 ㅠㅠ 아마도 이유는...입대직전이라그랬겠죠?ㅋㅋ
    혼자와서 밥먹는 학생 계산해주시고 가는 모습에 울컥했네요

  • @그냥그냥-z5n
    @그냥그냥-z5n 4 года назад +6

    와..저도 2008년 5월 13일 비오는날 집안사정,친구들 문제가 있어서 논산훈련소 혼자 입대했었습니다.!ㅎㅎ참 뭔가 다른 사람들은 막 친구들,가족들 같이와서 밥먹고 하는거 보니 막상 혼자 밥먹으러 들어가기 뻘쭘하고 서럽기도하고 입맛도 없는거 같아서 굶고 들어갔었는데..벌써 12년전이지만 참 기억이 많이 나네요 ..
    지금은 아무식당 아무곳이나 따지지않고 혼자가서 밥먹고 술먹는 아재가 되었네요ㅋㅋㅋ

  • @까까꾸꾸-j5p
    @까까꾸꾸-j5p 6 лет назад +48

    사주시다니ㅋㅋ저도 입대전날 미용실 마감하시고 퇴근하시려할때 내일 입대라하니 다시 열고 머리 밀어주시더라 그리고 돈도 안받더라ㅎㅎ눈물날뻔ㅎㅎ

  • @seovide7081
    @seovide7081 6 лет назад +15

    혼자입소하는 분 식사도 내주시고 그분에게는 여러모로 의미깊은 날이 되겠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 @쫑알이-g2d
    @쫑알이-g2d 5 лет назад +13

    진짜 댓글 왠만함 안다는데 영상 넘 따듯하네요ㅜㅜ .. 혼자입대하러오신분도 그분 밥값계산해주신 맛상무님도 대박이에요

  • @모하비-w6n
    @모하비-w6n 5 лет назад +9

    내아들 한달전에 입소했는데 와이프랑 얼마나 울었는지...
    스탠드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부산에서 혼자온 청년
    조심히 다녀오라고 악수했는데...
    군대에 있는 아들들아 건강하게 군복무 마치고
    가족품으로 돌아오거라♥

    • @AA-cv1gn
      @AA-cv1gn 5 лет назад

      글은감동인데 당신 닉네임보고 토했음

    • @AA-cv1gn
      @AA-cv1gn 5 лет назад

      하지만 자식사랑에 좌우는없지 암

  • @wutang-clan7880
    @wutang-clan7880 6 лет назад +800

    04년 군번입니다.
    예전에 부모님들 다 미국에 계시고 나 혼자 입대하러 한국에 들어와서 머리깍고, 논산 훈련소 입대 해야 했음... 미국 떠나기 전날까지 부모님께서 같이 갈까??? 이러셨지만 그 당시 집이 조금 어려울 시기라서, 아버지 하시는 사업 잘 마무리 하시고 휴가때 뵙겠다고 말씀 드리고 혼자 귀국 한 뒤, 입소식 진행 중 스탠드를 멍하게 쳐다 보면서 건강히 제대 해야지 라고 생각 했는데......
    그때 그냥 한국 국적을 포기 했어야 함
    전방에서 반월판 손상 당하는 부상 당해서 군병원 6개월 있었고, 그 마저도 꾀병 아니냐는 간부들 말에 발 절뚝 거리면서 진지공사 가서 저녁에 부어오른 무릎 보면서 얼음찜질하고.. 그땐 그게 당연한 거 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한게 아니라 내가 멍청한 거였음... 그 진지공사에서 오함마에 손가락 찧어버리고 ... 지금도 날씨가 조금만 꾸리하면 무릎이 너무 아프고 추워지면 손가락 마디가 뻐근하고 딱딱 소리가 남..
    군대가는 젊은 청춘들 몸 성히 꼭 다녀오시고, 제발 아프지 말고 혹여나 사고로 인하여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전역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솔직한 마음은 어떻게든 군대는 뺄 수 있으면 빼시길....

    • @giflixon5107
      @giflixon5107 5 лет назад +40

      간부개새끼들...

    • @이건호-t1l
      @이건호-t1l 5 лет назад +20

      맞아요 저는 주특기가 155견인포였는데 70프로가 허리디스크라는...

    • @정현도-w1o
      @정현도-w1o 5 лет назад +36

      저는 양쪽손목 나가서 병원갔다왔는데 갑자기 푸쉬업 시키더라고요...그래서 못한다하니까 자기 계급보라고 이게 장난같냐해서...손목이 제대로 나가버렸죠

    • @karmaoo3865
      @karmaoo3865 5 лет назад +11

      차라리 미군 가시지 그랬나요

    • @박코치-z1s
      @박코치-z1s 5 лет назад +4

      진짜 괜히 갔네요...

  • @민구르르-l1s
    @민구르르-l1s 6 лет назад +8

    맛상무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추천 구독하고가요 오늘 영상 아니였으면 구독이 없었을건데 멋집니다. 화이팅

  • @lee1000days
    @lee1000days 6 лет назад +19

    군입대를 앞두고 혼자 밥먹는 친구를 보니 괜히 울컥하네요.. 맛상무님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 @백신-q8j
    @백신-q8j 4 года назад +34

    군대음식은 갈비탕을 드셨어야 정확했을듯
    너무 맹탕에 오래끓여 질겨진 그 엿같은 식감
    잊혀지질않음. 난 심지어 2년내내 짬밥도 맛있게먹었던 싸구려입맛이었는데

    • @user-zi4kh4mg6s
      @user-zi4kh4mg6s 4 года назад

      아직 미필이지만 존나맛이없다는 뜻이구만

    • @wwddff4662
      @wwddff4662 4 года назад

      짬밥이 맛있는 건 부대인원이 적은 전방쪽이라던가
      취사병 중에 요리 좀 하는 사람이 있던가 아닌가요...ㄷㄷ

  • @징크스-v8f
    @징크스-v8f 5 лет назад +680

    5년전에 가족들이랑 논산 훈련소 앞에서 갈비탕 먹는데 저만 무슨 입덧난 임산부마냥 고기 생긴거만 봐도 막 토악질 나올거 같고 배도 안고파서 밥공기에 국물만 덜어 입에 억지로 우겨넣고 침울하게 앉아있는데 가족들은 맛있게도 먹더군요
    주변을 돌아봐도 다 똑같이 생긴 빡빡이들이 침울하게 앉아서 하릴없이 휴대폰이나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고
    그 때 그 기분 말로 표현 못합니다
    아마 대게를 먹든 한우를 먹든 뭘 먹든 맛이 없을거에요 입대하는 사람은

    • @js-un2kz
      @js-un2kz 5 лет назад +6

      고생했어요 ㅎㅎ

    • @녹파민
      @녹파민 5 лет назад +13

      맞아요 가족들은 다 잘먹는데 저혼자 똥씹는맛이었죠 ㅋㅋㅋㅋ

    • @user-eb9hb6od4w
      @user-eb9hb6od4w 5 лет назад +6

      말하는게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oopNoop_2D
      @NoopNoop_2D 5 лет назад

      저도 갈비탕먹었었는데ㄷㄷ 진짜 맛없었어요....

    • @jkl1556
      @jkl1556 5 лет назад

      난 뭐먹었지 오리불고기였나ㅋㅋ

  • @똥마렵다-o7r
    @똥마렵다-o7r 5 лет назад +7

    진짜 저분은 착한분이시네 말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터 맛상무님나가실때까지 인사할랴고 서서 기다리는모습 정말 착하신분이라는걸 알겠음 캬 역시대장님 밥값까지 계산해주시고 멋지십니다!

  • @honmi01113
    @honmi01113 6 лет назад +85

    와 이번 컨텐츠 아이디어 진짜 대박이네요 ㅎㅎㅎ
    저도 훈련소 들어갈때 진짜 맛없던데 밥도 안들어가고
    전 2000년 4월이었나 군번인가 그런데 그래도 요샌 푸짐하게 잘 나오나보네요.
    그땐 밥값도 6-7000원이면 먹었던것 같은데 요샌 기본 10000원 이상인가보네요

    • @곰동산
      @곰동산 6 лет назад +1

      동기야! 난 4월17일 그때 자연인 이승윤 같이들어와서 앞에나와서 갑빠춤 자주췄는데

    • @윳흥
      @윳흥 6 лет назад +1

      저는 2000년 4월 10일 입대했었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 @whywhdb
      @whywhdb 6 лет назад

      @@윳흥 와우 제 생일날 입대하신분이시네

    • @whywhdb
      @whywhdb 6 лет назад

      신기하당

    • @도덕이-c1w
      @도덕이-c1w 6 лет назад

      아재요~

  • @인생즐거운-s6w
    @인생즐거운-s6w 5 лет назад +14

    맛상무님...잘하셨어요.기껏해야 1만원 내외의 밥값이겠지만 저분은? 내가 혼자가 아니다 느끼시며 복무하실껍니다

  • @기가엔젤두환
    @기가엔젤두환 5 лет назад +774

    혼자온 입대장병을 보고 자칭 "양심적"병역거부자들이 생각나서 화가난다... 마지막에 나온 청년은 몸건강하게 잘지내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sewonpark9272
      @sewonpark9272 5 лет назад +9

      ㅠㅠ 그러니까요 지금 들어가면 추운 겨울 훈련소에서 보내야 하는데 자대면 스키파카라도 주지 훈련소면 야상외피입고 버텨야 하는데 눈와서 언 바닥에서 기어다니고 그게 녹아서 물되면 옷 다젖어 복귀하면 얼어 있고 힘내라고 할 수 밖에 없어서 슬프네요.

    • @jordand698
      @jordand698 5 лет назад +24

      @_1_1__1_0z 개소리쳐하네

    • @red6610
      @red6610 5 лет назад +20

      양병거놈들 이제 36개월 교도소에서 합숙하면서 봉사해야됨 ㅋㅋㅋㅋㅋ 개꿀

    • @달님햇님-g5w
      @달님햇님-g5w 5 лет назад +4

      절대 건강하게 못나옴 뭐 사소하게 몸좀 상함

    • @강춘자-e3h
      @강춘자-e3h 5 лет назад +7

      @_1_1__1_0z ㅋㅋ 현 19살인데 군면제 받고 군대 안가겠슴다!!!

  • @jihunsung2109
    @jihunsung2109 6 лет назад +13

    맛상무님 이번 훈련소편은 진짜 생각도 못했던 아이디어네요 ㅎㅎ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 @witwizwin
    @witwizwin 6 лет назад +12

    맛상무님은 늘 말씀하시는게 조곤조곤 듣는사람편하고 말씀을참이쁘게하시는게같아요

  • @2season-house185
    @2season-house185 5 лет назад +93

    진짜 멋있으십니다 남자가 남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남자들끼리만 알 수있는 건데 울컥합니다
    저는 08년 1월 논산에서 시작해 지금은 12년차 부사관입니다

    • @Such_Piano
      @Such_Piano 5 лет назад +1

      군인아저씨. 항상나라를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

    • @회자정리-q5v
      @회자정리-q5v 5 лет назад +6

      @@Such_Piano (덜렁)

    • @꿍낑꿍낑
      @꿍낑꿍낑 5 лет назад +1

      잠 개찌끄러기네 08 ㅋㅋ

    • @지용즈
      @지용즈 5 лет назад

      08이시면 중사시네요 고생하십니다 화랑

    • @abell1689
      @abell1689 5 лет назад +2

      근데 진짜 우리는 지난일이니까 웃으면서 말하지, 입대 당시를 생각하면 ㄹㅇ 토나오는 기분임...

  • @SUB-nj7bt
    @SUB-nj7bt 6 лет назад +67

    논산 가는길에 있는 음식점은 가지말자. 제일좋은건 일찍나가서 논산시청근처에서 식사하는게 좋음. 논산가는길 대부분이 전골이나 불고기 같은거 팔던데 걍 집에서 해먹는 평범한맛인데 가격비싸고 나는 그렇게 사람많은곳에서 바퀴벌레가 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음. 저기는 괜찮더라도 복불복 할바엔 논산시청에서 먹고가셈

  • @Vincent-se7qj
    @Vincent-se7qj 5 лет назад +16

    논산 입소식에서도 울지 않고 나중에 보겠다고 웃으며 인사했었는데 훈련소에서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더군요

  • @박수진-d7k
    @박수진-d7k 5 лет назад +9

    혼자와서 밥 먹는분 마음이 진짜 짠하네... 와 맛상무님 그분께 좋은 기억 을 만들어주셨네요 대단해!! 멋져

  • @Yongyong2ee
    @Yongyong2ee 5 лет назад +12

    올해 20살된 00년생입니다..올해 7월부터 제 친했던 친구들이 하나 둘..또 8월에 입대를 앞둔 친구들이 많습니다..너무 짠합니다 정말 슬프네요 그냥..

    • @이아인-d6p
      @이아인-d6p 4 года назад

      태용 ㅅㄱ 가면 재미있음 쫄지마-00년생이

    • @유영현-d8l
      @유영현-d8l 4 года назад

      너두곧가겄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heeyongyang1661
      @heeyongyang1661 4 года назад

      나중에 입대하시면 먼저 입대한친구들이 엄청부러울겁니다 ㅋㅋㅋㅋㅋ

  • @아아-c5k7b
    @아아-c5k7b 6 лет назад +9

    맛두목님 혼자 입대하는분에게 밥한끼 대접하는 우리두목님 인간미에 감동했습니다 그냥 사소한거지만 마음이 참 따뜻하신분같아요

  • @username666-k2v
    @username666-k2v 5 лет назад +14

    맛상무님 군인분 밥값내주실때
    꼭 밥값 내주신거 아니더라도
    참 좋으신분이신거 같음ㅎ

  • @금손이되어보자그림교
    @금손이되어보자그림교 6 лет назад +26

    어우 4년전에 논산 혼자 갔는데 그때 진짜 서럽고 돈은 없고 그래서 그냥 들어가서 처음으로 저녁짬밥 먹는데 그것도 맛없어서 조금만 먹고 버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잊을래야 잊을수도 없고 돌이켜보면 그냥 개같았던 시간이지만 지금 입소하는 분들 다들 흘러가긴 하니까 몸과 마음 건강히 나오길 바라요. 마지막으로 저기에 백종원식당 들어가면 주변 장사치들 난리나겠지?? 논산에선 가짜갈비 1인분에 15천원이여서 못먹었던 건데, 나같은 사람들 때문이라도 백종원식당이든 맥도날드든 생겼으면 좋겠다. 돈없어도 한끼라도 채우고 들어갈 수 있게.

    • @이사이-j1o
      @이사이-j1o 6 лет назад

      @Vriks 무식한거티내는거니이해좀

    • @FactoryRocker
      @FactoryRocker 6 лет назад +1

      15천원으로 표기해도 됩니다.
      저도 혼자입소 했어요 고생했어요 화이팅

    • @이사이-j1o
      @이사이-j1o 6 лет назад

      @@금손이되어보자그림교 네님장애인하세요.

    • @금손이되어보자그림교
      @금손이되어보자그림교 6 лет назад

      @@이사이-j1o ㅋㅋㅋ 너네 저기서 식당하냐. 그렇다면 인생좀 깨끗하게 살아라~

    • @이사이-j1o
      @이사이-j1o 6 лет назад

      @@금손이되어보자그림교 배운게없스니무식한티내지 한심하다 하긴뭘배웟다고 세상하직해라 그게너인생답이다

  • @풉풉-c7h
    @풉풉-c7h 5 лет назад +2

    이분 배우신분이네요 마음도 태도도 어찌이리 아량넓으신가요 꽃길만 걸으세요 맛상무님

  • @hos7illee205
    @hos7illee205 6 лет назад +6

    이런 음식리뷰는 처음보네요 정말 좋습니다.
    예전 저도 입대할때 먹던 부대찌게 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맛없엇는데... 다시금 생각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쪼꽁이-o8m
    @쪼꽁이-o8m 6 лет назад +23

    마지막 밥값 내주신 맛상무님 참 잘하셨네요..덕분에 그 분 군생활 잘 하실겁니다..제가 더 감사합니다..

  • @솔아-m1v
    @솔아-m1v 6 лет назад +10

    혼자오신분보니 친오빠가 생각나네요
    친구랑 제주도여행간다해서 잘갔다와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배송된 군대박스보고 가족 모두가 멍때렸는데...
    우리오빠도 저분처럼 혼자먹었을꺼같아서 씁쓸하네요..
    지금도 왜 혼자입대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보고 마음한쪽이 너무아팠어요ㅠㅠ

  • @한방만좀
    @한방만좀 5 лет назад +106

    저도 9년전에 소고기 전골 비슷한거 먹었었는데 핵노맛이였는데.. ㅋㅋㅋ 앜 역시 입대날이라 맛없던거였쿤열

  • @후시딘-d2o
    @후시딘-d2o 6 лет назад +13

    저도 옛날 생각이 나네요 칼국수를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1시간 뒤 입대를 생각하니 먹어서 넘기고는 있었지만 딱히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더랬죠 그리고 홀로 입대하러 온 청년이 참 대단하게 느껴짐 저는 가족과 함께 있어도 긴장되고 우울한 상태였는데 밝고 명랑하네요

  • @김재민-c7r1d
    @김재민-c7r1d 6 лет назад +8

    눈팅만하다가
    두목님 멋있는 모습에 눈가가 축축해져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유붕이-w1p
    @유붕이-w1p 6 лет назад +6

    군복무시절 신병휴가복귀하면서 밥이나 먹고 들어가려고 식당 찾아다니던차에 어떤 할아버지께서 나라지키느라 고생한다면서 중국집에 데려가서 짜장면을 사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건더기도 별로 없는 2천원짜리 짜장면이었지만 정말 맛있은 짜장면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받는 도움만큼 따뜻한것도 없지요. 맛상무님 영상을보니 그때가 다시 떠오르네요. 오늘 저녁으로 짜장면 한그릇 먹어야겠습니다.

  • @킹헤드-d6y
    @킹헤드-d6y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올 휴가때 한번 다녀와야겄네요 20년만에 가겠네요
    그때가 그립고 돌아갈수없는 시간이 아련하네요 ㅜㅠ

  • @bongpary1
    @bongpary1 6 лет назад +196

    입대직전 꽃등심 먹었는데 은단껌씻듯 별맛을 못느꼈는데 훈련소 들어가서는 건빵에서 초코파이맛을 느낄수 있었음. 근데 병장때는 초코파이에서 건빵맛이 남.

    • @honeyOsory
      @honeyOsory 6 лет назад +11

      요세 군인들 초코파이잘안먹죠ㅋㅋㅋ 저때는
      맛있는게 가나파이 몽쉘은 뭐 사회나 군이나 다맛있고ㅎ

    • @이태영-e9f
      @이태영-e9f 6 лет назад +4

      건빵이 달다는걸 알수있게 되죠 ㅋㅋ

    • @보리보리-z4o
      @보리보리-z4o 6 лет назад

      ㅎㅎㅎ

    • @mobiletravelleryw2460
      @mobiletravelleryw2460 6 лет назад +2

      훈련소 천주교에서 첫 콜라 먹었을 때... 진짜 맛있었음

    • @not_strong_sen
      @not_strong_sen 6 лет назад

      heaven캐리 핀트가 그게아닌거같음

  • @박준영-d3g
    @박준영-d3g 6 лет назад +7

    우리 아들도 입소하는날 못먹더라구여~논산은아니지만 이영상보니까 그때 생각이나서 마음이 짠하네요 모든 부모님들은 같은 마음이겠지요~~밥값도 내주시고 혼자온 아드님은 평생잊지않을 겁니다 제가 더 고마운 마음이드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464tv3
    @464tv3 6 лет назад +7

    전 논산훈련소가 아닌 306보충대에 입소한지도 9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예비군훈련도 끝난 아재지만 맛상무님이 밥한끼 사주시는 모습이 참 뭉클하고 제가 다고맙네요 나라를 위해 2년 가까이 고생하실 후배 전우분들 화이팅 입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sygyu8189
    @sygyu8189 4 года назад +3

    맛상무 형님은 인성까지도..최고였다.
    존경합니다.ㅜㅠ

  • @시베리아호랑이-u5y
    @시베리아호랑이-u5y 6 лет назад +48

    1998년11월16일 자원입대.하루전 혼자 논산가서, 훈련소앞 여인숙에서 자고 아침해장국 먹고입소... 당시 imf 때문에 모든집들이 힘들었던때, 친구들에게 말안하고,여자친구에게도 14일에 이야기하고 갔던.. 하루전 혼자 고속터미널가기위해 나오며,어머니께 밖에나오지마라고 신신당부하고..14층서 손흔드시던 어머니 모습이 눈에선합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였고, 어린 20살의 나이에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시기.. 군대를 선배 형들보다 먼저가게되어,군대에대한 지식도 없던 내가..참 시간이 이리빨리도 지나가는구나..그때생각이나서 눈물이핑도네.. 어디여기 6포병 838부대출신있는가몰라..젊은장병친구들에게 큰박수한번 보냅시다.

    • @JaeheonSon
      @JaeheonSon 6 лет назад +1

      조선호랑이 뭇지십니다

    • @시베리아호랑이-u5y
      @시베리아호랑이-u5y 6 лет назад +2

      @@JaeheonSon 그때 정말힘드셨었던, 지금 60~70대의 부모님들께 감사하죠.

    • @시베리아호랑이-u5y
      @시베리아호랑이-u5y 6 лет назад +1

      @@lorinek100 저는 도망가듯 군대를 자원입대했던것같네요. 멋진것이아니고, 부끄러운 추억이에요. 그저 그날 생각이 뚜렷이나서요.

    • @dokzzongmatthew
      @dokzzongmatthew 6 лет назад

      멋있고 대단하십니다.

    • @user-uc3tf1kh5r
      @user-uc3tf1kh5r 6 лет назад

      멋지십니다

  • @슬프다복학
    @슬프다복학 6 лет назад +5

    진짜 멋있으시다....맛상무님 항상응원합니다ㅜㅡㄴ

  • @히말라야-n2l
    @히말라야-n2l 5 лет назад +124

    맛이 없는게 아니라 입맛이 없는겁니다

  • @momosom-91
    @momosom-91 5 лет назад +1

    혼자 먹는 청년분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우리나라 남자분들 어린나이에 나라를 위해 몸바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core_0616
    @core_0616 6 лет назад +16

    혼자온 분 보니 밥만 반그릇 먹고 메인 음식은 손도 안덴거보고 짠하다가 입소하는 영상이 나오니 괜시리 슬프네요...제대한지도 오래됐는데... 대한민국 남성 화이팅!

  • @대동세상
    @대동세상 6 лет назад +6

    제가 맛상무님 영상을 보는이유는 확실하고 냉철하게 감정이나 느낌이 ( 맛의 정도) 얼굴에 표정에서 확실하게 나타나서에요. 저도 그렇거든요...ㅋㅋㅋ

  • @lemonygames7377
    @lemonygames7377 6 лет назад +15

    혼자 온 장병.. 나오는 순간 밥 값 내주실 거 같더니 역시나네요. 마음 좋으신 맛상무님! 지금은 없어진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해서 논산 추억은 없지만, 그날 춘천에 따라와 배웅해준 친구들과 처음 먹은 순대국 (정말 순대국을 입대날 난생 처음 먹어봤습니다.) 여전히 맛있더군요. 입대하고 일주일 정도 먹는 건 많은데 변을 못보는 동기들이 대부분...ㅋ 장이 잔뜩 긴장해서죠. 2주차 되면 다들 감기 콜록거리고..ㅋ 모두들 건강하게 제대하길 빕니다!

  • @mr.jays-1-1
    @mr.jays-1-1 5 лет назад +3

    논산훈련소를보니 추억돋네요^-^
    국군장병들 감사합니다
    상무님 따뜻한마음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evinlove915
    @kevinlove915 6 лет назад +9

    맛상무님 덕분에 저도 논산훈련소에서의 입대 당시를 떠올리게 됬습니다. 저는 돼지불백?!을 먹었던 것 같은데...어느덧 10년이 넘어서 기억이 잘...나지는...;;;그때 당시 아버지와 전역한 친구 두명이랑 같이 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때 당시 아버지께서 운전을 하시고 가셨었는데 스틱에 서투셨던 아버지 대신 이동 중간에 제가 운전대를 잡고 도착했던 추억 까지 떠오르네요..^^;; 덕분에 옛 추억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혼자 오신 분을 위해 삼촌?! 큰 형 같은 마음으로 밥한끼 사주신 모습을 보고...그분의 군생활에 힘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해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옛 추억도 떠오르고 마음까지 훈훈 해지는 영상이 였습니다. 저도 지금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교민이지만 오늘 따라 가족과 집 생각히 더 간절히 떠오르네요..^^ 맛상무님 좋은 영상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박뱁새유튜브
    @박뱁새유튜브 5 лет назад +30

    현역장병입니다. 마침 상무님이 가신 날 전 주가 제 입대일이었죠. 입영날 논산에서 밥먹었던게 생각나네요. 가족이랑 불고기전골 먹고있었는데 옆옆테이블에선 수료식을 한 훈련병이 가족이랑 밥을 먹고있더군요. 당시엔 수료한 훈련병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그땐 이등병이 왜그리 높아보였는지... 그땐 사이다랑 초코파이가 왜그리 사막의 오아시스같던지... 왜 일요일 교회만 가면 실로암을 그리 외쳤는지... 물론 아직도 일병이지만 훈련소는 그리우면서 다신 가고싶지 않네요 ...

    • @엘린-b5o
      @엘린-b5o 5 лет назад +3

      힘내십쇼. 군생활 하다보면 항상 현타가 오지만 진짜 현타 말릴때가 있는데(일말, 상말쯤) 그때 너무 나쁜 생각 마시고 운동이나 자기계발로 이겨내세요. 그때는 영원 같지만 지나가 보면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습니다.

    • @swanq12
      @swanq12 5 лет назад +1

      일병아~ 일열심히하고 다치지말고 건강히 전역하길 조금씩만 참고 서로 양보하면 그시절도 곧 지나갈거야

    • @death5038
      @death5038 5 лет назад +1

      힘내세요!! 나라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 저는 작년에 전역했습니다

    • @dsawaw2327
      @dsawaw2327 5 лет назад

      지금은 상병이시겠네요 전 이제 일병..

    • @오후나른
      @오후나른 5 лет назад

      96군번이고 논산은 아니고 춘천 102보충대 출신이지만 입소하고 저녁 첫 군대밥 먹는데 어찌나 맛없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군시계 생각보다 빨리 갑니다
      몸만 안 다치고 무사히 제대한다고 생각하시고 좀 있으면 곧 전역할겁니다

  • @wd-4095
    @wd-4095 6 лет назад +6

    2010년 7월19일 저도 영상속 호국요람 문턱을 넘어 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당시 혼자 입대했었는데
    식당에서 혼자 밥먹고 있으니 불쌍해보였는지
    옆테이블에서 식사하시던 한 가족분들이 더 먹으라며 고기도 덜어주시고
    입영장소까지 같이 걸어가주셔서 얼마나 감사했고 눈물나던지 ㅎㅎ
    이 영상을 보며 한번 더 그날의 따듯함을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