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합스부르크하면 다들 주걱턱부터 얘기하는데...오스트리아의 본가를 두고있는 정통 합스부르크 가문이 초반에는 근친혼으로 주걱턱을 가진게 맞지만 시간이 몇백년 흐르고 각종 왕실 귀족 가문들과 혼인을 하면서 가문내 분파와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대표적으로 스페인왕실 합스부르크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두 세력으로 쪼개지게되는데 스페인 합스부르크는 근친혼을 계속 유지해서 대가 끊길때까지 주걱턱으로 유명했지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는 이미 17.18세기부터 근친혼이 상당수 사라져서 스페인만큼 주걱턱으로 유명한 왕실이 아니었음(물론 소수 유전자는 남아있었음) 단순히 몇대 근친혼 안했다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근친혼을 안한지 이미 2,300년됨 그래서 현대에 이르러서는 거의 완전히 사라진거임
잘 살펴보면 합스부르크 왕가도 다른 유럽 왕가들처럼 여러 왕가들과 혼인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주로 가톨릭 왕가들과 통혼했으니, 비텔스바흐 왕가 같은 신성로마제국 내의 가톨릭 왕가나 사보이아 왕가 같은 이탈리아계 왕가, 보르본 왕가와 그 분가 등이 주된 혼인 상대였지요. 가령 이탈리아 왕국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왕비 아델라이데는 합스부르크 왕가 쪽 사람인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고종사촌 겸 오촌 당이모입니다(부계 4촌, 모계 5촌). 합스부르크 왕가와 사보이아 왕가가 종종 혼인관계를 주고받아온 사이라는 사실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죠.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카를 1세의 차남 로베르트 대공이 사보이아 왕가 쪽 분가인 사보이아아오스타 공작가의 딸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재밌는 스토리 잘 들었습니다. 합수부르크 가문 사람들의 자긍심과 한편으론, 유럽의 다른 나라처럼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라는 식으로 남았다면 저들의 삶도 참 피곤했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는 삶이란 어지간히 피곤한 삶이니까요.👍👍👍👍👍
@@Republic_of_China_No.1 아직도 피가 섞여있기는 한게....그리고 합스부르크 피도 있는걸로 알고 있음, 압스부르고(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부르봉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피가 섞여서 에초에 1차대전 당시 열강들의 왕족들이 다 피가 섞여있었기도 함 ㅇㅇ
@@안강현-u2e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들들 중 현재 남계후손이 남아있는 아들은 3남 레오폴트 2세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남 요제프 2세는 딸만 있었고, 차남은 요절했고, 4남 페르디난트 카를 대공은 모데나 공국의 상속녀와 결혼했지만 19세기에 남계후손이 단절되었고(여계후손은 남아있음), 5남은 사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레오폴트 2세의 아들들 중에는 장남 프란츠 2세와 차남 토스카나 대공 페르디난도 3세, 7남 요제프 대공이 직계 남계후손이 남아있고 3남 카를 대공과 10남 라이너 대공의 귀천상혼한 후손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 황제 카를 1세로부터 내려오는 직계후손 자체가 꽤 번창한 편이고, 페르디난도 3세가 시조인 토스카나 대공가도 나름 번창한 가문이기는 하지요. 직계 남계만 따져보면 이렇고, 귀천상혼한 후손이나 여계후손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왕가의 후예답게 외모에서부터 귀족적인 우아함이 눈에 띄네요. 모두 자신의 삶을 마음껏 즐기며 왕족의 자긍심을 잃지 않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미녀가이드님의 해설이 더욱 왕가의 후손들의 삶에 집중하며 흥미를 갖게 해주었어요. 아침시간부터 귀한 지식과 교양을 하나 얻어 갑니다. 다음컨텐츠도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ServusVienna 오!! 그렇군요. 이름에 있는 von이 그런 뜻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독일계에서 많이 본 것 같았는데 귀족이라는 거였군요. 또 이렇게 깨알지식까지 챙겨주시는 미녀가이드님 감사합니다ㅋㅋ 그나저나 아직 그런 작위에 연연하는 모습은 오스트리아 국민들로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근데 불고기 먹고 한국타이어 달고 달리는 머쉰으로 자동차 경주하는 젊은 합스부르크가 젤루 인상깊은데요? 근데 씨씨 후손으로 흑백혼혈은 나름 감동적 딸이 자라면 지적분위기넘치는 에티오피아 모델 리야 케베데 혹은 신비한 관능적 분위기가 흐르는 영국가수 SADE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순 제 환타지....
합스부르크 가문 후손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동영상으로 소식을 알게되어서 반가웠어요. 합스부르크 가문 후손분들 훈남 훈녀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네요. 만약 만나는 외국인이 합스부르크 성씨를 가지고 있다면 합스부르크 가문의 후손 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를 1세를 카푸친 영묘로 모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타황후 하고 오토 황태자도 카푸친 묘소에 안장 되셨는데 홀로 머나먼 마데이라 섬에 안장된것이 참...... 그리고 이분은 여러모로 좋은 일도 많이 하셨고 따라서 이분은 그럴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문대통령님의 오스트리아 방문 영상덕에 미녀 가이드님 채널을 알게되었어요. 영상 넘 재밌습니다 :). 저는 런던 금융권에서 일하는고 있는데 일하다 만난분중에 von Habsburg라는 surname을 가진분이 계셔서 구글링 해보니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 Arch duke(대공)이시더라구요. 영상보니 그분이 생각나는군요... 덕분에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주걱턱 사라진 이유 : 주걱턱은 열성이라 한쪽만 아니어도 주걱턱 안 생깁니다.
주걱턱은 애초에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아닌 스페인 압스부르고 본가에 있었습니다
단순한 우성 열성 아니에요. 다인자유전이라.
@@승준-s3d스페인 합스부르크가 본가는 아닌데요...?
스위스 아님 오스트리아 아닌가요?
@@역덕 카를5세의 맏아들인 펠리페2세가 스페인을 상속받고 카를5세의 동생인 페르디난트가 오스트리아를 상속 받으면서 합스부르크 본가와 가주자라는 스페인땅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승준-s3d 아항 감사합니다
사람들 합스부르크하면 다들 주걱턱부터 얘기하는데...오스트리아의 본가를 두고있는 정통 합스부르크 가문이 초반에는 근친혼으로 주걱턱을 가진게 맞지만 시간이 몇백년 흐르고 각종 왕실 귀족 가문들과 혼인을 하면서 가문내 분파와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대표적으로 스페인왕실 합스부르크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두 세력으로 쪼개지게되는데 스페인 합스부르크는 근친혼을 계속 유지해서 대가 끊길때까지 주걱턱으로 유명했지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는 이미 17.18세기부터 근친혼이 상당수 사라져서 스페인만큼 주걱턱으로 유명한 왕실이 아니었음(물론 소수 유전자는 남아있었음)
단순히 몇대 근친혼 안했다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근친혼을 안한지 이미 2,300년됨 그래서 현대에 이르러서는 거의 완전히 사라진거임
스페인 쪽 분가보다 덜했다 뿐이지, 오스트리아 쪽도 근친혼이 성행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프란츠 요제프 1세도 황후와 이종사촌 관계였습니다. 물론 이건 합스부르크 가문만 이랬던 것도 아니고, 다른 유럽 왕가들도 대부분 사정이 비슷했습니다.
그나마 마리아 테레지아가 잘 빠졌고 결혼을 잘한거죠 안 그랬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도 에스파냐마냥 시망..
@@Republic_of_China_No.1 스페인이 종가입니다 오스트리아가 분가에요
와. 다른 후손들도 있겠지만 저들은 일단, 우아하네요........ 진짜 왕족같다..
사진빨도 있는거 같아요.^^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
잼나게 보고 계시다니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부분을 긁어드리는 유투버가 될게요.
로얄페밀리만큼 아름다운 목소리가 영상을 더 멋지게 해주는것 같아서 오늘도 심쿵 했어요 💕🥰근친혼을 더이상 할일이 없으니 더할 나위 없이 예쁘고 아름답고 멋져요. 그때나 지금이나 합스부르크 가문은 여전히 부럽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어요~ ❤️
미쉘님 감사합니다. 서양사람들은 이목구비 때문인지 잘생겨 보이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아직도 신분을 따지는게 우습게도 느껴지지만 부럽기도 해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모든 부귀와 영화는 영원하지 못 하죠 꽃도 폈다가 시들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정해진 시간속에 모든 것이 흐르고 있음을 세삼 느낄수 있는 영상 이네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권력도 무슨 소용이겠어요. 사람에 지나지 않는데요.
주걱턱 사라진게 왕족 권리 사라진 거 보다 더 좋을 듯
백퍼 공감이요.
근데 마지막 황제나 후손들 보니 이미 사라진 듯 보이는데요
근친혼을 안하는것만으로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은 스페인 합스부르크 가문 보다는 근친혼이 덜해서 주걱턱이 드물었습니다.
주걱턱은 스페인 합스부르크요
진작에 외부인들이랑 결혼 좀 하지 얼굴이 정상적이잖아...
주걱턱은 스페인합스부르크왕가임 오스트리아랑 다름
@@no.1forever437 오스트리아도 약하게 있었는데 외부인 통혼으로 없어진 것 같네요
오스트리아쪽은 엘리자벳 왕비시절 친척들이 정신쪽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애기들하죠
오스트리아는-정신병, 스페인은-주걱턱
잘 살펴보면 합스부르크 왕가도 다른 유럽 왕가들처럼 여러 왕가들과 혼인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주로 가톨릭 왕가들과 통혼했으니, 비텔스바흐 왕가 같은 신성로마제국 내의 가톨릭 왕가나 사보이아 왕가 같은 이탈리아계 왕가, 보르본 왕가와 그 분가 등이 주된 혼인 상대였지요.
가령 이탈리아 왕국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왕비 아델라이데는 합스부르크 왕가 쪽 사람인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고종사촌 겸 오촌 당이모입니다(부계 4촌, 모계 5촌). 합스부르크 왕가와 사보이아 왕가가 종종 혼인관계를 주고받아온 사이라는 사실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죠.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카를 1세의 차남 로베르트 대공이 사보이아 왕가 쪽 분가인 사보이아아오스타 공작가의 딸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재밌는 스토리 잘 들었습니다. 합수부르크 가문 사람들의 자긍심과 한편으론, 유럽의 다른 나라처럼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라는 식으로 남았다면 저들의 삶도 참 피곤했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는 삶이란 어지간히 피곤한 삶이니까요.👍👍👍👍👍
그전에 패전국의 국왕 가문이라 당시 지식인들이 가만 냅두지 않았을것 같아요. 실제로도 그랬구요.
살다보면 피곤하게 되어있어
다들 선남선녀네요
합스부르크가의 피를이어받아서 그런지 귀품이 느껴지네요
뭔가 묘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로얄 패밀리라서 괜히 귀품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해요. ㅎㅎ
국내에서는 작위를 쓸 수없지만 국외에서도 아직도 작위를 쓰는 대공, 대공녀들이라고 해요.
원래 합스부르크 왕가 좋아하고 관심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아직 후손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오늘도 잼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모자쓴 고영이님..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유튜브가 점점 성장하고 있어요.😀
카를 5세 때, 정점을 찍던 합스부르크 왕가가 아직도 저렇게 존재한다는 게 뭔가 신기하기도 하군요
부자는 죽어도 3대는 간다고 했는데 이직도 잘사시는 분들이 꽤 많은거 같아요.
부르봉 왕가는 프랑스 왕위는 잃어지만 방계인 스페인 부르봉 왕가는 아직도 스페인 왕으로 있습니다.
@@권석환-s6p 부르봉 왕조 직계는 현재 남계 기준으로는 단절되어서 종가 지위가 스페인 부르봉 왕가 계열로 넘어갔습니다. 지금은 펠리페 6세의 육촌 동생인 루이스 알폰소가 부르봉 왕가의 수장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부시가문이 합스부르크 후손이라고 하더군요
@@Republic_of_China_No.1 아직도 피가 섞여있기는 한게....그리고 합스부르크 피도 있는걸로 알고 있음, 압스부르고(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부르봉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피가 섞여서
에초에 1차대전 당시 열강들의 왕족들이 다 피가 섞여있었기도 함 ㅇㅇ
프랑스 부르봉 왕가의 방계가는 아직도 스페인 왕으로 있는데 부르봉 왕가가 합스부르크 왕가 보다는 성공했군요.
너무 좋은 예만 들어놨네요 실제로 합스부르크 후손인 사람중 유명인이 아닌사람이 있는데 우리가 그림으로만 봤던 그 턱이 살짝 남아 있는 사람들 본적 있습니다.
스위스 산골 호족 가문 당주들은 자신들의 후손들이 저래 유럽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길줄 알았을까요
와.. 주걱턱이 싹 없어짐 ㅎㅎㅎ
주걱턱 없어져서 다행이에요.
주걱턱은 스페인합스부르크왕가임 오스트리아랑 다름
@@no.1forever437 합스부르크가문이 유럽 전역을 다 휩쓸던 가문이잖아요. 같은가문 맞습니다^^ 동맹으로 다른 나라 공주랑 결혼하고 왕가들끼리 서로 피가 다 섞였어요.
@@alu3019 스페인 합스부르크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에서 떨어져나오느 가문 맞는데 오스트리아와는 다르게 스페인 합스부르크 가문은 근친혼이 더 심해서 아예 대가 끊겼어요.
@@alu3019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문은 20세기 오스트리아제국 망할때까지 오스트리아 지배해왔잖아요.그 후손들이 영상 속에 나온 사람들이구요.스페인은 1700년에 카를로스 2세를 마지막으로 아예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주걱턱은 없어졌네요,
선남 선녀들이죠?
주걱턱은 스페인합스부르크왕가임 오스트리아랑 다름
@@no.1forever437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도 주걱턱있엇음
@@no.1forever437 주걱턱도 없어지고 남자뿌리 합스부르크도 없어짐
지금합스부르크는 로렌공작의 후손임
칼 합스부르크는 은근히 조상들이 누리던 특별한 경칭이나 의전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있어서 오르트리아 정부는 싸늘하게 보고 있답니다.
어렸을때는 왕궁에서 자랐나보네요 ㅋㅋ
마리아 테레지아의 자손이 엄청 많으니 이런 자손도 있고 저런 자손도 있겠죠
마리아 테레지아가 정말 많이 낳으셨죠. 특히 둘째아들 레오폴드가 엄마만큼이나 많이 낳아서 그 쪽 후손들이 많다고 해요
@@ServusVienna 마리아 테레지아가 16남매를 낳았죠? 후손이 엄청나겠네요. 거의 전한 경제의 후손, 중산정왕의 후손 수준이겠네요.
@@안강현-u2e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들들 중 현재 남계후손이 남아있는 아들은 3남 레오폴트 2세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남 요제프 2세는 딸만 있었고, 차남은 요절했고, 4남 페르디난트 카를 대공은 모데나 공국의 상속녀와 결혼했지만 19세기에 남계후손이 단절되었고(여계후손은 남아있음), 5남은 사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레오폴트 2세의 아들들 중에는 장남 프란츠 2세와 차남 토스카나 대공 페르디난도 3세, 7남 요제프 대공이 직계 남계후손이 남아있고 3남 카를 대공과 10남 라이너 대공의 귀천상혼한 후손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 황제 카를 1세로부터 내려오는 직계후손 자체가 꽤 번창한 편이고, 페르디난도 3세가 시조인 토스카나 대공가도 나름 번창한 가문이기는 하지요. 직계 남계만 따져보면 이렇고, 귀천상혼한 후손이나 여계후손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public_of_China_No.1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왕가의 후예답게 외모에서부터 귀족적인 우아함이 눈에 띄네요. 모두 자신의 삶을 마음껏 즐기며 왕족의 자긍심을 잃지 않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미녀가이드님의 해설이 더욱 왕가의 후손들의 삶에 집중하며 흥미를 갖게 해주었어요. 아침시간부터 귀한 지식과 교양을 하나 얻어 갑니다. 다음컨텐츠도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자신의 삶을 위해서는 어쩌면 평민으로 사는 삶도 나쁘지 않은것 같죠? 오스트리아에서 성과 이름사이에 von 을 붙이면 귀족이란 뜻이라 쓰면 불법인데 후손들이 이름에 자꾸 von을 붙이는거 보면 작위에 대한 향수가 많은 것 같아요.
@@ServusVienna 오!! 그렇군요. 이름에 있는 von이 그런 뜻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독일계에서 많이 본 것 같았는데 귀족이라는 거였군요. 또 이렇게 깨알지식까지 챙겨주시는 미녀가이드님 감사합니다ㅋㅋ 그나저나 아직 그런 작위에 연연하는 모습은 오스트리아 국민들로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맞아요. 싫어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군주제가 다시 부활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ServusVienna 오토 폰 비스마르크, 에리히 폰 만슈타인도 귀족인가요?
합스부르크왕가는 고려의 혈통 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또한 키예프도 마찬가지구요...
주워들은 이야기지만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근데 불고기 먹고 한국타이어 달고 달리는 머쉰으로 자동차 경주하는 젊은 합스부르크가 젤루 인상깊은데요?
근데 씨씨 후손으로 흑백혼혈은 나름 감동적
딸이 자라면 지적분위기넘치는 에티오피아 모델 리야 케베데
혹은 신비한 관능적 분위기가 흐르는 영국가수 SADE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순 제 환타지....
불고기는 정말 다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한국 타이어 홍보 모델로 페르디난트를 쓰는 것도 좋을듯해요.ㅎㅎ
스페인 합스부르크보다 근친혼의 영향이 덜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라서 후손들이 저렇게 멋지고 이쁜듯
무슨 옛날 박물관에 있을법한 사람들이네 ㄷㄷ 음 여윽시 혈통이 남다르다보니
합스부르크 이름부터 고급적이고 아주 클래시컬하다.
후손 남아서 잘살고 있군요”
합스부르크 가문 후손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동영상으로 소식을
알게되어서 반가웠어요.
합스부르크 가문 후손분들 훈남 훈녀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네요.
만약 만나는 외국인이 합스부르크 성씨를
가지고 있다면 합스부르크 가문의 후손
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지영님이 예전에 궁금하다고 하셨죠? 어느분이 궁금하다고 하신게 생각이 나서 만들었는데 .....지영님을 위한 영상이었군요. 지영님께 헌정합니다. ㅎㅎ
@@ServusVienna
제가 직접 궁금하다고 댓글을 남기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합스부르크 후손에
대한 내용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러셨군요. 혹시 궁금한 콘텐츠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를 1세를 카푸친 영묘로 모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타황후 하고 오토 황태자도 카푸친 묘소에 안장 되셨는데 홀로 머나먼 마데이라 섬에 안장된것이 참...... 그리고 이분은 여러모로 좋은 일도 많이 하셨고 따라서 이분은 그럴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이동욱님이시죠? ㅎㅎ
@@ServusVienna 연예인 이동욱은 아닙니다 ㅎㅎㅎㅎ
3:06 이코노미 타면 그럴 가능성 없음ㅎㅎ
그러네요.ㅋㅋ 저도 왕자님 만날 일은 없을듯요.
그래도 다른 대부분의 왕실처럼 몰살엔딩 아닌게 어디냐
그래도 졸래 부자일걸
파파라치 미녀가이드님 👍❤
오스트리아는 라틴어로 동쪽나라, 오스레일리아는 남쪽나라
오키도키님은 남쪽나라에 사시는 그녀.
@@ServusVienna 그 영상 보면서 뭔가 많이 흐믓했어요.. 거린 멀어도 연결고리가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ㅎ🥰
와…유전자가 신기하다. 다들 그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 닮았어. 동글동글 빛 나는 이마랑 그 코알라 같은 코랑 좀 처진 눈매랑…후손들 얼굴에사 마리 앙투아네트 얼굴이 보이네. 마리 앙투아네트 초상화의 얼굴이 나름 사실적인가보다. 진짜 다들 서로 다 닮았다.
영상을 보다 보니, 우리나라도 영국과 같은 이조왕조가 남아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국민들이 쉽게 받아 들여 주지 않았겠죠? ㅎㅎ
그것도 재미있는 상상이에요.
@@ServusVienna 가끔 서울에 가서 경복궁이나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을 보면서 인위적으로 관광객을 위한 쑈가 아니라, 진짜, 궁궐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경비대를 만들고, 관리는 왕족들에게 국가에서 위탁을 맡기면 어떨까 생각했었거든요 ㅎㅎ
@@tournara 전 서울 출신인데 아직 그런 구경도 못한거 있죠...거의 20년 살아가면 한국에도 몇번 못가봤네요. 언제 한번 가봐야 할텐데요. 임원분들 항상 힘써 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도울 일이 있음 언제든지 참여하겠습니다. 부부가이드라 2인분이에요.^^
할려면 혼자하세요.
왕족이란 것들 일제에 붙어서 잘먹고 잘 살았답니다. 왕족이란 특수성 때문에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가진 않았다 들었는데 쨋든 거기에 이름이 오르내린 것만으로도 반역자죠. 감정만 갖고 살지마시길 바랍니다.
큼찍하네요. 같은 인간이면서 특권층으로의 권리를 마구 누린단.ㄴ게
주걱턱이 아닌 합스부르크는 진짜 합스부르크가 아니다.
그건 스페인 합스부르크 가문이고요
뭔가 슬프기도하고 아련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잘된일인지도~~
후손들이 느끼는 느낌일것 같아요. 슬프면서도 잘되었다는 느낌요.^^
와 더블이글 상징보다 한쿡타이어가 더눈에띠네요
저도 그래요. 한국것이 최고!
제가 딱 그 생각 했어요 ㅎ
대단하네요,,,,,,,,우리나라는 거의 사라졌는데
우리나라 후손들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댓글이 전부 주걱턱 얘기만... ㅎㅎ 😎🤣👍
유전병이 사라진건가요
다행이군
근데 진짜 조상 초상화랑 닮은거 같아
합스부르크 살아요?
후손들이 꽤 많이 살고 있어요.^^
미국으로 건너간 합스부르크는 햅스버그라고 발음하려나
합스부르크 여자가 나폴레옹 가문 당주 하고 결혼했다던데
나폴레옹이 조세핀 황후와 이혼하고 두번째 결혼한 부인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공주였습닌다.
지금 나폴레옹의 동생의 후손인 장크리스토프 나폴레옹이 그쪽 가문 수장인데, 카를 1세의 차남 로베르트 대공의 외손녀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현재 합스부르크로트링겐 왕가 수장인 카를의 5촌 조카이지요.
품위있고 소시민적인 모습들이 합스부르그 왕족이라는 사실과 아주 무관하지는 않을듯요.~~칼 1세 황제를 좀 더 예우해주고 처분에 관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노력없이 태어나기만 했는데 왜 더 나은대우를 해줘야 하나요? 것도 국민 세금으로?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칼 1세가 고생을 많이 했죠? 혜승님 이러다가 합스부르크 박사되실듯요. ㅎㅎ
@@전미영-m7v 이분 말씀은 카를1세 황제 일가가 오스트리아에 평범하게 살게 해젔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신 글 같아요. 실제로 카를1세는 명군의 자질이 있었지만 시대를 잘못만나 망국의 군주가 된 안타까운 캐이스 입니다. 그리고 이분도 나름 좋은일도 하셨고요.
유럽은 동양과 달리 옛날부터 카레이서, 비행기 조정등 위험한 스포츠를 귀족들, 높으신 분들이 즐겨했습니다.
더 옛날의 승마, 마상창경기 등도 상당히 위험하고요
왠지 아직도 미세하게나마 주걱턱 흔적이 남아 있는듯.
ㅋㅋ 뱅기옆자리는 늘.ㅠ.어르신들
ㅋㅋㅋ 그러네요. 뱅기 탈 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요.
주걱턱없네요
다행히 선남선녀들이에요.
우리는 그러한 자를 모른다
영국 왕족. 게르만 바이킹
합스부르크 게르만 상인
영국왕족 바이킹 합스부르크
바티칸 바바리안 불가리아
헝가리 스페인 이탈리아 등등 할거없이
다 우리선조 지배층이 유럽가서 지배층이
되는과정
이게 유럽역사
카를로스, 펠리페, 페르디난트, 막시밀리안, 루돌프,
지금 사진을 보면 조금 덜 그렇지만, 옛날 흑백 사진을 보면 주걱턱이 있네...
아프리칸 합스부르크!
오헝옹 합스부키
주걱턱 없으니 합스부르크 가문 자손들 외모들이 후덜덜하네요
서대문님도 외모가 후덜덜하실것 같아요.
주걱턱은 스페인합스부르크왕가임 오스트리아랑 다름
합스부르크의 제정복고가 시급합니다..
스페인은?
증손녀 폼미쳤다
Viribus Unitis!
Viribus Unitis! ❤
문대통령님의 오스트리아 방문 영상덕에 미녀 가이드님 채널을 알게되었어요. 영상 넘 재밌습니다 :). 저는 런던 금융권에서 일하는고 있는데 일하다 만난분중에 von Habsburg라는 surname을 가진분이 계셔서 구글링 해보니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 Arch duke(대공)이시더라구요. 영상보니 그분이 생각나는군요... 덕분에 영상 잘 보았습니다 ^^
합스부르크. 아는 사람은 알지만 유럽은 물론 전세계 최고의 명문. 귀족 중위 귀족 가문이지. 유럽사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고 짱짱했던 물건으로 치면 명품 중의 명품. 프랑스로 시집간 루이16세의 정비인 마리 앙트와네트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집안 출신.
미쳤다고 한국에 이민오냐?
4:00 대한민국 명예 황족으로 추대하자
합스부르터억
이게 정상 아닌가? 타고난 특권을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등석이겠죠. 죄송
솔직히 왕실이 있는게 국민 통합이나 국가적 분위기? 같은것 떄문에 세금낭비같은 실보단 득이더 많을듯 하네요
성징적인 의미로 남아 있었어도 괜찮았을것 같아요. ^^
잘없어졌어
#1:56
신기한 인류 문명
더러운 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