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두루산악회와 함께하는 평화누리길 7코스(헤이리길) 트레킹 - 2022년 11월 1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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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서로의 위로가 되자
    서로 다른 삶을 겪는 우리이기에,
    우리는 서로의 안위를 묻는다.
    같은 일상을 살아가지 않는 우리이기에,
    우리는 서로의 일상을 염려한다.
    서로의 삶에 편안이 깃들기를 바라고,
    서로의 일상에 날카로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다르다는 사실이 때로는
    우리를 무척 멀게 느껴지게 할지라도,
    다르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준 많은 것들이 있다.
    상대의 아픔을
    온전히 함께할 수 없을지라도,
    내가 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마음을 들고
    상대에게 다가가는 것.
    모든 아픔을 함께할 수는 없을지라도,
    쉴 곳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옆자리를 내주겠다는
    진심을 깊숙이 품는 것.
    서로 다른 삶을 겪으며
    전혀 다른 아픔을 만나게 되더라도,
    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이의 벽을
    기꺼이 허물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위로가 된다.
    당신이라는 기적 중에서 정한경
    ~~~~~~~~~~~~~~~~~~~~~~~
    "흰두루산악회는 행복이다"
    가을 안개가 짙게 가려진 평화누리길을
    흰두루산악회 임원으로 부회장님들께서
    두분이 평화롭게 걸으셨네요.
    2022년 올 한해 동안 몸과 마음으로
    저희 흰두루산악회를 위해서 애써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램이 있다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저희 흰두루산악회의 롤모델이 되어주세요.
    항상 최고 윗 형님과 큰 누님처럼
    저희 흰두루님들을 눈동자처럼 아끼고 사랑을 하셨습니다.
    그런 마음 잘 간직하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각자 노력 할게요.
    저희 흰두루산악회는
    처음 그 마음처럼!!!
    지금 이 모습처럼!!!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

  • @이인순-b1c
    @이인순-b1c 2 года назад +1

    역사와 예술적 이미지가 가장 돋보이는길. 이 멋있는 가을 단풍잎을 밟으며 걸음하신 박근호님.길부용님. 영상에서의 모습 젊어보입니다. 정훈희 안개 노래 굿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