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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우리는 이라크로 간다! 자이툰 부대 병력교대 72시간 | KBS 2007.12.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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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0
  • 다큐멘터리 3일 “우리는 이라크로 간다! - 자이툰 부대의 병력교체 72시간” 20071206
    중동의 한 복판, 열사의 땅 이라크에
    우리의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2004년 8월부터 아르빌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이다.
    파병을 시작한 이후로
    7번째 병력 교체시기를 맞은 자이툰 부대.
    임무기간 6개월을 채우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장병들.
    그리고 이제 이라크에서 대장정을 시작하는 장병들의 만남!
    그들의 시작과 끝이 교차하는 3일을 통해
    자이툰 부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하늘길 8400KM - 이라크 ‘자이툰 부대’로 가는 길..
    11월 26일 이른 새벽, 군전용 ‘서울공항’이 자이툰 부대로 떠나는 장병들과 그들을 배웅하는 환송대의 발길로 분주하다. 이번 자이툰 부대로 떠나는 병력은 2004년 8월 파병이 시작된 이후 7번째, 교체 병력 301명과 베이비 복스 리브를 포함한 현지 방문단 24명이다. 오전 8시, 지구 저편에 대한민국 국기를 펄럭이고 있는 곳, 자이툰 부대를 향해 7번째 대한민국 군인들이 날아간다. 비행기로 10여 시간, 이라크 남부와 접경한 쿠웨이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군전용 수송기를 이용해 이라크로 향한다. 약 60명 정도가 정원인 좁은 수송기에 탑승 후, 자이툰 부대원들은 약 10kg 방탄복과 헬멧으로 무장을 한다. 완전무장을 하고, 혹시 있을 지모를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술비행’을 할 때 장병들은 처음으로 이곳이 전쟁 지역임을 실감한다. 하늘 길 8400km, 반나절이면 갈 수 있지만 그곳을 향하는 우리들의 마음길은 너무나 먼 곳, 자이툰 부대로 가는 길에 동행해 보자.
    ■ 6개월의 임무기간 - 시작과 끝의 경계선에 서다!
    ▶ Why? 그들은 왜 자이툰 부대를 선택했나?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간호장교로 근무하지만 6개월 뒤엔 대한민국 대표 주부로 꼭 돌아갈게”[결혼 한 지 일주일 째 파병을 떠나게 된 한송희 대위]
    “어머니.. 말씀도 못 드리고 왔는데 걱정하지마세요. 복귀하면 어머니 꼭 효도하겠습니다.” [권옥근 중사]
    자이툰 부대 지원병의 임무 기간은 6개월.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있는 것에 익숙해진 군인이지만 먼 타국, 그것도 위험 지역 이라크에서의 6개월은 떠나온 장병이나 그들의 가족들에게나 힘든 시간이다. 신혼의 단꿈에 채 젖기도 전에 파병을 떠나게 돼 결혼사진을 가장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는 신혼부부들,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파병 사실을 숨기고 왔다는 속 깊은 아들, 처음 파병 올 땐 신혼, 이번엔 임신한 아내를 두고 두 번째로 이라크에 왔다는 예비 아빠까지.. 군복을 입고 있지만 그들은 한 가정의 아들이고 부인이며 가장이다. 그들이 이렇게 소중한 사람들을 뒤로하고 자이툰 부대로 온 까닭은 무엇일까?
    ▶ How? 6개월 동안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여름에는 50도까지 올라가서 방탄복을 입고 있으면 속옷에서까지 소금끼가 나옵니다.”[유재성 상병]
    “천사 아이들.. 아이들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서 전쟁중이라는 게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경연수 하사]
    한국 부대와 자이툰 부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무장태세이다.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전쟁지역이기 때문에 항상 권총을 휴대하고 다닌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소리 없는 전쟁으로 인한 긴장감이 크지만 민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쿠르드족들을 직접 만날 때면 그런 스트레스를 모두 잊을 수 있다. [에크말란 신축학교] 준공식 현장, 멀리서 자이툰 부대의 버스가 나타나자 현지의 쿠르드족들은 “꾸리! 꾸리!”를 외치며 환영인사를 하는데..
    아랍어로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를 뜻하는 자이툰. 단순한 임무로 시작해 쿠르드족들과 함께 했던 추억은 이라크를 그들에게 제 2의 고향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 What? 자이툰 부대를 떠나며 무엇을 얻었을까?
    "처음 올 때는 부담 백배.. 막상 떠나려니 보람 백배네요”
    [6개월 임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간호장교]
    “사막색깔 이 군복. 살면서 다시는 입지 못 할테니까.. 너무 아쉽습니다.” [이채훈 하사]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철이 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말한다. 이라크에서의 6개월은 국가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 준 시기였다고. 기대반, 걱정 반으로 떠나 온 고향. 내일이면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는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다. 검게 그을린 얼굴을 보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마사지를 하는 장병, 임무기간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부모님의 의치를 해드릴 거라는 장병.. 그들은 6개월 동안 참는 법을 배웠고 나라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입을 모은다. 그들이 고국 품에, 가족의 품에 안기는 그 순간을 함께 한다.
    ■ 평범하고도 특별한 자이툰 부대의 3일
    아직도 전 세계 17지역이 분쟁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8년 베트남전 당시 첫 파병을 시작한 이래 2007년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레바논을 비롯해 11개 나라(미국 제외) 에 주둔하고 있다. 국내 여론은 파병 자체에 대한 찬반논란이 거세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3일이 지켜 본 이라크 아르빌 지역의 자이툰 부대는 대한민국 부대와 똑같았다. 피 끓는 청춘들이 청춘의 한 때를 보내고 있고, 끊임없이 꿈을 꾸는 곳. 한 부모의 아들딸을 대한민국의 아들딸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군대. 그곳에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들, 딸이 있다. 그들의 꿈을 통해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되길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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