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되나.. 결국 집안 풍비박산나고 아버지 자살하고 본인은 신분잃고 기억잃고 미친듯이 굴렀고.. 결국 자리 되찾긴 했어도 그 과정에 도움준거 전혀 없고 오히려 방해됐고. 오빠는 미래 창창했던 청년을 바닥으로 떨어뜨려서 은인인 척 지가 옆에 끼고 살면서 시어머니한테도 대접받으며 살았는데? 진짜 보면서 개빡쳤다..
진심 개빡쳐요ㅠㅠㅠㅠ 오히려 어렸을 때 한 일은 참작의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함. 애초에 민화공주는 연우를 죽이는 주술이라는 걸 몰랐고, 대비가 그냥 앉아만 있으면 허염과 결혼할 수 있다는 얘기만 들었었음. 나중에야 연우가 죽고 나서 사실을 알게 되고 후회하고 죄책감 가졌었음... 근데 허염이랑 결혼하고 나서 행복에 겨워가지고 자기가 한 잘못 싹 잊고 하하호호 지냈다는 게 정말로 용서 못받을 부분임 ㅜㅜㅠ 죄없는 양명군은 죽었는데 민화는 살아서 용서받고 하...🤦♀️🤦♀️
원작 책이 의도하는 바를 드라마에서 못 살린 부분이 많음 책에서는 민화공주가 지은 죄는 용서하지 않을 거고 천륜에 지은 죄이니 용서해서도 안된다고 말 함 그치만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이고 죄를 뉘우치고 있으며 자신의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민화공주라는 사람은 용서하겠다고 함 원작에서는 민화공주가 드라마보다는 어느정도는 참작의 여지가 있는 걸로 그려졌음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망언도 드라마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원작에서 민화공주가 연우를 죽이는 굿에 참여하는 과정도 민화공주는 자기 초경혈이 묻은 적삼을 건네주는 것 외엔 달리 한 게 없기 때문에 민화공주는 물론 후에 자기 잘못을 은폐하려하긴 했어도 그 당시에는 연우가 해를 입게될 것이라는 것은 거의 아예 몰랏음 근데 드라마에서는 마치 자기 때문에 다른이가 해를 입게 됨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 마냥 그려놓음 이런 디테일이 참 중요한데 당시 작감이 다소 가벼이 여긴 듯 함..
뭔가 절친이었던 양명군 생각해서 용서해준게 큰것같네.. 양명이 아끼던 동생이었다는거 곁에서 많이 봤으니까.. 허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허염은 끝까지 죽은 양명, 죄지은 공주, 용서해주라고 말한 연우, 자기 아들 등등 남을 위해서 선택한듯. 세상에 이런 오빠가 있나..🥹
아직까지도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민화공주가 용서 받았다는 것.. 아무것도 모르고서 의식에 이용만 당한거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어릴때에 의식의 방향이 어디로 갈건지 이미 알았고 또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은 선택을 할거라 했던 사람을 어찌.. 차라리 허염의 집안 노비로 아들을 아들이라 남편을 남편이라 부르지도 못하게 살게 했으면 그나마 권선징악의 의미가 바로서지 않았을까.....
@@뿌엑-u9e 님 연쇄살인을 하고도 아버지(왕)이 하도 끼고 돌아서 처벌 면한 왕자도 있었다고는 해도 드라마가 정통사극이 아닌 이상 역사외에 다른 결말을 원했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왕족이라고 측근이라고 처벌을 면하는 부분은 현대의 지금에 와서도 매한가지네요...
왕족이 용서받지 못할때는 단 하나 역모에 가담했을 때인데 그 외에는 뭔 짓을 해도 분위기 봐서 대충 넘어갔습니다 연쇄살인을 하든 뭘 하든... 왕의 사촌 육촌도 자기맘대로 노비죽이고 남의 땅 뺏고 음란한 짓 해도 용서했는데 왕의 하나뿐인 친동생이니까 더더욱 용서가 빠르겠죠
@@유니콘-o3j님 그러네요 진짜~ 다른 죄들은 왕의 세력을 믿고 자행하는것이지만 역모는 왕의 권력을 좌지우지하거나 뺏는 일이니... 그래도 [해품달]의 배경이 조선이긴 하나 국사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왕 스토리이니 드라마에서만큼은 왕족 백성을 구분 짓지 않고 죄를 묻고 벌을 주었으면 해서 댓글을 달아보았어요 ^^ 얼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잖아요 음주운전을 했는데 누구는 대한민국 시끌하도록 난리 치고 누구는 윗분 측근이라고 열두폭 치마 겹겹이 감싸고...
@@이루어지다g7e8v 제대로 벌 받으면 좋긴 했을텐데 또 드라마 흐름 상 훈훈하게 끝나야 하니까 그랬나봐요 예전에 비하면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예전엔 대충 넘어가자 이런 의식이 강한 거 같은데 요즘은 딱딱 집어서 결론을 내자는 식으로... 그 동안 얼마나 사고 친 인간들을 대충 유야무야 시켜서 이러는 건지 알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처벌은 사람들 주장만큼 나오지는 않지만요
나는.... 아이 낳기전에 저 장면을 왜 넣었는지 죗값을 저게 치뤘다고 할 수는 있는지 어이없고 화나고 그랬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저 장면을 넣은 작가의 심정이 이해가 감........... 이제 민화공주는 자기 아들 보면서 앞으로 행복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거임... 노비신분을 풀어줫다고 해서 공주신분이 된 것이 아니니 앞으로 같이 살면서 주변에서 민화공주를 볼 때마다 자기가 저지른 일을 계속 알 게 모르게 얘기 할 거고... 그걸 분명 언젠가 아들이 들을거임. 자신의 죄를 매번 마주하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까... 그러면서 아들에게 사무치게 미안하고 후회하겠지... 이걸 뭐라 설명할 수 없는데 저 장면에서 자기 자식을 먼발치에서나마 보고싶은 민화공주의 복잡한 심정이 이제서야 이해가 감... 미안하고 보고싶고 애닮프고... 하여튼 진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먹먹함이 있음... 근데 적어도 남편은 아직 용서하지 않았지만 아들에게는 무슨 죄가 있겠냐고 말했어야지 자기도 행복해지려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이야 방구야 진짜
사랑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그게 그 어느것보다 간절하고 목매이는 것이었기 때문에. 사랑을하지 않는다면 그게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라는 거겠지. 편을 들어줄 요량은 아니지만, 나도 예전에 뼈져리게 힘들고 후회하면서도, 다시 돌아가더라도 나는 같은 선택을 할것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그게 더 후회될거 같은 적이 있었음. 물론 다시 돌아가면 더 현명하게 대처해야하지만.
근데 공주는 모르고 한일이고 할머니가 그냥 앉아있기한하면 된다고해서 한건데 설령 어차피 모든 내막을 다 알고있었어도 허문학을 가지기위해 연우를 죽게하는일인걸 알고도 재물로 나선다했을거같음..민화공주는 솔직히 노비신분으로 계속 영원히 용서받지못하고 지아비와 아들을 뒤에서 가슴아프게 지켜만보고 살아야했음
그런데 저런 애미가 자식에게 인간의 도리 바른게 사는 법을 가르칠수가 있을까? 일반 신분이면야 저거끼리 살면 그만이라지만 저렇게 높은 신분인데 다시 가족으로 받아주면 집안 행사며 대외적으로 안주인의 역할이 엄청 중요한데 저 여자를 앞에 내세운다고? 드라마지만 이해가 안됐음. 차라리 멀리서 아들보고 그냥 떠나는걸로 나오는게 나았을듯. 그 후는 왕이랑 중전이 뒤에서 보살펴 두는 정도로.
근데 뭐 어떡함 이미 죽은 사람들은 돌아오지도 않고 공주가 직접적으로 죽인것도 아닐뿐더러 심지어 아들 엄마임. 용서받지 못할 죄는 저질렀는데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이성적으로 딱 끊어지는건 아니라. 사실 사랑하면서도 용서 안해주려던 남편은 이해가는데 용서해준 연우가 더 이해안가지 ㅋㅋ 얜 대체 왜?
글쎄... 과거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못할거 없는 선택이긴 한데(사랑하기도 하니까), 한번은 어릴 때 뭣 모르고 그랬다 쳐도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거라는 공주를 어떻게 다들 그리 쉽게 용서하는지. 그 일로 연우는 죽은 사람이 됐고 연우 아빠는 실제로 자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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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뭣 모르고 그랬다 두고 두고 후회 한다고 했다면 몰라도 다시 돌아 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거라는 말은 용서가 안됨 사랑 하는 사람이 마음 아파 하는 걸 다 본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안되지
맞음 특히나 그 일때문이 시아버지가 자결 하셨는데
뭐야 또 똑같은 선택을 한다고? 본인 감정만 중요한 이기적인 인간상이네
소시오패스인듯
애 때문에 그렇게 말한 거 아니겠나 싶음
@@냐냠-l6m 그게 진짜 이기적인거임 본인이 가진것만(남편,아기) 소중하고 남의 것은 뺏어도 된다고 생각함 드라마적 요소지만 제가 제일 혐오하는 스타일이라ㅋㅋ
이게 말이 되나.. 결국 집안 풍비박산나고 아버지 자살하고 본인은 신분잃고 기억잃고 미친듯이 굴렀고.. 결국 자리 되찾긴 했어도 그 과정에 도움준거 전혀 없고 오히려 방해됐고. 오빠는 미래 창창했던 청년을 바닥으로 떨어뜨려서 은인인 척 지가 옆에 끼고 살면서 시어머니한테도 대접받으며 살았는데? 진짜 보면서 개빡쳤다..
진심 개빡쳐요ㅠㅠㅠㅠ 오히려 어렸을 때 한 일은 참작의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함. 애초에 민화공주는 연우를 죽이는 주술이라는 걸 몰랐고, 대비가 그냥 앉아만 있으면 허염과 결혼할 수 있다는 얘기만 들었었음. 나중에야 연우가 죽고 나서 사실을 알게 되고 후회하고 죄책감 가졌었음...
근데 허염이랑 결혼하고 나서 행복에 겨워가지고 자기가 한 잘못 싹 잊고 하하호호 지냈다는 게 정말로 용서 못받을 부분임 ㅜㅜㅠ 죄없는 양명군은 죽었는데 민화는 살아서 용서받고 하...🤦♀️🤦♀️
원작 책이 의도하는 바를 드라마에서 못 살린 부분이 많음 책에서는 민화공주가 지은 죄는 용서하지 않을 거고 천륜에 지은 죄이니 용서해서도 안된다고 말 함 그치만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이고 죄를 뉘우치고 있으며 자신의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민화공주라는 사람은 용서하겠다고 함
원작에서는 민화공주가 드라마보다는 어느정도는 참작의 여지가 있는 걸로 그려졌음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망언도 드라마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원작에서 민화공주가 연우를 죽이는 굿에 참여하는 과정도 민화공주는 자기 초경혈이 묻은 적삼을 건네주는 것 외엔 달리 한 게 없기 때문에 민화공주는 물론 후에 자기 잘못을 은폐하려하긴 했어도 그 당시에는 연우가 해를 입게될 것이라는 것은 거의 아예 몰랏음 근데 드라마에서는 마치 자기 때문에 다른이가 해를 입게 됨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 마냥 그려놓음
이런 디테일이 참 중요한데 당시 작감이 다소 가벼이 여긴 듯 함..
근데 몰랐잖아요....... 모르고 한거임. 연우죽이는 줄은 모르고. 할머니가 앉아만 있으라고했음
@@비글-c8r애초에 잘못한 게 없는데요...? 모르고 한 게 잘못임?
민화가 잘못했다하는건, 그럼에도 착해서 그자리에 있었다는것 자체로 미안함을 가진 것뿐이지 찐 잘못은 아님.
ㅋㅋㅋㅋㅋㅋ 공범은 공범임.
공범이 사주한 애가 죽였어요 라고 하면 퍽도 살려주겠네요. 어찌됐든 모르고 한듯 알고도 한둣 공범입니다.
면천 됐어도 저 남편이 용서하면 안되지.
집안 풍비박산 난 거에 한몫한 사람인데.
과거의 정을 생각해 따로 살 곳을 마련해주는 정도로 끝냈어야 함.
한가인 진짜 이쁘다
이말하려고 들왔는데 이미있네ㅋㅋ
인간부적 일 때는 뭔가 얼굴도 부해보이고 표정도 울적해서 안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중전 옷 입고나서부터 너무 존예라 깜짝놀람
@@user-dasbki 댕기머리가 안 어울리는 상임.. 쪽 진 머리 하니까 너무 잘 어울림
결국 *민화 공주* 는 *허연우* 의 인생을 망치고, *허 염* 의 인생도 망가지고, 시댁 마저도 풍비박산이 났지만, 결국 *허 염 & 허연우* 남매에게 용서를 받았네요
아이인 *허 염* 의 아들때문에 *민화 공주* 가 용서 받았는 거네요............,
뭔가 절친이었던 양명군 생각해서 용서해준게 큰것같네.. 양명이 아끼던 동생이었다는거 곁에서 많이 봤으니까.. 허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허염은 끝까지 죽은 양명, 죄지은 공주, 용서해주라고 말한 연우, 자기 아들 등등 남을 위해서 선택한듯. 세상에 이런 오빠가 있나..🥹
아직까지도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민화공주가 용서 받았다는 것..
아무것도 모르고서 의식에 이용만 당한거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어릴때에 의식의 방향이 어디로 갈건지 이미 알았고 또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은 선택을 할거라 했던 사람을 어찌..
차라리 허염의 집안 노비로 아들을 아들이라 남편을 남편이라 부르지도 못하게 살게 했으면
그나마 권선징악의 의미가 바로서지 않았을까.....
근데 이게 왕족의 현실이긴 합니다..
역사상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은 왕족은 많이 없죠.
설령 왕비나 대비같은 윗전을 능멸했어도 왕족이 처벌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뿌엑-u9e 님 연쇄살인을 하고도 아버지(왕)이 하도 끼고 돌아서 처벌 면한 왕자도 있었다고는 해도 드라마가 정통사극이 아닌 이상 역사외에 다른 결말을 원했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왕족이라고 측근이라고 처벌을 면하는 부분은 현대의 지금에 와서도 매한가지네요...
왕족이 용서받지 못할때는 단 하나 역모에 가담했을 때인데 그 외에는 뭔 짓을 해도 분위기 봐서 대충 넘어갔습니다 연쇄살인을 하든 뭘 하든... 왕의 사촌 육촌도 자기맘대로 노비죽이고 남의 땅 뺏고 음란한 짓 해도 용서했는데 왕의 하나뿐인 친동생이니까 더더욱 용서가 빠르겠죠
@@유니콘-o3j님 그러네요 진짜~
다른 죄들은 왕의 세력을 믿고 자행하는것이지만 역모는 왕의 권력을 좌지우지하거나 뺏는 일이니...
그래도 [해품달]의 배경이 조선이긴 하나 국사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왕 스토리이니
드라마에서만큼은 왕족 백성을 구분 짓지 않고 죄를 묻고 벌을 주었으면 해서 댓글을 달아보았어요 ^^
얼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잖아요 음주운전을 했는데 누구는 대한민국 시끌하도록 난리 치고 누구는 윗분 측근이라고 열두폭 치마 겹겹이 감싸고...
@@이루어지다g7e8v 제대로 벌 받으면 좋긴 했을텐데 또 드라마 흐름 상 훈훈하게 끝나야 하니까 그랬나봐요 예전에 비하면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예전엔 대충 넘어가자 이런 의식이 강한 거 같은데 요즘은 딱딱 집어서 결론을 내자는 식으로... 그 동안 얼마나 사고 친 인간들을 대충 유야무야 시켜서 이러는 건지 알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처벌은 사람들 주장만큼 나오지는 않지만요
용서하는게 이상하지... ㅡㅡ;;
지 동생이라고 풀어준듯ㅋㅋㅋ저런애가 자식교육을 똑바로 하겠냐고
나는.... 아이 낳기전에 저 장면을 왜 넣었는지 죗값을 저게 치뤘다고 할 수는 있는지 어이없고 화나고 그랬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저 장면을 넣은 작가의 심정이 이해가 감........... 이제 민화공주는 자기 아들 보면서 앞으로 행복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거임... 노비신분을 풀어줫다고 해서 공주신분이 된 것이 아니니 앞으로 같이 살면서 주변에서 민화공주를 볼 때마다 자기가 저지른 일을 계속 알 게 모르게 얘기 할 거고... 그걸 분명 언젠가 아들이 들을거임. 자신의 죄를 매번 마주하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까... 그러면서 아들에게 사무치게 미안하고 후회하겠지... 이걸 뭐라 설명할 수 없는데 저 장면에서 자기 자식을 먼발치에서나마 보고싶은 민화공주의 복잡한 심정이 이제서야 이해가 감... 미안하고 보고싶고 애닮프고... 하여튼 진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먹먹함이 있음...
근데 적어도 남편은 아직 용서하지 않았지만 아들에게는 무슨 죄가 있겠냐고 말했어야지 자기도 행복해지려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이야 방구야 진짜
사랑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그게 그 어느것보다 간절하고 목매이는 것이었기 때문에. 사랑을하지 않는다면 그게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라는 거겠지.
편을 들어줄 요량은 아니지만, 나도 예전에 뼈져리게 힘들고 후회하면서도, 다시 돌아가더라도 나는 같은 선택을 할것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그게 더 후회될거 같은 적이 있었음.
물론 다시 돌아가면 더 현명하게 대처해야하지만.
중전이 너무이뻐서 괴리감이
하늘에서내려온 선녀가 조선왕이랑 결혼하는 내용인가요?
저 왕도 외계인이던데 ㅎㅎ
같은 여자가 봐도 본방때도 지금도 한가인 진심 이쁘다❤ 역시 한가인은 마지막회가 제일이뻤음
만일 저 공주가 노비신분으로 죽었다면 저 아들도 노비신분이 되야...
그것이 싫어서 면천해준것 일지도...
근데 공주는 모르고 한일이고 할머니가 그냥 앉아있기한하면 된다고해서 한건데 설령 어차피 모든 내막을 다 알고있었어도 허문학을 가지기위해 연우를 죽게하는일인걸 알고도 재물로 나선다했을거같음..민화공주는 솔직히 노비신분으로 계속 영원히 용서받지못하고 지아비와 아들을 뒤에서 가슴아프게 지켜만보고 살아야했음
이래서 이혼은 애없을 때 해야...ㅋㅋ
공범이죠. 이래서 애를 잘 키워야함.
어느 것이 잘못된건지 잘된건지를ㅡ.
또한 해야할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제대로 알려주면서 키워야하는데 민화공주는 공주라서 그런지 세상물정 모르고 자랐음. 세상물정 모르고 자라게 되면 안됨
근데 무서울거같애.. 원하는일이 있음 그다음은 또 뭐까지 말아먹을지 너무 무서울거같애.. 싸패같고 좀 별생각 다 들듯ㅋㅋ
말도 안되는.. 사약을 받아야지 뭔 용서야
공주 어릴때 할머니가 사주한 주술에 이용당한것 때문에 용서받을수 있었나보네ㅜㅜ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선택을 할꺼라고했는데 용서는무슨.......
그런데 저런 애미가 자식에게 인간의 도리 바른게 사는 법을 가르칠수가 있을까? 일반 신분이면야 저거끼리 살면 그만이라지만 저렇게 높은 신분인데 다시 가족으로 받아주면 집안 행사며 대외적으로 안주인의 역할이 엄청 중요한데 저 여자를 앞에 내세운다고? 드라마지만 이해가 안됐음. 차라리 멀리서 아들보고 그냥 떠나는걸로 나오는게 나았을듯. 그 후는 왕이랑 중전이 뒤에서 보살펴 두는 정도로.
작고 귀여워서 용서 ❤
드라마에서도 딱히 여주를 헤치고 저집을 풍비박산내서 저남자를 갖겠다 이건 아니지 않았나? 그냥 할머니가 여기있으라고 해서 있었던게 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용서라는 단어가 잘못 쓰이면 욕이 된다.
진짜 용서를 위했다면 스스로라도 죽었어야지
한가인
김태희넘~~~예쁘다❤❤❤❤❤❤❤🎉🎉🎉🎉🎉🎉🎉🎉🎉
젤 혈압 오른 순간.. 그일로ㅡ아버지는 생을 자살로 마감하고..본인은 천한 무녀로 살았는데.. 가증스럽게 피해자 가족과 결혼해서 사랑받고살았는데 저걸 용서.,
저런여자는 용서받아도 그때만 반성하는척 할뿐 절대 안바뀔텐데
결국은 저 애기 기준
친할아버지 죽인게 엄마와 외증조할머니
저 남자 기준
아버지 죽인게 부인과 처가어른
너무예쁘다 한가인
염이 아니었다면 연우는 민화를 용서하기 힘들었을 듯 8년간 시련을 겪게 한 장본인이 민화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야.
현실에서 저게 될까....
연기를 주인공보다 더 잘했어요~😭
어쩜저리 이쁠까 얼굴도 마음도
의를 위해... 참 짠하다. 자식을 위해 참는 남편. 요즘은 안참지 버리면버렸지 ㅋㅋㅋ 널린데 여자
저 캐릭터가 해피엔딩인게 존나 이상함...철없는 어릴때 일을 후회하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전혀 후회도 반성도 없었는데 겨우 노비로 조금 산걸로? 죄값 치른것 처럼 해피엔딩이라니
저 작가나 원작가가 본인이나 가족이 가해자에게 당했음 피해자들 입장에 엄청 공감해 어차피 극이니까 합리화 하며 민화 공주 호러급으로 조져놨을 거임
남자배우 너무 잘생겼다
(한가인 미모는 말모)
진짜 이해안감 왜 용서하는지 저때도 이해안됐는데 지금도 이해안됨ㅋㅋㅋㅋ
님편한테 사랑 받는 이 행복하고 모든것이 잘되지
자막이 오타가 보이는 쇼츠가 간간이 보이는데 프로그램 돌리는 건가?? 직접 치는게 아니라.. 음성인식으로 자막생성하는 그런거 있나보네
민아공주 싸패였던걸로 기억하는디..
아 너무 슬프네. 어미가 자식과 헤이진다는진짜 못할일이지ㅠㅠ
어떻게 저리 써클렌즈낀것처럼 동자가 클까
그래 봤자 다음 왕 대에 멸족. 남이도 공주의 아들이었지만 비참한 최후
한가인 진짜 지금하고 비교하면 얼굴이 달덩이구나 ㅋ 저때 연정훈하고 너무 잘먹어서 인생최고 몸무게라고 했었는데
이거 원작 해결이 훨씬 설득력입음 소설 읽었던 사람으로 ㄷ.라마보다가 욕나오는 줄
근데 뭐 어떡함 이미 죽은 사람들은 돌아오지도 않고 공주가 직접적으로 죽인것도 아닐뿐더러 심지어 아들 엄마임. 용서받지 못할 죄는 저질렀는데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이성적으로 딱 끊어지는건 아니라. 사실 사랑하면서도 용서 안해주려던 남편은 이해가는데 용서해준 연우가 더 이해안가지 ㅋㅋ 얜 대체 왜?
다른건 다되도 아버지가 자살했는데 저 남매 대단하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지대로 잡겠네
웹소설 작가 중에 이상한 사상 가진 사람 있어서 사람이 재활용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졸라 많음 제발 그런 사람만 범죄에 당하기를 지가 당하고도 용서하고 죄인이 구원받기를 바라는지 궁금함
글쎄... 과거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못할거 없는 선택이긴 한데(사랑하기도 하니까), 한번은 어릴 때 뭣 모르고 그랬다 쳐도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거라는 공주를 어떻게 다들 그리 쉽게 용서하는지. 그 일로 연우는 죽은 사람이 됐고 연우 아빠는 실제로 자살했는데.
존예
엄마야😊
약았네.. 일부러 애 앞에 나타나서 그러는거잖나.
안 받아주면 애는 평생 애비를 원망할거 아녀
저 공주가 뭔 잘못을 했어요?
면천을ᆢ 그거 웃으며 할말은 아닌듯ㅋ
왕족이자나..
가족들개고생한건 다 지나갔다쳐도
아버지는 죽었는데
어떻게 용서가되냐.ㅅㅂ
얼굴보고못살지
저걸 용서 할수 있을까.. 근데 또 애가 있으니 참을수 밖에 시어머니는 못보고 살듯한데 ㅋ
하긴~ *민화 공주* 가 자신의 집안을 풍비박산 나게 만든 게 사실이니
드라마니까 마지막회에 억지 해피엔딩한거지, 저걸 어찌 용서해 ㅋㅋㅋ말도 안되지
어 갑자기 눈물 왜나지? 연기에 감동받았나보다.
우리나라는 넘 해피엔딩만 하려는 듯..
싹수 노란건 나중에도 안바뀌는데...쯧쯧.
아무리 그래도 임시완이 저래변한건 너무해
원작 읽으세요..원작이 나아요
이부분이 화가남... 왜용서를하냐.
진짜 뻔뻔
뭔 내용임? 민화공주가 뭔 잘못함?
연우 하나님도 안그래 뭐야
다들 너그럽기도하네
여주가 사극톤이 안되네 몰입방해
공감 안돼
퉤퉤퉤
예능 나오지말지.. 예전같이 몰입이 안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