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눈에는 다 보이는 민하를 향한 석형이의 속마음

[@짜라리유]

ㅋㅋㅋㅋ순수한 곰탱이

[@slowkim2548]

자기는 엄마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 엄마는 며느리 괴롭힐 거 아니까, 이번생에 결혼 연애는 글렀다는게 석형이 마음일거임.

[@김백합-p5m]

환장해 ㅋㅋㅋㅋ

[@GcraigJAY]

진짜 짜증나는게 추추쌤은 곧죽어도 돌직구 곰새끼는 자존감 낮아서 돌직구 받고도 볼 선언한다는거임 ㅋㅋㅋㅋ

[@한겨울이여]

자존감이 넞아서가 아니라 엄마 때문에 전처랑 헤어졌고 또 다시 그런 일 겪을까봐 그런거임

[@GcraigJAY]

@@한겨울이여 그게 자존감 낮은거야. 엄마가 남편 잘못만나서 결혼생활 다 망하고 살았고 자식하나는 자살하고 남은게 곰새끼 본인이니까 엄마한테 다 맞춰주고 사는데 전처한테 그랬던거처럼 배우자한테 그러면 자기가 중재할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그만큼 배우자한테 잘해줄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엄마하고 연 끊을 자신도 없고. 그러니까 연애할 마음도 안들고 다른 더 좋은사람 만날 기회를 자기가 자르는거 같아서 더 걱정되고. 그런데 그걸 상대한테 다 털어놓았을 때 그 사람이 그래도 자기를 선택할 거란 자신도 없고. 그러니까 제대로된 상황설명도 안해 완전히 확 쳐내지도 않아 나한테 자신도 없으니까 얜 왜 날 좋아할까 싶어서 그냥 내가 왜좋니 하고있는거.
감정선을 잘 따라가봐. 추추쌤한테 뭘 이야기 안하고 있는지 어떤 스탠스로 거리를 두는지.

[@김뇽-g2s]

​@@GcraigJAY 그건 자존감낮은게아닙니다

[@꽃벼리-z9n]

난옆에서 시그널보내는데. 난테관심이없나봥ᆢ😢😢

[@xpshli4973]

이젠 의사들 가증스런 얘긴 그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