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선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사람입니다. 바쁘실텐데 처음보는 저에게 많은시간을 들여서 저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고 올바른 치료법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니 선생님 말씀이 역시 다 맞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며 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의대에 들어오면 의대생끼리만 활동하게 됨 이것을 막으려고 의전원 만들어 봤더니 막상 들어오는 학생들은 그 대학교수 아들 딸,,, 공정한 입시같지도 않고 그렇게 뽑아봐야 다른학생이랑 교류 하지도 않는데 우리나라에선 여러모로 불합리한 제도인듯요 수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중국 과거제의 장점이 크게 와닿다보니 쩝..
@@snu14junseok 미국에서는 연구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의대입학생 대부분이 연구경험이 있습니다. 사회생활2-3년 하고 의대입학하는 경우도 +요인이구요. 제가 미국대학병원에서 일할때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연구와 임상을 병행하셨고 저도 오전에 임상 오후에 연구를 하도록 지도교수님께서 지도해주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대학병원에 있어서 IF높은 의미있는 저널을 목표로 연구를 많이 했는데 메이요클리닉에 클락쉽 갔을때는 내원한 환자중심의 연구를 많이 하는 걸 봤습니다. 한국과 시스템의 다른점은 포커스를 연구에 중점을 둔것과 미래의 의학발전에 기여하려는 노력과 시각인것 같습니다.
아 이건 mdeet 공부 시작 직전으 기본실력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일거 같습니다. 저같이 mdeet 과목 대부분을 깊게 대학에서 미리 배운 사람은 2-3개월에도 붙는 경우도 있었고, 문과 전공자라 기본실력이 없는 사람은 2-3년 정도는 열심히 해야했던거 같아요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네 그렇게 들어가는 일반대학원은 의대,치대의 기초학문의 대학원 과정이기때문에 그 전공의 석박사는 취득해도 의사나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에도 박사를 취득해서 그 분과의 교수나 연구원, 그외 여러 학위를 필요로 하는 분야로 갈수 있습니다. 자연대나 공대의 교수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선생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지만 이번에 수시로 지방도 넣었지만 메이저 의대를 많이 넣었는데요! 혹시 어떤 특별한 메리트가 있거나 한가요?? 오히려 괜히 본가를 떠나는 것 같고 경쟁도 심할 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남을 보고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은 아니지만요..)
안녕하세요, 의대 입시 (수능) 준비중인 31살 여자입니다.. 나이에 대한 질문 많이 받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저만큼 많은 나이의 여자는 없는 것 같아서.. 올해 합격 해도 32여자인데 가까운 지인이라면.. 개인적으로 치대나 의대 등 진학에 찬성 하실까요? 내 의지가 중요해 하고 굳게 마음 먹고 결정 했지만 이런저런 걱정이 있어서 경험 많으신 준석님의 솔직한 의견 궁금합니다.. 현실적으로 10년 이상 나이차때문에 불이익이 클 수 있는지.. 또는 생각치 못한 단점들이 존재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영상이나 답글에서 여러번 답해드렸지만, 자기가 원하는 진로를 정하는데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원치 않는 직업으로 30년을 사는거보다 원하던 직업으로 3년을 사는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이님의 나이는 전혀 문제가 없구요. 사실 나이가 너무 많으면, 약간 어려워할수 있지만 동기나 선배나 교수들이, 딱히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다들 배운 사람들이고 성실한 범생이(?)들이기때문에 왕따같은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나이에 맞는 인격이나 사교성을 가지고 있으면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구요 제 경험상,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성격이 안 좋으면 의치대생활에 문제가 있고,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성격이 좋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많은 나이가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 현이 님 하시기 나름이니, 나이때문에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생님 질문 한가지만 해도 될까요?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는 지금 치대가 아니라 치전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수능으로 바로 치전원으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이러면 선생님이 말한 예과 출신과 전문대학원 출신의 특징을 모두 가진 잡종(?)이 되는건가요? 약간 애매하네요…
전 불이익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의대에서 메이저의대를 가려고 3수를 할 정도로 미묘한 차이를 크게 생각하신다면, 나이차이로 인한 미묘한 불이익도 꽤 크게 느끼실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냥 비메이저의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서 어린 나이로 메이저 의대 레지던트를 지원하시는게 멜론머스크님의 멘탈에서는 제일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
편두통도 관절염등과 같이 만성질환의 영역에 속할겁니다. 즉, 완치란 안타깝지만 없고 그때그때 증상을 조절해서 악화되지 않게 조절해야되는 질환인 셈이죠. 물론, 상황 및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완치에 가깝게 편두통도 치료하실수 있으니,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병원 내원 및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내용중에 언급하신 부분들은 제가 생각할때, 큰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방에 있는 학교 앞에서 공부 하면, 의대 출신과 의전 출신이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나가면서 우연히 많이 보게 되는데요. 뭐라고 해야할지. 뭔가. 의대로 들어온 애들은 확실히 공부 할때 보면, 기본적으로 공부를 굉장히 잘하는 애들 이라는게 옆에서 보면 느껴져요. 반면, 의전원 출신들을 보면, 확실히 의대 출신과 결이 많이 다르다는게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단순하게 나이가 많고. 머리가 굵어서, 공부를 게을리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좀더 본질적으로 공부를 하고 접근하는 근본적인 머리 차이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게 느껴집니다. 보통, 수의대나 국립대 간호학과 친구들을 옆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한 다는 인상을 많이 받지만, 뭔가, 의전원 출신은 근본적으로 그런 수능 입시로 들어온 친구들과 결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네요. 그냥. 공부를 하면서. 옆에서 3자 입장에서 공부하는거를 보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거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어느정도 알게모르게 보면서,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실 Toeic님이 보신 사례를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시는건 잘못된 일반화의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Toeic님이 보신거에 10배 이상의 의대생과 의전생들을 바로 지근거리에서 보고 같이 공부도 해본 입장에서 사실, 학습능력이나 마인드의 차이는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그 근거가 만약 본인이 본 의대생과 의전생의 사례라면, Toeic님보다 제가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보고 경험했음은 기정사실이니까요 ^^;;
@@Rinoa4242 아닠ㅋㅋ 그렇게 한국 의예프로그램이 잘났음 왜 맨날 의전만 존재하는 미국 의류기술 다 가져가고 아직ㅋㅋㅋ 미국에는 있는데 없는 전문의는 많으며 못하는 수술도 많고 그리고 의예 있어도 한국처럼 의과 넣어주는 나라 없어욬ㅋㅋ 프리메드에 해당하는 수업 컷트로 몇점 이상 나와야 입학시켜주거나 그나라 미트 같은 셤 보게 합니닼ㅋㅋㅋ 그리고 성적이 4.0기준에 3점 극후반 나오고 해야합니다 님 말씀대로 수능이 그렇게 세계 최고 시험이면 왜 노벨상이 단 한명도 안나오나요??ㅋㅋㅋ 노벨 생물학 상 수상자 중 md phd분들 많은데~~ 그리고 의예 끝낸 학생들한테 다른 공부 없이 의예 공부만으로 불시에 미트 셤 봤을때 의전학생들 보다 높을거 같나요?? 그리고 저의 경험으로도 저희과가 의예와 수업이 몇개 겹쳐 수업 수강해도 성적대들이 님이 막연하게 생각하듯 막 어마어마하고 다 100점이고 안그래요ㅋㅋ 진짜 수능은 기본적인 공부의지나 머리가 있나만 보는거에요 님이 생각하는 정도의 만능 시험이라면 미국에서라도 번역해서라도 사갈거에요
외국대 나오신 분이 미트 시험 제대로 치지도 않고. 자격요건으로 그냥 형식적으로 시험 보고, 면접으로 입학 하신분이 참 말이 많으시네요. 누가 보면, 미트 시험 보고 의전원 입학 한지 알겠어요. 시험 거치지 않고. 면접으로 의사를 뽑는게, 국민들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시험을 거치지 않는다는게 사람들이 잘 납득을 못하는 부분 이구요. 특히나 면접으로 가신 분이 미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수능 조차도 본적이 없으신분이, 수능에 대해서 언급한다는게, 참 황당하네요. 수능을 봐본 사람이라면. 님같으 글을 쓰지는 않죠. 부디, 사화에서 당신같은 의사에게 진찰은 안받기를 기도해야 겠네요. 그럼 수고
인문학적 소양이나 다른 전공을 살린다는 얘기는 사실 의치전원 도입하신 높으신분들(?!!)이 대외적으로 떠드신 얘기죠 ㅋ;; 의치전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그런 이유를 대외적으로 얘기하면서 대내적으로는 여러 다른 이유(아마도 본인들의 유무형의 이득?)로 의치전원을 도입한 정부과 대학교의 수장인 교수님들의 죄라고 단호히(?!!) 여기는 제유튜브니까...저도 의심을 가지며 얘기해봅니다. 이에 대해 이전 라방에서 얘기했던거 같고, 아마 그 내용도 업데이트가 될거 같긴하네요 ^^;;
@@snu14junseok 음청 기다리고 기대하고 잇습니다.. 그기분 혹시 아시나요? 사람이 돌처럼 굳어잇는. 오십대중후반 육십대 교수님들 장난이 아닙니다. 죽어도 바뀔수없고 오히려 살만큼 살아서 잃을거없다 생각하셔서 더 독하고 더 아집이 심하고 더 터무니없이 갑질합니다.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유독 의치대는 교수의 힘이 압도적. 거의 교수들이 목숨 쥐고잇는 느낌. 잣같은 느낌. 완전 굳어버린걸 느낀 순간부터는 쳐다보는거 자체가 지옥입니다. 줘 패고싶습니다.
의전 출신 교수님들은 정말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어디선가, 의전 출신은 서자 취급을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왜 그렇지?'라는 생각에 의아했었는데요. 실제로 의예과 출신과 의전 출신 간에 차별? 같은 게 존재하나요?? 의대 교수를 하고 싶으면 의전에 가면 많이 불리한지 궁금합니다!
사실 차별은 없습니다. 의예과 제도가 아예 없어지고 의전으로 전환되었던 학교가 대다수이기때문에, 사실 의전을 차별하면 모든 신입생을 차별해야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의전과 의예과는 배우는 과정이 완전 똑같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의전 출신 교수가 적은건, 의전의 역사가 10여년 정도밖에 안 되었기때문에 그냥 머릿수가 적어서 아직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려서라고 봐주시면 정확할거 같네요 ^^
선생님, 이 영상을 보다가 모 정당의 대선 후보 이 모씨의 공약을 보고 화가 나서 글을씁니다. 이 모씨의 공약이 공공의대 설립입니다. 시험없이 그저 평생 일 한 번 안해보고 데모질이나 해대면서 지원금이나 삥땅치는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공공의대, 크게 박탈감이 느껴지고, 얼마나 돌팔이들을 양산할지 걱정입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지금 야당이 여당일때에도, 그리고 지금 여당이 과거 여당일때에도 의사에 대한 말도 안되는 상식 이하의 정책들은, 늘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는 미명하에 당시 여당들의 여론과 지지율, 그리고 편의를 위해 마구 세워지고 수정되고 난도질 당했습니다. 공공의대 이전에도, 육사, 공사, 해사등에서 국군병원 의사 양성이라는 미명하에 멋대로 서울대등 국립대에 군인출신 의사를 국민 세금으로 교육받게 하는 일이 이미 몇십변간 시행되어왔죠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아, PT eee님같은 분들이 모를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유튜브에서 어떤 정치 얘기를 하거나 정치 노선을 드러내는걸 극도로 싫어하지만( 정치만큼 부모 자식 사이마저 갈라놓는 얘기가 없어서요 ^^;;) 적어도 의료정책에 관해서는 단호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어짜피 누가 정권을 잡고 어떤 정책을 서건, 대한민국의 의료정책은 의사들이 보기에 절대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정권을 잡은 어느당이든, 그들이 보기에 의사는 그냥 말 잘듣는 오합지졸의 국민에 딱 욕먹기 좋은 이해집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어떤 정책이 나오건, 그 정책밑에서 나라도 최선을 다해 생존해보자라고 이미 의사가 되기전부터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대선후보들이 어떤 의료정책 얘기를 해도 별로 화가 나거나 그걸로 지지하는 후보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너무나 슬픈 현실이지만요;;; 딱히 이모후보가 떨어지더라도 의료정책은 비슷한쪽으로 가게 될겁니다 T.T
각자 서로 다를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문과 출신을 오히려 좋게 보는 환자분도 있을거고, 민지님처럼 꺼려지는 분도 있을거구요. 각자의 기준에서 선호도가 생기는(심지어 그게 그냥 외모때문일지라도!!?) 의사에게 가서 진료를 받아도 충분히 양질의 진료를 받을만큼 우리나라의 의료교육제도는 잘 정립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무의미한(!!) 논쟁을 안 하셔도 될듯합니다. 사람이 사람 싫어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환자가 의사 싫어하는데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어떤 환자분이 절 그다지 안 좋아하고 싫어하는거 같아도, 그럴수 있어...내가 못생기고 믿음직해보이지 않아서겠지....어쩔수 없다고!! 라고 넘깁니다 ^^:;
치의학과라고 하구요 DEET제도가 생기면서 더이상 학사과정에서 치과의사를 교육시키는 치의학과가 없어지고 치의학전문대학원(줄려서 치전원이라고 부릅니다.)에서 기존에 치의학과의 본과 4년과정을 거쳐서 석사 학위를 주면서 치과의사를 만드는 과정이 따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치의학대학원이 권민수님이 말씀하시는 일반대학원(즉 치의학에 대해 석사학위를 받지만 치과의사면허는 가질수 없는..)이고, '전문'이 들어간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기존 치의학과와 과정이 동일하되, 학사가 아닌 석사학위와 치과의사 면허증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교육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분들은 헷갈리실수 있는 개념(?)인거 같네요 ^^;;
@@snu14junseok 그러면 치의과학과 같은 치의학대학원(치전원이아니라 일반대학원..)에 들어가는 실익??이라면 이상하지만 말그대로 실익이 있나요? 일반대학원이면(치의과학과 같은) mdeet도 안보고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예 다른곳이고 치전원,치대가 아니라는 말씀이라는거죠? 치의학대학원 나오면 치과의사시험을 칠수 있는것도 아니고.. phd인거같은데 의사,치과의사가 아닌데 의학관련 석박사학위를 받는다는게 좀 와닿지 않아서요. 물론 한글로만 의학석박사지 영어로는 이학박사인 phd니까 엄밀히 구분은되지만.. 궁금해서 여쭈어봣는데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권민수-l1y 제가 지방대치대여도 개업에 전혀 불리하지 않다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낮은 치전원을 나와 치과의사가 된후에 서울대나 높은 치대 일반치과대학원을 간후 마치 치과의사면허도 그런 높은 치대를 니온것처럼 속일(?)수 있는 메리트가 있고 실제로 그런 루트로 많이들 하는 치과의사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
@@snu14junseok 그렇군요 보니까 가끔 타 이공계열졸업후 그냥 일반 치의학대학원에 진학하는경우도 가끔있길래, 말씀하신것처럼 지방치대 졸업후 간판에 달기위해가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치과의사도 아니고 저긴 치전원이 아니라 일반대학원인데 가는 실익이 뭘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민수-l1y 아 그 경우는 의공학과라고 해서 공학적 지식과 의과 치과적 지식을 합쳐서 여러 의료용 기구를 만들거나 연구하기 위한 과에는 공대를 졸업하고 심지어 공학박사를 따고서 의공학과에 진학해서 연구를 이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는 본인의 연구 분야를 의공학같은 의학, 치의학과 공학이 콜라보된 분야로 정한것이라 전혀 다른 순수한 학문적인 이유로 진학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의대에는 공학이나 자연대학 박사출신으로 교수가 되시거나 연구를 하고 계신분들도 많습니다. 의학, 치의학도 엄연히(?!!) 이과의 한 학문이고 다른 여러 공학, 기초자연대학과들도 협력이 가능한, 그리고 협력이 필요한 학문이기때문이지요 ^^
당연히 조민이든, 누구든, 정치적 스탠스와 상관없이 부정한, 정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의치대에 입학하는거 자체에 대해서는 당연히 안 좋고, 응달의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저번 라이브 방송에서 얘기했고, 편집되서 업로드가 되겠지만, 의전치전원제도, 그리고 현재 로스쿨제도는 구조상 이러한 비리(?!!)가 일어나기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이 되구요 ^^
문과출신인데 의학 전문대학원에 들어가면 문과 이과 밸런스가 맞는 슈퍼초밸런스인이겠네요. 원장님께서 로스쿨 가셔서 변호사하시면... ㅎㄷㄷㄷ 그나저나 레지던트 할때 전문대학원 출신의 나이드신 분이 가시면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뭔가 어쩔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관련 영상도 기대해봅니다.
어떤 직급이든 나이가 많은데 직업적으로는 나보다 밑이어서 이런 저런 지시를 해야될일이 생기면 여러가지로 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물론 직업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 이런것들도 이번주 수욜 라이브방송 1탄 또 후속 2탄에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
언제나 최고의 양질의 유투브 감사드립니다!
네 앞으로도 양질의 영상 올려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의전원 출신 의사분께 내시경한적 있는데 설명도 자세하고 친절하고 전문적이시더라구요. 의전원 출신도 좋아요
네 저는 의전원 출신의사분이 실력이 떨어지거나 나쁘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안 보고 답글을 다신게 아닐까 싶네요 ^^;;
의사선생님 ^^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너무 늦게 봤네요...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셨죠? 저도 간만에 푹 쉬었습니다 답글 감사해요 ^^
현재 상위권공대 다니는 큰아들이
군의관에 관심이 많아서 들와왔습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돼었습니다.
선생님께선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사람입니다. 바쁘실텐데 처음보는 저에게 많은시간을 들여서 저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고 올바른 치료법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니 선생님 말씀이 역시 다 맞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며 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어느 사회나 다 비슷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시고요 ^^
너무 늦게 답글을 봤네요. 추석때 저는 푹 잘 쉬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셨기를 바랍니다 늘 응원이 되는 답글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는 의대에 들어오면 의대생끼리만 활동하게 됨
이것을 막으려고 의전원 만들어 봤더니
막상 들어오는 학생들은 그 대학교수 아들 딸,,,
공정한 입시같지도 않고 그렇게 뽑아봐야 다른학생이랑 교류 하지도 않는데
우리나라에선 여러모로 불합리한 제도인듯요
수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중국 과거제의 장점이 크게 와닿다보니 쩝..
막상 들어오는 학생들은 그 대학교수 아들 딸...공감하고 갑니다 ^^;; 이 얘기도 조만간 언급할 예정인데 답글에서 먼저 말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GO신대 의대 편입 교수 사건만봐도ㅋㅋ 암암리에 다 살짝씩 그런거잇죠ㅋ 근데 들어와서 못따라가서 헥헥데죠 아부지가 넣어주면 뭐할까요 애가 정신이 미쳐가는데 공부웬만큼 날고긴다해서 들어와도 그냥 평균 따라가는것도 내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야하는데 어슬렁 들어왓다가는 정신돔
미국에서는 의대가 학부를 졸업해야 갈 수 있어서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하려 했던것 같습니다. 가르치는 커리큘럼은 같지만 좀더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학생들을 원했던게 아닐지? 지난학기 제가 가르친 학생중 저보다 나이가 많은 학생도 있었고 확실히 학생들 평균연령이 높아졌어요.
아 유리도리님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분이었군요.. 궁금했어요 어떤분이신지 ^^
@@OLee-uh8rr 기초의학 연구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네 아무래도 미국의 로스쿨, 메디컬스쿨 제도를 도입하려 했던거 같은데, 여러가지 상황상 우리나라에는 안 어울리는 옷 같은 제도였던거 같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도 조만간 영상에서 다룰 기회가 있을거 같네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미국에서는 연구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의대입학생 대부분이 연구경험이 있습니다. 사회생활2-3년 하고 의대입학하는 경우도 +요인이구요. 제가 미국대학병원에서 일할때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연구와 임상을 병행하셨고 저도 오전에 임상 오후에 연구를 하도록 지도교수님께서 지도해주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대학병원에 있어서 IF높은 의미있는 저널을 목표로 연구를 많이 했는데 메이요클리닉에 클락쉽 갔을때는 내원한 환자중심의 연구를 많이 하는 걸 봤습니다. 한국과 시스템의 다른점은 포커스를 연구에 중점을 둔것과 미래의 의학발전에 기여하려는 노력과 시각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래용😆
너무 늦었네요 연휴가 끝나고 이제야...즐거운 추석 보내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친구의 딸이 서울대 사범대 영어교육과 졸업한 후에 적성에 맞지 않아서
다시 공부를 하여 지방대 의전원을 나왔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피부과 의사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그런 경우는 꽤 흔한 상황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한의대를 수능보고 입학하는거랑 한의전을 입학하는거.. 추후 어느진로가 더좋을까요?
1.
여러수십명의 전문대학원생분들이 대학병원치과 현장에 배치되던데요 교수분하고 같이 근무하던데요 몇학년부터 배치되고 신분은 무엇이라 하나요?
2.
전문대학원생분이 진료 환자을 상대로 스케일링 하나요?
몇학년부터 하나요?
오~ 생각보다 둘이 별차이가 없군요!!
네 사실 입학 방식만 다를뿐 교육과정은 그냥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선생님~ 혹시 서울의대 04학번 이상진 학우 아시나요? 대전과학고 나오고 저랑 같이 공부했었는데 최근에 서울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에서 근무하는걸로 소식 들었어요~
네 당연히 압니다. 친하지는 않지만 같은 학번이어서요 저도 요새 연락 안 한지는 꽤 됐지만요 ㅋ 상진이랑 대전과학고 동기셨군요 ^^
mdeet는 몇개월 정도 공부해야 합격 점수가 나요?
아 이건 mdeet 공부 시작 직전으 기본실력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일거 같습니다. 저같이 mdeet 과목 대부분을 깊게 대학에서 미리 배운 사람은 2-3개월에도 붙는 경우도 있었고, 문과 전공자라 기본실력이 없는 사람은 2-3년 정도는 열심히 해야했던거 같아요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의전치전은 이제 mdeet 점수가 크게 반영되지 않습니다.
타전공학사가 의학과(치의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졸업하면 국가고시 자격은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가면 어차피 의사는 못하는데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네 그렇게 들어가는 일반대학원은 의대,치대의 기초학문의 대학원 과정이기때문에 그 전공의 석박사는 취득해도 의사나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에도 박사를 취득해서 그 분과의 교수나 연구원, 그외 여러 학위를 필요로 하는 분야로 갈수 있습니다. 자연대나 공대의 교수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제가 예과 6년을 다녔죠 대단한분입니다 이분
2년인 예과를 6년을 다니셨다구요? 가능한가요? 휴학기간 포함해 6년이신거죠? ^^;;;
명절 잘 보내셧죠? 설대 연대 고대 대학을 바꿨어요
@@1227boston 헉 다 예과를 다니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T.T
현재 의전원이 있는 대학이 3개 뿐인데 그 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에서 4년을 하고 그 대학의 의전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선생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지만 이번에 수시로 지방도 넣었지만 메이저 의대를 많이 넣었는데요! 혹시 어떤 특별한 메리트가 있거나 한가요?? 오히려 괜히 본가를 떠나는 것 같고 경쟁도 심할 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남을 보고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은 아니지만요..)
약간의 우월감과 개업시 약간의 유리함(?!!)을 제외하면 사실, 메이저 의대와 지방대 의대의 차이는 크게 없기는 합니다. 물론, 스탭이나 교수가 되신다면 메이저 의대 출신이 훨 유리할수는 있지만요 ^^;;
안녕하세요, 의대 입시 (수능) 준비중인 31살 여자입니다.. 나이에 대한 질문 많이 받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저만큼 많은 나이의 여자는 없는 것 같아서.. 올해 합격 해도 32여자인데 가까운 지인이라면.. 개인적으로 치대나 의대 등 진학에 찬성 하실까요?
내 의지가 중요해 하고 굳게 마음 먹고 결정 했지만 이런저런 걱정이 있어서 경험 많으신 준석님의 솔직한 의견 궁금합니다..
현실적으로 10년 이상 나이차때문에 불이익이 클 수 있는지.. 또는 생각치 못한 단점들이 존재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영상이나 답글에서 여러번 답해드렸지만, 자기가 원하는 진로를 정하는데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원치 않는 직업으로 30년을 사는거보다 원하던 직업으로 3년을 사는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이님의 나이는 전혀 문제가 없구요. 사실 나이가 너무 많으면, 약간 어려워할수 있지만 동기나 선배나 교수들이, 딱히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다들 배운 사람들이고 성실한 범생이(?)들이기때문에 왕따같은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나이에 맞는 인격이나 사교성을 가지고 있으면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구요 제 경험상,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성격이 안 좋으면 의치대생활에 문제가 있고,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성격이 좋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많은 나이가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 현이 님 하시기 나름이니, 나이때문에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미미누에 44살에 수능보고 45살에 의대로 입학하신분 영상있어요
참 대단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구나라는걸 많이 느꼈어요(물론 보건 및 의료계열)한정이지만!
31살도 어린나이 아니니깐 꼭 꼭 성공하세요!
선생님 질문 한가지만 해도 될까요?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는 지금 치대가 아니라 치전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수능으로 바로 치전원으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이러면 선생님이 말한 예과 출신과 전문대학원 출신의 특징을 모두 가진 잡종(?)이 되는건가요? 약간 애매하네요…
수능으로 치전원이 가능하면 예과를 안 하는건가요? 그러지는 않을거 같은데 학사졸업장이 없다면 예과를 무조건 거쳐야될겁니다. 뭐 사실 중요한건 의사면허 자체이기때문에 잡종이든 순종이든은 별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예과3년 하고 석사로 4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능보고 바로 들어가면요
넵! 사실 면허가 중요한거겠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의대를 다니는 중에 메이저의대를 위해 3수해서 가면 과 선택시에 나이차이로 인한 불이익이 클까요?
전 불이익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의대에서 메이저의대를 가려고 3수를 할 정도로 미묘한 차이를 크게 생각하신다면, 나이차이로 인한 미묘한 불이익도 꽤 크게 느끼실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냥 비메이저의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서 어린 나이로 메이저 의대 레지던트를 지원하시는게 멜론머스크님의 멘탈에서는 제일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
@@snu14junseok 조언 감사합니다!
다필요없고 딱 그거다 권력있는놈들이 지자식 귓구멍 뭐라도 하나 해놓길 바라는거로 탄생한거지
로스쿨도 마찬가지고 이런걸 권력자들이 정한다는것 자체가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자존심 상하는거지
의료계, 법조계 이런데는 기본인성이나 범죄정도만 아니면 실력으로 승부해야 정당성이 확립되고 누구나 인정가능한거지 이런거자체는 권력자들이 손못대게 바껴야한다
제가 편두통으로 몇년째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편두통은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인가요? ㅠㅠ
편두통도 관절염등과 같이 만성질환의 영역에 속할겁니다. 즉, 완치란 안타깝지만 없고 그때그때 증상을 조절해서 악화되지 않게 조절해야되는 질환인 셈이죠. 물론, 상황 및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완치에 가깝게 편두통도 치료하실수 있으니,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병원 내원 및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snu14junseok 답변 감사드립니다~^^ 삼성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님이나 아산병원 김종성 교수님도 딱히 방법이 없고 유산소 운동해서 관리하라고 하시네요~^^
이것도 맞는말만하시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용중에 언급하신 부분들은 제가 생각할때, 큰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방에 있는 학교 앞에서 공부 하면, 의대 출신과 의전 출신이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나가면서 우연히 많이 보게 되는데요. 뭐라고 해야할지. 뭔가. 의대로 들어온 애들은 확실히 공부 할때 보면, 기본적으로 공부를 굉장히 잘하는 애들 이라는게 옆에서 보면 느껴져요. 반면, 의전원 출신들을 보면, 확실히 의대 출신과 결이 많이 다르다는게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단순하게 나이가 많고. 머리가 굵어서, 공부를 게을리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좀더 본질적으로 공부를 하고 접근하는 근본적인 머리 차이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게 느껴집니다. 보통, 수의대나 국립대 간호학과 친구들을 옆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한 다는 인상을 많이 받지만, 뭔가, 의전원 출신은 근본적으로 그런 수능 입시로 들어온 친구들과 결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네요. 그냥. 공부를 하면서. 옆에서 3자 입장에서 공부하는거를 보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거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어느정도 알게모르게 보면서,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실 Toeic님이 보신 사례를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시는건 잘못된 일반화의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Toeic님이 보신거에 10배 이상의 의대생과 의전생들을 바로 지근거리에서 보고 같이 공부도 해본 입장에서 사실, 학습능력이나 마인드의 차이는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그 근거가 만약 본인이 본 의대생과 의전생의 사례라면, Toeic님보다 제가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보고 경험했음은 기정사실이니까요 ^^;;
음.. 제가 본 사례가 턱없이 적은것도 사실이여서, 아무리 생각해도 반박을 못하겠네요.
@@Rinoa4242 아닠ㅋㅋ 그렇게 한국 의예프로그램이 잘났음 왜 맨날 의전만 존재하는 미국 의류기술 다 가져가고 아직ㅋㅋㅋ 미국에는 있는데 없는 전문의는 많으며 못하는 수술도 많고 그리고 의예 있어도 한국처럼 의과 넣어주는 나라 없어욬ㅋㅋ 프리메드에 해당하는 수업 컷트로 몇점 이상 나와야 입학시켜주거나 그나라 미트 같은 셤 보게 합니닼ㅋㅋㅋ 그리고 성적이 4.0기준에 3점 극후반 나오고 해야합니다 님 말씀대로 수능이 그렇게 세계 최고 시험이면 왜 노벨상이 단 한명도 안나오나요??ㅋㅋㅋ 노벨 생물학 상 수상자 중 md phd분들 많은데~~ 그리고 의예 끝낸 학생들한테 다른 공부 없이 의예 공부만으로 불시에 미트 셤 봤을때 의전학생들 보다 높을거 같나요?? 그리고 저의 경험으로도 저희과가 의예와 수업이 몇개 겹쳐 수업 수강해도 성적대들이 님이 막연하게 생각하듯 막 어마어마하고 다 100점이고 안그래요ㅋㅋ 진짜 수능은 기본적인 공부의지나 머리가 있나만 보는거에요 님이 생각하는 정도의 만능 시험이라면 미국에서라도 번역해서라도 사갈거에요
그리곸ㅋㅋㅋㅋ 간호랑ㅋㅋㅋ 의전 비교를 하네요 아예 입결도 모르시는 분이 이런 일반화를 하셨네요 서울대 간호학과 졸업생들 불시에 미트 치면 막 고득점 다 나오고 할거 같은가 보죠??
외국대 나오신 분이 미트 시험 제대로 치지도 않고. 자격요건으로 그냥 형식적으로 시험 보고, 면접으로 입학 하신분이 참 말이 많으시네요. 누가 보면, 미트 시험 보고 의전원 입학 한지 알겠어요.
시험 거치지 않고. 면접으로 의사를 뽑는게, 국민들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시험을 거치지 않는다는게 사람들이 잘 납득을 못하는 부분 이구요. 특히나 면접으로 가신 분이 미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수능 조차도 본적이 없으신분이, 수능에 대해서 언급한다는게, 참 황당하네요. 수능을 봐본 사람이라면. 님같으 글을 쓰지는 않죠. 부디, 사화에서 당신같은 의사에게 진찰은 안받기를 기도해야 겠네요. 그럼 수고
환자입장에서봤을때 의전원출신을 거르는것은 학력소개하지않으면 알수없는거죠? 의사면허의 번호가다르다던가 그런것등의 차이로 알수는 없나요?
의전원이 언제 폐지됐나요?
또 아직까지 의전원 있는 곳들도 있죠..?
의치전원 제도는 이미 없어졌죠. 아직 남아 있는 학교는 손에 꼽을 정도니.
네 하지만 의치전원 출신 의사,치과의사는 점점 더 대학교내에서건 개업가에서건 메인(?)이 되어가고 있죠, 그래서 오히려 의치전원 제도가 무엇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영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독자분들이 물어보시는 경우도 많았구요 ^^;;
선생님 23살에 치대 들어가면 늦을까요? 이후 페닥이나 개원같은거 고려했을때요. 여자입니다!
이전 영상과 답글에서도 여러차례 말씀드렸지만, 한국 나이로 30살 이전이면 전~혀 늦지 않습니다. ^^
@@snu14junseok 명쾌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꼭 치대가서 치과의사 될게요ㅜ감사해요 🥲😀
아니, deet도 엄청잘보신건가요..?ㄷㄷ
엄청 잘은 아니고, 적당히 잘 보았습니다 ^^;;
도제식 교육으로 말 잘듣는 아이들 뽑을려고 하는거죠.
솔찍히 예과 출신으로 의전원을 바라보면 의전원의 장점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ㅋㅋ 그들이 말하는 인문학적 소양이니 다른 전공을 살리니 하는 그런식이면 국문학과도 물리학 전공한 사람 뽑으면 문학과 과학을 조화롭게 아는 인문학자를 양성할수 있다
인문학적 소양이나 다른 전공을 살린다는 얘기는 사실 의치전원 도입하신 높으신분들(?!!)이 대외적으로 떠드신 얘기죠 ㅋ;; 의치전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그런 이유를 대외적으로 얘기하면서 대내적으로는 여러 다른 이유(아마도 본인들의 유무형의 이득?)로 의치전원을 도입한 정부과 대학교의 수장인 교수님들의 죄라고 단호히(?!!) 여기는 제유튜브니까...저도 의심을 가지며 얘기해봅니다. 이에 대해 이전 라방에서 얘기했던거 같고, 아마 그 내용도 업데이트가 될거 같긴하네요 ^^;;
@@snu14junseok 항상 선생님의 말씀들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ㅋㅋ 엘리트 주의니 뭐니 하면서 타파하자고 말하지말고 결과의 공정이 아닌 기회의 공정이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하네요
Meet 공부는 어떤 교재로 시작하는게 좋나요? 혹은 좋은 다른 경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냥 당시에 메가스터디 언어 강사 형님때문에 그쪽 교제만 봐서 딱히 해드릴 조언이 없을듯합니다 3개월정도만 공부를 하고 디트를 봤었어서요;;;
의치대 교수의 갑질? 재밌는 소재같은데요. 기대됩니다.
네 조만간 의치대 실습제도의 문제점 및 여러 갑질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상들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음청 기다리고 기대하고 잇습니다.. 그기분 혹시 아시나요? 사람이 돌처럼 굳어잇는. 오십대중후반 육십대 교수님들 장난이 아닙니다. 죽어도 바뀔수없고 오히려 살만큼 살아서 잃을거없다 생각하셔서 더 독하고 더 아집이 심하고 더 터무니없이 갑질합니다.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유독 의치대는 교수의 힘이 압도적. 거의 교수들이 목숨 쥐고잇는 느낌. 잣같은 느낌. 완전 굳어버린걸 느낀 순간부터는 쳐다보는거 자체가 지옥입니다. 줘 패고싶습니다.
의전 출신 교수님들은 정말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어디선가, 의전 출신은 서자 취급을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왜 그렇지?'라는 생각에 의아했었는데요. 실제로 의예과 출신과 의전 출신 간에 차별? 같은 게 존재하나요?? 의대 교수를 하고 싶으면 의전에 가면 많이 불리한지 궁금합니다!
사실 차별은 없습니다. 의예과 제도가 아예 없어지고 의전으로 전환되었던 학교가 대다수이기때문에, 사실 의전을 차별하면 모든 신입생을 차별해야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의전과 의예과는 배우는 과정이 완전 똑같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의전 출신 교수가 적은건, 의전의 역사가 10여년 정도밖에 안 되었기때문에 그냥 머릿수가 적어서 아직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려서라고 봐주시면 정확할거 같네요 ^^
@@snu14junseok 아 그렇군요..! 궁금했는데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대에 대해 많이 알아봤는데 요 부분은 알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유익한 내용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선생님, 이 영상을 보다가 모 정당의 대선 후보 이 모씨의 공약을 보고 화가 나서 글을씁니다. 이 모씨의 공약이 공공의대 설립입니다. 시험없이 그저 평생 일 한 번 안해보고 데모질이나 해대면서 지원금이나 삥땅치는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공공의대, 크게 박탈감이 느껴지고, 얼마나 돌팔이들을 양산할지 걱정입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지금 야당이 여당일때에도, 그리고 지금 여당이 과거 여당일때에도 의사에 대한 말도 안되는 상식 이하의 정책들은, 늘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는 미명하에 당시 여당들의 여론과 지지율, 그리고 편의를 위해 마구 세워지고 수정되고 난도질 당했습니다. 공공의대 이전에도, 육사, 공사, 해사등에서 국군병원 의사 양성이라는 미명하에 멋대로 서울대등 국립대에 군인출신 의사를 국민 세금으로 교육받게 하는 일이 이미 몇십변간 시행되어왔죠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아, PT eee님같은 분들이 모를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유튜브에서 어떤 정치 얘기를 하거나 정치 노선을 드러내는걸 극도로 싫어하지만( 정치만큼 부모 자식 사이마저 갈라놓는 얘기가 없어서요 ^^;;) 적어도 의료정책에 관해서는 단호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어짜피 누가 정권을 잡고 어떤 정책을 서건, 대한민국의 의료정책은 의사들이 보기에 절대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정권을 잡은 어느당이든, 그들이 보기에 의사는 그냥 말 잘듣는 오합지졸의 국민에 딱 욕먹기 좋은 이해집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어떤 정책이 나오건, 그 정책밑에서 나라도 최선을 다해 생존해보자라고 이미 의사가 되기전부터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대선후보들이 어떤 의료정책 얘기를 해도 별로 화가 나거나 그걸로 지지하는 후보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너무나 슬픈 현실이지만요;;;
딱히 이모후보가 떨어지더라도 의료정책은 비슷한쪽으로 가게 될겁니다 T.T
@@snu14junseok 그렇군요...ㅠㅠ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선생님ㅠㅠ
환자 입장에서도
뜬금없이 문과 전공한 의사 선생님 이라면
저는 뭔가 싱빙성이 떨어지고 꺼려질것 같긴해요..나만 그런가?ㅋ
언제나 제가 겪어보지 못한 세계를
선생님을 통해 알게되니..
넘흐 신기하고 재밌어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님만그럴걸요.. 예과생이나 전문대학원생이나 본과4년은 똑같은데..
@@user-isfcuskskcick 어차피 4년 해야하는건 같지만.
이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때 부터 갈리니
이전 이과쪽 공부 계속 해온 사람이나
문과쪽에 길들여져 공부하다 ..갑자기 의대 공부하는 사람 역량에서 좀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아님말고ㅎ
이런 초딩인데 어쩌죠?ㅋ
@ᄋᄋ 걍 무식해서 그래요
각자 서로 다를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문과 출신을 오히려 좋게 보는 환자분도 있을거고, 민지님처럼 꺼려지는 분도 있을거구요. 각자의 기준에서 선호도가 생기는(심지어 그게 그냥 외모때문일지라도!!?) 의사에게 가서 진료를 받아도 충분히 양질의 진료를 받을만큼 우리나라의 의료교육제도는 잘 정립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무의미한(!!) 논쟁을 안 하셔도 될듯합니다. 사람이 사람 싫어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환자가 의사 싫어하는데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어떤 환자분이 절 그다지 안 좋아하고 싫어하는거 같아도, 그럴수 있어...내가 못생기고 믿음직해보이지 않아서겠지....어쩔수 없다고!! 라고 넘깁니다 ^^:;
혹시 치의과학과는 치전원인가요?? 치전원이 아니라 일반대학원인가요?? 치전원은 치대고 ,, 치의과학과는 그냥 일반대학원인가요??
치의학과라고 하구요 DEET제도가 생기면서 더이상 학사과정에서 치과의사를 교육시키는 치의학과가 없어지고 치의학전문대학원(줄려서 치전원이라고 부릅니다.)에서 기존에 치의학과의 본과 4년과정을 거쳐서 석사 학위를 주면서 치과의사를 만드는 과정이 따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치의학대학원이 권민수님이 말씀하시는 일반대학원(즉 치의학에 대해 석사학위를 받지만 치과의사면허는 가질수 없는..)이고, '전문'이 들어간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기존 치의학과와 과정이 동일하되, 학사가 아닌 석사학위와 치과의사 면허증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교육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분들은 헷갈리실수 있는 개념(?)인거 같네요 ^^;;
@@snu14junseok 그러면 치의과학과 같은 치의학대학원(치전원이아니라 일반대학원..)에 들어가는 실익??이라면 이상하지만 말그대로 실익이 있나요? 일반대학원이면(치의과학과 같은) mdeet도 안보고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예 다른곳이고 치전원,치대가 아니라는 말씀이라는거죠? 치의학대학원 나오면 치과의사시험을 칠수 있는것도 아니고.. phd인거같은데 의사,치과의사가 아닌데 의학관련 석박사학위를 받는다는게 좀 와닿지 않아서요. 물론 한글로만 의학석박사지 영어로는 이학박사인 phd니까 엄밀히 구분은되지만.. 궁금해서 여쭈어봣는데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권민수-l1y 제가 지방대치대여도 개업에 전혀 불리하지 않다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낮은 치전원을 나와 치과의사가 된후에 서울대나 높은 치대 일반치과대학원을 간후 마치 치과의사면허도 그런 높은 치대를 니온것처럼 속일(?)수 있는 메리트가 있고 실제로 그런 루트로 많이들 하는 치과의사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
@@snu14junseok 그렇군요 보니까 가끔 타 이공계열졸업후 그냥 일반 치의학대학원에 진학하는경우도 가끔있길래, 말씀하신것처럼 지방치대 졸업후 간판에 달기위해가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치과의사도 아니고 저긴 치전원이 아니라 일반대학원인데 가는 실익이 뭘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민수-l1y 아 그 경우는 의공학과라고 해서 공학적 지식과 의과 치과적 지식을 합쳐서 여러 의료용 기구를 만들거나 연구하기 위한 과에는 공대를 졸업하고 심지어 공학박사를 따고서 의공학과에 진학해서 연구를 이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는 본인의 연구 분야를 의공학같은 의학, 치의학과 공학이 콜라보된 분야로 정한것이라 전혀 다른 순수한 학문적인 이유로 진학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의대에는 공학이나 자연대학 박사출신으로 교수가 되시거나 연구를 하고 계신분들도 많습니다. 의학, 치의학도 엄연히(?!!) 이과의 한 학문이고 다른 여러 공학, 기초자연대학과들도 협력이 가능한, 그리고 협력이 필요한 학문이기때문이지요 ^^
정치얘기할 의도는 아닙니다만ㅋ
의전원 입학 폐단의 상징이 조국딸 조민 아닌가여ᆢ혹 불편한 댓글이 될는지도ㅋ 원장님 생각은 어떠하신지^^
당연히 조민이든, 누구든, 정치적 스탠스와 상관없이 부정한, 정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의치대에 입학하는거 자체에 대해서는 당연히 안 좋고, 응달의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저번 라이브 방송에서 얘기했고, 편집되서 업로드가 되겠지만, 의전치전원제도, 그리고 현재 로스쿨제도는 구조상 이러한 비리(?!!)가 일어나기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이 되구요 ^^
문과출신인데 의학 전문대학원에 들어가면 문과 이과 밸런스가 맞는 슈퍼초밸런스인이겠네요.
원장님께서 로스쿨 가셔서 변호사하시면... ㅎㄷㄷㄷ
그나저나 레지던트 할때 전문대학원 출신의 나이드신 분이 가시면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뭔가 어쩔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관련 영상도 기대해봅니다.
어떤 직급이든 나이가 많은데 직업적으로는 나보다 밑이어서 이런 저런 지시를 해야될일이 생기면 여러가지로 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물론 직업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 이런것들도 이번주 수욜 라이브방송 1탄 또 후속 2탄에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
시발 나도 치대 가고싶다
문과계열 출신 학생들에대한 편견을 심어주는 영상이네요.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부분 유급당하는 줄 알겠어요
그럼 너는 팩트를 부정하냐?ㅋㅋ
@@Fldldk팩트라는거 증명하는 자료 가져오면 아닥할게요 하지도 못하고 뇌피셜로만 얘기하고있으면서ㅋㅋㅋ
@@coco-wi4eh 2년동안 묵혀두다가 답장하는거 찌질하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