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0일 기준, 연애상담 댓글에 대한 답변은 영상으로 회신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댓글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셔도 좋지만. 질문내용이 영상으로 올라가 공개된다는 것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원치않으실 경우 (영상노출X)표시하시면 댓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1:1 상담(오픈챗) 의 내용은 영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사전 공지 하고있습니다.
정답...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은 예전부터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스로 내려놓고 지켜봤어요. 아무리 잘 맞았고 의지했고 사랑했더라도 한계치라 설정한 그 선을 넘는 순간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카톡으로 헤어지자 그랬어요. 한달이 지난 지금도 보고싶고 상대의 근황을 확인하지만 다시 만날 생각은 절대 없어요. 왜냐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고 결국 제 인내와 희생에 의해서만 관계를 지킬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죠ㅠ
@@군필여고생-c8r 엔팁분들 하나같이 모든 엔팁들 대변해서 말 잘해 주셔서 제가 굳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아도 제 생각이 어딜 가나 적혀 있다는 점에 감사드림… 진짜 딱 이걸로 이별함 내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얼만큼 사랑했냐 보다는 미래적인 모습을 그려봤을 때로 판단해요 앞으로 어떻게 이 사람과 이어나갈 것인가를 그려봤을 때의 모습이 일방적이라고 느껴지면 그것만큼 절망적인 그림이 없거든요 상대가 노력해 주지 않으면 오로지 제 노력으로 맞춰나가야 하니까요 아무런 지탱 버팀목도 없이 우물 구멍난 걸 무시한 채 지속적으로 혼자 물 퍼붓고 싶지 않아요 제가 노력을 멈추는 순간 우물은 바로 다시 텅빌 테고 바로 망가질 관계라서요
이거 진짜임… 단순 인간관계가 아니라 연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두고 봤을 때 나를 위해 변화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사람은 좋아하더라도 정리하고 슬프더라도 되돌아가지 않음. 이렇게 될 수 있는 건 자신이 정한 선을 몇 번이고 생각해 보고 인내해서 낸 최선의 결과이기 때문..
후회한 적 없음. 감정적으로 결정 내리지도 않고 결정하기 전 여러 변수를 검토해 봐서 나름의 결론을 내린 상태임. 감정을 잘 이해 못하고 패턴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상대를 패턴으로 분석하는데 동일한 행동패턴을 상대가 반복하고 내가 받아들일 수 없으면 그것으로 상황은 종료됨.
Entp a인데, 어쩌다 난 별로 사랑하지 않았는데 상대가 엄청 사랑해준 관계는 나중에 후회로 남는거 같아요. 만나자는것도 상대였고, 헤어지는것도 상대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을때 딱히 사랑한다는 감정이 없어 그러자고 했지만… 헤어지고 나니 그냥 미련 조금 남더라고요. 이마저도 근데 생각해보면 그 상대를 사랑해서 다시 만나고 싶다보다는 뭔가 다시 만나서 내가 한번 사랑을 더 해주면 어떤 결말이 나올까라는 순전한 호기심 때문인거 같아요. 그래서 연락 안해요. 근데 상대가 다시 만나자고 연락오면 100퍼 다시 만나서 잘 대해줘볼거 같아요!
@@꺽돌이-f7b 엔팁은 논리적으로 맞으면 쿨하게 인정하므로 + 공정한걸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일단 공평히 대하는 성향이라 엔팁이 손절했으면 상대방이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물론 그 상대방은 그걸 인정하거나 개선을 못하니 헤어진것 까지 간거니 그들 입장에서는 엔팁만의 생각이겠지만 그들 입장이 타당했으면 이별까지 안갔겠죠
저도 엔팁인데 확실히 엔팁은 엔팁인가봐요! 넷상에선 안하무인에 독단적인 성격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론 그 내면엔 배려와 인내가 꽤 깊이 박혀있는데 참 아이러니하죠 ღ’ᴗ’ღ 전 헤어질 때 후회를 안해서 첨엔 모지?하다가 먼저 통보한 경우라 역시 비슷하구나 공감했습니다 :)
저는 몇번 선 넘는지 세요. 그냥 좋아하면 3번 많이 좋아하면 10번까지 참는데 그 선의 기준이 꽤나 관대한데도 한번 넘기시작하면 계속 넘더라구요. 그럼 그 행동이 새로운데이터가 돼요 원래 안그러고 초반엔 잘해주던 사람이니까. 근데 그렇게 갑작스러운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그게 반복이 되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동안 별 생각 없었던 연인의 행동을 재해석하고 내 속에서 캐릭터를 다시 구축해서 콩깍지를 벗어 던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변화 가능성이 있는가 노력으로 커버 되는가를 판단해서 이별을 정하죠
상대가 엔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본인과결혼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한 사람이 제가 첨이었대요 본인도 저랑 연애할땐 결혼은 얘랑 해야겠구나 생각했대요. 사랑한단 말을 잘 하지 않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사랑하고 싶단말을 못참게 만든것도 제가 첨이었대요 인스타에 나오는 남자친구의 정석으로 넌 정말 좋은 사람인데, 한 2주전부터 저에대한 이성적끌림이 생기지 않았고 아무리 그걸 끌어올려보려했는데 잘 안되더래요. 본인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본게 저랑 첨인데 스킨쉽이 주는 짜릿함이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니 친구로 좋았던 감정밖에 현재는 없더래요. 나중에 본인이 후회하고 저한테 울고불도 매달려도 그건 그때의 본인 몫이고 현재는 본인의 판단이 틀렸다는걸 굳이 확인하고자 빈껍데기로 제 옆에 있을수는 없대요. 일단 수긍을 했고 저도 한번 붙잡고 더 매달리지는 않았는데 이런경우 엔팁과 재회가 가능할까요, 외적으로 내적으로도 달라진 저를 만들고 있는중이에요
음…솔직하게 마음을 다해 답변을 하도록 할게요. 일단 스킨십에서 오는 짜릿함이 익숙해지면서 친구로 좋았던 감정만 남았다는 뜻이 전 걸리네요. 이건 mbti를 떠나 그 발상이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는 서로가 좋아서 만나는거고 헤어짐은 한쪽의 일방적인 결론으로도 가능한거에요. 솔직히 말해 전 미나리님이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달라진 본인을 만드는것은 너무 멋지고, 응원하고싶어요. 하지만 그 달라진 모습으로 달라지게된 과정과 내적인 모습도 사랑하는 존중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합니다. 저야 한정적인 글 안에서 두분의 상황을 봤기에 뭐라 더 드릴 말씀은 없지만요. 과거에 머무르지 마시고 참고하셔서 그 다음 사람과 더 시행착오가 없는 기쁨이 가득한 사랑하셨으면 해요:) +재회가능성은 있습니다. 외적인 부분을 강조하신 분이라 외적인게 달라지면 또 다른 짜릿함을 느끼시겠죠. 그렇지만 업그레이드된 미나리님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싶어요.
사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입대까지 3개월 남은 시점에서 더 사귀면 힘들테니 헤어지자고.. 엔팁 남친이 말한 상황입니다 헤어진 지는 3주쯤 됐는데도 여전히 보고싶고 생각나고 사실 저는 다시 만나고 싶은데 아예 가망이 없는 걸까요🥹.. 남친도 미련이 있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진짜 심란해요..ㅠㅠ
@@히히-w4o 저는 어떤 상황인지 또 남자,여자에 따라 약간 다르겠지만 힘든 환경이라는 것 보다는 그 환경을 넘어서 연애를 할 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대방의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재결합 할 수도 있겠죠 다만 삶도 기복이 있듯이 여유에도 기복이 있을 텐데 그때마다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 시청자분의 마음이 더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수’가 아니라 그 분의 ‘선택’이었기에 보석 같은 분을 놓친 그 상대방이 후회하는 것도 그쪽이 감당하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론: 재결합 할 순 있지만 상대방의 기복에 맞추게 되면 시청자분이 힘들 것 같다. 그런고로 다시 꼭 만나고 싶다면 엔팁연인분의 모든 상황이 해결되고 시청자분을 붙잡는다면 이유불문하고 마음의 여부를 따진 뒤에 연애하셨으면 한다! (전제는 모든 상황 해결!)
@@sinnada7 계속 상대방이 돌아올까에 대해서만 생각해왔고 혼자 여러 엔팁 영상들을 보면서 그의 마음을 추측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제 맘을 돌아보게 하는 댓글을 보니 감동이에용... 제 마음도 정말 소중하죠! 돌아오지 않든 돌아오든 일단 제가 먼저 행복하게 지내면서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래야겠어요! 장문의 정성이 담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남친이 많은 이야기는 안하고 미안하다고만 하고 헤어졌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던게 맞는 것 같아요ㅎㅎ 엔팁s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에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국제 장거리 연애라 서로 많이 전화, 문자하며 보냈는데 그런 반복되는 점과 본인이 싫어하는 가족의 모습이 가끔 보여서 헤어짐을 결심 했데요. 사실 저도 이아이와 오래 가고싶지만 비행기로24시간 이라 ㅎ..ㅜ 우리 8개월 후면 만나~ 이러면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본인도 느끼나봐요 이건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라는 걸 ! ! 그래사 헤어졌습니돠 근데 아직 연락하고 있고 인스타 디엠도 괜히 하고 아침 저녁으로 계속 해요. 원래부터 사랑한다는 말은 잘안했어서 지금 헤어진거 맞나..? 싶을 정도로 같아요.. 이건 뭐죠? 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얘가 뭔가를 느끼고 말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저는 당시 헤어지기 싫다면서 찐따같이 뿌에엥 했구요. ㅋ ㅋ 무튼 걍 졸라 답답해요 !!!!! 제친구가 헤어지고 싶은데 좋아하는거지 라고 하는데 그냥 스무스하게 있으면 될까요 헤어졌는데 연락해줘서 너무 고맙데요. 그리고 제가 말조심하려고 타자치다가 안치니까 뭐야 왜 치다 말아? 하며 제 반응을 자꾸 보더라구요 앞으로 어떡하면 조호을 까요
엔팁분 남자인분들 한번만 봐주실수 있나요? 2년 넘게 연애 해왔고 완전 연애초반에 남친이 전여친이 바람을 피워 헤어진걸 알고있었는데 제가 제핸드폰에 찍힌 남친 사진 보면서 미소짓고있다가 남친이 제핸드폰을 보길래 제가 숨겼습니다 부끄러웠어요..(덕후느낌) 그뒤로 남친은 기분나빠했고 남친과 핸폰 지문 비번 다 공유하게되어ㅛ습니다 제가먼저 제안했어요 ! 그러다가 저는 남사친이 없어 남친은 안심했고 남친은 여사친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으로 이건 누구야? 하면서 핸드폰을 두세번 봤습니다 (옆에 남친있었음) 약간 불쾌해보여서 그뒤로 그러진 안았어요 그러고 나서 종종 사소하게싸웠고 남친 일이 바빠 제가 서운해하고 헤어짐을 생각할정도로 힘들다고 했었네요.. 그러고 나서 남친이 붙잡았고 저도 기다려주려했습니다 그뒤 남친이 회사 일때문에 지쳐보였고 그래도 저는 일-이주에 한번은 만났어요 근데 자주 싸우고 회사일이 힘들어서그런지 애정표현도 줄고 스킨쉽이 아예 없었습니다(가벼운거말고) 제 자존감도 내려갔었어요.. 그러다 하루 느낌이 이상해서 핸드폰을 몰라봤는데 저한테거짓말을하고 페스티벌에 갔더라구요 그걸 여사친한테 카톡보낸걸 보고 미안한데 이걸 봤다 말해줘라했는데 회피하고 자리를 피했고 나중에 사과하길래 받아주고 남친은 핸폰 보지말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또 한두달이 지나 남친한테 서운한부분을 말했고 남친은 너가 이렇게 힘들어하면 헤어지는것도 생각했다 라고 말하고 제가 헤어지지말자고 하고 잘 마무리되었어요 그러고나서 제가 또 핸드폰을 봤고 회사동료분이랑 너무 친하길래 불안해햇어요 나한테거짓말 친구없냐구 .. 제잘못인거 아는데 남친은 질린듯 헤어짐을 말했고 그렇게 헤어진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생각할시간3-4주보냄) 총 한달간 정말 많이 반성하고 마지막에 도시락싸거 줬더니 오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기는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고 말하긴했어요 이런 상태에선 재회는 불가능하겠죠? (도시락줄때 제진심 전하니 흔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전남친은 쉽게 생각하고 말한거아니라고 했었고 마지막엔 좋게 마무리하고 도시락 맛있었다구 2년동안 고마웠다고 말했어요..
엔팁이랑 이별하고 한달 뒤에 잡았는데 예전에는 저랑 가고 싶은 곳이 마구마구 생각났는데 이젠 저한테 쓸 시간도, 마음도 안 남았다고 말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연애할 때 어딜 놀러가거나 늦게까지 놀고 들어가고 한번도 뭐라고 한 적도 없고 진짜 시험기간, 힘들어할 때마다 생각날 때마다 소소하게 잘 챙겨주면서 힘이 되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엔팁은 절 잘 챙겨주지 못했고, 전 매번은 아니어도 가끔은 챙겨주길 바랬는데 그러지 않아서 계속 갈등이 있었고요… 그래서 결국 제가 쌓였던 게 폭발했고, 생각할 시간을 갖다가 그쪽에서 이별통보를 하더라고요. 그만하자고. 지금 다른 길을 가게 됐지만 너랑 만나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그렇게 이별 후 제가 못 잊어서 한달 동안 고민하다가 감정적인 부분보단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면서 잡았는데 그쪽에서 고민하다가 여기서 그만하자고 하더라고요…그 뒤로 그 사람 인스타 카톡 다 나가고 끊고 견디지만 아직도 생각나네요. 전 그 사람이 아직도 생각나고 좋아서 다시 붙잡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다시 다가간다면 붙잡힐까요?…ㅠㅠ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라 진짜 힘듭니다ㅠㅠ
저는 엔팁이 후회하는 경우와 후회하지 않는 경우가 복합적으로 섞인 상황인데 마지막엔 엔팁이 먼저 연락이 오기도 왔었는데 결국 결론은 제가 본인한테 다 맞춰줬으면 하는 태도를 보여서 제가 제 상태를 말해주고 너무 힘들다고 했고 그 뒤로 완전 끝난 상황인데요.. 헤어진지는 거의 10개월정도 지났고 그 뒤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봤는데도 계속 생각이 나서 연락을 해보고싶은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두분이 헤어지게 된 이유를 글에서 찾아보면 상대방(엔팁)에게 맞춰야 하는 상황에 지친 시청자분과 그리고 그 엔팁분이 서로 대립하면서 이렇게 되신 것 같은데요. 솔직히 두분다 양보 못할 문제였기에 재결합을 지금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다시 만나시고 싶으시다면 맞춰줄 수 있는지 에 대해 깊이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시간지나 서로 안맞았던 부분이 이해가되고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타이밍이 맞는다면 다시 연인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나가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결론: 헤어진 이유를 생각하고 그 이유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따른 여부와 상대방이 시청자님과 같은 마음인지에 따라 재결합이 가능하고 안하고가 나뉘어짐.
@@sinnada7 ㅠㅠ 정확한 상황해석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그사람이 그때 원했던것 처럼 모든걸 다 맞춰줄 수는 없지만 그 사람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되고 일정부분 맞춰줄 준비가 돼 있는데 그 사람은 어떤지 몰라서 연락을 못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것도 일정부분 맞춰준다고 해결될 문제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긴해서 ㅠㅠ 여사친 관련 문제였거든요..ㅠㅠ) 답변 읽어보고 생각을 좀 해보니.. 이건 결국 제가 연락해보고 대화를 한다음에 결론이 날 문제인것 같네요..ㅠㅠ이때까지 관련 고민에대해 답변받은 것 중에 젤 도움 됐던것 같아요..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영상 노출X) 2년 정도 연애했습니다. 사귈 때부터 그런 건 아니고 사귀는 도중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하는 일이 생겼어요. 워낙 서로가 당연한 사이가 되어서 저는 그 일에 그렇게 빠져있는지 눈치채지 못했어요. 그 일을 더 집중해서 하고 싶어하던 남자친구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저는 그것도 모르고 혼자만의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섭섭한 감정만 내세웠어요. 결국 3주 전에 남자친구에게 “널 정말 좋아하지만 난 내가 가장 중요하고 너와 사귀고 나다움이 사라진 것 같아 혼자 살아가고 싶어”라는 말을 듣고 헤어졌어요. 저는 이제서야 모든 걸 다 이해했고 반성하고 혼자만의 시간의 필요성도 알게 되었는데 남자친구는 헤어진 후 일에 매료가 되어서 사귈 당시보다 행복해보이고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entp라서 긴 시간을 주면 저를 일로 잊을 것 같아요 한달 후에 먼저 연락을 해봐도 되는 걸까요. 너무 간절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저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이에요.
소통의 부재가 있었던 관계였다고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재회가 가능한 것은 상대방(찬사람)이 전연인의 부재를 느끼고 필요로 할 때 비로서 이루어진다라고 느껴져요. 따라서 그저 내 마음에 있는 것을 털어 놓기 위해서라면 내 마음이 이끄는 시간에 연락을 하시고 재회할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그분 푹 빠진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계발도 하며 더 함께 하고픈 사람이 된 후에 타이밍 보고 연락하거나 연락이 오길 바라는 것도 방법이겠죠. 한 달이면 적당할 것도 같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다시 이어지길 응원할게요
엔팁분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긴글이지만 너무 힘드네요 .. 엔팁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4일정도됐습니다 엔팁 남자친구는 이렇게 깊게 사랑해본적도 오래 사겨본적도 스퀸십을 한것도 이런 이상형을 만난것도 처음 이였고 항상 저는 번인한테 과분하다고 했습니다 300일정도 사귀었는데 그분이 상대적으로 을이였고 정말 저에게 맞춰주고 노력하고 좋아하는게 빤히 다 보였어요 고등학교 배정을 받고 우리는 서로가 무뎌지기 시작했어요 걔는 내친구이자 걔친구한테 너무 힘들고 다다음시험 ㄱ다다다음시험에도 이런상황이 반복될거 같다고 챙겨줄자신이없고 스트레스받는다 . ㅇㅇ이가 먼저 이별고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저도 역시 지친상태였고요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오래사귀고 깊게 사귄만큼 이별엔 진지하고싶었는데 단 몇마디로 헤어지게되어서 3일후에 장문으로 고마웠고 내가 무뎌져서 달못해준게 미안하다 너는 최선을 다했다 고마웠고 잘지내라 . 이젠 놓아주겠다 좋은 여자만나라 이런말을 보냈는데 읿씹당했고요 인스타는 언팔했는데 계속 스토리는 봅니다 . 커플계정도 안지우고 있고 … 재회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놓아줘야할까요?
전 재회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재회가 “시청자님께 과연 좋은 시간일까?”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긴 시간동안 을의 입장으로 계셨다면 분명 심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힘들고, 슬픔을 느끼셨을거라 생각해요. 행복한 추억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 추억보다 홀로 마음고생했을 기간이 더 길었음을 반쯤 확신할 수 있습니다. 결론: 소중한 시청자님이 스스로의 낮아졌던 시간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느껴짐. 그 이후에도 그 사람이 보고싶고 사랑한다면 재회 시도해도 좋다 느껴짐. 또한 몇마디의 이별이라면 감정적인 대처가 아니었기에 더욱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이듬. 그때 하지 못했던 억울함, 기쁨 등의 말로 설명이 어려운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해 마음에 걸리시더라도 말을 아낀것이 오히려 좋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제 경험담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재회보다 스스로를 먼저 추스리시고 비온뒤 단단해진 땅처럼 잘 지내신 뒤에 재회를 걱정하셔도 괜찮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3자의 시선과 한정적인 내용으로 모든 피드백이 옳을 수 없음을 잊지말아주세요:)
어제 엔팁 남친한테 차였어요 제가 잘못한 건 없고 단순히 엔팁 남친이 저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요 장거리라 얼굴도 못 보고 헤어졌네요.. 분명 초반엔 아니었는데 이젠 데이트도 잘 하려고 하지 않고 하루에 딱 5번만 연락해달라는 말도 자신이 없대요 그래서 처음으로 서운하다고 말했는데 미안하단 톡 보내고 하루동안 잠수를 타더라고요 전 이때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하루종일 걱정했는데 다음날 전화와서 하는 말이 "지금은 내가 연애할 때가 아닌거 같아" 였어요.. 붙잡아도 똑같을 거 같아서 안 붙잡았어요 제가 전화할 때 너무 우느라 그냥 응 잘지내 이 말 밖에 못해서 장문으로 고마웠다고 잘지내라고 톡 보냈는데 안읽씹 중이네요.. 전 아직도 너무 사랑하는데 재회 가능성 없는 거겠죠?
(영상노출X) 안녕하세요 엔팁 남자와 1년 정도 연애 후 이별 했어요 이별의 사유는 제가 어떤 행동으로 선을 넘었기 때문이고 그 사건이 발화점이 됐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절 믿어주는 사람이었는데 그 순간 제가 객관적으로 보인다고 했어요.. 저는 제 커리어에 신경을 안쓰고 있었고 그 사람이 제가 자리 잡을 때까지 절 기다려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남친이랑 제가 둘다 힘든 시기여서 예민했는데 제가 주로 짜증을 낸 것 같아요..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이라 저는 이 이별이 실감나지 않고 남친에게 의존을 많이 했었던 터라 이별 후 간간이 연락을 하고 있어요 제가 제 커리어를 위해 사업을 준비하는 중이라 전남친에게 질문하면 답변을 주기도 만나주기도 합니다 제가 앞으로도 연락하면 받아줄거냐 물으면 자기는 피할 이유가 없대요 다만 저를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해요 제 연락을 계속 받는게 저한테 여지를 주는 거 같으니까 그게 좀 걸린다도 해요 제가 저에 대한 맘정리를 다 한거냐 물으면 하는중이라고 대답하고 제가 카톡하거나 전화하면 다 받아는 줍니다 정확한 헤어짐의 사유는 그 사건 이후로 예전처럼 절 대할 수가 없다는 거였어요 20대 였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헤어졌을텐데 근데 본인 역시 좋은 마음이 남아있어서 생각할 시간(2주)을 가졌지만 노력해도 자기 마음이 연애 초반처럼 안된다 이렇게 고민을 계속 하게 되는건 아닌거 같다 이런 만남은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하네요 저도 제가 제 커리어를 이루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 저희 관계는 재결합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케바케가 있겠지만 엔팁 입장에서 끝났다고 생각한 사이라면 정말 끝난겁니다.. 물론 정리중이라고 좋게 말하고 연락은 받는점도 어찌보면 미련이고 정이겠지만 엔팁.. 한번 단호하면 그냥 단호한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초코나무님 말씀대로 커리어를 이루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을듯해요! 엔팁들은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매력을 많이 느끼기도 하니까요:) 자기관리랑 커리어 꾸준히 쌓으시면서 노력하시면 재결합 가능성이 보이거나 더 멋져진 모습에 다른 멋진분이 오실겁니당😊 (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새벽감성 돋아서..>
엔팁 여자와 만난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항상 싸울 때 했던 반복적인 행동들로 인해 헤어짐을 당했고 3번 정도 잡았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지 한 달 하고 10일 가량이 지났고 마지막으로 잡은 시점이 헤어진 후 3주 정도 지난 후입니다. 마지막으로 잡던 순간에 바로 거절을 당하고 부담을 주기 싫어서 카톡으로 분위기도 풀고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사진도 다 지우고 잊으려고 노력하겠다니 서운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솔직히 말해서 시간이 많이 지나면 후회할 거 같다고 했습니다. 딱히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재회 가능성만 본다면 확률이 없는거겠죠 엔팁분들..???
엔팁-97%a 여자입니다. 제 평생.. 사랑하는 사람 딱 1명있었고, 유일하게 그 남자에게 6개월 정도 의사 조율 기간을 뒀습니다. 가망 없다는 판단을 내린 후에는 그날 바로 헤어짐 통보, 연락 차단했어요. 헤어진 후 1년 간 거식증, 면역력 저하로 8kg가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제 선택에 1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아픈 몸상태로도 미친듯이 공부해서 석사 땄구요. 결론은 엔팁이 조율까지 한거면 진짜 좋아했다는 것. 그 이후 헤어짐 통보하면 가망 없음.
엔팁 여자분들 정말 부탁이에요 도와주세요 2년가까이 연애를 했습니다. 이제 여자애는 병원 실습생이다보니 많이 스트레스도 받고 돈도 벌어야기 때문에 알바를 힘들게 들어가서 돈벌이 했습니다. 근데 이제 알바 고깃집이 주에 회식 1~2번 했습니다. 이제 모르는 남자들이랑 마시니깐 얀락 중간만 남겨달라고 부탁했고 이제 연락이 아예 없으니 많이 다퉜습니다. 저도 집안 사정상 가장이다 보니 이제 시간도 365일 내내 만났는데 평일에도 시간이 한 두시간 밖에 안나다보니 밥먹고 루트가 비슷했슴니다. 여자애는 많이 놀러가고 싶어했는데 저도 이제 돈적으로도 생기면 놀러가고는 했습니다. 근데 이제 자주 싸우다보니 여자애는 권태기도 온것 같았고 이제 저랑 어찌저찌 싸워서 헤어진건 아닌데 남자친구 있다는 생각에 맘편히 놀지 못했다 그런 부분도 있었구요 당연히 근데 오해 소지가 있어 제가 자살시도를 할려했었가 오해가 있었는데 이건 얘기릉 해서 오해는 풀였나 안풀렸나는 모르겠습니다 헤어진지 2주 가까이 됐는데 저에게는 첫사랑이자 저에게서 기대어줄수있는 버팀목 같은 여자였습니다 헤어진지 4일정도 됐을시에는 기대같은거하지마라 내가 와 다시 생각해야되냐 변함같은거 없으니 하지마라 연락좀 그만하고 싶은데 안해주면 안되냐? 이래다지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마주쳤는데 인사도 안하길래 이제 아는척도 안해주는거냐고?했는데 했잖아 인사 잘가라고 머리잘랐길래 머리잘랐네하고 이쁘네 하니깐 어 고마워어 이렇게 말을 했그요 그리고 다시 끊겼습니다. 대신 목소리톤은 조금 괜찮아보였구요 그전까지는 안괜찮다고했는데 어떻게 다시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카톡 전화 차단은 안했는데 인스타는 제꺼 본계 부계로 몰래 몇번 염탐하더니 팔로우 취소했고 부계에는 아직 저랑 찍었던 사진이라든지 널려있습니다. 어떻게 안될꺼오 제발 빠르게 알려주세요ㅠㅠ 저도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ㅠㅠ 엔팁분들 도와주세요
엔팁 분들께 여쭤봐요~ 전 isfp에요 만날때 제가 잘안해주고 말도안예쁘게 했었거든요 뭔가 제가 혼자 좀 짜증도났어고 성격도 특이하기도 하구요. 구속을 싫어해서..그래서 이별을 고했구요. 그래도 연락은 종종 계속했었어요. 우연한계기로 다시 만나서 잘지내보기로 했어요 그동안 못해준게 미안하고 다시 잘해보고싶은데 전 잘해준다고하는데 그게 오히려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 원래처럼 하라고..자연스럽게하라는데 진짜 잘해보고싶은데 뭔가 절 안좋아하는것 같고 그래서 괜히 전 또 불안해서 집착하게되서 ㅜ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팁좀 부탁드려요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고민하시는 부분을 솔직하게 말해서 의견을 공유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마음이 없으면 절대 다시 만나 잘지내보기는 것도 안될 일이니까요 ㅎㅎ +시청자님이 전연애때 하셨던 행동을 바탕으로 공백 기간동안에 엔팁(연인)분은 ‘이렇게 행동해도 날 좋아해!’라는 데이터를 입력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 상처받지 않는 경험이 쌓여서 그때보다 감정적으로 굴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냥냥이네-l7w 저는 재회를 해본적이 없어서 약간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말씀드리는거라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엔팁인 저의 연애포인트는 나한테 잘하는 사람은 죽었다 깨도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별에 지쳐 힘들어 나 좋아하는 사람 만나봤을때도 있었지만 오래갈 수 없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기본속성입니다. 다시말해 냥냥님이 냥냥님의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엔팁연인분께 뭘 해다 주는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엔팁연인님 맘에 드는걸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엔팁은 뭘 좋아하느냐 사람마다 일단 다르겠죠. 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빠를텐데 답변이 없거나 피한다는 것은 관계가 그만큼 멀어져 있거나 딱히 냥냥님께 받을게 없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럼 재회는 왜 이루어지고 있을까? 경험이 없어 추정해보자면 이별에 있어서 냥냥님이 아주 큰 잘못을 한 것은 아니어서 이 관계에 기회를 줘볼만 한 상황(뒷 끝이 없는 성격때문)에서 재결합을 거절할만한 이유가 타당하지 않음과 동시에 이 관계에 내가 충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 노력을 기울여볼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 재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쉽게 말해 관계에 열정을 다하는 엔팁이 이미 열정을 다 쏟은 상태라면 재회가 이루어졌을리가 없을텐데 재회가 이루어졌다면 뭔가 열정이 남은 듯 없는듯 애매한 상태, 냥냥님도 크게 잘못을 하지 않은 애매한상태라 허락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사실 엔팁연인분과 재회를 했다고 해도 해어진상태와 다를바 없을 겁니다. 이유는 머리로 관계를 허락했을 뿐 감정은 멀어져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그 감정에 다시 불을 붙이려면 처음 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할거니까요. 그 감정에 다시 불을 붙이려면 엔팁은 스스로 빛나는 자에게 매력을 느끼는게 기본값이므로 냥냥님 스스로 열심히 갈고 닦아 매력 발산하는 것이 가장 정답에 가까울 겁니다. 엔팁연인분께 '얘는 나한테 집착하는거 말고는 할일이 없나?'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해어지는 순간입니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스스로의 매력을 엔팁연인분이 다시 볼때까지 갈고 닦으라는 말을 해드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한번 해보시고 잘 안되도 열심히 산 나는 남으니 남는장사 아니겠습니까.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엔팁 대표는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연애하면서 싸운적도 없고 서운한 점도 물어봤을 때 없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식은 거 같더니 헤어지자고 통보하던데요.. 이런 경우에 재결합은 불가능하겠죠?.. 마음이 왜 식은지도 모르겠어요 하루아침에 변했어요 오래 사귀지도 않았고요 50일쯤부터 변하더니 60일쯤에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ㅠ
엔팁 여자와 연애를 했던 남자 입니다 깨알같이 연래를 하다가 그여자가 이직을 위해 공부중인 상태였는데 말투 문제로인해 제가 살짝 서운한 티를 냈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문제였는지 울면서 저에게 공부에 집중 해야겠다면서 헤어짐을 말 하더라구요 오빠 잘못이 아니고 자기 잘못이니 미안하다면서.. 그러다 지금은 간간히 연락 주고 받으면 통화도 합니다 재결합 가능 할까요? 엔팁 여자는 눈 앞의 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성격이라던데 조금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3일 전 엔팁인 여친한테 차였습니다. 그냥 잘 안맞는 것 같다고 이별했는데, 이별하기 전 친구랑 상담할때도 울었다고 하고 이별한 당일에도 몇번 울었답니다. 근데도 이성적이게 보이려고 전화로 할 땐 울었지만 만나서 얘기할 땐 안울려고 애쓰더군요. 그리고 전 그런 그녀를 너무 사랑했고, 너무 사랑한게 잘못이었기에 재회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친짓인거 압니다. 또 헤어질 수도 있고 더 큰 상처가 남을겁니다. 그래서 그만큼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저라는 사람 자체를 아예 바꾸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친이 좋아하는 글씨체에 맞춰 내 글씨체를 바꿔서 글도 못쓰고 있습니다. 여친과 저와 잘맞는게 너무 많아서 둘이 맞았던것들을 전혀 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들 재회는 미친짓이라고 말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렇게 성격유형까지 콕 찝어서 한번 해보라고 하니, 현실적이고 나발이고 너무 힘이됩니다.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음~ 너무 사랑하셨나 봅니다 나는 감정이 남았는데 아니 설레는데 넘 좋은데 이별 통보 받음 너무~~ 슬픈 일입니다 제 기준에서 도움 드리고자 말씀 드리면 저는 엔팁인데 상대가 절 너므 배려해도 제가 짐이 된다고 느켜도 관계의 균형이 깨저도 불편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고 그 관계가 성장가능한 코드가 자연스럽게 맞아 티키타카 즐거울 때 가장 행복한거 같습니다~ 저는 상대가 저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느낄 때 내 정성과 감정이 존중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잘 말하지 않아요 알아서 해야지........ 알아서 해야지 알아서 해야지 상대가 나늘 지적질하고 바꾸는 것도 싫지만 저도 상대의 자유를 억압하는 걸 싫어해서 입니다 상대는 자유로울 권리가 있으니까요~ ㅠㅠ 인간관계 설명하는거 상대 고치는거 싫어 합니다 알아서 해야지 이해하고 넓게 넓게 이해하다 상대가 그 사랑 남용하면 손절 합니다 왜냐면 저는 최선을 다했고 더 노력할게 없을 만큼 진심으로 상대의 영혼을 존중했기에 상대가 그걸 모르는데 억지는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엔팁이랑 궁합이 젤 잘맞다는 인프제인데요 전애인이 오픈채팅으로 이여자 저여자한테 직접거리고 전에 잠자리같이한 여자에게도 직접거리고 힘들어서 잠깐 헤어졌을동안 자기 힘들었다며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힘들때면 저한테 돈을 빌리질 않나,, 완전 호구처럼 다 퍼줬는데도ㅠ그는 마지막까지 저를 이해하지 못해줘서 헤어졌네요.. 엔팁은 전부 그런가요?.. 제 주변 엔팁중에 바람 안폈던 사람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분과는 1년정도 연애를 했고 저에게 정말 잘해줬습니다 집밑 창문으로 보러오고 겨울엔 옷 벗어주고 여름엔 업어주고 모든지 저에게 맞춰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서로 지치고 권태기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물론 1년동안 몇번 싸우기도 했지만 정말 잘 맞고 엔팁이 저에게 맞춰주고 저도 엔팁에 실수를 용서해주고 나름 잘 맞는 커플 이욨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서로에게 지치고 권태기가 왔어요 엔팁이는 끝까지 노력한거 같았었는데 제가 그때 다시 잘해줬어야됐는ㄷ 매정하게 항상 옆에 있어줄줄 알았어요 자존심부리다 정말 끝이왔습니다 엔팁이 친구한테 나 ㅇㅇ이 정말 사랑하는데 나무힘들어 ㅇㅇ이가 날 차줬으면 좋겠어 이런식으로 말해서 제가 그냥 이별을 고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울면서 전화해서 다시 만나달라고 했는데 이미 마음을 단단하게 먹었더라고요 그래서 얼굴만보여주면 잊겠다고해서 만났는데 3시간 넘게 안고 서로 울었어요 근데 연애할 힘도 자신도 없고 무섭데요 그렇게 계속울다가 엔팁이 절 잡았어요 근데 몇분 정적이더니 펑펑을더니 잠깐 흔들렸데요 날 놓아주면 안될까 이랬어요 그래서 그렇게 손등에 뽀뽀해주고 갔어요 이틀뒤에 다른여후배한테 카페가자고 했다던데 무슨 심리 인지 궁금해요 🥲 헤어지고 공백기 일주일에도 한번 만났었던데 엔팁이는 정말 펑펑 울었답니다… 안피던 담배도 피고요 ㅠㅠ 엔팁 심리가 궁금해요
글쎄요…정말 많이 좋아했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도 길었던 것도 맞지만. 이건 성격유형을 떠나서 그냥 나쁜사람되고 싶지 않은 포지션의 전형적인 전남친 같아서 화가 나네요. 시청자님, 제가 시청자님의 이야기만 들었고 제3자 이기 때문에 정확한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다른 사람과 카페가자고 (데이트 신청이라는 전제하에) 하는 사람에게 더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소듕한 시청자님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요ㅠ +차이기 바라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것. 헤어지길 원하면 정확한 설명과 함께 어른스러운 이별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사람을 만날 여유가 있어보인다. 제가 보기에는 그 엔팁분 한 한달 뒤에 후폭풍 올 것 같고.. 소듕한 시청자님은 마음을 더욱 단단하고 성숙해지는 시간을 겪으실 것 같네요..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만서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 직설적으로 말씀 드렸어요..! 물론 저는 두분의 재결합을 응원하긴 하나, 소중한 시청자님의 마음이 더 중요하기에 :)
entp 여성분께서 저에게 호감이 있음을 어필하셨고 저도 호감이 있던지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너무 빠르게 빠져들어서 스킨십이 조금 일찍 진행이 되었고요. 제 연애관은 저보단 상대방을 0순위로 세팅을 합니다. 그렇다고 오매불망 바라만 보는 건 아니고요. 한 20일 정도 만났을 즈음, 여러 가지로 맞지 않는다며 이별을 이야기하셨습니다. 물론 기간이 짧아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모자랐거니와 거리도 있었기에 쉽진 않았죠. 지금은 저에게 이성적인 감정은 남아있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것과 맞고 안 맞는 건 다른 문제라 이야기하시며 친구처럼 지내보자. 사람 일은 모르니까, 라는 말을 하신 상태이고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는 그런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재회의 가능성이 없는 건지, entp분들의 생각이 참 궁금합니다.
@@sinnada7 제 케이스는 상대방이 장문으로 왔고 본인이 나도 너무 좋아서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지냈는데 해야할 일들과 올해 이뤄야 하는 목표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만나고 뒤 돌아서면 아직 이럴때가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 표현 했고 고맙다고 다음에 밥 먹자 이랬더니 좋다는 카톡들이 왔어요 ! 항상 제 스토리를 보기에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 싶어요 ㅎㅎ
@@핫투-k5y 자기가 관심있는(자기계발적) 분야에 대해 몰두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나 그런 내면에서 나오는 매력과 외적으로 (자기에게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ㄴㄴ) 가꾸는 모습 두마리를 같이 잡아야 하겠죠.. 낚시는 너한테 관심은 있는데 약간 안달나게 하는거,,? 음..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제가 본 엔팁과 가장 성향이 비슷한 분 같아서 엄청 웃으면서 봤어요ㅎㅎ 사실 얼마전에 엔팁과 묘한 기류에서 가벼운 스킨쉽을 하게 되었는데 이 분이 저한테 1. 현재 자기 상황이 누군가를 온 힘을 다해 챙겨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어설프게 시작하기 겁난다 2. 만났다 헤어졌을 때 다시는 못보는 사이가 될까봐(두 사람도, 함께 속한 무리 사람들도) 걱정이다 라는 이유로 만나자는 얘기를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스킨쉽 이후에 믿고 의지하는 지인한테도 물어보고 정말 고민 많았는데 이런 비겁한 말밖에 못하겠다고 머뭇거리며 얘기하는 상대를 보고 더 얘기해봤자겠구나 싶어서 알겠다고 했는데...솔직히 너무 실망했어요 상대방한테... 이거 그냥 나쁜놈인데 자기 맘을 잘 포장한걸까요 아니면 정말 저 이유들 때문일까요...? 저랑 얘기 잘 끝내고는 꾸준히 얼굴 볼 기회 만들어서 만나자고 하고, 인스타 스토리 답장도 합니다.. (영상으로는 제작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alicen2145 전 시청자님의 시각에서 말을 듣고 상담드리는거라 객관적이라 할 수 없는 부분을 유념해주시고 이야기 들어가도록 할게요! 1. 묘한 분위기의 스킨쉽 = 여긴 괜찮아요. 서로 동의한거니까 2. 자신의 상황 = 이 상황을 넘어서 당신을 만날 만큼의 마음이 아니다 3. 주변인들과의 관계 = 이걸 사귀지도 않았는데 왜 겁내는지 모르겠지만 지레 겁먹은 것 같네요.. 누굴 나쁘다, 좋다 라고 할 수 없지만. 제 소중한 시청자님에게 한 행동은 나쁘다고 하고 싶어요. 자기 행동에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은 시청자님께 너무 수준이 안맞네요. 스킨쉽에도 마음이 있느냐와 그냥 닿고싶은 마음과는 다른거라 생각해요.. 누군가와 가까워질 때 마음보다 몸이 가까워지면 나중에 괴로워진답니다. “얘는 내 몸이 좋은건가?”하는 고뇌에 빠지기도 해요..! 결론: 책임회피하는 상황이다. 이유불문하고 본인의 행동에 책임져야 하는데 그 만큼의 마음이 아닌거고 핑계일 뿐이다. 시청자님이 아깝다! 소중히 대하며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길 권고 드리고 싶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모든 엔팁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이라 할 수 없음을 유의해 주세요:)
@@sinnada7 성심성의껏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오랜 시간 알고 지내며 참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터라 책임 회피하는 나쁜놈으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제가 현실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앞으로 볼 일이 계속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태도로 나가야할지 참 고민스럽네요...나다님 영상 보면서 기분 전환이나 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alicen2145 음…그냥 시청자님께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 사람이라 생각하는건 어떤가요? “내가 힘들만큼 넌 나에게 가치있는 사람은 아니야”라는 태도 만큼 관계에 있어 비참할 것 같지 않아요.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시청자님이 그 사람을 너무 배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내 기분은 이래. 그래서 네가 불편해” 라는 마인드로 가도 전혀 나쁘지도 이기적이지도 않다는 말씀만 드려요:)
1. 감정적인 공감보다 현실적으로 이게 이성적인건가 지맘대로 말하는건가 싶게 위로를 해줌 짱나긴한데 그 사람은 화나게 할 의도는 없다함 2.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나 관심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토론식으로 말하는걸 좋아하는데 끈기는 없음 3. 잘해줘도 본인이 원한 부분에 대한 헌신이나 챙김이 아니면 고마운 표현은 해도 마음에 깊이 담아두진 않음 4. 어떤 부분이 개선이 되고 나아지고 있어도 확실히 전후 차이가 있는 것만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함 어느 정도 나아졌고 나아져가고 있는 과정은 잘 보지 못함 그래서 회피형처럼 보임 5.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수긍은 하는데 자기 생각을 이해시키려함 상대가 이해하지 못한 듯 하면 회피형처럼 더 이상 말 안함
2022년 3월 20일 기준, 연애상담 댓글에 대한 답변은 영상으로 회신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댓글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셔도 좋지만. 질문내용이 영상으로 올라가 공개된다는 것을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원치않으실 경우 (영상노출X)표시하시면
댓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1:1 상담(오픈챗) 의 내용은 영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사전 공지 하고있습니다.
엔팁이 오해 잘 받는 게 이별을 쉽게 함. 특유의 융통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이별을 통보했을즘엔 상대방이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았거나 연인간에 지켜야 될 선을 넘은 거임. 그거 넘어가면 뒤 안돌아 봄.
킹정. 이별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이 관계를 이어가도 난 행복하지 않다.” 라는 결론이 내려졌기에 단호하게 이별을 고하는..
굳이 연인이 아니라도 모든 인간관계에서 그렇죠ㅡ 일단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 판단이 들면 바로 손절
쉽지 않죠… 아무리 좋아했던 상대라 해도 나의 선을 넘었는데 다시 받아들이기 어렵겠죠🤦🏻♀️
그래도..엄청 심한 (금전, 폭행) 관련만 아니면 재회가능성은 정말 조금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답...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은 예전부터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스로 내려놓고 지켜봤어요. 아무리 잘 맞았고 의지했고 사랑했더라도 한계치라 설정한 그 선을 넘는 순간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카톡으로 헤어지자 그랬어요. 한달이 지난 지금도 보고싶고 상대의 근황을 확인하지만 다시 만날 생각은 절대 없어요. 왜냐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고 결국 제 인내와 희생에 의해서만 관계를 지킬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죠ㅠ
@@군필여고생-c8r 엔팁분들 하나같이 모든 엔팁들 대변해서 말 잘해 주셔서 제가 굳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아도 제 생각이 어딜 가나 적혀 있다는 점에 감사드림… 진짜 딱 이걸로 이별함 내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얼만큼 사랑했냐 보다는 미래적인 모습을 그려봤을 때로 판단해요 앞으로 어떻게 이 사람과 이어나갈 것인가를 그려봤을 때의 모습이 일방적이라고 느껴지면 그것만큼 절망적인 그림이 없거든요 상대가 노력해 주지 않으면 오로지 제 노력으로 맞춰나가야 하니까요 아무런 지탱 버팀목도 없이 우물 구멍난 걸 무시한 채 지속적으로 혼자 물 퍼붓고 싶지 않아요 제가 노력을 멈추는 순간 우물은 바로 다시 텅빌 테고 바로 망가질 관계라서요
우리 엔팁들은 상대방과 나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 못해서가 아니라 200% 인정하기에 이별을 결심하는 것.
진짜 이거맞아요 본인 엔팁인데 상대를 이해 못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이해했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더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거죠
마자마자..좀 미래 지향적이잖아요
완벽한 이해후 미래를 그려보면 쉽게 헤어짐 ㅠ
진짜맞아요
ㅇㅇㄹㅇ
슬프다. X야 나 잘할수 있는데..
이거 진짜임… 단순 인간관계가 아니라 연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두고 봤을 때 나를 위해 변화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사람은 좋아하더라도 정리하고 슬프더라도 되돌아가지 않음. 이렇게 될 수 있는 건 자신이 정한 선을 몇 번이고 생각해 보고 인내해서 낸 최선의 결과이기 때문..
저도 엔팁-A입니다ㅋㅋㅋㅋ 제가 특이한줄은 모르겠지만 엔팁들이 이별을 고하거나 이별통보를 받고 쉽게 수긍했다면 재결합은 꿈도 안꾸는편이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엔팁과 초반재회하기힘든이유 엔팁이정에약하기때문에. 맘을다잡기위해 헤어지자마자. 상대방연락처를 다차단함. 근데 그와중에 상대방에게 하나의 루트는줌 나에게연락할수있는방법..
예를들면. 저화카톡 다차단했지만 인스타디엠은가능하게 열어둔다는거지..이사람이 나와의 재회를진정원한다면 이루트를한번 찾아보시지? 이런맘이랄까?? 그리구 까먹지않는이상 엔팁이 미련이남는경우 추후 모든차단을풀음. 재회노린다면 시간이지난뒤 연락을했는데 답장이온다면 엔팁도 아직상대방을 받아줄수있는 마음의상태일거임.
ㅋㅋㅋㅋㅋㅇㅈ
한 달 정도면 괜찮을까요
ㄹㅇ 왜 차단 풀었나 했는데 미련인가요
저 엔팁이랑 520일 만났고 첫사랑이라는데 제가 차이고 상황 괜찮아지면 연락하자 이랬는데 그게 8개월 뒤에요 카톡 메세지 차단 당한거같은데 어떡하죠..
개소름돋네 나잖아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는데 이별을 고하고, 좋아하는 감정이 식었은데도 만남을 유지한다
와 진짜 공감이요..
와 진짜 맞아요
와인정. 좋아해도 이별고함. 정말 아니다싶으면
😢
너무사랑해도 이별을 말하고 사랑이 식었음에도 만남은유지한다 너무정답아닙니까ㅜㅠㅠ
후회한 적 없음. 감정적으로 결정 내리지도 않고 결정하기 전 여러 변수를 검토해 봐서 나름의 결론을 내린 상태임. 감정을 잘 이해 못하고 패턴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상대를 패턴으로 분석하는데 동일한 행동패턴을 상대가 반복하고 내가 받아들일 수 없으면 그것으로 상황은 종료됨.
😎✨👍
와.. 소름...... 이거닷
소름…돋았
…..슬프다 😂😂
Entp a인데, 어쩌다 난 별로 사랑하지 않았는데 상대가 엄청 사랑해준 관계는 나중에 후회로 남는거 같아요.
만나자는것도 상대였고, 헤어지는것도 상대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을때 딱히 사랑한다는 감정이 없어 그러자고 했지만… 헤어지고 나니 그냥 미련 조금 남더라고요. 이마저도 근데 생각해보면 그 상대를 사랑해서 다시 만나고 싶다보다는 뭔가 다시 만나서 내가 한번 사랑을 더 해주면 어떤 결말이 나올까라는 순전한 호기심 때문인거 같아요. 그래서 연락 안해요. 근데 상대가 다시 만나자고 연락오면 100퍼 다시 만나서 잘 대해줘볼거 같아요!
남들은 싸가지 없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헛된 마음으로 들쑤시지 않는 특급 배려심를 갖춘 사람들이 엔팁이라는 생각이 들어욯 단호함이 때론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헤어지신지는 얼마나 된건가요
와~
착한 엔팁들~
진짜 어여쁜 우리 엔팁들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지만 맞지않고
사랑이 식으면 바로 떠나버리는 entp_
그쵸그쵸, 그땐 사랑했었지..(아련) 하지만 노력없는 사랑 없듯이 안맞은것도 이유가 있으니 해결못했던 이유라면 지금도 못한다는 그런..😎
4년사귄 여친이 헤어지자했는데 일주일정도 힘들다가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한 번 했는데 전여친 목소리가 딱 들어도 이미 마음이 떴구나 싶은 목소리길래 그 목소리 듣자마자 아 나도 정리하자 이러고 바로 미련이 사라지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면 짤없이 끝, 여러번 지적했지만 고칠생각이 없어도 끝, 엔팁의 헤어짐은 곧 상대방이 문제가 있을 가능성 다수ㄹㅇ
ㄹㅇ 의외로 내 사람에겐 엔팁 기회도 많이 주고 여러번 참고 용서도 잘하는 스타일이라 끝이라 결론 냈을땐 찐일경우가 큰듯요
상대방 문제라고 생각하는것도 지들만의 생각임
@@꺽돌이-f7b 그럼 내 연애를 내가 생각해서 판단하지 누가 생각해서 판단함?
@@꺽돌이-f7b 엔팁은 논리적으로 맞으면 쿨하게 인정하므로 + 공정한걸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일단 공평히 대하는 성향이라 엔팁이 손절했으면 상대방이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물론 그 상대방은 그걸 인정하거나 개선을 못하니 헤어진것 까지 간거니 그들 입장에서는 엔팁만의 생각이겠지만 그들 입장이 타당했으면 이별까지 안갔겠죠
@@꺽돌이-f7b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ntp이 좀 투명하긴 하지만..
또 남여 차이도 있을 수 있다고 봄..
재결합은 거의.... 불가능하죠? 엔팁이 이별을 생각했을때는 이미 후회하지 않을 만큼의 노력이 들어갔으니까요. 미련없으면 바로 돌아서는게 엔팁의 장점이자 단점일수도
아무래도 함께할 의견이 조율되지 않는 관계는 지금이든 나중이든 끝날 관계니까요..🤦🏻♀️
맞아요
끝낼 마음으로
앞으로도 안볼 마음으로
후회가 남아도 혹 시간이 흘러 생각나고 하더라도 이별을 엔팁이 요구한다면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충동적으로 헤어졌을경우는 가능허기도해요 글고 완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거나
엔팁이랑 한번헤어지고 7개월뒤 재결합까지하면 3년정도 사귄 사람인데 연락등 서운해하고 한단계 미래를 다가게 노력을해야하는데 게으른 제모습과 상대방 일과 저에 권태기와 예전같지않은 마음으로 헤어졌습니다 언젠간 결혼을 할거라면 저랑 하고싶다 한사람이였고 헤어질 당시 제일 사랑했던 좋았던 사람이 누구냐 하면 저라 할거라 한 엔팁..다시 만나고싶네요 ㅎ
엔팁남자인데 머리에서 그냥 자동으로 돼버리는 손익계산 판단력이 문제인듯... 여자친구가 했던 과거 데이터들로 맘에 걸리는 행보들 만들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장단점 생각하면서 이별통보 생각했다 지웠다 하고있습니다.
ㄹㅇ 끝이라고 결론내리면 뒤도 안 돌아보게 되고 미련도 모든 감정도 안 남음. 그냥 내가 초반에 설레했던 내 감정만 생각나ㅋㅋㅋㅋㅋ 그때 그랬지~ 딱 그정도만 남음
효율 최고..
맞아요
저도 엔팁인데 확실히 엔팁은 엔팁인가봐요! 넷상에선 안하무인에 독단적인 성격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론 그 내면엔 배려와 인내가 꽤 깊이 박혀있는데 참 아이러니하죠 ღ’ᴗ’ღ 전 헤어질 때 후회를 안해서 첨엔 모지?하다가 먼저 통보한 경우라 역시 비슷하구나 공감했습니다 :)
맞아요..사람들은 공감도 안하는 얼음왕자같이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꽤 공감을 많이 하지 않나요? 약간 물음표 살인마 처럼 행동하긴 하는데.. 애정에서 나오는..ㅎㅎ
엔팁이 좋은이유는 재지않고 적극적인 연애가 좋아요 근데 연애할때 제가느낀 단점은 지적을 많이해서 피곤하구요 자기 패턴대로 가르치는 경향있구요 분명 맞지않는부분이 있어서 그만하자했는데 자기가 좋아해서 더만나자고해놓고 손절해서 어이가없구요
결론은 안전의식이 매우빨라서 피곤함
꼰대처럼 지적많이함
냉정함 현실즉시
좋은점 카톡칼답 적극적인연애 돈쓰는건 받는만큼은 씀 짜지도않고 많이쓰지도않고
연애를해본결과
냉철한 팩폭을 이야기하는건좋다
왜냐면 지적을해서 나쁜습관을 버리고
좋은습관을 들여 미래지향적으로 가는게 좋은것이라 생각하기때문이다
손절또한 연애상대자가 현실적으로 아닐수있다
미래가없다고 생각할수있다
그렇지만 그사람에대해서 단적으로 무조건 확신할순없다
하지만 그런부분으로 손절을 했다면
아쉬울뿐이다
분명 연애하면서도 안좋은부분이나 맞지않는부분이 엄연히 존재를한다
그부분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타협하거나 슬기롭게 맞춰나가는게 관건인데
내가본 엔팁은 자기방식 고집하고 가르치는 식이었다.
엔팁을 사랑했지만 지금은 분노를한다.
손절이 그사람에게는 최선이었을지 모르지만
어느 판단의 기준에 들어오지못한다면
손절이 이미 예고되있다고생각한다
이미 손절의 기간을 염두해두고 연애를 하고있는것 같기도하다
분석적인 결과 고마워요.. 뭔가 나의 연애는 어떠했나 돌아보게되는..(갬덩
엔팁인데 손절의 기간을 염두해두고 연애를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한다는 말 완전 제 얘기네요
지나가는 엔팁인데 진짜사랑하면
손절생각안하고 연애해요 그게찐사랑이라면요ㅋㅋㅋㅋㅋ극히드물지만
@@abcd-eq4ej 찐사랑이 있나요
@@부스터샷맞구심쿵 있었죠...
저는 몇번 선 넘는지 세요. 그냥 좋아하면 3번 많이 좋아하면 10번까지 참는데 그 선의 기준이 꽤나 관대한데도 한번 넘기시작하면 계속 넘더라구요.
그럼 그 행동이 새로운데이터가 돼요 원래 안그러고 초반엔 잘해주던 사람이니까. 근데 그렇게 갑작스러운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그게 반복이 되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동안 별 생각 없었던 연인의 행동을 재해석하고 내 속에서 캐릭터를 다시 구축해서 콩깍지를 벗어 던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변화 가능성이 있는가 노력으로 커버 되는가를 판단해서 이별을 정하죠
새로운 데이터가 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뭔가 “이런 유형도 있구나” 하면서 대처방안을 고민하고 이게 경험치로 쌓인달까..?
맞아요 그래서 저는 모든 유형의 사람을 가리지 않는데 그러면서 여러 사람을 대하는 노하우(?)는 생기는데 시간낭비와 돈낭비를 하게 되어서 이제 사람좀 재고 가려서 만나야겠구나 생각하고있어요ㅋㅋㅋ
진짜 마지막말 내속에 캐릭터를 구축해서 콩깍지를 벗어버린단말 극공감ㅋㅋㅋㅋ시뮬레이션돌림ㅋㅋ
그래서 앞으로 변화가능성과 노력으로커버되는가 판단하는거 공감
ㅋㅋ마지막말은 공감됨
와 대박 공감입니다
오 정확
저는 여자 엔팁인데
저랑 똑같으시네요
나는 진짜 가망이 없구나 최대한 이해ㅐ주고 맞춰주고 노력을 했음에도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끝낸거였구나 진짜 너무 미안하다…
발전 가능 성이 없다 , 미래 가치가 없다 , 들어간 노력 비해 반응이 없다 그럼 헤어지는 듯
엔팁남자 후폭풍 씨게 와서 연락옴
근데 여자 만날거 다 만나고
연애도 하고 그때서야 내가 생각나서
3-4개월 지나서 연락옴;; -@
뭔 심보인지 궁금해서 나갔더니
울면서 내 생각 많이 났다고 후회했다고 붙잡드라;;
어떻게 됐어요?
너무 부러워요..
@@mmmnnmmn2965 다시 만나고 3개월 정도 만난후 또 헤어지고 2주뒤에 울면서 붙잡더라구요 근데 제가 남자친구가 생겨버려서 이미 늦었다구 깟어요 ㅋ
첨엔ㅇ아예 안잡았나요 그남자?
상대가 헤어지자고 하고 바로 오키함. 이유가 궁금하긴한데 어쨋든 상대한테 끝내자는 말이 나온 상황이기때문에 이유 굳이 묻지않음. 슬프긴한테 어쨋든 상대 입에서 헤어지자 햇으니 그걸로 끝.
엔팁한테 테스트로 헤어지자고 하지마세요..
지금 알았네요 저는 죽일놈 입니다
ㅇㅈ 근데 이유 너무 궁금해서 받아들이고 물어봄
엔팁 연인과 재회하고 싶어서 홀린듯 눌렀네요ㅠㅠ 저의 고쳐지지 않는 단점, 상대방의 상황이 어려워져 연애를 이어가기 힘들어서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그 전까진 저 자신을 돌보고 성장시키고 단점을 고칠것이고, 상대방 상황이 나아졌을때 연락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서로의 마음이 닿는 타이밍이 맞아 좋은 인연이 되길 응원 하겠습니다:)
상대가 엔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본인과결혼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한 사람이 제가 첨이었대요 본인도 저랑 연애할땐 결혼은 얘랑 해야겠구나 생각했대요. 사랑한단 말을 잘 하지 않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사랑하고 싶단말을 못참게 만든것도 제가 첨이었대요 인스타에 나오는 남자친구의 정석으로 넌 정말 좋은 사람인데,
한 2주전부터 저에대한 이성적끌림이 생기지 않았고 아무리 그걸 끌어올려보려했는데 잘 안되더래요. 본인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본게 저랑 첨인데 스킨쉽이 주는 짜릿함이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니 친구로 좋았던 감정밖에 현재는 없더래요. 나중에 본인이 후회하고 저한테 울고불도 매달려도 그건 그때의 본인 몫이고 현재는 본인의 판단이 틀렸다는걸 굳이 확인하고자 빈껍데기로 제 옆에 있을수는 없대요.
일단 수긍을 했고 저도 한번 붙잡고 더 매달리지는 않았는데 이런경우 엔팁과 재회가 가능할까요, 외적으로 내적으로도 달라진 저를 만들고 있는중이에요
음…솔직하게 마음을 다해 답변을 하도록 할게요.
일단 스킨십에서 오는 짜릿함이 익숙해지면서 친구로 좋았던 감정만 남았다는 뜻이 전 걸리네요.
이건 mbti를 떠나 그 발상이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는 서로가 좋아서 만나는거고 헤어짐은 한쪽의 일방적인 결론으로도 가능한거에요.
솔직히 말해 전 미나리님이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달라진 본인을 만드는것은 너무 멋지고, 응원하고싶어요. 하지만 그 달라진 모습으로 달라지게된 과정과 내적인 모습도 사랑하는 존중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합니다. 저야 한정적인 글 안에서 두분의 상황을 봤기에 뭐라 더 드릴 말씀은 없지만요. 과거에 머무르지 마시고 참고하셔서 그 다음 사람과 더 시행착오가 없는 기쁨이 가득한 사랑하셨으면 해요:)
+재회가능성은 있습니다. 외적인 부분을 강조하신 분이라 외적인게 달라지면 또 다른 짜릿함을 느끼시겠죠. 그렇지만 업그레이드된 미나리님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드리고싶어요.
@@sinnada7 정성어린 조언과 답변 감사해요ㅠㅠ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감정이 앞서서 행동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어요ㅠ 감사해여 정말 ㅠㅠ
와~
엔팁입니다
언변 ㅎㅎ 뛰어나십니다
엔팁의 언변
기승전결 ㅎㅎ
제 마음을 그데로 얘기한듯 합니다
그 어떤 엔팁 영상보다도 제 맘을 잘 표현한 듯 합니다
엔팁 여자랑 4년 연애하다 헤어졌는데 가망이 없네요 여자친구가 절대 헤어지잔 말 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같은문제로 밑바닥까지 보여주면서 싸우니 이제 더이상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서로 더 상처일거라고 마지막까지 잡았고 알겠다고 보내줬는데 카톡 프로필 비공개는 풀렸고 인스타는 맞팔되어있어요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 좋아했기에 본인 선에서 다 참으면서 끝까지 맞추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잡아주길 원했지만 주변얘기 부모님 얘기 등등 들으면서 마음 굳힌거같고 마지막에는 패딩입고 나왔었고요 … 가망이 없을까요 엔팁이랑 가장 잘맞는 인프제남자입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200일 가까이 사귀었고
저는 꿍한 제 성격이 문제였어요
엔팁 여친은 꿍한 성격을 실어했고 꿍한 저때문에 분위기 망치는 걸 스트레스 받아했어요.
헤어지진지 2일 째지만 죽고싶네요.
마지막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카톡 인스는 차단안하고 길거리에 우연히 마주치먄 웃으며 인사하자했고 건강히 잘지내라고 했네요.
마지막까지 절 너무 좋아했는데 똑같은 저의 실수때문에 절대로 다시만나는건 거부 하더군요.
슬픕니다.
엔팁에이.... 같은 팀은 구독..
으쌰으햐🐥
사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입대까지 3개월 남은 시점에서 더 사귀면 힘들테니 헤어지자고.. 엔팁 남친이 말한 상황입니다 헤어진 지는 3주쯤 됐는데도 여전히 보고싶고 생각나고 사실 저는 다시 만나고 싶은데 아예 가망이 없는 걸까요🥹.. 남친도 미련이 있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진짜 심란해요..ㅠㅠ
한가지 꼽히면 끝까지 파죠,,, 질릴때까지,,, 하지만,,, MBTI하나의 주제로만은 오래하지 못할듯요... 왜냐면,,, 엔팀이니깐요. 이것만 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영상이 늦어지는 이유는 바로 그것..!
ㅎㅎㅎ
이것만 하기엔 시간이 아까워 ㅎㅎㅎ
공감되네요. 엠비티아이로 모든걸 판단할수없지만 최근 이별을 한 사람으로써 아 나는 뼈속까지 엔팁인것같다고 다시 느끼네요.
힘든 상황에 지쳐 이별을 고한 엔팁은 좋아하지만 지금 안헤어지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재결합할 수 없겠죠..? 사실 한번 헤어졌다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졌거든요ㅠ 두번 실수는 안하는 칼같은 엔팁일 것 같긴 하네요.... 슬프게도
넹…슬프게도..ㅠ
@@sinnada7 제잘못이 아니라 본인이 연애할 상황이 아니고 그런거여도요? 저한테 사과 엄청 하면서 헤어졌었는데...
@@히히-w4o 저는 어떤 상황인지 또 남자,여자에 따라 약간 다르겠지만 힘든 환경이라는 것 보다는 그 환경을 넘어서 연애를 할 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대방의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재결합 할 수도 있겠죠
다만 삶도 기복이 있듯이 여유에도 기복이 있을 텐데 그때마다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 시청자분의 마음이 더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수’가 아니라 그 분의 ‘선택’이었기에 보석 같은 분을 놓친 그 상대방이 후회하는 것도 그쪽이 감당하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론: 재결합 할 순 있지만 상대방의 기복에 맞추게 되면
시청자분이 힘들 것 같다. 그런고로 다시 꼭 만나고 싶다면 엔팁연인분의 모든 상황이 해결되고 시청자분을 붙잡는다면 이유불문하고 마음의 여부를 따진 뒤에 연애하셨으면 한다! (전제는 모든 상황 해결!)
@@sinnada7 계속 상대방이 돌아올까에 대해서만 생각해왔고 혼자 여러 엔팁 영상들을 보면서 그의 마음을 추측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제 맘을 돌아보게 하는 댓글을 보니 감동이에용... 제 마음도 정말 소중하죠! 돌아오지 않든 돌아오든 일단 제가 먼저 행복하게 지내면서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래야겠어요! 장문의 정성이 담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남친이 많은 이야기는 안하고 미안하다고만 하고 헤어졌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던게 맞는 것 같아요ㅎㅎ 엔팁s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에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히히-w4o 해결되지 못해도 조금의 위로가 되었다면 영광입니다 ㅎㅎ 시청자님도 한 해를 기분좋게 시작하시며,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않는 일년 지내길 바랄게요:)
국제 장거리 연애라 서로 많이 전화, 문자하며
보냈는데 그런 반복되는 점과 본인이 싫어하는 가족의 모습이
가끔 보여서 헤어짐을 결심 했데요.
사실 저도 이아이와
오래 가고싶지만 비행기로24시간 이라 ㅎ..ㅜ
우리 8개월 후면 만나~ 이러면서 기다렸어요.
그런데 본인도 느끼나봐요 이건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라는 걸 ! !
그래사 헤어졌습니돠
근데 아직 연락하고 있고 인스타 디엠도 괜히 하고
아침 저녁으로 계속 해요. 원래부터 사랑한다는 말은
잘안했어서 지금 헤어진거 맞나..? 싶을 정도로
같아요.. 이건 뭐죠? 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얘가 뭔가를 느끼고 말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저는 당시 헤어지기 싫다면서 찐따같이 뿌에엥 했구요. ㅋ ㅋ 무튼 걍 졸라 답답해요 !!!!! 제친구가 헤어지고 싶은데 좋아하는거지 라고 하는데 그냥 스무스하게 있으면 될까요
헤어졌는데 연락해줘서 너무 고맙데요. 그리고 제가 말조심하려고 타자치다가 안치니까 뭐야 왜 치다 말아? 하며 제 반응을 자꾸 보더라구요 앞으로 어떡하면 조호을 까요
엔팁분 남자인분들 한번만 봐주실수 있나요?
2년 넘게 연애 해왔고 완전 연애초반에 남친이 전여친이 바람을 피워 헤어진걸 알고있었는데 제가 제핸드폰에 찍힌 남친 사진 보면서 미소짓고있다가 남친이 제핸드폰을 보길래 제가 숨겼습니다 부끄러웠어요..(덕후느낌) 그뒤로 남친은 기분나빠했고 남친과 핸폰 지문 비번 다 공유하게되어ㅛ습니다 제가먼저 제안했어요 ! 그러다가 저는 남사친이 없어 남친은 안심했고 남친은 여사친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으로 이건 누구야? 하면서 핸드폰을 두세번 봤습니다 (옆에 남친있었음) 약간 불쾌해보여서 그뒤로 그러진 안았어요 그러고 나서 종종 사소하게싸웠고 남친 일이 바빠 제가 서운해하고 헤어짐을 생각할정도로 힘들다고 했었네요.. 그러고 나서 남친이 붙잡았고 저도 기다려주려했습니다 그뒤 남친이 회사 일때문에 지쳐보였고 그래도 저는 일-이주에 한번은 만났어요 근데 자주 싸우고 회사일이 힘들어서그런지 애정표현도 줄고 스킨쉽이 아예 없었습니다(가벼운거말고) 제 자존감도 내려갔었어요.. 그러다 하루 느낌이 이상해서 핸드폰을 몰라봤는데 저한테거짓말을하고 페스티벌에 갔더라구요 그걸 여사친한테 카톡보낸걸 보고 미안한데 이걸 봤다 말해줘라했는데 회피하고 자리를 피했고 나중에 사과하길래 받아주고 남친은 핸폰 보지말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또 한두달이 지나 남친한테 서운한부분을 말했고 남친은 너가 이렇게 힘들어하면 헤어지는것도 생각했다 라고 말하고 제가 헤어지지말자고 하고 잘 마무리되었어요 그러고나서 제가 또 핸드폰을 봤고 회사동료분이랑 너무 친하길래 불안해햇어요 나한테거짓말 친구없냐구 .. 제잘못인거 아는데 남친은 질린듯 헤어짐을 말했고 그렇게 헤어진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생각할시간3-4주보냄) 총 한달간 정말 많이 반성하고 마지막에 도시락싸거 줬더니 오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기는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고 말하긴했어요 이런 상태에선 재회는 불가능하겠죠? (도시락줄때 제진심 전하니 흔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전남친은 쉽게 생각하고 말한거아니라고 했었고 마지막엔 좋게 마무리하고 도시락 맛있었다구 2년동안 고마웠다고 말했어요..
후회하는 경우 이게 진짜다 말 조곤조곤 잘 하시네요
감사해요 ㅎㅎ
와 목소리 진짜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와 인정 먼저 연락안하는점 민폐인걸 알기때문에ㅠ
나름에 배려라는 것을 세상이 몰라주는 아이러니..
오왕 재밋어요 저도 엔팁인데
먼가 말투?화법이 비슷하네요..
신기하네용 재밋게 잘듣다 가용
ㅎㅎ감사합니다. 전 ‘왠지’라는 단어를 진짜 많이 써서 통편집 하고 있어요 ㅋㅎㅋㅎㅎㅋㅋ
엔팁이랑 이별하고 한달 뒤에 잡았는데 예전에는 저랑 가고 싶은 곳이 마구마구 생각났는데 이젠 저한테 쓸 시간도, 마음도 안 남았다고 말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연애할 때 어딜 놀러가거나 늦게까지 놀고 들어가고 한번도 뭐라고 한 적도 없고 진짜 시험기간, 힘들어할 때마다 생각날 때마다 소소하게 잘 챙겨주면서 힘이 되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엔팁은 절 잘 챙겨주지 못했고, 전 매번은 아니어도 가끔은 챙겨주길 바랬는데 그러지 않아서 계속 갈등이 있었고요… 그래서 결국 제가 쌓였던 게 폭발했고, 생각할 시간을 갖다가 그쪽에서 이별통보를 하더라고요. 그만하자고. 지금 다른 길을 가게 됐지만 너랑 만나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그렇게 이별 후 제가 못 잊어서 한달 동안 고민하다가 감정적인 부분보단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면서 잡았는데 그쪽에서 고민하다가 여기서 그만하자고 하더라고요…그 뒤로 그 사람 인스타 카톡 다 나가고 끊고 견디지만 아직도 생각나네요. 전 그 사람이 아직도 생각나고 좋아서 다시 붙잡고 싶은데…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다시 다가간다면 붙잡힐까요?…ㅠㅠ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라 진짜 힘듭니다ㅠㅠ
음…시간이 흐른뒤에는 지금 서로 좋아했던 부분들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청자님과 인연이라면 다시 마음이 닿길 응원할게요:)
남여차이인지는 몰라도 전 한번 잡아봤습니다. 그 외는 완전 똑같습니다ㅋㅋ
진짜 신기하다
물론 저도 잡아 보긴 했지만 헤어진 당일에 한 번 잡고 그 다음날 부터는 마음을 고이 접어서 태워버렸어여 ㅋㅎㅋㅎㅎㅋ
저두요ㅋㅋㅋ 미련에 미련을 두지않죠ㅋㅋ
할만큼 했으니ㅋㅋㅋ
민폐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먼저 연락하지는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좋아하는데 연락을 먼저 안할수도있는건가요? 그런건 왜그런거에요? 맘이 식은건가요?
저는 엔팁이 후회하는 경우와 후회하지 않는 경우가 복합적으로 섞인 상황인데 마지막엔 엔팁이 먼저 연락이 오기도 왔었는데 결국 결론은 제가 본인한테 다 맞춰줬으면 하는 태도를 보여서 제가 제 상태를 말해주고 너무 힘들다고 했고 그 뒤로 완전 끝난 상황인데요.. 헤어진지는 거의 10개월정도 지났고 그 뒤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봤는데도 계속 생각이 나서 연락을 해보고싶은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두분이 헤어지게 된 이유를 글에서 찾아보면 상대방(엔팁)에게 맞춰야 하는 상황에 지친 시청자분과 그리고 그 엔팁분이 서로 대립하면서 이렇게 되신 것 같은데요.
솔직히 두분다 양보 못할 문제였기에 재결합을 지금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다시 만나시고 싶으시다면 맞춰줄 수 있는지 에 대해 깊이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시간지나 서로 안맞았던 부분이 이해가되고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타이밍이 맞는다면 다시 연인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나가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결론: 헤어진 이유를 생각하고 그 이유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따른 여부와 상대방이 시청자님과 같은 마음인지에 따라 재결합이 가능하고 안하고가 나뉘어짐.
@@sinnada7 ㅠㅠ 정확한 상황해석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그사람이 그때 원했던것 처럼 모든걸 다 맞춰줄 수는 없지만 그 사람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되고 일정부분 맞춰줄 준비가 돼 있는데 그 사람은 어떤지 몰라서 연락을 못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것도 일정부분 맞춰준다고 해결될 문제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긴해서 ㅠㅠ 여사친 관련 문제였거든요..ㅠㅠ)
답변 읽어보고 생각을 좀 해보니.. 이건 결국 제가 연락해보고 대화를 한다음에 결론이 날 문제인것 같네요..ㅠㅠ이때까지 관련 고민에대해 답변받은 것 중에 젤 도움 됐던것 같아요..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9792M 좋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엔프피에게 받은 Q&A 영상 편집중이니까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제 영상 보시고 질문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sinnada7 ㅎㅎ 다음 영상도 소중히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엔팁 맞추는거 진자 쉽지않아요 힘듭니다
근데 그걸못마추면 답이없는것같아요
예를들어 담배 술금지
행동거지 언어도 고쳐야되고
식습관 운동
치킨두 사달라고해야됩니다
근데먹을때 먹는것만 집중하면 혼납니다
전 선생님과 학생으로 훈육연애를 한것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말소리 좀더 키워주시면 좋을거같아용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른 주제 궁금하신 것도 알려주시면 겸사겸사 겹겹 감사합니당
볼륨을 높이세요
근데 엔팁이 이별을 생각하는 이유는
거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누구나 연애에 최선을 다하려하고 배려없고 맞출 생각 안하고 딩가딩가 놀기나하고
미래가 안보이는 사람하고 사귀고 싶어함
ㅋㅋㅋㅋㅋㅋ
(영상 노출X)
2년 정도 연애했습니다. 사귈 때부터 그런 건 아니고 사귀는 도중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하는 일이 생겼어요. 워낙 서로가 당연한 사이가 되어서 저는 그 일에 그렇게 빠져있는지 눈치채지 못했어요. 그 일을 더 집중해서 하고 싶어하던 남자친구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저는 그것도 모르고 혼자만의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섭섭한 감정만 내세웠어요. 결국 3주 전에 남자친구에게 “널 정말 좋아하지만 난 내가 가장 중요하고 너와 사귀고 나다움이 사라진 것 같아 혼자 살아가고 싶어”라는 말을 듣고 헤어졌어요. 저는 이제서야 모든 걸 다 이해했고 반성하고 혼자만의 시간의 필요성도 알게 되었는데 남자친구는 헤어진 후 일에 매료가 되어서 사귈 당시보다 행복해보이고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entp라서 긴 시간을 주면 저를 일로 잊을 것 같아요 한달 후에 먼저 연락을 해봐도 되는 걸까요. 너무 간절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저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이에요.
소통의 부재가 있었던 관계였다고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재회가 가능한 것은 상대방(찬사람)이 전연인의 부재를 느끼고 필요로 할 때 비로서 이루어진다라고 느껴져요. 따라서 그저 내 마음에 있는 것을 털어 놓기 위해서라면 내 마음이 이끄는 시간에 연락을 하시고 재회할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그분 푹 빠진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계발도 하며 더 함께 하고픈 사람이 된 후에 타이밍 보고 연락하거나 연락이 오길 바라는 것도 방법이겠죠. 한 달이면 적당할 것도 같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다시 이어지길 응원할게요
같은 entp로써 공감 되네요 ㅠㅠ
엔팁분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긴글이지만 너무 힘드네요 ..
엔팁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4일정도됐습니다
엔팁 남자친구는 이렇게 깊게 사랑해본적도
오래 사겨본적도 스퀸십을 한것도 이런 이상형을 만난것도 처음 이였고 항상 저는 번인한테 과분하다고 했습니다
300일정도 사귀었는데 그분이 상대적으로 을이였고 정말 저에게 맞춰주고 노력하고 좋아하는게 빤히 다 보였어요 고등학교 배정을 받고 우리는 서로가 무뎌지기 시작했어요 걔는 내친구이자 걔친구한테 너무 힘들고 다다음시험 ㄱ다다다음시험에도 이런상황이 반복될거 같다고 챙겨줄자신이없고 스트레스받는다 . ㅇㅇ이가 먼저 이별고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저도 역시 지친상태였고요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오래사귀고 깊게 사귄만큼 이별엔 진지하고싶었는데 단 몇마디로 헤어지게되어서
3일후에 장문으로 고마웠고 내가 무뎌져서 달못해준게 미안하다 너는 최선을 다했다 고마웠고 잘지내라 . 이젠 놓아주겠다 좋은 여자만나라 이런말을 보냈는데
읿씹당했고요 인스타는 언팔했는데 계속 스토리는 봅니다 . 커플계정도 안지우고 있고 …
재회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놓아줘야할까요?
전 재회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재회가 “시청자님께 과연 좋은 시간일까?”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긴 시간동안 을의 입장으로 계셨다면 분명 심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힘들고, 슬픔을 느끼셨을거라 생각해요. 행복한 추억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 추억보다 홀로 마음고생했을 기간이 더 길었음을 반쯤 확신할 수 있습니다.
결론: 소중한 시청자님이 스스로의 낮아졌던 시간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느껴짐. 그 이후에도 그 사람이 보고싶고 사랑한다면 재회 시도해도 좋다 느껴짐. 또한 몇마디의 이별이라면 감정적인 대처가 아니었기에 더욱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이듬. 그때 하지 못했던 억울함, 기쁨 등의 말로 설명이 어려운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해 마음에 걸리시더라도 말을 아낀것이 오히려 좋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제 경험담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재회보다 스스로를 먼저 추스리시고 비온뒤 단단해진 땅처럼 잘 지내신 뒤에 재회를 걱정하셔도 괜찮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3자의 시선과 한정적인 내용으로 모든 피드백이 옳을 수 없음을 잊지말아주세요:)
@@sinnada7 지금도 인스타 염탐 하고 있던데 언제 잡아야할까요? 절대 저를 먼저 잡아주진
않겠죠?
@@떡볶이사랑해-d5d 뭐..스토리로 그 갬성 뿜뿜한 “그립다 니가..” 뭐 이런거 올리고 반응 보면서.. 하셔도 괜찮고. 아니면 헤어진지 일주일 이내로 연락해보세요..!
@@sinnada7 헤어진지 8일 됐어요 아직 컾계 안지웠고 인스타 염탐도 해요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용? ㅠㅠㅠ
그분은 다짐 많이 한거같던데
자꾸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떡볶이사랑해-d5d 괜찮아요, 편하게 질문하셔도 됩니다:) 근데 염탐은 작성자님이 아니라 상대 전남친 분이 작성자님의 인스타를 염탐한다는 건가요?
어제 엔팁 남친한테 차였어요 제가 잘못한 건 없고 단순히 엔팁 남친이 저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요 장거리라 얼굴도 못 보고 헤어졌네요.. 분명 초반엔 아니었는데 이젠 데이트도 잘 하려고 하지 않고 하루에 딱 5번만 연락해달라는 말도 자신이 없대요 그래서 처음으로 서운하다고 말했는데 미안하단 톡 보내고 하루동안 잠수를 타더라고요 전 이때 무슨 일 생긴 줄 알고 하루종일 걱정했는데 다음날 전화와서 하는 말이 "지금은 내가 연애할 때가 아닌거 같아" 였어요.. 붙잡아도 똑같을 거 같아서 안 붙잡았어요 제가 전화할 때 너무 우느라 그냥 응 잘지내 이 말 밖에 못해서 장문으로 고마웠다고 잘지내라고 톡 보냈는데 안읽씹 중이네요.. 전 아직도 너무 사랑하는데 재회 가능성 없는 거겠죠?
네
(영상노출X)
안녕하세요 엔팁 남자와 1년 정도 연애 후 이별 했어요 이별의 사유는 제가 어떤 행동으로 선을 넘었기 때문이고 그 사건이 발화점이 됐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절 믿어주는 사람이었는데 그 순간 제가 객관적으로 보인다고 했어요.. 저는 제 커리어에 신경을 안쓰고 있었고 그 사람이 제가 자리 잡을 때까지 절 기다려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남친이랑 제가 둘다 힘든 시기여서 예민했는데 제가 주로 짜증을 낸 것 같아요..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이라 저는 이 이별이 실감나지 않고 남친에게 의존을 많이 했었던 터라 이별 후 간간이 연락을 하고 있어요 제가 제 커리어를 위해 사업을 준비하는 중이라 전남친에게 질문하면 답변을 주기도 만나주기도 합니다 제가 앞으로도 연락하면 받아줄거냐 물으면 자기는 피할 이유가 없대요 다만 저를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해요 제 연락을 계속 받는게 저한테 여지를 주는 거 같으니까 그게 좀 걸린다도 해요 제가 저에 대한 맘정리를 다 한거냐 물으면 하는중이라고 대답하고 제가 카톡하거나 전화하면 다 받아는 줍니다 정확한 헤어짐의 사유는 그 사건 이후로 예전처럼 절 대할 수가 없다는 거였어요 20대 였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헤어졌을텐데 근데 본인 역시 좋은 마음이 남아있어서 생각할 시간(2주)을 가졌지만 노력해도 자기 마음이 연애 초반처럼 안된다 이렇게 고민을 계속 하게 되는건 아닌거 같다 이런 만남은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하네요 저도 제가 제 커리어를 이루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 저희 관계는 재결합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케바케가 있겠지만 엔팁 입장에서 끝났다고 생각한 사이라면 정말 끝난겁니다.. 물론 정리중이라고 좋게 말하고 연락은 받는점도 어찌보면 미련이고 정이겠지만 엔팁.. 한번 단호하면 그냥 단호한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초코나무님 말씀대로 커리어를 이루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을듯해요! 엔팁들은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매력을 많이 느끼기도 하니까요:) 자기관리랑 커리어 꾸준히 쌓으시면서 노력하시면 재결합 가능성이 보이거나 더 멋져진 모습에 다른 멋진분이 오실겁니당😊 (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새벽감성 돋아서..>
ENTP남자친구이랑 싸우다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이야기했는데 재회 가능할까요?
안될듯
ENTP 여자에게 올차단 당하고 이별 통보 받았는데 재결합 가능성은 없겠네요ㅠ
더군다나 회피형 까지
주로 애정표현 문자를 보냈는데 느닷없이 회신 없다가 문자로 이별통보 왔네요
거의 3년 가까히 만났습니다ㅠ
다른 채널이나 정리 글들 봐왔지만 이렇게 정확한건 처음 보네요 전 여자친구(istj)가 사귀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이지만 알았어도 안 바뀔것을 알고있으니 다시 볼 일은 없겠지만..그래도 저 잊고 행복해졌으면 하네요.
앗..ㅎㅎ
감사합니다!
엔팁 여자와 만난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항상 싸울 때 했던 반복적인 행동들로 인해 헤어짐을 당했고 3번 정도 잡았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지 한 달 하고 10일 가량이 지났고 마지막으로 잡은 시점이 헤어진 후 3주 정도 지난 후입니다. 마지막으로 잡던 순간에 바로 거절을 당하고 부담을 주기 싫어서 카톡으로 분위기도 풀고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사진도 다 지우고 잊으려고 노력하겠다니 서운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솔직히 말해서 시간이 많이 지나면 후회할 거 같다고 했습니다. 딱히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재회 가능성만 본다면 확률이 없는거겠죠 엔팁분들..???
10개월 정도 만났는데 반동거 하였습니다!
엔팁-97%a 여자입니다.
제 평생.. 사랑하는 사람 딱 1명있었고, 유일하게 그 남자에게 6개월 정도 의사 조율 기간을 뒀습니다. 가망 없다는 판단을 내린 후에는 그날 바로 헤어짐 통보, 연락 차단했어요.
헤어진 후 1년 간 거식증, 면역력 저하로 8kg가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제 선택에 1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아픈 몸상태로도 미친듯이 공부해서 석사 땄구요.
결론은 엔팁이 조율까지 한거면 진짜 좋아했다는 것. 그 이후 헤어짐 통보하면 가망 없음.
의사 조율 기간이라는게 뭐죠?,,
@@소미-z6q2w 아.. 서로 맞춰보는 기간??
정말 좋은사람인거같은데 지금 사랑이고파서 만나는건지 좋아서만나는건지 모르겠다는데 이건 어떤건가요?ㅜㅜ..속이 타들어가네요...😢
엔팁 여자분들 정말 부탁이에요 도와주세요
2년가까이 연애를 했습니다.
이제 여자애는 병원 실습생이다보니 많이 스트레스도 받고 돈도 벌어야기 때문에 알바를 힘들게 들어가서 돈벌이 했습니다. 근데 이제 알바 고깃집이 주에 회식 1~2번 했습니다. 이제 모르는 남자들이랑 마시니깐 얀락 중간만 남겨달라고 부탁했고 이제 연락이 아예 없으니 많이 다퉜습니다. 저도 집안 사정상 가장이다 보니 이제 시간도 365일 내내 만났는데 평일에도 시간이 한 두시간 밖에 안나다보니 밥먹고 루트가 비슷했슴니다. 여자애는 많이 놀러가고 싶어했는데 저도 이제 돈적으로도 생기면 놀러가고는 했습니다. 근데 이제 자주 싸우다보니 여자애는 권태기도 온것 같았고 이제 저랑 어찌저찌 싸워서 헤어진건 아닌데 남자친구 있다는 생각에 맘편히 놀지 못했다 그런 부분도 있었구요 당연히 근데 오해 소지가 있어 제가 자살시도를 할려했었가 오해가 있었는데 이건 얘기릉 해서 오해는 풀였나 안풀렸나는 모르겠습니다 헤어진지 2주 가까이 됐는데 저에게는 첫사랑이자 저에게서 기대어줄수있는 버팀목 같은 여자였습니다 헤어진지 4일정도 됐을시에는 기대같은거하지마라 내가 와 다시 생각해야되냐 변함같은거 없으니 하지마라 연락좀 그만하고 싶은데 안해주면 안되냐? 이래다지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마주쳤는데 인사도 안하길래 이제 아는척도 안해주는거냐고?했는데 했잖아 인사 잘가라고 머리잘랐길래 머리잘랐네하고 이쁘네 하니깐 어 고마워어 이렇게 말을 했그요 그리고 다시 끊겼습니다. 대신 목소리톤은 조금 괜찮아보였구요 그전까지는 안괜찮다고했는데 어떻게 다시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카톡 전화 차단은 안했는데 인스타는 제꺼 본계 부계로 몰래 몇번 염탐하더니 팔로우 취소했고 부계에는 아직 저랑 찍었던 사진이라든지 널려있습니다. 어떻게 안될꺼오 제발 빠르게 알려주세요ㅠㅠ 저도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ㅠㅠ 엔팁분들 도와주세요
남친과 함께한 일상에 질린듯요 글고 한번 싫어지면 계속 싫어져서 힘들어요 그 사진들은 딱히 지워도그만 안지워도 그만이라 그렇고 흠 새로운 모습? 바뀐모습을 보여주세요 일상에서
엔팁 분들께 여쭤봐요~ 전 isfp에요 만날때 제가 잘안해주고 말도안예쁘게 했었거든요 뭔가 제가 혼자 좀 짜증도났어고 성격도 특이하기도 하구요. 구속을 싫어해서..그래서 이별을 고했구요. 그래도 연락은 종종 계속했었어요. 우연한계기로 다시 만나서 잘지내보기로 했어요 그동안 못해준게 미안하고 다시 잘해보고싶은데 전 잘해준다고하는데 그게 오히려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 원래처럼 하라고..자연스럽게하라는데 진짜 잘해보고싶은데 뭔가 절 안좋아하는것 같고 그래서 괜히 전 또 불안해서 집착하게되서 ㅜ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팁좀 부탁드려요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고민하시는 부분을 솔직하게 말해서 의견을 공유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마음이 없으면 절대 다시 만나 잘지내보기는 것도 안될 일이니까요 ㅎㅎ
+시청자님이 전연애때 하셨던 행동을 바탕으로 공백 기간동안에 엔팁(연인)분은 ‘이렇게 행동해도 날 좋아해!’라는 데이터를 입력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 상처받지 않는 경험이 쌓여서 그때보다 감정적으로 굴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innada7 계속말하고있는데 피하기만해서요 그게 속상하네요 그냥 좋다고만하는데.. 감정이 식어도 만난다는 댓글이 걸려요..
@@sinnada7 답변주셔서 감사해요ㅜ 너무 답답해서..물어볼곳도 없구..그래도 매일 아침부터 먼저 톡해주고 그래요.기다려봐야죠..ㅜ
@@냥냥이네-l7w 감정이 식어도 만난다… 근데 그건 계속 사귈때 특별한 헤어질 이유가 없는것이고 이 상황은 충분히 선택할 수 있었던 상황이니까요! 시청자님을 만나길 본인이 선택하신거고 충분히 마음이 있다고 보여요:)
언제든 고민상담 해주세요>< 환영합니다😎🤍
@@냥냥이네-l7w 저는 재회를 해본적이 없어서 약간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말씀드리는거라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엔팁인 저의 연애포인트는 나한테 잘하는 사람은 죽었다 깨도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별에 지쳐 힘들어 나 좋아하는 사람 만나봤을때도 있었지만 오래갈 수 없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기본속성입니다. 다시말해 냥냥님이 냥냥님의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엔팁연인분께 뭘 해다 주는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엔팁연인님 맘에 드는걸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엔팁은 뭘 좋아하느냐 사람마다 일단 다르겠죠. 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빠를텐데 답변이 없거나 피한다는 것은 관계가 그만큼 멀어져 있거나 딱히 냥냥님께 받을게 없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럼 재회는 왜 이루어지고 있을까? 경험이 없어 추정해보자면 이별에 있어서 냥냥님이 아주 큰 잘못을 한 것은 아니어서 이 관계에 기회를 줘볼만 한 상황(뒷 끝이 없는 성격때문)에서 재결합을 거절할만한 이유가 타당하지 않음과 동시에 이 관계에 내가 충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 노력을 기울여볼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 재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쉽게 말해 관계에 열정을 다하는 엔팁이 이미 열정을 다 쏟은 상태라면 재회가 이루어졌을리가 없을텐데 재회가 이루어졌다면 뭔가 열정이 남은 듯 없는듯 애매한 상태, 냥냥님도 크게 잘못을 하지 않은 애매한상태라 허락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사실 엔팁연인분과 재회를 했다고 해도 해어진상태와 다를바 없을 겁니다. 이유는 머리로 관계를 허락했을 뿐 감정은 멀어져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그 감정에 다시 불을 붙이려면 처음 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할거니까요. 그 감정에 다시 불을 붙이려면 엔팁은 스스로 빛나는 자에게 매력을 느끼는게 기본값이므로 냥냥님 스스로 열심히 갈고 닦아 매력 발산하는 것이 가장 정답에 가까울 겁니다. 엔팁연인분께 '얘는 나한테 집착하는거 말고는 할일이 없나?'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해어지는 순간입니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스스로의 매력을 엔팁연인분이 다시 볼때까지 갈고 닦으라는 말을 해드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한번 해보시고 잘 안되도 열심히 산 나는 남으니 남는장사 아니겠습니까.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엔팁 대표는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도 보고싶은데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
영상 설명에 링크 첨부했습니다. 참조해주세요٩( ᐛ )و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댓글 달아도 답변 달아주시나용? 엔팁 남친과 이별해서요..🥲
힘내세요...저듀요😢
진짜 맞는것같아요
헤어지고 몇일 후에 연락을해야지 재결합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어케 헤어진거져
연애하면서 싸운적도 없고 서운한 점도 물어봤을 때 없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식은 거 같더니 헤어지자고 통보하던데요.. 이런 경우에 재결합은 불가능하겠죠?.. 마음이 왜 식은지도 모르겠어요 하루아침에 변했어요 오래 사귀지도 않았고요 50일쯤부터 변하더니 60일쯤에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ㅠ
네 그러다 한번씩 생각은 납니다 아주 가끔
재미가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어요. 서운한 점이 없는데 먼저 물어보는것도 불편해 합니다. 보통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말하는 엔팁한테 서운한 점 없냐고 물어보면 얘가 내 눈치를 보고있나 생각하게 되고 그런 관계를 싫어합니다..
엔팁 여자와 연애를 했던 남자 입니다 깨알같이 연래를 하다가 그여자가 이직을 위해 공부중인 상태였는데 말투 문제로인해 제가 살짝 서운한 티를 냈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문제였는지 울면서 저에게 공부에 집중 해야겠다면서 헤어짐을 말 하더라구요 오빠 잘못이 아니고 자기 잘못이니 미안하다면서.. 그러다 지금은 간간히 연락 주고 받으면 통화도 합니다 재결합 가능 할까요? 엔팁 여자는 눈 앞의 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성격이라던데 조금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여유가 있다면 재결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있을듯
Entp가 이별하자고 하고 친구로는 지내고 싶어하는건 아직 마음이 남아 있는 걸까요?
멀어지는건 죽도록 싫대요ㅠ
그건 기만 아닌가요… 연인하긴 싫고 멀어지는 것도 싫고 두분의 이해관계를 몰라 성급한 생각일 순 있으나 좋은 의도는 아닌 것 같아요. 미련이 남았다면 재결합 하자로 하겠죠
3일 전 엔팁인 여친한테 차였습니다. 그냥 잘 안맞는 것 같다고 이별했는데, 이별하기 전 친구랑 상담할때도 울었다고 하고 이별한 당일에도 몇번 울었답니다.
근데도 이성적이게 보이려고 전화로 할 땐 울었지만 만나서 얘기할 땐 안울려고 애쓰더군요. 그리고 전 그런 그녀를 너무 사랑했고, 너무 사랑한게 잘못이었기에 재회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친짓인거 압니다. 또 헤어질 수도 있고 더 큰 상처가 남을겁니다. 그래서 그만큼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저라는 사람 자체를 아예 바꾸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친이 좋아하는 글씨체에 맞춰 내 글씨체를 바꿔서 글도 못쓰고 있습니다. 여친과 저와 잘맞는게 너무 많아서 둘이 맞았던것들을 전혀 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들 재회는 미친짓이라고 말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렇게 성격유형까지 콕 찝어서 한번 해보라고 하니, 현실적이고 나발이고 너무 힘이됩니다.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화이팅..👍
음~
너무 사랑하셨나 봅니다
나는 감정이 남았는데
아니 설레는데 넘 좋은데
이별 통보 받음
너무~~ 슬픈 일입니다
제 기준에서 도움 드리고자 말씀 드리면
저는 엔팁인데
상대가 절 너므 배려해도
제가 짐이 된다고 느켜도
관계의 균형이 깨저도
불편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고
그 관계가 성장가능한 코드가
자연스럽게 맞아
티키타카 즐거울 때
가장 행복한거 같습니다~
저는 상대가 저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느낄 때
내 정성과 감정이 존중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잘 말하지 않아요
알아서 해야지........
알아서 해야지
알아서 해야지
상대가 나늘 지적질하고 바꾸는 것도 싫지만
저도 상대의 자유를 억압하는 걸 싫어해서 입니다
상대는 자유로울 권리가 있으니까요~
ㅠㅠ
인간관계
설명하는거 상대 고치는거 싫어 합니다
알아서 해야지
이해하고
넓게 넓게 이해하다
상대가 그 사랑 남용하면
손절 합니다
왜냐면
저는 최선을 다했고
더 노력할게 없을 만큼
진심으로
상대의 영혼을 존중했기에
상대가 그걸 모르는데
억지는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케되셨나요.
엔팁이 이별고 하면 재회 확률 0프로 라고 하는데
저도 이별한지 4일 정도 되었고
저의 꿍한 성격이 원인이였어요.
꿍하면 헤어진다고 말해주지.
경고도 없이 헤어진다 해서 아쉽네요.
그래도 서로 차단은 안하고 응원하기로 했어요.
혹시 썸네일 무슨 영화인가요?ㅜㅠ
지브리-코쿠리코 언덕에서 라는 영화에요!
이거 전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ㅎ
너는 뭐해라고 했다가 안읽씹하는건 뭔상황인가요
심심해서 연락했다가 다른 재밌는게 생겨서 거기에집중중
저는 엔팁이랑 궁합이 젤 잘맞다는 인프제인데요 전애인이 오픈채팅으로 이여자 저여자한테 직접거리고 전에 잠자리같이한 여자에게도 직접거리고 힘들어서 잠깐 헤어졌을동안 자기 힘들었다며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힘들때면 저한테 돈을 빌리질 않나,, 완전 호구처럼 다 퍼줬는데도ㅠ그는 마지막까지 저를 이해하지 못해줘서 헤어졌네요.. 엔팁은 전부 그런가요?.. 제 주변 엔팁중에 바람 안폈던 사람이 없었던것 같아요,,,
어..저는 제 주변 전남친이 바람핀 경우가 꽤 있어서 이건 유형을 떠나 그러한 분들의 유형이 엔팁이었을 것 같네요.,, 제 주변 엔팁 친구들은 거의 다 순애보라..
저 이별은 한자 2주정도됐는데 아직 미련있는데 혹시 상담 가능하심분 있너요..카톡으로...
그분과는 1년정도 연애를 했고
저에게 정말 잘해줬습니다
집밑 창문으로 보러오고 겨울엔 옷 벗어주고
여름엔 업어주고 모든지 저에게 맞춰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고 서로 지치고 권태기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물론 1년동안
몇번 싸우기도 했지만 정말 잘 맞고 엔팁이 저에게 맞춰주고 저도 엔팁에 실수를 용서해주고
나름 잘 맞는 커플 이욨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서로에게 지치고 권태기가 왔어요 엔팁이는 끝까지 노력한거 같았었는데
제가 그때 다시 잘해줬어야됐는ㄷ 매정하게
항상 옆에 있어줄줄 알았어요
자존심부리다 정말 끝이왔습니다
엔팁이 친구한테 나 ㅇㅇ이 정말 사랑하는데 나무힘들어 ㅇㅇ이가 날 차줬으면 좋겠어
이런식으로 말해서 제가 그냥 이별을 고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울면서 전화해서 다시 만나달라고 했는데 이미 마음을 단단하게 먹었더라고요
그래서 얼굴만보여주면 잊겠다고해서 만났는데
3시간 넘게 안고 서로 울었어요
근데 연애할 힘도 자신도 없고 무섭데요
그렇게 계속울다가 엔팁이 절 잡았어요 근데 몇분 정적이더니 펑펑을더니 잠깐 흔들렸데요
날 놓아주면 안될까 이랬어요 그래서 그렇게
손등에 뽀뽀해주고 갔어요
이틀뒤에 다른여후배한테 카페가자고 했다던데
무슨 심리 인지 궁금해요 🥲
헤어지고 공백기 일주일에도 한번 만났었던데
엔팁이는 정말 펑펑 울었답니다…
안피던 담배도 피고요 ㅠㅠ 엔팁 심리가 궁금해요
글쎄요…정말 많이 좋아했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도 길었던 것도 맞지만. 이건 성격유형을 떠나서 그냥 나쁜사람되고 싶지 않은 포지션의 전형적인 전남친 같아서 화가 나네요. 시청자님, 제가 시청자님의 이야기만 들었고 제3자 이기 때문에 정확한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다른 사람과 카페가자고 (데이트 신청이라는 전제하에) 하는 사람에게 더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소듕한 시청자님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요ㅠ
+차이기 바라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것. 헤어지길 원하면 정확한 설명과 함께 어른스러운 이별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사람을 만날 여유가 있어보인다.
제가 보기에는 그 엔팁분 한 한달 뒤에 후폭풍 올 것 같고.. 소듕한 시청자님은 마음을 더욱 단단하고 성숙해지는 시간을 겪으실 것 같네요..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만서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 직설적으로 말씀 드렸어요..!
물론 저는 두분의 재결합을 응원하긴 하나, 소중한 시청자님의 마음이 더 중요하기에 :)
@@sinnada7
여후배한테는 전여친이야기할거있다고
카페가자고 했다네요.. 너무 잘해줘서 잊기가 어려워요.. 더이상 뭘 바라지않고 자기관리하면서 살면
연락이 올까요..? ㅠ
entp 여성분께서 저에게 호감이 있음을 어필하셨고
저도 호감이 있던지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너무 빠르게 빠져들어서 스킨십이 조금 일찍 진행이 되었고요.
제 연애관은 저보단 상대방을 0순위로 세팅을 합니다. 그렇다고 오매불망 바라만 보는 건 아니고요.
한 20일 정도 만났을 즈음, 여러 가지로 맞지 않는다며
이별을 이야기하셨습니다.
물론 기간이 짧아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모자랐거니와 거리도 있었기에 쉽진 않았죠.
지금은 저에게 이성적인 감정은 남아있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것과 맞고 안 맞는 건 다른 문제라 이야기하시며
친구처럼 지내보자. 사람 일은 모르니까,
라는 말을 하신 상태이고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는 그런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재회의 가능성이 없는 건지,
entp분들의 생각이 참 궁금합니다.
글쎄요.. 안 맞는게 고쳐지거나 해결되지 않는 이상은 잘 모르겠어요..
@@sinnada7 그렇군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답글 감사드려요^^
@@diretor_g.w 화이팅 입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바꾸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가능할 것 같긴한데
본인때문에 바꾼다는거에 또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쉽게 변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확률은 반반인 것 같아요 ㅎㅎ 기회는 본인이 만드는거니까요 힘내세요:))
엔팁과 썸붕일때도 도움될까요?
썸 붕에는,, 확실한 낚시와 매력어필
@@sinnada7 매력이라함은 음.. 너드미같은 허당 귀여움+ 반전으로 예뻐진 모습 + 자기개발 잘 하는것 + 놀땐 잘 노는것 마치 엔팁 같은 모습으로 있으면 될까요? 그리고 낚시는 모에요????? 이건 처음 들어봐요
@@sinnada7 제 케이스는 상대방이 장문으로 왔고 본인이 나도 너무 좋아서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지냈는데 해야할 일들과 올해 이뤄야 하는 목표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만나고 뒤 돌아서면 아직 이럴때가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 표현 했고 고맙다고 다음에 밥 먹자 이랬더니 좋다는 카톡들이 왔어요 ! 항상 제 스토리를 보기에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 싶어요 ㅎㅎ
@@핫투-k5y 자기가 관심있는(자기계발적) 분야에 대해 몰두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나 그런 내면에서 나오는 매력과 외적으로 (자기에게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ㄴㄴ) 가꾸는 모습 두마리를 같이 잡아야 하겠죠.. 낚시는 너한테 관심은 있는데 약간 안달나게 하는거,,? 음..
@@핫투-k5y 그냥 뭔가 특이하고 독특한데 멋있어 이런 느낌이라면 될 것 같아요.. 설명을 잘 못해서 미안해요ㅠ
엔팁여자 연락왔어요 그냥 가만히 있었고
오오 뭐라고 왔어요? 엔팁 여자인데 남 연애이야기 좋아해서ㅋㅋ
얼마만에오셨나요??
엔팁과 재회.. 방법이 있을까요..
어떤 상황인데요?
@@뭘봐-s3d 신뢰가 깨진 상황이에요..ㅠ
.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제가 본 엔팁과 가장 성향이 비슷한 분 같아서 엄청 웃으면서 봤어요ㅎㅎ
사실 얼마전에 엔팁과 묘한 기류에서 가벼운 스킨쉽을 하게 되었는데 이 분이 저한테 1. 현재 자기 상황이 누군가를 온 힘을 다해 챙겨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어설프게 시작하기 겁난다 2. 만났다 헤어졌을 때 다시는 못보는 사이가 될까봐(두 사람도, 함께 속한 무리 사람들도) 걱정이다
라는 이유로 만나자는 얘기를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스킨쉽 이후에 믿고 의지하는 지인한테도 물어보고 정말 고민 많았는데 이런 비겁한 말밖에 못하겠다고 머뭇거리며 얘기하는 상대를 보고 더 얘기해봤자겠구나 싶어서 알겠다고 했는데...솔직히 너무 실망했어요 상대방한테...
이거 그냥 나쁜놈인데 자기 맘을 잘 포장한걸까요 아니면 정말 저 이유들 때문일까요...? 저랑 얘기 잘 끝내고는 꾸준히 얼굴 볼 기회 만들어서 만나자고 하고, 인스타 스토리 답장도 합니다..
(영상으로는 제작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alicen2145 전 시청자님의 시각에서 말을 듣고 상담드리는거라 객관적이라 할 수 없는 부분을 유념해주시고 이야기 들어가도록 할게요!
1. 묘한 분위기의 스킨쉽 = 여긴 괜찮아요. 서로 동의한거니까
2. 자신의 상황 = 이 상황을 넘어서 당신을 만날 만큼의 마음이 아니다
3. 주변인들과의 관계 = 이걸 사귀지도 않았는데 왜 겁내는지 모르겠지만 지레 겁먹은 것 같네요..
누굴 나쁘다, 좋다 라고 할 수 없지만. 제 소중한 시청자님에게 한 행동은 나쁘다고 하고 싶어요. 자기 행동에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은 시청자님께 너무 수준이 안맞네요. 스킨쉽에도 마음이 있느냐와 그냥 닿고싶은 마음과는 다른거라 생각해요.. 누군가와 가까워질 때 마음보다 몸이 가까워지면 나중에 괴로워진답니다. “얘는 내 몸이 좋은건가?”하는 고뇌에 빠지기도 해요..!
결론: 책임회피하는 상황이다. 이유불문하고 본인의 행동에 책임져야 하는데 그 만큼의 마음이 아닌거고 핑계일 뿐이다. 시청자님이 아깝다! 소중히 대하며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길 권고 드리고 싶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모든 엔팁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이라 할 수 없음을 유의해 주세요:)
@@sinnada7 성심성의껏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오랜 시간 알고 지내며 참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터라 책임 회피하는 나쁜놈으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제가 현실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앞으로 볼 일이 계속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태도로 나가야할지 참 고민스럽네요...나다님 영상 보면서 기분 전환이나 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alicen2145 음…그냥 시청자님께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 사람이라 생각하는건 어떤가요? “내가 힘들만큼 넌 나에게 가치있는 사람은 아니야”라는 태도 만큼 관계에 있어 비참할 것 같지 않아요.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시청자님이 그 사람을 너무 배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내 기분은 이래. 그래서 네가 불편해” 라는 마인드로 가도 전혀 나쁘지도 이기적이지도 않다는 말씀만 드려요:)
@@alicen2145 구독 눌러주면 사랑을 드리겠읍니다 ㅎㅋㅎㅎㅋㅎㅋㅎㅋ 고마워요 제 영상을 좋아해주셔서🐥
1. 감정적인 공감보다 현실적으로 이게 이성적인건가 지맘대로 말하는건가 싶게 위로를 해줌 짱나긴한데 그 사람은 화나게 할 의도는 없다함
2.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나 관심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토론식으로 말하는걸 좋아하는데 끈기는 없음
3. 잘해줘도 본인이 원한 부분에 대한 헌신이나 챙김이 아니면 고마운 표현은 해도 마음에 깊이 담아두진 않음
4. 어떤 부분이 개선이 되고 나아지고 있어도 확실히 전후 차이가 있는 것만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함 어느 정도 나아졌고 나아져가고 있는 과정은 잘 보지 못함 그래서 회피형처럼 보임
5.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수긍은 하는데 자기 생각을 이해시키려함 상대가 이해하지 못한 듯 하면 회피형처럼 더 이상 말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