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월세비중 2년8개월 전 수준으로 하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서울 아파트 월세비중 2년8개월 전 수준으로 하락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난 2015년 연초 수준으로 돌아섰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28.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자 지난 2015년 2월 28.7%를 기록한 이후 2년8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앞서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2015년 3월 31.2%를 기록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줄곧 30%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입주 물량이 늘고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의 증가로 전세가 늘면서 월세는 줄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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