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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Timeline ◎ [0:00] 인트로 [1:14] 나무유통의 특성 [1:23] 1. 나무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다 [1:49] 2. 제도적, 법률적 규정이 미흡하다 [3:31] 나무유통의 구조 [3:55] 1. 전체적인 틀 [4:48] 2. 가격을 결정하는 주된 요소 3가지 [5:17] 1) 작업비 [6:29] 2) 농원 유지관리비 [6:56] 3) 중개 수수료 [7:56] 복습타임 Q1. 조경시장의 특징은? -> A1. 나무 가격이 주관적, 유동적 Q2. 나무 가격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 A2. 작업비 (캐서, 옮겨서, 심는) / 농원 관리비, 유지비 / 나까마 (중개 수수료) [8:53] 다음 동영상 내용 예고 (아라끼란?, 모찌란?) [9:22]
사실 중개상인 즉 ‘나까마’에 대한 내용은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부터 다루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주제는 매우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영상 하나로는 다루기 힘들것 같아 지금까지 미뤄오고 있습니다. 조금더 콘텐츠가 쌓이면서 조경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을 완성시켜놓고 나까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빌드업을 하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까마에 대한 내용은 시작하더라도 몇부작 식으로 각각 시장주체의 시점에서 말을 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영상들에서 나까마에 대한 내용은 조금씩 언급하도록 하고 시간표가 되었을 때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짜인데, 님의 영상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 유튜브 로그인하여 좋아요 누르고 댓글달기는 처음 입니다. 혹시 판매에 대한 중개도 하시나요? .. 아부지가 육송을 키우시는데 전에 쉽게 판매 가능한 크기 일 때를 놓치고 나니, 이젠 연로하셔서 유지조차 힘드시다고 그냥 아무한테나 파셨음 하시더라구요 ㅠㅠ
안녕하세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ㅎㅎ 도로공사를 하다보니 가로수를 심는게 맬력이있을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어찌저찌 알아봐서 아버지가 시골에 땅이 2000평정도 있고해서.. 조경수판매업을 부업으로 진행해보려고합니다 여러 유투브와 책을 보면서 조금씩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중인데요 질문 좀 드릴께요.. 1. 나무심고 판매하는이런 행위를 하려면 그 땅에 대해서 어떠한 허가를 받아서 진행을 해야하나요??? 개간허가를 받아야하나요? 그리고 산지, 농지에 따라서 산지전용부담금 등 신고절차를 다 진행해야하나요?? 2. 결국 나무를 심을 수는 있을것같은데 나중에 굴취 운반까지 진행하기는 좀 부담이 되던데.. 그렇게[ 하면 단목대 가격정도만 받고 팔수있는것같던데 보통 그렇게 하는 농원들이 많이 있나요? 아니면 굴취운반비용을 외주맡겨서 현장까지 운반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질문은 많은데 앞으로 자주들러서... 질문 드리곳싶습니다
음..... upupup wins님의 아버지 땅이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기본적으로 원래 농사를 짓던 논이나 밭이라면 나무 심는데는 문제가 없구요 땅의 형질이 임야(산)이나 준보존지역 같은 경우는 형질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 건설업에 종사하신다고 하니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형질변경시에는 각 시,군 지자체마다 볍률이 상이합니다. 그래서 아버님 땅의 소재지 지자체의 법률에 따라서 형질변경을 하셔야 하구요 특히 땅에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소나무 같은 경우는 나무를 반출할 떄 ‘반출증’이라는 것을 떼야 하는데 이 경우도 각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지자체의 법규를 잘 검토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대부분의 농원이 굴취나 운반은 전문 기사들을 고용해서 농원을 관리합니다. 농원주가 직접 장비를 타거나 운반하는 경우는 잘 없죠. 저희도 굴취까지는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운반이나 포크레인같은 화물, 장비들은 모두 기사들을 불러서 씁니다. 그래서 보통 농원주들은 굴취운반비용을 외주를 맡기고 본인은 목대가로 파는게 일반적이죠! 답변이 시원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부분도 영상으로 다뤄볼테니 궁금한 사항 있으면 항상 댓글로 달아주시고 저희 블로그에 와보시면 내용을 정리해놓은 것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해당 필지의 형질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파악후에 형질에 맞는 행정절차를 각 지자체의 관련부서로 가셔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허가가 났다고 한다면 조경회사를 찾아가서 본인의 나무를 소개하던 인터넷 혹은 지인을 통해서 나무를 소개하던 판매처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관리비가 적게 들어갑니다. 왜냐면 개밥을 자르는 작업과 솎기 전지를 하는 작업이 한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기 작업들의 작업비를 둘로 나누는 것 보다는 조금 들어가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가지를 봄에 잘랐기 때문에 성장이 비교적 성장이 느립니다. 빨아당기는 가지가 두번째 방법보다는 적어지기 때문이죠! 두번째 방법의 장점은 밀도가 조밀하기 때문에 바로 상품으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앞서 말한것 처럼 비교적 성장이 빠르지요. 하지만 단점은 작업비가 첫번째 방법에 비해서 더 들어가는 점입니다. 분명 전지 방법 및 루틴은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와~ 말을 정말 조리있게 잘하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올해에 신축건물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원에 멋진 나무와 조경으로 장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조경수들을 농원에서 사지않고, 혹시 아버지소유의 산에서 옮겨심을 수도 있나요? (소나무는 반출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혹시 다른 나무들은 괜찮은건가요? 개인 소유의 땅에서 나무를 이전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농원에서 사는 것이 대부분인가요?) 제가 조경쪽은 거의 처음 보는 영상이라, 너무 초보적인 질문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ㅎㅎ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바로 구독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무를 옮길때는 크게 ‘소나무’와 ‘그 이외의 나무’들로 나뉩니다. 소나무는 ‘재선충’ 때문에 시료채취를 통한 감염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의 경우는 반출증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와서 형질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 한 후 재선충의 감염여부를 검사합니다. 이때 재선충 감염여부가 없다고 결과가 나오면 반출증을 발급해주어 나무를 옮길 수 있습니다. 임야는 ‘허가증’ 신청을 해야 하는데, 허가증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허가사항 (피해목)에 부합하는지 판단하고 재선충 검사를 진행하여 문제가 없을 시에 ‘반출증’을 발급해 줍니다. 사실 소나무와 그 이외의 나무들을 옮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법적인 허가에 대한 부분은 각 지자체마다 조항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것은 해당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실제 조경 현장에서 나무를 옮길 때 발생하는 법적인 절차들은 각 현장의 조건에 따라서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222rnrnrn@naver.com 으로 연락 주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빠빠이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reeMarket_Lab 와~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선충, 감염때문이었군요. 이제 확실히 이해가 갑니다. 조경목으로 소나무는 항상 좀 올드해보인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무시장님 영상들 보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아버지 산에도 좋은 소나무가 있다고 하셨는데 좀 살펴봐야겠어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한국 들어가면 꼭 연락드릴게요~! 정말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ㅠㅠ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ㅠㅠ 하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중개업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개업자’가 그만큼의 폭리를 취할 수 있는 ‘시장구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가는 판로를 찾기 쉽고 조경회산느 나무를 찾기 쉬워진다면 중개인이 현재처럼 끼어들 틈이 없어질텐데 현재 이러한 틈이 너무나 벌어질 수밖에 없는 조경시장의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루트릭스 팀과 사업 모델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조경시장의 유통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달려보겠습니다 😊
나까마라는건 결국 스스로 직통으로 거래할 거래처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나까마를 통하지 않고 대기업이나 공사현장에 납품을 뚫으려면 개인의 영업역량으로 승부 봐야합니다 ㅠㅠ 딱히 이렇다한 방법이 없습니다.... 인맥이나 본인의 거래처를 차근차근 관리해서 늘려나가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ㅠㅠ 물론 입찰에 참여해서 납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입찰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사업체만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처 없이 덩치를 키우지 않고 입찰에 참여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ㅠㅠ 결국 하청을 받아서 일을 시작하고 몸집을 키워나가는 것 밖에는 없죠!
입찰에 참가해서 설계를 빼고 그에 맞는 나무를 나까마 없이 넣으려면 조경회사를 설립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희도 먹순님과 같이 조경유통사업을 하는 사업자로써 주변 거래처에서 설계에 필요한 나무 요청이 들어오면 납품하고 작업하는 식으로 수익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현재 농원이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거래처가 형성이 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성실히 먹순님만의 노하우를 쌓고 차곡차곡 현장에 필요한 사람이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먹순님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고 그것이 거래처가 될겁니다! 거래처를 확보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그렇죠 ㅠㅠ 결국 정보의 비대칭에서 나오는 문제입니다 ㅠㅠ 거꾸로, 나무를 사는 측에서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면 사는 측에서 부르는게 값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증거로 나무를 중매하는 ‘나까마’들은 나무의 값을 정말 싸게 삽니다. 저희 쪽에서는 ‘칼질’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나무 유통쪽의 흐름을 알고 정보를 쥐고 있기 때문에 농가들에게 가격을 제시하고 사올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게 싸게 산 나무들을 다시 조경회사에 비싸게 납품합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조경회사보다 정보가 더 많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정보를 가진 자들이 폭리를 취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경수 유통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해보기 위해 채널을 만들었으니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셔서 언젠가는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농가에게 가격을 부르는 그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좋은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하지만 매번 말씀드리는거지만 저희는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것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구요! 그래야만 그저 허울만 좋은 정보가 아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채널이 조경쪽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지기 시작한다면 그때 언어를 교정하는 컨텐츠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그 전까지는 응원해주시고 앞으로 이런 좋은 피드백도 계속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감정은 물론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부로 해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감정을 한다고 해서 그 가격이 기준이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나무시장의 양태님한테 물어봤는데 이거 얼마짜리래!’라고 한다고 해도 그 가격에 나무를 살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나무의 가격은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결국 나무시장은 비싸게 팔고 싶은 공급자와 싸게 사고 싶은 수요자와의 합의를 통해서 가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격이란 것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일례로 조경수 협회 단가표또한 그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겠지요?? 물론 문의하시고 싶은 나무가 요즘 얼마정도에 거래 되는지, 저희라면 얼마에 살 것 같은지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나무에 애정을 같고 취미로 기르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 감사드림니다. 하지만 용어설명시에 일본어로 하고있어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일본하고 사이도 안좋으데 말이죠 ㅠㅠ. 우리말로 사용해도 충분하죠. 알아듣기도 쉽고요. 현장데서도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주체성 확립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피드백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저희 채널의 '첫' 영상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경수 유통'시장을 최대한 쉽고 현실적으로 전달하자는 중심이었습니다. 딱 1년이 지난 지금도 이 중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도 은어, 현장용어에 대한 일본어 사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의 '중심'은, 쉬우면서도 '현실적'인 조경수 유통 시장을 전달하는 것이기에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채택했습니다. 다수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영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해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아무 효력이 없겠지요. 저는 진정 변화를 위한다면 영향력을,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장에서 다수가 말을 들어주는 위치에 올라섰을 때. 그때가 변화를 위한 시도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어로 사용되고 있는 현장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바로 이러한 '영향력'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정보를 유통해야 제 체널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실제 현장의 '날것'을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죠. 어느날 제가 조경수 유통 시장에서, 더 나아가 조경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 다수가 제 말을 들어주는 그날,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가 유통하는 콘텐츠들이 현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정말 좋은 피드백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ㅠㅠ 조경현장에서 일본어 용어가 너무 많죠 ㅠㅠ 그래서 오히려 이러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화가 어려울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ㅠㅠ 이 영상을 찍기 전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어로 순화를 시켜야 할지, 현장 그대로의 용어를 설명해 주어야 할지. 그 과정에서 저희 채널의 취지인 ‘그 어느 채널보다 친철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자는 중심으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그대로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채널이 조경계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된다면 꼭 단어교정을 해보고 싶습니다 😭 그 날이 오기까지는 그 어느 채널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로서 영향력을 키워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로 설명드려야 조경을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해서 찍었던 초창기 영상입니다! 순화해서 설명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쓰는 단어가 아니라면 결국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일본어를 쓰는것은 옳지 않지요! 저도 오늘부터 작은 실천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유통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나무가격의 이름(종류). 이정도는 알고 조경수 거래 하세요! (나무 거래시 필독) [목대가 / 작상가 / 도착가 / 시공가]](http://i.ytimg.com/vi/oBGCF0tSY-0/mqdefault.jpg)
![[92회] '명품 소나무' 로 연매출 5억!](http://i.ytimg.com/vi/9bxDoqU_Ou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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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작동기가
많은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컨텐츠와 내용 또한 매우 현실적이고 사실적이어서 잘 청취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의 중심을 공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댓글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답변을 참 성실하게 하십니다. 물론 유튜브 내용도 좋습니다.
앞으로 많은 구독자분과 조회수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무에 선도적인 분들이
일본식표기를 한글화 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 기술직에는 공구부터모두 일본식 이름이많아 처음 배우신분들이 고리를 끊지못하고 이어져옵니다
가능하시면 표준어를 만들어 보급이되면 좋겠다 싶군요 많은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네 진중하고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조경계에서, 대중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영향력을 갖게 됐다 판단될 때
시장에서 실제 쓰이는 용어이기에 공유드리는 것을 넘어
올바른 용어 교정을 위한 콘텐츠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진중한 피드백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일취월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ㅎㅎ
나무 구입 전검색 ᆢ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
나도 나무작업을 직업으로 하고있고 나무를 가꾸는 지라 예사로 보이지 않네요 아뭏던 좋은 정보 잘보고 있읍니다
같은 조경인에게 인정받은 기분이라 뿌듯합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쉽게 이해가 가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조리있게 말을잘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인생2막으로 조경을 배우고 있는데 동영상 설명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계속 구독하겠습니다.
인생 2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입니다 🙏
더욱 도움이 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최우석님 조경관련작업,
구미가 가까우면 연락주셔요.~
@@박종근-i9m 고향이 구미해평이고
대구에 삽니다
조경기능사 따고
수목치료기사
나무의사 도전할려고
하는데 아는게 없어서
막막합니다 ㅎ
어쩜 이리도 스마트하실까...단어와 말투가 아주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 타임라인 Timeline ◎
[0:00] 인트로
[1:14] 나무유통의 특성
[1:23] 1. 나무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다
[1:49] 2. 제도적, 법률적 규정이 미흡하다
[3:31] 나무유통의 구조
[3:55] 1. 전체적인 틀
[4:48] 2. 가격을 결정하는 주된 요소 3가지
[5:17] 1) 작업비
[6:29] 2) 농원 유지관리비
[6:56] 3) 중개 수수료
[7:56] 복습타임
Q1. 조경시장의 특징은?
-> A1. 나무 가격이 주관적, 유동적
Q2. 나무 가격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 A2. 작업비 (캐서, 옮겨서, 심는) / 농원 관리비, 유지비 / 나까마 (중개 수수료)
[8:53] 다음 동영상 내용 예고 (아라끼란?, 모찌란?)
[9:22]
크으~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2006년에 반송과 적송을 1,000여주 심었습니다. 해마다 전지도 해주고 약도 치면서 잘 관리했는데 판로를 찾지 못해 걱정이 많습니다.
판로를 찾는것이 가장 큰 난제이지요... ㅠㅠ
수형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14년동안 컨셉을 잘 잡고 수형관리를 잘 하셨다면
적당한 가격으로 내놓으신다면 파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나무농사를 하면 안돼요.
없자들이 가격을 터무니 없이
후려쳐서 떰핑으로 매입할려고 할겁니다.
묘목장사만 돈버는 구조 입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현재 조경수. 유통 시장은 정보의 비대칭때문에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이 꽤 있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하루빨리 건전한 조경시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도 그 날을 위해서 열심히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TreeMarket_Lab 응원합니다.
언젠가 나무시장이 서로 믿음의 시장이 형성 되는 그날이 오겠죠
지금 이 영상이 답 입니다.
응원합니다.
@@hahakseong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서로 믿음이 형성된 조경수 유통 시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촌말고 이모도 구독중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중개상인 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중개상인 즉 ‘나까마’에 대한 내용은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부터 다루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주제는 매우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영상 하나로는 다루기 힘들것 같아 지금까지 미뤄오고 있습니다.
조금더 콘텐츠가 쌓이면서 조경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을 완성시켜놓고 나까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빌드업을 하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까마에 대한 내용은 시작하더라도 몇부작 식으로 각각 시장주체의 시점에서 말을 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영상들에서 나까마에 대한 내용은 조금씩 언급하도록 하고
시간표가 되었을 때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질문을 한게 있는데 구독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앗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정보ㅡ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통화 감사드립니다
곧 뵙 ㅎ
굉장히 젠틀하셔서 통화하는동안 즐거웠습니다 ㅎㅎ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상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cafe.naver.com/pineuniv
저희 네이버 카페에 오셔서 상담 문의를 주셔도 되고
010-2376-6089로 연락 주셔도 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굉장히 유익하군요 구독하고 갑니다!
유익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산에있는 소나무 가격을 좀
알아 보려고 검색을 했으나
안나오네요..
알아볼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그리고, 지목은 전이나
현황은 임야처럼
수십~백년은 됐을법한 자연소나무가 5천여평 있는데
그런 소나무는 대략 가격이
어느정도 선에서 거래되는지요?
저렇게 똑똑한 아들 하나 있었으면 ᆢ ㅠ ㅎㅎ 너무 부럽네요
앗 과찬이십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조경 관심많은듯요 저도 전원주택살아봣지만
조경하면 전원주택, 전원주택하면 조경이죠! ㅎㅎ
잘보았읍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구독 좋아요 눌렀우
감사합니다 ☺️
아버님께서 십여년전에 청가시나무를 심으셨는데 판매를 이제 처음 해보려 합니다
관리도 잘 안되어 얼마에 팔지 감도 안잡히고, 어떤식으로 거래하는지 궁금하여 댓글달아요
텍스트로 안내해 드리기에는 너무 긴 내용이니
010-2376-6089로 문자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짜인데, 님의 영상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 유튜브 로그인하여 좋아요 누르고 댓글달기는 처음 입니다. 혹시 판매에 대한 중개도 하시나요? .. 아부지가 육송을 키우시는데 전에 쉽게 판매 가능한 크기 일 때를 놓치고 나니, 이젠 연로하셔서 유지조차 힘드시다고 그냥 아무한테나 파셨음 하시더라구요 ㅠㅠ
주변에서 찾는곳이 있다면 소개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나무를 먼저 봐야겠지요 ㅠㅠ
010-2376-6089로 나무 사진들과 사이즈, 수형, 수폭 등등 전반적인 형태에 대한 정보를 보내주시면 검토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ㅎㅎ 도로공사를 하다보니 가로수를 심는게 맬력이있을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어찌저찌 알아봐서 아버지가 시골에 땅이 2000평정도 있고해서.. 조경수판매업을 부업으로 진행해보려고합니다 여러 유투브와 책을 보면서 조금씩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중인데요 질문 좀 드릴께요.. 1. 나무심고 판매하는이런 행위를 하려면 그 땅에 대해서 어떠한 허가를 받아서 진행을 해야하나요??? 개간허가를 받아야하나요? 그리고 산지, 농지에 따라서 산지전용부담금 등 신고절차를 다 진행해야하나요?? 2. 결국 나무를 심을 수는 있을것같은데 나중에 굴취 운반까지 진행하기는 좀 부담이 되던데.. 그렇게[ 하면 단목대 가격정도만 받고 팔수있는것같던데 보통 그렇게 하는 농원들이 많이 있나요? 아니면 굴취운반비용을 외주맡겨서 현장까지 운반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질문은 많은데 앞으로 자주들러서... 질문 드리곳싶습니다
음..... upupup wins님의 아버지 땅이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기본적으로 원래 농사를 짓던 논이나 밭이라면 나무 심는데는 문제가 없구요
땅의 형질이 임야(산)이나 준보존지역 같은 경우는 형질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
건설업에 종사하신다고 하니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형질변경시에는 각 시,군 지자체마다 볍률이 상이합니다.
그래서 아버님 땅의 소재지 지자체의 법률에 따라서 형질변경을 하셔야 하구요
특히 땅에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소나무 같은 경우는 나무를 반출할 떄 ‘반출증’이라는 것을 떼야 하는데
이 경우도 각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지자체의 법규를 잘 검토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대부분의 농원이 굴취나 운반은 전문 기사들을 고용해서 농원을 관리합니다.
농원주가 직접 장비를 타거나 운반하는 경우는 잘 없죠.
저희도 굴취까지는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운반이나 포크레인같은 화물, 장비들은 모두 기사들을 불러서 씁니다.
그래서 보통 농원주들은 굴취운반비용을 외주를 맡기고 본인은 목대가로 파는게 일반적이죠!
답변이 시원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부분도 영상으로 다뤄볼테니 궁금한 사항 있으면 항상 댓글로 달아주시고
저희 블로그에 와보시면 내용을 정리해놓은 것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실 겁니다!
1000평정도에나무심을려고합니다 나이가많아서 관리가좀쉬운나무심을려는데 왕벗나무는 어떨런지요 고견부탁드립니딘
010-2376-6089로 연락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산에 있는 거목(소나무/조경용) 판매 방법은요?
해당 필지의 형질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파악후에 형질에 맞는 행정절차를 각 지자체의 관련부서로 가셔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허가가 났다고 한다면
조경회사를 찾아가서 본인의 나무를 소개하던
인터넷 혹은 지인을 통해서 나무를 소개하던 판매처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노가다도 일본말
나무시장도 우리말로 전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장서 주시면 따라 하겠습니다.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지지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양태님! 젊은 친구가 적극적으로 활동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전지 방법에서 처음부터 순집기와 솎음전정을 하는 작업과 오가위로 수평판과 주관 촛대 를 남기는 전지를 동시에하고 가을이나 시간날때 솎음전지를 것과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첫번째 방법은 관리비가 적게 들어갑니다.
왜냐면 개밥을 자르는 작업과 솎기 전지를 하는 작업이 한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기 작업들의 작업비를 둘로 나누는 것 보다는 조금 들어가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가지를 봄에 잘랐기 때문에 성장이 비교적 성장이 느립니다.
빨아당기는 가지가 두번째 방법보다는 적어지기 때문이죠!
두번째 방법의 장점은 밀도가 조밀하기 때문에 바로 상품으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앞서 말한것 처럼 비교적 성장이 빠르지요.
하지만 단점은 작업비가 첫번째 방법에 비해서 더 들어가는 점입니다.
분명 전지 방법 및 루틴은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reeMarket_Lab 고맙습니다
아버님 농장 에서도 개밥과 솎음전정을 같이 하시는거죠?
양태님의 이론 강의 감명깊게 보고 있습니다
모찌는 알았었는데 아라끼는 이번에 배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일취월장 하세요
초청해 주시면 농장견학 갈께요
저희 소유 농원은 개밥전지와 솎기 전지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관리해주는 농원은 작업비를 아껴달라고 요청하시면 같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견학은 미리 연락주시면 언제든 오셔도 됩니다! ㅎㅎ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연락처로 미리 연락주시고 놀러오세요!😄
@@TreeMarket_Lab 고맙습니다
우와~ 말을 정말 조리있게 잘하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올해에 신축건물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원에 멋진 나무와 조경으로 장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조경수들을 농원에서 사지않고, 혹시 아버지소유의 산에서 옮겨심을 수도 있나요? (소나무는 반출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혹시 다른 나무들은 괜찮은건가요? 개인 소유의 땅에서 나무를 이전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농원에서 사는 것이 대부분인가요?) 제가 조경쪽은 거의 처음 보는 영상이라, 너무 초보적인 질문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ㅎㅎ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바로 구독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무를 옮길때는 크게 ‘소나무’와 ‘그 이외의 나무’들로 나뉩니다.
소나무는 ‘재선충’ 때문에 시료채취를 통한 감염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의 경우는 반출증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와서 형질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 한 후
재선충의 감염여부를 검사합니다.
이때 재선충 감염여부가 없다고 결과가 나오면 반출증을 발급해주어 나무를 옮길 수 있습니다.
임야는 ‘허가증’ 신청을 해야 하는데, 허가증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허가사항 (피해목)에 부합하는지 판단하고
재선충 검사를 진행하여 문제가 없을 시에 ‘반출증’을 발급해 줍니다.
사실 소나무와 그 이외의 나무들을 옮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법적인 허가에 대한 부분은
각 지자체마다 조항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것은 해당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실제 조경 현장에서 나무를 옮길 때 발생하는 법적인 절차들은
각 현장의 조건에 따라서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222rnrnrn@naver.com 으로 연락 주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빠빠이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reeMarket_Lab 와~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선충, 감염때문이었군요. 이제 확실히 이해가 갑니다.
조경목으로 소나무는 항상 좀 올드해보인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무시장님 영상들 보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아버지 산에도 좋은 소나무가 있다고 하셨는데 좀 살펴봐야겠어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한국 들어가면 꼭 연락드릴게요~! 정말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dadsurvival3077 도움이 되셨다는 말에 정말 힘이 납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고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
😁😁😁
수령 200년 정도 된
고사된
느티나무 가격 얼마 정도할까요?
저희는 고사된 수목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ㅠㅠ
오히려 고사된 수목은 목재하시는 분들에게 단가를 여쭤보시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저희 주말농장에 느티나무를 심어놨는데..판매하려합니다..
중계사는 어디서 구하는지 정보 있을까요?
010-2376-6089로 연락 주세요!
문자 드렸습니다! 사진이랑 같이 보냈습니다.
염치 없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우리나라 유통을 끼는 산업들은 정말 생산자,소비자 사이에서 너무 많은 유통업자들 그리고 중개인들이 되려
폭리를 취해서 양쪽이 피해입는 구조가 많은듯..
맞습니다 ㅠㅠ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ㅠㅠ
하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중개업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개업자’가 그만큼의 폭리를 취할 수 있는 ‘시장구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가는 판로를 찾기 쉽고
조경회산느 나무를 찾기 쉬워진다면 중개인이 현재처럼 끼어들 틈이 없어질텐데
현재 이러한 틈이 너무나 벌어질 수밖에 없는 조경시장의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루트릭스 팀과 사업 모델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조경시장의 유통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달려보겠습니다 😊
나까마 좀 소개해주세요 제 소유 밭에 큰 소나무가 있거든요. 연락전화 아시거나 어떻게 아는지 알려주심 고맙습니다.
010-2376-6089로 나무 사진이랑 주소 보내주시면 검토해보겠습니다~!
아파트에 잘자라는 종류는 요 궁금합니다
아파트라고 해도 일조량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습니다.
베란다인지, 화단인지, 옥상인지 각 경우마다 식재조건이 다르기때문에
좀더 세밀한 식재조건을 말씀해주셔야 답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백일홍10점판매할때가업네요
나까마를 통하지않고 대기업이나 공사현장에 조경수를 납품하려면 어떻게 거래처를 뚫어야하나요??
나까마라는건 결국 스스로 직통으로 거래할 거래처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나까마를 통하지 않고 대기업이나 공사현장에 납품을 뚫으려면 개인의 영업역량으로 승부 봐야합니다 ㅠㅠ
딱히 이렇다한 방법이 없습니다....
인맥이나 본인의 거래처를 차근차근 관리해서 늘려나가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ㅠㅠ
물론 입찰에 참여해서 납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입찰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사업체만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처 없이 덩치를 키우지 않고 입찰에 참여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ㅠㅠ
결국 하청을 받아서 일을 시작하고 몸집을 키워나가는 것 밖에는 없죠!
@@TreeMarket_Lab 저희는 따로 조경회사는아니고 상취 굴취 전지 작업정도만 진행하고잇는 팀이며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영업을 어떻게 진행해야될지 막막하네요.. 말씀하신 입찰이나 하청 이런건 조경회사 설립을 말씀하신거맞나요??
입찰에 참가해서 설계를 빼고 그에 맞는 나무를 나까마 없이 넣으려면 조경회사를 설립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희도 먹순님과 같이 조경유통사업을 하는 사업자로써
주변 거래처에서 설계에 필요한 나무 요청이 들어오면 납품하고 작업하는 식으로 수익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현재 농원이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거래처가 형성이 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성실히 먹순님만의 노하우를 쌓고 차곡차곡 현장에 필요한 사람이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먹순님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고 그것이 거래처가 될겁니다!
거래처를 확보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TreeMarket_Lab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건설회사 나 조경회사의 수목구매팀 담당자분을 따로 알수잇는방법이잇을까요?
개인의 인맥이나 영업이 아니고서는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저희가 조경회사나 건설회사가 아니다보니 그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ㅠㅠ
직접 찾아가보시는게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확실할 것 같습니다!
잘생겼네
감사합니다 ^^
나무 유통 용어들은 일본어가 많군요
맞습니다 ㅠㅠ 일본 조경이 수입되는 과정과 일제강점기 시절 단어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ㅠㅠ
그럼에도 저희가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단어들로 설명을 드려야 '현실적'인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르는 것이 값이죠 ㅠㅠ
그렇죠 ㅠㅠ 결국 정보의 비대칭에서 나오는 문제입니다 ㅠㅠ
거꾸로, 나무를 사는 측에서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면
사는 측에서 부르는게 값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증거로 나무를 중매하는 ‘나까마’들은 나무의 값을 정말 싸게 삽니다.
저희 쪽에서는 ‘칼질’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나무 유통쪽의 흐름을 알고 정보를 쥐고 있기 때문에
농가들에게 가격을 제시하고 사올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게 싸게 산 나무들을 다시 조경회사에 비싸게 납품합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조경회사보다 정보가 더 많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정보를 가진 자들이 폭리를 취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경수 유통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해보기 위해 채널을 만들었으니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셔서 언젠가는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농가에게 가격을 부르는 그날이 오시길 바랍니다!
좋은 설명 잘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까만, 아라끼, 모찌" 이말들은 일본 말인것 같은데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하지만 매번 말씀드리는거지만 저희는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것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구요!
그래야만 그저 허울만 좋은 정보가 아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채널이 조경쪽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지기 시작한다면
그때 언어를 교정하는 컨텐츠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그 전까지는 응원해주시고 앞으로 이런 좋은 피드백도 계속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소나무 감정도 해 줄수 있나요?
감정은 물론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부로 해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감정을 한다고 해서 그 가격이 기준이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나무시장의 양태님한테 물어봤는데 이거 얼마짜리래!’라고 한다고 해도
그 가격에 나무를 살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나무의 가격은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결국 나무시장은 비싸게 팔고 싶은 공급자와 싸게 사고 싶은 수요자와의 합의를 통해서 가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격이란 것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일례로 조경수 협회 단가표또한 그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겠지요??
물론 문의하시고 싶은 나무가 요즘 얼마정도에 거래 되는지, 저희라면 얼마에 살 것 같은지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나무에 애정을 같고 취미로 기르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 감사드림니다. 하지만 용어설명시에 일본어로 하고있어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일본하고 사이도 안좋으데 말이죠 ㅠㅠ. 우리말로 사용해도 충분하죠. 알아듣기도 쉽고요. 현장데서도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주체성 확립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피드백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저희 채널의 '첫' 영상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경수 유통'시장을 최대한 쉽고 현실적으로 전달하자는 중심이었습니다.
딱 1년이 지난 지금도 이 중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영상을 만들면서도 은어, 현장용어에 대한 일본어 사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의 '중심'은, 쉬우면서도 '현실적'인 조경수 유통 시장을 전달하는 것이기에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채택했습니다.
다수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영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해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아무 효력이 없겠지요.
저는 진정 변화를 위한다면 영향력을,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장에서 다수가 말을 들어주는 위치에 올라섰을 때. 그때가 변화를 위한 시도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어로 사용되고 있는 현장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바로 이러한 '영향력'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정보를 유통해야 제 체널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실제 현장의 '날것'을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죠.
어느날 제가 조경수 유통 시장에서, 더 나아가 조경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
다수가 제 말을 들어주는 그날,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가 유통하는 콘텐츠들이 현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정말 좋은 피드백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본어 용어가 왜 이렇게 많은건지 한국어화가 시급한듯
맞습니다 ㅠㅠ 조경현장에서 일본어 용어가 너무 많죠 ㅠㅠ
그래서 오히려 이러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화가 어려울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ㅠㅠ
이 영상을 찍기 전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어로 순화를 시켜야 할지, 현장 그대로의 용어를 설명해 주어야 할지.
그 과정에서 저희 채널의 취지인
‘그 어느 채널보다 친철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자는 중심으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그대로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채널이 조경계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된다면
꼭 단어교정을 해보고 싶습니다 😭
그 날이 오기까지는 그 어느 채널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로서 영향력을 키워 가겠습니다!
일제강점기 용어를 그대로 쓰고 있네 짜증나게. 순화좀 합시다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로 설명드려야 조경을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해서 찍었던 초창기 영상입니다!
순화해서 설명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쓰는 단어가 아니라면 결국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일본어를 쓰는것은 옳지 않지요!
저도 오늘부터 작은 실천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