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7년 민주지산 휴양림에 봤습니다 밤에 숙소 앞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는데 밖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보니 커다란 고양이과 동물이 어슬렁거리더군요 너무 무서워 안에서 소리쳐도 도망가지 않길래 밖으로 나와 마주서서 위협하니까 몇초 노려보다 천천히 물러서더군요 너무도 생생한 모습과 크기에 압도당해 잊지못하고 있다가 인터넷에서 스라소니 모습을 보고 내가 봤던게 틀림없이 스라소니였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저에 허벅지 많큼에 크기와 긴다리 뾰족하게 솟아오른 귀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러시아에서는 흔한 스라소니를 새끼때부터 잡아다 실내에서 반려동물로 키운다고 합니다. 개랑도 잘지내고 고양이와도 잘지낸다고 합니다. 다만 먹이는 생고기를 주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은 되겠죠. 체격은 진돗개보다도 더 크고 세퍼드만 하다는 스라소니 참 잘생겼어요. 군자동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아주 가까이서 스라소니를 볼수 있어요.
@@JSH-cf9gn 스라소니가 호랑이 표범보다는 체구도 작고 상대적으로 생존 확률이 더 높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스라소니란 흔적 자체가 없는건 의아하죠 님 말씀처럼 오히려 표범이 극소수 개체로 남아있을 수도 있겠네요 스라소니보단 구체적 흔적이나 목격담도 있고요 지리산은 규모도 넓고 생태환경도 우수하여 살아만 있다면 꼭 서식할만한 곳은 뷴명합니다.
@@TheEastStory 저 위에 영상보다 조금더 무섭게 생긴 애였는데 턱수염처럼 얼굴 아래쪽에 흰색 수염이 넓직하게 있었고 점박 무늬에 귀특징은 저거랑 비슷했는데 더듬이 부분? 살짝 짧았고 몸 전체적으로는 영상보다 짙은 찰흙색 느낌이었나 검은색 황토색 반반 섞인 느낌 이었음
@@TheEastStory 자세하게는 기억 나지 않지만 하얀 턱수염이 영상보다 길었고 긴 풀속에 드러난 상반신 앞쪽은 가슴팍까지 하얀털이 수북했습니다. 또렷하게 기억나는건 처음보는 고양이과 동물의 엄청난 크기, 영상과 같이 뾰족한 귀, 그리고 저를 먹이로 보는 눈빛 정도네요 ㅋㅋ. 연회색에 점박이 무늬였던것 같습니다. 댓글을 쓰고나서 다른 댓글을 보니 27사 분도 보이는데, 저희 부대도 철원 화천 일대였습니다.
겨울에 낚시갔다가 본적 있습니다. 경북 상주지역 이었구요 구체적인 장소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5년이상 지난일이라.... 당시 강이 강폭의 절반이상 얼어있었고 얼음의 경계면에 철새들이 있었는데 산 절벽쪽에서 뭔가가 얼음위를 지나가길래 휴대폰카메라로 확대해봤더니 영상속 스라소니와 흡사했습니다
80년대 시골밭에서 범발자국을 자주 봤었읍니다. 밭이 산에 있었는데, 고추밭 인삼밭.고구마밭.참깨밭에서 일을많이 했었읍니다. 근데밭에 두툼한 발자국을 한두번도 아니고 밭에 갈때마다 자주 봤었읍니다. 그때겨우 9~10 이었는데 외할머니가 하도 일을 시켜서 너무 고통스러웠음! 하여튼 외할머니가 발자국을 가르커며 바로 범발자국이라고 바로 알려주시면서 범발자국은 일자로 난다는 특징까지 말씀하셨지. 내가그때 주먹을 발자국 대봤는데 훨씬큰걸로 기억됨.
19,20,21년도 철원 GOP근무 했던 현역입니다. GOP에는 감시 강화를 위해 항상 DMZ를 바라보고 있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저는 그 카메라 감시병이었구요. 제 두눈으로 본 것은 아니지만, 움직임을 포착하여 돌아간 카메라는 분명 스라소니를 찍고있었습니다. 생긴것이 고양이랑 비슷하여 처음에는 삵인 줄 알았으나, 그렇다기엔 생각보다 큰 크기, 뾰족귀 등 제가 알고 있던 들고양이나 삵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가히 오바를 좀 보태어 덜 성장한 호랑이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히 기억나고 한반도에 아직 스라소니가 살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백마고지쪽에 있는 부대였는데, DMZ에는 생각보다 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1.5m(철책 한 판망) 정도 되는 멧돼지를 보니 왜 멧돼지를 무서워하는지 알겠더군요,,,,
옛날 포수들이 시라소니를 발견하면 기를 쓰고 잡으려 했답니다. 이유는 보통의 육식동물 특히나 고양이과 동물은 고기맛이 별로라고 하는데, 시라소니는 매우 맛있다고 합니다. 특히 회로 먹을때 맛이 좋아 포수들이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었답니다. 아마도 그래서 안보이는게 아닐까 한답니다.
@@gn.l3762 그거 저도 봤는데 크기가 늑대 스라스니 두개체가 비슷하던데요? 따라서 비슷한 생물학적 나이대 평균적인 체급을 물려받은 두개체가 싸우는 것을 가정하는 사례로는 해당이 안 될것으로 보입니다. 늑대가 성체로 안 보이더군요 동물학에 알려져있듯 크기는 늑대가 압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목격담 자세히 글 남깁니다 2007년 28사단 태풍부대에서 GOP 근무를 하였습니다 유명 장소로는 태풍 전망대가 있구요 가을철 남한쪽 수풀우거진 경계로 큰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가는걸 봤습니다 근데 다르게 유난히도 큰 귀와 덩치 그리고 혼자인점 보통 GOP 초소에는 짬고양이들이 모여서 생활을 하거든요 근데 그 모습은 아직도 선명하네요 실제로 그런 생각이든게 북한에서 산불이나 저희 철책까지 불이 넘어올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걸 막기위해 철책넘어로 DMZ 로 맞불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면 철책 넘어서 는 화재가 난상황이고 저희 초소 즉 남한쪽으로는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을 상황이구요 근데 웃긴건 다음날 경계근무시 고라니 및 멧돼지들이 화상을 입은걸 봤습니다 즉 남한으로 들어가는동물들만에 그런 통로? 가 있다는 것이죠 어쩃든 저도 그때 근무 기간동안 스라소니 뿐만이라 한국 토종여우도 봤었거든요 Dmz에는 정말 모르는곳입니다😮
동쪽의 이야기 채널을 방문하시면 더 많은 맹수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ruclips.net/video/dVcQya00oWo/видео.html
1985년에서 88년 사이 국민학교 시절에 집 아궁이에 들어왔다가 뛰쳐나가는 스라소니 마주친 적 있습니다..어린 나이에 얼마니 놀랬던지. 강렬한 눈매와 뾰족한 검은 귀. 유독 길게 보였던 뒷다리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친구가 죽으면 친구새끼를 자기 자식으로 거둔다는
글을 읽고 감동하고 시라소니를 좋아하게 됐어요.
시라소니가 아니고 스라소닙니당😊
@@김소진-f2l 그렇군요 죄송^^
두한이 어딨네?
꿇으라.
귀 끝에 검은색 털이 진짜 매력있네요~ 귀가 뾰족~ 해 보이는 효과~ 너무 멋져요😍😍😍
25년전 대구에살때 옥탑방에 스라소니가 올라왔죠. 엄청큰 고양이를 봤다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아무도 믿어주질 않아 나만의 기억으로 간직합니다. 소리 개 큽니다. 띠햐옹!!!이렇게 울어요.
빙신교
소리가 악- 아악-하고 울어요 중국에서 낚시하면서 실물 많이봣음 고양이랑 완전틀림
저는 2017년 민주지산 휴양림에 봤습니다 밤에 숙소 앞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는데 밖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보니 커다란 고양이과 동물이 어슬렁거리더군요 너무 무서워 안에서 소리쳐도 도망가지 않길래 밖으로 나와 마주서서 위협하니까 몇초 노려보다 천천히 물러서더군요 너무도 생생한 모습과 크기에 압도당해 잊지못하고 있다가 인터넷에서 스라소니 모습을 보고 내가 봤던게 틀림없이 스라소니였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저에 허벅지 많큼에 크기와 긴다리 뾰족하게 솟아오른 귀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러시아에서는 흔한 스라소니를 새끼때부터 잡아다 실내에서 반려동물로 키운다고 합니다.
개랑도 잘지내고 고양이와도 잘지낸다고 합니다.
다만 먹이는 생고기를 주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은 되겠죠.
체격은 진돗개보다도 더 크고 세퍼드만 하다는 스라소니 참 잘생겼어요.
군자동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아주 가까이서 스라소니를 볼수 있어요.
복원시키자💚💚
아 스라소니 너무 이쁘네요.
7년 전 즈음 안성시 고성산 9부 능선에서 매형이 산행 중 보았다고 하네요.
귀가 뾰족하고 크기도 상당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도 스라소니가 서식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호랑이와 표범보다 서식 가능성을 높게보고 있습니다. 다만 사진,영상 등 결정적인 증거가 아직 없다는게 아쉽네요 생태계 먹이사슬 균형이 맞아야 건강한 야생이고 자연이죠
동의합니다
@천우신조(GOG) 그딴 잘보이지도 않는 야간촬영한것으로 뭘확인할수 있다고
오히려 표범이 더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게 스라소니는 원래 고산지대에 사는데 지금 대한민국에 스라소니가 있다면 살만한곳이 지리산이나 설악산일덴데 과연 살아있으련지요...
@@JSH-cf9gn 스라소니가 호랑이 표범보다는 체구도 작고 상대적으로 생존 확률이 더 높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스라소니란 흔적 자체가 없는건 의아하죠 님 말씀처럼 오히려 표범이 극소수 개체로 남아있을 수도 있겠네요 스라소니보단 구체적 흔적이나 목격담도 있고요 지리산은 규모도 넓고 생태환경도 우수하여 살아만 있다면 꼭 서식할만한 곳은 뷴명합니다.
@@박람쥐-x1k 그정도면 사진촬영 가능하지 않았나요 솔직히 그래도 있다고는...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니 생각하고 싶지만 정작 단 한건의 확실한 사진이나 증거가 없어서 의구심도 있긴합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존재는 하는지와 했는지,
멧돼지 고라니가 워낙 많아서 대한민국에도 남아있을듯!
개호랑이 개홀치기
발로 흙을 뿌려 사람들을 경개하기도 하는 삵 보다 큰 맹수 중 한 종류. 해방전 우리동네 뒷산에도 더러 보았다고함
대전 동학사 근처 ...계룡산 자락. 복숭아 밭에서. 봤음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길어서 고양이와 비교됨
크기는 중간 정도 개만함 ....꼬리는 크 감잎 정도?
혹시 몇년도에보셨나요 저도 계룡산 등산하다가일인데 본건아니고 스라소니 울음소리 90퍼 이상 씽크 소리를 들었어서 아직도 스라소니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ㅎ
전 몇년전에 강원도 시골에서.풍산개랑 산행하면 서 봤어요
풍산개가 몇분동안 한곳을 보고있길래
시선을 따라 처다보니 거기에 스라소니가 있는걸 이름을 몰라서
동내분 한테 물어보니 개 호랑이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이미지를보는순간 똑같더라고요.지금도 기역이 생생하네요
개호랑이..
울 어머니 아부지 많이 봐오셨답니다
우리동네요즘본사람 만음 산에 혼자가면 안됨 추석제초작업하다형님이보고 놀래서 진짜유
스라소니랑 표범은 확실히 있다고 하더라구요
올 봄에 경북교육청 바로 뒤에서 시라소니를 봤어요. 한20m떨어져서 독특하게 약간 뒤뚱거리는 듯 숲속으로 들어가는 뒷모습만 봤죠. 진도개보다 약간 작은듯 했고 짙은 황색털이었죠. 믿거나말거나지만.
기억나시는 그 짐승의 특징이 있으신가요?
아이폰16까지 나온 시점에 목격담은 많지만 사진과 영상은 없네요
90년대 아파트 앞산 겨울이었음. 앞산에서 동네형들이랑 눈사람 만들고 있는데 저렇게 생긴 큰 고양이 봤음
스라소니는 확실하게 우리나라에 있습니다.열화상화면으로 몇번씩봐도 스라소니가 확실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있습니다~
제가 지리산 백무동계곡 입구에서 봤습니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아니여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니콘D80 카메라 찾는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포스가 엄청납니다
다리 두께도 상당히 두껍고, 뒷다리가 깁니다
언제봄?
경상남도 에 사는데 아버지가 1950년생 인데
아버지 어릴때 우리 동네 에도 많았다고 함 경상도에서 갈가지 라고 하는 사람에게 돌은 뿌린 다고함 귀가 뾰족하다고함 내가 스라스니 아냐고 하니까 갈가지 라고 이야기 하고 돌뿌리는고 귀 뾰족하다는 얘기 아버지가 먼저함
반달곰보다 스라소니 복원이 더 좋았을 듯
남한에 살았냐 안살았냐 논란을 떠나서 일단 살기 좋은 환경은 아님
@@정팩이마 사람 살기도 좋지않다
@@정팩이뭔 스라소니가 살 환경이 아니야 너가 경북 봉화,태백정선 이런데 안가봐서 그런얘기하는겨
계룡산 근처 산에 있음...
2007년 군복무시절 강원도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산악구보때 발견함 10월 말이었나 첫눈오고 다음날이라 기억함
대대원들이 목격하신건가요?
@@TheEastStory 소대원들끼리 구보하다가 목격했어요 대략 11~12미터 거리에서 봤고 저만 본게 아니라서 기억납니다 한 4~5초간 저희들 발견하고 우왕좌왕하다가 소대원 한명이 가까이 볼려고 다가가니까 위쪽으로 빠르게 없어졌음
@@현이입니다-o4z 당시 스라소니의 털색이나 생각 나시는 특징들이 있으신가요?
@@TheEastStory 저 위에 영상보다 조금더 무섭게 생긴 애였는데 턱수염처럼 얼굴 아래쪽에 흰색 수염이 넓직하게 있었고 점박 무늬에 귀특징은 저거랑 비슷했는데 더듬이 부분? 살짝 짧았고 몸 전체적으로는 영상보다 짙은 찰흙색 느낌이었나 검은색 황토색 반반 섞인 느낌 이었음
@@현이입니다-o4z 소중한 증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MZ 안에 분명히 있습니다!
즤동네(강원영동) 어릴적 80년대초
까지 있었습니다!
동네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묘자리
보러 지관과 동네 청년들고 막걸리 한잔하고 산에갔다 돌아오는데 옆언덕위에서 모래를 뿌립니다!
개호주라고 하는분도 있고표범이라는 분도 계셨네요!
즤아들이 2년전 동부전선 GP부대에서
전역 했는데 고양이 물고가는 귀뽀죡한
큰고양이를 간혹 목격 했답니다!
사실짬타이거 무지하게 크거든요!
5년전 경주 무장산 에서 봤습니다
커기는 개만하고 검은점하고 고양이 처럼 생겨는데 ~~생생합니다
호랑이 표범은 몰라도 스라소니는 있어도 될듯
06군번 15사단 포병 출신입니다. 초겨울에 제원장입하러 갔다가 포상위에서 봤습니다.
당시 그동물의 털의 색이 어땠나요?!
@@TheEastStory 자세하게는 기억 나지 않지만 하얀 턱수염이 영상보다 길었고 긴 풀속에 드러난 상반신 앞쪽은 가슴팍까지 하얀털이 수북했습니다. 또렷하게 기억나는건 처음보는 고양이과 동물의 엄청난 크기, 영상과 같이 뾰족한 귀, 그리고 저를 먹이로 보는 눈빛 정도네요 ㅋㅋ. 연회색에 점박이 무늬였던것 같습니다. 댓글을 쓰고나서 다른 댓글을 보니 27사 분도 보이는데, 저희 부대도 철원 화천 일대였습니다.
@@시와당신 연회색이면 겨울철 스라소니의 털빛과 비슷합니다. 소중한 증언 감사드립니다 😆
1989년 강원도 화천 GOP 근무시절 직접 목격했던 사람입니다.
소중한 증언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30미터 거리에서 마주쳤는데 소름이 쫙.
저를 보더니 놀라서 도망가는데 순발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몸에 비해 두상이 작았고 꼬리가 짧았던게 인상적
코요테 사냥중 뒷쪽 3m거리에서 날 지켜보던 스라소니 얼마나 놀랬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후덜덜 하네요 .
ㅎㅎ 귀신을 본듯한 그러한...
스라소니 청주동물원에 3마리 있던데 가까이서 보니 진돗개보다 큽니다. 대형견 사이즈에요.
1996년.강원도화천.27사단
화악산에서.스라소니.목격함.
잘 생겼다 지난번에 동영상에서 고양이라고 소개한 녀석이 시라소니인 듯!고양이치고 너무 날릅하다했는데❤
실제로. 충남. 영인산. 에서. 회색. 스라소니. 를. 앞에서. 두눈으로. 목격 했습니다. 얼굴에 턱쪽에. 털이. 나있었고 크기가. 정말. 큽니다.
넘. 멋있었음요. 또. 보고싶네용.
저는 아직 있다고 봅니다. 뒷동네 얕디얕은 야산에도 여러 야생동물출몰하는거 보면 진짜 강원도쪽 깊디깊은 산맥 어딘가에 살아있을수 있겠다 싶음..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커요~
경북 북부지방 에서 봤습니다~
30 여년전. 전남 함평에서 목격함.
외삼촌 사는곳에. 개호랑이 라고 불리웠음
개호랑이 딱 스라소니가 연상되는 단어이죠ㅎㅎ
갈가지 개호주 그랬나
흙뿌리는 동물은 호랑이라 들었는데
어릴때 강원도 뒷산에서 목격한적 있는데 아마 어딘가 서식하고 있을거에요.
아ㅡ저 개호지를 잡앗엇는데요ㅡ힘이장난이 아니랍니다
목덜미를 양손으로
꽉ㅡ잡고 땅바닥에다 눌러대도 불끈ㅡ불끈 힘쓸때마다들썩 거려요ㅡ
나도 그시절에는 힘이 장사엿는데
저놈도 힘이 장사입니다ㅡ
당시 개호지의 특징이 어땠나요??
경북 경산시 신월리 당음지 못에서 마주 쳤습니다
몇년도 였나요?
@@TheEastStory 2년전입니다 1월 말 오후4시경입니다
@@TheEastStory 고라니가 쫓기다가 저를 스치고 갔고 뒤를 돌아보니 바로 스라소리가 있더라는 정말 무섭게 생겼더군요 진도개나 풍산개 만하고 쫑긋 선 검은 귀에 털 고라니같은 뒷다리 짧은꼬리 사자발
참고로 얼굴이 굉장히 매섭고 무섭게 생겼습니다 저는 그런 얼굴은 처음 봤습니다 등에는 표범 같은 무늬가 있었습니다
@@TV-ur1un 목격하시기 전후로 동네에서 가축이 사라지거나 짐승을 보았다는 증언은 없었나요?
직접 본건 아닌데 친구 아버지가 포수 일 하시면서 제일 많이 본 맹수가 스라소니라고 하셨었던 기억이.. 이쯤되면 남한에는 무조건 있는거 아닐까
고향이 강원도 정선인데
스라소니 개굴강아지.. 요롷게 불렀지요
있데요 봤데요 봤다는데
뭔 할말이 있겠어요.. 봤다는데..ㅎ
만약 스라소니랑 곰이 싸우면 누가 어느정도 차이로 이길까요?
재작년 설 영주 봉화군에서 태백넘어가는길에 봄
그지역에서 대형고양이과 동물의 목격담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스라소니 목격당시 털색이 어떠하였는지 기억나시나요?
저는 함백산에서 봤습니다 ㅎㅎ 제가 본건 점박이는 아니었고 좀 어두운 황토색느낌이었어요 덩치가 매우 컸습니다! 전 첨엔 호랑이인가 퓨마인가 했는데 귀에 털나있는게 스라소니더라구요
이상하다 내눈에는 이쁘네요
당연히 존재하죠
시베리아 스라소니가 백두대간을 통해 이동하니까
군사분계선이 있는데 어떻게 내려옵니까?
@@파리의연인-q6y아무리 3단 철조망으로 되있어도 어딘가는 취약점이 있지않을까요 ㅋㅋㅋ 장마철에 구멍도 자주생기고요
@@박람쥐-x1k 암
@@파리의연인-q6y 복원 여우가 월북
해서 개성에서 신호 잡혔단 뉴스 검색...
자연의 섭리는 인간이 알길이 없죠
내가 국민학 교댕길때 봐는데
엄마시골이 지리산 산청 쪽 산골 깡촌인데
시냇가에서 스라소니 세끼 줍했다 엄이 스라소니한테 참교육당할뻔했는데 옛추억돗네
어릴적 두문동재 인근 고지대에 살았는데 밤에 정지에서 떨그락 소리가나서 문을 열어봤더니 개갈가지이더라.
지역이 어디인가요?
@@TheEastStory 태백 고한사이
참고로 개인적 생각엔 영양군 수비면 수하, 본신, 발리,신암 이쪽은 호랑이도 있을거라 추측됨
아닙니다^^@@이만큼-u7u
추운 환경을 좋아해서 남한에 방생해도 살기 힘들듯~
스라소니 원주에도 있어요
저도 원주인데 아버지가 겨울에 칡캐러가실때 발자국을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윈주에 모르긴 몰라도 20마리 이상 있을겁니다
예전부터 스라소니가 남쪽엔 잘 안살았다고 하네요
경상남도 그중에도 남쪽에 사는데
아버지 어릴때 많았다고 함
돌맹이를 사람에게 뿌리고 귀가 뾰족하고
경상도에서는 갈가지 라고 했다고함
스라소니는 원래 북쪽 동물임. 체형부터가 유난히 긴 다리가 눈덮인 곳을 다니기 유리하게 진화한 동물
전라도 때문인가??
@@Heisenberg_.-아니 느검마 때문이지 느검마가 있으면 못와
겨울에 낚시갔다가 본적 있습니다.
경북 상주지역 이었구요 구체적인 장소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5년이상 지난일이라....
당시 강이 강폭의 절반이상 얼어있었고 얼음의 경계면에 철새들이 있었는데 산 절벽쪽에서 뭔가가 얼음위를 지나가길래 휴대폰카메라로 확대해봤더니 영상속 스라소니와 흡사했습니다
사진은 찍으셨나요?
@@TheEastStory 제가 흔히 말하는 낚친놈?이라 확인만하고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저 우와 나 처음봐 하는 생각에 쳐다만보고 말았어요....
@@짜치심리학자 당시 스라소니의 털의 색이 무슨색이었나요?
@@TheEastStory 당시 휴대폰이 구형이라 흐릿했지만 누런색? 에 살짝 얼룩같은게 번져보이는? 그런 실루엣 이었어요덩치도 컸구요
@@짜치심리학자 소중한 증언 감사합니다. ^^
저는 얼마전에 봤어요
88년 강원도 횡성 우천면 산에서 겨울 눈없는 날에 봤습니다.
개호지 인데요ㅡ
호랭이 새끼라고들 불럿어요ㅡ
개호랑이 라고 불렀음 동북수원지 에 자주 나타 났다고 그지역 어른들이 얘기를 함
그 지역에서의 목격담과 증언을 알고있습니다~ 소중한 증언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5년쯤 대둔산서봄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는데 바위에 않자있다가 사라짐 분명 쓰라쏘니 ?
그 지역에서도 스라소니 목격담이 많이 나타나네요! 높은 바위산을 선호하듯이 말입니다..
80년대 시골밭에서 범발자국을 자주 봤었읍니다. 밭이 산에 있었는데, 고추밭 인삼밭.고구마밭.참깨밭에서 일을많이 했었읍니다. 근데밭에 두툼한 발자국을 한두번도 아니고 밭에 갈때마다 자주 봤었읍니다. 그때겨우 9~10 이었는데 외할머니가 하도 일을 시켜서 너무 고통스러웠음! 하여튼 외할머니가 발자국을 가르커며 바로 범발자국이라고 바로 알려주시면서 범발자국은 일자로 난다는 특징까지 말씀하셨지. 내가그때 주먹을 발자국 대봤는데 훨씬큰걸로 기억됨.
풋
기대되면서도 무서우셨겠는데요 ! ㅎㅎ
70년대에는 한강에 메갈로돈이 살았어요
한강대교를 지나다 보면 크라켄으로 보이는 놈의 다리에 꽁꽁 묶여 비명을 지르는 메갈로돈을 쉽게 볼 수 있었죠
표범 호랑이가 안됭션 스라소니라도 생태계균형을 위해 남한에 풀자..멧돼지 천적이 없어 최고의 유해조수가 됐다.
시라소니를 산속에서 밧습니다 반달곰이랑 싸우는중이엿어여
???:내레 시라소니야
철원 gop근무때 봤습니다
몇년도에여?
시라소니 진돗개만한거 어릴때봤음 처음엔 호랑이인줄 알았지
지역과 연도를 알 수 있을까요?
시라소니 목격한적 있습니다 군시절때 훈련장소에서 나무위에 쉬고있는 모습 분명히 보았고 장소는 용인입니다.
@@토리버스 소중한 증언 감사드립니다~
응 그거 길고양이임
최근에 북한 백두산인근 개마고원일대에서 시라소니가 발견되었다고하네요
시골집 밤에 내려와서 🐕 잡아 먹는 호랑이 개호주
스라소니는 중형 고양이“과”가 아니고 그냥 고양이 그 자체같이 닮음
울집 뒷산에 살고 있음
나랑 가끔 눈 인사 정도는 나눔
19,20,21년도 철원 GOP근무 했던 현역입니다. GOP에는 감시 강화를 위해 항상 DMZ를 바라보고 있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저는 그 카메라 감시병이었구요.
제 두눈으로 본 것은 아니지만, 움직임을 포착하여 돌아간 카메라는 분명 스라소니를 찍고있었습니다. 생긴것이 고양이랑 비슷하여 처음에는 삵인 줄 알았으나, 그렇다기엔 생각보다 큰 크기, 뾰족귀 등 제가 알고 있던 들고양이나 삵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가히 오바를 좀 보태어 덜 성장한 호랑이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히 기억나고 한반도에 아직 스라소니가 살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백마고지쪽에 있는 부대였는데, DMZ에는 생각보다 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1.5m(철책 한 판망) 정도 되는 멧돼지를 보니 왜 멧돼지를 무서워하는지 알겠더군요,,,,
어릴때 시골 집에 겨울밤 봉창에 흙을 뿌려댔찌
남한도 있네
우리집엽에 밭에서부부가 봤는데 콩밭에서 쫄아서 덜덜덜 무사히
내 어릴적 엄마가 이야기 하셨다 갈가지가 흙을 뿌린다고 ..
옛날 포수들이 시라소니를 발견하면 기를 쓰고 잡으려 했답니다.
이유는 보통의 육식동물 특히나 고양이과 동물은 고기맛이 별로라고 하는데, 시라소니는 매우 맛있다고 합니다.
특히 회로 먹을때 맛이 좋아 포수들이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었답니다.
아마도 그래서 안보이는게 아닐까 한답니다.
태어나 스라소니 첨 봐.
스라소니 한테는 늑대도 상대가 안되지만 사람을 해꼬지 않는다고 하네요.ㅡ
늑대가 개털지 무슨 저 체구로는 인간도 못 이기겠다
스라소니의 크기는 거의 세퍼트만 하기 때문에 싸움개라 해도 이기지 못합니다. 고양이가 동작이 빠르듯 스라소니의 동작을 개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죠.ㅡ 늑대와 싸우면 결국 늑대가 초죽음이 되어 도망가게 되어 심한 부상을 입으면 죽음을 면치 못하겠죠.
@@gn.l3762 너무 개과동물 무시하네요 영상에서도 그냥 진돗개급 체급이라고 나오는데 셰퍼트도 30kg나가면 많이 나가는 견종이고 늑대는 셰페트보단 훨씬 클텐데 10번싸우면 9번은 늑대가 이길거 같은데 식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몸이제 Tv에서 늑대와 스라소니가 싸우는걸 반영했기 때문에 그리 알고 있습니다. 북미 늑대는 덩치도 큰데 스라소니와 마주치자 서로 싸움이 붙었고 결국 늑대가 도망갔는데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라 해설가가 아마 죽었을거라 말했답니다.
@@gn.l3762 그거 저도 봤는데 크기가 늑대 스라스니 두개체가 비슷하던데요? 따라서 비슷한 생물학적 나이대 평균적인 체급을 물려받은 두개체가 싸우는 것을 가정하는 사례로는 해당이 안 될것으로 보입니다. 늑대가 성체로 안 보이더군요 동물학에 알려져있듯 크기는 늑대가 압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보니 카라칼 생각나는군요 ㅋㅋ
딸바가지라고도 불렀는데 나 어릴적엔
수백년간 안나오던게 지금 있을리가 없지
스라소니(1916~1983)
시라소니랑 스라소니랑 같은건가요?😮
네 스라소니의 사투리가 시라소니 입니다 ^^
@@TheEastStory 오! 그렇군요! 바로 답장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누를게요!
좋은하루되세요!ㅎㅎ
@@COCOLANKA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TheEastStory 넵ㅎㅎ
그냥 고양이일 뿐야.
Dmz에는 있을듯.
일본의 유해조수 사냥한 부분은 무조건 잘못된게 아님. 좁은 땅에 개새끼양반,귀족,왕새끼들이 죽이지 못한 호랑이를 수천년만에 없애줌.
밤에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는 속담을 없에버림.
이걸 이렇게 옹호하다니...갸들이 조선인 구한다고 멸종시킨거같음?? 정기끊는다고 온산맥에 쇠말뚝 박는것과 같은 행위임.
결과적으로 호환을 없앴지만, 스라소니 표범까지 모두 절멸하여 한반도의 생태계를 ㅈ망하게함.
북극곰도 사람해치니까 멸종시키면 잘했다고 박수칠논리네
마자요 동감합니다 조선백성들이 호환에 갈 팔자를 없애주었죠
@@puckyoun니네 부모가 맹수한테 물려갔다고 생각해도 그렇게 말할수있냐???
솔직히 일본 아니였어도 한국전쟁때 산들이 쑥대밭이 돼버려서 범은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구천동가면 아직도
개호주 목격담 많단다
스라소니는 있음
밀렵꾼들한테 물어보면 있다고함
과거 목격담 자세히 글 남깁니다
2007년 28사단 태풍부대에서 GOP 근무를 하였습니다 유명 장소로는 태풍 전망대가 있구요
가을철 남한쪽 수풀우거진 경계로 큰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가는걸 봤습니다
근데 다르게 유난히도 큰 귀와 덩치 그리고 혼자인점
보통 GOP 초소에는 짬고양이들이 모여서 생활을 하거든요
근데 그 모습은 아직도 선명하네요
실제로 그런 생각이든게
북한에서 산불이나 저희 철책까지 불이 넘어올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걸 막기위해
철책넘어로 DMZ 로 맞불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면 철책 넘어서 는 화재가 난상황이고 저희 초소 즉 남한쪽으로는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을 상황이구요
근데 웃긴건 다음날 경계근무시 고라니 및 멧돼지들이 화상을 입은걸 봤습니다
즉 남한으로 들어가는동물들만에 그런 통로? 가 있다는 것이죠
어쩃든 저도 그때 근무 기간동안 스라소니 뿐만이라 한국 토종여우도 봤었거든요
Dmz에는 정말 모르는곳입니다😮
와~짧지만 흥미롭습니다 ㅎㅎ🎉
토종여우는 약 20여년전
전남 고흥 해창만에 낚시갔다가. 직접 목격했었습니다.
12년도 28사 6통문 근무했던 후임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호랑이와 고양이 중간이네
개호랑이라고도 불렀고, 호랑이 사촌이라고 어르신들은 말씀하시네요 ㅎㅎ
진돗개 정도 크기임
그 유명한 '삵' 살쾡이..
삵이랑 스라소니는 다른종이에요^^
시골사람인데 시라소니 듣도 보도 못했는데
강원도 사람 손길 닿지 않는곳에는 아직 있을겁니다
남쪽에선 정력에 좋다하여 사라짐
스라소니 하면 썅 두한이 밖에 생각 안나네 ㅋㅋㅋㅋ
어이~ 돌대가리 (이석재) 도 있죠! ㅋㅋㅋㅋ
35년전 그것을 봤다 ᆢ주위에 어른들께 얘기했더니 거짓말이란다 ㅜ 일주일 정도 후 뉴스에 나왔다 ᆢ산 짐승이 어딜 못 가겠음
뉴스에 나왔다는게 언제쯤인가요?
DMZ같은데 가면 있을만도
30년 전 집 뒤에서 마주쳤던 녀석
목격하셨던 지역이 어디신가요?
@@TheEastStory 아직도 본가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경기도 이천시입니다. 목격은 92년쯤입니다.
@@papayalove28 이천이라니., 더욱 놀랍네요! 이천 어느 지역인지 면정도만 알수 있을까요?
@@TheEastStory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이고 집 뒤가 바로 야산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올빼미나 부엉이? ,매 맹금류들 가씀씩 보이고 너구리 족제비 이런 것들도 간혹 있습니다. 여기도 산을 점점 깍고 개발하고 있어서 예전만 못하네요ㅎ
@@papayalove28 이후로 다른 주민들이 목격 하셨다는 이야기는 없었나요?
맹수들 다 없앤건 잘한거지. 그게 잘못됬다 하는놈들은 제정신이 아니야. 자기들 부모자식이 맹수밥되어봐야 정신차릴듯
웃기네
무슨 쇼츠를 이렇게 만드냐...............너무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