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 하나만큼은 환상적이다, 순창 옥출봉 향가터널ㆍ향가다리 향가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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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순창 옥출산
전북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와 전남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의 경계를 이루는 옥출산(玉出山 276.9m)은 순창의 남쪽 끝자락 섬진강변에 나즈막이 솟아있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섬진강 너머 남원 문덕봉(598.1m), 삿갓봉(629m), 고리봉(708.9m) 능선이 다가온다. 옥출산은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는 전망대(옥출정)가 세워져 순창, 남원, 곡성의 드넓은 들녘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망이 아주좋은 산으로 섬진강 자전거길과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이다.
향가터널과 다리
향가터널은 일제강점기 말 순창과 남원, 담양 지역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군이 옥출산을 뚫어 만든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목포와 나주, 송정, 담양, 순창 등 호남의 곡창지대를 관통하던 철도가 이 터널을 지나갔다. 단단한 암벽을 뚫고 만든 터널은 길이 384m에, 차 한 대가 너끈히 지나갈 정도로 넓다.
향가유원지
전북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외 향가마을에 있는 자연발생유원지로 섬진강의 중간 지점,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 현지인들은 향가리를 행가 또는 행가리라고 부른다. 섬진강의 강물을 향기로운 물이라 하고, 근처의 옥출산을 가산(佳山) 즉,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향가(香佳)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 묵객과 기생을 대동한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다.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나즈막한 산이 연이어지고 강변에는 약 2㎞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며, 기암과 노송을 비롯한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져 있다. 강폭은 약 100m이다. 유원지의 강물 속에 박혀 있는 8개의 철도교각은 일제강점기에 순창과 남원을 연결하는 철도를 가설하려다 중단된 흔적이다. 유원지 근처에는 철분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가 약수터가 있다. 우리나라가 광복이 되면서 철로를 미처 가설하지 못한 채 터널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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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영상 감동을 주네요 멋지십니다 엄지척 👍 17 좋아요❤❤❤
낭만시인선생님,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날씨 입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 시심으로 세상을 밝혀 주십시요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순창이네요^^
옥풍산^^
아직은 가을 분위기 였네요^^
와 아름답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1등 댓글 ^^입니당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ㆍ건강에 유의하시고 몸 챙기시길 바랍니다 ㆍ올 겨울에는 어느곳을 다녀와야 할지 조금은 고민입니다
산에 오르면 나무들이 많아 전망을 다 가린다.
물만 쳐묵고,태양을 가려,흙을 다 죽이는나무들 다 잘라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