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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4
  • 국악인 정미야 님의 민요와 장구 반주 장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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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타령
    ※ 에헤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곳집(庫)이 앵돌아졋다.
    엣다~ 좋구나~
    1. 오초(吳楚)동남(東南) 너른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商賈船)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遠浦歸帆)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자진 방아 타령
    1. 얼씨구 절씨구 자진 방아로 돌려라
    ※ 아하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2.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 장군 긴코베기”(연의 한 종류) 액맥이 연이 떴다
    ※ 에라디여 에헤요 에이여라 방아 흥아로다
    3.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 떴다
    4. 삼월이라 삼진날 제비새끼 명마구리(칼새) 바람개비(속독새, 또는 솔개의 방언)가 떴다
    5. 사월이라 초파일 관등하러 임고대 사면 보살 장안사 아가리 벙실 잉어 등에 등대줄이 떴다
    6. 오월이라 단오일 송백수양 푸른 가지 높다랗게 그네 메고 작작 도화(무성한 복숭아꽃) 늘어진 가지 “백능”(아롱거리는 무늬가 있는 하얀 비단) 버선에 두 발길로 에헤 후리쳐 툭툭 차니 낙엽이 둥실 떴다
    정미야
    서울예술대학교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석사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의원
    사단법인 서도소리 보존회 이사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
    문화예술 교육진흥원 소속 강사
    전국향토민요 경창대회 대상(국무총리상)
    제9회 경기국악제 명창부 대상(국무총리상)
    전국 민요경창대회 제17회 명창부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현재 :-[한소리국악원 원장]
    :-[한소리국악예술단 단장]
    :-[한국여성언론 협회 홍보 대사]
    동영상 제작 김근택 ttkk89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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