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저는 지금 뒤셀 거주중인데요, 집세며 생활비며 뭔가 너무 다른 세계 같아 충격먹었어요. 7년전에 처음 왔을 때 뭣도 모르고 와가지고, 작은 뒷뜰까지 해서 110크바짜리 보눙을 밤미테로 3000유로를 주고 3년 반을 살다가 집 뺄 때도 집주인이 이것저것 트집을 잡아대서 엄청 고생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월세가 더 싼 곳에 거주중이긴 하지만 이 동네 자체가 70-80크바도 1500 밑으론 어림도 없는 곳이라 고정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게 진짜 큰 흠이예요. 영상 보고나니 반성도 되고 또 한편으론 마음도 복잡해지고 막 그러네요ㅠ
서독에 살았을 때는 63크바였는데 그 중에서 테라스가 30크바였어요ㅎㅎ 다크보눙이라 테라스만 엄청 넓고 실제 생활공간은 고작 33크바였죠ㅜㅜ 칼미테가 480에 밤미테가 550이었어요. 지금 사는 곳은 총 76크바정도 되는 아파트인데 테라스가 좁아서 실제 생활공간은 70크바 이상 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혹시 3:24 부근에 나오는 각종 보험비 15유로를 보고 말씀하신건가요~? 저희가 언급한 저 부분은 건강보험비가 아닌 각종 상해보험이나 주택보험같은걸 언급한거랍니다. 참고로 건강보험은 직장을 구하시면 글쓴이님과 고용주가 반반 지불하게 되어있고 자동으로 급여에서 공제되는 형식이에요~ 저희는 처음 독일 갔을때 직업을 구하고 간 게 아니라 마비스타라는 사보험을 이용했어요...얼핏 기억에 의하면 1인당 60유로씩 매달 180유로 정도를 지급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ㅠㅜ 근데 만약 연령이 만 30세 미만이시라면 직업이 학생이어도 공보험 가입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는 워홀을 겪어본게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파트타임(Teilzeit) 으로 일하시게 되면 건강보험은 해결되실꺼에요~ 다만 비용이 가볍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참고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가을에 저 혼자 베를린 포스닥으로 가서 1년 후부터 와이프, 아이와 살게 될텐데 잘 준비 해야겠습니다. 우선 비자 신청이랑 집 구하는 게 매우 어렵네요. 학교(샤리테 의과대학) 근처는 월세가 난방비 포함 적어도 900유로 이상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간호사 관련해서는 저희도 잘 아는게 없어요^^; Blumengarten블루멘가르텐 이라고 다른 유튜버분이 계신데 거기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껍니다ㅎㅎ 언어는 아예 못한 상태에서 왔고 파비맘 같은 경우 독일에 와서 시작했어요. 이게 얼마나 험난한 여정인지 알기에 한국에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금액같은 경우 저희는 가족단위라 엄청 깨졌습니다. 몇천, 억이 우습더군요... 독일간호사 계획중이시라면 혹시 아우스빌둥 고려하고 계신가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블루멘가르텐 체널에 가셔서 정보 얻으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의 간호조무사 (Krankenpfleger) 기준, 독일어를 못하시면 주 40시간 보장, 월 2400유로에서 이하로 법니다. (세후 1600유로겠어요, 솔로에 아이도 없다면요) 독일어 잘 하시고, 어느정도 기간이 차면서 3200유로, 잘 버시면 3600유로정도 계산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독일 10년살이 저렇게 저금하시는분.처음봅니다. 하하. 여자분이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미씨들중에 독일에서 그냥 놀고 돈안벌었음 안벌었지. 스시집에 일하는사람 저는 한분도 못봤거든요. 김밥천귝같은곳이거든요.스시집이요. 대학나와서 내가..이런식으로 말하는 분들만 봐서요.. 정말 여자분이 대단하신것같아요..
@@마미미미-c8u 파비파파 입니다.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ㅎ 와이프가 생각이 올바른 사람인지라 부부가 함께 가정경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올바른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ㅎㅎ 최근에는 본인의 커리어를 다시 찾겠다고 Industriekauffrau 로 프락티쿰을 하고 있는데 참 와이프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네요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우와~ 독일사는데요. 정말 절약하시는군요. 반성됩나다. 독일 남부라 그런가요,,집세+세금만 한달에 1500유로 나오고, 한인마트 라면 간장등 그런비용만 한달에 200유로 식비 1000이상쓰는데요..,, 한달 외식+식비 680쓰시는거 정~ 말 아끼시는거네요....
이분들 정말 아끼시는겁니다.
대단하십니다.😊
바이에른이나 바덴뷔뎀부르크 이쪽은 정말 모든게 비싸죠ㅠㅜ 저희는 다행히(?) 동독지역에 거주중이라 생활비는 적당한 선에서 방어하고 있네요ㅎㅎ 근데 저희도 라면을 비롯한 한국음식 구매에 상당한(?) 돈을 쓴답니다ㅎㅎ 라면없인 못살아서ㅎ
저도 집세 1400에 식비 1000유로 넘게 나와서 지금 너무 충격방았어요 ㅎㅎ
@@sarahyun6710 독일에 살면 정말 가계부를 필수로 써야 할 것 같아요ㅎㅎ 저희도 사실 식비가 적게 나가는 편이 아닌지라...ㅠㅜ 한국음식 아시아마트가 큰 복병이네요ㅎㅎ
집값에서... 정말 잘 구하셨네요.
얼마나 발품을 파셨을까..
제가사는 프랑크푸르트 지역 wg가격 입니다.
3인가족 혹은 4인가족..정말 최소 1300에서 1500은 줘야 구합니다..
맞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본문 내용 중 파비파파가 연 52,000유로 소득을 올리던 시절에 직장이 프푸였던지라 그 쪽으로 이사가려고 집을 알아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아시아인들한테는 월세를 많이받는다는 얘기를들었어요ㅜ
헐…저는 지금 뒤셀 거주중인데요, 집세며 생활비며 뭔가 너무 다른 세계 같아 충격먹었어요. 7년전에 처음 왔을 때 뭣도 모르고 와가지고, 작은 뒷뜰까지 해서 110크바짜리 보눙을 밤미테로 3000유로를 주고 3년 반을 살다가 집 뺄 때도 집주인이 이것저것 트집을 잡아대서 엄청 고생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월세가 더 싼 곳에 거주중이긴 하지만 이 동네 자체가 70-80크바도 1500 밑으론 어림도 없는 곳이라 고정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게 진짜 큰 흠이예요. 영상 보고나니 반성도 되고 또 한편으론 마음도 복잡해지고 막 그러네요ㅠ
저희도 17년에 처음 와서 밤미테 1100인가 주고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벌이도 없어서 매달 압박이 정말 심했는데 밤미테 삼천이면 엄청나네요ㅠㅜ 독일은 월세로 나가는 돈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집값을 엄청 아끼셨네요ㅎㅎ대단해요 3인가족인데 크기는 어느정도로 생활하시나요??
서독에 살았을 때는 63크바였는데 그 중에서 테라스가 30크바였어요ㅎㅎ 다크보눙이라 테라스만 엄청 넓고 실제 생활공간은 고작 33크바였죠ㅜㅜ 칼미테가 480에 밤미테가 550이었어요. 지금 사는 곳은 총 76크바정도 되는 아파트인데 테라스가 좁아서 실제 생활공간은 70크바 이상 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예비 독일워홀러입니다. 독일에서 몸이 아플거에 대비
해서 보험을 가서 신청하려고 합니다. 20유로 안되는 가격으로 보험 가입하셨다는데 어느 보험으로 가입하신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3:24 부근에 나오는 각종 보험비 15유로를 보고 말씀하신건가요~? 저희가 언급한 저 부분은 건강보험비가 아닌 각종 상해보험이나 주택보험같은걸 언급한거랍니다. 참고로 건강보험은 직장을 구하시면 글쓴이님과 고용주가 반반 지불하게 되어있고 자동으로 급여에서 공제되는 형식이에요~ 저희는 처음 독일 갔을때 직업을 구하고 간 게 아니라 마비스타라는 사보험을 이용했어요...얼핏 기억에 의하면 1인당 60유로씩 매달 180유로 정도를 지급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ㅠㅜ 근데 만약 연령이 만 30세 미만이시라면 직업이 학생이어도 공보험 가입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는 워홀을 겪어본게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파트타임(Teilzeit) 으로 일하시게 되면 건강보험은 해결되실꺼에요~ 다만 비용이 가볍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진심으로 알려주시려는게 보여서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 했어요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정말 좋은 참고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가을에 저 혼자 베를린 포스닥으로 가서 1년 후부터 와이프, 아이와 살게 될텐데 잘 준비 해야겠습니다. 우선 비자 신청이랑 집 구하는 게 매우 어렵네요. 학교(샤리테 의과대학) 근처는 월세가 난방비 포함 적어도 900유로 이상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독일간호사를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혹시 독일간호사는 어느정도 버는지 알 수 있을까요?? 더불어 쭉 독일에 사실 계획이신지도 궁금합니다.
독일 가시기전에 어느정도 금액과 언어를B2정도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구독!
안녕하세요~ 간호사 관련해서는 저희도 잘 아는게 없어요^^; Blumengarten블루멘가르텐 이라고 다른 유튜버분이 계신데 거기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껍니다ㅎㅎ
언어는 아예 못한 상태에서 왔고 파비맘 같은 경우 독일에 와서 시작했어요. 이게 얼마나 험난한 여정인지 알기에 한국에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금액같은 경우 저희는 가족단위라 엄청 깨졌습니다. 몇천, 억이 우습더군요... 독일간호사 계획중이시라면 혹시 아우스빌둥 고려하고 계신가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블루멘가르텐 체널에 가셔서 정보 얻으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의 간호조무사 (Krankenpfleger) 기준, 독일어를 못하시면 주 40시간 보장, 월 2400유로에서 이하로 법니다. (세후 1600유로겠어요, 솔로에 아이도 없다면요)
독일어 잘 하시고, 어느정도 기간이 차면서 3200유로, 잘 버시면 3600유로정도 계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식대비와 교통비는 세전 계산시에 빼고 나중에 붙는게 맞나요???
식대비 매달 나오는건 세금이랑 관련없어서 그냥 나중에 더했어요ㅎ 근데 교통비는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저희 회사는 따로 교통비를 지급하지 않아요~
식대같은 경우는 보통 연봉이랑은 별개로 지급되고요, 교통비는...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무슨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월 3000유로 저금이면 상당히 괜찮네요.
한국에서 중간소득층에 월 300만원 저축하는 집 거이 없을거예요.
열심히 저축하긴 하는데...독일에서도 내집마련은 참 힘들긴 하네요ㅎㅎ
독일 10년살이 저렇게 저금하시는분.처음봅니다. 하하. 여자분이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미씨들중에 독일에서 그냥 놀고 돈안벌었음 안벌었지. 스시집에 일하는사람 저는 한분도 못봤거든요. 김밥천귝같은곳이거든요.스시집이요. 대학나와서 내가..이런식으로 말하는 분들만 봐서요.. 정말 여자분이 대단하신것같아요..
@@마미미미-c8u 파비파파 입니다.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ㅎ 와이프가 생각이 올바른 사람인지라 부부가 함께 가정경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올바른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ㅎㅎ 최근에는 본인의 커리어를 다시 찾겠다고 Industriekauffrau 로 프락티쿰을 하고 있는데 참 와이프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네요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맞벌이 하면 월300모으기는 한국이 더 쉬워요
@@dohyeongkim1802ㅋㅋ😂😂그건아니에요.. 원래 좀 살던 집이 한국에선 아니고서야 말도안되는 소립니다
오랜만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게 되었네요~
혼자선 힘들겟네요